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6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조현아, 4가지 혐의 적용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조현아 전 부사장은 고개를 숙이고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지난 2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4가지 혐의(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ㆍ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ㆍ강요ㆍ업무방해)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9:42 서재필 기념우표 '박사 탄생 150주년 기념 발행' [한강타임즈]서재필 기념우표 발행 소식이 전해졌다.미국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재단이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박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우표 시트를 발행했다.이번 우표는 서재필의 사랑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발행돼 부인인 뮤리엘 조안나 암스트롱 여사와 함께한 모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서재필의 사랑이야기 우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서재필 기념우표에 네티즌들은 "서재필 기념우표 대단하다", "서재필 기념우표 가지고 시펑", "서재필 기념우표 수집가들 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5:42 강우일 주교, 성탄 메시지 "절망의 골짜기를 걷는 이들" [전문] [한강타임즈]24일 강우일 주교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판했다.강우일 주교는 성탄대축일 성야미사 강론에서 "헌법을 수호한다는 이들에게서 정당해산 판결을 받고, 불관용과 억압, 단죄와 처단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어둠의 시대를 통탄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강우일 주교는 "참담한 심정으로 절망의 골짜기를 걷는 이들 곁에 주님께서 침통하게 묵묵히 걷고 계시다"고 위로했다.또 강우일 주교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굴뚝 농성에 대해 "집단해고 당한 동료 노동자들을 대신해 전국 곳곳의 농성장에서, 70미터 고공의 굴뚝 위에서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동료들의 복직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노동자들 곁에 주님께서 함께 농성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2014년 성탄절 교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9 17:35 ‘폭언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한강타임즈]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며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제 발생 후 그동안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1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 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을 보고한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번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사를 맡았던 국토교통부의 김 모 조사관을 오늘 오전 체포했다. 김 조사관은 조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4 22:21 병역거부 기자회견 "사회에 최소한 물음이라도 던져보고자 선택" [한강타임즈]병역거부 기자회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박유호 씨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치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 소견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유호 씨는 "밖에서는 국가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고, 안에서는 폭력이 일상이 된 국방의 의무"라며 "더 이상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지도 명예롭지도 않다"고 말했다.이어 박유호 씨는 "저는 딱히 장래가 촉망받는 젊은이도 아니다"라며 "이 사회에 최소한 물음이라도 던져보고자 병역거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또 박유호 씨는 '참으면 윤일병, 터지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유행한다며 최근 불거진 군대 사건을 언급한 후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국가다. 이런 나라는 저도 지키지 않겠다"고 말했다.병역거부 기자회견에 네티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4 13:44 박현정 의혹확인, 시민인권보호관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 [한강타임즈]박현정 의혹확인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박현정 대표에 대한 징계와 함께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회복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조사 결과 박 대표는 여성 직원들에게 "마담 하면 잘하겠다", "네가 애교가 많아서 늙수그레한 노인네들한테 한 번 보내보려고" 등의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남성 직원에게는 "너는 나비 넥타이 매고 예쁘게 입혀서 나이 많고 돈 많은 할머니들에게 보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윤상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직위를 이용해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저질 욕설로 언어폭력을 행사한 건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4 13:38 조현민, 불난 집에 부채질?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한강타임즈]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ㆍ진에어 전무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땅콩회항 문제는)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했다.조현민 전무는 17일 마케팅팀 소속 직원들에게 "유연한 조직문화,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고, 저부터 반성한다"는 내용이 이메일을 보냈다.이어 조현민 전무는 또 "손해는 봐도 진심이 항상 승부하는 것을 봤다"면서 "어제의 실수, 오늘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이 꽉 깨물고 다짐한다"고 강조했다.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로, 29세에 임원(상무보)을 달았으며, 현재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 임원 7679명 중 최연소 임원이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2 23:42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검찰 '진술과 내부문건 확보' [한강타임즈]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방침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대한항공이 이번 사건을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관련 증거를 조작하려 했다는 진술과 내부문건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관여하고 지시한 정황이 담긴 내부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검찰은 이번 주 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임원들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너무 늦은 듯",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이번주 당장 내일 청수해햐지", "조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7:15 전두환 처남 압구정 아파트 경매서 고가낙찰 [한강타임즈]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전씨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창석 씨 소유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245.2㎥가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110%인 34억1100만원에 낙찰됐다.