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쉐보레트랙스 출시, 고효율 1.4 리터 엔진-140 마력 SUV와 소형차의 장점만을 갖춘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됐다.20일 한국지엠은 신차 쉐보레 '트랙스(Trax)'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개발 전 과정이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어 "트랙스는 SUV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도심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사이즈,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도심형 SUV를 의미하는 ULV 세그먼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 자동차 | 김영호 기자 | 2013-02-20 22:19 택시 운행중단, 총 15만3246대 중 27.9%인 4만2798대 참여 20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했다.이들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택시법)의 재의결을 촉구한다. 이어 전국 택시가 20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8개 시도의 택시 총 15만3246대 중 27.9%인 4만2798대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총 12만2466대 중 25.8%인 3만1639대가 운행 거부에 나섰고, 강원과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등 중부권 지역 총 3만780대 중 48%인 1만1159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20 20:47 가스요금 인상 '가구당 2월 평균 요금 증가할 듯' 가스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밝혔다.지경부는 가스요금 인상에 대해 지난해 7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누적된 천연가스 도입 원료비 인상요인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가스요금 용도별 인상률은 산업용 4.6%, 주택용 4.3%, 일반용(영업용 2) 4.3%, 일반용(영업용 1) 4.1% 등이다. 가구당 2월 평균 요금(사용량 111㎥ 기준)은 현재보다 약 1127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가스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물가는 점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구나", "석유보다 싸다고 광고해서 도시가스 쫙깔아놓더니 마구마구 올리네 이딴정치 나도하겠다", "애들키우니 난방안할수도 없고" 등의 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거제수산업협동조합, 강제 사원판매 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제, 예탁금 유치 등 조합의 상품을 판매토록 강제한 사원판매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법 위반사실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거제수협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임·직원에게 공제·예탁금등의 상품을 직급별·개인별 판매목표를 부여 후 개인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 미달 임·직원에 대해서는 상여금 삭감, 조합장 명의 경고, 징계처분을 했다.이는 임직원에 대해 조합의 고용관계상의 우월한 지위와 성과목표 미달자에 대한 제재권한을 이용하여 조합의 상품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사원판매 행위에 해당된다.금번 시정조치를 통해 개인의 임의적 의사에 반하여 제품 구입 또는 판매를 강요당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친지들의 경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노현정 검찰소환,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 노현정 검찰소환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이 현대가 3세와 결혼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를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20일 인천지검 외사부는 "노현정의 자녀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찰이 부정입학 수사를 시작하자 노현정은 자녀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켰다.외국인학교에 입학하려면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머물러야 한다.검찰은 입학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킨 사실이 입증되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5:49 조현오 법정구속, 징역 10월 선고 "경솔하게 허위사실을 공표" 조현오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졌다.'노무현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명예훼소)로 기소된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법정구속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집행했다.판사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지목한 청와대 행정관 명의 계좌는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막중한 지위를 스스로 망각하고 대중 앞에서 경솔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해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서 조현오 전 청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명예훼손 의사는 없었다"며 "그러나 유가족들의 가슴을 멍들게 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조현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5:47 '학교폭력종합대책 발표 1년, 그 후' 토론회 개최 김관영의원실 주최로 2월 19일 국회에서 '학교폭력종합대책 발표 1년, 그 성과 및 향후 과제' 토론회가 열린다.2012년 2월, 정부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국회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정부 대책이 시행되고 1년이 지난 지금 학교폭력 전화 117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2011년 280건에서 2012년 8만127건으로 286배가량 증가하였고, 1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율도 2012년 1월 25%에서 8월에는 74%까지 올랐다. 