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2,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쌀 수입 중단 집회 중 경찰관 폭행 농민회 간부 구속..농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집회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전남지역 농민회 간부가 구속되자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했다.26일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전국농민회 전남연맹소속 A씨가 지난 25일 구속됐다.경찰이 A씨와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다른 2명은 기각됐다.A씨 등은 지난해 5월2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청사 진입을 제지하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음이 든 물병 등을 던져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이들은 ‘이양용 어린모 100여 판'을 항의 표시로 전달하기 위해 청사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10 출근시간 지하철 흉기 난동범.. 50대男 노숙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난동을 피우고 달아난 남성의 신원은 5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의 범행동기는 “단지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는 이유였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강모(51)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한 뒤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서울역을 배회하는 노숙자였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아 짜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49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수억원이 판돈이 오간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로 운영자 박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이용자 7명을 도박 혐의로 벌금 200만~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박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442억원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영업조직을 통해 끌어들인 회원들에게 대포통장으로 판돈을 받고, 4.3~4.5%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약 1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6:41 경찰, 장기결석아동 실태파악.. 한달여간 총 80여건 사건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빈번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한달여간 총 80여건의 사건이 접수됐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및 학대의심 사건 8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된 60건, 소재가 확인 중인 6건을 제외한 14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14건은 서울·경기·대전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경찰은 소재 확인 중인 6건에 대해서는 마산·고성·진해·창원·김포·평택 지역 관할 경찰서로 각각 인계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재가 확인된 사례들은 대부분 홈스쿨링 중이거나 이사를 반복하다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15 한강 유람선 침수..11명 구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26일 오후 2시27분께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 선내에 있던 11명이 오후 2시45분께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5:36 법원, 알바노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근로감독관의 민원인 응대 및 태도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불법 점거한 혐의를 받고있는 아르바이트노동조합 박정훈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6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수사자료에 비춰 소명되는 범행의 경위와 내용 및 방법, 범행과정에서 위력 행사의 정도, 피의자가 범행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면서 앞으로는 본 건과 같은 범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피의자의 주거와 직접 등 그 밖의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알바노조 조합원 70여명은 지난 22일 민원인을 대하는 근로감독관의 태도와 업무 처리 등을 문제삼으며 서울 중구 서울노동청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4:53 손님 신용카드 이용한 휴대폰 매장 직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 손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 대형마트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해 11월 매장을 찾은 A(35·여)씨에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만들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속인 뒤 건네 받은 신용카드로 3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김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조사 결과 필리핀에서 귀화한 A씨는 한국 실정을 잘 몰라 김씨에게 신용카드를 건네고 비밀번호도 알려 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3:41 안양서 삐라 1만장 무더기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안양에서 25일 대남전단(일명 삐라) 1만장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이날 낮 12시50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A공장 내 물류창고 옆에서 비닐봉지가 터진 상태로 삐라 1만여장이 흩어져 있던 것을 A공장 청소용역 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삐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최근 북한의 수소탄 실험을 홍보하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에서는 지난 20일께 동안구에서 삐라 16장이 발견됐었다.경찰은 삐라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주변에 삐라가 떨어져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명함 2장 크기의 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7:43 中동포, 전직 지상파 방송국 PD 고소.. 국적취득 미끼 수백만원 챙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직 지상파 방송국 PD가 국적 취득을 미끼로 중국동포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전직 지상파 방송국 프로듀서(PD)가 국적 취득을 미끼로 여성 중국동포(조선족)에게 수백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 A(48·여)씨가 이달 초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돕는 대가로 700만원을 받아 챙긴 전직 지상파 PD B(58)씨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한국에 입국했으며 2009년 출입국사무소에 한국 국적 취득 신청을 했다. 그러나 위장결혼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허가를 받지 못했다.정식 국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7:22 구로역 급행열차 20대男 치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5일 새벽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 구간 선로를 달리던 급행열차에 아르바이트생 황모(20)씨가 치였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신도림역 근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사고 발생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자정이 지나 헤어졌다.