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8,2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시민단체 “朴 사과한마디 그렇게 어려웠나.. 철저히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은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입장을 밝힌 뒤 들어갔다.진보 성향 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여전히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박 전 대통령이 12일 자택에 들어갈 때 임기를 못 마쳐서 송구했다고 했는데 검찰 출석에서는 지지자들에게 송구스러운 건지, 이런 상황이 송구스러운 건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3:11 국내 입국해 차량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 무비자로 국내 입국해 차량을 훔친 뒤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충북 옥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A(19)씨와 B(23)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옥천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옥천읍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K(49)씨 소유의 화물 차량에서 현금 400만원과 300만원 등이 들어있는 통장과 신용카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자동차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해 A씨를 먼저 검거한 뒤 B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배편을 이용해 러시아로 출국한다는 진술을 확보, 강원도 동해항 국제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39 노인 꼬드겨 성매매 유혹..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 여성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길거리에서 불특정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가로채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사기혐의로 B(38·여)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오후 6시께 서원구 수곡동 앞 도로를 지나는 A(62)씨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집에 같이 들어간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B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노인 상대 성매매 사기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18일 오후 5시 30분께 공원을 배회하던 B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접근해 돈만 받고 도망가거나 지갑을 몰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20 [속보] 박근혜 前 대통령 "국민께 송구스럽다.. 성실히 조사 임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09:25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여기가 어디냐”.. 재판상황 인지 못 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그룹 경영 비리와 관련해 횡령·탈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격호(95) 총괄회장이 첫 재판에 나와 자신이 법정에 서게 된 사실에 역정을 내는 동시에 "여기가 어디냐"면서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며 재판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신 총괄회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재판이 시작된 지 26분이 지난 후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했다.재판부가 피고인 출석을 확인하며 "이쪽을 보실 수 있냐"고 물었지만, 신 총괄회장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휠체어를 재판부 정면으로 돌린 후 재판부가 생년월일을 거듭 물었지만, 신 총괄회장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신 총괄회장은 계속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7:44 어선 충돌 뒤 달아난 외국 선원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전 1시께 여수시 소리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과 충돌한 뒤 달아난 외국 상선 선원 D(43·러시아 국적)씨를 20일 오후 긴급체포 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연안VTS, 항만VTS 및 군 레이더 기지로부터 사고시간대 인근을 항해하던 외국 상선 2척의 항적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종합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국적 화물선 A호(6689t급)를 혐의 선박으로 특정했다.해경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A호 2등 항해사 D(43·러시아)씨를 긴급체포해 충돌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해경 조사결과 A호는 사고 직후 피해선박을 구조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차항지인 중국으로 항해 중 사고 현장으로부터 135㎞ 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0 17:14 검찰, 朴 전 대통령 조사에 부장검사 2명 배치.. '최순실게이트' 밝힌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하루 앞둔 20일 검찰이 막판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 조사에 형사8부 한웅재 부장과 특수1부 이원석 부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안별 질문을 고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 부장과 한 부장이 박 전 대통령 조사를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에게 할 질문 상황은 지금도 계속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후 11일 만에 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6:11 제주 모텔서 중국인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한국인 남성이 중국인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39·부산)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인 중국인 천모(35·여)씨와 술을 마시고 2시간 반 뒤인 오후 10시30분께 모텔에 함께 들어가 천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천씨를 살해한 김씨는 모텔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치려다가 업주에게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한 점에 대해서는 자백을 했으나 구체적인 살해 동기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살해된 중국인 천씨는 지난해 12월9일 난민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5:52 목욕탕 배수구에 발 끼인 8세 아이 숨져.. 직원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정읍의 한 목욕탕에서 배수구에 발이 끼인 8세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정읍시 시기동 한 목욕탕 안마탕의 배수구에 이모(8)군의 발이 끼었다.