이 아파트는 올해 5월 1순위 근저당권자인 저축은행이 임의경매 신청을 해 경매에 나왔다.경매 당일 8명의 응찰자가 지원해 법인사업자가 최고가를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2위는 34억300만원, 3위는 33억3100만원을 써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낙찰금액으로는 경매비용으로 1500여만원을 내야하고 1·2순위 근저당 및 지방세로 추정되는 강남세무서 압류 등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12-18 12:31 조현아 사과쪽지, 퍼포먼스였나? 연락두절 승무원, 알고보니 근무 중 [한강타임즈]조현아 사과쪽지 전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14일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어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 사무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계속 사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아 사과쪽지 방문 당시 "박창진 사무장은 병가로 휴가를 냈고, 해당 여자 승무원은 현재 지상근무 중이었다"고 한다.이어 이 매체는 "회사에서 근무중인 직원에게 사과를 하러 승무원의 집을 찾아간 셈"이라고 지적했다.또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근 중인 직원에게 사과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6 21:18 조현아 사과쪽지, 네티즌 반응은 '싸늘' [한강타임즈]조현아 사과쪽지 전달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가 사과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14일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어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이어 15일에도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준비한 편지만 우편함에 남기고 왔다고 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 사무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계속 사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아 사과쪽지에 네티즌들은 "무슨 러브레터 보내냐? 삼고초려해서라도 직접 대면하는게 경우아닐까? 사과도 갑질인가?", "집 주소는 당사자가 회사에 제공한 정보이지만, 이렇게 사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5 18:03 신은미 경찰출석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콘서트.." [한강타임즈]신은미 경찰출석 소식이 전해졌다.재미교포 신은미가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에게 북한을 찬양한 듯한 발언은 "왜곡된 허위 보도"라고 주장했다.신은미는 "모국을 사랑하는 동포로서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국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허위 보도로 말미암아 저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학에서도 똑같은 강연을 했고 책에도 나온 내용인데 왜 이번에만 '종북 콘서트'인지 이해 못 하겠다"고 말했다.신은미는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15일 재출석해 추가 조사받을 예정이다.신은미 경찰출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은미 경찰출석 무슨이야기 했을까?", "신은미 경찰출석탈북자들과 끝짱 토론해봐 ! 하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5 17:53 경찰 '종북콘서트 논란' 황선 자택 압수수색.. 신은미 출국금지!!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경찰이 이른바 '종북콘서트' 논란에 휩싸인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함께 고발된 신은미 씨는 경찰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경찰은 신 씨를 출국 정지 조치했다.황씨와 신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문화콘서트’를 서울·대구 등지에서 열었다.보수언론에서 이를 ‘종북콘서트’라며 문제삼았고, 활빈단과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가 이들을 국가보안법의 반국가단체 찬양·고무 혐의로 고발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신씨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법무부에 요청해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를 출국정지시켰다.신씨와 황씨는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익산 A고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11 22:41 검찰, 경기 구리시장 징역 10월 구형 [한강타임즈]검찰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박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토부의 승인이 나지 않은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마치 승인이 난 것처럼 홍보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11 19:33 '비선논란' 정윤회씨 딸 이화여대 수시 합격 [한강타임즈]‘비선 논란’의 핵심인 정윤회(59)씨와 최순실(58·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딸 정아무개(19)씨가 2015학년도 이화여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정 양은 지난 달 28일 발표된 이화여자 건강과학대 체육과학부 수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승마 특기자로 합격한 정양은 지난 9월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마장마술 경기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이화여대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공정히 심사했고 정 양의 아버지가 누군지는 합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화여대가 7월 발표한 입시요강을 보면, 체육특기자전형은 최근 3년 이내 국제 또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종목 3위 이내 입상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 전형은 서류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9 03:48 국토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법 위반 검토” [한강타임즈]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륙 전 자사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을 내리게 한 일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관계자는 조 부사장의 행동에 대해 “법에 저촉되는지 검토할 것”이라며 “초유의 사례라 관련 법 조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법에 저촉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하면 항공사에 주의를 준다든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에서는 부사장이지만 기내에서는 승객으로 탔으니 승객으로 대우받고 행동했어야 하며, 한국에 돌아와서 교육을 강화한다든가 조치하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이다.