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용인 할인매장 현금지급기 현금 도난사건.. 경비업체 직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용인의 한 창고형 대형마트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 현금 도난사건은 경비업체 직원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ATM기 경비업체 직원 A(26)씨와 B(3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5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창고형 할인마트에 설치된 ATM기 5대 가운데 3곳에 보관 중인 현금 2억29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창고형 할인매장에 설치된 ATM기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수상한 행동이 포착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의 뒤를 쫓았다. A씨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A씨의 방 침대 밑에서 2억2900만 원의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1 17:17 리퍼폰 훔쳐 메인보드 중국 밀반출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맡겨진 리퍼폰을 훔쳐 메인보드만 빼내 중국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허모(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진모(50)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초부터 같은 해 11월 중순까지 성남시 분당구 의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리퍼폰 300여대를 훔쳐 같은 식별번호의 가짜 메인보드로 바꿔치기한 뒤 리퍼폰은 센터에 다시 가져다 놓고, 빼낸 메인보드는 대당 25만원에 중국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허씨의 주도로 각각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다.일당 중 한명은 서비스센터에 위장 침입해 내부 정보를 빼돌렸고, 보안 전문가도 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0 11:15 고급 전원주택단지 돌며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급 전원주택단지를 돌아다니며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와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여주경찰서는 구모(40)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취득 혐의로 홍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구씨는 지난 4~7일 여주시의 한 주택단지에서 낮시간 등 집주인이 없는 시간을 노려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65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주택 주변 CCTV 등을 분석, 구씨가 범행을 위해 이용한 차량을 특정한 뒤 검거했다.조사 결과 금품을 훔친 구씨는 일부는 금은방을 운영하는 홍씨에게 팔고, 나머지는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5 10:54 “걸어가기 귀찮아서” 차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차된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러시아 국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영암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1)씨와 B(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0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술집 앞 도로에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C(49)씨의 쏘렌토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까지 걸어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일용직에 종사하는 이들은 범행 당일 오전부터 숙소에서 마시던 술이 떨어지자 택시를 타고 마트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마트에서 술을 구입한 뒤 문이 열려진 차를 물색하다 키가 꽂혀진 쏘렌토 차량을 훔쳐 달아났으며 범행 장소에서 3㎞ 가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3 10:36 러시아 국적 남성 2명, 편의점 상습절도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비자로 입국한 러시아 국적의 20대 외국인 남성 2명이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양주 등을 훔쳐오다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1월28일 오전 0시50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 러시아 국적인 A(24)씨와 B(24)씨가 손님으로 들어가 박카스 2병을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다음날인 29일 오전 2시15분께도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양주 2병 등 8만8500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이들은 편의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1명은 주인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고 그 틈을 이용해 나머지 1명은 양주를 주머니에 넣어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A씨 등은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양주를 훔쳤다"고 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03 15:27 설 연휴 상가 턴 10대 청소년들 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설 연휴 새벽시간대를 노려 상가를 턴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10대 청소년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군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30분께 담양군 담양읍내 한 식당의 창문을 열고 침입해 2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날 새벽시간대 담양읍 상가 3곳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설 연휴 기간 쓸 용돈을 마련하기위해 창문이 열려진 상가만 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이 절도 전과가 다수 있는 점을 토대로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02 11:13 “용돈 필요해서” 화물트럭 배터리 훔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형 화물트럭에서 배터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1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21)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공업사 앞에 주차된 9.5t 화물트럭의 배터리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내를 대상으로 차량 13대에서 600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트럭에 장착된 배터리를 떼어내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경찰에서 "용돈이 필요해서 배터리를 훔쳤다. 