이 사고로 이군이 1m 깊이의 탕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당시 이 목욕탕 직원인 김모(40)씨는 영업마감 시간인 오후 11시를 앞두고 청소를 하기 위해 배수구를 열어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지 못하고 탕 안에 들어간 이군은 물과 함께 발이 배수구로 빨려들어 가면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목욕을 하다 비명소리를 들은 이군의 아버지와 김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5:47 “생활비 때문에” 전신주 올라가 전선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이모(5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19일 오후 10시께 김제시 성덕면 한 도로변에 세워진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 150m를 절단기로 자르고 이 중 50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김제와 익산, 부안 등을 돌며 총 33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주로 인적이 드문 농가 주변에 세워진 전신주를 골라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이씨는 경찰에서 "몸이 안 좋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전선을 훔쳤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47 “다른 남자랑 합석해서” 클럽 즉석만남 여성 금품 훔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의 스마트폰과 현금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정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에서 처음 만난 박모(29·여)씨의 스마트폰과 현금 5만원, 신용카드 6장, 손가방 등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즉석 만남으로 만난 박씨가 다른 남자와 합석하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16 ‘朴 비선진료’ 김영재·김상만 ‘혐의 모두 인정’.. “자백하니 참작해 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은 김영재(57) 원장과 김상만(55) 전 대통령 자문의 측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김 원장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20일 열린 김 원장 의료법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김 원장 부인 박채윤(48)씨 사건에 김 원장, 김 전 자문의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김 원장은 대통령 공식 의료진이 아님에도 청와대를 드나들며 최순실(61)씨와의 박 전 대통령을 진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또 부인 박씨와 공모해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1800만원 상당의 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04 [속보]신동빈 회장 롯데 재판 출석…"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3:53 [속보]신격호 셋째 부인 서미경, 롯데 재판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3:42 ‘롯데월드타워 엘리베이터 사고’ 관련.. 전망대 정식오픈 잠정 연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사고와 관련해 롯데 측은 당초 오는 22일 예정됐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정식 오픈을 잠정 연기했다.2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15분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용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이 출발지점인 지하 1층과 2층에서 25분간 멈췄다.당시 엘리베이터 안에는 39명의 승객이 있었다. 이들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열린 초청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로, 사고 소식을 듣고 출동한 시설 관리 직원들에 의해 5시40분께 안전하게 구조됐다. 롯데월드은 현재 스카이셔틀이 멈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시운전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0 11:33 ‘朴 뇌물죄’ 수사 관련.. SK 최태원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SK그룹 최태원(57)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소환돼 13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최 회장은 전날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19일 오전 3시30분께 귀가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는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출연금을 납부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검찰이 21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최 회장을 소환한 것은 보강조사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청탁했느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9 10:53 어린이집 침입해 과일 먹은 7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이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서 과일을 꺼내 먹던 중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준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77)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7시53분께 광주 모 어린이집 직원휴게실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사과 1개와 포도 2송이를 꺼내 먹던 중 침입경보 연락을 받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김씨가 절도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실, 흉기를 휘두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엄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9 10:50 익산 AI 양성 반응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아' [한강타임즈] 전라북도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했다.전라북도는 18일 익산시 함열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발생 농장의 닭 15만 마리를 살처분한다.해당 농장과 반경 5백 미터 안 농가에서 키우는 닭 20만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무안 가금류 농가에서 1건, 장흥에서 3건 등 총 4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에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가금류에서 분리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음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7-03-18 20:14 최태원 회장 검찰 출석.. 朴 뇌물죄 수사 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해 11월13일 '최순실게이트'로 검찰 조사를 받은지 4달만이다.이날 오후 1시58분께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한 최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대가로 사면을 청탁했느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지을 뿐 입을 열지 않았다.최 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에 협조하는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2015년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났고, 같은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8 16:27 '소래포구 화재' 큰 피해 발생, 과거에도 두 차례 불 [한강타임즈] 소래포구 어시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시 36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서 불이 나 점포 330곳 중 220곳의 점포가 불에 탔다.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래포구는 2010년과 2013년에도 큰 불이 나 점포 수십 곳이 불에 탄 바 있다. 당시에도 새벽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수십 곳이 불탔다. 좁은 시장 한가운데서 발생한데다 점포들이 빽빽히 밀집해있어 피해가 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7-03-18 07:24 친박단체, 탄핵반대 집회서 외신 기자 폭행.. 경찰 수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일에 취재진을 폭행해 과격시위 물의를 빚은 친박(친박근혜)단체가 당일 외신 기자에게까지 폭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을 특수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회원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탄핵반대 집회에서 주먹 크기의 돌로 대만 산리(三立)TV 기자의 뒤통수를 때려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기자는 폭행을 당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같은 날 집회에서 국내 취재진을 테러한 탄기국 회원 이모(55)씨를 특수상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7 17:53 용인서 길고양이 불에 탄 채 발견.. ‘누군가 의해 태워졌을 가능성 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인근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불에 탄 채 '캣맘'에게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의 한 물류센터 인근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온몸이 불에 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캣맘에게 발견됐다.