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무성 숨 가빴던 1박 2일, 단숨에·잽싸게·애둘러·서둘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는 부산으로 달려가 전격 회동을 가졌다. 최근 사위 마약문제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오픈프라이머리 철회 압박을 받으며 굳게 닫은 입과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하다, 추석연휴 기간에 충분히 내공을 쌓은 신의 한수를 펼친 것이다.이번 회동의 공식적인 쟁점은 3가지이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른 의원 정수 문제 등인데, 결국 종합해보면 ‘총선룰 3종세트’인 셈이다.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이런 ‘대표로서의 동병상련’으로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총선룰’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했다. 사위 마약 투약 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9 18:21 김무성·문재인 회동 결과에 친박계 발끈!, ‘심기’로 확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8일 문재인 대표와 부산회동을 갖고 그 내용을 발표한 것을 두고 친박(친박근혜)계가 ‘발끈’을 드러냈다. 친박계의 ‘발끈’은 자칫 청와대의 ‘심기’로 이어질 수 있는 뇌관적 성격을 지닌 것이어서 김무성 대표는 회동 후 곧바로 ‘안심번호 방식의 국민공천제’에 대해 해명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8시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 내용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며 최고위원회의 이해를 구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즉,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을 주요 쟁점으로 삼은 양당 대표의 잠정 합의에 반발하는 기류가 생성되고 있는데 대한 해명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9 17:40 김무성·문재인 "국민공천제 '제3의 길' 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28일 전격회동 이후 양당에선 내년도 '국민공천제(오픈 프라이머리)' 실시를 위한 절충안, '제3의 길'을 찾았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명분을, 새정치연합은 당내 혁신안을 법제화할 수 있게 되는 실리를 얻었다는 것이다.그러나 각각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와 새정치연합 비노무현계 설득이 남아있어, 향후 국민공천제 추진 과정이 순탄할지는 미지수다.김 대표와 문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공천 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김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1시간40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진행됐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29 01:41 김무성VS문재인 ‘차례상 정치’..내년 4월 총선 정국 막 올랐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정치인들의 ‘차례상 정치’가 분주한 모습이다.무엇보다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여 앞둔 이번 추석 민심이 향후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명절 민심잡기에 팔을 걷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각각 경기 파주 임진각과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실향민과 귀성객들을 맞이하는 등 ‘같은 듯 다른’ 추석맞이에 바쁜 행보를 보였다.김 대표는 이날 정치권이 해마다 관례적으로 진행하는 귀성 인사 대신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실향민들과 마음을 나눴다.기념식에서는 망향제, 남북평화 촉구결의문 채택, ‘광복 70년, 이산가족 70년 사랑해요 대한민국’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26 18:07 문재인vs김무성 '부산 영도' 빅매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 혁신위의 부산 출마 권유에 대해 "심사숙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영도 빅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 대표의 현재 지역구는 부산 사상이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이 지역에서는 이미 비례대표인 배재정 의원이 뛰고 있다. 때문에 현재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분구지역인 해운대 등이 유력 출마지로 거론된다.특히 영도는 문 대표의 고향이고, 현재도 본가가 있는 곳이다. 문 대표는 "영도의 남항동 시장에서 어머니가 좌판 장사를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 핵심인 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도 김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9-25 05:50 정청래 자숙했음으로 복권! 돌아온 ‘당대포’... 네티즌 ‘환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복권, 정청래 막말 징계 복권, 정청래 당대포 복권으로 되돌아오다.정청래 당대포가 돌아왔다. 지난 5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 막말 발언으로 당직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징계 108일만에 당 윤리심판원이 복권 결정을 내림에 따라 당무에 복귀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3일 오후 ‘공갈’ 막말 발언으로 당내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당직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던 정청래 최고위원의 당직 복권을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은 또 같은날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요청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시하며 ‘유신’에 비유한 이종걸 원내대표를 상대로 당원들이 제출한 징계청원은 기각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 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8:39 새정치 혁신위 ‘살생부’, 비주류·중진 몰아내고 친노만 남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23일 마지막 혁신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혁신위는 23일 11차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당내 전현직 대표와 중진의원들에 대해 살신성인과 백의종군을 강조하며 열세지역에 출마해 당에 희생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재인 대표에게도 부산지역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혁신위는 나아가 안철수·김한길 등 전직 대표들과 중진위원들에게도 열세지역에 출마하라고 촉구하며, “당의 단합은 희생에서 얻어진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당내 터주대감들에게 ‘희생’을 강조했다. 혁신위가 이날 발표한 혁신안 가운데 특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대목은, 예비후보자 이전에 비리 혐의로 기소만 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8:09 조경태 "혁신위 김상곤과 윤리심판원 안병욱 정체는 문재인 측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발표된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안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고 ‘차라리 조경태를 제명하라’고 강력히 반발했다.