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9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서울시, 서울광장 김영삼 前 대통령 합동분향소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서울광장 내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분향소 설치가 현재 막바지 작업중에 있다"며 "오후 1시께는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합동분향소는 26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기간내에는 누구나 24시간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며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과 향 등은 분향소에서 일괄 제공한다.분향소 규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과 유사한 가로 22m, 세로 10m, 너비 10m 수준이며 제단꽃 2만4000여송이로 장식된다.서울시는 "분향소 운영에 있어 천막과 테이블 등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1일 3교대 120명의 직원이 조문객들을 안내하는 등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0:46 민중총궐기 “14일의 경찰은 이미 공권력이 아니다!”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인권침해감시단(이하 감시단) 19일 오전 종로구 자하문로 소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지난 14일 15만여명이 모인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경찰에 의해 헌법이 보장한 집회시위에 대한 자유를 침해받고 평화적이고 정당한 시위를 폭력 또는 폭동으로 매도당했다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의 무차별적 공권력 행사를 조목조목 비판했다.감시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시민을 공격하는 모습은 과연 공권력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되물을 수밖에 없었다”며 “14일 민중총궐기에서 벌어진 경찰폭력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정부는 일찌감치 민중총궐기를 불법으로 간주했고,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철저히 ‘적’으로, ‘폭력집단’으로 내몰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57 민중총궐기, 살인폭력 자행한 경찰 책임자 강신명 고발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대규모 집회가 지난 14일 1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도심 세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경찰은 사전 담화를 발표하고 차벽을 설치하며 수기(機)의 물대포와 2만5천명의 경력을 동원하는 등 이날 집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민중총궐기에 대응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측은 출동버스 수십대가 파손되고 동원된 경찰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중총궐기측은 보성 농민 백남기씨가 캡사이신 직사물대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르고, 언론사 기자가 고가의 방송장비와 함께 역시 직사물대포를 맞는 등 참가자들의 피해가 속출했다.경찰은 집회가 끝난 직후 이날 집회의 주동자와 참가자를 색출한다며 경찰 수사력을 동원 이날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을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34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수원역pc방 사고 '횡설수설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 [한강타임즈] 수원역pc방 사고 발생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수원역pc방 사고 '흉기 휘둘러'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경기 수원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 이모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수원역pc방 사고 피의자 이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자신의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피해자들과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며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횡설수설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씨는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던 중 수원시민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환청을 듣고 흉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1-20 23:03 북한 당국회담 제의 '제반 실무 문제 협의할 예정' [한강타임즈] 북한 당국회담 소식이 전해졌다.북한 당국회담 '제반 실무 문제 협의할 예정' 20일 통일부는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26일 판문점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북측은 20일 오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의해 왔다. 이에 우리 측은 동의한다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남과 북은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이번 접촉에서는 당국회담 개최에 따르는 제반 실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0 21:53 도박자금 마련 목적 학부모 속여 1억여원 빼돌린 교사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해외 캠프를 보내주겠다며 학부모에게서 돈을 챙긴 뒤 이를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현직 교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20일 사기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 김모(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학부모들에게 "뉴질랜드 등으로 해외 캠프에 보내주겠다"며 1인당 110만∼210만원씩 모두 1억1400여만원을 받은 뒤 이 돈으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하루 평균 4~5회씩 도박을 할 정도로 도박에 빠져있었던 김씨는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되자,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7:45 메르스 이후에도 정부간 '감염병 정보 공유' 원활치 않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난안전 당국이 C형간염 집단감염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확인하고선 질병관리본부 측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고서도 정부간 감염병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질본 측은 이날 오전 11시37분께 언론에 '한 의료기관 내원자 C형간염 집단발생 조사중'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3시간 여가 흐른 오후 3시가 다 되도록 국민안전처는 C형감염 집단 발병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전처에는 현재 보건복지부 직원이 파견돼 있지만 이 직원들도 해당 보도자료가 나간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안전처 관계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47 검찰,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비 빼돌린 업체 대표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은 체육계 비리를 수사 하던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비를 빼돌린 업체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방송장비 업체 T사 대표 이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이씨는 T사가 지난 2012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연구개발(R&D)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연구비 20억원 중 8억여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개발기금 수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MFS코리아 대표 전모(51)씨, 스키용품 생산업체 B사 대표 이모(56)씨, 영상장비업체 김모 (57)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6:24 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2차 시국선언 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한 2차 시국선언을 예고했다.