구일역에서 오전 5시23분 지하철을 탄 황씨는 구로역에서 내린 뒤 열차 선로를 따라 다시 구일역 방향으로 걸어가다 선로에 누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선로에 물체가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코레일은 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6:27 청주 ‘유치원생 집단 상습학대’ 교사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충북 청주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원생 집단 상습학대 혐의로해당 유치원 교사 등 7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5일 오창읍의 한 유치원 여교사 A(26)씨 등 3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유치원 원장과 여교사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1월 6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음악발표회 연습과정에서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7세 원생을 밀치고, 바닥에 악기류를 집어 던지며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이 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원생 50여 명도 이 같은 이유로 교사들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5:18 보복운전 후 도주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유턴을 하는 자신의 차량에 경적을 울린 것에 화가나 상대편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후 도주한 40대가 구속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로 안모(45)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안씨는 지난해 11월24일 오후 4시께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돌마2터널 안에서 A(35)씨의 차량 뒷 범퍼와 운전석 문 등을 5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A씨에게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와 400만원 상당의 차량 피해를 입힌 혐의다.안씨는 터널 앞 4거리에서 불법유턴한 자신의 차량을 향해 A씨가 경적을 울리자 200여m 뒤쫓아가 보복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씨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A씨의 블랙박스 영상에 범행 사실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4:48 폭설 속 고립된 제주도.. 사흘만에 항공기·여객선 재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폭설로 인해 23일부터 고립된 제주도가 25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재개한다.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객기에 얼어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De-icing)’ 작업을 거치면 실제 항공기가 이륙하는 시간은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에 계류 중인 여객기는 34편이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낮 12시 이후 정상 운항시 총 190편, 3만9053석을 공급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경우,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각 항공사별로 투입 가능한 항공편을 수합하고 있다"고 설명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13 서울지역 강추위..계량기 동파사고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지역에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171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75건, 연립주택 45건, 단독주택 41건, 상가건물 9건, 공사장 1건이 신고됐다.앞서 서울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에 이르렀던 24일 주간(오전 5시∼오후 5시)에는 올해 들어 최다인 622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됐다.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통 내부를 헌옷으로 감싸는 등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 또 일시적으로 외출하거나 야간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야 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3:06 [1보] 제주공항 낮 12시 운항 재개 [한강타임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1:20 알바노조 조합원 100여명..노동청 기습 점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근로감독관 일처리 개선을 촉구하던 알바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22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1층을 기습 점거했지만 경찰의 출동으로 저지됐다.경찰은 즉시 병력 200명을 투입, 오후 5시 현재 이들을 한 명씩 연행하는 중이다.앞서 이날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가톨릭회관에서 2기 출범총회를 연 알바노조 조합원들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책임져라'고 쓰인 손피켓을 들고 노동청 1층 민원실에 집결했다.알바노조 관계자는 "근로감독관 일처리 개선 문제에 항의하고자 방문한 것 뿐인데 경찰이 문을 막고 하는 과정에서 기습 점거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알바노조는 "1900만명 노동자 진정을 처리하는데 근로감독관 1100명이 고작"이라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48 ‘교사 빗자루 폭행’ 사건 가해자 학생 2명 풀려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빗자루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해 논란을 빚고 구속된 가해학생 2명이 10여일 만에 풀려났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A(17)군과 B(17)군이 청구한 구속 적부심사를 인용, 2명 모두 석방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속 적부심사는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이나 피해자·증인에게 위해를 가할 염려가 없을 경우에 한해 보증금을 내고 풀려날 수 있는 제도다. 법원은 가해 학생 2명이 청구한 구속 적부심사에서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며 인용 결정했다.여주지원 관계자는 "도주 우려나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보고 인용 결정했다"고 말했다.A군은 21일, B군은 이날 각각 구속 적부심사를 거쳐 풀려났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7:42 전남 여수 신축공사장서 50대 근로자 포크레인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근무 중 포크레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여수시 웅천동 한 영화관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A(50)씨가 후진 중이던 B(41)씨의 포크레인에 깔렸다.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측량기를 들고 이동하던 중 철조 구조물을 나르던 포크레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가 후진을 하는 과정에서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관리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31 땅굴 파 송유관 기름 가로채 판매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송유관이 통과하는 주유소를 임대, 도로 밑을 통과하는 송유관에서 기름 3억8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등)로 총책 조모(4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 1월13일까지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유소에서 매설된 송유관까지 약 18m를 판 뒤 송유관에 유압호스를 연결, 모두 10차례에 걸쳐 유류 28만ℓ(시가 3억8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훔친 유류를 주유소 지하유류탱크에 보관한 뒤 장물업자에게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21 편의점서 낫 휘둘러 물건 훔친 지적장애인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낫을 가지고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 달아난 지적장애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2일 이같은 혐의(특수강도)로 기소된 A(23·지적장애 2급)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북 전주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18)군에게 낫을 들이대며 "금고에 있는 돈을 내놓아라"고 협박한 뒤 담배 2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적장애인으로서 사리분별을 못한 상태에서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고물업자의 말에 속아 돈을 잃자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6:44 검찰 ‘부천 초등학생 사망’ 특별수사팀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부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22일 넘겨받아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엄청 수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인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천 초등학생 사망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검찰은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정했다.