학교폭력의 실상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적 대응이 전시성 대책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제도가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3-02-19 21:41 서울시, 전통시장 무료배송서비스 54개로 확대 운영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무거운 장바구니를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무료배송서비스' 실시 시장이 대폭 늘어난다.18일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34개 시장에서 실시하던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올해는 20개 시장을 추가해 총 54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자전거 보관대, 쇼핑카드도 추가로 비치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관악구 신원시장, 돈암 제일시장, 수유 재래시장, 송파구 석촌 시장 등에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배송서비스는 손님들이 구매한 물건을 공동배송센터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그동안 물건을 직접 들고 운반해야 했던 불편 때문에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이용했던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21:40 고추씨기름, 벤조피렌 초과 제품 폐기 '농심 라면 자진회수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QINGDAO FIRST GLOBAL FOODS CO. LTD사가 제조한 '고추씨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ppb)을 초과하여 해당제품을 폐기하였다고 밝혔다.고추씨기름에서 발견된 벤조피렌은 고온(약 350~400℃)으로 식품을 조리 또는 제조하는 과정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이다.식양청은 해당 부적합 고추씨기름을 직접 수입하여 원료로 사용·제조한 태경농산(주)의 ‘볶음양념분 1호·2호(1차 가공품)’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회수를 권고하고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했다.태경농산(주)의 ‘볶음양념분 1호·2호(1차 가공품)’가 일부 사용된 농심 라면의 스프원료(2차 가공품)의 경우 2차 가공품인 데다 해당 라면스프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8:33 택시 운행중단 선언, 택시법 재의결 촉구 택시 운행중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부가 버스·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일 오후 2시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택시법)의 재의결을 촉구한다. 이어 전국 택시가 20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된다.택시 단체는 "정부가 국민과 대통령에게 거짓된 정보를 제공해 국회 입법권과 택시 종사자와의 약속을 무시했다"며 "2월 임시국회 회기 중 택시법 재의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국 택시 종사자 30만 명이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국토해양부는 택시 운행중단 소식에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8:00 천불사 화재 발생 '3시간만에 진화, 주지스님 사망' 천불사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2월 18일 오전 4시 10분께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매곡동에 위치한 천불사 요사채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5명과 차량 14대를 급파, 화재 발생 3시간 뒤인 오전 7시께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해 허모(79) 주지스님이 사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천불사 홈페이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7:56 인사동 화재 발생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인사동 화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8채와 점포 19곳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이 이번 인사동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이날 화재는 인사동 식당 골목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음식물 조리나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까지 발화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화재 감식 결과와 추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사동 화재에 네티즌들은 "저기 재개발 분쟁지역이라며? 재개발 서두르게 하려고 벌인 일 아닌가도 조사해봐라", "자연스런 화재인지 의문",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8:52 극우단체 회원 300여명, 도쿄 반한시위 "한국인은 나가라" 도쿄 반한시위가 열렸다.17일 S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 내 한인타운에서 일본 극우단체 회원 300여명이 대규모 반한시위를 열었다.도쿄 한인타운 중심가에 나타난 일본 극우단체 회원 300여 명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흔들며 “한국인은 나가라”고 소리쳤다.한편, 도쿄 반한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욱일승천기라는 무식한 깃발을 지금도 들고도 창피한줄 모르는 극우파들의 무식함이란", "정말 감정이 상하네요", "이 좁은 아시아에서 왜들 그리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7:06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개편안? 전면 재검토해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복지부의 개편안에 따르면 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이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관련 단체 간 이견이 조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앞서 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6:5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규모 시설 600여 곳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명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부터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집단급식소만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왔으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올해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 집단급식소(2,970곳)에 추가로 600여 곳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시범사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소속된 원장·조리원·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영양, 안전에 대한 집합교육 및 방문지도 등이다.