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6월 정책네트워크 '내일' 심포지엄을 통해 '진보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독자적 세력화를 시사한 바 있다.한국갤럽이 6월 4주(24~27일) 전국 성인 1,218명에게 만약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새누리당 30%, 안철수 신당 25%, 민주당 9%, 진보정의당 1%, 의견유보 34%였다. 6월 4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37%→30%(-7%포인트), 민주통합당은 18%→9%(-9%포인트), 무당+의견유보자의 비율은 41%→34%(-7%포인트)로 바뀌어 기존 정당 구도에 상당한 변화 가능성을 드러냈다.향후 안 의원이 실제 창당에 나설 경우, 어떤 절차로 어떤 인사를 영입하는가에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6-28 22:36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한 이후인 6월 26~27일 양일간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608명(표본오차 ±4.0%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8%)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았다.먼저, 최근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노무현, 김정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76%가 보거나 들은 적 있다고 답해 이 사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고연령일수록 접촉 경험이 많아, 20대 62%, 30대 69%, 40대 77%, 50대 86%, 60세 이상에서는 87%가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다음으로, 전체 응답자 608명에게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한 일' 35%, '잘못한 일'
이슈 | 안병욱 기자 | 2013-06-28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