전교조는 금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교육이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에 대해 곧 2차 교사시국선언으로 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9일 전국 3904개 학교 2만1378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교조 전임 집행부 8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교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거센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를 강행했다"며 "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02 국편, 집필진 구성 완료..집필진 비공개 방침 고수해 논란 가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20일 집필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집필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편 관계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필진 구성현황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료에는 최종 집필 인원과 영역별 집필 인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최종 집필 인원은 현대사 부분에서 정치·경제·군사학자 등이 참여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4~5명 많은 40명 안팎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국편은 초빙과 공모를 통해 36명의 집필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대별 대표집필진은 원로급 역사학자가 맡게 된다. 집필진은 경력 5년 이상의 역사·사회학 전공 교수·연구원, 교원 등으로 채워졌다. 국편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5:23 도주끝에 3년만 잡힌 용인 청부살인 40대男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주 끝에 3년만에 다시 잡힌 용인 청부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4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아내도 공격해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안겼다"며 "유가족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는데 피고인은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석방으로 출소하더라도 20년이 지난 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후 재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5:05 대규모 집회 관련, 경찰 과잉진압 VS 시위대 불법시위 여론 대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관해 경찰의 과잉진압과 시위대의 불법시위라는 여론이 대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결과를 20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폭력상황이 발생한 책임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경찰책임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40.7%, 불순선동세력 책임이라는 응답은 38.2%였다.또 '경찰과 시위대 모두의 책임'이라는 의견은 15.8%, '잘 모르겠다'는 5.3% 규모였다.이러한 설문결과는 전국 각 지역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집회 시 폭력상황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4:49 습득한 신분증 이용해 사기 범행 시도한 10대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일 길에서 주은 신분증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구입개통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이들은 지난해 9월 17일 길에서 주운 20대 여성의 운전면허증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각종 공문서를 발급받아 대리점에서 이 여성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를 구입·개통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해와 올해 강도상해죄로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인터넷에서 사기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점,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쳐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34 양천구 c형간염 '익명의 제보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돼' [한강타임즈] 양천구 c형간염 감염자 확산.'질병관리본부, 양천구 c형간염 집단발생 조사중'20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양천구의 양천구 c형간염 집단 감염 발생에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을 이용한 환자 중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양천구 c형간염 집단발생 사실은 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양천구 c형간염자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다.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일상생활에서 전파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주요 합병증으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0 14:34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30년 추가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 검찰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에 대해 군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로 징역 30년을 추가 구형했다.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이 병장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 병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추가 기소한 바 있다. 군 검찰에 따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20 황 총리 “광화문 집회는 대규모 폭력시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대규모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광화문에서 민중총궐기 집회를 대규모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황 부총리는 2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번 대규모 폭력시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그는 "헌법에서 집회와 결사, 그리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공공질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유는 스스로 자율과 공공질서 유지 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4:12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 10% 초과 가구 빈곤해질 확률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료비 지출이 가계 소득의 10%를 넘는 가구는 빈곤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가구 중 1가구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재난적 의료비 지출이 가구경제에 미치는 영향'(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우경숙·신영전)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이 10%를 넘는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빈곤상태에 있을 확률이 1.4배 높았다.