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에게 반박했다고, 당대표에게 반대 의견을 냈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고 자신에 대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징계를 운운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더 이상 민주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조경태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회 임명과 혁신안에 대해 당원과 국민에게 문재인과 조경태, 누가 잘못한 것인지 투표로 묻자”며 “문재인과 김상곤, 문재인과 안병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52 조국 "문재인. 안철수 부산 출마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24일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조 교수는 "혁신위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위로서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서 '큰 행보'를 해달라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대권후보로서의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번 몸을 던져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5 문재인 전선 강화 VS 비주류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원회가 전직 대표들의 약세지역 출마·용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비주류들의 '반 문재인' 전선이 두터워지는 모습이다.박지원 의원 등 당사자들은 24일 '출마강행' '나를 제명하라' 등의 의사를 나타내며 당 지도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비주류들은 전날 당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복권' 결정과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추진에 대해서도 주류측의 '도발'로 받아들이며 부글부글하는 양상이다.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철회'로 수그러드는 듯 했던 비주류와 주류측간 갈등은 오히려 더욱 증폭돼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3 새정치 "중진들 불출마 요구" 물갈이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내 중진들 물갈이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전직 당 대표인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이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선언을 검토할 것을 요구받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내 다른 중진들도 위험권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내년 총선을 앞둔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혁신위가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희생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용퇴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험지에 출마하거나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달라는 요청이었지만, 부산 출마가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출마선언 검토를 요구받았다는 분석이다.이 것은 자연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03:30 문재인 ,부산지역 출마 제안 "숙고".. 안철수 "요청 거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부산지역에 출마하라는 당 혁신위의 제안에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는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혁신위가 총선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그는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의 구성원이 누구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당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희생해야 한다"고 혁신위의 제안에 힘을 실었다.그는 "저는 대표인만큼 더욱 솔선수범할 위치에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7:48 새정치 "제2창당" 당명개정 의견 수렴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에 속도를 낸다. 혁신안과 당 대표 재신임 문제 등으로 미뤄왔던 당명개정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부 1기의 윤보선·장면 정부, 2기의 김대중 정부, 3기의 노무현 정부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간단한 의식이 있었다"며 "참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1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문재인 "친노·비노 이런 구분 없다".."천정배, 호남 민심 대표하지 않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내린 재신임 철회 요구에 관해 "흔들기나 분란이 계속되는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의원님들의 결심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참작을 해서 좀 더 심사숙고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 연석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들기나 분란이 일부에서라도 계속된다면 오늘 결의가 금세 퇴색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을 할 뜻을 내비쳤다.문 대표는 전날 열린 연석회의를 두고 '셀프 재신임'이라는 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0:50 김무성, 친일논란 사위마약 ‘친박공격’.. 묘수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재신임 문제를 놓고 20일 오후 긴급 열린 당무-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재신임’을 의결하며 당내 갈등이 다소 봉합 국면을 맞은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이하 친박)는 김무성 대표가 추진하는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양상이다.특히 최근 현직 정부 관료직에 있는 친박계의 최경환 경제부총리(현 의원직 유지)까지도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같은 당내 내홍은 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친박계와 비박계의 충돌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9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당에 돌아가게 된다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해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9:00 박수현의 애절한 사당가(思黨歌), 의원들 눈시울 붉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재인 당대표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두고 20일 오후 국회에서 당무-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장시간의 갑론을박 끝에 문재인 대표를 재신임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박수현 원내대변인의 호소력 있는 발언이 이날 모인 의원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19시 30분께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무-중진 연석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박수현 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김성수 대변인은 “박수현 의원님이 원내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발언 의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줬고, 중진-당무 연석회의의 취지가 잘 녹여있는 발언이기에 본인에게 양해 구하고 말씀드린다”며 “박수현 의원의 이 발언이 의원들을 상당히 대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8:42 안철수, 천정배하고 한배? “외부 동향 신경 쓸 때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정치적으로 3년이 30년 같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20일 오전 정치입문과 대선 출마 선언 3주기를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야당 현실과 당내 혁신안에 대해 나름대로의 정견을 발표하며 당내 목소리를 높였다.