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 생존자 39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가 향년 94세로 지난 6일 별세했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박 할머니가 전날 오후 8시40분께 별세했다고 7일 밝혔다.박 할머니는 1922년 경남 남해군 고현면 관당마을에서 출생했다.16살때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일본군에 끌려간 뒤 6년 간 고초를 겪은 뒤 해방을 맞고도 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만주에서 7년을 더 머물다 부산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남해군은 지난해 8월 박 할머니 이름을 따 '숙이공원'을 조성하고 서 있는 모습의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 정대협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이 악화됐던 박 할머니가 최근 폐렴으로 다시 입원하셨던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7 10:45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 별세 '5년만에 앨범 발표했었는데..' [한강타임즈]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14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덕환씨는 십이지장암으로 투병해 왔다고 한다.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조덕환은 지난 2월 5년 만에 직접 작사, 작곡한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과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까지 총 2곡이 수록돼 있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이후 지난 5월 15년만에 돌아온 양병집의 '흔치 않은 노래들 (A FEW GOOD SONGS)'에 참여했다. 또 2015년 가요/음악 | 이아람 기자 | 2016-11-14 19:21 故 백남기씨 유족, 가족 비방한 극우단체 대표 등 고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25일 별세한 농민 고(故) 백남기씨 유족들이 가족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극우단체 대표 등을 고소했다.유족 법률 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11일 백씨 유족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김세의 MBC 기자·윤서인 만화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장기정 대표는 가족들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의 기자와 윤서인 만화가는 백씨의 막내딸인 민주화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에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게시한 것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7:42 경찰 직사물대로 맞은 백남기 농민 의식불명 317일째 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숨진 백남기 농민 시신을 부검하겠다면서 시신부검 영장을 검찰에 신청하고 검찰이 법원에 시신부검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정렬 전직 판사가 이같은 경찰과 검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신청이 부당하다는 법률적 해석을 내놨다.이정렬 전 판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백남기 선생님의 사인(死因)이 물대포에 의한 외상(外傷)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한다”면서 “그런 의견이 왜 부당하냐면... ‘부검’은 형사소송법상 ‘사체의 해부’에 해당한다. ‘사체의 해부’는 형사소송법 제140조에 규정된 바와 같이 ‘검증’의 일종이다. 검증을 할 때에는 형사소송법 제219조, 제121조에 따라 검사, 피의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6 17:55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 노환으로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에 마련' [한강타임즈]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다.박승복 회장은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샘표식품 창업주인 선친 박규회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이후 한국식산은행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1965년부터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55세에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상장회사 협의회 회장,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9-24 23:17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큰딸 리즐役 차미안 카 별세 ‘향년 73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랍 대위의 맏딸 리즐 역을 맡은 배우 차미안 카가 향년 73세 나이로 별세했다.카의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각) “카는 치매의 희귀형태인 복합증상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1965년 당시 21살이었던 카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라프 대령의 일곱남매 중 큰딸 리즐 역을 맡아 노래 ‘식스틴 고잉 온 세븐틴(Sixteen Going On Seventeen)’, ‘에델바이스(Edelweiss)을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이후 카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한 경험을 토대로 ‘영원한 리즐’과 ‘리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 2권을 출간하고, 작품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외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9-19 15:24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3분 카레와 케첩 등을 만들고 대중화 한 오뚜기그룹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고인은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었던 만큼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6일이다.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9년 오뚜기식품공업을 설립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레를 생산해 대중화했고 1971년에는 토마토케첩, 1972년에는 마요네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 아들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고인은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315억원 규모의 개인 주식 3만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9-13 09:09 '희극인들의 대부' 구봉서 별세, 발인 오는 29일 새벽 6시 [한강타임즈]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씨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구봉서 씨는 27일 오전 1시께 노환으로 삶을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꾸려졌다.장례식은 평창동 예능교회가 주관하고 발인은 오는 29일 새벽 6시다.