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4,2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우면산 산사태 발생, 많은 토사로 '인근 마을 및 도로 큰 피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양의 토사가 인근 도로를 덮쳐 교통이 통제되고 인근 형촌마을 120세대 중 60 세대가 토사로 고립됐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을 시도하고 있지만 우면산 생태공원 안에 있는 저수지가 범람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산사태가 일어난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가스안전공사에 조치를 부탁했고 고립된 마을에 진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우면산 인근에 위치한 EBS 사옥도 이날 산사태로 진행자 및 스탭 등이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는 방송이 어려워 상황이 조금 진정될 때까지 음악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7 12:06 사천시 공무원, 도박판 벌이다 적발 '경찰서행' 경남 사천경찰서는 25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사천시 공무원 박모(53)씨 등 7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 등 7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경부터 사천시 벌리동 모식당에서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시 공무원 7명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 단속을 벌이다 사실을 인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사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3:30 부산 금형공장 용광로 폭발사고, 작업자 3명 화상 '병원 치료 중' 21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금속금형공장에서 용광로 냉각작업 중 쇳물이 끓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작업자 윤모씨가 얼굴과 몸에 2~3도 화상을 입는 등 공장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경찰은 "용광로을 냉각시키는 과정 중 쇳물이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참고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2 15:00 천호동 상가 매몰 인부, 병원 이송 후 끝내 사망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사' 20일 서울 천호동 상가 건물에 매몰됐다 15시간만에 구조된 이모(5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 당시 이씨는 오른쪽 다리가 잔해에 걸려 빠지지 않으면서 병원 이송이 지체되자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 현장에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 강동성심병원으로 이송을 했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숨진 이씨는 구조 당시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의식을 읽은 상태였으며 장시간 잔해 더미에 부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건물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계속하면서 또 다른 매몰자인 김모(45)씨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도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숨진 이씨와 매몰된 김씨는 전날 오후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1 15:48 대성, 교통사고 합의..유족 "대성 안타까워 처벌 원치 않아.."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된 대성이 유족과 합의했다.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모씨의 유가족과 만나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사망자의 유족들은 대성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유가족과의 합의가 원만히 이뤄짐에따라 대성은 실형을 받을 확률이 낮아졌다.대성은 지난 5월 31일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택시와도 추돌했다. 대성의 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 대성의 차에 치여 사망한것으로 결론이 났다.부검 결과에 따라 대성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과실치사로 인해 벌금형이 예고된 바 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9 23:41 '지하철 무개념녀'등장,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더러워" 살벌한 지하철에 또다시 '예의스럽지'않은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지난 13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고 소리지르던 여자'라는 글이 게재됐다.작성자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에서 한 여성이 소란을 피웠다는 것, 이 여성은 노약자 석에 앉아 있다가 시각 장애인 여성의 안내견을 발견한 뒤 소리를 지르고 언성을 높였다.이 여성은 장애인에게 "이런 큰 개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냐. 사람 놀라잖아"며"당신 눈에는 귀여워도 내 눈에는 더러워"라는 막말도 서슴치 않았다.급기야 옆 칸으로 이동해 비상 전화기로 역무원에게 지하철을 세워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역무원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여성은 흥분을 가라 앉지 못했다.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5 10:21 '총기사건' 해병대 2사단 원사 숨진채 발견 최근 총기 사건이 벌어졌던 해병대 2사단에서 원사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오늘 오전 5시 55분 해병대 2사단 김포 해병2사단 예하부대 소속 A 원사가 영내 집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해병대관계자는 A 원사는 새벽 시간 집무실에 들른 당직병에 의해 발견됐으며, 유서 등은 확인되지 않은고 정확한 사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14 12:10 무자비한 10대 폭주족, 신상 털렸어도 "반성? 내가 왜?" 무자비한 10대 폭주족 여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지난 5월 9일 이 10대 폭주족 여성은 오토바이 관련 인터넷 카페에 '부모 욕하다 잡힌X, 이 XXX'이라는 제목의 글과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 했다.