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부정부패부터 뿌리 뽑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문재인 당 대표와 당 지도부에 대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안철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의 부족함을 탓해주시라. 제 힘이, 제 능력이 그 벽을 넘어서기에는 부족했다”는 자성 섞인 발언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그러나 이후에는 작심한 듯 당이 처한 현실에 대해 단호한 목소리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7:36 문재인 "기강과 원칙 세우지 않으면 공멸"..정면 돌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당내 비주류의 '백기투항'을 요구하고 나섰다.당 대표직 재신임 배수진을 치고, 신당과 분당을 거론하며 '백의종군'을 요구해온 비주류의 지도부 흔들기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문 대표는 혁신안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직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기강'을 수차례 강조했다.그는 "기강과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공멸"이라며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대표직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문 대표는 당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거는 동시에 별도의 재신임 절차를 묻겠다고 밝혔다.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함께 묻는 방식이 유력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0 08:50 최재성 "이종걸이라는 분열의 변수 등장"..투표 강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8일 문재인 대표가 다음주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는 불가피하게 전 당원과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최 본부장은 "오늘 중진 의원들이 문 대표에게 재신임 투표를 재고해 달라고 했고, 20일 합동 총회에서 당 단합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이에 대해 문 대표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중진 모임에서 제안한 합동총회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있었는데 오늘 오후 이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고, 의원총회도 내가 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4 '문재인 재신임' 주류VS 비주류 신경전!! [한강타임즈]혁신안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둘러싸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분열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주류와 비주류가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 개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일에는 야권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선언과 최근들어 문 대표와 각을 세워온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당내 갈등이 분수령을 이룰 예정이다.새정치연합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18일 오전 문 대표를 만나 재신임 철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를 열어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강행 의지를 밝혔지만) 중진들의 입장을 무겁게 받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2 문재인 혁신안 중앙위 넘었지만, 당내 분열 부채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가 만장일치 박수 형식으로 공천룰과 관련한 혁신안을 의결하면서 문재인 대표가 주장한 재신임의 첫 단계를 무사히 넘었다. 그러나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드러난 당내 갈등과 분열 양상 역시 노골화되어 향후 내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문재인 대표가 절차와 형식에서 재신임을 얻더라도 비주류로 분류되는 적지 않은 의원들이 과연 실질적으로 문재인 대표를 신임하느냐 여부는 ‘절대 불가’쪽으로 기울고 말았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그간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서 마련한 당 지도체제 개편과 공천방식 변경 등 두 가지 당헌을 개정하기 위한 중앙위 의결에서 개정안을 만장일치 박수로써 가결했다. 그러나 비주류 의원들이 의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8 00:13 김무성, 윤상현에 이어 서청원에까지 두들겨 맞아 “어이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은 당장 공천룰 내놔라! 김무성의 오픈프라이머리가 뭐냐고? 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친박’ 공세가 점차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김무성 대표에 대한 친박세력의 공세는 김무성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면서도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여 앞둔 지금 시점까지 공천관련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은 ‘친박계를 배제하려는 움직임’ 의혹에 대해 사전에 차단막을 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가 김무성 대표를 겨냥 ‘여당에서 대선주가는 많다는 대망론’을 날린데 이어 17일 오전에도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7 23:49 노무현 재단 '위기의 대한민국,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심포지엄 개최!! [한강타임즈]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심포지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했다.노무현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제6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많은 국민들이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묻는다"며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탐욕이 먼저고 돈이 먼저인 세상이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면서 깨어있는 시민으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시민의 길'을 선택했다. 깨어있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17 18: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끝끝
