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군 입대 전 생활비 마련위해 수십개 시계 훔친 20대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입대 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시계수리점에 침입해 수십개의 시계를 훔친 20대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20)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시계수리점에 몰래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손목시계 30여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친구사이이자 오는 11월 이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이들은 입대를 하기 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훔친 손목시계를 전당포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5 10:24 경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 2명 구속영장 신청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폭행 범행 정도가 중한 A(14)양과 B(14)양에 대해 특가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또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C(14)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형법상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인 D(13)양에 대해서는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으로 피해 여중생을 데려가 손과 발, 둔기 등으로 1시30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가해자 4명 외에도 일행 1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5 17:24 심야시간 식당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에 영업을 마친 식당만 골라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23일 특수절도 혐의로 A(4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식당 출입문을 공구로 파손한 뒤 들어가 현금 42만5000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8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식당 17곳에서 현금 32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동래구, 금정구 일대 식당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것을 확인, 여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3 09:04 코인 노래방 기계 열어 현금 훔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코인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원주경찰서는 21일 강원도와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정모(20)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정씨를 구속하고 정씨의 여자친구 손모(18·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최근 1달 동안 강원도와 경기, 인천지역에서 25차례에 걸쳐 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여자친구인 손양과 손님인 것처럼 행세하며 손양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노래방 기계를 열어 지폐와 동전 등을 훔쳤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강·절도 등 강력사범을 검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1 16:05 지갑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당 화장실에서 지갑과 돈을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구모(17·여)양과 박모(17·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친구 사이인 구양 등은 지난 6월24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충장로의 한 식당 1층 화장실에서 황모(17·여)양이 놓아 둔 종이가방을 뒤져 26만원 가량의 지갑과 현금 4만1000원,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당시 돈이 없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20 서울역서 억대 돈가방 들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 추적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역에서 억대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멕시코 국적 외국인 A씨 등 중남미계 외국인 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내 음식점에서 부동산 업자 B씨가 주문하러 간 사이 현금 3억60000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명동에서 우연히 B씨가 거액의 돈가방을 갖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서울역까지 미행했으며, 일당의 일부가 B씨의 시선을 끄는 행동으로 주의를 분산시키는 틈을 타 다른 일당이 돈가방을 들고 도주했다. 범행에 가담한 외국인은 멕시코, 콜롬비아 국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4 09:56 전국 금은방 돌며 금품 훔친 사회복무원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돌며 금은방 등지서 금품을 훔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9일 사회복무요원 박모(23)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6월 1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금은방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나거나 영업을 마친 주유소 사무실의 출입문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48차례에 걸쳐 3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기도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지난해 4월 5일 무단이탈 이후 수배가 내려졌으며, 부산과 경남, 경북, 대구, 대전, 울산 등을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09 10:38 마트 침입해 담배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트에 침입해 담배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16)군 등 고등학교 2학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2시2분께 광주 북구 B(59)씨가 운영하는 마트의 열려진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담배 7보루(27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담배를 나눠 피려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 전 마트를 미리 방문, 뒷문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1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36 출소 7개월 만에 또다시 절도행각 벌인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소 7개월 만에 심야시간을 노려 식당 등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1일 박모(21·무직)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달 8일 오전 2시37분께 서울 동작구 한 주점 내 출입문 열쇠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9일부터 7월14일까지 서울 일대 상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7범이고 동일수법 범행으로 두 차례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01 14:13 노인 가방 날치기한 고교생 3명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인의 가방 날치기한 고교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3일 오전 2시께 부산 금정구 한 교회 앞에서 B(66·여)씨를 뒤따라가 스마트폰 1대와 현금 30만원이 든 여성용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추적을 통해 모텔에 숨어있던 이들을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0:41 부산·경남 일대 저층 아파트만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과 경남 일대 아파트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수억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 4월 4일까지 부산과 경남지역 아파트 12곳에 침입해 2억7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불이 꺼져 있는 아파트 저층을 대상으로 베란다 창문을 공구로 파손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30 