훔친 배터리는 개당 20만원을 받고 인근 고물상에 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31 11:16 금은방 침입해 귀금속 훔쳐 달아난 일당 중 1명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24일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한 뒤 침입해 거액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2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사회 친구로 만나 함께 범행 후 달아난 공범 B(29)씨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진열된 14K 팔찌 등 시가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금은방 인근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영상 등을 확보해 추적한 끝에 대전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24 16:58 보이스피싱 피해자 집에 들어가 돈 훔친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현관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수열)은 특수절도죄와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임모(4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임씨는 올해 8월부터 9월 사이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현관문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확인, 피해자들의 집에 몰래 들어가 4차례에 걸쳐 총 92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찾아 집에 두게 한 뒤 알려준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집을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주로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했다"며 "조직적·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2-30 10:46 병원 주택에 침입해 금품 훔친 10대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와 구미 일대를 돌며 병원과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이모(16)군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이를 매입한 혐의(업무상 과실 장물취득)로 금은방 업주 박모(55)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 군 등은 올해 7월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구와 구미 일대를 돌며 종합병원 입원실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치거나 지인의 집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시가 1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금은방 업주 박씨 등 2명은 이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군 일당은 흠친 금품을 유흥비에 사용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2-23 11:01 해상면세유 전문절도단 37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박 중인 해외국적외국선박에 사용할 해상면세유를 빼돌려 시중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국제범죄수사대에는 21일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관련자 37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국적외국선박의 입출항시 주문받은 급유량을 주유하면서 급유선박에 일부를 남겨두는 수법으로 총 600만리터(13만리터 압수), 시가 15억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정상적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역할을 분담해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비밀저장소를 갖추고 빼돌린 기름은 마치 폐유인양 유창선·탱크로리차량으로 옮겨 정제공장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2-21 14:27 훔친 차로 전국 돌며 고물상 턴 2인조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를 이용해 전국을 대상으로 고물상을 털어온 2인조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52)씨와 이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월25일 오전 0시2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김모(44·여)씨의 고물상에 침입, 앞서 훔친 1t 화물차에 시가 1000여만원의 구리를 싣고 달아나는 등 9회에 걸쳐 8000여만원의 화물차와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를 훔쳐 범행에 사용하고 버린 뒤 미리 준비한 또 다른 차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와 전주, 군산, 청주를 돌며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이들에게 훔친 구리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15 10:55 새벽시간 전봇대 전선 잘라 훔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에 전봇대에서 전선을 잘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2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59)씨를 구속하고 이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일 오전 4시께 해남군 마산면 한 마을 전봇대에서 전선 700m를 절단기로 잘라 몰래 가져가는 등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산면 일대에서 3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한국전력공사 소유 전선 2500m(중성선)를 같은 방법으로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성선이 보조 전력선으로 이용돼 평소 한 방향만 건드리면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새벽시간을 틈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훔친 전선을 고물상 등지에 되팔았을 것으로 보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12 11:19 “돈 모두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라”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은행에서 인출한 돈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한 뒤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19)씨 등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1시44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A(71·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3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박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은 A씨에게 우체국 직원이라고 사칭한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은행에서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해 집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 등은 A씨가 마을 노인정에 간 사이 문이 열려진 집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나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9 10:39 ‘수리공 행세’ 빈집 턴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리공 행세를 하며 주민들을 속이고 빈집털이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8일 특수절도 혐의로 주모(29)씨와 채모(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남 담양·장성군과 전북 고창읍 일대 주택 4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비교적 한적한 농가를 돌며 문이 열려진 집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문이 열려진 집을 물색하다 집주인이나 주민들을 만날 경우 "전자제품을 수리하러 왔는데, 집을 잘못 찾았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마을 입구 CCTV와 주차 차량 블랙박스 영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8 15:29 농촌 작업장 몰래 들어가 물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 시간 농촌 작업장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5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월11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제주시 한림읍의 한 마을 창고 및 미나리 하우스 작업장에 자물쇠를 파손한 뒤 침입해, 보관된 쌀, 라면, 의류 등을 5회에 걸쳐 3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선원으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지난달 초순경부터 제주시 한림읍 일대를 전전하며 별다른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범행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토대로 주변 잠복 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5 11:52 속옷 차림으로 가게 들어가 금품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업 끝난 상가의 환풍 시설을 부수고 속옷차림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8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29일 사이 인천 서구 석남동의 조선족이 운영하는 한 국수집과 호프집 등에 5차례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검거에 혼동을 주기 위해 영업을 마친 가게에 침입 할때는 속옷 차림으로 환풍기를 부수고 침입한 뒤 금품을 훔치고 범행 후에는 옷을 입고 나와 경찰의 눈을 피했다.