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성폭행 의혹 심학봉 운명, 국회 16일 징계안 심사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심학봉 징계안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전체회의를 1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성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심학봉 의원 징계안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정수성 위원장은, 8일 오후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간 협의에 따라 9월 16일 오전 9시에 징계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1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심학봉 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심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같은 여야간 전격 합의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징계를 지연시키던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최근 심학봉 국회 징계 관련 들끓는 여론을 의식해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8 23:22 3자녀 이상 가정 중학생 학교 골라갈수 있다!! [한강타임즈]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중학생은 학교를 골라갈 수 있다.교육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학생은 중학교에 갈 때 추첨을 하지 않고, 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다. 대상학생의 범위와 입학방법, 절차는 교육장이 결정한다.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경우,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가정통신문, 우편투표 등을 통해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특성화중학교의 지정·운영계획, 운영평가 및 지정취소 심의를 위해 교육감 소속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중학교의 장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9 與 외통위, 한중 FTA 비준안 단독 상정 추진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1일 국회에 계류중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단독 처리를 추진한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시도한다.여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개최되는 이날 전체회의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불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은 FTA 처리와 관련 국회 내 별도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외통위 상정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앞서 새누리당 소속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지난 2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FTA 확대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여야 협의가 되지 않으면 국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위원회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어 같은 날 여당 간사인 심윤조 의원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회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8-31 17:26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접촉, 과거 북한 무인기 사태 언급 "하나의 기습과도 같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시작했다.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따르면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 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대남비서와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이 가운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과거 북한 무인기 사태에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4월 9일 김관진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가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군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기습"이라며 "북한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대공레이더 시스템이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8-22 18:52 판문점 회담 김관진, "우리와 전쟁하면 북한은 결국 멸망"…'눈길' [한강타임즈]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영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비서관과 오늘(22일) 6시 판문점에서 접촉을 갖는다.이날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 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대남비서와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이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장관 당시 북한과의 전쟁을 언급한 모습도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13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우리나라와 북한이) 전쟁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2 18:13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 정치·검찰·여성위 등 전방위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을 두고 정치권의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 6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대구지방검찰청은 21일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에서 40대 보험설계사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승용차 등 총 6곳을 압수수색해 10여 점의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심학봉 의원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사건 핵심인물과 주변인들까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앞서 대구지검은 심학봉 의원과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내역 등 두 사람의 대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1 21:18 방통위, ‘공짜폰’ 허위광고 SK텔링크 과징금 철퇴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링크가 ‘공짜폰’이라고 속여 알뜰폰 이용자를 모집해오다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링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방통위는 SK텔링크가 피해자들에게 11억원에 달하는 피해보상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과징금을 4억원으로 정하고, 위반행위 기간을 고려해 최종 과징금을 결정했다.방통위는 지난해 1~10월 SK텔링크 위법 행위를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유통점을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모회사인 SK텔레콤으로 오인케 하는 명칭을 사용했다.아울러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약정에 따른 요금할인을 단말기대금 할인 금액인 것처럼 허위로 설명하고 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5-08-21 17:17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 국회 윤리특위 심의 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을 두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에 제출된 심학봉 의원 징계요구안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심의가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심학봉 징계안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는 13일 오전 비공개 전체회의를 통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신분인 심학봉 의원의 징계요구안을 상정하고 본격적으로 심의에 들어갔다.심학봉 의원은 지난달 13일 대구의 한 호텔에 투숙하면서 보험설계사 여성을 호텔로 불러 강제로 성폭행하고 이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대구 경찰청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사회와 시민단체에서는 경찰의 이같은 수사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들끓었으며, 국회에서는 야당 여성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3 17:39 정청래 “유승민 ‘정부 미쳤나’ 말에 동의! 