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4,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강기정 “약속 지킨 야당에게 연금관련 증명하고 해명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약속을 지킨 야당에게 연금 관련해서 증명하고 해명하라고 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와 여당은 청와대의 거대한 반복, 통복, 힘을 등에 업고 무차별 공격해대고 막말해대고 있는데 참으로 착잡하다”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로서의 답답한 심경과 입장을 토로했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어제 사회적대타협에 참가한 공무원 단체들이 어느 한 일간지에 낸 신문광고”라며 신문을 들어보이고, “하단 전면 광고인데 그 내용을 보면,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고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이른바 공무원 ‘4더 고통부담’을 게시했다”고 신문광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강기정 의원은 “그러면서 공적연금 강화 합의 정신을 해소하지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1:18 조원진 “문재인 대표가 공무원연금개혁 잘 모르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를 향해 명목소득대체율 50%와 재정절감분 20%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인지 밝히라고 주문했다.새누리당은 12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열릴 본회의에 대한 논의와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합의 무산관련 야당의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지난 연말 전국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건 현수막에, 주민세 지방재정이 너무 어려워서 2만원 하는데 이것을 인두세라고 몰아붙인 쪽이 야당”이라고 포문을 열고 “지난 연말의 야당은 다 사라졌다”고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다.조원진 의원은 “지금 국민들보고 서민증세를 몰아붙인 야당이 국민증세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명목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38 새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첫 원내회의 모두발언 "강단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진정한 민생으로 끌어내겠다”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이라는 원칙으로!” “공적연금, 사회적대타협을 청와대가 한마디로 깨버려” “약속 깨버리는 새누리와 어떻게 일해야 할지 걱정된다” “새누리당에는 상대 존중도 없고 국민도 안중에 없어!”“하루 9천원 벌려고 폐지 줍는 어른들을 도적떼로 모는 정권!”“거짓과 선동으로 연금공포 조성하는 박근혜 정부의 민낯”“공적연금은 국민들에게 유일한 최적의 사회적 안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제64차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로 취임하고 처음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이고도 지난 11일 새로운 원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27 새누리 “소득대체율 50% 명기 불가!”...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여야 협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명기하지 않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논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이종걸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처음 만났다.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했다”며 “대단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회동은 아니었지만 4시간 동안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되는 것, 안 되는 것, 의견을 교환하고 입장의 차이도 확인했다”고 전날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 사실을 전했다. 유승민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9:03 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4기 원내 집행부 인선 발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오후 제19대 국회 원내 4기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이를 발표했다.이날 새롭게 임명된 이윤석 원내 수석 부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4기 원내집행부 인선이 마무리 되었으며, 이를 발표한다고 전했다.원내 수석 부대표에는 이춘석, 이윤석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원내 대변인으로 충남 공주를 지역구로 하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경기 광명을의 이은주 의원이 임명됐다.원내기획 부대표에는 인천계양을 최원식 의원이, 당무 부대표는 전북 남원순창 강동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여성 부대표는 비례대표의 최민희 의원이 맡게 됐다. 노동 부대표에는 비례대표 한정혜 의원이 임명됐고, 농업어업 부대표는 전남 나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33 정청래 “사과한다” VS 주승용 “사과와 사퇴는 별개!” 몽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이 사퇴하면, 호남 13만 권리당원은 누가 대변하나?문재인이 주승용 발언 홀대하면 당 내분 급속도로 진행될 것새정치민주연합 분열 신호탄이 주승용 사퇴 아닌가?친노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약속지켰나?호남의 대변인 주승용 푸대접에 호남민심 심상치 않다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 갈수록 점입가경...천정배 호남신당론 + 국민모임의 손길, 주승용은? 주승용과 정청래 두 최고위원의 설전으로 표면화된 내분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석상에서 공개적으로 ‘공갈’이란 단어로 주승용 최고위원을 공격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 이언주 의원 등 동료 의원들이 사과할 것을 권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9 與 유승민 “박상옥 유감일세”, 野 이종걸 “이게 불신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새누리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이뤄지면 불신 정치로 갈 수도 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지도부는 10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번째 회동을 갖고, 4월에 못 다 처리한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등 민생법안을 5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취임 후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진 이날 첫 회동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법안 재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양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핵심 쟁점인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서로가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세부적 이견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5 정청래 당대포 “청와대 헛기침에 감기몸살 앓는 새누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3공’ 발언을 맞받은 정청래 의원이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회의장을 떠난 사태를 뒤로하고 회의장이 정돈을 되찾자 정국 현안 발언을 이어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은 박근혜 대통령부터 시작된 일이다”라며 “여야가 합의하고 공무원단체,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참으로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5:46 이종걸 “천정배는 믿을 수 있는 절대적 야당DNA 갖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치러졌고 이종걸 의원이 새로운 원내수장으로 당선됐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 세월호참사와 지방선거 패배, 보선 패배가 연달아 겹쳐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고 박영선 체제하에서 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해체설까지 나돌던 비상대책위원회의 내홍 한가운데서 원내대표로 취임했다.