처음 고양이를 발견한 캣맘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이따금 해당 고양이에게 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후께 캣맘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발견 장소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동물병원에 옮겨진 고양이를 진찰한 의사는 "누군가에 의해 불태워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견을 냈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고양이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7 17:07 ‘자전거타고 여고생 성추행’ 30대 배달 직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스크로 얼굴로 가리고 자전거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10대 여고생들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CCTV영상을 확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직장에서 검거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오토바이를 탄 채 여고생을 추행하고 달아난 배달업체 직원 A(32)씨를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과 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고등학생 B양을 성추행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앞서 같은 수법으로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몸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 조사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6:42 박근혜 前 대통령 자택 앞 집회제한 첫날.. 주민불편 여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 삼성동 자택 앞 집회 제한 첫날인 17일. 주민들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부터 인근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를 제한했다.소란은 일부 잠잠해졌으나 현재까지도 좁은 인도(人道)에 지지자들이 모여 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은 가라앉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 자택 바로 옆 삼릉초등학교(삼릉초) 2학년생 딸(8)과 5학년생 아들(12)을 둔 김모(38·여)씨는 "경찰이 집회를 확실하게 정리해 동네가 조금이라도 평온을 찾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아직도 보행자 도로를 막아놓은 상태라 차도로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찰이 설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6:09 ‘朴 검찰조사 D-4’ 이영선·유영하 삼성동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출석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17일 아침부터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청와대 '비선 진료' 및 '차명폰 조달'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38) 행정관은 이날 아침 9시18분께 방문했다.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는 취재진이 "오늘은 무슨 일로 왔느냐" "앞으로 계속 올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자택으로 들어갔다.이 행정관은 전날에는 오후 1시12분께 이 곳에 도착, 1시간30분 정도 머물다 돌아간 바 있다. 일명 '주사 아줌마'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 이 행정관은 위료법 위반 방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1: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21322323324325326327328329끝끝
시민단체 “朴 사과한마디 그렇게 어려웠나.. 철저히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은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입장을 밝힌 뒤 들어갔다.진보 성향 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여전히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박 전 대통령이 12일 자택에 들어갈 때 임기를 못 마쳐서 송구했다고 했는데 검찰 출석에서는 지지자들에게 송구스러운 건지, 이런 상황이 송구스러운 건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3:11 국내 입국해 차량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 무비자로 국내 입국해 차량을 훔친 뒤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충북 옥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A(19)씨와 B(23)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옥천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옥천읍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K(49)씨 소유의 화물 차량에서 현금 400만원과 300만원 등이 들어있는 통장과 신용카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자동차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해 A씨를 먼저 검거한 뒤 B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배편을 이용해 러시아로 출국한다는 진술을 확보, 강원도 동해항 국제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39 노인 꼬드겨 성매매 유혹..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 여성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길거리에서 불특정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가로채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사기혐의로 B(38·여)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오후 6시께 서원구 수곡동 앞 도로를 지나는 A(62)씨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집에 같이 들어간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B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노인 상대 성매매 사기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18일 오후 5시 30분께 공원을 배회하던 B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접근해 돈만 받고 도망가거나 지갑을 몰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20 [속보] 박근혜 前 대통령 "국민께 송구스럽다.. 성실히 조사 임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09:25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여기가 어디냐”.. 재판상황 인지 못 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그룹 경영 비리와 관련해 횡령·탈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격호(95) 총괄회장이 첫 재판에 나와 자신이 법정에 서게 된 사실에 역정을 내는 동시에 "여기가 어디냐"면서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며 재판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신 총괄회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재판이 시작된 지 26분이 지난 후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했다.