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도로가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점 점검항목은 ▲교량 상판, 교대ㆍ교각 이상 여부 ▲도로 포장면 균열, 침하 파손 여부 ▲도로구조물 지반 침하ㆍ동공ㆍ부식 여부 ▲동절 기간중 도로(굴착)공사 구간 침하 여부 등 시설별로 작성된 점검표를 활용, 점검항목에 따라 집중적으로 살핀다.구는 다음달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도로ㆍ도로시설물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반을 공무원, 굴착감리원, 외부전문가 등 19명 구성, 관내 도로 334km와 보도 44.3km, 교량, 보도육교,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 27개소에 대한 구간을 순찰하
강서구 | 최진근 기자 | 2014-02-21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