김무성 숨 가빴던 1박 2일, 단숨에·잽싸게·애둘러·서둘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는 부산으로 달려가 전격 회동을 가졌다. 최근 사위 마약문제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오픈프라이머리 철회 압박을 받으며 굳게 닫은 입과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하다, 추석연휴 기간에 충분히 내공을 쌓은 신의 한수를 펼친 것이다.이번 회동의 공식적인 쟁점은 3가지이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른 의원 정수 문제 등인데, 결국 종합해보면 ‘총선룰 3종세트’인 셈이다.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이런 ‘대표로서의 동병상련’으로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총선룰’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했다. 사위 마약 투약 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9 18:21 김무성·문재인 회동 결과에 친박계 발끈!, ‘심기’로 확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8일 문재인 대표와 부산회동을 갖고 그 내용을 발표한 것을 두고 친박(친박근혜)계가 ‘발끈’을 드러냈다. 친박계의 ‘발끈’은 자칫 청와대의 ‘심기’로 이어질 수 있는 뇌관적 성격을 지닌 것이어서 김무성 대표는 회동 후 곧바로 ‘안심번호 방식의 국민공천제’에 대해 해명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8시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 내용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며 최고위원회의 이해를 구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즉,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을 주요 쟁점으로 삼은 양당 대표의 잠정 합의에 반발하는 기류가 생성되고 있는데 대한 해명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9 17:40 김무성·문재인 "국민공천제 '제3의 길' 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28일 전격회동 이후 양당에선 내년도 '국민공천제(오픈 프라이머리)' 실시를 위한 절충안, '제3의 길'을 찾았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명분을, 새정치연합은 당내 혁신안을 법제화할 수 있게 되는 실리를 얻었다는 것이다.그러나 각각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와 새정치연합 비노무현계 설득이 남아있어, 향후 국민공천제 추진 과정이 순탄할지는 미지수다.김 대표와 문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공천 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김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1시간40분여 동안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진행됐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29 01:41 김무성VS문재인 ‘차례상 정치’..내년 4월 총선 정국 막 올랐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정치인들의 ‘차례상 정치’가 분주한 모습이다.무엇보다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여 앞둔 이번 추석 민심이 향후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명절 민심잡기에 팔을 걷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각각 경기 파주 임진각과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실향민과 귀성객들을 맞이하는 등 ‘같은 듯 다른’ 추석맞이에 바쁜 행보를 보였다.김 대표는 이날 정치권이 해마다 관례적으로 진행하는 귀성 인사 대신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실향민들과 마음을 나눴다.기념식에서는 망향제, 남북평화 촉구결의문 채택, ‘광복 70년, 이산가족 70년 사랑해요 대한민국’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26 18:07 문재인vs김무성 '부산 영도' 빅매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 혁신위의 부산 출마 권유에 대해 "심사숙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영도 빅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 대표의 현재 지역구는 부산 사상이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이 지역에서는 이미 비례대표인 배재정 의원이 뛰고 있다. 때문에 현재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분구지역인 해운대 등이 유력 출마지로 거론된다.특히 영도는 문 대표의 고향이고, 현재도 본가가 있는 곳이다. 문 대표는 "영도의 남항동 시장에서 어머니가 좌판 장사를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 핵심인 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도 김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09-25 05:50 정청래 자숙했음으로 복권! 돌아온 ‘당대포’... 네티즌 ‘환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복권, 정청래 막말 징계 복권, 정청래 당대포 복권으로 되돌아오다.정청래 당대포가 돌아왔다. 지난 5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 막말 발언으로 당직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징계 108일만에 당 윤리심판원이 복권 결정을 내림에 따라 당무에 복귀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3일 오후 ‘공갈’ 막말 발언으로 당내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당직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던 정청래 최고위원의 당직 복권을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은 또 같은날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요청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시하며 ‘유신’에 비유한 이종걸 원내대표를 상대로 당원들이 제출한 징계청원은 기각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 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8:39 새정치 혁신위 ‘살생부’, 비주류·중진 몰아내고 친노만 남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23일 마지막 혁신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혁신위는 23일 11차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당내 전현직 대표와 중진의원들에 대해 살신성인과 백의종군을 강조하며 열세지역에 출마해 당에 희생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재인 대표에게도 부산지역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혁신위는 나아가 안철수·김한길 등 전직 대표들과 중진위원들에게도 열세지역에 출마하라고 촉구하며, “당의 단합은 희생에서 얻어진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당내 터주대감들에게 ‘희생’을 강조했다. 혁신위가 이날 발표한 혁신안 가운데 특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대목은, 예비후보자 이전에 비리 혐의로 기소만 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8:09 조경태 "혁신위 김상곤과 윤리심판원 안병욱 정체는 문재인 측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발표된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안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고 ‘차라리 조경태를 제명하라’고 강력히 반발했다.