10:30 재배 중인 산양삼 훔친 심마니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진안에서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심마니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진안경찰서는 22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48)씨와 이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진안군 정천면 한 야산에서 A(65·여)씨의 산양삼 400여뿌리(2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전남 화순군에 살며 함께 심마니 활동을 하는 박씨 등은 진안에 삼을 캐러 왔다가 재배 중인 산양삼을 보자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2 09:50 영업 마친 식당·상가 침입해 금품 훔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영업을 마친 상가 및 식당 등을 노려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A(24)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야간주거침입절도와 특수절도죄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3월 출소한 A씨는 찜질방과 피시방 등을 전전하다 10월부터 최근까지 또다시 서울과 경기, 충북 등 전국에서 32회에 걸쳐 8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유사수법의 미제사건이 A씨의 동일 범행인지 여부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이 금액이 많지 않을 경우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주로 심야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하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6:30 환각물질 흡입 후 금품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환각물질을 흡입하고 식당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9일 화학물질관리법위반 및 특수절도 혐의로 A(18)군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 유리창을 벽돌로 파손하고 들어가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같은 날 자판기를 벽돌로 파손해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환각물질인 니스를 흡입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다니며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09:49 “가출 후 생활비 벌려고” 영업용 택시 파손 후 금품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영업용 택시를 대상으로 창문을 파손 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오모(1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3시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택시 창문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5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 9~14일 경기도와 충북 등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태블릿 PC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당시 모자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경보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깨진 창문사이로 침입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30 10:28 공장 사무실 침입해 억대 현금 훔친 4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파손하고 억대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강서경찰서는 26일 특수절도 혐의로 A(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철강 공장 사무실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공구를 이용해 금고를 파손하고 현금 2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범행 추정시각 전후 행적을 추적했다. A씨는 범행 이틀 후 가족과 지인에게 '사고를 쳤다'고 말하고 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맡기고 잠적했다.a경찰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6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6 09:44 금은방서 금품 절도 시도한 겁없는 10대들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려 시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B(17)양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3시께 전주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금은방 강화유리에 돌을 집어던져 부순 뒤, 내부로 들어갔지만 경보음이 울리자 도주했다.경찰은 금은방 인근 주변에서 2명을 검거했고, 도주한 1명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곧바로 붙잡았다.이들은 또 금은방에 들어가기 전, 전주의 한 마트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07 11:52 금은방 침입해 2억10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특수절도 혐의로 신모(21)씨와 김모(16)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4시24분께 광산구 월곡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18k 반지 120개와 금목걸이 500돈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금은방 강화 유리를 벽돌로 깨고 침입해 'ㄷ자 형태의 진열대'를 망치로 부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쇼핑백에 담아 빠져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4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모자, 마스크, 장갑을 착용했으며 범행 직전 편의점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25 09:19 버스서 승객 지갑 훔친 70대 소매치기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하차를 준비 중이던 버스 승객이 방심한 사이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21일 류모(73)씨와 김모(7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류씨 일당은 지난 1월20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승객 김모(51·여)씨를 상대로 현금 52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승객 김씨가 하차를 위해 출입문으로 이동하자 김씨 뒤로 다가가 배낭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꺼냈다. 과거 버스에서 각자 소매치기를 시도하던 중 알게 된 이들은 경마 도박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21 10:32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 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을 돌며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를 턴 20대가 쇠고랑을 찼다.서울 광진경찰서는 김모(26)씨를 특수절도 및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인천·대구·부산 등지의 인형뽑기방에 설치된 현금교환기를 미리 준비한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로 뜯는 수법으로 총 18차례에 걸쳐 4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김씨는 인형뽑기방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돼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검색으로 물색해둔 인형뽑기방에 인적이 뜸한 평일 새벽 시간대에 찾아간 그는 현금교환기 틈새에 빠루를 집어넣어 젖히는 수법으로 파손했다. 범행하는데 걸린 시간은 5분이 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13 13:56 장의사 부부 살해 후 16년 간 도피생활 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의사 부부를 살해한 후 필리핀에서 16년 간 도피생활을 한 4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양섭)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강씨의 범행은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 2000년 7월께 이모(50·복역 중)씨는 장의업을 하던 조모(당시 39세)씨, 박모(32세·여)씨 부부에게 병원 영안실 운영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계약·보증금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아냈다. 조씨 부부는 이씨에게 병원 정식계약을 재촉했고 사기가 발각될 것을 우려한 이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강씨와 이들 부부를 살해하기로 했다.