조 부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던 중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서비스하지 않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8 12:17 전교조 17대 위원장 변성호 후보 당선 [한강타임즈]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현 지도부 사무처장인 변성호 후보가 당선됐다.전교조는 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변 후보가 50.23%의 득표율로 과반의 지지를 얻어 차재원 후부와 김은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수석부위원장에는 변 당선자의 러닝메이트인 박옥주 충북지부장이 선출됐다.변 당선자는 '전교조가 25년 동안 지켜온 참교육의 열정을 되살리고 입시 경쟁 교육의 폐해를 고치기 위해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6 10:59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퇴진요구 '취임 이후 13명 퇴사' [한강타임즈]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퇴진요구를 받고 있다.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호소문을 통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고 덧붙였다.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직원들에게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특히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사무국 27명 가운데 48%인 13명이 퇴사했으며, 일부 직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했다.또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02 19:29 [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설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5월 1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4-11-26 17:22 황선, 검찰 송치 예정 '인터넷 방송서 北 찬양고무' [한강타임즈]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북한 찬양, 고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선 대표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황선 대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인터넷 방송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7일 황선 대표는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황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또한 황선은 지난 2005년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1:45 검찰, 김양호 삼척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 김양호 삼척시장이 상대 후보를 허위 사실로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최근 김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인 김대수 전 삼척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해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주민 동의 없이 원전 유치에 나섰다고 주장해 김 전 시장 측으로부터 지난 7월 고소당했다.앞서 경찰은 김 시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24 01:54 ‘납품비리’ 신헌 前 롯데쇼핑 대표 징역 2년 [한강타임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는 21일 납품업체의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8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표이사로서 스스로 모든 직원에게 모범이 돼야 마땅함에도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벤더업체 등 관계자에게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고액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던 회사 대표로서 더 큰 욕심을 내서 3억 원이 넘는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세 군데 업체에서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점도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또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회사의 평판 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범죄의 피해가 결국 영세업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23 12:15 '간첩사건' 증인 前 남편 "국정원 돈 받고 허위진술" 주장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 씨에 대한 재판에서 국가정보원이 핵심 증인의 법정진술까지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씨에 대한 1심 재판에 주요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A씨의 전 남편 B씨는 17일 “유씨가 북한 보위부 일을 했다고 했던 A씨의 법정 진술은 거짓”이라며 “간첩신고 포상금을 받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정원이 A씨에게 거짓 증언을 하는 대가로 2000만원을 줬다”며 “뒤늦게 거짓 증언을 털어놓게 된 것은 양심의 가책 때문이다. 유씨에게도 연락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B씨는 A씨가 법정 진술까지는 꺼렸지만 국정원이 계좌로 돈을 입금해줘 법원에 나가게 됐다는 취지로도 말했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B 씨는 애초에 유우성 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11-17 17:22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前서초구 국장 징역 8월 실형 [한강타임즈]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이제 전 서초구청 국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채군의 개인정보를 부탁한 국정원 직원 송 모 씨도 유죄가 인정됐으나 청와대 전 행정관은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조 전 국장과 송씨가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부정한 목적으로 주고받은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조 전 행정관에 대해서는 진술의 신빙성 등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봤다. 이들은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불법 조회해 채 전 총장과 채군의 관계를 확인하는 정보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17 17: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다음다음끝끝