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8 15:17 전직 육군 장교 수십억 원 난초 훔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직 육군 장교가 충북 청주의 한 난(蘭) 농가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난초를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황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황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A(54)씨가 운영하는 춘란농장의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화분에 심긴 시가 6억원짜리 '단엽중투' 난 등 636본(시가 50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엽중투'는 국내에서 소장한 사람이 몇 안 되는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그가 훔친 난 중에는 명품 한국 춘란으로 인기가 높은 '원홍설'도 포함됐다.황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2시58분께 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7 16:06 “금방 낫게 해주겠다” 돈만 받아 가로챈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의사를 사칭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접근해 돈 봉투를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4일 전통시장에서 이같의 혐의(특수절도 등)로 맹모(58·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장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24일 오전 9시30분께 익산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만난 김모(73·여)씨에게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데 금방 낫게 해주겠다"며 현금 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용한 의사인데 퇴직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며 접근해 익산과 서울 등 전통시장에서 만난 노인 10여명을 속여 총 15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노인들에게 "돈봉투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4 10:49 “새로 들어온 알바생이에요” 편의점 금품 훔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편의점을 돌며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주모(28)씨를 구속하고 박모(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30분께 울산시 무거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직원을 속인 뒤 카운터 금고에서 3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와 경북 포항지역의 편의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에 일했던 편의점에서 함께 일하며 알게 돼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8 11:25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차량털이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신모(22)씨와 정모(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5일 오전 1시17분께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손목시계와 금반지를 훔쳐가는 등 지난 6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와 무안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15대를 털어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인터넷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주로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외제차나 SUV 차량이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7 13:44 훔친 차량 타고 다니며 상가 턴 10대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당구장과 오락실을 턴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함평경찰서는 10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정모(17)군 등 10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정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1시께 함평군 함평읍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카렌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뒤 같은 날 오전 2시30분께 주변 당구장과 오락실에 열려진 창문으로 침입, 6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청소년 보호관찰소에서 만나 알게 된 이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카렌스 승용차 안에 있던 보조키로 시동을 걸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20여일 전 가출한 이들은 훔친 차를 타고 이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0 10:11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벌인 조선족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통해 돈을 훔친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양산경찰서에 4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임모(40)씨와 또 다른 임모(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에 공모한 중국인 장모(40)씨를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7일 오후 3시15분께 양산시에 사는 A모(81)씨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위험하니 은행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속이고 A씨를 집 밖으로 유인한 뒤 집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현금 3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런 수법으로 이들은 노인층 등을 상대로 3회에 걸쳐 6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04 16:45 심야시간 화물차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4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하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7월 12일 오전 2시께 충남 금산군 한 빌라 앞에 주차된 화물차를 금속 자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풀고 들어가 현금 32만원을 훔친 혐의다.이 같은 수법으로 하씨는 충남·북과 세종·전북·경북 등 인적이 드문 시골마을에 세워진 차량에서 13회에 걸쳐 4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대포차를 이용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잠복근무를 벌여 하씨를 체포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04 16:19 약국 문 부수고 들어가 '졸피뎀'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약국에 몰래 들어가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 등을 다량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정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야음동 일대의 문이 잠긴 약국 3개소 출입문을 공구로 부수고 들어가, 졸피뎀 1000여정과 신경안정제 디아제팜 1200정, 수표와 현금 6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 의약품은 불면증 환자를 위한 수면유도제이지만, 과다 복용시 환각이나 기억상실 등을 유발해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복용할 수 없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평소 약국 인근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1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용인 할인매장 현금지급기 현금 도난사건.. 