이게 정부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지뢰 도발을 놓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오락가락 말바꾸기가 세간에 뭇매를 맞고 있다. 한민구 장관은 “도발한 4일에 보고했다”고 말했다가 청와대가 버럭 “사실과 다르다!”고 일갈하자, 국방부는 애둘러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실수였다”고 해명까지 했다.이어 지난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는 발칵 뒤집혔다.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사건 발생 나흘이나 지나서야 열렸고 국민들에게 발표를 하기까지는 엿새나 지나서였다.국회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보고에서는 이번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지뢰 폭발 사건’을 두고 국방부의 대처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봇물을 이루었다.특히, 한민구 장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3 16:35 정청래 당직자격정지 6개월 확정!! [한강타임즈]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당무위원회의의 재심사 요구를 기각했다.이미 재심에서 참작 사유가 반영됐고, 윤리심판원의 독립기능과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일부 윤리심판위원들은 "당무위의 요청이 있었고, 최고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감경을 주장했지만 찬반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기각에 찬성했다.이에 따라 정 의원의 당직 자격정지는 첫 징계 결정이 내려진 지난 5월26일부터 계산해 오는 11월25일까지로 확정됐다. 다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19:56 방심위의 월권, 인터넷 글까지 수사권을 갖겠다는 의도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자 표현의자유특별위원장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은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심의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와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 운영위원장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8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을 개정해 인터넷 게시글이 명예훼손성으로 판단될 경우 명예훼손을 당한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심의를 개시하고, 글을 삭제할 수 있도록 사전검열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알려지면서 긴급히 기획되었다.즉,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8:37 심학봉 숙려기간 적용 없어 “국회의원 품위 심각히 훼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을 두고 심학봉 징계안이 제출됐고, 심학봉 징계안을 접수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수성)는 11일 심학봉 성폭행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출신 심학봉 의원의 징계요구안건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해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수성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새누리당)은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최동익 의원과 이날 오전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지난 5일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됐으며 국회법상 20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돼 있기에 오는 25일 이후에야 윤리특위 전체회의 소집 및 징계안 상정이 가능하지만, 심학봉 의원의 경우 예외조항을 적용, 징계안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8:22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역시 다운계약 탈세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 자격을 두고 일찌감치 ‘인권 문제’의 도마 위에 올랐던 이성호 국가 인권위원장 후보 역시 다운계약서 작성과 탈세 의혹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국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11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가 아파트와 중고 승용차를 거래하면서 약 1,100만원의 취득세를 축소신고 했다고 지적했다.진선미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2001년 부장판사로 재직 시절 대치동 소재 H아파트를 7억4천만 원에 매수하였으나, 2억2천만 원에 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7:59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으로 경제가 살아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이 나왔다. 광복절 특별사면에 여야가 극명한 반응인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상도 문제다. 광복절 특별사면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하는 사면이니만큼 국민대화합 차원이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철저히 재벌 봐주기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있는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빠졌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재벌도 차등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언론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미 두 차례나 사면을 받은 바 있어 사면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지난 10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사면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7:45 박남춘 “블랙박스 영상 중간에 18분 분량이 어디로 갔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남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국정원 임과장 사망을 두고 소방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동영상이 삭제된 것 같다는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동갑)은 10일 국회 안행위 전체회의에 참석 참고인으로 출석한 강신명 경찰청장과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을 상대로 국정원 직원이 경찰보다 50분이나 먼저 임과장이 자살한 마티즈 차량에 도착해 통제되지 않은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박남춘 의원은 특히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경찰이 현장 상황을 장악하고 철저히 통제해 변사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늦장 수사 내지 부실수사를 하고 국회에 허위보고까지 한 것 아니냐”고 따져 향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0 20:29 정청래 "국정원 제일 먼저 임과장 사망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공언한데로, 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하겠다던 지난달 마티스 차안에서 사망한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에 대한 경찰의 은폐 축소 수사와 국정원의 거짓 해명 등의 의혹들이 상당수 사실로 밝혀질 것으로 보여,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내국인 사찰 의혹 관련 야당측 주장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지난달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이 발표한 해명들이 더 큰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경찰의 부실수사로 의혹이 더 많아졌다”며 “10일 열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모두 다시 따져 묻겠다”고 공언했었다. 또한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저녁 뉴스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0 09:39 문병호 “이병호 국정원장 불법행위 시인하고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찰 사건을 두고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절차 자체가 불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갑)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의 RCS는 무형의 소프트웨어이므로 감청설비로 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이는 미래부 스스로가 규정한 ‘설비’의 정의를 부정한 것”이라고 법률을 따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국회 답변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문병호 의원은 “미래부가 고시한 「정보보호 사전점검에 관한 고시」 제5조는 ‘사전점검 대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31 02:00 국정원 또 거짓말? DB와 서버 시스템파일도 삭제했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국정원과 민간인 프로그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는 언론 보도는 오보로 밝혀졌다.