특별수사팀은 팀장인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 박소영(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비롯해 4명의 검사로 이뤄졌다.김 총장은 이날 엄정수사와 함께 가정 내 아동학대 범죄가 숨겨지는 일이 없도록 아동사망 사고에 대해 검사가 직접 검시하고 부검 강화를 주문했다.이에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균택 검사장)는 이날 오후 3시 전국 아동전담 부장검사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범죄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6:32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한국진보연대 간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당시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진보연대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성수제)는 22일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진보연대 민주인권국장 황모(40)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황씨는 법률이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 자정 이후 미신고 집회를 주최하고 참가했다"며 "집회 과정에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를 점거해 교통 소통에 방해가 됐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8년 5월30일자 및 같은해 6월6일 열린 집회에서 황씨를 비롯한 다수의 시위 참가자들은 한쪽 진행방향 차로를 전부 점거·행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5:28 ‘신차 할인판매’ 50여명 속여 16억여원 가로챈 40대 추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신차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속이고 16억여원을 가로챈 사건이 일어났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최모(46)씨를 쫓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자동차 회사 직원을 통해 신차를 3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50여명으로부터 16억여원을 챙기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차 80여대를 제값을 주고 구매해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최씨를 쫓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5:06 ‘법외노조 인정’ 판결..전교조 충북지부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1일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인정' 판결로 합법노조 지위를 상실한 전교조 충북지부가 반발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22일 성명을 내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겨냥해 "세상의 상식이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의 상식으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판결했다"고 말했다.전교조는 "노동조합 탄압으로 인권후진국이란 오명을 자초한 정부가 전교조의 자주성을 걱정한다며 전교조의 자주성을 침해했다"면서 " 교원 노동기본권을 온전히 확보하고 참교육과 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21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통보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54 술마신 후배에 음주운전 시킨 30대男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보다 술을 적게 마신 후배에게 음주운전을 시킨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자와 함께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2시9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배 B(27)씨에게 자신의 차량 열쇠를 주면서 운전을 하게 하고, 차량에 동승해 길을 안내하는 등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날 A씨의 차를 몰다가 부산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B씨는 먼허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9%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경찰은 B씨를 입건해 조사하던 중 A씨의 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다음다음끝끝
쌀 수입 중단 집회 중 경찰관 폭행 농민회 간부 구속..농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집회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전남지역 농민회 간부가 구속되자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했다.26일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전국농민회 전남연맹소속 A씨가 지난 25일 구속됐다.경찰이 A씨와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던 다른 2명은 기각됐다.A씨 등은 지난해 5월2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청사 진입을 제지하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음이 든 물병 등을 던져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이들은 ‘이양용 어린모 100여 판'을 항의 표시로 전달하기 위해 청사 진입을 시도하던 중 경찰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7:10 출근시간 지하철 흉기 난동범.. 50대男 노숙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난동을 피우고 달아난 남성의 신원은 5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의 범행동기는 “단지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는 이유였다.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강모(51)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한 뒤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서울역을 배회하는 노숙자였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아 짜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49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수억원이 판돈이 오간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로 운영자 박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이용자 7명을 도박 혐의로 벌금 200만~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박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442억원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영업조직을 통해 끌어들인 회원들에게 대포통장으로 판돈을 받고, 4.3~4.5%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약 1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6:41 경찰, 장기결석아동 실태파악.. 한달여간 총 80여건 사건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빈번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장기결석아동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한달여간 총 80여건의 사건이 접수됐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및 학대의심 사건 8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된 60건, 소재가 확인 중인 6건을 제외한 14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14건은 서울·경기·대전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경찰은 소재 확인 중인 6건에 대해서는 마산·고성·진해·창원·김포·평택 지역 관할 경찰서로 각각 인계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재가 확인된 사례들은 대부분 홈스쿨링 중이거나 이사를 반복하다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6:15 한강 유람선 침수..11명 구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26일 오후 2시27분께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 선내에 있던 11명이 오후 2시45분께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5:36 법원, 알바노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근로감독관의 민원인 응대 및 태도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불법 점거한 혐의를 받고있는 아르바이트노동조합 박정훈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6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수사자료에 비춰 소명되는 범행의 경위와 내용 및 방법, 범행과정에서 위력 행사의 정도, 피의자가 