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에게 반박했다고, 당대표에게 반대 의견을 냈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고 자신에 대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징계를 운운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더 이상 민주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조경태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회 임명과 혁신안에 대해 당원과 국민에게 문재인과 조경태, 누가 잘못한 것인지 투표로 묻자”며 “문재인과 김상곤, 문재인과 안병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52 조국 "문재인. 안철수 부산 출마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24일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조 교수는 "혁신위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위로서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서 '큰 행보'를 해달라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대권후보로서의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번 몸을 던져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5 문재인 전선 강화 VS 비주류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원회가 전직 대표들의 약세지역 출마·용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비주류들의 '반 문재인' 전선이 두터워지는 모습이다.박지원 의원 등 당사자들은 24일 '출마강행' '나를 제명하라' 등의 의사를 나타내며 당 지도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비주류들은 전날 당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복권' 결정과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추진에 대해서도 주류측의 '도발'로 받아들이며 부글부글하는 양상이다.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철회'로 수그러드는 듯 했던 비주류와 주류측간 갈등은 오히려 더욱 증폭돼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3 새정치 "중진들 불출마 요구" 물갈이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내 중진들 물갈이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전직 당 대표인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이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선언을 검토할 것을 요구받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내 다른 중진들도 위험권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내년 총선을 앞둔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혁신위가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희생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용퇴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험지에 출마하거나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달라는 요청이었지만, 부산 출마가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출마선언 검토를 요구받았다는 분석이다.이 것은 자연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03:30 문재인 ,부산지역 출마 제안 "숙고".. 안철수 "요청 거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부산지역에 출마하라는 당 혁신위의 제안에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는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혁신위가 총선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그는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의 구성원이 누구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당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희생해야 한다"고 혁신위의 제안에 힘을 실었다.그는 "저는 대표인만큼 더욱 솔선수범할 위치에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7:48 새정치 "제2창당" 당명개정 의견 수렴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에 속도를 낸다. 혁신안과 당 대표 재신임 문제 등으로 미뤄왔던 당명개정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부 1기의 윤보선·장면 정부, 2기의 김대중 정부, 3기의 노무현 정부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간단한 의식이 있었다"며 "참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1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문재인 "친노·비노 이런 구분 없다".."천정배, 호남 민심 대표하지 않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내린 재신임 철회 요구에 관해 "흔들기나 분란이 계속되는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의원님들의 결심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참작을 해서 좀 더 심사숙고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 연석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들기나 분란이 일부에서라도 계속된다면 오늘 결의가 금세 퇴색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을 할 뜻을 내비쳤다.문 대표는 전날 열린 연석회의를 두고 '셀프 재신임'이라는 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0:50 김무성, 친일논란 사위마약 ‘친박공격’.. 묘수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재신임 문제를 놓고 20일 오후 긴급 열린 당무-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재신임’을 의결하며 당내 갈등이 다소 봉합 국면을 맞은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이하 친박)는 김무성 대표가 추진하는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김무성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양상이다.특히 최근 현직 정부 관료직에 있는 친박계의 최경환 경제부총리(현 의원직 유지)까지도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같은 당내 내홍은 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친박계와 비박계의 충돌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9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당에 돌아가게 된다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해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9:00 박수현의 애절한 사당가(思黨歌), 의원들 눈시울 붉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재인 당대표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두고 20일 오후 국회에서 당무-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장시간의 갑론을박 끝에 문재인 대표를 재신임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박수현 원내대변인의 호소력 있는 발언이 이날 모인 의원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19시 30분께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무-중진 연석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박수현 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김성수 대변인은 “박수현 의원님이 원내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발언 의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줬고, 중진-당무 연석회의의 취지가 잘 녹여있는 발언이기에 본인에게 양해 구하고 말씀드린다”며 “박수현 의원의 이 발언이 의원들을 상당히 대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8:42 안철수, 천정배하고 한배? “외부 동향 신경 쓸 때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정치적으로 3년이 30년 같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20일 오전 정치입문과 대선 출마 선언 3주기를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야당 현실과 당내 혁신안에 대해 나름대로의 정견을 발표하며 당내 목소리를 높였다.