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5,0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영선과 함께하는 사람들 (시민제보) "이완영-이경재 술자리 사진 공개" [한강타임즈]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최순실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가 과거 식사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시민제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술자리를 갖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박 의원은 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의 전무이자, 우 전 수석의 '처 5촌 당숙'인 이정국씨가 이 의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씨는 이날 우 전 수석의 도시락을 챙겨준다는 명분으로 국회 청문회에 동행했다.이와관련 박 의원은 이정국씨에게 "이완영 의원을 잘 아느냐"고 물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3 07:44 우병우·조여옥, "모른다"로 대부분 답변 회피…사실상 '맹탕' [한강타임즈]22일 진행된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데에 질의가 집중되면서 사실상 '우병우 청문회'로 진행됐다.하지만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자정을 넘겨 14시간에 이르는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은 '모른다'는 말만 반복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도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이 두 사람 외에도 당초 이날 청문회에는 최순실을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안봉근·이재만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등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23 07:42 우병우 동행 인물 "저는 도시락과 물을 가져왔을 뿐!!"... "가족회사 '정강' 전무" [한강타임즈]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회 청문회에 동행한 인물은 정강의 이정국 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정강은 횡령·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다.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변호사 수임료 누락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자 "법률상 검토할 부분이 있고, 청와대를 갑자기 들어가면서 사무실을 폐쇄해 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며 추후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자 국조특위 위원들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자료를 받을 수 있다"며 청문회 종료 전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우 전 수석과 청문회에 동행한 인물을 통해 수임료 관련 자료를 제출 받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3 07:38 김성태 "우병우, 지금 여기가 부하 직원들하고 회의하는 민정수석실이냐?"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가 22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의 고압적 태도가 계속해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여야 의원들의 각종 추궁에 강하게 부인하는가하면 답답하다는 듯한 태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우 전 수석의 고압적 태도를 지적하며 김성태 특위 위원장을 상대로 우 전 수석에 대한 답변 태도 교정을 요구했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 전 수석이 답변할 때마다 자세를 삐딱하게 하며 메모를 하는 자세를 문제삼기도 했다.우 전 수석의 이같은 태도가 오후 청문회에서도 계속되자, 김성태 특위위원장이 급기야 "우병우 증인, 자세 바르게 하라"고 질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44 우병우-차은택 관계두고 '진실공방' [한강타임즈]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22일 차은택의 법조 조력자가 김기동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이고, 이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소개시켜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 우 전 수석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노 전 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과 차은택의 관계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들은 얘기다. 차은택 법조 조력자가 김기동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김기동을 우 전 수석이 소개시켜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김기동 단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우병우 라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검찰 내 '우병우 사단'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36 박영선 "우병우, 윤대진에 해경 압수수색 못하도록 압력" [한강타임즈]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지난 2014년 6월 세월호 검찰 수사팀의 해경 서버 압수수색 당시, 수사팀 간부인 윤대진 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에게 전화한 사실을 인정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검찰이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에 들어갔을 때 윤대진 검사와 통화했다. 기억나느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네, 윤대진 검사와 통화했을 수 있다"고 시인했다.박 의원은 "우 수석은 당시 윤 검사와 통화에서 '해경 상황실 서버에는 청와대 해경의 민감한 통화 내용이 있는데 압수수색을 하려는 이유가 뭔가? 다른 건물에 있으니까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끊어라'고 말했다고 한다"며 우 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35 "2월까지 탄핵심판 지연되면 헌재 신뢰 잃을 수도" [한강타임즈]법률 전문가들은 "2월 말까지 탄핵심판이 지연될 경우 헌법재판소(헌재)가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전문가들은 헌재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무를 맡고 있는 비정상적인 체제를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탄핵안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탄핵심판,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가' 긴급좌담회에 참석한 법률 전문가들은 헌재에서 탄핵안을 신속하게 심리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봤다.좌담회에는 ▲한상희 건국대 교수 ▲김선택 고려대 교수 ▲정태호 경희대 교수 ▲서보학 경희대 교수 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이재학 변호사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22 13:14 박영선 "'안종범 수사대응 문건' 작성...우병우 저는 모르는 문건" [한강타임즈]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관한 이른바 '대응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검찰의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내용이 거론된 문건을 제시하며 "청와대의 문건"이라고 말했다. 문건에는 미르재단의 이성한 전 사무총장 및 임직원 선발 문제 등 검찰 수사 상황과, 향후 조사에 대한 이른바 '모범 답안'이 기재돼 있다.박 의원은 우 전 수석에게 "이 문건은 김필승 이사(K스포츠재단)라는 사람이 검찰 수사 들어가기 전에 청와대에서 만들어 건넨 문건"이라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2:44 우병우 '모르쇠'....