범행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면서 앞으로는 본 건과 같은 범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피의자의 주거와 직접 등 그 밖의 사정을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알바노조 조합원 70여명은 지난 22일 민원인을 대하는 근로감독관의 태도와 업무 처리 등을 문제삼으며 서울 중구 서울노동청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6 14:53 손님 신용카드 이용한 휴대폰 매장 직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 손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 대형마트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해 11월 매장을 찾은 A(35·여)씨에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만들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속인 뒤 건네 받은 신용카드로 3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김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조사 결과 필리핀에서 귀화한 A씨는 한국 실정을 잘 몰라 김씨에게 신용카드를 건네고 비밀번호도 알려 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6 13:41 안양서 삐라 1만장 무더기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안양에서 25일 대남전단(일명 삐라) 1만장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이날 낮 12시50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A공장 내 물류창고 옆에서 비닐봉지가 터진 상태로 삐라 1만여장이 흩어져 있던 것을 A공장 청소용역 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삐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최근 북한의 수소탄 실험을 홍보하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에서는 지난 20일께 동안구에서 삐라 16장이 발견됐었다.경찰은 삐라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주변에 삐라가 떨어져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명함 2장 크기의 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7:43 中동포, 전직 지상파 방송국 PD 고소.. 국적취득 미끼 수백만원 챙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직 지상파 방송국 PD가 국적 취득을 미끼로 중국동포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전직 지상파 방송국 프로듀서(PD)가 국적 취득을 미끼로 여성 중국동포(조선족)에게 수백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 A(48·여)씨가 이달 초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돕는 대가로 700만원을 받아 챙긴 전직 지상파 PD B(58)씨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한국에 입국했으며 2009년 출입국사무소에 한국 국적 취득 신청을 했다. 그러나 위장결혼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허가를 받지 못했다.정식 국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7:22 구로역 급행열차 20대男 치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5일 새벽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 구간 선로를 달리던 급행열차에 아르바이트생 황모(20)씨가 치였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신도림역 근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사고 발생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자정이 지나 헤어졌다.구일역에서 오전 5시23분 지하철을 탄 황씨는 구로역에서 내린 뒤 열차 선로를 따라 다시 구일역 방향으로 걸어가다 선로에 누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선로에 물체가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코레일은 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6:27 청주 ‘유치원생 집단 상습학대’ 교사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충북 청주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원생 집단 상습학대 혐의로해당 유치원 교사 등 7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5일 오창읍의 한 유치원 여교사 A(26)씨 등 3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유치원 원장과 여교사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1월 6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음악발표회 연습과정에서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7세 원생을 밀치고, 바닥에 악기류를 집어 던지며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이 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원생 50여 명도 이 같은 이유로 교사들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5:18 보복운전 후 도주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유턴을 하는 자신의 차량에 경적을 울린 것에 화가나 상대편 차량에 보복운전을 한 후 도주한 40대가 구속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로 안모(45)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안씨는 지난해 11월24일 오후 4시께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돌마2터널 안에서 A(35)씨의 차량 뒷 범퍼와 운전석 문 등을 5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A씨에게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와 400만원 상당의 차량 피해를 입힌 혐의다.안씨는 터널 앞 4거리에서 불법유턴한 자신의 차량을 향해 A씨가 경적을 울리자 200여m 뒤쫓아가 보복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씨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A씨의 블랙박스 영상에 범행 사실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4:48 폭설 속 고립된 제주도.. 사흘만에 항공기·여객선 재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폭설로 인해 23일부터 고립된 제주도가 25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재개한다.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객기에 얼어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De-icing)’ 작업을 거치면 실제 항공기가 이륙하는 시간은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에 계류 중인 여객기는 34편이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낮 12시 이후 정상 운항시 총 190편, 3만9053석을 공급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경우,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각 항공사별로 투입 가능한 항공편을 수합하고 있다"고 설명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13 서울지역 강추위..계량기 동파사고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지역에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171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75건, 연립주택 45건, 단독주택 41건, 상가건물 9건, 공사장 1건이 신고됐다.앞서 서울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에 이르렀던 24일 주간(오전 5시∼오후 5시)에는 올해 들어 최다인 622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됐다.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통 내부를 헌옷으로 감싸는 등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 또 일시적으로 외출하거나 야간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야 한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3:06 [1보] 제주공항 낮 12시 운항 재개 [한강타임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5 11:20 알바노조 조합원 100여명..노동청 기습 점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근로감독관 일처리 개선을 촉구하던 알바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22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1층을 기습 점거했지만 경찰의 출동으로 저지됐다.경찰은 즉시 병력 200명을 투입, 오후 5시 현재 이들을 한 명씩 연행하는 중이다.앞서 이날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가톨릭회관에서 2기 출범총회를 연 알바노조 조합원들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책임져라'고 쓰인 손피켓을 들고 노동청 1층 민원실에 집결했다.