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9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서울시, 중국 검색사이트 ‘바이두’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바이두는 중국 인터넷 검색 사용자의 96.7%가 사용하는 검색 1위 매체로서 일일 접속자만 2억명 이상이다.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두에서 '서울 여행' 정보를 검색할 때 관련 정보가 보다 잘 검색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또 내년 초에 개편될 서울시 관광 웹사이트에는 바이두에서 제공하는 인기 검색어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메인 화면과 상위 10개 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재적 관광객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을 검색하고, 관심을 갖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0:54 서울대 학생회장 레즈비언 김보미 ‘관심 뜨거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가 화제다,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는 레즈비언임을 고백했지만 서울대 학생회장에 당당히 당선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가 당선됐다고 20일 00시 16분경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알렸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제58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제58대 총학생회 선거 ‘디테일’선본 당선 공고”라는 제목의 공고를 통해 제58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를 게시하고 서울대 학생회장에 김보미후보가 당선됐음을 알렸다. 교육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25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5g '한국 2배 이상 높은 수준' [한강타임즈]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5g 이하다.그러나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약 12g (나트륨 4,791mg)으로 조사됐다.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 10년(4,831mg)보다 소폭 감소하여 증가추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높았으며, 특히 30~40대의 섭취 수준이 높았다. 남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mg을 섭취하고, 여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2.3배인 4,687m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21:45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최선을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서울형 도시재생 '4~5년에 걸쳐 지역역량강화사업'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도시재생'이 법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3개 핵심지역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형 도시재생'은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주축이 되어 그 지역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드웨어(개발·정비·보존 등)와 소프트웨어(경제·문화·복지 등)를 적절히 결합한 맞춤형 정비방식을 핵심으로 한다.핵심 내용은 창신‧숭인, 서울역 일대, 창동‧상계, 가리봉, 세운상가, 장안평, 해방촌 등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처음으로 지정한 것이다.이후 선정된 지역에 대해 4~5년에 걸쳐서 최대 100억~500억 원 규모로 지역역량강화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9:58 검찰, 무단 입북한 40대男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단 입북한 40대 남성이 북한에 의해 다시 국내로 송환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와 국가정보원은 무단 입북 했다가 지난 17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된 이모(48)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9월30일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왜 북한으로 들어갔는지, 함께 입북한 사람은 없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북한 당국은 지난 17일 북한 적십자 중앙위원회 리충복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이씨가 무단으로 입북하다 단속됐으며, 그를 남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북한은 무단 입북했다가 억류된 주원문(21)씨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7:59 서울시, 대법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적법 판결' 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대법원의 지방자치단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이 적법하다고 판결한것에 대해 반색을 표했다.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19일 "대형마트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매우 많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환호할 만한 판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판결로 각 자치구별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사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7:25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 '경부-중부 혼잡구간 60% 감소 예상' [한강타임즈]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 빠르면 16년말 착공!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진행하면서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하여 빠르면 `16년말 착공하고 `22년 개통할 계획이다.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는 전체 사업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되, 서울-안성 구간(71㎞)은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여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한다.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도입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면 경부ㆍ중부고속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7:19 민주노총, 전교조 역사교과서 반대 투쟁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전교조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연가투쟁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노총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쿠데타에 맞선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교사로서의 양심과 역사정의를 지키고자 한 정당한 투쟁"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정 역사교과서는 사대주의와 독재미화, 친기업 반노동 정신에 찌든 극우세력들의 회고록에 불과하다"며 "이를 우리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입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려는 박근혜 정권의 야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산하 이윤경 사무금융연맹위원장은 "이는 선생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59 조계종, 한상균 위원장 중재 수용 방침 밝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민주노총의 중재 요청을 받아들여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계종 화쟁위는 '민중총궐기' 시위로 인해 조계사로 피신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요청한 중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어 "당사자, 정부와 함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혜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화쟁위 위원장인 도법 스님은 회의를 마친 뒤 조계사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이 요청한 중재와 관련해 요청 내용이 무엇인지, 각계각층의 의견이 어떠한지, 사회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살피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41 10대 유인해 장기적출 공모..