코미디언 구봉서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의 대부로서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코미디영화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1969년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그가 주연을 맡은 ‘수학여행’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영화 해외 진출에 큰 족적을 남겼다.201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8-27 08:02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 미국 거주하는 30대男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는 미국에 사는 3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5일 이같은 혐의(전기통신기본법위반 )로 최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미국에 거주중인 최씨를 지명수배하고 이메일과 국제전화, 국제우편 발송 등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응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최씨는 지난 6월30일 유포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고 오후 3시 발표 예정'이라는 속칭 '이건희 사망설'의 조작기사를 만들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게시판에 게시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불특정 일자에 일베에 올렸던 '[속보] 이건희 전 삼성 회장, 29일 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25 13:12 손학규 “난립한 정치에 힘 보태겠다” 정계복귀 여러 차례 강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칩거생활을 거두고 자신의 정계복귀를 암시하는 하산(下山)을 시사했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정치행보를 보이지 않고 신중한 탐색에 돌입해있는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최근 ‘상주(喪主) 정치’에 들어서고, 향후 정계복귀를 다시 밝혀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학규 전 고문은 일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바친 고(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지키며 이와 같은 정계로에의 ‘컴백’ 의지를 수차례 피력했다.일평생 정신적 지주로 삼아왔던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서 ‘상주’를 자처하면서 모습을 나타낸 손학규 전 고문이 다시 한 번 정치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기에 정가에서는 ‘상주 정치’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는 것이다. 손학규 전 고문은 지난해 11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2 09:35 KT, 삼성SDS와 ‘GiGA IoT 홈 프리미엄팩’ 선보여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맞는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KT에 따르면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이다.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아울러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해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6-08-17 14:14 백무현 화백 별세 “서민과 따스한 세상 함께 그린 인생” 우리사회 군사독재 권력과 불의, 정경유착 등 퇴폐적 문화에 당당히 맞섰던 화가 백무현 화백이 지난 15일 저녁 별세했다. 고인은 살아 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둥글뭉쩍’ 넉넉하면서도 모나지 않게 그렸고 박근혜 대통령 친부 故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예리한 붓끝으로 날카롭게 묘사하는 등 일평생을 시사만화를 통해 이세상의 진실을 쫓아 살아왔다. 백무현 화백 누린 이세상은 52세의 일기로, 백무현 화백의 귀천 소식은 백무현 화백이 슬하 남긴 딸 백승영씨와 아들 백승건씨가 15일 오전에 알려왔다.상주에 따르면 故 백무현 화백은 지난 15에 귀천했으며 빈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388-1번지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실(02-3010-2292)이며, 백무현 화백의 장지는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8-16 16:05 이미자 성실납세? 하늘소리 측 “35억 소득 10억으로 축소신고” 반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미자의 공연을 10년간 진행해온 공연기획사 하늘소리가 이미자가 10년간 35억 소득을 10억으로 축소신고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늘소리 이광희 대표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공연 출연료 35억 원을 10억으로 축소 신고했다”며 “나머지 25억원은 매니저 권모 씨(2014년 별세)의 차명계좌와 현금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이 대표 계좌, 하늘소리 법인 계좌, 이미자의 10년간의 소득 신고 자료를 증거로 공개했다. 앞서 이미자 측은 “‘하늘소리’와 계약한 매니저를 통해 출연료를 수령했을 뿐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아니다”라며 “출연료에 대해 성실히 납세했다”고 반박했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6-08-16 15:50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지난해 초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왔던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이 22일 오전 끝내 별세했다. 향년 65세.고인은 최근 병세가 호전되다가 갑자기 상태가 위중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부인과 1남을 두고 있으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은 24일이다.지난 1983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고인은 2007년 신한생명 사장을, 2010년 12월 신한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1월 혈액암 증세로 행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11월 신한은행 고문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7-22 14:29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 '장례식 8일 엄수' [한강타임즈]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사위와 장모의 좌충우돌 리얼리티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지난 13일 '백년손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포리 넘버원 할머니 최복례 씨가 지난 6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ㅇ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지난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장례식은 8일 엄수된 것으로 알려졌다.