우윤근 원내대표 임기 7개월 동안 13%까지 폭락했던 당 지지율은 30%대를 훌쩍 넘기면서 비대위체제를 마감하고 2.8전당대회를 통해 문재인 대표를 비롯 5명의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뽑아 제1야당의로서의 체제가 다시 정비됐다. 결코 길다 할 수 없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런저런 현안들을 극복하면서 성공리에 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4:30 새정치 주승용과 정청래 연일 대립각, 내부 분열 표면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 앞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방금 말한) 공개, 공정, 공평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주승용 최고위원의 말을 맞받았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친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핵폭탄 같은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을 겨냥하자, 막 발언을 마치고 숨을 고르려던 주승용 의원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자중하고 단결하는데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주승용 의원의 발언 내용을 일축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그러나 정청래 의원이 현안 발언이 끝나자마자 주승용 의원은 기다렸다는 듯 마이크를 잡고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치욕적”이라고 말해 결국 분을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44 주승용 “제갈량이 와도 우리당의 당내 갈등은 해결 못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제97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석상을 박차고 나가 순간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제가 ‘이번 주말까지는 발언을 자제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입이 간질간질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고 “이종걸 원내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불의에 맞서서 투쟁해온 정의로운 인물이시고 풍부한 경륜 경험을 가진 의원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12 <속보> 정청래 "공갈치냐?!" 일갈에 주승용 박차고 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공개와 공정, 공평을 보장하라고 다그치자 이어 발언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3공' 발언을 맞받아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이어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09:39 우윤근 "마지막 스피커 끌 때 이말을 꼭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윤근 원내대표 마지막 말 “OECD국가에 이런 나라 없다”“대통령 하나에 모두가 매여 있는 정치구조... 안타깝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임기 마지막날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로서의 소회를 밝혔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 시작할 때도 힘들게 출발했는데, 그만두는 날도 아주 힘든 것 같다”는 말로 이날 간담회의 시작을 열었는데, 이는 그간 우윤근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여당과 함께 국회를 이끌어 온 국정 전반을 함축한 의미로 해석된다.아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속기록 전문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5:09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불법폭력 사용 노조탄압 즉각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와 새정치민주연합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새날법률사무소 김상은 변호사 일동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을상사그룹의 공장 노조 집단폭행사건에 대해 폭로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갑을오토텍 이대희 지회장은 “갑을상사그룹의 폭력행위 규탄과 노조파괴공작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통해 “갑을 오토텍이 지난 4월 30일 용역을 동원해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해 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하고 “이들 용병의 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검찰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고 성토했다.금속노조 이현수 부위원장은 “아직도 노동현장에 용역이나 용병을 돈으로 매수 내지 불법고용해서 노조와 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4:53 문재인, “공무원연금개혁, 청와대 말 한마디에 헌신짝 됐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표와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간사와 함께 그간의 여야 합의 과정과 현재의 결과에 대한 소회, 당차원의 속내를 구체적으로 표명했다.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청와대의 말 한마디에 여야가 함께 국민께 드렸던 약속이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통탄스럽다”고 말문을 열고, “청와대가 앞장서서 근거 없는 수치로 여야 합의마저 뒤집었다”고 공무원연금개혁안 국회 본회의 무산의 심경을 토로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가 앞장서서 근거 없는 수치로 연금괴담을 유포하고, 국민들을 호도하더니 결국 여야합의마저 뒤집었다”며 “청와대에 동조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야당 무시, 국회 무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4:02 강기정 “靑은 연금개혁 구실로 사보험 시장 열려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간사는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1:03 [2보]강기정“김무성의 합의안 파기 이면엔 청와대가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의원은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0:53 [속보] 강기정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0:43 김태호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대표 합의는 비열한 거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태호 최고위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마음이 무겁다. 