조현아, 4가지 혐의 적용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조현아 전 부사장은 고개를 숙이고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지난 2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4가지 혐의(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ㆍ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ㆍ강요ㆍ업무방해)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9:42 서재필 기념우표 '박사 탄생 150주년 기념 발행' [한강타임즈]서재필 기념우표 발행 소식이 전해졌다.미국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재단이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박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우표 시트를 발행했다.이번 우표는 서재필의 사랑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발행돼 부인인 뮤리엘 조안나 암스트롱 여사와 함께한 모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서재필의 사랑이야기 우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서재필 기념우표에 네티즌들은 "서재필 기념우표 대단하다", "서재필 기념우표 가지고 시펑", "서재필 기념우표 수집가들 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30 15:42 강우일 주교, 성탄 메시지 "절망의 골짜기를 걷는 이들" [전문] [한강타임즈]24일 강우일 주교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비판했다.강우일 주교는 성탄대축일 성야미사 강론에서 "헌법을 수호한다는 이들에게서 정당해산 판결을 받고, 불관용과 억압, 단죄와 처단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어둠의 시대를 통탄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강우일 주교는 "참담한 심정으로 절망의 골짜기를 걷는 이들 곁에 주님께서 침통하게 묵묵히 걷고 계시다"고 위로했다.또 강우일 주교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굴뚝 농성에 대해 "집단해고 당한 동료 노동자들을 대신해 전국 곳곳의 농성장에서, 70미터 고공의 굴뚝 위에서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동료들의 복직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노동자들 곁에 주님께서 함께 농성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2014년 성탄절 교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9 17:35 ‘폭언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한강타임즈]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결국 사임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그러나 저 개인의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더이상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았고 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여러가지 왜곡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다”며 “억울한 부분도 많지만 힘든 마음은 일단 접고 떠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제 발생 후 그동안 서울시향 대표직을 계속해온 이유는 자리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9 17:21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서울 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항공기를 되돌린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안전운행 저해,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대한항공 객실 담당 여모 상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 상무는 사건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을 보고한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번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사를 맡았던 국토교통부의 김 모 조사관을 오늘 오전 체포했다. 김 조사관은 조현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24 22:21 병역거부 기자회견 "사회에 최소한 물음이라도 던져보고자 선택" [한강타임즈]병역거부 기자회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박유호 씨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치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 소견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유호 씨는 "밖에서는 국가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고, 안에서는 폭력이 일상이 된 국방의 의무"라며 "더 이상 국방의 의무는 신성하지도 명예롭지도 않다"고 말했다.이어 박유호 씨는 "저는 딱히 장래가 촉망받는 젊은이도 아니다"라며 "이 사회에 최소한 물음이라도 던져보고자 병역거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또 박유호 씨는 '참으면 윤일병, 터지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유행한다며 최근 불거진 군대 사건을 언급한 후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국가다. 이런 나라는 저도 지키지 않겠다"고 말했다.병역거부 기자회견에 네티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4 13:44 박현정 의혹확인, 시민인권보호관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 [한강타임즈]박현정 의혹확인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박현정 대표에 대한 징계와 함께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회복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조사 결과 박 대표는 여성 직원들에게 "마담 하면 잘하겠다", "네가 애교가 많아서 늙수그레한 노인네들한테 한 번 보내보려고" 등의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남성 직원에게는 "너는 나비 넥타이 매고 예쁘게 입혀서 나이 많고 돈 많은 할머니들에게 보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윤상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직위를 이용해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저질 욕설로 언어폭력을 행사한 건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4 13:38 조현민, 불난 집에 부채질?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한강타임즈]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ㆍ진에어 전무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땅콩회항 문제는)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했다.조현민 전무는 17일 마케팅팀 소속 직원들에게 "유연한 조직문화,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고, 저부터 반성한다"는 내용이 이메일을 보냈다.이어 조현민 전무는 또 "손해는 봐도 진심이 항상 승부하는 것을 봤다"면서 "어제의 실수, 오늘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이 꽉 깨물고 다짐한다"고 강조했다.