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300여 명이 참여한다. 3대의 교육체험 차량에서 지진 대처, 화재 대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유괴와 성폭력 등으로부터의 신변 보호 방법을 배운다.또 차량 승하차와 급제동 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하고 교통표지판에 대한 교육도 받는다.추계초등학교(4/18)를 시작으로 고은(4/28), 홍은(5/16), 인왕(5/24), 북성(6/5), 홍연(6/12), 안산(6/29), 금화(7/4), 대신초등학교(9/7)에서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4-14 11:33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친환경 농사 체험을 통한 주민 여가활용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와 양주시 장흥면에 주말농장을 마련하고 이달 3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주말농장 1구획 면적은 16.5㎡로 이곳에서 봄에는 상추, 쑥갓, 고추, 시금치, 여름에는 무, 배추, 토마토, 오이 등을 재배할 수 있다.농장주가 삽, 괭이, 물뿌리개, 쇠갈퀴 등 농기구를 비치하고 밑거름을 주며 작물재배법도 지도한다. 운영 규모는 덕양구 지도농장과 장흥면 여울농장에 150구획씩 모두 300구획이며, 4월 15일 개장해 11월 수확 때까지 운영된다. 1구획당 임대료는 7만 원이다. 덕양구 소재 농장은 전철을 이용해서도 닿을 수 있다.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3-1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