장기매매 알선 조직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아인 10대 미성년자 3명을 유인해 장기적출을 공모하고 장기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장기매매조직 총책 노모(43)씨 등 12명을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기매매 전단 스티커를 전국 터미널 등에 부착한 뒤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신용불량자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22명을 상대로 장기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알선·모집책으로 역할을 나누고 대포폰, SNS 등을 이용해 은밀히 연락하면서 점조직 형태로 활동했다.이들은 신용불량자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밀매를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권유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6:30 세월호특조위, 세월호 선체조사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19일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에서 선체조사를 벌인다.4.16세월호특조위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와 내부 일부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세월호실종자·희생자 가족, 잠수사, 기술인력 등 전문가와 조사관 25명은 지난 18일 진도에 도착했다.조사팀은 세월호가 인양 되기 전 바닷속에 있는 선체 내부의 조타실과 계기판, 프로펠러 등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양 후 모습과 비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규명 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거세진 물살 탓에 금일 오전 7시10분께 1차 수중 조사는 10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22 취업 알선 명분 수천만원 편취한 7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취업알선을 명분으로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A씨는 지난 2013년 4월 지인 B씨에게 "내가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해 도교육청에 아는 사람이 있다.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아들을 9급 교육행정직에 특별채용 시켜주겠다"고 속여 지난해 7월까지 모두 40차례에 걸쳐 714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19일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취업 알선을 목적으로 상당기간 동안 수천만원을 편취했고,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 특히 동종 범죄의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과 범정이 가볍지 않다"면서 "그러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5000만원을 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6:08 시민단체 “14일 집회 정부대응은 불통과 민주주의의 위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19일 “지난 14일 열린 집회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불통’과 ‘민주주의의’위기” 라고 강조하며 경찰청창 사퇴 및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평통사 등 비상시국회의에 참가한 116개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집회 당일 10만이 넘는, 2008년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이후 최대 참가자가 운집한 것은 박근혜 정부가 노동자들의 동의 없이 '임금피크제', '일반해고제 도입', '비정규직 사용기한 연장' 등을 강행하고 '밥쌀용 쌀 수입'을 지속해 쌀값 폭락케 방치했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5:50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강타임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특히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고,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식수는 끓여서 마시고, 조리기구는 세척 및 소독하여 사용하는 등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간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1968년 최초로 발견된 이후, 세계각국에서 식중독을 일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5:50 서울경찰청, 성매매 알선업소 집중단속.. 범죄수익금 몰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강남 유흥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해 불법수익금을 차명관리한 업소로부터 범죄수익금 30억600만원을 찾아 기소 전 몰수보전했다고 19일 밝혔다.'기소 전 몰수보전'이란 범죄혐의자를 기소하기 전에 범죄수익이나 여기서 나온 재산의 처분을 미리 금지해놓고 나중에 유죄가 확정되면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광역단속수사팀은 2010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초구 소재 L유흥주점에서 손님 1인당 60만원(주대30만원·성매매대금30만원)을 받고 주점에서 유흥을 즐긴 후 여종업원들을 옆 건물 호텔로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모씨(60·여) 등 10명을 검거했다.이후 일명 '바지사장'의 자금흐름을 추적한 결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5:40 ‘이태원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 여자친구 비공개 증인신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조모(사망·당시 22세)씨의 당시 여자친구가 사건에 대한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지만 정확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는 이날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6)에 대한 살인 혐의 3차 공판에서 조씨의 당시 여자친구 A씨를 증인으로 불러 비공개 신문을 진행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사건 직전 햄버거 가게에 들어간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A씨는 당시 조씨와 함께 햄버거 가게에 들어간 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고, 조씨는 이때 화장실을 갔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는 사건 이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5:23 30대男 경찰 조사 중 인분투척 행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인분을 던지며 행패를 부린 A씨를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께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A(35)씨가 화장실에서 대변과 소변을 본 뒤 자신의 인분을 조사 중이던 경찰의 책상에 던지며 행패를 부렸다.