재판부가 피고인 출석을 확인하며 "이쪽을 보실 수 있냐"고 물었지만, 신 총괄회장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휠체어를 재판부 정면으로 돌린 후 재판부가 생년월일을 거듭 물었지만, 신 총괄회장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신 총괄회장은 계속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7:44 어선 충돌 뒤 달아난 외국 선원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전 1시께 여수시 소리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과 충돌한 뒤 달아난 외국 상선 선원 D(43·러시아 국적)씨를 20일 오후 긴급체포 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연안VTS, 항만VTS 및 군 레이더 기지로부터 사고시간대 인근을 항해하던 외국 상선 2척의 항적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종합 분석한 결과 러시아 국적 화물선 A호(6689t급)를 혐의 선박으로 특정했다.해경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A호 2등 항해사 D(43·러시아)씨를 긴급체포해 충돌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해경 조사결과 A호는 사고 직후 피해선박을 구조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차항지인 중국으로 항해 중 사고 현장으로부터 135㎞ 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0 17:14 검찰, 朴 전 대통령 조사에 부장검사 2명 배치.. '최순실게이트' 밝힌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하루 앞둔 20일 검찰이 막판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 조사에 형사8부 한웅재 부장과 특수1부 이원석 부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안별 질문을 고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 부장과 한 부장이 박 전 대통령 조사를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에게 할 질문 상황은 지금도 계속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후 11일 만에 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6:11 제주 모텔서 중국인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한국인 남성이 중국인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39·부산)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인 중국인 천모(35·여)씨와 술을 마시고 2시간 반 뒤인 오후 10시30분께 모텔에 함께 들어가 천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천씨를 살해한 김씨는 모텔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치려다가 업주에게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한 점에 대해서는 자백을 했으나 구체적인 살해 동기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살해된 중국인 천씨는 지난해 12월9일 난민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5:52 목욕탕 배수구에 발 끼인 8세 아이 숨져.. 직원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정읍의 한 목욕탕에서 배수구에 발이 끼인 8세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정읍시 시기동 한 목욕탕 안마탕의 배수구에 이모(8)군의 발이 끼었다.이 사고로 이군이 1m 깊이의 탕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당시 이 목욕탕 직원인 김모(40)씨는 영업마감 시간인 오후 11시를 앞두고 청소를 하기 위해 배수구를 열어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지 못하고 탕 안에 들어간 이군은 물과 함께 발이 배수구로 빨려들어 가면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목욕을 하다 비명소리를 들은 이군의 아버지와 김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5:47 “생활비 때문에” 전신주 올라가 전선 훔친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이모(5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19일 오후 10시께 김제시 성덕면 한 도로변에 세워진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 150m를 절단기로 자르고 이 중 50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김제와 익산, 부안 등을 돌며 총 33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주로 인적이 드문 농가 주변에 세워진 전신주를 골라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이씨는 경찰에서 "몸이 안 좋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전선을 훔쳤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47 “다른 남자랑 합석해서” 클럽 즉석만남 여성 금품 훔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의 스마트폰과 현금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정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에서 처음 만난 박모(29·여)씨의 스마트폰과 현금 5만원, 신용카드 6장, 손가방 등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즉석 만남으로 만난 박씨가 다른 남자와 합석하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16 ‘朴 비선진료’ 김영재·김상만 ‘혐의 모두 인정’.. “자백하니 참작해 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은 김영재(57) 원장과 김상만(55) 전 대통령 자문의 측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김 원장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20일 열린 김 원장 의료법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김 원장 부인 박채윤(48)씨 사건에 김 원장, 김 전 자문의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김 원장은 대통령 공식 의료진이 아님에도 청와대를 드나들며 최순실(61)씨와의 박 전 대통령을 진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또 부인 박씨와 공모해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1800만원 상당의 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0 14:04 [속보]신동빈 회장 롯데 재판 출석…"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3:53 [속보]신격호 셋째 부인 서미경, 롯데 재판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0 13:42 ‘롯데월드타워 엘리베이터 사고’ 관련.. 전망대 정식오픈 잠정 연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사고와 관련해 롯데 측은 당초 오는 22일 예정됐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정식 오픈을 잠정 연기했다.2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15분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용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이 출발지점인 지하 1층과 2층에서 25분간 멈췄다.당시 엘리베이터 안에는 39명의 승객이 있었다. 이들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열린 초청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로, 사고 소식을 듣고 출동한 시설 관리 직원들에 의해 5시40분께 안전하게 구조됐다. 롯데월드은 현재 스카이셔틀이 멈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시운전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20 11:33 ‘朴 뇌물죄’ 수사 관련.. SK 최태원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SK그룹 최태원(57)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소환돼 13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최 회장은 전날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19일 오전 3시30분께 귀가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는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출연금을 납부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검찰이 21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최 회장을 소환한 것은 보강조사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대가로 사면을 청탁했느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9 10:53 어린이집 침입해 과일 먹은 7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어린이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서 과일을 꺼내 먹던 중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준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김모(77)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0월8일 오후 7시53분께 광주 모 어린이집 직원휴게실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사과 1개와 포도 2송이를 꺼내 먹던 중 침입경보 연락을 받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김씨가 절도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실, 흉기를 휘두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엄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19 10:50 익산 AI 양성 반응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아' [한강타임즈] 전라북도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했다.