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진갑용 은퇴 "팀과 후배들을 위해 결정" [한강타임즈]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 변신. 17년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할 예정으로 올 시즌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한다.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삼성 측에 따르면 진갑용 은퇴는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함께 후배 포수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한다.진갑용은 “공식 은퇴를 한 뒤에는 코치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 당장은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오랜 기간 선수로서 뛰었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게 섭섭하지 않을 리 없지만, 팀과 후배들을 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07 07:38 넥센, KIA 꺾고 3위 '박병호 역전포'..구자욱, 2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 거포' 박병호의 영양가 만점 홈런포가 넥센 히어로즈를 3위로 인도했다.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8회말 박병호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넥센(54승1무42패)은 두산(53승42패)을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중위권 경쟁 중인 7위 KIA(47승49패)는 2연패에 빠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5위 SK 와이번스(47승2무45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박병호는 8회 2-2에서 최영필을 상대로 역전 결승 홈런포를 빼앗았다. 36호포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넥센의 3번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0:52 넥센, KIA 7연승 저지…두산 유희관, 14승 '다승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거포 군단 넥센이 홈런 4방을 앞세워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리고 KIA의 6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삼성은 최하위 kt를 가볍게 누르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고, SK는 한화를 잡고 5위로 도약했다. 두산 유희관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14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지켰다.넥센 히어로즈는 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3승1무42패를, KIA는 47승48패가 되면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넥센 방망이는 이날도 연신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시즌 35호 포함 3안타 2타점을, 유한준도 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1 NC, 넥센에 위닝시리즈..KIA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재일의 맹타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3연패에 빠지며 2위 자리를 내줬던 두산은 52승(41패)을 올리며 2위에 복귀했다. 선두 삼성은 6연승을 마감하고 57승38패가 됐다.오재일은 결승 투런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팀의 모든 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 7안타를 친 두산은 KBO 역대 2번째 3만7000안타를 기록했다.마운드에서는 장원준이 7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11승(6패)을 신고했다.이현승은 8회 무사 만루에 올라 삼진 1개와 병살타로 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3 01:10 LG, 12안타 SK 제압..kt, 롯데 꺾고 5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연패에서 탈출하며 50승 고지에 올랐다.NC는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터진 이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NC는 길었던 5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넥센에 이어 네 번째로 50승(2무41패)째를 신고했다.넥센(52승1무41패)은 연승을 5경기에서 멈췄다.베테랑 외야수 이종욱은 3-3으로 팽팽한 8회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NC의 최금강은 7회초 2사 후에 구원투수로 나와 1⅓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3패)째다.마무리투수 임창민은 9회에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2 08:19 [프로야구] KIA, 2G 연속 끝내기승…유희관 '13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9회말 터진 브렛 필의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K에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KIA는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에 5-4로 역전승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이날 승리로 KIA는 43승47패를 기록하며 6위 SK에 2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SK는 43승2무43패로 5할 승률을 위협 받게 됐다.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7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2볼넷 4실점하며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2-2 팽팽히 맞선 8회 무사 1, 2루에서 양현종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윤석민이 안타 두개를 맞았다. 추가 2실점은 모두 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0 16:16 [프로야구]KIA 김원섭 끝내기 3점포..삼성, NC에 2-1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다운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알프레도 피가로의 활약으로 NC를 따돌렸다.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삼성은 3위 NC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53승37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49승2무38패로 5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했다.이날 경기는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삼성 피가로와 NC 에릭 해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한 대로 두 선수는 에이스 다운 투수전을 펼쳤다. 투구 기록도 비슷했다. 피가로는 7⅓이닝 94개의 공으로 5피안타 1볼넷 1실점했다. 해커는 7이닝 96개의 공을 던지며 똑같이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1:29 [프로야구]선두권 팀들간 '빅매치' 일정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주 장맛비가 전국을 휩쓸면서 프로야구 30경기 중 6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부상자가 많거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팀간 희비가 엇갈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지나 막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 첫 주부터 취소 경기가 속출하다보니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넥센, LG, kt는 절반밖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SK와 한화는 각각 2경기와 1경기씩을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시즌 막판에 일정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포스트 시즌을 앞둔 팀 상황이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이번 주는 28일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비소식이 없다. 기상청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다툼에 기름을 붓게 될 전망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53 [프로야구]삼성, 한화에 첫 위닝시리즈..두산, NC 꺾고 2위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멀티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52승37패)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46승43패)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삼성은 무엇보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화를 상대로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이승엽은 2회초와 7회초에 각각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타점을 책임졌다. 시즌 16,17호 홈런이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27 '이병규 만루홈런' LG, kt 잡고 40승 고지..'홈런 5방 넥센, SK 제압 [한강타임즈]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멀티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52승37패)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46승43패)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삼성은 무엇보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화를 상대로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이승엽은 2회초와 7회초에 각각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타점을 책임졌다. 