연구진은 2008~2013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참여한 5155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분석결과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이 10%이상인 재난적 의료비 발생가구는 2008년 17.0%에서 점차 줄다 2011년 반등하더니 2012년 18.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57 발달장애인 위한 전담 조사 경찰관 배치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1일부터 전국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이 배치된다.경찰청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 하달했다고 20일 밝혔다.발달장애인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일컬으며 이번 법안은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 특정 장애인만을 위해 제정된 첫 법률이다.법률에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생애주기별로 지원하고자 전문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거점병원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법률에는 개별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로 교육·직업생활·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지원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할 경우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40 서울 양천구 병원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집단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집단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밤 양천구 보건소에 접수된 익명의 제보를 받고 양천구 신정동의 다나의원을 찾았던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방역당국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다나의원을 잠정 폐쇄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인력 3명, 서울시 인력 2명 등 총 5명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모두 다나의원에서 정맥주사를 맞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구 보건소는 지난 2008년 5월 해당 병원이 문을 연 이래 병원을 방문했던 모든 환자들의 C형간염 감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30 법원, ‘중앙대 특혜’ 박범훈 징역 선고 및 박용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중앙대학교 특혜 외압’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범훈(67)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과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0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수석에게 징역 3년과 벌금 3000만원, 추징금 37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박 전 수석이 중앙대의 단일교지 인정과 관련해 혜택을 베풀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에 대해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전 수석은 대학 행정 사무를 총괄하고 관리·감독하는 지위에서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적정하게 직권을 행사해야 했다"며 "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3:24 민주노총, 정부 노동법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9·15 노사정 대타협 당시 합의되지 않은 노동법안 폐기를 정부와 새누리당에 촉구했다.또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조항이 담긴 5대 노동법안의 입법을 강행하면 대타협이 파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해 최후통첩했다.한국노총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여당 노동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9·15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와 내용을 훼손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된 기간제법 등 정부여당의 개악안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공공·금융부문에서 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12 특수 제작한 건전지 속에 필로폰 담아 유통 시킨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전지나 손전등 모양의 용기에 필로폰을 담아 국제 특송으로 국내에 들여와 유통시킨 마약사범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이 중 1명은 단속에 대비해 타인의 소변이 담긴 특수 용기를 자신의 속옷 안에 휴대했다가 발각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옥환)는 국제특송화물로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유통시킨 혐의로 권모(43)씨와 중간 판매책 이모(39)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권씨는 지난 9월 특수제작한 손전등의 건전지 속에 필로폰 113g(2억2000만원 상당)을 담아 국제특송화물로 국내로 밀반입한 뒤 이씨 등에게 13~16g씩을 판매한 혐의다.권씨가 밀수한 필로폰은 226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권씨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1:41 30개월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부모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30개월된 친딸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친모와 친부에게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부(재판장 신민수)는 20일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내 전모(34)씨와 남편 박모(29)씨에게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20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아이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신장 88㎝ 몸무게 17㎏의 아이를 알루미늄 밀대자루가 휘어질 정도의 강한 강도로 30~40차례 걸쳐 폭행한 점, 피해 부위가 머리와 얼굴에 집중된 점 등에 비춰볼 때 자신들의 폭행으로 아이가 사망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1:30 시술 후유증 이용해 보험금 타내려한 30대 여성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년전 받은 시술로 인해 생긴 장애후유증을 최근 뺑소니 사고 후유증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김갑식)는 공문서변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오모(32·여)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오씨는 2001년 받은 경추 유합시술로 생긴 후유증을 최근의 뺑소니 사고 후유증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병원 진료기록과 장애진단서 등을 변조해 보험사에 제출한 혐의다.오씨는 지난 2001년 넘어지는 충격으로 목 부근에 부상을 입고 경추 유합시술을 받은 후 한쪽 다리를 저는 후유증에 시달려왔다. 그는 그러나 별도로 장애진단을 받지 않고 지내다 2009년 7월 H화재보험사의 상해보험 상품에 가입했다.