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 "이미 녹화된 고인의 촬영 분에 대해서는 유족의 뜻을 받아들여 별도의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낸다”며 “출연 마지막 방송에서 추모영상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7-14 22:21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 "왜 그동한 혼자서 살았는지.." [한강타임즈]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10일 오전 8시 23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0명(국내 38명, 국외 2명)으로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2013년 유희남 할머니는 방문객들에게 '왜 그동한 혼자서 살았는지 모르겠다. 늘 혼자라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외롭게 살면서 병원에 갈때도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혼자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7-10 14:51 KT, ‘평창 5G 규격’ 공개..“5G 국제표준 반영 입지 다져”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제공할 다양한 체감형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등 5G 시범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계획안을 공개했다. KT는 ‘평창 5G 규격’이 3GPP 국제 표준 일정보다 시기적으로 18개월 이상 빠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6-06-23 14:0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생존자 41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지난 22일 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정대협은 23일 "할머니의 인생에 큰 아픔을 가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 정부의 범죄를 밝혀내겠다"며 고인을 애도했다.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1명(국내 29명·국외 2명)이 됐다.유족의 요청에 따라 할머니의 신원과 사진을 공개하지않고 장례 또한 비공개로 치러질 방침이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1:43 故무하마드 알리, 클린턴 "그가 한 선택이 우리 모두를 이곳에 있게 했다" [한강타임즈] 故 무하마드 알리가 고향에 묻혔다지난 10일(현지시간) 무하마드 알리가 고향인 켄터키 주 루이빌의 케이브힐 공동묘지에 묻혔다.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는 지난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후 세계적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10일 유족과 친척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관식이 치러졌다.루이빌의 'KFC 염! 센터'에서 공개 추도식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오린 해치 미국 상원 임시의장,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은퇴 풋볼선수 짐 브라운 등 약 1만5천 명이 참석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조사(弔辭)에서 "그가 복싱 | 김지수 기자 | 2016-06-11 14:27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던’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무하마드 알리의 대변인은 이날 알리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알리는 은퇴 3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지난 32년 동안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1942년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했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며 전설의 복서가 됐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6-06-04 16:46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처남 '이성호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성호 전 워싱턴DC 한인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전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오피스텔에서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현관 앞 신문이 20일자부터 쌓여 있는 것으로 미뤄 19일 전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전 회장은 고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막내동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상대 졸업 후 미국 에머리대에서 유학했다.아내와 이혼했고 아들 2명은 미국에 거주해 홀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27 09:39 강영훈 전 총리 별세, 북한정권은 반대했지만 늘 북한주민 걱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효수 씨와의 사이에 남매 변호사인 장남 성용씨, 장녀 효영씨, 차녀 혜연씨 등 1남 2녀를 남겼다.강영훈 전 총리는 88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그해 일개 초선의원이었지만, 노태우 대통령은 강영훈 초선의원을 국무총리에 임명했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이때 자심의 품속에서만 간직했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총리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강영훈 전 총리는 지난 1922년 평북 창성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 만주 건국대를 다니다가 학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광복 후 한국군 창군을 주도한 뒤 군인의 길을 걸였다. 강영훈 전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0 16:51 [부고] 강영훈 前 국무총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3시 7분께 향년 94세로 별세했다.한국적십자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강 전 총리는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나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두루 역임하며 주한 영국 대사 등 외교관으로도 활동했던 인물이다.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5-10 15:43 안철수 "故방우영 조선일보 이사 "한국 언론史에 큰 족적 남긴 분"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고(故)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에 관해 "기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언론의) 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안다"고 평했다.안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에 차려진 방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방 고문은) 한국 언론사(史)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천정배 공동대표와 장병완·박선숙·이상돈 당선인을 대동하고 빈소를 방문, 20여분간 머무르며 조문했다. 같은 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방 고문은 1952년 공무국 견습생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다 1960년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이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 생존자 39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가 향년 94세로 지난 6일 별세했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박 할머니가 전날 오후 8시40분께 별세했다고 7일 밝혔다.