경비업체 직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용인의 한 창고형 대형마트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 현금 도난사건은 경비업체 직원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ATM기 경비업체 직원 A(26)씨와 B(3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5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창고형 할인마트에 설치된 ATM기 5대 가운데 3곳에 보관 중인 현금 2억29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창고형 할인매장에 설치된 ATM기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수상한 행동이 포착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의 뒤를 쫓았다. A씨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A씨의 방 침대 밑에서 2억2900만 원의 현금 뭉치를 발견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1 17:17 리퍼폰 훔쳐 메인보드 중국 밀반출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맡겨진 리퍼폰을 훔쳐 메인보드만 빼내 중국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허모(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진모(50)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초부터 같은 해 11월 중순까지 성남시 분당구 의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리퍼폰 300여대를 훔쳐 같은 식별번호의 가짜 메인보드로 바꿔치기한 뒤 리퍼폰은 센터에 다시 가져다 놓고, 빼낸 메인보드는 대당 25만원에 중국에서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허씨의 주도로 각각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다.일당 중 한명은 서비스센터에 위장 침입해 내부 정보를 빼돌렸고, 보안 전문가도 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0 11:15 고급 전원주택단지 돌며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급 전원주택단지를 돌아다니며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와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여주경찰서는 구모(40)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취득 혐의로 홍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구씨는 지난 4~7일 여주시의 한 주택단지에서 낮시간 등 집주인이 없는 시간을 노려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65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주택 주변 CCTV 등을 분석, 구씨가 범행을 위해 이용한 차량을 특정한 뒤 검거했다.조사 결과 금품을 훔친 구씨는 일부는 금은방을 운영하는 홍씨에게 팔고, 나머지는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5 10:54 “걸어가기 귀찮아서” 차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차된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러시아 국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영암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1)씨와 B(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0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술집 앞 도로에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C(49)씨의 쏘렌토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까지 걸어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일용직에 종사하는 이들은 범행 당일 오전부터 숙소에서 마시던 술이 떨어지자 택시를 타고 마트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마트에서 술을 구입한 뒤 문이 열려진 차를 물색하다 키가 꽂혀진 쏘렌토 차량을 훔쳐 달아났으며 범행 장소에서 3㎞ 가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3 10:36 러시아 국적 남성 2명, 편의점 상습절도 입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비자로 입국한 러시아 국적의 20대 외국인 남성 2명이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양주 등을 훔쳐오다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1월28일 오전 0시50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 러시아 국적인 A(24)씨와 B(24)씨가 손님으로 들어가 박카스 2병을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다음날인 29일 오전 2시15분께도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양주 2병 등 8만8500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이들은 편의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1명은 주인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고 그 틈을 이용해 나머지 1명은 양주를 주머니에 넣어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A씨 등은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양주를 훔쳤다"고 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03 15:27 설 연휴 상가 턴 10대 청소년들 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설 연휴 새벽시간대를 노려 상가를 턴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10대 청소년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군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30분께 담양군 담양읍내 한 식당의 창문을 열고 침입해 2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날 새벽시간대 담양읍 상가 3곳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설 연휴 기간 쓸 용돈을 마련하기위해 창문이 열려진 상가만 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이 절도 전과가 다수 있는 점을 토대로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2-02 11:13 “용돈 필요해서” 화물트럭 배터리 훔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형 화물트럭에서 배터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1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21)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공업사 앞에 주차된 9.5t 화물트럭의 배터리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내를 대상으로 차량 13대에서 600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트럭에 장착된 배터리를 떼어내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경찰에서 "용돈이 필요해서 배터리를 훔쳤다. 