특히, 현장 방문지도를 통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3:31 백원우 무죄 원심 확정 "위험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야" 백원우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장례식 방해)로 기소된 백원우(47)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무죄판결을 받았다.14일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백원우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백원우 전 의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더라도 행위의 내용, 경호원의 제압에 대한 피고인의 반응, 소란이 있었던 시간 등을 감안하면 위험을 초래할 정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치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1:09 달에 두고온 사진이 있다?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달에 두고온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인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달에 두고온 가족사진에 대해 보도했다.40여 년 전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 찰스듀크는 "달 표면에 발자국만 남기고 지구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사실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옆에 남겨뒀다"고 고백했다.특히 가족사진을 외계인이 사진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에 착륙함'이란 메모를 적어 놓았다고 한다.NASA 관계자는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온다. 듀크는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모양이다"고 밝혔다. 사진= 더 프로젝트 아폴로 기록보관소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0:40 납세자연맹 국민연금 폐지 서명자 5만명 돌파 '논란 확대' 납세자연맹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지난 6일 한국납세자연맹이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15일 오후 4시 현재 58,317명이 참가했다.한국납세자연맹은 연봉 2500만원 보험료 9%, 연봉 10억 실효보험료 0.22%라며 “국민연금 보험료는 41배나 역진적으로 걷고 혜택은 부자들이 누려 가계부채 1000조, 국민 다수는 빚내서 연금내고 있다”고 주장했다.13일 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 불편한 진실 10가지’라는 게시물을 통해 “국민연금의 본질은 다단계피라미드”라며 “고령화시대에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 다수는 빚내서 국민연금 납부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 상당수는 연금받기 전에 죽고, 그 연금은 부자들이 받는다”, “국민연금은 보험인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43 간호조무사 폐지, 간호실무인력 1·2급으로 개편된다 간호조무사 폐지 개편안이 발표됐다.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 외에 간호보조 업무를 하는 1·2급 간호실무인력은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감독하에 진료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간호특성화 고교 또는 복지부가 인증한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복지부는 2018년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고 간호 관련 단체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27 심장마비 버거 무려 9982㎉, 단골 손님 심장마비로 숨져 심장마비 버거 식당의 단골손님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심장마비 그릴(Heart Attack Grill)' 식당의 단골 손님 존 에일맨(52)이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식당 앞 버스정류장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12일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에일맨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식당에서 심장마비 버거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었다고 한다.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심장마비 버거는 소고기 패티 4장, 슬라이스 치즈 8장이 들어갔으며,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열량의 약 4배에 이르는 9982㎉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정도다.식당 대표 존 바쏘는 "에일맨이 크리스마스에도 와서 먹는 등 하루도 빼놓지 않고 버거를 먹어, '계속 그렇게 먹다간 죽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2-14 20:12 CGV 요금인상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맘 놓고 못 보겠네" CGV 요금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전국 8개 점포의 영화 관람료를 100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4일 부터 서울 강남·상암·목동·성남 오리·야탑, 부산 센텀시티, 경남 마산, 전남 순천점의 교금이 인상되고 15일 부터 동래·아시아드점의 관람료도 각각 1,000원씩 인상된다.CGV 요금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도 이젠 맘놓고 못 보겠네", "결론은 사람 많이 몰릴 때 더 받아 처먹겠다는거고, 지금은 일부지만 나중엔 확대할테고", "안그래도 비싸서 조조만 보는데 영화값이 이렇게 비싸지면 불법다운로드만 급증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CGV의 관람료 인상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4 18:42 커피믹스 지방함량 어느정도 일까? 포화지방 99%이상 커피믹스 지방함량이 삼겹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금택 교수팀의 조사에 따르면 커피의 쓴맛을 줄여주는 커피크리머와 인스턴트 커피믹스가 각각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 급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신호에 황금택 교수팀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과 커피믹스 10개 제품의 지방·포화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햇다.조사 결과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의 지방함량비율은 15.4~28.5%였다. 9개 제품에서는 지방함량이 25%를 넘었고, 돼지고기 삼겹살의 지방 비율(28.4%)과 비슷한 수준의 제품도 1개 있었다.특히 발견된 지방의 대부분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인 포화지방이다.