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지하철9호선 2단계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이 착공 7년만에 개통한다.지하철 9호선은 한강을 따라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황금노선', '골드라인'으로 불리며, 인근 부동산 가격이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개화~신논현 27㎞를 잇는 1단계 구간은 정거장 25곳, 환승역 6곳이다.28일 개통을 앞둔 2단계 구간(4.5㎞)은 언주, 선정릉(분당선), 삼성중앙, 봉은사, 종합운동장(2호선) 역 등 총 5개 역사가 신설되고 2곳은 환승역으로 다른 노선을 갈아 탈 수 있다.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3단계 구간은 종합운동장~보훈병원 9.1㎞로 잠실, 삼전, 석촌(8호선), 방이사거리, 신방이, 올림픽공원(5호선), 오륜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3-28 07:54
[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4일,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현재 지상철도로 인해 용산의 동·서 지역 분리는 물론 교통 및 생활불편 등이 초래되는 등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와 지하화에 대한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됐다.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은 서울시와 경기도 소속 7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용산, 동작, 영등포, 구로,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가 힘을 합쳐 진행하고 있다.사업 구간은 서울역 ~ 당정역 32Km이며 7개 지자체 공동 발주 형태다. 용역금액은 705,000천원이며 용산구는 110,685천원을 분담했다.용역기간은 2013년 5월 30일 ~ 2014년 5월 29일까지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4-02-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