공개된 사진은 피해여성의 알몸사진으로, 이 여성의 몸에는 구타를 당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10대 폭주족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를 욕했다는 이유로 피해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하고 옷을 벗긴 뒤 사진을 촬영 한 것, 도저히 10대가 행한 행동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하다.이 인터넷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즉각 '신상털기'에 나섰고, 10대 폭주족 여성은 미니홈피등을 통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이에 10대 폭주족 여성은 "그 일은 3년 전 일이고, 난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3 01:33 부산지하철 사상역 50대 남성 투신사고…전동차 운행 재개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한 50대 남성의 투신 사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30분 간 중단됐다.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 50대 남성이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들었으며 사고발생 직후 남성은 다리 한 쪽이 절단된 상태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투신한 50대 남성은 부산의 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사고 수습후 전동차 운행을 재개한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8 10:37 람보르기니 접촉사고, 버스기사 '수리비' 어쩌나..네티즌 걱정 람보르기니 버스 접촉사고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람보르기니를 들이 박은 시내버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속에서 노란색 람보르기니는 버스 앞에 세워져 있으며, 람보르기니 운전자로 추정되는 여성과 버스기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아마도 빗길에 미끄러지셨나 봅니다. 람보르기니 상태가 무척 궁금하군요. 기사님 별 탈 없으셔야 할 텐데..그나저나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김여사네요. 마트 가는 길은 아니었겠죠"라는 글도 덧붙였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기사 아저씨..","수리비 어쩌실려나","차 손상은 어느 정도?","많이 놀라셨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6 17:48 강변 테크노마트, 입주자 긴급 대피' 출입통제 후 원인 파악 중' 5일 서울 광진소방서는 오전 10시20분경 강변 테크노마트(지상 39층 지하 6층) 빌딩이 상하로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돼 긴급구조대를 급파했다고 전했다.현재 소방서측은 "건물에 있는 일부 입주자들을 아래로 피신시키고 건물을 조사중인데 빌딩의 흔들림현상에 정확한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한편 광진소방서는 출동 후 통제라인을 형성해 테크노마트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05 11:58 해병대 총기사고에 임혁필과 은지, 친척동생 잃어 '오열' 지난 4일 강화도에서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으로 개그맨 임혁필과 나인뮤지스의 은지가 오열했다.많은 사상자를 낸 이 끔찍한 사고에서 숨진 고 이승렬 상병은 임혁필의 고종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 권승혁 일병 또한 은지의 사촌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임혁필은 사고 소식을 들은 뒤 라디오 일정을 취소하고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쏟아지는 눈물에 말을 잇지 못하던 임혁필은 ""저 하나 보고 해병대에 들어 갔는데, 그때 가지 말라고 할걸...해병대가 멋진곳 이라고 말해줬는데.."라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은지 또한 사고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 은지는 희생당한 고 권승혁 일병과 절친한 친척 사이로 알려져 더욱 애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5 10:18 해병대 총기사고 사망자, 임혁필 고종사촌 "안타까워.." 해병대 총기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진 가운데 사망자 중 한 사람이 개그맨 임혁필의 고종사촌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4일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이 중 숨진 고 이승렬 상병이 바로 임혁필의 사촌이다.사고 소식에 라디오 일정을 취소하고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임혁필은 "저 하나 보고 해병대에 들어 갔는데, 그때 가지 말라고 할 걸"이라며 눈물을 쏟았다.이어 "해병대가 멋진곳 이라고 말해줬는데.."라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4 22:46 해병대 총기 사고 발생, '부사관 포함 3명 사망, 2명 부상' 4일 해병대 2사단측은 강화도 인근 해안 초소 생활관에서 소속 병사인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총기사고를 낸 김모 상병은 현재 군에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병대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04 13:41 성동구 성수동 인쇄제본공장 화재발생 광진소방서(서장 민목영)은 3일 13시경 성동구 성수동 소재 인쇄제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13분여만에 완전진화하였다.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3 22:51 이마트 탄현점, 인부4명 '냉매가스 질식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이마트 탄현점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오늘(2일)오전 4시경 냉방기 점검작업을 하던 박기순(58)씨 등 인부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 이모(29)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이씨는 "작업 진척현황을 확인하러 기계실에 갔더니 박씨 등 4명이 쓰러져 있었고, 현장에서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기술관리팀 관계자는 "앞서 오전 1시30분과 2시40분 기계실을 찾았을 때는 이들 모두 정상적으로 작업 중이었다"며 "기계실 출입문은 개방한 상태였고 환기장치도 가동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씨 등이 냉매가스를 주입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적인 작업이라 안전장비를 착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2 14:02 강병규, 사기혐의 기소 ...