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 지적!! [한강타임즈]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한달 여간 잠적, 비난여론을 자초하다 22일 전격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로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 출석해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했다.그는 최순실을 언제부터 알았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도 모르냐"고 재차 묻자 "언론에서 봤다"고 답했다.우 전 수석은 가족회사 '정강'을 통해 횡령·탈세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그는 아울러 검찰청에 출두하며 기자를 노려본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인 데 대해 "노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2:42 5차 청문회 윤소하 "이완용 의원..발음이 자꾸 그렇게 나와서"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5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을 이완용 의원이라고 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22일 청문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윤 의원은 김성태 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이완영 간사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분명히 해석하고, 그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의원에게는 “자진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 의원을 '이완용 의원'이라고 잘못 부르며 "발음이 그렇게 나온다"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22 10:52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국정농단 묵인? 그런일 없다" [한강타임즈]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파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 전격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수많은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청문회가 열릴 국회 본청에 들어섰다.그는 '최순실씨를 아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또 국정농단 사태를 묵인,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일 없다.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면 부인했다.우 전 수석은 이후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유가 무엇이냐', '아들의 꽃보직 의혹에 대한 입장' 등질문이 쏟아지자 입을 굳게 다문채 청문회장으로 발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09:53 세월호 7시간 논란, 조여옥 간호장교 '출석' [한강타임즈]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증인으로 출석한다.21일 국조특위에 따르면 22일 열릴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 전 수석과 조 전 간호장교만 출석할 예정이다.청문회 사전모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채택된 참고인 중에서는 정동춘 전 K스포츠 이사장과 노승일 전 부장, 박헌영 전 과장이 출석할 예정이다. 다만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사들은 5차 청문회에 대부분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최순실은 국조특위에 제출한 불출석사유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09:48 이경재 변호사와 최순실, 안종범·차은택·송성각 등 공범들 모두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은 예상대로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국가적 대 사건에 대해 순순히 자백이나 진실을 이야기 하리라고 예상하는 이는 애시당초에 없다. 이경재 변호사도 최순실씨도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최순실씨 또한 이경재 변호사와 사전 조율이 있었던 듯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됐지만, 사실상 최순실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한 적이 없다”면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경재 변호사 19일 오후 첫 공판준비기일에 최순실(60세)씨와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으므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1:05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이번엔 세월호 진실 파헤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도, 국회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4.16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자로가 공언하고 나타났다. 네티즌들에게는 잘 알려졌지만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자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네티즌 수사대다.자로는 한동안 소식이 뜸했다. 자로는 한동안 인터넷과 SNS상에서 두문불출했다. 자로를 아는 네티즌들은 자로의 귀환을 환영하고 있다.자로가 네티즌 수사대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자로는 독자적으로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을 파해쳐 국회 야당 의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자로는 국정원 심리전단팀이 인터넷 상에서 활약했을 당시 이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했던 아이디 및 대선 개입 관련 기록 자료를 심도 있게 파해쳐 마침내 국정원장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56 안민석 “4.16 당일, 부스스한 박 대통령은 프로포폴 맞은 얼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폭로한 내용 이외에 그간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안주삼아 탐사전문 매체 뉴스타파가 새롭게 내놓은 토크쇼 ‘뉴스포차’ 첫 방송에 출연해서 “국대본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부스스 한 얼굴은 프로포폴을 맞은 얼굴”이라고 폭로했다.안민석 국회의원은 또한 “최순실 페이퍼컴퍼니가 최소 10여곳이며, 은닉재산은 수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폭로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출연한 ‘세상을 안주 삼아 뉴스포차’라는 슬로건으로 차린 MBC 해직기자 박성제 기자와 뉴스타파의 민완기자로서 자신을 ‘뉴스포차 비선실세’라고 소개한 홍여진 기자가 MC를 맡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49 정봉주 역시 ‘낭중지추’ “박근혜 무상급식 먹게 될 것 같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BBK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정치권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에게 돌아온 것은 보복뿐이었고 아직 정치 일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에선 당 차원의 구명운동조차 없다.이런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오직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만 ‘정봉주 사면’을 언급했다가 같은 당 이용득 의원의 반발로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은 수면 위로 올라와 보지도 못했다.유승희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 22일 당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서 정봉주 구명운동에 당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이른바 '최고위 욕설' 파문 및 그에 이어진 정봉주 전 의원의 비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38 새누리 비주류 35명 탈당 결의! 교섭단체 구성 무난할 듯..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결국 새누리당 분당이 현실화 됐다. 동시에 신당 창당 역시 가시화됐다. 