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8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원순 "당 분열 지속되면 국민들 지지하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안철수 의원의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사태를 계기로 격화되는 당 분열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열이나 갈등으로 간다면 국민들이 지지하기 어렵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사흘 앞두고 지난 12월28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안 의원 탈당의 의미를 묻자 당과 안 의원측을 향해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다.평소 안 의원과 교분이 두터운 박 시장은 "혁신을 위한 경쟁, 기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며 "안 의원이 새로운 신당을 조직하고 붐이라든가 지지를 이끌어내면 그 내용 속 핵심은 혁신일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도 혁신하지 않으면 경쟁이 안 되니까 (혁신을)내세우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04 09:48 문재인 이희호 예방, 4.19 민주묘지 분향-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한강타임즈] 문재인 이희호 '새해 인사 방문'문재인 이희호 “당이 요즘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라”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분향했다.또 문재인 대표와 당소속 국회의원들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재인 대표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평화센터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문재인 대표는 이희호 여사의 자택에 새해 인사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총선에서 이겨야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가 있는데 그러려면 우리 당이 단단하게 단합되고 더 크게 통합해야 하지 않겠느냐. 여사님께서 많이 도와달라", "저희 당이 요즘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20 '문재인 대표 정무특보' 폭행 감금한 인질범 검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30일 자신의 부산 지역사무실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건과 관련, "연말에 큰 액땜을 했으니 새해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침부터 놀라셨죠"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무실에 혼자 있던 직원이 폭행당해 상해를 입는 큰 봉변을 겪었지만 다행히 더 큰 불상사는 없었다"고 설명했다.더민주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50대 남성이 문재인 대표의 지역 사무실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다"며 "망상에서 비롯된 해프닝에 지나지 않아 보이지만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부산 사무소에서는 괴한이 흉기를 들고 침입, 인질극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30 15:46 문재인 표창원 "절박한 상황..중요한 것은 당선되고 말고가 아니야" [한강타임즈] 문재인, 표창원 영입 '직접 만나 입당 권유'지난 27일 표창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인사드린다”고 말했다.표창원은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치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을 찾아 주고 싶다고 말했다.또 표창원은 정치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대한민국’을 찾아 드리고 싶다며 “군사독재의 폭정을 끝장낸 자랑스런 시민혁명, 그 엄혹한 환경에서도 민주주의를 일궈낸 멋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랑해 왔다. 그 대한민국이, 헌법이 유린되고, 자유가 짓밟히고, 독재와 폭압의 령이 되살아났다며 국제사회의 걱정과 조롱거리가 되고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8 22:12 권은희 의원 탈당 "나아갈 길에 대해 결심 굳혀..연말이나 연초에 입장 발표" [한강타임즈] 권은희 탈당 '전략공천 당선' 권은희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권은희 의원은 28일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지난 27일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 천정배 의원님을 만나뵌 것은 힘겹게 싸우는 후배에게 행동으로 응원해주셨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변화와 야권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신 신뢰하는 선배 정치인을 찾아뵙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의 만남들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었고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결심을 굳혔다”며 “실무적인 준비가 되는 대로 연말이나 연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8 20:29 새누리, 단수후보추천 사실상 추인…반대 김무성 난감한 처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8일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단수후보추천을 사실상 추인키로 했다.이로써 사실상의 전략공천의 길이 열리게 됐고, 반대로 김무성 대표는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됐다.공천특위위원장을 맡고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수추천, 우선추천에 대해 특위에서 결정한대로 보고했다"며 "오늘 최고위원 한 두분이 빠져서 최종적으로 특위안이 나온 다음에 (최고위 추인) 결정을 하고 후속조치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황 위원장은 공천특위 최종안 추인 시기에 대해 "금년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혀, 이르면 오는 31일 최고위에서 공천특위 최종안이 추인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를 위해 29~30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8 15:00 새정치,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정했다.당명 개정 업무를 총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새 당명은 '더불어 민주당'이다"라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당명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입에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라는 말이 앞에 있어서 국민 민주주의 여러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올라온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다.지도부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위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권한을 기존의 중앙위원회에서 당무위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8 14:56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문재인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의 이름으로 분열을 말하고, 당을 위한다고 하면서 당을 흔드는 행동을 즉각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방안은 이미 충분히 제시했다. 