[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3일 삼성동 ‘사랑의 빨래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동 자치회관 1층에 위치한 사랑의 빨래방은 2009년 남서울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로 문을 열었다.이번 내부 확장 공사로 내․외부 도색, 자동센서, 차단벽을 설치했고, 냉난방기, 냉장고, 컴퓨터 등 편의시설도 새로 갖추게 됐다. 연 10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편의성과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곳에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저소득층 가정에서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포장해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자는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소년소녀 및 장애인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6-02-0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