새누리당 비주류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나란히 새누리당을 떠날 것을 결의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31명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저희들은 연내 31명이 탈당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사실상 비주류 탈당 인원 20명을 훌쩍 넘겼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까지 합치면 탈당파 의원은 35명에 이른다.황영철 의원은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탈당을 원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선 “비례대표 의원님들은 탈당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면서 “해서 당내에 계신분들(친박 지도부)에게 정중하게 ‘출당’을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20 친박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비박계 탈당은 본인 판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20일 비박계의 집단탈당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갈테면 나가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의 집단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으로 가든지, 분당으로 가든지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분당은 무슨 분당이냐, 탈당을 해서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서 의원은 "분당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자기들이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는 사람은 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도 '전권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탈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그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알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6 비박계 "김무성 등 13명, 유승민도 탈당할 것…최소 20석 넘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20일 친박계가 '유승민 비대위' 카드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이번주부터 탈당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인사 13명은 이날 국회 앞 중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비박계의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황영철 의원은 오찬 뒤, 국회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우리의 마지막 요구였던 유승민 비대위원장 제안도 오늘 의총 논의 결과로 보면 거부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당내에서 쇄신과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인내하고 노력했으나 모든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고 친박계에 대한 기대도 접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5 민변, 김기춘 특검에 고발..."변호사 부당한 징계 지시한 혐의" [한강타임즈]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소속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지시한 혐의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발한다.민변은 20일 오전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무고 혐의로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변은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헌법질서를 농단한 여러 정황이 기록돼 있다"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김 전 실장의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드러난 수많은 의혹 가운데 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시도에 대해 김 전 실장을 형사고발 하게 됐다"며 "권력의 불의에 맞선 변호사의 변론활동에 대해 징계를 기획하고, 일상적인 감시활동을 한 의혹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5:01 특검, 동시다발 수사 예고…청와대·삼성 '강제수사'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0일 수사 준비기간을 마치면서 첫 수사 대상이 무엇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 안팎에선 특검팀이 청와대와 삼성그룹에 대한 강제수사라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 주목된다.지난 1일 특검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은 특검법 제9조에 따라 20일 동안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20일의 준비기간은 이날 만료된다. 21일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특검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 15개를 모두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특검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15개 수사대상은 크게 문건유출 및 최순실씨의 정부 인사 개입 등 국정개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4:59 정진석 "유승민, 비대위원장 맡으면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비박계가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분당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데 대해, "나도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가세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경우 분당되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유 의원은) 막상 자리를 맡으면 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걸 멋대로 재단해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친박계의 '유승민 불가론'을 반박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그렇게 보는 건 그냥 추측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비대위원장은 비주류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0:12 우상호 "이만희·이완영, 어떤 대화 나눴는지 고백하라"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분들이 우리 당 박영선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고 물귀신 작전을 하고 있다"며 박영선 의원과 고영태의 회동 사실을 알리며 맞불 폭로전에 나선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 국조특위 의원들이 관련 증인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만났냐, 진실을 감추기 위해 만났냐는 문제가 있다"며 "그리고 태블릿PC를 보관하는 문제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국조특위 의원으로 적절하지 않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고백하기 바란다"고 이만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10 박완주 "친박, 최순실 2중대 선언한 것"...이만희·이완영, 청문회 증인석? [한강타임즈]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필요하다면 청문위원을 증인석에 앉히는 초유의 일이 있을 수 있다"며 두 의원을 비난했다.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특검 또한 위증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두 의원에 대해 "정말 가지가지한다. 국조위원들이 청문회에 설 판"이라며 "이만희·이완영·최교일 의원까지 (국조특위 소속) 친박의원들 모두가 위증교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이번 국정농단 사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09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91592593594595596597598599600다음다음다음끝끝