커피크리머는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비율이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4 17:01 대학생, 취업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판매 주의해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일부 다단계업체들이 취업,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대학생들을 유인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합숙소 등에서 공동생활을 강요하면서 단기간 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세뇌시키고 대출을 강요하여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공정위는 지금까지 위와 같은 행위를 한 2개 업체를 적발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제재*하고, 방문판매법을 개정하여 거짓명목 유인행위**와 합숙강요 행위에 대하여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했다.그러나 아직도 대학생 등 청년층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판매가 근절되지 않아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30 LG전자, 최근 출시한 '스피릿4G'로 VCC기술 상용화 LG전자가 4G 망과 3G 망 사이에서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LG전자는 미국 이통사업자 메트로PCS(Metro PCS)를 통해 최근 출시한 '스피릿4G'에서 VCC(Voice Call Continuity) 기술을 상용하는 데 성공했다.LG전자가 선보인 VCC 기술은 4G 네트워크의 데이터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하는 경우, 4G 망을 벗어나 3G 망으로 이동하게 되더라도 통화가 끊기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4G 데이터망을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하다가 4G 서비스가 되지 않는 3G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면 통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4G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는 휴대폰/통신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29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 10건 중 9건(88.8%) 수용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공공기관의 부패 및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해 공공기관의 장에게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있다.권익위가 '08년 2월 출범이후 '12년 12월까지 5년 동안 총 458건(세부과제 2,236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해 이중 세부과제를 기준으로 1,987건이 수용되고, 249건이 불수용되어 88.8%의 수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임신·출산·육아에 따른 별도의 휴학제도가 없어 학업을 포기하거나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여대생들을 위해 해당 이유로 휴학할 경우 '별도 휴학'으로 인정토록 지난해 10월 제도개선 권고한 것이 최근 결실을 맺어 충남대, 연세대와 국민대 등이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6월, 특정 금융기관이 장기간 공공기관의 금고를 독점하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41342343344다음다음끝끝
쉐보레트랙스 출시, 고효율 1.4 리터 엔진-140 마력 SUV와 소형차의 장점만을 갖춘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됐다.20일 한국지엠은 신차 쉐보레 '트랙스(Trax)'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개발 전 과정이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어 "트랙스는 SUV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도심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사이즈,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도심형 SUV를 의미하는 ULV 세그먼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 자동차 | 김영호 기자 | 2013-02-20 22:19 택시 운행중단, 총 15만3246대 중 27.9%인 4만2798대 참여 20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했다.이들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택시법)의 재의결을 촉구한다. 이어 전국 택시가 20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8개 시도의 택시 총 15만3246대 중 27.9%인 4만2798대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총 12만2466대 중 25.8%인 3만1639대가 운행 거부에 나섰고, 강원과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등 중부권 지역 총 3만780대 중 48%인 1만1159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20 20:47 가스요금 인상 '가구당 2월 평균 요금 증가할 듯' 가스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밝혔다.지경부는 가스요금 인상에 대해 지난해 7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누적된 천연가스 도입 원료비 인상요인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가스요금 용도별 인상률은 산업용 4.6%, 주택용 4.3%, 일반용(영업용 2) 4.3%, 일반용(영업용 1) 4.1% 등이다. 가구당 2월 평균 요금(사용량 111㎥ 기준)은 현재보다 약 1127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가스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물가는 점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구나", "석유보다 싸다고 광고해서 도시가스 쫙깔아놓더니 마구마구 올리네 이딴정치 나도하겠다", "애들키우니 난방안할수도 없고" 등의 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거제수산업협동조합, 강제 사원판매 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제, 예탁금 유치 등 조합의 상품을 판매토록 강제한 사원판매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법 위반사실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거제수협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임·직원에게 공제·예탁금등의 상품을 직급별·개인별 판매목표를 부여 후 개인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 미달 임·직원에 대해서는 상여금 삭감, 조합장 명의 경고, 징계처분을 했다.이는 임직원에 대해 조합의 고용관계상의 우월한 지위와 성과목표 미달자에 대한 제재권한을 이용하여 조합의 상품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사원판매 행위에 해당된다.