두 사람은 그해 12월에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9 15:27 국내 입국해 차량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 무비자로 국내 입국해 차량을 훔친 뒤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충북 옥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A(19)씨와 B(23)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옥천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옥천읍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K(49)씨 소유의 화물 차량에서 현금 400만원과 300만원 등이 들어있는 통장과 신용카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자동차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해 A씨를 먼저 검거한 뒤 B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배편을 이용해 러시아로 출국한다는 진술을 확보, 강원도 동해항 국제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39 지하철역 무인 사진촬영기서 현금 훔친 10대들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하철역 내부에 설치된 무인 사진촬영기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김모(19)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 설치된 무인 사진 촬영기에서 현금 9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지하철 1~7호선 23곳에서 모두 11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명이 들어가 현금을 훔칠 때 다른 사람들은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을 통해 현금을 훔쳤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청소년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돈을 찜질방이나 피시방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6 13:38 오토바이 훔쳐 뺑소니 낸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쳐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7)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달 14일 오후 9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에 세워진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 1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무면허로 훔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다 2건의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개조한 오토바이 키로 강제로 시동을 거는 방법으로 훔친 뒤 연료가 떨어지면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김군 등은 경찰에서 "오토바이도 타고 싶고, 시동도 쉽게 걸려 훔쳤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훔친 오토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52 “대포차 단속 나왔다” 형사 사칭해 차량 절도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포차 단속을 나온 경찰을 사칭해 차량을 빼앗고 판매자를 감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안모(48·무직)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11시20분께 인천 간석역 앞 길에서 대포차를 판매하러 나온 최모(35)씨에게 가짜 경찰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형사인데 대포차 단속을 나왔다"고 속여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빼앗았다.이들은 이 과정에서 최씨를 경찰서로 연행하겠다고 속여 뒷자석에 강제로 태운 후 주민등록증과 휴대폰을 빼앗고 2㎞ 가량을 이동하며 15분 동안 감금하기도 했다. 중고차 직거래사이트에서 알게 된 이들은 대포차 판매자들이 경찰의 단속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8 16: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군 입대 전 생활비 마련위해 수십개 시계 훔친 20대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군 입대 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시계수리점에 침입해 수십개의 시계를 훔친 20대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20)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시계수리점에 몰래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손목시계 30여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친구사이이자 오는 11월 이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이들은 입대를 하기 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훔친 손목시계를 전당포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15 10:24 경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 2명 구속영장 신청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폭행 범행 정도가 중한 A(14)양과 B(14)양에 대해 특가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또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C(14)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형법상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인 D(13)양에 대해서는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으로 피해 여중생을 데려가 손과 발, 둔기 등으로 1시30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가해자 4명 외에도 일행 1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9-05 17:24 심야시간 식당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심야에 영업을 마친 식당만 골라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23일 특수절도 혐의로 A(4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식당 출입문을 공구로 파손한 뒤 들어가 현금 42만5000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8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식당 17곳에서 현금 32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동래구, 금정구 일대 식당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것을 확인, 여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3 09:04 코인 노래방 기계 열어 현금 훔친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코인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원주경찰서는 21일 강원도와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정모(20)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정씨를 구속하고 정씨의 여자친구 손모(18·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최근 1달 동안 강원도와 경기, 인천지역에서 25차례에 걸쳐 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여자친구인 손양과 손님인 것처럼 행세하며 손양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노래방 기계를 열어 지폐와 동전 등을 훔쳤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강·절도 등 강력사범을 검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1 16:05 지갑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당 화장실에서 지갑과 돈을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구모(17·여)양과 박모(17·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친구 사이인 구양 등은 지난 6월24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충장로의 한 식당 1층 화장실에서 황모(17·여)양이 놓아 둔 종이가방을 뒤져 26만원 가량의 지갑과 현금 4만1000원,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당시 돈이 없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20 서울역서 억대 돈가방 들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 추적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역에서 억대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멕시코 국적 외국인 A씨 등 중남미계 외국인 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내 음식점에서 부동산 업자 B씨가 주문하러 간 사이 현금 3억60000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명동에서 우연히 B씨가 거액의 돈가방을 갖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서울역까지 미행했으며, 일당의 일부가 B씨의 시선을 끄는 행동으로 주의를 분산시키는 틈을 타 다른 일당이 돈가방을 들고 도주했다. 