박영선과 함께하는 사람들 (시민제보) "이완영-이경재 술자리 사진 공개" [한강타임즈]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최순실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가 과거 식사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시민제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술자리를 갖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박 의원은 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의 전무이자, 우 전 수석의 '처 5촌 당숙'인 이정국씨가 이 의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씨는 이날 우 전 수석의 도시락을 챙겨준다는 명분으로 국회 청문회에 동행했다.이와관련 박 의원은 이정국씨에게 "이완영 의원을 잘 아느냐"고 물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3 07:44 우병우·조여옥, "모른다"로 대부분 답변 회피…사실상 '맹탕' [한강타임즈]22일 진행된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데에 질의가 집중되면서 사실상 '우병우 청문회'로 진행됐다.하지만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자정을 넘겨 14시간에 이르는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은 '모른다'는 말만 반복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도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이 두 사람 외에도 당초 이날 청문회에는 최순실을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안봉근·이재만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등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23 07:42 우병우 동행 인물 "저는 도시락과 물을 가져왔을 뿐!!"... "가족회사 '정강' 전무" [한강타임즈]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회 청문회에 동행한 인물은 정강의 이정국 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정강은 횡령·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다.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변호사 수임료 누락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자 "법률상 검토할 부분이 있고, 청와대를 갑자기 들어가면서 사무실을 폐쇄해 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며 추후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자 국조특위 위원들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자료를 받을 수 있다"며 청문회 종료 전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우 전 수석과 청문회에 동행한 인물을 통해 수임료 관련 자료를 제출 받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3 07:38 김성태 "우병우, 지금 여기가 부하 직원들하고 회의하는 민정수석실이냐?"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가 22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의 고압적 태도가 계속해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여야 의원들의 각종 추궁에 강하게 부인하는가하면 답답하다는 듯한 태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우 전 수석의 고압적 태도를 지적하며 김성태 특위 위원장을 상대로 우 전 수석에 대한 답변 태도 교정을 요구했다.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 전 수석이 답변할 때마다 자세를 삐딱하게 하며 메모를 하는 자세를 문제삼기도 했다.우 전 수석의 이같은 태도가 오후 청문회에서도 계속되자, 김성태 특위위원장이 급기야 "우병우 증인, 자세 바르게 하라"고 질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44 우병우-차은택 관계두고 '진실공방' [한강타임즈]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22일 차은택의 법조 조력자가 김기동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이고, 이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소개시켜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 우 전 수석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노 전 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과 차은택의 관계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들은 얘기다. 차은택 법조 조력자가 김기동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김기동을 우 전 수석이 소개시켜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김기동 단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우병우 라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검찰 내 '우병우 사단'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36 박영선 "우병우, 윤대진에 해경 압수수색 못하도록 압력" [한강타임즈]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지난 2014년 6월 세월호 검찰 수사팀의 해경 서버 압수수색 당시, 수사팀 간부인 윤대진 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에게 전화한 사실을 인정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 "검찰이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에 들어갔을 때 윤대진 검사와 통화했다. 기억나느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네, 윤대진 검사와 통화했을 수 있다"고 시인했다.박 의원은 "우 수석은 당시 윤 검사와 통화에서 '해경 상황실 서버에는 청와대 해경의 민감한 통화 내용이 있는데 압수수색을 하려는 이유가 뭔가? 다른 건물에 있으니까 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끊어라'고 말했다고 한다"며 우 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7:35 "2월까지 탄핵심판 지연되면 헌재 신뢰 잃을 수도" [한강타임즈]법률 전문가들은 "2월 말까지 탄핵심판이 지연될 경우 헌법재판소(헌재)가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전문가들은 헌재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무를 맡고 있는 비정상적인 체제를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탄핵안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탄핵심판,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가' 긴급좌담회에 참석한 법률 전문가들은 헌재에서 탄핵안을 신속하게 심리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봤다.좌담회에는 ▲한상희 건국대 교수 ▲김선택 고려대 교수 ▲정태호 경희대 교수 ▲서보학 경희대 교수 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이재학 변호사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22 13:14 박영선 "'안종범 수사대응 문건' 작성...우병우 저는 모르는 문건" [한강타임즈]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관한 이른바 '대응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검찰의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내용이 거론된 문건을 제시하며 "청와대의 문건"이라고 말했다. 문건에는 미르재단의 이성한 전 사무총장 및 임직원 선발 문제 등 검찰 수사 상황과, 향후 조사에 대한 이른바 '모범 답안'이 기재돼 있다.박 의원은 우 전 수석에게 "이 문건은 김필승 이사(K스포츠재단)라는 사람이 검찰 수사 들어가기 전에 청와대에서 만들어 건넨 문건"이라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2:44 우병우 '모르쇠'....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 지적!! [한강타임즈]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한달 여간 잠적, 비난여론을 자초하다 22일 전격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로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 출석해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했다.