네티즌 "또? 진짜 왜 저러나.." 사기 혐의로 재판중인 방송인 강병규가 또다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인에게 거액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강병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강병규는 지난 2008년 8월 서울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운영중인 이모씨에게 "돈이 필요 하다"며 3억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 도박으로 13억원을 잃어 당시 운영 중인 회사가 적자 상태였던 까닭에 3억원을 빌렸던 이 시점은 돈을 갚을 능력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강병규는 이 사기 혐의 외에도 2009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받았고, 2010년에는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직원과 매상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쓰기도 했으며, 이병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1 15:29 지금 지하철은 '욕설'과 전쟁 중...욕 할머니 등장 '살벌' 지하철 막말남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번에는 욕 할머니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불특정다수를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수위가 높은 욕설을 퍼붓는 할머니의 영상은 지난 4월 유튜브에 게재된 동영상이다.공개된 영상에서 할머니는 지하철 승객들을 향해 "청바지에 외제신발 신겨놓으니 요즘 젊은이들 안하무인"이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야이 XX들아. 남편에게 잘해야 대한민국이 사는거야. XX들"이라며 욕설을 남발했다.이 할머니는 "욕 좀 그만하라"는 중년 여성을 향해 심한 욕을 하는 등 지하철 안을 살벌케 했다.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 수준이 장난 아니다","와 대박이다","무슨 화나는 사연이 있으셨길래..","지하철은 지금 욕으로 가득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9 12:22 '지하철 막말남' 신상털기 가속화..해당 학교 "그런 학생 없는데"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한 '지하철 막말남'의 신상이 공개됐지만 허위로 밝혀졌다.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0대 노인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20대 청년의 동영상이 게재 됐다. 이 청년은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을 지적한 노인에게 심한 욕설과 반말을 해 지하철 안을 소란스럽게 만들었다.해당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신상털기에 나섰고, 급기야 트위터에 "막말남은 현재 H대 학교 4학년이다"는 이력을 공개했다.하지만 해당 학교는 "학적조회를 해봤지만 그런 학생은 없었다"고 일축 했다.정확히 확인 안된 허위정보가 트위터를 떠돌며 진짜 '사실' 인것 처럼 입소문을 타게 된 것으로 해당학교와 재학생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8 11:38 지하철, 에티켓 어디로..할머니 폭행-막말남 "모두 노인을 상대로..." 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이 '험악한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할머니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아이 엄마의 동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인에게 막말을 퍼붓는 20대 청년의 동영상이 게재돼 허탈함을 안겨 줬다.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아이 엄마는 '"남의 새끼한테 손대는거 싫다고 하면 '알았어요'하고 끝내라"는 반말과 페트병 가격으로 지하철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할머니의 실수는 아이에게 "귀엽다"며 손자를 대하듯 애정을 표했다는 점이다.지하철 좌석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던 20대 청년은 싫은 소리를 한 할아버지를 향해 반말을 내뱉으며 "서울역에서 내려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위 두 사건은 모두 젊은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8 00:43 지하철 할머니 폭행에 이어 지하철 막말남 등장 "막장 드라마 찍나?" 지하철 할머니 폭행 사건으로 온라인이 뜨거운 가운데 다시한번 지하철 막장 사건이 등장해 화제다.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노인에게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동영상 속 청년은 다리를 꼬고 앉은 자신에게 지적한 할아버지를 향해 욕설을 해댔다. 20대로 보이는 이 청년은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고 반말을 하는가하면 "서울역에서 내려"라고 말하며 삿대질과 욕설을 해댄다.청년이 화를 못참고 고성을 지르자 승객들은 하나 둘 자리를 피하고, 보다 못한 할아버지 한분이 청년을 말렸다.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지하철 무서워서 탈수가 없다","요즘 왜 이러나 우리 사회","가정 교육은 제대로 받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지하철에서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7 17:14 지하철 할머니 폭행 '이럴수가'..아이 만졌더니 페트병 날아와 지하철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여졌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지하철에서 벌어진 한 엄마와 할머니의 폭행 동영상이 보도 됐다.함께 타고 있던 승객이 촬영한 이 동영상에서는 할머니 한분이 엄마와 함께 탑승한 아이를 보고 귀엽다고 만지자 아이 엄마가 화를 내며 폭력을 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이 엄마는 "남의 새끼한테 손대는 거 싫다고 하면 알았다고 입 다물면 돼. 왜 경찰 못불러"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소리치고 급기야 들고 있던 페트병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가격해 충격을 줬다.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할머니와 아이 엄마의 말다툼이 길어지면서 아이엄마는 결국 폭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결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7 10:19 대성, 부검결과 발표...