제가 며칠 전에 김무성 대표를 고생했다고 업어드렸는데, 오늘은 아픈 말을 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고 “4.29 재보선 승리의 의미는 ‘공무원연금개혁 제대로 해라’ 그리고 ‘구조개혁 제대로 해라’ 그리고 ‘정치개혁 제대로 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요구였다”고 지난 4.29재보선 승리의 의미를 되새겼다.김태호 의원은 “그런데 이번 여야 공무원연금개혁 합의안은 이런 국민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은 중대한 사건”이라며 “저는 묻고 싶다. 이번 여야 합의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합의안이었는가. 과연 진정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해서 나온 안인지 아니면 양당 두 분 대표의 미래만은 위한 안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5:07 정청래 당대포 “SNS 치면 ‘눈’이 되는데, 스마트 정당이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6차 최고위원회의가 6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렸고, 특히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이기도 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은 TV토론이 없었다면 집권할 수 있었을까?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이 없었으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며 “때로는 수단이 목적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빌게이츠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집권과 매체의 역학관계를 돌아봤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70, 80년대가 민주화투쟁이 시대정신이었다면, 90년대가 시민주권운동이 시대정신이었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혁명. 그리고 오늘 이 시점 2015년에는 SNS가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나라 시대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9 우윤근 “공적연금강화 여야 합의를 청와대가 반대하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국회 본회의와 당면 현안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로 우윤근 원내대표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4월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강화를 위한 여야 간 합의가 청와대와 정부의 반대로 여당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어 “실무기구가 합의하고 여야 당 대표 등 4+4회동에서 합의한 공적연금강화합의문 제1항은 이렇게 되어 있다. 국가 책무 하에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4 문재인 “홍준표 지사, 아이들 밥 뺏는 ‘나쁜정치’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식 회의석상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에 철회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나쁜 정치’라고 표현하며, ‘급식 정책’을 바꾸라고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월요일 광주를 다녀왔다. 재보선 기간 동안 제가 하루씩 묵었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들었다”며 “그분들께 저는 우리당이 누려온 기득권 내려놓고 민심을 닦는 당이 되겠다고 했다”고 설명하고 “우리당이 더 신뢰받고 지지받는 정당이 되는 길은 역시 더 크게 혁신하고 더 크게 단합하는 길밖에 없다”고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우리당은 여러 차례 실천하지 못했고, 단결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40 이언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 청구권 ‘시효’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제 강점기 일본 전범기업에 의해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2015년 5월 24일자로 만료를 앞두고 있어 사회적 우려와 함께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읍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이 이 ‘시효’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전범기업에 의해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오는 24일로 소멸되지 않도록 시효를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언주 의원은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일제강점하 강제징용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에 관한 특례법안’을 지난 3월 13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특례법안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17 김무성 “정치는 100%가 없고, 최선 다음 차선, 차차선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2일 국회 여야, 실무기구에서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당내 평가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이인제, 이군현 최고위원 등은 한결같이 지난 2일 여야간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긍정직인 평가를 내놨다.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여야 합의로 어렵게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많은 비판에 대해 저 역시 많은 부분 공감하고 그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하지만 한쪽이 100%만족할 수 있는 안을 만들기는 불가능하고 최선이 어려우면 차선을, 차선이 어려우면 차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정치협상”이라고 설명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무엇보다 어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09 문재인 “사람, 제도, 정책, 운영방식까지 모두 바꿀 수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대표회의실에서 제9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4.29 재보선 참패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선 결과에 따른 당 쇄신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신을 밝혔다.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들은 저와 우리당에 아주 쓴 약을 주셨다”며 “오늘 아픔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와 굳은 결의로 당을 제대로 혁신하겠다. 총선 승리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4.29재보선 참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사람, 제도, 정책, 당의 운영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유능한 경제 정당의 길로 과감하게 가겠다. 여기에 승부를 걸겠다”고 말해 향후 제1야당의 변화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다음다음끝끝