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에 대해 필사적인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야당 간사는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정원의 지금까지 해명과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며 29일 오후 이같이 밝혔다.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이날 기자들에게 “합의 선결조건으로 6가지 자료 요구했지만 국정원이 또 거부입장을 드러내고 있다”며 “국정원의 해명 역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신경민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국정원이 제안한 전문가 기술간담회를 두고 여야가 합의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9 23:41 국정원 복구 파일 50여 개, 절대 신뢰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직원이 삭제한 파일이 복구됐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삭제했다는 국정원 파일을 100% 복구했다고 국정원이 지난 27일 국회에 제출하고 이병호 국정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했다.또한 의혹의 한가운데 서게 된 국정원 복구 파일에 대해서 여야의 입장은 또다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당은 이제 의혹이 해소됐다고 애둘러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원본’ 원칙을 고수하고 강력히 반발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2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복구했다는 파일에 대해 “국정원이 100% 복구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5:32 국정원 복구파일 대북 공작용이었다는데 왜 삭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정원을 2가지 혐의로 추가 고발하겠다는데... 50여 파일이 원본인지 여부와 분량 역시 전량인지?... 국정원, ‘해킹팀’에게 총 20인용의 ‘RCS’를 구입했다국정원 파일이 복구됐다. 국가정보원은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삭제했다는 국정원 파일을 100% 복구했다고 국정원이 지난 27일 국회에 통보하고 제출했으며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현안고보까지 한 가운데 국정원 파일에 대해 여야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밝혀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의 구매과 운용에 관여했다는 사망한 임모씨가 삭제한 파일은 모두 51개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의원은 28일 본지 기자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5:17 국정원, “해킹 없었다” 강변..자료제출은 ‘짝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삭제자료가 51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원장 이병호)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복구했다는 삭제자료 51건 포함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불법사찰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야당측이 요구한 원본 파일이 없는 2차 내지 3차 자료 형태로만 제출해 야당의 강한 반발을 야기하면서 향후 국정원 해킹 의혹 논란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비공개 현안보고를 했다.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측에 따르면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는 총 51건으로 대북용과 대테러용이 각각 10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4:24 서영교 “태완이법은 흉악범죄에 ‘영구미제’ 불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영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중랑갑)이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태완이법’이 21일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해 향후 모든 ‘살인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가 가시화됐다.서영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해 향후 살인범죄 등의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영구히 추적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자평했다.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태완이법’은 16년 전인 1999년 5월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황산을 뒤집어쓰는 황산테러를 당한 뒤 49일간 고통 속에 투병하다 숨진 故 김태완 군(당시 6세)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살인죄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1 22:50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일명 '태완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 [한강타임즈]현재 25년인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일명 '태완이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를 통과했다.단 형법상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되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별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했다.살인 이외에 '5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경우 DNA 등 과학적 증거가 확보되면 범죄자를 특정할 수 없더라도 공소시효를 10년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심의 과정에서 제외됐다.이 법안은 1999년 5월 대구에서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이 누군가의 황산테러로 투병 중 숨진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될 위기에 처하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7-21 17:36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인정 "국민대상 아닌 연구용" 증거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가정보원이 해킹프로그램에 대해 시인했다.14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소프트웨어업체 '해킹팀'으로부터 약 20명분의 'RCS'를 구입했다"며 "대북, 해외정보, 기술분석, 해외전략 수립 및 연구 목적으로 썼다"고 전했다.이날 국정원은 "사이버공간은 사실상 전쟁터로 21세기의 새로운 안보위협"이라며 "국정원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최신 기술을 연구해야 했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 국민을 대상으로 쓴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철우 새누리당,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정보위 전체회의 도중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조만간 국정원을 방문해 내용을 확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15 11:58 삼성병원과 질병관리본부, 방문객 관리책임은 ‘네 탓이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메르스 확산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서울 삼성병원에 책임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출석을 요구했고 삼성 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삼성생명공익재단 윤순봉 대표이사가 14일 국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다.아울러,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 관련 역학조사 당시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방문객에 대한 관리의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삼성 서울병원과 정부가 이견을 드러냈다.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메르스 확산 핵심인물로 알려진 14번 환자의 허술한 동선 관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져물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위 야당측 간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4 1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