전라북도는 18일 익산시 함열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발생 농장의 닭 15만 마리를 살처분한다.해당 농장과 반경 5백 미터 안 농가에서 키우는 닭 20만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무안 가금류 농가에서 1건, 장흥에서 3건 등 총 4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에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가금류에서 분리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음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7-03-18 20:14 최태원 회장 검찰 출석.. 朴 뇌물죄 수사 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해 11월13일 '최순실게이트'로 검찰 조사를 받은지 4달만이다.이날 오후 1시58분께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한 최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대가로 사면을 청탁했느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지을 뿐 입을 열지 않았다.최 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에 협조하는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2015년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났고, 같은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8 16:27 '소래포구 화재' 큰 피해 발생, 과거에도 두 차례 불 [한강타임즈] 소래포구 어시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시 36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서 불이 나 점포 330곳 중 220곳의 점포가 불에 탔다.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래포구는 2010년과 2013년에도 큰 불이 나 점포 수십 곳이 불에 탄 바 있다. 당시에도 새벽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수십 곳이 불탔다. 좁은 시장 한가운데서 발생한데다 점포들이 빽빽히 밀집해있어 피해가 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7-03-18 07:24 친박단체, 탄핵반대 집회서 외신 기자 폭행.. 경찰 수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일에 취재진을 폭행해 과격시위 물의를 빚은 친박(친박근혜)단체가 당일 외신 기자에게까지 폭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을 특수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회원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탄핵반대 집회에서 주먹 크기의 돌로 대만 산리(三立)TV 기자의 뒤통수를 때려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기자는 폭행을 당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같은 날 집회에서 국내 취재진을 테러한 탄기국 회원 이모(55)씨를 특수상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7 17:53 용인서 길고양이 불에 탄 채 발견.. ‘누군가 의해 태워졌을 가능성 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인근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불에 탄 채 '캣맘'에게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의 한 물류센터 인근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가 온몸이 불에 타 상처를 입은 상태로 캣맘에게 발견됐다.처음 고양이를 발견한 캣맘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이따금 해당 고양이에게 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후께 캣맘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발견 장소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동물병원에 옮겨진 고양이를 진찰한 의사는 "누군가에 의해 불태워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견을 냈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고양이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7 17:07 ‘자전거타고 여고생 성추행’ 30대 배달 직원 검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스크로 얼굴로 가리고 자전거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10대 여고생들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CCTV영상을 확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직장에서 검거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오토바이를 탄 채 여고생을 추행하고 달아난 배달업체 직원 A(32)씨를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과 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고등학생 B양을 성추행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앞서 같은 수법으로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몸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 조사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6:42 박근혜 前 대통령 자택 앞 집회제한 첫날.. 주민불편 여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 삼성동 자택 앞 집회 제한 첫날인 17일. 주민들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부터 인근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를 제한했다.소란은 일부 잠잠해졌으나 현재까지도 좁은 인도(人道)에 지지자들이 모여 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은 가라앉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 자택 바로 옆 삼릉초등학교(삼릉초) 2학년생 딸(8)과 5학년생 아들(12)을 둔 김모(38·여)씨는 "경찰이 집회를 확실하게 정리해 동네가 조금이라도 평온을 찾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아직도 보행자 도로를 막아놓은 상태라 차도로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찰이 설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6:09 ‘朴 검찰조사 D-4’ 이영선·유영하 삼성동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출석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17일 아침부터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청와대 '비선 진료' 및 '차명폰 조달'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38) 행정관은 이날 아침 9시18분께 방문했다.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는 취재진이 "오늘은 무슨 일로 왔느냐" "앞으로 계속 올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자택으로 들어갔다.이 행정관은 전날에는 오후 1시12분께 이 곳에 도착, 1시간30분 정도 머물다 돌아간 바 있다. 일명 '주사 아줌마'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 이 행정관은 위료법 위반 방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