불구속 기소 될듯 "대성 차에 치여 사망해" 빅뱅 대성과 관련된 사망자 부검결과가 발표됐다.24일 오전 10시 영등포 경찰서는 사고 관련 브리핑을 갖고 부검결과를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대성은 과실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기때문에 불구속 기소 된다.경찰은 "당시 오토바이 운전 사망자 현 모 씨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단독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대성은 사고 당시 전방주시를 태만히 한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역과해 현장에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성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다.한편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연루된 대성은 지난달 31일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택시와도 충돌 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4 10:23 공군 T-103 훈련기 추락, 2명 순직 '사고 원인 조사중' 지난 21일 충북 청원군에서 공군 T-103 훈련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군에 따르면 사고 훈련기는 공군사관학교 맞은 편 212비행교육대대에서 이ㆍ착륙 훈련중 원인미상으로 2Km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해 훈련기에 탑승했던 교관2급 남관우씨와 이민우 소위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기 사고로 인근 민가에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으며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한편 T-103 훈련기는 러시아 항공기 제작사인 미그(MIG) 산하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최대 출력 210마력에 최대 체공시간은 4시간이며 최대 탑승인원은 4명으로 최대 속도는 시속 340㎞, 최대 상승고도는 약 3천m로 대당 가격은 15만6000달러에 달한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6-22 10:28 대성 교통사고 부검결과 "언론보도 사실아냐..이번 주 안에 결론 낼 듯" 남성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 부검결과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경찰이 이번주 내로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최근 각종 매체들은 대성의 차에 치인 사망자의 생존시점을 두고, 다양한 보도로 혼란을 야기시켰다.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성 씨의 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 시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번주 안에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일부 매체들은 대성의 교통사고 부검결과에 대해 사망자가 차에 치이기전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지만 경찰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 했다.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택시와도 추돌 했다. 대성의 차에 치인 운전자는 즉시 사망 했으며, 부검결과에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0 13: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61562563564565566567568569570다음다음다음끝끝
우면산 산사태 발생, 많은 토사로 '인근 마을 및 도로 큰 피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양의 토사가 인근 도로를 덮쳐 교통이 통제되고 인근 형촌마을 120세대 중 60 세대가 토사로 고립됐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을 시도하고 있지만 우면산 생태공원 안에 있는 저수지가 범람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산사태가 일어난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가스안전공사에 조치를 부탁했고 고립된 마을에 진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우면산 인근에 위치한 EBS 사옥도 이날 산사태로 진행자 및 스탭 등이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는 방송이 어려워 상황이 조금 진정될 때까지 음악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7 12:06 사천시 공무원, 도박판 벌이다 적발 '경찰서행' 경남 사천경찰서는 25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사천시 공무원 박모(53)씨 등 7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 등 7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경부터 사천시 벌리동 모식당에서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천시 공무원 7명은 국무총리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이 단속을 벌이다 사실을 인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사고 | 서성훈 기자 | 2011-07-25 13:30 부산 금형공장 용광로 폭발사고, 작업자 3명 화상 '병원 치료 중' 21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금속금형공장에서 용광로 냉각작업 중 쇳물이 끓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작업자 윤모씨가 얼굴과 몸에 2~3도 화상을 입는 등 공장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경찰은 "용광로을 냉각시키는 과정 중 쇳물이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참고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2 15:00 천호동 상가 매몰 인부, 병원 이송 후 끝내 사망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사' 20일 서울 천호동 상가 건물에 매몰됐다 15시간만에 구조된 이모(5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 당시 이씨는 오른쪽 다리가 잔해에 걸려 빠지지 않으면서 병원 이송이 지체되자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 현장에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 강동성심병원으로 이송을 했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숨진 이씨는 구조 당시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의식을 읽은 상태였으며 장시간 잔해 더미에 부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건물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계속하면서 또 다른 매몰자인 김모(45)씨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아직도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숨진 이씨와 매몰된 김씨는 전날 오후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21 15:48 대성, 교통사고 합의..