성폭행 의혹 심학봉 운명, 국회 16일 징계안 심사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심학봉 징계안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전체회의를 1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성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심학봉 의원 징계안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정수성 위원장은, 8일 오후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간 협의에 따라 9월 16일 오전 9시에 징계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1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심학봉 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심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같은 여야간 전격 합의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징계를 지연시키던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최근 심학봉 국회 징계 관련 들끓는 여론을 의식해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8 23:22 3자녀 이상 가정 중학생 학교 골라갈수 있다!! [한강타임즈]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중학생은 학교를 골라갈 수 있다.교육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학생은 중학교에 갈 때 추첨을 하지 않고, 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다. 대상학생의 범위와 입학방법, 절차는 교육장이 결정한다.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을 선출할 경우,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는 가정통신문, 우편투표 등을 통해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특성화중학교의 지정·운영계획, 운영평가 및 지정취소 심의를 위해 교육감 소속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중학교의 장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09-08 16:49 與 외통위, 한중 FTA 비준안 단독 상정 추진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1일 국회에 계류중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단독 처리를 추진한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시도한다.여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개최되는 이날 전체회의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불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연합은 FTA 처리와 관련 국회 내 별도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외통위 상정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앞서 새누리당 소속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지난 2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FTA 확대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여야 협의가 되지 않으면 국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위원회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어 같은 날 여당 간사인 심윤조 의원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회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8-31 17:26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접촉, 과거 북한 무인기 사태 언급 "하나의 기습과도 같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시작했다.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따르면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 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대남비서와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이 가운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과거 북한 무인기 사태에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4월 9일 김관진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항공기가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군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기습"이라며 "북한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대공레이더 시스템이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8-22 18:52 판문점 회담 김관진, "우리와 전쟁하면 북한은 결국 멸망"…'눈길' [한강타임즈]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영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비서관과 오늘(22일) 6시 판문점에서 접촉을 갖는다.이날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 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대남비서와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이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장관 당시 북한과의 전쟁을 언급한 모습도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13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우리나라와 북한이) 전쟁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2 18:13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 정치·검찰·여성위 등 전방위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을 두고 정치권의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 6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대구지방검찰청은 21일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에서 40대 보험설계사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승용차 등 총 6곳을 압수수색해 10여 점의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심학봉 의원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사건 핵심인물과 주변인들까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앞서 대구지검은 심학봉 의원과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내역 등 두 사람의 대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21 21:18 방통위, ‘공짜폰’ 허위광고 SK텔링크 과징금 철퇴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링크가 ‘공짜폰’이라고 속여 알뜰폰 이용자를 모집해오다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링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방통위는 SK텔링크가 피해자들에게 11억원에 달하는 피해보상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과징금을 4억원으로 정하고, 위반행위 기간을 고려해 최종 과징금을 결정했다.방통위는 지난해 1~10월 SK텔링크 위법 행위를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유통점을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모회사인 SK텔레콤으로 오인케 하는 명칭을 사용했다.아울러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약정에 따른 요금할인을 단말기대금 할인 금액인 것처럼 허위로 설명하고 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5-08-21 17:17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 국회 윤리특위 심의 착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사건을 두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에 제출된 심학봉 의원 징계요구안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심의가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심학봉 징계안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는 13일 오전 비공개 전체회의를 통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신분인 심학봉 의원의 징계요구안을 상정하고 본격적으로 심의에 들어갔다.심학봉 의원은 지난달 13일 대구의 한 호텔에 투숙하면서 보험설계사 여성을 호텔로 불러 강제로 성폭행하고 이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대구 경찰청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사회와 시민단체에서는 경찰의 이같은 수사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들끓었으며, 국회에서는 야당 여성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3 17:39 정청래 “유승민 ‘정부 미쳤나’ 말에 동의! 