범행에 가담한 외국인은 멕시코, 콜롬비아 국적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4 09:56 전국 금은방 돌며 금품 훔친 사회복무원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돌며 금은방 등지서 금품을 훔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9일 사회복무요원 박모(23)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6월 1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금은방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나거나 영업을 마친 주유소 사무실의 출입문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48차례에 걸쳐 3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기도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지난해 4월 5일 무단이탈 이후 수배가 내려졌으며, 부산과 경남, 경북, 대구, 대전, 울산 등을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09 10:38 마트 침입해 담배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트에 침입해 담배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16)군 등 고등학교 2학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오전 2시2분께 광주 북구 B(59)씨가 운영하는 마트의 열려진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담배 7보루(27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담배를 나눠 피려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 전 마트를 미리 방문, 뒷문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1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0:36 출소 7개월 만에 또다시 절도행각 벌인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소 7개월 만에 심야시간을 노려 식당 등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1일 박모(21·무직)씨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달 8일 오전 2시37분께 서울 동작구 한 주점 내 출입문 열쇠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9일부터 7월14일까지 서울 일대 상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7범이고 동일수법 범행으로 두 차례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01 14:13 노인 가방 날치기한 고교생 3명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인의 가방 날치기한 고교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금정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3일 오전 2시께 부산 금정구 한 교회 앞에서 B(66·여)씨를 뒤따라가 스마트폰 1대와 현금 30만원이 든 여성용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추적을 통해 모텔에 숨어있던 이들을 검거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0:41 부산·경남 일대 저층 아파트만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과 경남 일대 아파트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수억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 4월 4일까지 부산과 경남지역 아파트 12곳에 침입해 2억7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불이 꺼져 있는 아파트 저층을 대상으로 베란다 창문을 공구로 파손한 뒤 침입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30 10:30 재배 중인 산양삼 훔친 심마니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진안에서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심마니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진안경찰서는 22일 특수절도 혐의로 박모(48)씨와 이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진안군 정천면 한 야산에서 A(65·여)씨의 산양삼 400여뿌리(2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전남 화순군에 살며 함께 심마니 활동을 하는 박씨 등은 진안에 삼을 캐러 왔다가 재배 중인 산양삼을 보자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2 09:50 영업 마친 식당·상가 침입해 금품 훔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영업을 마친 상가 및 식당 등을 노려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A(24)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야간주거침입절도와 특수절도죄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3월 출소한 A씨는 찜질방과 피시방 등을 전전하다 10월부터 최근까지 또다시 서울과 경기, 충북 등 전국에서 32회에 걸쳐 8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유사수법의 미제사건이 A씨의 동일 범행인지 여부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이 금액이 많지 않을 경우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주로 심야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하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16:30 환각물질 흡입 후 금품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환각물질을 흡입하고 식당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9일 화학물질관리법위반 및 특수절도 혐의로 A(18)군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 유리창을 벽돌로 파손하고 들어가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같은 날 자판기를 벽돌로 파손해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환각물질인 니스를 흡입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다니며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9 09:49 “가출 후 생활비 벌려고” 영업용 택시 파손 후 금품 훔친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영업용 택시를 대상으로 창문을 파손 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오모(1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3시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택시 창문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5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 9~14일 경기도와 충북 등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태블릿 PC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당시 모자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경보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깨진 창문사이로 침입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30 10:28 공장 사무실 침입해 억대 현금 훔친 4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파손하고 억대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강서경찰서는 26일 특수절도 혐의로 A(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17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철강 공장 사무실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공구를 이용해 금고를 파손하고 현금 2억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범행 추정시각 전후 행적을 추적했다. A씨는 범행 이틀 후 가족과 지인에게 '사고를 쳤다'고 말하고 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맡기고 잠적했다.a경찰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6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6 09:44 금은방서 금품 절도 시도한 겁없는 10대들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려 시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7일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B(17)양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3시께 전주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금은방 강화유리에 돌을 집어던져 부순 뒤, 내부로 들어갔지만 경보음이 울리자 도주했다.