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4시께 천안의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며 "조사를 받는 중에 경찰 사무실에서 소변을 보는 등의 행패가 반복적으로 이뤄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5:12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장애인 취업 성공길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맞춤훈련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명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맞춤센터는 올 11월 기준 현재 훈련 중인 과정을 포함해 18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7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업률로 따지면 94%에 달한다.맞춤센터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 건물 11층에 문을 열어 개소 1주년을 맞았다.기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과 달리 개별 장애인들에게 맞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면서 기업의 취업까지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한 뒤 교육생이 원하는, 또는 어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5:03 담배 밀수조직 관세법 위반 혐의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짜 담배를 수입하고, 정상적 수출 담배를 다시 밀수입해 수십억억원대의 차익을 노린 조직이 관세청에 적발됐다.관세청은 홍콩 등지로 수출된 국산담배 1만6000보루(시가 7억원)를 중국에서 역으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가짜 국산담배 5만보루(시가 23억원)를 제조,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김모(54)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통관·운송책 박모(41)씨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국내 판매책인 또다른 김모(69)씨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담배 밀수조직인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1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국내 담배 제조사인 KT&G에서 지난해 9월 홍콩으로 정상 수출한 진품 담배 1만5934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4:50 아이폰 짝퉁 부품 불법 유통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서 아이폰 짝퉁 부품을 들여와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까지 불법 유통해 30억 상당의 수익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경기 군포경찰서는 중국으로부터 아이폰 짝퉁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조모(36)씨를 구속하고, 위조 부품을 공급받은 사설 수리점 운영자 김모(35)씨와 공범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3년 5월 중국 심천의 한 전자상가에서 위조상표를 붙인 아이폰6 모델 짝퉁 부품을 들여와 서울·인천·부산·대구 등 전국의 사설 수리점 40여 곳에 공급해 30억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가 공급한 곳 가운데 일본의 사설 수리점 1곳도 있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4:35 대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적법 판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적법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 사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지자체에서 대형마트의 규제를 불법으로 보기 어렵고 그 필요성을 인정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앞서 '골목상권 논란'이 일던 2012년 1월 유통산업발전법에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을 명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항이 신설됐다. 이들 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22 검찰, 하나高 입시부정 의혹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시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서울서부지검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한 하나고 비리의혹 사건을 형사5부(손준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 하나고 교감, 교장, 행정실장 등 10명은 사립학교법 위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10월 현장감사를 거쳐 하나고가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성적조작으로 90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고는 공개 모집전형에 없던 '종합평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00 시민단체,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코리아 고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출가스 조작 문제로 물의를 빚었던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 시민단체가 건강권 침해를 이유로 형사고발에 나섰다.19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사기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폭스바겐코리아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발인으로 나선 서민민생대책위 김순환 사무총장 등 22명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차량을 판매해 대기오염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건강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아울러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숨기고 제품을 판매해 부당하게 이득을 올렸다는 내용도 고발장에 포함됐다.남부지검은 고발장 접수 직후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이노공)에 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3:45 심야시간 행인 폭행 뒤 금품 빼앗은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귀가하는 행인을 둔기를 이용해 무차별적 폭행을 가한뒤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6일 오전 3시20분께 수원 권선구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B(53·여)씨를 뒤쫓아 가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가방을 빼앗으려 했다.A씨는 그러나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미수에 그쳤고, 50여분 뒤인 같은 날 오전 4시9분께 수원 영통구에서 C(39)씨를 상대로 또 다시 범행을 시도했다. A씨는 C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가방과 현금 등 29만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났다.그는 보름만인 같은 달 31일 C씨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3:33 인권위, 광화문 집회 진압 경찰 인권침해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던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인권위는 18일 "경찰이 집회 참가자를 해산시키면서 물대포, 캡사이신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과잉진압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집회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경찰의 인권침해 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이번 집회건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직권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법에 따르면 인권위는 인권침해 등이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고 그 내용이 중대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조사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3: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51952953954955956957958959960다음다음끝끝