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로, 29세에 임원(상무보)을 달았으며, 현재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 임원 7679명 중 최연소 임원이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2 23:42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검찰 '진술과 내부문건 확보' [한강타임즈]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방침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대한항공이 이번 사건을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관련 증거를 조작하려 했다는 진술과 내부문건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관여하고 지시한 정황이 담긴 내부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검찰은 이번 주 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임원들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너무 늦은 듯", "조현아 사전 구속영장 이번주 당장 내일 청수해햐지", "조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22 17:15 전두환 처남 압구정 아파트 경매서 고가낙찰 [한강타임즈]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전씨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창석 씨 소유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245.2㎥가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110%인 34억1100만원에 낙찰됐다.이 아파트는 올해 5월 1순위 근저당권자인 저축은행이 임의경매 신청을 해 경매에 나왔다.경매 당일 8명의 응찰자가 지원해 법인사업자가 최고가를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2위는 34억300만원, 3위는 33억3100만원을 써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낙찰금액으로는 경매비용으로 1500여만원을 내야하고 1·2순위 근저당 및 지방세로 추정되는 강남세무서 압류 등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12-18 12:31 조현아 사과쪽지, 퍼포먼스였나? 연락두절 승무원, 알고보니 근무 중 [한강타임즈]조현아 사과쪽지 전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14일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어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 사무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계속 사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아 사과쪽지 방문 당시 "박창진 사무장은 병가로 휴가를 냈고, 해당 여자 승무원은 현재 지상근무 중이었다"고 한다.이어 이 매체는 "회사에서 근무중인 직원에게 사과를 하러 승무원의 집을 찾아간 셈"이라고 지적했다.또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근 중인 직원에게 사과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6 21:18 조현아 사과쪽지, 네티즌 반응은 '싸늘' [한강타임즈]조현아 사과쪽지 전달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가 사과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14일 사무장과 승무원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에 없어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왔다.이어 15일에도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준비한 편지만 우편함에 남기고 왔다고 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 사무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계속 사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아 사과쪽지에 네티즌들은 "무슨 러브레터 보내냐? 삼고초려해서라도 직접 대면하는게 경우아닐까? 사과도 갑질인가?", "집 주소는 당사자가 회사에 제공한 정보이지만, 이렇게 사사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5 18:03 신은미 경찰출석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콘서트.." [한강타임즈]신은미 경찰출석 소식이 전해졌다.재미교포 신은미가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에게 북한을 찬양한 듯한 발언은 "왜곡된 허위 보도"라고 주장했다.신은미는 "모국을 사랑하는 동포로서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국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허위 보도로 말미암아 저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학에서도 똑같은 강연을 했고 책에도 나온 내용인데 왜 이번에만 '종북 콘서트'인지 이해 못 하겠다"고 말했다.신은미는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15일 재출석해 추가 조사받을 예정이다.신은미 경찰출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은미 경찰출석 무슨이야기 했을까?", "신은미 경찰출석탈북자들과 끝짱 토론해봐 ! 하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15 17:53 경찰 '종북콘서트 논란' 황선 자택 압수수색.. 신은미 출국금지!! [한강타임즈 김진동 기자]경찰이 이른바 '종북콘서트' 논란에 휩싸인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함께 고발된 신은미 씨는 경찰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경찰은 신 씨를 출국 정지 조치했다.황씨와 신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문화콘서트’를 서울·대구 등지에서 열었다.보수언론에서 이를 ‘종북콘서트’라며 문제삼았고, 활빈단과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가 이들을 국가보안법의 반국가단체 찬양·고무 혐의로 고발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신씨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법무부에 요청해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를 출국정지시켰다.신씨와 황씨는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익산 A고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11 22:41 검찰, 경기 구리시장 징역 10월 구형 [한강타임즈]검찰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박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토부의 승인이 나지 않은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마치 승인이 난 것처럼 홍보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11 19:33 '비선논란' 정윤회씨 딸 이화여대 수시 합격 [한강타임즈]‘비선 논란’의 핵심인 정윤회(59)씨와 최순실(58·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딸 정아무개(19)씨가 2015학년도 이화여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정 양은 지난 달 28일 발표된 이화여자 건강과학대 체육과학부 수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승마 특기자로 합격한 정양은 지난 9월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마장마술 경기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이화여대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공정히 심사했고 정 양의 아버지가 누군지는 합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화여대가 7월 발표한 입시요강을 보면, 체육특기자전형은 최근 3년 이내 국제 또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종목 3위 이내 입상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 전형은 서류 및 면접 시험을 거쳐 6명을 선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9 03:48 국토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법 위반 검토” [한강타임즈]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륙 전 자사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을 내리게 한 일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관계자는 조 부사장의 행동에 대해 “법에 저촉되는지 검토할 것”이라며 “초유의 사례라 관련 법 조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법에 저촉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하면 항공사에 주의를 준다든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에서는 부사장이지만 기내에서는 승객으로 탔으니 승객으로 대우받고 행동했어야 하며, 한국에 돌아와서 교육을 강화한다든가 조치하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이다.