강기정 “약속 지킨 야당에게 연금관련 증명하고 해명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약속을 지킨 야당에게 연금 관련해서 증명하고 해명하라고 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와 여당은 청와대의 거대한 반복, 통복, 힘을 등에 업고 무차별 공격해대고 막말해대고 있는데 참으로 착잡하다”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로서의 답답한 심경과 입장을 토로했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어제 사회적대타협에 참가한 공무원 단체들이 어느 한 일간지에 낸 신문광고”라며 신문을 들어보이고, “하단 전면 광고인데 그 내용을 보면,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고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이른바 공무원 ‘4더 고통부담’을 게시했다”고 신문광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강기정 의원은 “그러면서 공적연금 강화 합의 정신을 해소하지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1:18 조원진 “문재인 대표가 공무원연금개혁 잘 모르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를 향해 명목소득대체율 50%와 재정절감분 20%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인지 밝히라고 주문했다.새누리당은 12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열릴 본회의에 대한 논의와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합의 무산관련 야당의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지난 연말 전국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건 현수막에, 주민세 지방재정이 너무 어려워서 2만원 하는데 이것을 인두세라고 몰아붙인 쪽이 야당”이라고 포문을 열고 “지난 연말의 야당은 다 사라졌다”고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다.조원진 의원은 “지금 국민들보고 서민증세를 몰아붙인 야당이 국민증세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명목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38 새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첫 원내회의 모두발언 "강단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진정한 민생으로 끌어내겠다”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이라는 원칙으로!” “공적연금, 사회적대타협을 청와대가 한마디로 깨버려” “약속 깨버리는 새누리와 어떻게 일해야 할지 걱정된다” “새누리당에는 상대 존중도 없고 국민도 안중에 없어!”“하루 9천원 벌려고 폐지 줍는 어른들을 도적떼로 모는 정권!”“거짓과 선동으로 연금공포 조성하는 박근혜 정부의 민낯”“공적연금은 국민들에게 유일한 최적의 사회적 안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제64차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로 취임하고 처음 열리는 원내대책회의이고도 지난 11일 새로운 원내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2 10:27 새누리 “소득대체율 50% 명기 불가!”...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여야 협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명기하지 않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논의를 거듭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이종걸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처음 만났다.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했다”며 “대단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회동은 아니었지만 4시간 동안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되는 것, 안 되는 것, 의견을 교환하고 입장의 차이도 확인했다”고 전날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 사실을 전했다. 유승민 원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9:03 새정치민주연합 제19대 4기 원내 집행부 인선 발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오후 제19대 국회 원내 4기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이를 발표했다.이날 새롭게 임명된 이윤석 원내 수석 부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4기 원내집행부 인선이 마무리 되었으며, 이를 발표한다고 전했다.원내 수석 부대표에는 이춘석, 이윤석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원내 대변인으로 충남 공주를 지역구로 하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경기 광명을의 이은주 의원이 임명됐다.원내기획 부대표에는 인천계양을 최원식 의원이, 당무 부대표는 전북 남원순창 강동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여성 부대표는 비례대표의 최민희 의원이 맡게 됐다. 노동 부대표에는 비례대표 한정혜 의원이 임명됐고, 농업어업 부대표는 전남 나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33 정청래 “사과한다” VS 주승용 “사과와 사퇴는 별개!” 몽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이 사퇴하면, 호남 13만 권리당원은 누가 대변하나?문재인이 주승용 발언 홀대하면 당 내분 급속도로 진행될 것새정치민주연합 분열 신호탄이 주승용 사퇴 아닌가?친노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약속지켰나?호남의 대변인 주승용 푸대접에 호남민심 심상치 않다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 갈수록 점입가경...천정배 호남신당론 + 국민모임의 손길, 주승용은? 주승용과 정청래 두 최고위원의 설전으로 표면화된 내분 양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석상에서 공개적으로 ‘공갈’이란 단어로 주승용 최고위원을 공격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 이언주 의원 등 동료 의원들이 사과할 것을 권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9 與 유승민 “박상옥 유감일세”, 野 이종걸 “이게 불신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새누리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이종걸 “신뢰의 파괴가 이뤄지면 불신 정치로 갈 수도 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지도부는 10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첫번째 회동을 갖고, 4월에 못 다 처리한 연말정산 관련 소득세법 등 민생법안을 5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취임 후 상견례를 겸해 이루어진 이날 첫 회동에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법안 재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양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핵심 쟁점인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서로가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세부적 이견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11 18:05 정청래 당대포 “청와대 헛기침에 감기몸살 앓는 새누리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3공’ 발언을 맞받은 정청래 의원이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회의장을 떠난 사태를 뒤로하고 회의장이 정돈을 되찾자 정국 현안 발언을 이어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은 박근혜 대통령부터 시작된 일이다”라며 “여야가 합의하고 공무원단체, 행자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참으로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5:46 이종걸 “천정배는 믿을 수 있는 절대적 야당DNA 갖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치러졌고 이종걸 의원이 새로운 원내수장으로 당선됐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지난해 세월호참사와 지방선거 패배, 보선 패배가 연달아 겹쳐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고 박영선 체제하에서 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해체설까지 나돌던 비상대책위원회의 내홍 한가운데서 원내대표로 취임했다.