유족 "대성 안타까워 처벌 원치 않아.."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된 대성이 유족과 합의했다.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모씨의 유가족과 만나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사망자의 유족들은 대성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유가족과의 합의가 원만히 이뤄짐에따라 대성은 실형을 받을 확률이 낮아졌다.대성은 지난 5월 31일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택시와도 추돌했다. 대성의 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 대성의 차에 치여 사망한것으로 결론이 났다.부검 결과에 따라 대성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과실치사로 인해 벌금형이 예고된 바 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9 23:41 '지하철 무개념녀'등장,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더러워" 살벌한 지하철에 또다시 '예의스럽지'않은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지난 13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고 소리지르던 여자'라는 글이 게재됐다.작성자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에서 한 여성이 소란을 피웠다는 것, 이 여성은 노약자 석에 앉아 있다가 시각 장애인 여성의 안내견을 발견한 뒤 소리를 지르고 언성을 높였다.이 여성은 장애인에게 "이런 큰 개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냐. 사람 놀라잖아"며"당신 눈에는 귀여워도 내 눈에는 더러워"라는 막말도 서슴치 않았다.급기야 옆 칸으로 이동해 비상 전화기로 역무원에게 지하철을 세워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역무원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여성은 흥분을 가라 앉지 못했다.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5 10:21 '총기사건' 해병대 2사단 원사 숨진채 발견 최근 총기 사건이 벌어졌던 해병대 2사단에서 원사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오늘 오전 5시 55분 해병대 2사단 김포 해병2사단 예하부대 소속 A 원사가 영내 집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해병대관계자는 A 원사는 새벽 시간 집무실에 들른 당직병에 의해 발견됐으며, 유서 등은 확인되지 않은고 정확한 사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14 12:10 무자비한 10대 폭주족, 신상 털렸어도 "반성? 내가 왜?" 무자비한 10대 폭주족 여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지난 5월 9일 이 10대 폭주족 여성은 오토바이 관련 인터넷 카페에 '부모 욕하다 잡힌X, 이 XXX'이라는 제목의 글과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 했다.공개된 사진은 피해여성의 알몸사진으로, 이 여성의 몸에는 구타를 당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10대 폭주족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를 욕했다는 이유로 피해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하고 옷을 벗긴 뒤 사진을 촬영 한 것, 도저히 10대가 행한 행동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하다.이 인터넷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즉각 '신상털기'에 나섰고, 10대 폭주족 여성은 미니홈피등을 통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이에 10대 폭주족 여성은 "그 일은 3년 전 일이고, 난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13 01:33 부산지하철 사상역 50대 남성 투신사고…전동차 운행 재개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한 50대 남성의 투신 사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30분 간 중단됐다.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 50대 남성이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들었으며 사고발생 직후 남성은 다리 한 쪽이 절단된 상태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투신한 50대 남성은 부산의 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사고 수습후 전동차 운행을 재개한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8 10:37 람보르기니 접촉사고, 버스기사 '수리비' 어쩌나..네티즌 걱정 람보르기니 버스 접촉사고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람보르기니를 들이 박은 시내버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속에서 노란색 람보르기니는 버스 앞에 세워져 있으며, 람보르기니 운전자로 추정되는 여성과 버스기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아마도 빗길에 미끄러지셨나 봅니다. 람보르기니 상태가 무척 궁금하군요. 기사님 별 탈 없으셔야 할 텐데..그나저나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김여사네요. 마트 가는 길은 아니었겠죠"라는 글도 덧붙였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기사 아저씨..","수리비 어쩌실려나","차 손상은 어느 정도?","많이 놀라셨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6 17:48 강변 테크노마트, 입주자 긴급 대피' 출입통제 후 원인 파악 중' 5일 서울 광진소방서는 오전 10시20분경 강변 테크노마트(지상 39층 지하 6층) 빌딩이 상하로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돼 긴급구조대를 급파했다고 전했다.현재 소방서측은 "건물에 있는 일부 입주자들을 아래로 피신시키고 건물을 조사중인데 빌딩의 흔들림현상에 정확한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한편 광진소방서는 출동 후 통제라인을 형성해 테크노마트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05 11:58 해병대 총기사고에 임혁필과 은지, 친척동생 잃어 '오열' 지난 4일 강화도에서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으로 개그맨 임혁필과 나인뮤지스의 은지가 오열했다.