박 할머니는 1922년 경남 남해군 고현면 관당마을에서 출생했다.16살때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일본군에 끌려간 뒤 6년 간 고초를 겪은 뒤 해방을 맞고도 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만주에서 7년을 더 머물다 부산을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남해군은 지난해 8월 박 할머니 이름을 따 '숙이공원'을 조성하고 서 있는 모습의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 정대협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이 악화됐던 박 할머니가 최근 폐렴으로 다시 입원하셨던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7 10:45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 별세 '5년만에 앨범 발표했었는데..' [한강타임즈]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14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덕환씨는 십이지장암으로 투병해 왔다고 한다.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조덕환은 지난 2월 5년 만에 직접 작사, 작곡한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과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까지 총 2곡이 수록돼 있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이후 지난 5월 15년만에 돌아온 양병집의 '흔치 않은 노래들 (A FEW GOOD SONGS)'에 참여했다. 또 2015년 가요/음악 | 이아람 기자 | 2016-11-14 19:21 故 백남기씨 유족, 가족 비방한 극우단체 대표 등 고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25일 별세한 농민 고(故) 백남기씨 유족들이 가족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극우단체 대표 등을 고소했다.유족 법률 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11일 백씨 유족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김세의 MBC 기자·윤서인 만화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장기정 대표는 가족들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의 기자와 윤서인 만화가는 백씨의 막내딸인 민주화씨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에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게시한 것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7:42 경찰 직사물대로 맞은 백남기 농민 의식불명 317일째 사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숨진 백남기 농민 시신을 부검하겠다면서 시신부검 영장을 검찰에 신청하고 검찰이 법원에 시신부검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정렬 전직 판사가 이같은 경찰과 검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신청이 부당하다는 법률적 해석을 내놨다.이정렬 전 판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백남기 선생님의 사인(死因)이 물대포에 의한 외상(外傷)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한다”면서 “그런 의견이 왜 부당하냐면... ‘부검’은 형사소송법상 ‘사체의 해부’에 해당한다. ‘사체의 해부’는 형사소송법 제140조에 규정된 바와 같이 ‘검증’의 일종이다. 검증을 할 때에는 형사소송법 제219조, 제121조에 따라 검사, 피의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9-26 17:55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 노환으로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에 마련' [한강타임즈]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다.박승복 회장은 192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샘표식품 창업주인 선친 박규회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이후 한국식산은행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1965년부터 재무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초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55세에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상장회사 협의회 회장,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9-24 23:17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큰딸 리즐役 차미안 카 별세 ‘향년 73세’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랍 대위의 맏딸 리즐 역을 맡은 배우 차미안 카가 향년 73세 나이로 별세했다.카의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각) “카는 치매의 희귀형태인 복합증상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1965년 당시 21살이었던 카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라프 대령의 일곱남매 중 큰딸 리즐 역을 맡아 노래 ‘식스틴 고잉 온 세븐틴(Sixteen Going On Seventeen)’, ‘에델바이스(Edelweiss)을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이후 카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한 경험을 토대로 ‘영원한 리즐’과 ‘리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 2권을 출간하고, 작품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외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9-19 15:24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3분 카레와 케첩 등을 만들고 대중화 한 오뚜기그룹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고인은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었던 만큼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6일이다.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9년 오뚜기식품공업을 설립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레를 생산해 대중화했고 1971년에는 토마토케첩, 1972년에는 마요네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 아들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고인은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315억원 규모의 개인 주식 3만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9-13 09:09 '희극인들의 대부' 구봉서 별세, 발인 오는 29일 새벽 6시 [한강타임즈]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씨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구봉서 씨는 27일 오전 1시께 노환으로 삶을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꾸려졌다.장례식은 평창동 예능교회가 주관하고 발인은 오는 29일 새벽 6시다.