이게 정부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지뢰 도발을 놓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오락가락 말바꾸기가 세간에 뭇매를 맞고 있다. 한민구 장관은 “도발한 4일에 보고했다”고 말했다가 청와대가 버럭 “사실과 다르다!”고 일갈하자, 국방부는 애둘러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실수였다”고 해명까지 했다.이어 지난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는 발칵 뒤집혔다.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사건 발생 나흘이나 지나서야 열렸고 국민들에게 발표를 하기까지는 엿새나 지나서였다.국회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보고에서는 이번 ‘북한 소행으로 보이는 지뢰 폭발 사건’을 두고 국방부의 대처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봇물을 이루었다.특히, 한민구 장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3 16:35 정청래 당직자격정지 6개월 확정!! [한강타임즈]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가 확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당무위원회의의 재심사 요구를 기각했다.이미 재심에서 참작 사유가 반영됐고, 윤리심판원의 독립기능과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일부 윤리심판위원들은 "당무위의 요청이 있었고, 최고위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고 감경을 주장했지만 찬반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기각에 찬성했다.이에 따라 정 의원의 당직 자격정지는 첫 징계 결정이 내려진 지난 5월26일부터 계산해 오는 11월25일까지로 확정됐다. 다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8-12 19:56 방심위의 월권, 인터넷 글까지 수사권을 갖겠다는 의도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자 표현의자유특별위원장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은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심의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와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 운영위원장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8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을 개정해 인터넷 게시글이 명예훼손성으로 판단될 경우 명예훼손을 당한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심의를 개시하고, 글을 삭제할 수 있도록 사전검열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알려지면서 긴급히 기획되었다.즉,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8:37 심학봉 숙려기간 적용 없어 “국회의원 품위 심각히 훼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을 두고 심학봉 징계안이 제출됐고, 심학봉 징계안을 접수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수성)는 11일 심학봉 성폭행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출신 심학봉 의원의 징계요구안건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해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수성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새누리당)은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최동익 의원과 이날 오전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지난 5일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됐으며 국회법상 20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도록 돼 있기에 오는 25일 이후에야 윤리특위 전체회의 소집 및 징계안 상정이 가능하지만, 심학봉 의원의 경우 예외조항을 적용, 징계안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8:22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역시 다운계약 탈세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 자격을 두고 일찌감치 ‘인권 문제’의 도마 위에 올랐던 이성호 국가 인권위원장 후보 역시 다운계약서 작성과 탈세 의혹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국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11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가 아파트와 중고 승용차를 거래하면서 약 1,100만원의 취득세를 축소신고 했다고 지적했다.진선미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2001년 부장판사로 재직 시절 대치동 소재 H아파트를 7억4천만 원에 매수하였으나, 2억2천만 원에 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7:59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으로 경제가 살아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이 나왔다. 광복절 특별사면에 여야가 극명한 반응인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상도 문제다. 광복절 특별사면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하는 사면이니만큼 국민대화합 차원이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철저히 재벌 봐주기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있는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빠졌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재벌도 차등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언론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미 두 차례나 사면을 받은 바 있어 사면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지난 10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사면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1 17:45 박남춘 “블랙박스 영상 중간에 18분 분량이 어디로 갔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남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국정원 임과장 사망을 두고 소방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동영상이 삭제된 것 같다는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동갑)은 10일 국회 안행위 전체회의에 참석 참고인으로 출석한 강신명 경찰청장과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을 상대로 국정원 직원이 경찰보다 50분이나 먼저 임과장이 자살한 마티즈 차량에 도착해 통제되지 않은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박남춘 의원은 특히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경찰이 현장 상황을 장악하고 철저히 통제해 변사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늦장 수사 내지 부실수사를 하고 국회에 허위보고까지 한 것 아니냐”고 따져 향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0 20:29 정청래 "국정원 제일 먼저 임과장 사망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공언한데로, 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하겠다던 지난달 마티스 차안에서 사망한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에 대한 경찰의 은폐 축소 수사와 국정원의 거짓 해명 등의 의혹들이 상당수 사실로 밝혀질 것으로 보여,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내국인 사찰 의혹 관련 야당측 주장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지난달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이 발표한 해명들이 더 큰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경찰의 부실수사로 의혹이 더 많아졌다”며 “10일 열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불거진 의혹들을 모두 다시 따져 묻겠다”고 공언했었다. 또한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저녁 뉴스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8-10 09:39 문병호 “이병호 국정원장 불법행위 시인하고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찰 사건을 두고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절차 자체가 불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갑)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의 RCS는 무형의 소프트웨어이므로 감청설비로 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이는 미래부 스스로가 규정한 ‘설비’의 정의를 부정한 것”이라고 법률을 따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국회 답변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문병호 의원은 “미래부가 고시한 「정보보호 사전점검에 관한 고시」 제5조는 ‘사전점검 대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31 02:00 국정원 또 거짓말? DB와 서버 시스템파일도 삭제했다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국정원과 민간인 프로그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는 언론 보도는 오보로 밝혀졌다.