서울시, 중국 검색사이트 ‘바이두’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바이두는 중국 인터넷 검색 사용자의 96.7%가 사용하는 검색 1위 매체로서 일일 접속자만 2억명 이상이다.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두에서 '서울 여행' 정보를 검색할 때 관련 정보가 보다 잘 검색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또 내년 초에 개편될 서울시 관광 웹사이트에는 바이두에서 제공하는 인기 검색어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메인 화면과 상위 10개 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재적 관광객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을 검색하고, 관심을 갖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0:54 서울대 학생회장 레즈비언 김보미 ‘관심 뜨거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가 화제다,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는 레즈비언임을 고백했지만 서울대 학생회장에 당당히 당선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가 당선됐다고 20일 00시 16분경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알렸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제58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제58대 총학생회 선거 ‘디테일’선본 당선 공고”라는 제목의 공고를 통해 제58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를 게시하고 서울대 학생회장에 김보미후보가 당선됐음을 알렸다. 교육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25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5g '한국 2배 이상 높은 수준' [한강타임즈]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5g 이하다.그러나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약 12g (나트륨 4,791mg)으로 조사됐다.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 10년(4,831mg)보다 소폭 감소하여 증가추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은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높았으며, 특히 30~40대의 섭취 수준이 높았다. 남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mg을 섭취하고, 여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2.3배인 4,687m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21:45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최선을 다하겠다" [한강타임즈] 서울형 도시재생 '4~5년에 걸쳐 지역역량강화사업'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도시재생'이 법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3개 핵심지역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형 도시재생'은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주축이 되어 그 지역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드웨어(개발·정비·보존 등)와 소프트웨어(경제·문화·복지 등)를 적절히 결합한 맞춤형 정비방식을 핵심으로 한다.핵심 내용은 창신‧숭인, 서울역 일대, 창동‧상계, 가리봉, 세운상가, 장안평, 해방촌 등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처음으로 지정한 것이다.이후 선정된 지역에 대해 4~5년에 걸쳐서 최대 100억~500억 원 규모로 지역역량강화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9:58 검찰, 무단 입북한 40대男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단 입북한 40대 남성이 북한에 의해 다시 국내로 송환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와 국가정보원은 무단 입북 했다가 지난 17일 판문점을 통해 송환된 이모(48)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9월30일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왜 북한으로 들어갔는지, 함께 입북한 사람은 없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북한 당국은 지난 17일 북한 적십자 중앙위원회 리충복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이씨가 무단으로 입북하다 단속됐으며, 그를 남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북한은 무단 입북했다가 억류된 주원문(21)씨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7:59 서울시, 대법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적법 판결' 반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대법원의 지방자치단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이 적법하다고 판결한것에 대해 반색을 표했다.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19일 "대형마트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매우 많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환호할 만한 판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판결로 각 자치구별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사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7:25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 '경부-중부 혼잡구간 60% 감소 예상' [한강타임즈]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 빠르면 16년말 착공!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진행하면서 민자사업 절차를 병행하여 빠르면 `16년말 착공하고 `22년 개통할 계획이다. 서울 세종 민자고속도로는 전체 사업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되, 서울-안성 구간(71㎞)은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여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한다.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도입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면 경부ㆍ중부고속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7:19 민주노총, 전교조 역사교과서 반대 투쟁 지지 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전교조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연가투쟁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노총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쿠데타에 맞선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교사로서의 양심과 역사정의를 지키고자 한 정당한 투쟁"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정 역사교과서는 사대주의와 독재미화, 친기업 반노동 정신에 찌든 극우세력들의 회고록에 불과하다"며 "이를 우리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입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려는 박근혜 정권의 야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산하 이윤경 사무금융연맹위원장은 "이는 선생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59 조계종, 한상균 위원장 중재 수용 방침 밝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민주노총의 중재 요청을 받아들여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계종 화쟁위는 '민중총궐기' 시위로 인해 조계사로 피신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요청한 중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어 "당사자, 정부와 함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혜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화쟁위 위원장인 도법 스님은 회의를 마친 뒤 조계사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이 요청한 중재와 관련해 요청 내용이 무엇인지, 각계각층의 의견이 어떠한지, 사회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살피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41 10대 유인해 장기적출 공모..