코미디언 구봉서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의 대부로서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코미디영화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1969년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그가 주연을 맡은 ‘수학여행’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영화 해외 진출에 큰 족적을 남겼다.201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8-27 08:02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 미국 거주하는 30대男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망설 최초 유포자는 미국에 사는 3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5일 이같은 혐의(전기통신기본법위반 )로 최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미국에 거주중인 최씨를 지명수배하고 이메일과 국제전화, 국제우편 발송 등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응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최씨는 지난 6월30일 유포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고 오후 3시 발표 예정'이라는 속칭 '이건희 사망설'의 조작기사를 만들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게시판에 게시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불특정 일자에 일베에 올렸던 '[속보] 이건희 전 삼성 회장, 29일 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8-25 13:12 손학규 “난립한 정치에 힘 보태겠다” 정계복귀 여러 차례 강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칩거생활을 거두고 자신의 정계복귀를 암시하는 하산(下山)을 시사했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정치행보를 보이지 않고 신중한 탐색에 돌입해있는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최근 ‘상주(喪主) 정치’에 들어서고, 향후 정계복귀를 다시 밝혀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학규 전 고문은 일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바친 고(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지키며 이와 같은 정계로에의 ‘컴백’ 의지를 수차례 피력했다.일평생 정신적 지주로 삼아왔던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서 ‘상주’를 자처하면서 모습을 나타낸 손학규 전 고문이 다시 한 번 정치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기에 정가에서는 ‘상주 정치’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는 것이다. 손학규 전 고문은 지난해 11월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22 09:35 KT, 삼성SDS와 ‘GiGA IoT 홈 프리미엄팩’ 선보여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맞는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KT에 따르면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이다.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아울러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해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6-08-17 14:14 백무현 화백 별세 “서민과 따스한 세상 함께 그린 인생” 우리사회 군사독재 권력과 불의, 정경유착 등 퇴폐적 문화에 당당히 맞섰던 화가 백무현 화백이 지난 15일 저녁 별세했다. 고인은 살아 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둥글뭉쩍’ 넉넉하면서도 모나지 않게 그렸고 박근혜 대통령 친부 故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예리한 붓끝으로 날카롭게 묘사하는 등 일평생을 시사만화를 통해 이세상의 진실을 쫓아 살아왔다. 백무현 화백 누린 이세상은 52세의 일기로, 백무현 화백의 귀천 소식은 백무현 화백이 슬하 남긴 딸 백승영씨와 아들 백승건씨가 15일 오전에 알려왔다.상주에 따르면 故 백무현 화백은 지난 15에 귀천했으며 빈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388-1번지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실(02-3010-2292)이며, 백무현 화백의 장지는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8-16 16:05 이미자 성실납세? 하늘소리 측 “35억 소득 10억으로 축소신고” 반박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미자의 공연을 10년간 진행해온 공연기획사 하늘소리가 이미자가 10년간 35억 소득을 10억으로 축소신고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늘소리 이광희 대표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공연 출연료 35억 원을 10억으로 축소 신고했다”며 “나머지 25억원은 매니저 권모 씨(2014년 별세)의 차명계좌와 현금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이 대표 계좌, 하늘소리 법인 계좌, 이미자의 10년간의 소득 신고 자료를 증거로 공개했다. 앞서 이미자 측은 “‘하늘소리’와 계약한 매니저를 통해 출연료를 수령했을 뿐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아니다”라며 “출연료에 대해 성실히 납세했다”고 반박했다. 연예가화제 | 박지은 기자 | 2016-08-16 15:50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지난해 초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왔던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이 22일 오전 끝내 별세했다. 향년 65세.고인은 최근 병세가 호전되다가 갑자기 상태가 위중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부인과 1남을 두고 있으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은 24일이다.지난 1983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고인은 2007년 신한생명 사장을, 2010년 12월 신한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1월 혈액암 증세로 행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11월 신한은행 고문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7-22 14:29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 '장례식 8일 엄수' [한강타임즈]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사위와 장모의 좌충우돌 리얼리티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지난 13일 '백년손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포리 넘버원 할머니 최복례 씨가 지난 6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ㅇ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지난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장례식은 8일 엄수된 것으로 알려졌다.