조 부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던 중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서비스하지 않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8 12:17 전교조 17대 위원장 변성호 후보 당선 [한강타임즈]제17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현 지도부 사무처장인 변성호 후보가 당선됐다.전교조는 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변 후보가 50.23%의 득표율로 과반의 지지를 얻어 차재원 후부와 김은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수석부위원장에는 변 당선자의 러닝메이트인 박옥주 충북지부장이 선출됐다.변 당선자는 '전교조가 25년 동안 지켜온 참교육의 열정을 되살리고 입시 경쟁 교육의 폐해를 고치기 위해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2-06 10:59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퇴진요구 '취임 이후 13명 퇴사' [한강타임즈]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퇴진요구를 받고 있다.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호소문을 통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가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고 덧붙였다.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직원들에게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특히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사무국 27명 가운데 48%인 13명이 퇴사했으며, 일부 직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했다.또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2-02 19:29 [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설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5월 1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4-11-26 17:22 황선, 검찰 송치 예정 '인터넷 방송서 北 찬양고무' [한강타임즈]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북한 찬양, 고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선 대표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황선 대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인터넷 방송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7일 황선 대표는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황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또한 황선은 지난 2005년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1:45 검찰, 김양호 삼척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한강타임즈] 김양호 삼척시장이 상대 후보를 허위 사실로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최근 김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인 김대수 전 삼척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해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주민 동의 없이 원전 유치에 나섰다고 주장해 김 전 시장 측으로부터 지난 7월 고소당했다.앞서 경찰은 김 시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24 01:54 ‘납품비리’ 신헌 前 롯데쇼핑 대표 징역 2년 [한강타임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는 21일 납품업체의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8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표이사로서 스스로 모든 직원에게 모범이 돼야 마땅함에도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벤더업체 등 관계자에게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고액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던 회사 대표로서 더 큰 욕심을 내서 3억 원이 넘는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세 군데 업체에서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점도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또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회사의 평판 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범죄의 피해가 결국 영세업체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23 12:15 '간첩사건' 증인 前 남편 "국정원 돈 받고 허위진술" 주장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 씨에 대한 재판에서 국가정보원이 핵심 증인의 법정진술까지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씨에 대한 1심 재판에 주요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A씨의 전 남편 B씨는 17일 “유씨가 북한 보위부 일을 했다고 했던 A씨의 법정 진술은 거짓”이라며 “간첩신고 포상금을 받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정원이 A씨에게 거짓 증언을 하는 대가로 2000만원을 줬다”며 “뒤늦게 거짓 증언을 털어놓게 된 것은 양심의 가책 때문이다. 유씨에게도 연락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B씨는 A씨가 법정 진술까지는 꺼렸지만 국정원이 계좌로 돈을 입금해줘 법원에 나가게 됐다는 취지로도 말했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B 씨는 애초에 유우성 씨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11-17 17:22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前서초구 국장 징역 8월 실형 [한강타임즈]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 모 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이제 전 서초구청 국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채군의 개인정보를 부탁한 국정원 직원 송 모 씨도 유죄가 인정됐으나 청와대 전 행정관은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조 전 국장과 송씨가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부정한 목적으로 주고받은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조 전 행정관에 대해서는 진술의 신빙성 등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봤다. 이들은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불법 조회해 채 전 총장과 채군의 관계를 확인하는 정보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4-11-1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