장기매매 알선 조직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아인 10대 미성년자 3명을 유인해 장기적출을 공모하고 장기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장기매매조직 총책 노모(43)씨 등 12명을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기매매 전단 스티커를 전국 터미널 등에 부착한 뒤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신용불량자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22명을 상대로 장기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알선·모집책으로 역할을 나누고 대포폰, SNS 등을 이용해 은밀히 연락하면서 점조직 형태로 활동했다.이들은 신용불량자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밀매를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권유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6:30 세월호특조위, 세월호 선체조사 본격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19일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에서 선체조사를 벌인다.4.16세월호특조위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와 내부 일부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과 세월호실종자·희생자 가족, 잠수사, 기술인력 등 전문가와 조사관 25명은 지난 18일 진도에 도착했다.조사팀은 세월호가 인양 되기 전 바닷속에 있는 선체 내부의 조타실과 계기판, 프로펠러 등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양 후 모습과 비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규명 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거세진 물살 탓에 금일 오전 7시10분께 1차 수중 조사는 10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6:22 취업 알선 명분 수천만원 편취한 7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취업알선을 명분으로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A씨는 지난 2013년 4월 지인 B씨에게 "내가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해 도교육청에 아는 사람이 있다.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아들을 9급 교육행정직에 특별채용 시켜주겠다"고 속여 지난해 7월까지 모두 40차례에 걸쳐 714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19일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취업 알선을 목적으로 상당기간 동안 수천만원을 편취했고,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 특히 동종 범죄의 집행유예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과 범정이 가볍지 않다"면서 "그러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5000만원을 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6:08 시민단체 “14일 집회 정부대응은 불통과 민주주의의 위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19일 “지난 14일 열린 집회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불통’과 ‘민주주의의’위기” 라고 강조하며 경찰청창 사퇴 및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평통사 등 비상시국회의에 참가한 116개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집회 당일 10만이 넘는, 2008년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이후 최대 참가자가 운집한 것은 박근혜 정부가 노동자들의 동의 없이 '임금피크제', '일반해고제 도입', '비정규직 사용기한 연장' 등을 강행하고 '밥쌀용 쌀 수입'을 지속해 쌀값 폭락케 방치했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5:50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강타임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특히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고,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식수는 끓여서 마시고, 조리기구는 세척 및 소독하여 사용하는 등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간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1968년 최초로 발견된 이후, 세계각국에서 식중독을 일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5:50 서울경찰청, 성매매 알선업소 집중단속.. 범죄수익금 몰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강남 유흥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해 불법수익금을 차명관리한 업소로부터 범죄수익금 30억600만원을 찾아 기소 전 몰수보전했다고 19일 밝혔다.'기소 전 몰수보전'이란 범죄혐의자를 기소하기 전에 범죄수익이나 여기서 나온 재산의 처분을 미리 금지해놓고 나중에 유죄가 확정되면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광역단속수사팀은 2010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초구 소재 L유흥주점에서 손님 1인당 60만원(주대30만원·성매매대금30만원)을 받고 주점에서 유흥을 즐긴 후 여종업원들을 옆 건물 호텔로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모씨(60·여) 등 10명을 검거했다.이후 일명 '바지사장'의 자금흐름을 추적한 결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5:40 ‘이태원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 여자친구 비공개 증인신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조모(사망·당시 22세)씨의 당시 여자친구가 사건에 대한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했지만 정확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는 이날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6)에 대한 살인 혐의 3차 공판에서 조씨의 당시 여자친구 A씨를 증인으로 불러 비공개 신문을 진행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사건 직전 햄버거 가게에 들어간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A씨는 당시 조씨와 함께 햄버거 가게에 들어간 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고, 조씨는 이때 화장실을 갔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는 사건 이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5:23 30대男 경찰 조사 중 인분투척 행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인분을 던지며 행패를 부린 A씨를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께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A(35)씨가 화장실에서 대변과 소변을 본 뒤 자신의 인분을 조사 중이던 경찰의 책상에 던지며 행패를 부렸다.