많은 사상자를 낸 이 끔찍한 사고에서 숨진 고 이승렬 상병은 임혁필의 고종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 권승혁 일병 또한 은지의 사촌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임혁필은 사고 소식을 들은 뒤 라디오 일정을 취소하고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쏟아지는 눈물에 말을 잇지 못하던 임혁필은 ""저 하나 보고 해병대에 들어 갔는데, 그때 가지 말라고 할걸...해병대가 멋진곳 이라고 말해줬는데.."라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은지 또한 사고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 은지는 희생당한 고 권승혁 일병과 절친한 친척 사이로 알려져 더욱 애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5 10:18 해병대 총기사고 사망자, 임혁필 고종사촌 "안타까워.." 해병대 총기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진 가운데 사망자 중 한 사람이 개그맨 임혁필의 고종사촌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4일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이 중 숨진 고 이승렬 상병이 바로 임혁필의 사촌이다.사고 소식에 라디오 일정을 취소하고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임혁필은 "저 하나 보고 해병대에 들어 갔는데, 그때 가지 말라고 할 걸"이라며 눈물을 쏟았다.이어 "해병대가 멋진곳 이라고 말해줬는데.."라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4 22:46 해병대 총기 사고 발생, '부사관 포함 3명 사망, 2명 부상' 4일 해병대 2사단측은 강화도 인근 해안 초소 생활관에서 소속 병사인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총기사고를 낸 김모 상병은 현재 군에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병대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7-04 13:41 성동구 성수동 인쇄제본공장 화재발생 광진소방서(서장 민목영)은 3일 13시경 성동구 성수동 소재 인쇄제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13분여만에 완전진화하였다.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3 22:51 이마트 탄현점, 인부4명 '냉매가스 질식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이마트 탄현점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오늘(2일)오전 4시경 냉방기 점검작업을 하던 박기순(58)씨 등 인부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 이모(29)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이씨는 "작업 진척현황을 확인하러 기계실에 갔더니 박씨 등 4명이 쓰러져 있었고, 현장에서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기술관리팀 관계자는 "앞서 오전 1시30분과 2시40분 기계실을 찾았을 때는 이들 모두 정상적으로 작업 중이었다"며 "기계실 출입문은 개방한 상태였고 환기장치도 가동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씨 등이 냉매가스를 주입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적인 작업이라 안전장비를 착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7-02 14:02 강병규, 사기혐의 기소 ...네티즌 "또? 진짜 왜 저러나.." 사기 혐의로 재판중인 방송인 강병규가 또다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인에게 거액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강병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강병규는 지난 2008년 8월 서울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운영중인 이모씨에게 "돈이 필요 하다"며 3억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 도박으로 13억원을 잃어 당시 운영 중인 회사가 적자 상태였던 까닭에 3억원을 빌렸던 이 시점은 돈을 갚을 능력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강병규는 이 사기 혐의 외에도 2009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받았고, 2010년에는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직원과 매상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쓰기도 했으며, 이병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7-01 15:29 지금 지하철은 '욕설'과 전쟁 중...욕 할머니 등장 '살벌' 지하철 막말남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번에는 욕 할머니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불특정다수를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수위가 높은 욕설을 퍼붓는 할머니의 영상은 지난 4월 유튜브에 게재된 동영상이다.공개된 영상에서 할머니는 지하철 승객들을 향해 "청바지에 외제신발 신겨놓으니 요즘 젊은이들 안하무인"이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야이 XX들아. 남편에게 잘해야 대한민국이 사는거야. XX들"이라며 욕설을 남발했다.이 할머니는 "욕 좀 그만하라"는 중년 여성을 향해 심한 욕을 하는 등 지하철 안을 살벌케 했다.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 수준이 장난 아니다","와 대박이다","무슨 화나는 사연이 있으셨길래..","지하철은 지금 욕으로 가득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9 12:22 '지하철 막말남' 신상털기 가속화..해당 학교 "그런 학생 없는데"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한 '지하철 막말남'의 신상이 공개됐지만 허위로 밝혀졌다.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0대 노인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20대 청년의 동영상이 게재 됐다. 이 청년은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을 지적한 노인에게 심한 욕설과 반말을 해 지하철 안을 소란스럽게 만들었다.해당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은 신상털기에 나섰고, 급기야 트위터에 "막말남은 현재 H대 학교 4학년이다"는 이력을 공개했다.하지만 해당 학교는 "학적조회를 해봤지만 그런 학생은 없었다"고 일축 했다.정확히 확인 안된 허위정보가 트위터를 떠돌며 진짜 '사실' 인것 처럼 입소문을 타게 된 것으로 해당학교와 재학생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8 11:38 지하철, 에티켓 어디로..할머니 폭행-막말남 "모두 노인을 상대로..." 