오씨는 이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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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광장 김영삼 前 대통령 합동분향소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서울광장 내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분향소 설치가 현재 막바지 작업중에 있다"며 "오후 1시께는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합동분향소는 26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기간내에는 누구나 24시간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며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과 향 등은 분향소에서 일괄 제공한다.분향소 규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과 유사한 가로 22m, 세로 10m, 너비 10m 수준이며 제단꽃 2만4000여송이로 장식된다.서울시는 "분향소 운영에 있어 천막과 테이블 등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1일 3교대 120명의 직원이 조문객들을 안내하는 등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0:46 민중총궐기 “14일의 경찰은 이미 공권력이 아니다!”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인권침해감시단(이하 감시단) 19일 오전 종로구 자하문로 소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지난 14일 15만여명이 모인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경찰에 의해 헌법이 보장한 집회시위에 대한 자유를 침해받고 평화적이고 정당한 시위를 폭력 또는 폭동으로 매도당했다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의 무차별적 공권력 행사를 조목조목 비판했다.감시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이 시민을 공격하는 모습은 과연 공권력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되물을 수밖에 없었다”며 “14일 민중총궐기에서 벌어진 경찰폭력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정부는 일찌감치 민중총궐기를 불법으로 간주했고,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철저히 ‘적’으로, ‘폭력집단’으로 내몰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57 민중총궐기, 살인폭력 자행한 경찰 책임자 강신명 고발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대규모 집회가 지난 14일 1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도심 세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경찰은 사전 담화를 발표하고 차벽을 설치하며 수기(機)의 물대포와 2만5천명의 경력을 동원하는 등 이날 집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민중총궐기에 대응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측은 출동버스 수십대가 파손되고 동원된 경찰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중총궐기측은 보성 농민 백남기씨가 캡사이신 직사물대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르고, 언론사 기자가 고가의 방송장비와 함께 역시 직사물대포를 맞는 등 참가자들의 피해가 속출했다.경찰은 집회가 끝난 직후 이날 집회의 주동자와 참가자를 색출한다며 경찰 수사력을 동원 이날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을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34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수원역pc방 사고 '횡설수설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 [한강타임즈] 수원역pc방 사고 발생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수원역pc방 사고 '흉기 휘둘러'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경기 수원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 이모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수원역pc방 사고 피의자 이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자신의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피해자들과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며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횡설수설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씨는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던 중 수원시민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환청을 듣고 흉기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11-20 23:03 북한 당국회담 제의 '제반 실무 문제 협의할 예정' [한강타임즈] 북한 당국회담 소식이 전해졌다.북한 당국회담 '제반 실무 문제 협의할 예정' 20일 통일부는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26일 판문점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북측은 20일 오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의해 왔다. 이에 우리 측은 동의한다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남과 북은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이번 접촉에서는 당국회담 개최에 따르는 제반 실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0 21:53 도박자금 마련 목적 학부모 속여 1억여원 빼돌린 교사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해외 캠프를 보내주겠다며 학부모에게서 돈을 챙긴 뒤 이를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현직 교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20일 사기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 김모(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학부모들에게 "뉴질랜드 등으로 해외 캠프에 보내주겠다"며 1인당 110만∼210만원씩 모두 1억1400여만원을 받은 뒤 이 돈으로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하루 평균 4~5회씩 도박을 할 정도로 도박에 빠져있었던 김씨는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되자,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7:45 메르스 이후에도 정부간 '감염병 정보 공유' 원활치 않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난안전 당국이 C형간염 집단감염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확인하고선 질병관리본부 측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고서도 정부간 감염병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질본 측은 이날 오전 11시37분께 언론에 '한 의료기관 내원자 C형간염 집단발생 조사중'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3시간 여가 흐른 오후 3시가 다 되도록 국민안전처는 C형감염 집단 발병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전처에는 현재 보건복지부 직원이 파견돼 있지만 이 직원들도 해당 보도자료가 나간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안전처 관계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47 검찰,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비 빼돌린 업체 대표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은 체육계 비리를 수사 하던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비를 빼돌린 업체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방송장비 업체 T사 대표 이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이씨는 T사가 지난 2012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연구개발(R&D)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연구비 20억원 중 8억여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개발기금 수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MFS코리아 대표 전모(51)씨, 스키용품 생산업체 B사 대표 이모(56)씨, 영상장비업체 김모 (57)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6:24 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2차 시국선언 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한 2차 시국선언을 예고했다.