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부정부패부터 뿌리 뽑아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문재인 당 대표와 당 지도부에 대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안철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의 부족함을 탓해주시라. 제 힘이, 제 능력이 그 벽을 넘어서기에는 부족했다”는 자성 섞인 발언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그러나 이후에는 작심한 듯 당이 처한 현실에 대해 단호한 목소리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07:36 문재인 "기강과 원칙 세우지 않으면 공멸"..정면 돌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당내 비주류의 '백기투항'을 요구하고 나섰다.당 대표직 재신임 배수진을 치고, 신당과 분당을 거론하며 '백의종군'을 요구해온 비주류의 지도부 흔들기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문 대표는 혁신안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직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기강'을 수차례 강조했다.그는 "기강과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공멸"이라며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대표직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문 대표는 당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거는 동시에 별도의 재신임 절차를 묻겠다고 밝혔다.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함께 묻는 방식이 유력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0 08:50 최재성 "이종걸이라는 분열의 변수 등장"..투표 강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8일 문재인 대표가 다음주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는 불가피하게 전 당원과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최 본부장은 "오늘 중진 의원들이 문 대표에게 재신임 투표를 재고해 달라고 했고, 20일 합동 총회에서 당 단합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이에 대해 문 대표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중진 모임에서 제안한 합동총회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있었는데 오늘 오후 이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고, 의원총회도 내가 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4 '문재인 재신임' 주류VS 비주류 신경전!! [한강타임즈]혁신안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둘러싸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분열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주류와 비주류가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 개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일에는 야권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선언과 최근들어 문 대표와 각을 세워온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당내 갈등이 분수령을 이룰 예정이다.새정치연합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18일 오전 문 대표를 만나 재신임 철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를 열어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강행 의지를 밝혔지만) 중진들의 입장을 무겁게 받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2 문재인 혁신안 중앙위 넘었지만, 당내 분열 부채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가 만장일치 박수 형식으로 공천룰과 관련한 혁신안을 의결하면서 문재인 대표가 주장한 재신임의 첫 단계를 무사히 넘었다. 그러나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드러난 당내 갈등과 분열 양상 역시 노골화되어 향후 내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문재인 대표가 절차와 형식에서 재신임을 얻더라도 비주류로 분류되는 적지 않은 의원들이 과연 실질적으로 문재인 대표를 신임하느냐 여부는 ‘절대 불가’쪽으로 기울고 말았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그간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서 마련한 당 지도체제 개편과 공천방식 변경 등 두 가지 당헌을 개정하기 위한 중앙위 의결에서 개정안을 만장일치 박수로써 가결했다. 그러나 비주류 의원들이 의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8 00:13 김무성, 윤상현에 이어 서청원에까지 두들겨 맞아 “어이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은 당장 공천룰 내놔라! 김무성의 오픈프라이머리가 뭐냐고? 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친박’ 공세가 점차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김무성 대표에 대한 친박세력의 공세는 김무성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면서도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여 앞둔 지금 시점까지 공천관련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은 ‘친박계를 배제하려는 움직임’ 의혹에 대해 사전에 차단막을 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가 김무성 대표를 겨냥 ‘여당에서 대선주가는 많다는 대망론’을 날린데 이어 17일 오전에도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7 23:49 노무현 재단 '위기의 대한민국,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심포지엄 개최!! [한강타임즈]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심포지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했다.노무현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제6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많은 국민들이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묻는다"며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탐욕이 먼저고 돈이 먼저인 세상이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면서 깨어있는 시민으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시민의 길'을 선택했다. 깨어있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1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