이제 더 필요한 것은 방안이 아니라 단합하려는 마음과 자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혁신과 통합이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그 힘으로 당 밖과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4 17:40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새정치 수도권 의원들 "조기선대위 통한 당 수습 동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의원들이 23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한 당 수습에 힘을 실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중진의원모임이 당내 상황 타개를 위해 제안한 조기 선대위 구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당 대표와 최고위는 12월 중으로 선대위를 구성한 후 선거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이 선대위로 위임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선대위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게 공정하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당 대표는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한 후 일상적 당무와 함께 야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수도권 지역구의 김상희·김영주·김현미·민병두·박홍근·백재현·신경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7:34 김한길 탈당?.."응답하라 문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의 탈당에 대한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제 고민도 점점 깊어간다"며 탈당을 강력 시사했었다. 김 전 대표는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압박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 전 대표 측은 23일 "김 전 대표가 아직 고심의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 것 같다. 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탈당과 함께 교섭단체구성(현역의원 20명)이 가능한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야권 재편의 '키맨(Key man)'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51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추미애, 안철수 겨냥 "호남은 정말 괴롭다.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하면서 호남 지역주의를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랫동안 정치적인 뿌리와 소외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온 호남의 진정한 민심은 괴롭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이 정권교체와 정치적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것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이 아닌지(걱정)"이라며 "호남은 정말 괴롭다. 호남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주문했다.그는 "(안 의원은)분열의 깃발을 들고 정권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한다. 분열깃발을 들고서는 정권교체도, 대한민국도 바꿀 수 없다. 분열주의라 쓰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1 안철수 신당 창당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철수 신당 창당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향해” 선언.안철수 의원이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혈혈단신, 외로운 길을 떠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당 창당 이유에 대해 “첫째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둘째는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혁신정당을 만들겠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1일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선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참았고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53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박원순 "안철수 창당 '통합은 필승 분열은 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탈당 사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기조에 관해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참석한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문 대표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당이 걱정"이라며 "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냐. 국민이 당을 걱정하는 상황은 막아야 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며 "문 대표에게도 그랬고 안 의원에게도 절대 그건(분열은) 안 된다고 전화도 했는데 안타깝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4 야권 대권잠룡 "문재인·박원순·이재명 토크콘서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대권잠룡'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나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수당제도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 등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거듭 지적하고, 이 같은 정책들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박 시장은 최근 청년수당제 등을 담은 청년보장패키지에 대한 '사회적대타협 논의기구'를 제안했고, 이 시장은 박근혜 정부를 상대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권한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1 문재인 순창 방문"정동영 복당 전격 제의"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순창을 방문,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을 만나 복당을 전격 제의했다.이들은 1시간25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 둘이서 긴 대화를 나눴지만, 정 전 의원은 문 대표의 복당 제안에 대한 확답은 일단 미뤄둔 모양새다.문 대표 측 한 측근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35분께 정 전 의원 자택을 찾아 정 전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문 대표는 이날 전북 지역에서 별도 일정이 없었음에도 회동을 위해 지방행을 강행했으며, 정 전 의원의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그는 이 자리에서 한동안 정계를 떠나 칩거를 이어오던 정 전 의원에게 새정치연합에 복당해 총선 국면을 함께하자는 요청을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9 08:07 정청래 '전해라~' 패러디 동참 "반성하며 고마워서 그랬다고 전해라" [한강타임즈] 정청래 “걍 입당해라 전해라~”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한 가운데 입당 신청자가 3만 명을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가입현황 오늘 오후 6시 현재 33,169명이 입당했다고 아뢰오~”라고 전했다.이어 자신의 사진과 함께 “걍 입당해라 전해라~”, “걍 입당해라 전해라~”, “너는 탈당? 나는 입당이라 전해라~”, “이것저것 신경쓸거 읍따. 부릉부릉~우리 나갈길 걍 달리자고 전해라~”라고 요즘 유행중인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했다.또 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50 새정치 연합, 정책위의장 이목희, 전략공천위원장 김성곤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이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다.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에는 재선의 백재현 의원이 선임됐다.