전교조는 금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교육이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에 대해 곧 2차 교사시국선언으로 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9일 전국 3904개 학교 2만1378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교조 전임 집행부 8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교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거센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를 강행했다"며 "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02 국편, 집필진 구성 완료..집필진 비공개 방침 고수해 논란 가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20일 집필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집필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편 관계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필진 구성현황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료에는 최종 집필 인원과 영역별 집필 인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최종 집필 인원은 현대사 부분에서 정치·경제·군사학자 등이 참여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4~5명 많은 40명 안팎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국편은 초빙과 공모를 통해 36명의 집필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대별 대표집필진은 원로급 역사학자가 맡게 된다. 집필진은 경력 5년 이상의 역사·사회학 전공 교수·연구원, 교원 등으로 채워졌다. 국편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5:23 도주끝에 3년만 잡힌 용인 청부살인 40대男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도주 끝에 3년만에 다시 잡힌 용인 청부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2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4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아내도 공격해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안겼다"며 "유가족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는데 피고인은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석방으로 출소하더라도 20년이 지난 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후 재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5:05 대규모 집회 관련, 경찰 과잉진압 VS 시위대 불법시위 여론 대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관해 경찰의 과잉진압과 시위대의 불법시위라는 여론이 대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결과를 20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폭력상황이 발생한 책임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경찰책임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40.7%, 불순선동세력 책임이라는 응답은 38.2%였다.또 '경찰과 시위대 모두의 책임'이라는 의견은 15.8%, '잘 모르겠다'는 5.3% 규모였다.이러한 설문결과는 전국 각 지역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집회 시 폭력상황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4:49 습득한 신분증 이용해 사기 범행 시도한 10대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일 길에서 주은 신분증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구입개통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3명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이들은 지난해 9월 17일 길에서 주운 20대 여성의 운전면허증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각종 공문서를 발급받아 대리점에서 이 여성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를 구입·개통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지난해와 올해 강도상해죄로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인터넷에서 사기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시인하고 있는 점,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쳐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34 양천구 c형간염 '익명의 제보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돼' [한강타임즈] 양천구 c형간염 감염자 확산.'질병관리본부, 양천구 c형간염 집단발생 조사중'20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양천구의 양천구 c형간염 집단 감염 발생에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을 이용한 환자 중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양천구 c형간염 집단발생 사실은 19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익명의 제보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양천구 c형간염자 18명은 모두 해당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확인된 상태다.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일상생활에서 전파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주요 합병증으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0 14:34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30년 추가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 검찰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에 대해 군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로 징역 30년을 추가 구형했다.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이 병장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 병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추가 기소한 바 있다. 군 검찰에 따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20 황 총리 “광화문 집회는 대규모 폭력시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대규모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광화문에서 민중총궐기 집회를 대규모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황 부총리는 2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번 대규모 폭력시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그는 "헌법에서 집회와 결사, 그리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공공질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유는 스스로 자율과 공공질서 유지 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4:12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 10% 초과 가구 빈곤해질 확률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료비 지출이 가계 소득의 10%를 넘는 가구는 빈곤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가구 중 1가구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재난적 의료비 지출이 가구경제에 미치는 영향'(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우경숙·신영전)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이 10%를 넘는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빈곤상태에 있을 확률이 1.4배 높았다.