그는 최순실을 언제부터 알았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도 모르냐"고 재차 묻자 "언론에서 봤다"고 답했다.우 전 수석은 가족회사 '정강'을 통해 횡령·탈세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그는 아울러 검찰청에 출두하며 기자를 노려본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인 데 대해 "노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12:42 5차 청문회 윤소하 "이완용 의원..발음이 자꾸 그렇게 나와서"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5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을 이완용 의원이라고 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22일 청문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윤 의원은 김성태 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이완영 간사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분명히 해석하고, 그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의원에게는 “자진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 의원을 '이완용 의원'이라고 잘못 부르며 "발음이 그렇게 나온다"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22 10:52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국정농단 묵인? 그런일 없다" [한강타임즈]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파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 전격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수많은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청문회가 열릴 국회 본청에 들어섰다.그는 '최순실씨를 아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또 국정농단 사태를 묵인,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일 없다.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면 부인했다.우 전 수석은 이후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유가 무엇이냐', '아들의 꽃보직 의혹에 대한 입장' 등질문이 쏟아지자 입을 굳게 다문채 청문회장으로 발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09:53 세월호 7시간 논란, 조여옥 간호장교 '출석' [한강타임즈]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증인으로 출석한다.21일 국조특위에 따르면 22일 열릴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 전 수석과 조 전 간호장교만 출석할 예정이다.청문회 사전모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채택된 참고인 중에서는 정동춘 전 K스포츠 이사장과 노승일 전 부장, 박헌영 전 과장이 출석할 예정이다. 다만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사들은 5차 청문회에 대부분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최순실은 국조특위에 제출한 불출석사유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2 09:48 이경재 변호사와 최순실, 안종범·차은택·송성각 등 공범들 모두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은 예상대로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국가적 대 사건에 대해 순순히 자백이나 진실을 이야기 하리라고 예상하는 이는 애시당초에 없다. 이경재 변호사도 최순실씨도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최순실씨 또한 이경재 변호사와 사전 조율이 있었던 듯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됐지만, 사실상 최순실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한 적이 없다”면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경재 변호사 19일 오후 첫 공판준비기일에 최순실(60세)씨와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으므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1:05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이번엔 세월호 진실 파헤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도, 국회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4.16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자로가 공언하고 나타났다. 네티즌들에게는 잘 알려졌지만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자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네티즌 수사대다.자로는 한동안 소식이 뜸했다. 자로는 한동안 인터넷과 SNS상에서 두문불출했다. 자로를 아는 네티즌들은 자로의 귀환을 환영하고 있다.자로가 네티즌 수사대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자로는 독자적으로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을 파해쳐 국회 야당 의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자로는 국정원 심리전단팀이 인터넷 상에서 활약했을 당시 이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했던 아이디 및 대선 개입 관련 기록 자료를 심도 있게 파해쳐 마침내 국정원장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56 안민석 “4.16 당일, 부스스한 박 대통령은 프로포폴 맞은 얼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폭로한 내용 이외에 그간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안주삼아 탐사전문 매체 뉴스타파가 새롭게 내놓은 토크쇼 ‘뉴스포차’ 첫 방송에 출연해서 “국대본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부스스 한 얼굴은 프로포폴을 맞은 얼굴”이라고 폭로했다.안민석 국회의원은 또한 “최순실 페이퍼컴퍼니가 최소 10여곳이며, 은닉재산은 수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폭로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날 출연한 ‘세상을 안주 삼아 뉴스포차’라는 슬로건으로 차린 MBC 해직기자 박성제 기자와 뉴스타파의 민완기자로서 자신을 ‘뉴스포차 비선실세’라고 소개한 홍여진 기자가 MC를 맡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49 정봉주 역시 ‘낭중지추’ “박근혜 무상급식 먹게 될 것 같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BBK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정치권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에게 돌아온 것은 보복뿐이었고 아직 정치 일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에선 당 차원의 구명운동조차 없다.이런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오직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만 ‘정봉주 사면’을 언급했다가 같은 당 이용득 의원의 반발로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은 수면 위로 올라와 보지도 못했다.유승희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 22일 당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서 정봉주 구명운동에 당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이른바 '최고위 욕설' 파문 및 그에 이어진 정봉주 전 의원의 비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38 새누리 비주류 35명 탈당 결의! 교섭단체 구성 무난할 듯..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결국 새누리당 분당이 현실화 됐다. 동시에 신당 창당 역시 가시화됐다. 