알바노조 관계자는 "근로감독관 일처리 개선 문제에 항의하고자 방문한 것 뿐인데 경찰이 문을 막고 하는 과정에서 기습 점거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알바노조는 "1900만명 노동자 진정을 처리하는데 근로감독관 1100명이 고작"이라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48 ‘교사 빗자루 폭행’ 사건 가해자 학생 2명 풀려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빗자루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해 논란을 빚고 구속된 가해학생 2명이 10여일 만에 풀려났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A(17)군과 B(17)군이 청구한 구속 적부심사를 인용, 2명 모두 석방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속 적부심사는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이나 피해자·증인에게 위해를 가할 염려가 없을 경우에 한해 보증금을 내고 풀려날 수 있는 제도다. 법원은 가해 학생 2명이 청구한 구속 적부심사에서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며 인용 결정했다.여주지원 관계자는 "도주 우려나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보고 인용 결정했다"고 말했다.A군은 21일, B군은 이날 각각 구속 적부심사를 거쳐 풀려났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7:42 전남 여수 신축공사장서 50대 근로자 포크레인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근무 중 포크레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여수시 웅천동 한 영화관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A(50)씨가 후진 중이던 B(41)씨의 포크레인에 깔렸다.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측량기를 들고 이동하던 중 철조 구조물을 나르던 포크레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가 후진을 하는 과정에서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관리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31 땅굴 파 송유관 기름 가로채 판매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송유관이 통과하는 주유소를 임대, 도로 밑을 통과하는 송유관에서 기름 3억8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등)로 총책 조모(4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 1월13일까지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유소에서 매설된 송유관까지 약 18m를 판 뒤 송유관에 유압호스를 연결, 모두 10차례에 걸쳐 유류 28만ℓ(시가 3억8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훔친 유류를 주유소 지하유류탱크에 보관한 뒤 장물업자에게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7:21 편의점서 낫 휘둘러 물건 훔친 지적장애인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낫을 가지고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 달아난 지적장애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22일 이같은 혐의(특수강도)로 기소된 A(23·지적장애 2급)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북 전주시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18)군에게 낫을 들이대며 "금고에 있는 돈을 내놓아라"고 협박한 뒤 담배 2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적장애인으로서 사리분별을 못한 상태에서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고물업자의 말에 속아 돈을 잃자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6:44 검찰 ‘부천 초등학생 사망’ 특별수사팀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부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22일 넘겨받아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엄청 수사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인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천 초등학생 사망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검찰은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정했다.특별수사팀은 팀장인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 박소영(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비롯해 4명의 검사로 이뤄졌다.김 총장은 이날 엄정수사와 함께 가정 내 아동학대 범죄가 숨겨지는 일이 없도록 아동사망 사고에 대해 검사가 직접 검시하고 부검 강화를 주문했다.이에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균택 검사장)는 이날 오후 3시 전국 아동전담 부장검사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범죄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6:32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한국진보연대 간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당시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진보연대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성수제)는 22일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진보연대 민주인권국장 황모(40)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황씨는 법률이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 자정 이후 미신고 집회를 주최하고 참가했다"며 "집회 과정에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를 점거해 교통 소통에 방해가 됐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8년 5월30일자 및 같은해 6월6일 열린 집회에서 황씨를 비롯한 다수의 시위 참가자들은 한쪽 진행방향 차로를 전부 점거·행진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2 15:28 ‘신차 할인판매’ 50여명 속여 16억여원 가로챈 40대 추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신차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속이고 16억여원을 가로챈 사건이 일어났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최모(46)씨를 쫓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자동차 회사 직원을 통해 신차를 3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50여명으로부터 16억여원을 챙기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차 80여대를 제값을 주고 구매해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최씨를 쫓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5:06 ‘법외노조 인정’ 판결..전교조 충북지부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1일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인정' 판결로 합법노조 지위를 상실한 전교조 충북지부가 반발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22일 성명을 내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겨냥해 "세상의 상식이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의 상식으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판결했다"고 말했다.전교조는 "노동조합 탄압으로 인권후진국이란 오명을 자초한 정부가 전교조의 자주성을 걱정한다며 전교조의 자주성을 침해했다"면서 " 교원 노동기본권을 온전히 확보하고 참교육과 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21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통보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54 술마신 후배에 음주운전 시킨 30대男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보다 술을 적게 마신 후배에게 음주운전을 시킨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자와 함께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2시9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배 B(27)씨에게 자신의 차량 열쇠를 주면서 운전을 하게 하고, 차량에 동승해 길을 안내하는 등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날 A씨의 차를 몰다가 부산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B씨는 먼허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9%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경찰은 B씨를 입건해 조사하던 중 A씨의 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