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이 '험악한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할머니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아이 엄마의 동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인에게 막말을 퍼붓는 20대 청년의 동영상이 게재돼 허탈함을 안겨 줬다.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아이 엄마는 '"남의 새끼한테 손대는거 싫다고 하면 '알았어요'하고 끝내라"는 반말과 페트병 가격으로 지하철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할머니의 실수는 아이에게 "귀엽다"며 손자를 대하듯 애정을 표했다는 점이다.지하철 좌석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던 20대 청년은 싫은 소리를 한 할아버지를 향해 반말을 내뱉으며 "서울역에서 내려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위 두 사건은 모두 젊은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8 00:43 지하철 할머니 폭행에 이어 지하철 막말남 등장 "막장 드라마 찍나?" 지하철 할머니 폭행 사건으로 온라인이 뜨거운 가운데 다시한번 지하철 막장 사건이 등장해 화제다.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노인에게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동영상 속 청년은 다리를 꼬고 앉은 자신에게 지적한 할아버지를 향해 욕설을 해댔다. 20대로 보이는 이 청년은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고 반말을 하는가하면 "서울역에서 내려"라고 말하며 삿대질과 욕설을 해댄다.청년이 화를 못참고 고성을 지르자 승객들은 하나 둘 자리를 피하고, 보다 못한 할아버지 한분이 청년을 말렸다.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지하철 무서워서 탈수가 없다","요즘 왜 이러나 우리 사회","가정 교육은 제대로 받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지하철에서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7 17:14 지하철 할머니 폭행 '이럴수가'..아이 만졌더니 페트병 날아와 지하철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여졌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지하철에서 벌어진 한 엄마와 할머니의 폭행 동영상이 보도 됐다.함께 타고 있던 승객이 촬영한 이 동영상에서는 할머니 한분이 엄마와 함께 탑승한 아이를 보고 귀엽다고 만지자 아이 엄마가 화를 내며 폭력을 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이 엄마는 "남의 새끼한테 손대는 거 싫다고 하면 알았다고 입 다물면 돼. 왜 경찰 못불러"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소리치고 급기야 들고 있던 페트병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가격해 충격을 줬다.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할머니와 아이 엄마의 말다툼이 길어지면서 아이엄마는 결국 폭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결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7 10:19 대성, 부검결과 발표...불구속 기소 될듯 "대성 차에 치여 사망해" 빅뱅 대성과 관련된 사망자 부검결과가 발표됐다.24일 오전 10시 영등포 경찰서는 사고 관련 브리핑을 갖고 부검결과를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대성은 과실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기때문에 불구속 기소 된다.경찰은 "당시 오토바이 운전 사망자 현 모 씨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단독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대성은 사고 당시 전방주시를 태만히 한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역과해 현장에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성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다.한편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연루된 대성은 지난달 31일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택시와도 충돌 했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4 10:23 공군 T-103 훈련기 추락, 2명 순직 '사고 원인 조사중' 지난 21일 충북 청원군에서 공군 T-103 훈련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군에 따르면 사고 훈련기는 공군사관학교 맞은 편 212비행교육대대에서 이ㆍ착륙 훈련중 원인미상으로 2Km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해 훈련기에 탑승했던 교관2급 남관우씨와 이민우 소위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기 사고로 인근 민가에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으며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한편 T-103 훈련기는 러시아 항공기 제작사인 미그(MIG) 산하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최대 출력 210마력에 최대 체공시간은 4시간이며 최대 탑승인원은 4명으로 최대 속도는 시속 340㎞, 최대 상승고도는 약 3천m로 대당 가격은 15만6000달러에 달한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6-22 10:28 대성 교통사고 부검결과 "언론보도 사실아냐..이번 주 안에 결론 낼 듯" 남성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 부검결과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경찰이 이번주 내로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최근 각종 매체들은 대성의 차에 치인 사망자의 생존시점을 두고, 다양한 보도로 혼란을 야기시켰다.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성 씨의 차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 시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번주 안에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일부 매체들은 대성의 교통사고 부검결과에 대해 사망자가 차에 치이기전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지만 경찰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 했다.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택시와도 추돌 했다. 대성의 차에 치인 운전자는 즉시 사망 했으며, 부검결과에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6-2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