금번 시정조치를 통해 개인의 임의적 의사에 반하여 제품 구입 또는 판매를 강요당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친지들의 경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노현정 검찰소환,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 노현정 검찰소환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이 현대가 3세와 결혼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를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20일 인천지검 외사부는 "노현정의 자녀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찰이 부정입학 수사를 시작하자 노현정은 자녀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켰다.외국인학교에 입학하려면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머물러야 한다.검찰은 입학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킨 사실이 입증되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5:49 조현오 법정구속, 징역 10월 선고 "경솔하게 허위사실을 공표" 조현오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졌다.'노무현 차명계좌' 발언을 한 혐의(명예훼소)로 기소된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법정구속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집행했다.판사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지목한 청와대 행정관 명의 계좌는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막중한 지위를 스스로 망각하고 대중 앞에서 경솔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해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서 조현오 전 청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명예훼손 의사는 없었다"며 "그러나 유가족들의 가슴을 멍들게 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조현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5:47 '학교폭력종합대책 발표 1년, 그 후' 토론회 개최 김관영의원실 주최로 2월 19일 국회에서 '학교폭력종합대책 발표 1년, 그 성과 및 향후 과제' 토론회가 열린다.2012년 2월, 정부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국회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정부 대책이 시행되고 1년이 지난 지금 학교폭력 전화 117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2011년 280건에서 2012년 8만127건으로 286배가량 증가하였고, 1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율도 2012년 1월 25%에서 8월에는 74%까지 올랐다. 학교폭력의 실상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적 대응이 전시성 대책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제도가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3-02-19 21:41 서울시, 전통시장 무료배송서비스 54개로 확대 운영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무거운 장바구니를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무료배송서비스' 실시 시장이 대폭 늘어난다.18일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34개 시장에서 실시하던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올해는 20개 시장을 추가해 총 54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자전거 보관대, 쇼핑카드도 추가로 비치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관악구 신원시장, 돈암 제일시장, 수유 재래시장, 송파구 석촌 시장 등에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배송서비스는 손님들이 구매한 물건을 공동배송센터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그동안 물건을 직접 들고 운반해야 했던 불편 때문에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이용했던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21:40 고추씨기름, 벤조피렌 초과 제품 폐기 '농심 라면 자진회수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QINGDAO FIRST GLOBAL FOODS CO. LTD사가 제조한 '고추씨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ppb)을 초과하여 해당제품을 폐기하였다고 밝혔다.고추씨기름에서 발견된 벤조피렌은 고온(약 350~400℃)으로 식품을 조리 또는 제조하는 과정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이다.식양청은 해당 부적합 고추씨기름을 직접 수입하여 원료로 사용·제조한 태경농산(주)의 ‘볶음양념분 1호·2호(1차 가공품)’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회수를 권고하고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했다.태경농산(주)의 ‘볶음양념분 1호·2호(1차 가공품)’가 일부 사용된 농심 라면의 스프원료(2차 가공품)의 경우 2차 가공품인 데다 해당 라면스프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8:33 택시 운행중단 선언, 택시법 재의결 촉구 택시 운행중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부가 버스·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일 오후 2시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택시법)의 재의결을 촉구한다. 이어 전국 택시가 20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된다.택시 단체는 "정부가 국민과 대통령에게 거짓된 정보를 제공해 국회 입법권과 택시 종사자와의 약속을 무시했다"며 "2월 임시국회 회기 중 택시법 재의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국 택시 종사자 30만 명이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국토해양부는 택시 운행중단 소식에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8:00 천불사 화재 발생 '3시간만에 진화, 주지스님 사망' 천불사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2월 18일 오전 4시 10분께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매곡동에 위치한 천불사 요사채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5명과 차량 14대를 급파, 화재 발생 3시간 뒤인 오전 7시께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해 허모(79) 주지스님이 사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천불사 홈페이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02-19 17:56 인사동 화재 발생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인사동 화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8채와 점포 19곳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이 이번 인사동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이날 화재는 인사동 식당 골목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음식물 조리나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까지 발화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며 "화재 감식 결과와 추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사동 화재에 네티즌들은 "저기 재개발 분쟁지역이라며? 