경찰은 금은방 인근 주변에서 2명을 검거했고, 도주한 1명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곧바로 붙잡았다.이들은 또 금은방에 들어가기 전, 전주의 한 마트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07 11:52 금은방 침입해 2억10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은방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특수절도 혐의로 신모(21)씨와 김모(16)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4시24분께 광산구 월곡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18k 반지 120개와 금목걸이 500돈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금은방 강화 유리를 벽돌로 깨고 침입해 'ㄷ자 형태의 진열대'를 망치로 부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쇼핑백에 담아 빠져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4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모자, 마스크, 장갑을 착용했으며 범행 직전 편의점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25 09:19 버스서 승객 지갑 훔친 70대 소매치기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하차를 준비 중이던 버스 승객이 방심한 사이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21일 류모(73)씨와 김모(7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류씨 일당은 지난 1월20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승객 김모(51·여)씨를 상대로 현금 52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승객 김씨가 하차를 위해 출입문으로 이동하자 김씨 뒤로 다가가 배낭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꺼냈다. 과거 버스에서 각자 소매치기를 시도하던 중 알게 된 이들은 경마 도박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21 10:32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 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을 돌며 인형뽑기방 현금교환기를 턴 20대가 쇠고랑을 찼다.서울 광진경찰서는 김모(26)씨를 특수절도 및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인천·대구·부산 등지의 인형뽑기방에 설치된 현금교환기를 미리 준비한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로 뜯는 수법으로 총 18차례에 걸쳐 4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김씨는 인형뽑기방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돼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검색으로 물색해둔 인형뽑기방에 인적이 뜸한 평일 새벽 시간대에 찾아간 그는 현금교환기 틈새에 빠루를 집어넣어 젖히는 수법으로 파손했다. 범행하는데 걸린 시간은 5분이 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13 13:56 장의사 부부 살해 후 16년 간 도피생활 40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의사 부부를 살해한 후 필리핀에서 16년 간 도피생활을 한 4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양섭)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강씨의 범행은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 2000년 7월께 이모(50·복역 중)씨는 장의업을 하던 조모(당시 39세)씨, 박모(32세·여)씨 부부에게 병원 영안실 운영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계약·보증금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아냈다. 조씨 부부는 이씨에게 병원 정식계약을 재촉했고 사기가 발각될 것을 우려한 이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강씨와 이들 부부를 살해하기로 했다.두 사람은 그해 12월에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9 15:27 국내 입국해 차량 훔쳐 달아난 러시아인 2명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관광 무비자로 국내 입국해 차량을 훔친 뒤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충북 옥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A(19)씨와 B(23)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옥천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옥천읍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K(49)씨 소유의 화물 차량에서 현금 400만원과 300만원 등이 들어있는 통장과 신용카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자동차 도난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해 A씨를 먼저 검거한 뒤 B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배편을 이용해 러시아로 출국한다는 진술을 확보, 강원도 동해항 국제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21 11:39 지하철역 무인 사진촬영기서 현금 훔친 10대들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하철역 내부에 설치된 무인 사진촬영기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김모(19)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17)군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 설치된 무인 사진 촬영기에서 현금 9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지하철 1~7호선 23곳에서 모두 11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명이 들어가 현금을 훔칠 때 다른 사람들은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을 통해 현금을 훔쳤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청소년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돈을 찜질방이나 피시방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6 13:38 오토바이 훔쳐 뺑소니 낸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쳐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7)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달 14일 오후 9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도로에 세워진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 1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무면허로 훔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다 2건의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개조한 오토바이 키로 강제로 시동을 거는 방법으로 훔친 뒤 연료가 떨어지면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김군 등은 경찰에서 "오토바이도 타고 싶고, 시동도 쉽게 걸려 훔쳤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훔친 오토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4 13:52 “대포차 단속 나왔다” 형사 사칭해 차량 절도한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포차 단속을 나온 경찰을 사칭해 차량을 빼앗고 판매자를 감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안모(48·무직)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11시20분께 인천 간석역 앞 길에서 대포차를 판매하러 나온 최모(35)씨에게 가짜 경찰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형사인데 대포차 단속을 나왔다"고 속여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빼앗았다.이들은 이 과정에서 최씨를 경찰서로 연행하겠다고 속여 뒷자석에 강제로 태운 후 주민등록증과 휴대폰을 빼앗고 2㎞ 가량을 이동하며 15분 동안 감금하기도 했다. 중고차 직거래사이트에서 알게 된 이들은 대포차 판매자들이 경찰의 단속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2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