예비후보자이의신청처리위원장에는 초선인 인재근 의원, 비례대표선출규정TF팀장에는 초선인 홍익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새정치연합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이 의원을 선임하는 등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 금천이 지역구인 이목희 의원은 1953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김대중 민주당총재 특보, 노무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8 10:21 안희정 "안철수 새로운 정치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대화와 타협만이 국민들 새정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안 의원과 일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 등 친정인 새정치민주연합 위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지사는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이 단결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국민들이 봤을 때 야권분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책임있는 야당 지도자들은 건강한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민들 요구대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 단결은 당헌, 당규 등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통의 대안을 만드는게 기준이다. 의사결정이 필요하면 법과 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9:27 새정치, 온라인 입당 '바람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입당'에 이틀만에 3만명 넘게 몰리는 등 '바람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은 시스템 오픈 당일인 16일 밤 12시에 1만6000건을, 17일 오전 10시에 2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3만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당원 수(260만명)의 1% 이상이다.온라인에서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는 성인가요 '백세시대'를 활용한 포스터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된 것이 가입 폭주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문재인 대표가 "당원가입? 5분이면 된다 전해라"고 말하는 가입 권유 이미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에 돌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5 새정치 당원들 "비주류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이 당 비주류에게 전당대회와 중앙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당 비주류가 당의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연합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연대회의'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공천권과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소수 국회의원들의 당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의 결정에 따르고, 중앙위원회 의결에 승복하여 혁신안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당헌과 당규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재인 대표 중심으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며 "과감한 인적혁신과 참신한 인재영입을 통해 당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최근 당 내홍에 대해 "특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1 김부겸 "당위감 더 옳게 다가온다..잔류 시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탈당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새정치연합이라는 제1야당이 지역주의의 한 축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런 점에서 제가 뭐든지 행동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 시민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저로서는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당이 어려우니 어떻게든 수습해야 한다는 당위감이 더 옳게 다가온다"고 발언, 당 잔류를 시사했다.진행자가 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아니다. 지금 그것(탈당)을 아주 선명하게 부인한 말인데, 그걸 반대로 해석하네요"라고 답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6: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끝끝
박원순 "당 분열 지속되면 국민들 지지하기 어려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안철수 의원의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사태를 계기로 격화되는 당 분열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열이나 갈등으로 간다면 국민들이 지지하기 어렵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사흘 앞두고 지난 12월28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안 의원 탈당의 의미를 묻자 당과 안 의원측을 향해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다.평소 안 의원과 교분이 두터운 박 시장은 "혁신을 위한 경쟁, 기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며 "안 의원이 새로운 신당을 조직하고 붐이라든가 지지를 이끌어내면 그 내용 속 핵심은 혁신일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도 혁신하지 않으면 경쟁이 안 되니까 (혁신을)내세우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04 09:48 문재인 이희호 예방, 4.19 민주묘지 분향-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한강타임즈] 문재인 이희호 '새해 인사 방문'문재인 이희호 “당이 요즘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라”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분향했다.또 문재인 대표와 당소속 국회의원들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재인 대표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평화센터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문재인 대표는 이희호 여사의 자택에 새해 인사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총선에서 이겨야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가 있는데 그러려면 우리 당이 단단하게 단합되고 더 크게 통합해야 하지 않겠느냐. 여사님께서 많이 도와달라", "저희 당이 요즘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20 '문재인 대표 정무특보' 폭행 감금한 인질범 검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30일 자신의 부산 지역사무실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건과 관련, "연말에 큰 액땜을 했으니 새해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침부터 놀라셨죠"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무실에 혼자 있던 직원이 폭행당해 상해를 입는 큰 봉변을 겪었지만 다행히 더 큰 불상사는 없었다"고 설명했다.더민주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50대 남성이 문재인 대표의 지역 사무실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다"며 "망상에서 비롯된 해프닝에 지나지 않아 보이지만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부산 사무소에서는 괴한이 흉기를 들고 침입, 인질극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30 15:46 문재인 표창원 "절박한 상황..중요한 것은 당선되고 말고가 아니야" [한강타임즈] 문재인, 표창원 영입 '직접 만나 입당 권유'지난 27일 표창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인사드린다”고 말했다.표창원은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치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을 찾아 주고 싶다고 말했다.또 표창원은 정치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대한민국’을 찾아 드리고 싶다며 “군사독재의 폭정을 끝장낸 자랑스런 시민혁명, 그 엄혹한 환경에서도 민주주의를 일궈낸 멋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랑해 왔다. 그 대한민국이, 헌법이 유린되고, 자유가 짓밟히고, 독재와 폭압의 령이 되살아났다며 국제사회의 걱정과 조롱거리가 되고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8 22:12 권은희 의원 탈당 "나아갈 길에 대해 결심 굳혀..