재개발 서두르게 하려고 벌인 일 아닌가도 조사해봐라", "자연스런 화재인지 의문",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8:52 극우단체 회원 300여명, 도쿄 반한시위 "한국인은 나가라" 도쿄 반한시위가 열렸다.17일 S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 내 한인타운에서 일본 극우단체 회원 300여명이 대규모 반한시위를 열었다.도쿄 한인타운 중심가에 나타난 일본 극우단체 회원 300여 명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흔들며 “한국인은 나가라”고 소리쳤다.한편, 도쿄 반한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욱일승천기라는 무식한 깃발을 지금도 들고도 창피한줄 모르는 극우파들의 무식함이란", "정말 감정이 상하네요", "이 좁은 아시아에서 왜들 그리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일본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7:06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개편안? 전면 재검토해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복지부의 개편안에 따르면 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이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관련 단체 간 이견이 조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앞서 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6:5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규모 시설 600여 곳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명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부터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집단급식소만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왔으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올해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 집단급식소(2,970곳)에 추가로 600여 곳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시범사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소속된 원장·조리원·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영양, 안전에 대한 집합교육 및 방문지도 등이다.특히, 현장 방문지도를 통해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3:31 백원우 무죄 원심 확정 "위험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야" 백원우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장례식 방해)로 기소된 백원우(47)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무죄판결을 받았다.14일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백원우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백원우 전 의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더라도 행위의 내용, 경호원의 제압에 대한 피고인의 반응, 소란이 있었던 시간 등을 감안하면 위험을 초래할 정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치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1:09 달에 두고온 사진이 있다?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달에 두고온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인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달에 두고온 가족사진에 대해 보도했다.40여 년 전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 찰스듀크는 "달 표면에 발자국만 남기고 지구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사실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옆에 남겨뒀다"고 고백했다.특히 가족사진을 외계인이 사진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에 착륙함'이란 메모를 적어 놓았다고 한다.NASA 관계자는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온다. 듀크는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모양이다"고 밝혔다. 사진= 더 프로젝트 아폴로 기록보관소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2-15 20:40 납세자연맹 국민연금 폐지 서명자 5만명 돌파 '논란 확대' 납세자연맹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지난 6일 한국납세자연맹이 국민연금 폐지 서명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15일 오후 4시 현재 58,317명이 참가했다.한국납세자연맹은 연봉 2500만원 보험료 9%, 연봉 10억 실효보험료 0.22%라며 “국민연금 보험료는 41배나 역진적으로 걷고 혜택은 부자들이 누려 가계부채 1000조, 국민 다수는 빚내서 연금내고 있다”고 주장했다.13일 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 불편한 진실 10가지’라는 게시물을 통해 “국민연금의 본질은 다단계피라미드”라며 “고령화시대에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 다수는 빚내서 국민연금 납부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 상당수는 연금받기 전에 죽고, 그 연금은 부자들이 받는다”, “국민연금은 보험인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43 간호조무사 폐지, 간호실무인력 1·2급으로 개편된다 간호조무사 폐지 개편안이 발표됐다.