우윤근 원내대표 임기 7개월 동안 13%까지 폭락했던 당 지지율은 30%대를 훌쩍 넘기면서 비대위체제를 마감하고 2.8전당대회를 통해 문재인 대표를 비롯 5명의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뽑아 제1야당의로서의 체제가 다시 정비됐다. 결코 길다 할 수 없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런저런 현안들을 극복하면서 성공리에 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4:30 새정치 주승용과 정청래 연일 대립각, 내부 분열 표면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 앞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방금 말한) 공개, 공정, 공평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주승용 최고위원의 말을 맞받았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친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핵폭탄 같은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을 겨냥하자, 막 발언을 마치고 숨을 고르려던 주승용 의원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자중하고 단결하는데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주승용 의원의 발언 내용을 일축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그러나 정청래 의원이 현안 발언이 끝나자마자 주승용 의원은 기다렸다는 듯 마이크를 잡고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치욕적”이라고 말해 결국 분을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44 주승용 “제갈량이 와도 우리당의 당내 갈등은 해결 못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제97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석상을 박차고 나가 순간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제가 ‘이번 주말까지는 발언을 자제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입이 간질간질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고 “이종걸 원내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불의에 맞서서 투쟁해온 정의로운 인물이시고 풍부한 경륜 경험을 가진 의원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10:12 <속보> 정청래 "공갈치냐?!" 일갈에 주승용 박차고 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당 대표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신임 이종걸 원내대표가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으나, 이날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공개와 공정, 공평을 보장하라고 다그치자 이어 발언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3공' 발언을 맞받아 "3공이고 뭐고 다 좋은데, 금방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이라는 발언을 쏟아내자 회의장은 급랭됐다.이어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8 09:39 우윤근 "마지막 스피커 끌 때 이말을 꼭 하고 싶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윤근 원내대표 마지막 말 “OECD국가에 이런 나라 없다”“대통령 하나에 모두가 매여 있는 정치구조... 안타깝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임기 마지막날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로서의 소회를 밝혔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 시작할 때도 힘들게 출발했는데, 그만두는 날도 아주 힘든 것 같다”는 말로 이날 간담회의 시작을 열었는데, 이는 그간 우윤근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여당과 함께 국회를 이끌어 온 국정 전반을 함축한 의미로 해석된다.아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속기록 전문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5:09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불법폭력 사용 노조탄압 즉각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와 새정치민주연합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새날법률사무소 김상은 변호사 일동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을상사그룹의 공장 노조 집단폭행사건에 대해 폭로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갑을오토텍 이대희 지회장은 “갑을상사그룹의 폭력행위 규탄과 노조파괴공작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통해 “갑을 오토텍이 지난 4월 30일 용역을 동원해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해 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하고 “이들 용병의 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검찰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고 성토했다.금속노조 이현수 부위원장은 “아직도 노동현장에 용역이나 용병을 돈으로 매수 내지 불법고용해서 노조와 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4:53 문재인, “공무원연금개혁, 청와대 말 한마디에 헌신짝 됐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표와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간사와 함께 그간의 여야 합의 과정과 현재의 결과에 대한 소회, 당차원의 속내를 구체적으로 표명했다.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청와대의 말 한마디에 여야가 함께 국민께 드렸던 약속이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통탄스럽다”고 말문을 열고, “청와대가 앞장서서 근거 없는 수치로 여야 합의마저 뒤집었다”고 공무원연금개혁안 국회 본회의 무산의 심경을 토로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가 앞장서서 근거 없는 수치로 연금괴담을 유포하고, 국민들을 호도하더니 결국 여야합의마저 뒤집었다”며 “청와대에 동조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야당 무시, 국회 무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4:02 강기정 “靑은 연금개혁 구실로 사보험 시장 열려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간사는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1:03 [2보]강기정“김무성의 합의안 파기 이면엔 청와대가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강기정 의원은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이어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0:53 [속보] 강기정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7 10:43 김태호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대표 합의는 비열한 거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태호 최고위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마음이 무겁다. 