연구진은 2008~2013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참여한 5155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분석결과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이 10%이상인 재난적 의료비 발생가구는 2008년 17.0%에서 점차 줄다 2011년 반등하더니 2012년 18.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57 발달장애인 위한 전담 조사 경찰관 배치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1일부터 전국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이 배치된다.경찰청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 하달했다고 20일 밝혔다.발달장애인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일컬으며 이번 법안은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 특정 장애인만을 위해 제정된 첫 법률이다.법률에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생애주기별로 지원하고자 전문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거점병원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법률에는 개별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로 교육·직업생활·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지원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할 경우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40 서울 양천구 병원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집단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집단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밤 양천구 보건소에 접수된 익명의 제보를 받고 양천구 신정동의 다나의원을 찾았던 18명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방역당국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다나의원을 잠정 폐쇄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인력 3명, 서울시 인력 2명 등 총 5명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모두 다나의원에서 정맥주사를 맞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구 보건소는 지난 2008년 5월 해당 병원이 문을 연 이래 병원을 방문했던 모든 환자들의 C형간염 감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30 법원, ‘중앙대 특혜’ 박범훈 징역 선고 및 박용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중앙대학교 특혜 외압’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범훈(67)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과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0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수석에게 징역 3년과 벌금 3000만원, 추징금 37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박 전 수석이 중앙대의 단일교지 인정과 관련해 혜택을 베풀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에 대해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전 수석은 대학 행정 사무를 총괄하고 관리·감독하는 지위에서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적정하게 직권을 행사해야 했다"며 "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3:24 민주노총, 정부 노동법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9·15 노사정 대타협 당시 합의되지 않은 노동법안 폐기를 정부와 새누리당에 촉구했다.또 정부와 여당이 노사정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조항이 담긴 5대 노동법안의 입법을 강행하면 대타협이 파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해 최후통첩했다.한국노총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여당 노동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9·15 노사정 대타협의 취지와 내용을 훼손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된 기간제법 등 정부여당의 개악안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공공·금융부문에서 강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3:12 특수 제작한 건전지 속에 필로폰 담아 유통 시킨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전지나 손전등 모양의 용기에 필로폰을 담아 국제 특송으로 국내에 들여와 유통시킨 마약사범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이 중 1명은 단속에 대비해 타인의 소변이 담긴 특수 용기를 자신의 속옷 안에 휴대했다가 발각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옥환)는 국제특송화물로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유통시킨 혐의로 권모(43)씨와 중간 판매책 이모(39)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권씨는 지난 9월 특수제작한 손전등의 건전지 속에 필로폰 113g(2억2000만원 상당)을 담아 국제특송화물로 국내로 밀반입한 뒤 이씨 등에게 13~16g씩을 판매한 혐의다.권씨가 밀수한 필로폰은 226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권씨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1:41 30개월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부모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30개월된 친딸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친모와 친부에게 살인죄가 인정돼 징역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부(재판장 신민수)는 20일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아내 전모(34)씨와 남편 박모(29)씨에게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20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아이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신장 88㎝ 몸무게 17㎏의 아이를 알루미늄 밀대자루가 휘어질 정도의 강한 강도로 30~40차례 걸쳐 폭행한 점, 피해 부위가 머리와 얼굴에 집중된 점 등에 비춰볼 때 자신들의 폭행으로 아이가 사망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1:30 시술 후유증 이용해 보험금 타내려한 30대 여성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년전 받은 시술로 인해 생긴 장애후유증을 최근 뺑소니 사고 후유증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김갑식)는 공문서변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오모(32·여)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오씨는 2001년 받은 경추 유합시술로 생긴 후유증을 최근의 뺑소니 사고 후유증으로 꾸며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병원 진료기록과 장애진단서 등을 변조해 보험사에 제출한 혐의다.오씨는 지난 2001년 넘어지는 충격으로 목 부근에 부상을 입고 경추 유합시술을 받은 후 한쪽 다리를 저는 후유증에 시달려왔다. 그는 그러나 별도로 장애진단을 받지 않고 지내다 2009년 7월 H화재보험사의 상해보험 상품에 가입했다.오씨는 이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2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