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에 대해 필사적인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야당 간사는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정원의 지금까지 해명과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며 29일 오후 이같이 밝혔다.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이날 기자들에게 “합의 선결조건으로 6가지 자료 요구했지만 국정원이 또 거부입장을 드러내고 있다”며 “국정원의 해명 역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했다.신경민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국정원이 제안한 전문가 기술간담회를 두고 여야가 합의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9 23:41 국정원 복구 파일 50여 개, 절대 신뢰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직원이 삭제한 파일이 복구됐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삭제했다는 국정원 파일을 100% 복구했다고 국정원이 지난 27일 국회에 제출하고 이병호 국정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했다.또한 의혹의 한가운데 서게 된 국정원 복구 파일에 대해서 여야의 입장은 또다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당은 이제 의혹이 해소됐다고 애둘러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원본’ 원칙을 고수하고 강력히 반발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2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복구했다는 파일에 대해 “국정원이 100% 복구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5:32 국정원 복구파일 대북 공작용이었다는데 왜 삭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정원을 2가지 혐의로 추가 고발하겠다는데... 50여 파일이 원본인지 여부와 분량 역시 전량인지?... 국정원, ‘해킹팀’에게 총 20인용의 ‘RCS’를 구입했다국정원 파일이 복구됐다. 국가정보원은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삭제했다는 국정원 파일을 100% 복구했다고 국정원이 지난 27일 국회에 통보하고 제출했으며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현안고보까지 한 가운데 국정원 파일에 대해 여야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밝혀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의 구매과 운용에 관여했다는 사망한 임모씨가 삭제한 파일은 모두 51개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의원은 28일 본지 기자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5:17 국정원, “해킹 없었다” 강변..자료제출은 ‘짝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 삭제자료가 51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원장 이병호)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복구했다는 삭제자료 51건 포함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불법사찰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야당측이 요구한 원본 파일이 없는 2차 내지 3차 자료 형태로만 제출해 야당의 강한 반발을 야기하면서 향후 국정원 해킹 의혹 논란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비공개 현안보고를 했다.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측에 따르면 “사망한 전 국정원 직원 임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는 총 51건으로 대북용과 대테러용이 각각 10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8 14:24 서영교 “태완이법은 흉악범죄에 ‘영구미제’ 불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영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중랑갑)이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태완이법’이 21일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해 향후 모든 ‘살인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가 가시화됐다.서영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해 향후 살인범죄 등의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영구히 추적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자평했다.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태완이법’은 16년 전인 1999년 5월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황산을 뒤집어쓰는 황산테러를 당한 뒤 49일간 고통 속에 투병하다 숨진 故 김태완 군(당시 6세)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살인죄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1 22:50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일명 '태완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 [한강타임즈]현재 25년인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일명 '태완이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를 통과했다.단 형법상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되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별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했다.살인 이외에 '5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경우 DNA 등 과학적 증거가 확보되면 범죄자를 특정할 수 없더라도 공소시효를 10년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심의 과정에서 제외됐다.이 법안은 1999년 5월 대구에서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이 누군가의 황산테러로 투병 중 숨진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될 위기에 처하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7-21 17:36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인정 "국민대상 아닌 연구용" 증거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가정보원이 해킹프로그램에 대해 시인했다.14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소프트웨어업체 '해킹팀'으로부터 약 20명분의 'RCS'를 구입했다"며 "대북, 해외정보, 기술분석, 해외전략 수립 및 연구 목적으로 썼다"고 전했다.이날 국정원은 "사이버공간은 사실상 전쟁터로 21세기의 새로운 안보위협"이라며 "국정원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최신 기술을 연구해야 했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다. 국민을 대상으로 쓴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철우 새누리당,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정보위 전체회의 도중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조만간 국정원을 방문해 내용을 확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7-15 11:58 삼성병원과 질병관리본부, 방문객 관리책임은 ‘네 탓이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메르스 확산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서울 삼성병원에 책임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출석을 요구했고 삼성 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삼성생명공익재단 윤순봉 대표이사가 14일 국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다.아울러,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 관련 역학조사 당시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방문객에 대한 관리의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삼성 서울병원과 정부가 이견을 드러냈다.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메르스 확산 핵심인물로 알려진 14번 환자의 허술한 동선 관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져물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위 야당측 간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4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