새누리당 비주류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나란히 새누리당을 떠날 것을 결의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31명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저희들은 연내 31명이 탈당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사실상 비주류 탈당 인원 20명을 훌쩍 넘겼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까지 합치면 탈당파 의원은 35명에 이른다.황영철 의원은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탈당을 원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선 “비례대표 의원님들은 탈당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면서 “해서 당내에 계신분들(친박 지도부)에게 정중하게 ‘출당’을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1 10:20 친박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비박계 탈당은 본인 판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20일 비박계의 집단탈당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갈테면 나가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의 집단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으로 가든지, 분당으로 가든지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분당은 무슨 분당이냐, 탈당을 해서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서 의원은 "분당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자기들이 당을 만들면 되는 것이지,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는 사람은 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도 '전권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탈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그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알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6 비박계 "김무성 등 13명, 유승민도 탈당할 것…최소 20석 넘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20일 친박계가 '유승민 비대위' 카드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이번주부터 탈당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인사 13명은 이날 국회 앞 중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비박계의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황영철 의원은 오찬 뒤, 국회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우리의 마지막 요구였던 유승민 비대위원장 제안도 오늘 의총 논의 결과로 보면 거부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당내에서 쇄신과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인내하고 노력했으나 모든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고 친박계에 대한 기대도 접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7:15 민변, 김기춘 특검에 고발..."변호사 부당한 징계 지시한 혐의" [한강타임즈]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소속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지시한 혐의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발한다.민변은 20일 오전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무고 혐의로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변은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헌법질서를 농단한 여러 정황이 기록돼 있다"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김 전 실장의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드러난 수많은 의혹 가운데 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시도에 대해 김 전 실장을 형사고발 하게 됐다"며 "권력의 불의에 맞선 변호사의 변론활동에 대해 징계를 기획하고, 일상적인 감시활동을 한 의혹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5:01 특검, 동시다발 수사 예고…청와대·삼성 '강제수사'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0일 수사 준비기간을 마치면서 첫 수사 대상이 무엇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 안팎에선 특검팀이 청와대와 삼성그룹에 대한 강제수사라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 주목된다.지난 1일 특검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은 특검법 제9조에 따라 20일 동안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20일의 준비기간은 이날 만료된다. 21일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특검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 15개를 모두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특검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15개 수사대상은 크게 문건유출 및 최순실씨의 정부 인사 개입 등 국정개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4:59 정진석 "유승민, 비대위원장 맡으면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비박계가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분당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데 대해, "나도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가세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경우 분당되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유 의원은) 막상 자리를 맡으면 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걸 멋대로 재단해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친박계의 '유승민 불가론'을 반박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그렇게 보는 건 그냥 추측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비대위원장은 비주류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0:12 우상호 "이만희·이완영, 어떤 대화 나눴는지 고백하라"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분들이 우리 당 박영선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고 물귀신 작전을 하고 있다"며 박영선 의원과 고영태의 회동 사실을 알리며 맞불 폭로전에 나선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 국조특위 의원들이 관련 증인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만났냐, 진실을 감추기 위해 만났냐는 문제가 있다"며 "그리고 태블릿PC를 보관하는 문제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국조특위 의원으로 적절하지 않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고백하기 바란다"고 이만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10 박완주 "친박, 최순실 2중대 선언한 것"...이만희·이완영, 청문회 증인석? [한강타임즈]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필요하다면 청문위원을 증인석에 앉히는 초유의 일이 있을 수 있다"며 두 의원을 비난했다.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특검 또한 위증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두 의원에 대해 "정말 가지가지한다. 국조위원들이 청문회에 설 판"이라며 "이만희·이완영·최교일 의원까지 (국조특위 소속) 친박의원들 모두가 위증교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이번 국정농단 사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09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