제가 며칠 전에 김무성 대표를 고생했다고 업어드렸는데, 오늘은 아픈 말을 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고 “4.29 재보선 승리의 의미는 ‘공무원연금개혁 제대로 해라’ 그리고 ‘구조개혁 제대로 해라’ 그리고 ‘정치개혁 제대로 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요구였다”고 지난 4.29재보선 승리의 의미를 되새겼다.김태호 의원은 “그런데 이번 여야 공무원연금개혁 합의안은 이런 국민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은 중대한 사건”이라며 “저는 묻고 싶다. 이번 여야 합의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합의안이었는가. 과연 진정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해서 나온 안인지 아니면 양당 두 분 대표의 미래만은 위한 안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5:07 정청래 당대포 “SNS 치면 ‘눈’이 되는데, 스마트 정당이 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96차 최고위원회의가 6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렸고, 특히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이기도 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은 TV토론이 없었다면 집권할 수 있었을까?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이 없었으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며 “때로는 수단이 목적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빌게이츠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집권과 매체의 역학관계를 돌아봤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70, 80년대가 민주화투쟁이 시대정신이었다면, 90년대가 시민주권운동이 시대정신이었다면, 2000년대는 인터넷혁명. 그리고 오늘 이 시점 2015년에는 SNS가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나라 시대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9 우윤근 “공적연금강화 여야 합의를 청와대가 반대하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국회 본회의와 당면 현안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 마지막날로 우윤근 원내대표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4월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강화를 위한 여야 간 합의가 청와대와 정부의 반대로 여당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어 “실무기구가 합의하고 여야 당 대표 등 4+4회동에서 합의한 공적연금강화합의문 제1항은 이렇게 되어 있다. 국가 책무 하에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54 문재인 “홍준표 지사, 아이들 밥 뺏는 ‘나쁜정치’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식 회의석상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에 철회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나쁜 정치’라고 표현하며, ‘급식 정책’을 바꾸라고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월요일 광주를 다녀왔다. 재보선 기간 동안 제가 하루씩 묵었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들었다”며 “그분들께 저는 우리당이 누려온 기득권 내려놓고 민심을 닦는 당이 되겠다고 했다”고 설명하고 “우리당이 더 신뢰받고 지지받는 정당이 되는 길은 역시 더 크게 혁신하고 더 크게 단합하는 길밖에 없다”고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우리당은 여러 차례 실천하지 못했고, 단결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6 14:40 이언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 청구권 ‘시효’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제 강점기 일본 전범기업에 의해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2015년 5월 24일자로 만료를 앞두고 있어 사회적 우려와 함께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읍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이 이 ‘시효’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전범기업에 의해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오는 24일로 소멸되지 않도록 시효를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언주 의원은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일제강점하 강제징용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에 관한 특례법안’을 지난 3월 13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며 “특례법안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17 김무성 “정치는 100%가 없고, 최선 다음 차선, 차차선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2일 국회 여야, 실무기구에서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당내 평가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이인제, 이군현 최고위원 등은 한결같이 지난 2일 여야간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긍정직인 평가를 내놨다.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여야 합의로 어렵게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많은 비판에 대해 저 역시 많은 부분 공감하고 그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하지만 한쪽이 100%만족할 수 있는 안을 만들기는 불가능하고 최선이 어려우면 차선을, 차선이 어려우면 차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정치협상”이라고 설명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무엇보다 어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09 문재인 “사람, 제도, 정책, 운영방식까지 모두 바꿀 수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대표회의실에서 제9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4.29 재보선 참패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선 결과에 따른 당 쇄신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신을 밝혔다.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들은 저와 우리당에 아주 쓴 약을 주셨다”며 “오늘 아픔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와 굳은 결의로 당을 제대로 혁신하겠다. 총선 승리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4.29재보선 참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사람, 제도, 정책, 당의 운영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유능한 경제 정당의 길로 과감하게 가겠다. 여기에 승부를 걸겠다”고 말해 향후 제1야당의 변화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04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