훔친 배터리는 개당 20만원을 받고 인근 고물상에 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31 11:16 금은방 침입해 귀금속 훔쳐 달아난 일당 중 1명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24일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한 뒤 침입해 거액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2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사회 친구로 만나 함께 범행 후 달아난 공범 B(29)씨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진열된 14K 팔찌 등 시가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금은방 인근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영상 등을 확보해 추적한 끝에 대전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1-24 16:58 보이스피싱 피해자 집에 들어가 돈 훔친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현관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수열)은 특수절도죄와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임모(4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임씨는 올해 8월부터 9월 사이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현관문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확인, 피해자들의 집에 몰래 들어가 4차례에 걸쳐 총 92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찾아 집에 두게 한 뒤 알려준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집을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주로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했다"며 "조직적·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2-30 10:46 병원 주택에 침입해 금품 훔친 10대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와 구미 일대를 돌며 병원과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이모(16)군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이를 매입한 혐의(업무상 과실 장물취득)로 금은방 업주 박모(55)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 군 등은 올해 7월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구와 구미 일대를 돌며 종합병원 입원실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치거나 지인의 집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시가 1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금은방 업주 박씨 등 2명은 이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군 일당은 흠친 금품을 유흥비에 사용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2-23 11:01 해상면세유 전문절도단 37명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박 중인 해외국적외국선박에 사용할 해상면세유를 빼돌려 시중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국제범죄수사대에는 21일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관련자 37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국적외국선박의 입출항시 주문받은 급유량을 주유하면서 급유선박에 일부를 남겨두는 수법으로 총 600만리터(13만리터 압수), 시가 15억 상당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정상적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역할을 분담해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비밀저장소를 갖추고 빼돌린 기름은 마치 폐유인양 유창선·탱크로리차량으로 옮겨 정제공장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2-21 14:27 훔친 차로 전국 돌며 고물상 턴 2인조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를 이용해 전국을 대상으로 고물상을 털어온 2인조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52)씨와 이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월25일 오전 0시2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김모(44·여)씨의 고물상에 침입, 앞서 훔친 1t 화물차에 시가 1000여만원의 구리를 싣고 달아나는 등 9회에 걸쳐 8000여만원의 화물차와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를 훔쳐 범행에 사용하고 버린 뒤 미리 준비한 또 다른 차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와 전주, 군산, 청주를 돌며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이들에게 훔친 구리 등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15 10:55 새벽시간 전봇대 전선 잘라 훔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에 전봇대에서 전선을 잘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2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59)씨를 구속하고 이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일 오전 4시께 해남군 마산면 한 마을 전봇대에서 전선 700m를 절단기로 잘라 몰래 가져가는 등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산면 일대에서 3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한국전력공사 소유 전선 2500m(중성선)를 같은 방법으로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성선이 보조 전력선으로 이용돼 평소 한 방향만 건드리면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새벽시간을 틈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훔친 전선을 고물상 등지에 되팔았을 것으로 보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12 11:19 “돈 모두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라”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은행에서 인출한 돈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한 뒤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19)씨 등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1시44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A(71·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3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박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은 A씨에게 우체국 직원이라고 사칭한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은행에서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해 집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 등은 A씨가 마을 노인정에 간 사이 문이 열려진 집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나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9 10:39 ‘수리공 행세’ 빈집 턴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리공 행세를 하며 주민들을 속이고 빈집털이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8일 특수절도 혐의로 주모(29)씨와 채모(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남 담양·장성군과 전북 고창읍 일대 주택 4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비교적 한적한 농가를 돌며 문이 열려진 집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문이 열려진 집을 물색하다 집주인이나 주민들을 만날 경우 "전자제품을 수리하러 왔는데, 집을 잘못 찾았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마을 입구 CCTV와 주차 차량 블랙박스 영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8 15:29 농촌 작업장 몰래 들어가 물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 시간 농촌 작업장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5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월11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제주시 한림읍의 한 마을 창고 및 미나리 하우스 작업장에 자물쇠를 파손한 뒤 침입해, 보관된 쌀, 라면, 의류 등을 5회에 걸쳐 3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선원으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지난달 초순경부터 제주시 한림읍 일대를 전전하며 별다른 주거지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범행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토대로 주변 잠복 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5 11:52 속옷 차림으로 가게 들어가 금품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업 끝난 상가의 환풍 시설을 부수고 속옷차림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8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29일 사이 인천 서구 석남동의 조선족이 운영하는 한 국수집과 호프집 등에 5차례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검거에 혼동을 주기 위해 영업을 마친 가게에 침입 할때는 속옷 차림으로 환풍기를 부수고 침입한 뒤 금품을 훔치고 범행 후에는 옷을 입고 나와 경찰의 눈을 피했다.