시즌 16,17호 홈런이다.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00:37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프로야구]한화, 투수 유먼 방출...'어깨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6)을 방출한다.한화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유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먼은 지난 16일 왼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22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어깨 소원근(어깨를 감싸는 근육) 손상으로 판명됐다. 재활은 4주 이상 걸린다.유먼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4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한화는 현재 45승41패로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차 5위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한화는 "이른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4 [프로야구]KIA, 삼성에 위닝시리즈…NC 2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KIA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40승(45패)째를 따냈고, 삼성은 50승3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변동이 없다.KIA 선발 양현종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로서 이름값을 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승3패.타선에서는 김주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이범호는 1회 투런포(시즌 17호)를 쏘아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44 [프로야구]삼성, KIA 꺾고 50승 선착..타선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투수진이 무너진 KIA에 장단 19안타를 집중시키며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4-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후반기 첫 승과 함께 50승(35패)째를 기록했다. KIA는 45패(39승)째를 안았다.삼성은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4⅓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4실점하며 부진한 가운데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일궈냈다.구자욱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최형우는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피가로는 5-4로 앞선 4회초 KIA 나지완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41 KIA, 삼성 잡고 2연승..넥센 '밴헤켄 7이닝 무실점' LG 제압 [한강타임즈]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1~3위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싸움이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KIA 타이거즈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KIA는 39승44패를, 선두 삼성은 연승을 멈추며 49승35패가 됐다. 2위 두산도 패했기에 선두는 유지했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9승(7패)째 올렸다. 윤석민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18세이브(1승5패)째를 신고하며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범호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3 [프로야구]후반기 21일 스타트, 본격 순위싸움 총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1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앞으로 팀당 적게는 57경기(LG)에서 많게는 63경기(넥센)를 치러야 한다.올 시즌 어느 해보다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1위 삼성부터 최하위 kt까지 모든 팀에게 후반기 시작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선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고 "선두 경쟁을 위해선 후반기부터 모든 경기가 승부처"라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삼성(49승34패)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2경기를 역전승하며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후반기 출발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2위 두산과는 1경기차, 3위 NC와는 1.5경기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35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김광현 빈 글러브 액션, 이런 일이? [한강타임즈]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 빈 글러브로 심판의 아웃 콜을 얻어내? 지난 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선발 출전해 4회말 삼성 최형우가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자 글러브로 태그해 아웃콜을 받아냈다.그러나 중계카메라를 통해 공을 최형우를 태그하지 않은 1루수 브라운이 잡은 것이 확인, 김광현이 공 없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7-10 15:27 넥센, KIA에 2연승..NC, kt 11-0 대파!!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전 끝에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로 47승(31패)째를 신고하며 리그 1위 질주를 계속했고, SK는 38승1무38패를 기록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도 7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았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11승4패.SK 선발 김광현은 7⅔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1-1 동점 상황에서 정우람에게 마운드를 넘겨줘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9:00 [프로야구] kt, KIA 주말 3연전 싹쓸이'옥스프링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선발 옥스프링의 2실점 완투와 사흘 연속 폭발한 타선 등 공수조화를 보이며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했다.kt 위즈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2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이전까지 KIA를 상대로 8연패하며 작아지기만 했던 kt는 3연전 첫날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더니 내리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 첫 경기 12안타를 시작으로 전날 15안타, 이날 14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뽐냈다.반면 KIA는 천적 관계에 있던 kt를 상대로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 도약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발 원투 펀치인 조쉬 스틴슨과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내리 3연패하며 전반기 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6 11:33 [프로야구]삼성, LG에 연승..넥센, 두산 누르고 2연패 끊어 [한강타임즈]삼성이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6타점을 합작한 이지영과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LG에 연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3개(5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삼진 7개를 뺏어내며 3실점하고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활약했고, 박석민도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에 일조했다.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3⅔ 동안 투구수 98개를 기록하며 7피안타 7실점(5자책)하며 무너졌다. 소사는 8패(7승)째를 떠안았다.전날 7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4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프로야구]NC, 한화에 3전 전승 '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은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으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KIA 양현종은 최근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NC 다이노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NC는 39승1무27패로 선두를 수성했다. 시즌 단 한번도 3연패를 당한 적이 없었던 한화는 NC를 만나는 바람에 5연패 수렁에 빠졌고 35승34패가 됐다. 이태양은 이날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진갑용 은퇴 "팀과 후배들을 위해 결정" [한강타임즈]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 변신. 17년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할 예정으로 올 시즌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한다.