연말이나 연초에 입장 발표" [한강타임즈] 권은희 탈당 '전략공천 당선' 권은희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권은희 의원은 28일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지난 27일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 천정배 의원님을 만나뵌 것은 힘겹게 싸우는 후배에게 행동으로 응원해주셨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변화와 야권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신 신뢰하는 선배 정치인을 찾아뵙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의 만남들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었고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결심을 굳혔다”며 “실무적인 준비가 되는 대로 연말이나 연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8 20:29 새누리, 단수후보추천 사실상 추인…반대 김무성 난감한 처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8일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단수후보추천을 사실상 추인키로 했다.이로써 사실상의 전략공천의 길이 열리게 됐고, 반대로 김무성 대표는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됐다.공천특위위원장을 맡고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수추천, 우선추천에 대해 특위에서 결정한대로 보고했다"며 "오늘 최고위원 한 두분이 빠져서 최종적으로 특위안이 나온 다음에 (최고위 추인) 결정을 하고 후속조치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황 위원장은 공천특위 최종안 추인 시기에 대해 "금년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혀, 이르면 오는 31일 최고위에서 공천특위 최종안이 추인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를 위해 29~30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8 15:00 새정치,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정했다.당명 개정 업무를 총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새 당명은 '더불어 민주당'이다"라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당명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입에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라는 말이 앞에 있어서 국민 민주주의 여러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올라온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다.지도부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위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권한을 기존의 중앙위원회에서 당무위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8 14:56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문재인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끊임없이 당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분열적 행동을 당장 멈추기바란다"고 탈당을 모색하고 있는 의원들을 향해 공개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의 이름으로 분열을 말하고, 당을 위한다고 하면서 당을 흔드는 행동을 즉각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당의 단합을 위한 방안은 이미 충분히 제시했다. 이제 더 필요한 것은 방안이 아니라 단합하려는 마음과 자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백번 천번 물어도 저의 답은 똑같다. 혁신과 통합이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먼저 단합하고, 그 힘으로 당 밖과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4 17:40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새정치 수도권 의원들 "조기선대위 통한 당 수습 동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의원들이 23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한 당 수습에 힘을 실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중진의원모임이 당내 상황 타개를 위해 제안한 조기 선대위 구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당 대표와 최고위는 12월 중으로 선대위를 구성한 후 선거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이 선대위로 위임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선대위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게 공정하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당 대표는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한 후 일상적 당무와 함께 야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수도권 지역구의 김상희·김영주·김현미·민병두·박홍근·백재현·신경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7:34 김한길 탈당?.."응답하라 문재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자신의 탈당에 대한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제 고민도 점점 깊어간다"며 탈당을 강력 시사했었다. 김 전 대표는 문 대표의 2선 후퇴를 압박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 전 대표 측은 23일 "김 전 대표가 아직 고심의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 것 같다. 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탈당과 함께 교섭단체구성(현역의원 20명)이 가능한 수준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야권 재편의 '키맨(Key man)'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51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추미애, 안철수 겨냥 "호남은 정말 괴롭다.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하면서 호남 지역주의를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랫동안 정치적인 뿌리와 소외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온 호남의 진정한 민심은 괴롭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이 정권교체와 정치적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것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이 아닌지(걱정)"이라며 "호남은 정말 괴롭다. 호남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주문했다.그는 "(안 의원은)분열의 깃발을 들고 정권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한다. 분열깃발을 들고서는 정권교체도, 대한민국도 바꿀 수 없다. 분열주의라 쓰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1 안철수 신당 창당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철수 신당 창당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향해” 선언.안철수 의원이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혈혈단신, 외로운 길을 떠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당 창당 이유에 대해 “첫째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둘째는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혁신정당을 만들겠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1일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선언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참았고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53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박원순 "안철수 창당 '통합은 필승 분열은 필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탈당 사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기조에 관해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참석한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문 대표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당이 걱정"이라며 "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냐. 