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8 15:17 전직 육군 장교 수십억 원 난초 훔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직 육군 장교가 충북 청주의 한 난(蘭) 농가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난초를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황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황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A(54)씨가 운영하는 춘란농장의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화분에 심긴 시가 6억원짜리 '단엽중투' 난 등 636본(시가 50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엽중투'는 국내에서 소장한 사람이 몇 안 되는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그가 훔친 난 중에는 명품 한국 춘란으로 인기가 높은 '원홍설'도 포함됐다.황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2시58분께 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7 16:06 “금방 낫게 해주겠다” 돈만 받아 가로챈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의사를 사칭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접근해 돈 봉투를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4일 전통시장에서 이같의 혐의(특수절도 등)로 맹모(58·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장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24일 오전 9시30분께 익산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만난 김모(73·여)씨에게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데 금방 낫게 해주겠다"며 현금 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용한 의사인데 퇴직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며 접근해 익산과 서울 등 전통시장에서 만난 노인 10여명을 속여 총 15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노인들에게 "돈봉투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4 10:49 “새로 들어온 알바생이에요” 편의점 금품 훔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편의점을 돌며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주모(28)씨를 구속하고 박모(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30분께 울산시 무거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직원을 속인 뒤 카운터 금고에서 3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와 경북 포항지역의 편의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에 일했던 편의점에서 함께 일하며 알게 돼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8 11:25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차량털이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무안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신모(22)씨와 정모(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5일 오전 1시17분께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손목시계와 금반지를 훔쳐가는 등 지난 6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와 무안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15대를 털어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인터넷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주로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외제차나 SUV 차량이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7 13:44 훔친 차량 타고 다니며 상가 턴 10대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당구장과 오락실을 턴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함평경찰서는 10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정모(17)군 등 10대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정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1시께 함평군 함평읍 한 마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카렌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뒤 같은 날 오전 2시30분께 주변 당구장과 오락실에 열려진 창문으로 침입, 6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청소년 보호관찰소에서 만나 알게 된 이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카렌스 승용차 안에 있던 보조키로 시동을 걸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20여일 전 가출한 이들은 훔친 차를 타고 이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0 10:11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벌인 조선족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통해 돈을 훔친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양산경찰서에 4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임모(40)씨와 또 다른 임모(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에 공모한 중국인 장모(40)씨를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7일 오후 3시15분께 양산시에 사는 A모(81)씨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위험하니 은행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속이고 A씨를 집 밖으로 유인한 뒤 집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현금 3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런 수법으로 이들은 노인층 등을 상대로 3회에 걸쳐 6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04 16:45 심야시간 화물차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4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하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7월 12일 오전 2시께 충남 금산군 한 빌라 앞에 주차된 화물차를 금속 자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풀고 들어가 현금 32만원을 훔친 혐의다.이 같은 수법으로 하씨는 충남·북과 세종·전북·경북 등 인적이 드문 시골마을에 세워진 차량에서 13회에 걸쳐 4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대포차를 이용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잠복근무를 벌여 하씨를 체포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04 16:19 약국 문 부수고 들어가 '졸피뎀' 훔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약국에 몰래 들어가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 등을 다량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정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야음동 일대의 문이 잠긴 약국 3개소 출입문을 공구로 부수고 들어가, 졸피뎀 1000여정과 신경안정제 디아제팜 1200정, 수표와 현금 6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 의약품은 불면증 환자를 위한 수면유도제이지만, 과다 복용시 환각이나 기억상실 등을 유발해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복용할 수 없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평소 약국 인근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