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4시께 천안의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며 "조사를 받는 중에 경찰 사무실에서 소변을 보는 등의 행패가 반복적으로 이뤄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5:12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장애인 취업 성공길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맞춤훈련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명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맞춤센터는 올 11월 기준 현재 훈련 중인 과정을 포함해 18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7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업률로 따지면 94%에 달한다.맞춤센터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 건물 11층에 문을 열어 개소 1주년을 맞았다.기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과 달리 개별 장애인들에게 맞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면서 기업의 취업까지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한 뒤 교육생이 원하는, 또는 어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5:03 담배 밀수조직 관세법 위반 혐의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짜 담배를 수입하고, 정상적 수출 담배를 다시 밀수입해 수십억억원대의 차익을 노린 조직이 관세청에 적발됐다.관세청은 홍콩 등지로 수출된 국산담배 1만6000보루(시가 7억원)를 중국에서 역으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가짜 국산담배 5만보루(시가 23억원)를 제조,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김모(54)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통관·운송책 박모(41)씨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국내 판매책인 또다른 김모(69)씨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담배 밀수조직인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1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국내 담배 제조사인 KT&G에서 지난해 9월 홍콩으로 정상 수출한 진품 담배 1만5934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4:50 아이폰 짝퉁 부품 불법 유통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서 아이폰 짝퉁 부품을 들여와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까지 불법 유통해 30억 상당의 수익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경기 군포경찰서는 중국으로부터 아이폰 짝퉁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조모(36)씨를 구속하고, 위조 부품을 공급받은 사설 수리점 운영자 김모(35)씨와 공범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13년 5월 중국 심천의 한 전자상가에서 위조상표를 붙인 아이폰6 모델 짝퉁 부품을 들여와 서울·인천·부산·대구 등 전국의 사설 수리점 40여 곳에 공급해 30억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가 공급한 곳 가운데 일본의 사설 수리점 1곳도 있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4:35 대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적법 판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적법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 사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지자체에서 대형마트의 규제를 불법으로 보기 어렵고 그 필요성을 인정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앞서 '골목상권 논란'이 일던 2012년 1월 유통산업발전법에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을 명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항이 신설됐다. 이들 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22 검찰, 하나高 입시부정 의혹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시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서울서부지검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한 하나고 비리의혹 사건을 형사5부(손준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 하나고 교감, 교장, 행정실장 등 10명은 사립학교법 위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10월 현장감사를 거쳐 하나고가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성적조작으로 90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고는 공개 모집전형에 없던 '종합평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00 시민단체,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코리아 고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출가스 조작 문제로 물의를 빚었던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 시민단체가 건강권 침해를 이유로 형사고발에 나섰다.19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사기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폭스바겐코리아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발인으로 나선 서민민생대책위 김순환 사무총장 등 22명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차량을 판매해 대기오염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건강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아울러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숨기고 제품을 판매해 부당하게 이득을 올렸다는 내용도 고발장에 포함됐다.남부지검은 고발장 접수 직후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이노공)에 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3:45 심야시간 행인 폭행 뒤 금품 빼앗은 3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시간 귀가하는 행인을 둔기를 이용해 무차별적 폭행을 가한뒤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6일 오전 3시20분께 수원 권선구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B(53·여)씨를 뒤쫓아 가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가방을 빼앗으려 했다.A씨는 그러나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미수에 그쳤고, 50여분 뒤인 같은 날 오전 4시9분께 수원 영통구에서 C(39)씨를 상대로 또 다시 범행을 시도했다. A씨는 C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가방과 현금 등 29만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났다.그는 보름만인 같은 달 31일 C씨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9 13:33 인권위, 광화문 집회 진압 경찰 인권침해 여부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던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인권위는 18일 "경찰이 집회 참가자를 해산시키면서 물대포, 캡사이신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과잉진압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집회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경찰의 인권침해 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이번 집회건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직권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법에 따르면 인권위는 인권침해 등이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고 그 내용이 중대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조사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