국민이 당을 걱정하는 상황은 막아야 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며 "문 대표에게도 그랬고 안 의원에게도 절대 그건(분열은) 안 된다고 전화도 했는데 안타깝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4 야권 대권잠룡 "문재인·박원순·이재명 토크콘서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대권잠룡'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나선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수당제도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 등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거듭 지적하고, 이 같은 정책들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박 시장은 최근 청년수당제 등을 담은 청년보장패키지에 대한 '사회적대타협 논의기구'를 제안했고, 이 시장은 박근혜 정부를 상대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권한쟁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0 18:41 문재인 순창 방문"정동영 복당 전격 제의"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순창을 방문, 칩거 중이던 정동영 전 의원을 만나 복당을 전격 제의했다.이들은 1시간25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 둘이서 긴 대화를 나눴지만, 정 전 의원은 문 대표의 복당 제안에 대한 확답은 일단 미뤄둔 모양새다.문 대표 측 한 측근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35분께 정 전 의원 자택을 찾아 정 전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문 대표는 이날 전북 지역에서 별도 일정이 없었음에도 회동을 위해 지방행을 강행했으며, 정 전 의원의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그는 이 자리에서 한동안 정계를 떠나 칩거를 이어오던 정 전 의원에게 새정치연합에 복당해 총선 국면을 함께하자는 요청을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9 08:07 정청래 '전해라~' 패러디 동참 "반성하며 고마워서 그랬다고 전해라" [한강타임즈] 정청래 “걍 입당해라 전해라~”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한 가운데 입당 신청자가 3만 명을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가입현황 오늘 오후 6시 현재 33,169명이 입당했다고 아뢰오~”라고 전했다.이어 자신의 사진과 함께 “걍 입당해라 전해라~”, “걍 입당해라 전해라~”, “너는 탈당? 나는 입당이라 전해라~”, “이것저것 신경쓸거 읍따. 부릉부릉~우리 나갈길 걍 달리자고 전해라~”라고 요즘 유행중인 '전해라' 패러디에 동참했다.또 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50 새정치 연합, 정책위의장 이목희, 전략공천위원장 김성곤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이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다.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에는 재선의 백재현 의원이 선임됐다.예비후보자이의신청처리위원장에는 초선인 인재근 의원, 비례대표선출규정TF팀장에는 초선인 홍익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새정치연합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이 의원을 선임하는 등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 금천이 지역구인 이목희 의원은 1953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김대중 민주당총재 특보, 노무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8 10:21 안희정 "안철수 새로운 정치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대화와 타협만이 국민들 새정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안 의원과 일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 등 친정인 새정치민주연합 위기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지사는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이 단결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국민들이 봤을 때 야권분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책임있는 야당 지도자들은 건강한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국민들 요구대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 단결은 당헌, 당규 등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통의 대안을 만드는게 기준이다. 의사결정이 필요하면 법과 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9:27 새정치, 온라인 입당 '바람몰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입당'에 이틀만에 3만명 넘게 몰리는 등 '바람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은 시스템 오픈 당일인 16일 밤 12시에 1만6000건을, 17일 오전 10시에 2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3만3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당원 수(260만명)의 1% 이상이다.온라인에서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는 성인가요 '백세시대'를 활용한 포스터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된 것이 가입 폭주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문재인 대표가 "당원가입? 5분이면 된다 전해라"고 말하는 가입 권유 이미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에 돌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5 새정치 당원들 "비주류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이 당 비주류에게 전당대회와 중앙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당 비주류가 당의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새정치연합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연대회의'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공천권과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소수 국회의원들의 당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의 결정에 따르고, 중앙위원회 의결에 승복하여 혁신안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당헌과 당규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재인 대표 중심으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며 "과감한 인적혁신과 참신한 인재영입을 통해 당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최근 당 내홍에 대해 "특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7 18:51 김부겸 "당위감 더 옳게 다가온다..잔류 시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탈당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새정치연합이라는 제1야당이 지역주의의 한 축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고, 그런 점에서 제가 뭐든지 행동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구 시민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저로서는 신중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당이 어려우니 어떻게든 수습해야 한다는 당위감이 더 옳게 다가온다"고 발언, 당 잔류를 시사했다.진행자가 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되느냐"고 질문하자 "아니다. 지금 그것(탈당)을 아주 선명하게 부인한 말인데, 그걸 반대로 해석하네요"라고 답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