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삼성 측에 따르면 진갑용 은퇴는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함께 후배 포수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한다.진갑용은 “공식 은퇴를 한 뒤에는 코치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 당장은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오랜 기간 선수로서 뛰었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게 섭섭하지 않을 리 없지만, 팀과 후배들을 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07 07:38 넥센, KIA 꺾고 3위 '박병호 역전포'..구자욱, 23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 거포' 박병호의 영양가 만점 홈런포가 넥센 히어로즈를 3위로 인도했다.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한 8회말 박병호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넥센(54승1무42패)은 두산(53승42패)을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중위권 경쟁 중인 7위 KIA(47승49패)는 2연패에 빠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5위 SK 와이번스(47승2무45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박병호는 8회 2-2에서 최영필을 상대로 역전 결승 홈런포를 빼앗았다. 36호포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넥센의 3번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6 10:52 넥센, KIA 7연승 저지…두산 유희관, 14승 '다승 단독 선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거포 군단 넥센이 홈런 4방을 앞세워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리고 KIA의 6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삼성은 최하위 kt를 가볍게 누르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고, SK는 한화를 잡고 5위로 도약했다. 두산 유희관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14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지켰다.넥센 히어로즈는 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3승1무42패를, KIA는 47승48패가 되면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넥센 방망이는 이날도 연신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시즌 35호 포함 3안타 2타점을, 유한준도 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1 NC, 넥센에 위닝시리즈..KIA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재일의 맹타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3연패에 빠지며 2위 자리를 내줬던 두산은 52승(41패)을 올리며 2위에 복귀했다. 선두 삼성은 6연승을 마감하고 57승38패가 됐다.오재일은 결승 투런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팀의 모든 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 7안타를 친 두산은 KBO 역대 2번째 3만7000안타를 기록했다.마운드에서는 장원준이 7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11승(6패)을 신고했다.이현승은 8회 무사 만루에 올라 삼진 1개와 병살타로 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3 01:10 LG, 12안타 SK 제압..kt, 롯데 꺾고 5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연패에서 탈출하며 50승 고지에 올랐다.NC는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터진 이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NC는 길었던 5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넥센에 이어 네 번째로 50승(2무41패)째를 신고했다.넥센(52승1무41패)은 연승을 5경기에서 멈췄다.베테랑 외야수 이종욱은 3-3으로 팽팽한 8회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NC의 최금강은 7회초 2사 후에 구원투수로 나와 1⅓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3패)째다.마무리투수 임창민은 9회에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2 08:19 [프로야구] KIA, 2G 연속 끝내기승…유희관 '13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9회말 터진 브렛 필의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K에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KIA는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에 5-4로 역전승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이날 승리로 KIA는 43승47패를 기록하며 6위 SK에 2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SK는 43승2무43패로 5할 승률을 위협 받게 됐다.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7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2볼넷 4실점하며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2-2 팽팽히 맞선 8회 무사 1, 2루에서 양현종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윤석민이 안타 두개를 맞았다. 추가 2실점은 모두 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0 16:16 [프로야구]KIA 김원섭 끝내기 3점포..삼성, NC에 2-1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다운 빼어난 피칭을 선보인 알프레도 피가로의 활약으로 NC를 따돌렸다.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삼성은 3위 NC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53승37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49승2무38패로 5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했다.이날 경기는 11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삼성 피가로와 NC 에릭 해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한 대로 두 선수는 에이스 다운 투수전을 펼쳤다. 투구 기록도 비슷했다. 피가로는 7⅓이닝 94개의 공으로 5피안타 1볼넷 1실점했다. 해커는 7이닝 96개의 공을 던지며 똑같이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1:29 [프로야구]선두권 팀들간 '빅매치' 일정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주 장맛비가 전국을 휩쓸면서 프로야구 30경기 중 6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부상자가 많거나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팀간 희비가 엇갈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지나 막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 첫 주부터 취소 경기가 속출하다보니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넥센, LG, kt는 절반밖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SK와 한화는 각각 2경기와 1경기씩을 치르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시즌 막판에 일정이 집중될 수밖에 없어 포스트 시즌을 앞둔 팀 상황이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이번 주는 28일 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비소식이 없다. 기상청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본격적으로 선두권 다툼에 기름을 붓게 될 전망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53 [프로야구]삼성, 한화에 첫 위닝시리즈..두산, NC 꺾고 2위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멀티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52승37패)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46승43패)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삼성은 무엇보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화를 상대로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이승엽은 2회초와 7회초에 각각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타점을 책임졌다. 시즌 16,17호 홈런이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27 '이병규 만루홈런' LG, kt 잡고 40승 고지..'홈런 5방 넥센, SK 제압 [한강타임즈]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멀티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52승37패)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46승43패)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삼성은 무엇보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화를 상대로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이승엽은 2회초와 7회초에 각각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타점을 책임졌다. 시즌 16,17호 홈런이다.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00:37 한화, 삼성에 1점차 승리.. NC 2위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를 탈환했다.