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 "이미 녹화된 고인의 촬영 분에 대해서는 유족의 뜻을 받아들여 별도의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낸다”며 “출연 마지막 방송에서 추모영상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07-14 22:21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 "왜 그동한 혼자서 살았는지.." [한강타임즈]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10일 오전 8시 23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0명(국내 38명, 국외 2명)으로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2013년 유희남 할머니는 방문객들에게 '왜 그동한 혼자서 살았는지 모르겠다. 늘 혼자라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외롭게 살면서 병원에 갈때도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혼자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7-10 14:51 KT, ‘평창 5G 규격’ 공개..“5G 국제표준 반영 입지 다져”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제공할 다양한 체감형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등 5G 시범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계획안을 공개했다. KT는 ‘평창 5G 규격’이 3GPP 국제 표준 일정보다 시기적으로 18개월 이상 빠 휴대폰/통신 | 이영호 기자 | 2016-06-23 14:0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생존자 41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지난 22일 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정대협은 23일 "할머니의 인생에 큰 아픔을 가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 정부의 범죄를 밝혀내겠다"며 고인을 애도했다.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1명(국내 29명·국외 2명)이 됐다.유족의 요청에 따라 할머니의 신원과 사진을 공개하지않고 장례 또한 비공개로 치러질 방침이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6-23 11:43 故무하마드 알리, 클린턴 "그가 한 선택이 우리 모두를 이곳에 있게 했다" [한강타임즈] 故 무하마드 알리가 고향에 묻혔다지난 10일(현지시간) 무하마드 알리가 고향인 켄터키 주 루이빌의 케이브힐 공동묘지에 묻혔다.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는 지난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후 세계적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10일 유족과 친척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관식이 치러졌다.루이빌의 'KFC 염! 센터'에서 공개 추도식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오린 해치 미국 상원 임시의장,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은퇴 풋볼선수 짐 브라운 등 약 1만5천 명이 참석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조사(弔辭)에서 "그가 복싱 | 김지수 기자 | 2016-06-11 14:27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던’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무하마드 알리의 대변인은 이날 알리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알리는 은퇴 3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지난 32년 동안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1942년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했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며 전설의 복서가 됐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6-06-04 16:46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처남 '이성호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성호 전 워싱턴DC 한인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전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오피스텔에서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현관 앞 신문이 20일자부터 쌓여 있는 것으로 미뤄 19일 전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전 회장은 고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막내동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상대 졸업 후 미국 에머리대에서 유학했다.아내와 이혼했고 아들 2명은 미국에 거주해 홀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27 09:39 강영훈 전 총리 별세, 북한정권은 반대했지만 늘 북한주민 걱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효수 씨와의 사이에 남매 변호사인 장남 성용씨, 장녀 효영씨, 차녀 혜연씨 등 1남 2녀를 남겼다.강영훈 전 총리는 88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그해 일개 초선의원이었지만, 노태우 대통령은 강영훈 초선의원을 국무총리에 임명했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이때 자심의 품속에서만 간직했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총리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강영훈 전 총리는 지난 1922년 평북 창성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 만주 건국대를 다니다가 학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광복 후 한국군 창군을 주도한 뒤 군인의 길을 걸였다. 강영훈 전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0 16:51 [부고] 강영훈 前 국무총리 별세 [한강타임즈]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3시 7분께 향년 94세로 별세했다.한국적십자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강 전 총리는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나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두루 역임하며 주한 영국 대사 등 외교관으로도 활동했던 인물이다.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5-10 15:43 안철수 "故방우영 조선일보 이사 "한국 언론史에 큰 족적 남긴 분"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고(故)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에 관해 "기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언론의) 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안다"고 평했다.안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에 차려진 방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방 고문은) 한국 언론사(史)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천정배 공동대표와 장병완·박선숙·이상돈 당선인을 대동하고 빈소를 방문, 20여분간 머무르며 조문했다. 같은 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방 고문은 1952년 공무국 견습생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다 1960년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이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