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 외에 간호보조 업무를 하는 1·2급 간호실무인력은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감독하에 진료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간호특성화 고교 또는 복지부가 인증한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복지부는 2018년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고 간호 관련 단체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27 심장마비 버거 무려 9982㎉, 단골 손님 심장마비로 숨져 심장마비 버거 식당의 단골손님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심장마비 그릴(Heart Attack Grill)' 식당의 단골 손님 존 에일맨(52)이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식당 앞 버스정류장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12일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에일맨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식당에서 심장마비 버거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었다고 한다.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심장마비 버거는 소고기 패티 4장, 슬라이스 치즈 8장이 들어갔으며,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열량의 약 4배에 이르는 9982㎉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정도다.식당 대표 존 바쏘는 "에일맨이 크리스마스에도 와서 먹는 등 하루도 빼놓지 않고 버거를 먹어, '계속 그렇게 먹다간 죽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 해외화제 | 김영호 기자 | 2013-02-14 20:12 CGV 요금인상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맘 놓고 못 보겠네" CGV 요금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전국 8개 점포의 영화 관람료를 100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4일 부터 서울 강남·상암·목동·성남 오리·야탑, 부산 센텀시티, 경남 마산, 전남 순천점의 교금이 인상되고 15일 부터 동래·아시아드점의 관람료도 각각 1,000원씩 인상된다.CGV 요금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도 이젠 맘놓고 못 보겠네", "결론은 사람 많이 몰릴 때 더 받아 처먹겠다는거고, 지금은 일부지만 나중엔 확대할테고", "안그래도 비싸서 조조만 보는데 영화값이 이렇게 비싸지면 불법다운로드만 급증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CGV의 관람료 인상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4 18:42 커피믹스 지방함량 어느정도 일까? 포화지방 99%이상 커피믹스 지방함량이 삼겹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금택 교수팀의 조사에 따르면 커피의 쓴맛을 줄여주는 커피크리머와 인스턴트 커피믹스가 각각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 급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신호에 황금택 교수팀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과 커피믹스 10개 제품의 지방·포화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햇다.조사 결과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의 지방함량비율은 15.4~28.5%였다. 9개 제품에서는 지방함량이 25%를 넘었고, 돼지고기 삼겹살의 지방 비율(28.4%)과 비슷한 수준의 제품도 1개 있었다.특히 발견된 지방의 대부분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인 포화지방이다.커피크리머는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비율이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4 17:01 대학생, 취업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판매 주의해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일부 다단계업체들이 취업,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대학생들을 유인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합숙소 등에서 공동생활을 강요하면서 단기간 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세뇌시키고 대출을 강요하여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공정위는 지금까지 위와 같은 행위를 한 2개 업체를 적발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제재*하고, 방문판매법을 개정하여 거짓명목 유인행위**와 합숙강요 행위에 대하여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했다.그러나 아직도 대학생 등 청년층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판매가 근절되지 않아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30 LG전자, 최근 출시한 '스피릿4G'로 VCC기술 상용화 LG전자가 4G 망과 3G 망 사이에서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LG전자는 미국 이통사업자 메트로PCS(Metro PCS)를 통해 최근 출시한 '스피릿4G'에서 VCC(Voice Call Continuity) 기술을 상용하는 데 성공했다.LG전자가 선보인 VCC 기술은 4G 네트워크의 데이터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하는 경우, 4G 망을 벗어나 3G 망으로 이동하게 되더라도 통화가 끊기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4G 데이터망을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하다가 4G 서비스가 되지 않는 3G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면 통화가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4G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는 휴대폰/통신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29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 10건 중 9건(88.8%) 수용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공공기관의 부패 및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해 공공기관의 장에게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있다.권익위가 '08년 2월 출범이후 '12년 12월까지 5년 동안 총 458건(세부과제 2,236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해 이중 세부과제를 기준으로 1,987건이 수용되고, 249건이 불수용되어 88.8%의 수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임신·출산·육아에 따른 별도의 휴학제도가 없어 학업을 포기하거나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여대생들을 위해 해당 이유로 휴학할 경우 '별도 휴학'으로 인정토록 지난해 10월 제도개선 권고한 것이 최근 결실을 맺어 충남대, 연세대와 국민대 등이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6월, 특정 금융기관이 장기간 공공기관의 금고를 독점하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2-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