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새누리당의 '텃밭' 낙동강 벨트에서 최대 9명의 '야권' 당선인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새누리당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김해갑, 김해을, 창원·성산, 부산 북·강서갑, 사하갑, 진갑, 남을, 연제, 사상 등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 성향의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이들 지역들은 낙동강을 기점으로 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낙동강 벨트는 전통적으로 여당의 텃밭이기도 하지만, 여당이 당 운영이나 국정운영을 잘못할 경우 가장 먼저 심판풍이 불어닥치는 곳이기도 하다.19대 총선에서는 경남 김해갑과 부산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4-1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