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NC는 49승(2무36패)을 신고하며 두산(49승37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다시 2위가 됐다.NC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4득점을 했다. 두산의 추격 때마다 꾸준히 도망가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나성범은 투런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시헌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타선의 지원을 받은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4승(4패)을 챙겼다. 임창민은 9회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시즌 18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6 02:08 [프로야구]한화, 투수 유먼 방출...'어깨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6)을 방출한다.한화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유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먼은 지난 16일 왼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22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어깨 소원근(어깨를 감싸는 근육) 손상으로 판명됐다. 재활은 4주 이상 걸린다.유먼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4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한화는 현재 45승41패로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차 5위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한화는 "이른 시일 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54 [프로야구]KIA, 삼성에 위닝시리즈…NC 2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KIA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40승(45패)째를 따냈고, 삼성은 50승3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변동이 없다.KIA 선발 양현종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로서 이름값을 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승3패.타선에서는 김주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이범호는 1회 투런포(시즌 17호)를 쏘아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3:44 [프로야구]삼성, KIA 꺾고 50승 선착..타선 폭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투수진이 무너진 KIA에 장단 19안타를 집중시키며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4-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후반기 첫 승과 함께 50승(35패)째를 기록했다. KIA는 45패(39승)째를 안았다.삼성은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4⅓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져 4실점하며 부진한 가운데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일궈냈다.구자욱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최형우는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피가로는 5-4로 앞선 4회초 KIA 나지완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41 KIA, 삼성 잡고 2연승..넥센 '밴헤켄 7이닝 무실점' LG 제압 [한강타임즈]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1~3위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싸움이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KIA 타이거즈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KIA는 39승44패를, 선두 삼성은 연승을 멈추며 49승35패가 됐다. 2위 두산도 패했기에 선두는 유지했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9승(7패)째 올렸다. 윤석민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18세이브(1승5패)째를 신고하며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범호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2 07:23 [프로야구]후반기 21일 스타트, 본격 순위싸움 총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1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앞으로 팀당 적게는 57경기(LG)에서 많게는 63경기(넥센)를 치러야 한다.올 시즌 어느 해보다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1위 삼성부터 최하위 kt까지 모든 팀에게 후반기 시작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선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고 "선두 경쟁을 위해선 후반기부터 모든 경기가 승부처"라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삼성(49승34패)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2경기를 역전승하며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후반기 출발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2위 두산과는 1경기차, 3위 NC와는 1.5경기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1:35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김광현 빈 글러브 액션, 이런 일이? [한강타임즈]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 빈 글러브로 심판의 아웃 콜을 얻어내? 지난 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선발 출전해 4회말 삼성 최형우가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자 글러브로 태그해 아웃콜을 받아냈다.그러나 중계카메라를 통해 공을 최형우를 태그하지 않은 1루수 브라운이 잡은 것이 확인, 김광현이 공 없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7-10 15:27 넥센, KIA에 2연승..NC, kt 11-0 대파!!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전 끝에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로 47승(31패)째를 신고하며 리그 1위 질주를 계속했고, SK는 38승1무38패를 기록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도 7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았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11승4패.SK 선발 김광현은 7⅔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1-1 동점 상황에서 정우람에게 마운드를 넘겨줘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9:00 [프로야구] kt, KIA 주말 3연전 싹쓸이'옥스프링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선발 옥스프링의 2실점 완투와 사흘 연속 폭발한 타선 등 공수조화를 보이며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했다.kt 위즈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2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이전까지 KIA를 상대로 8연패하며 작아지기만 했던 kt는 3연전 첫날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더니 내리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 첫 경기 12안타를 시작으로 전날 15안타, 이날 14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뽐냈다.반면 KIA는 천적 관계에 있던 kt를 상대로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 도약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발 원투 펀치인 조쉬 스틴슨과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내리 3연패하며 전반기 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6 11:33 [프로야구]삼성, LG에 연승..넥센, 두산 누르고 2연패 끊어 [한강타임즈]삼성이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6타점을 합작한 이지영과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LG에 연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3개(5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삼진 7개를 뺏어내며 3실점하고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활약했고, 박석민도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에 일조했다.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3⅔ 동안 투구수 98개를 기록하며 7피안타 7실점(5자책)하며 무너졌다. 소사는 8패(7승)째를 떠안았다.전날 7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4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프로야구]NC, 한화에 3전 전승 '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은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으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KIA 양현종은 최근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NC 다이노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NC는 39승1무27패로 선두를 수성했다. 시즌 단 한번도 3연패를 당한 적이 없었던 한화는 NC를 만나는 바람에 5연패 수렁에 빠졌고 35승34패가 됐다. 이태양은 이날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