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손학규 기자회견 전문 “국민의당과 통합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빅텐트론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이 됐던 손학규 의장이 국민의당과 통합을 전격 선언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70)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정치, 국가 대개혁의 중심이자 정권교체를 이루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역”이라며 “오늘 국민주권개혁회의는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손학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수구세력은 정권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철저히 배제하고, 집단적인 문자테러를 가하는 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2:32 손학규 장고 끝에 악수라더니, 국민의당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강진 칩거생활을 접고 하산한 다음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던 손학규 의장이 국민의당과 통합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손학규 의장의 통합으로 파괴력 생길까? 손학규 합류로 안철수 이벤트는 성공할까? 손학규에 이어 다음 합류 주자는? 등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각당과 대선주자들은 저마다 계산이 분주한 모양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7일 오전 국민의당과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손학규 의장의 이날 통합은 제3지대 중도 텐트의 세력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기존 대선 구도에 지각 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손학규 의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1:41 문재인 지지율 32% '정권교체 신뢰도 상승' ...안희정 10% 황교안 9%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각각 10%와 9%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질문한 1월 4~5일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문 전 대표는 3%포인트 올랐다. 안 지사와 황 대행은 각각 7%포인트, 6%포인트 상승해 상대적으로 변화폭이 컸다.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과 이재명 성남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03 11:26 '벚꽃 대선' 야권 대권 주자 부인들 내조 정치 치열!! [한강타임즈]'벚꽃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야권 텃밭에서 대권 주자 부인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여·야 각 당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될 경우 내조 정치, 내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질주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인 김정숙(63)씨의 '호남 공 들이기'는 지난해 추석 이후 해를 넘겨 이어졌다.매주 토요일이면 '남행열차'를 탔다. 어김없이 1박했다. 스스로를 "광주 특보"라며 '호남 구애'에 나선 지도 6개월이나 됐다. 경로당 배식 봉사에서 복지시설 위문, 종교 지도자나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대화,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곳에서의 하룻밤까지.김씨는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7 문재인 "일자리 창출 공약의 좋은 사례 , 박원순표 '성동구 마장동 찾동' 지목"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대선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잇따라 유화적인 메시지를 쏟아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대선 경선 경쟁자들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실상 저로서는 박 시장이 가장 버거운 상대였다"고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박 시장은 지지율과 무관하게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며 "당장 국정을 맡아도 서울 시정처럼 문제없이 수행할 분"이라고도 했다.문 전 대표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도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양보를 통해서 협력해 나가는 것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면서 "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우리 당이 정권을 교체하는 데 큰 힘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0 옴짝달싹 국민의당, 내부에선 "이번엔 민주당 집권이 순리" 패배론도 고개 들어 [한강타임즈]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노선으로 자강론을 택한 국민의당이 19일 주요 대선 주자의 지지율 부진과 당세 정체에 대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전 총리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등 초조함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모습이다.박지원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번 (당내 후보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합류를 요청했다.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스스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음에도 "정 전 총리는 다른 데 가실 곳이 없다"며 "국민의당에 오셔서 국민의당도 동반성장시켜 달라. 어떤 불이익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드리겠지만 더 마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9 '비문주자들 탈당 없다" 한 목소리...'킹메이커' 꿈꾸는 박지원의 원맨쇼!! [한강타임즈]민주당 내 '비문재인' 주자로 분류되는 이재명 성남시장·박원순 서울시장·김부겸 의원은 1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들의 민주당 탈당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탈당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박 대표가 경선이 잘 안되면 제가 (민주당을)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다는데, 그럴 가능성 없다"며 "저는 그렇게 정치하지 않는다. 끝까지 일단 이 구조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 역시 탈당설을 부인했다. 이날 서울시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이 한 번 선택하면 거기에 대해선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가 불리해졌다고 나가고 그러면 국민이 좋아하시겠냐"라며 "그런 생각이 전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31 김종인 - 반기문과 결부에 “기분 나쁘다” 왜 그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하면서 국내 대선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각 대선 주자들 역시 그간에 지지기반이 흔들리면서 요동하기 시작한 대선판도에 대해 각자 복잡한 셈법을 찾기에 분주하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개헌, 제3지대 ‘빅텐트론’ 또는 ‘제3지대론’ 등에 맞물려 새누리당 친박계와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모든 세력이 개헌을 명분으로 헤쳐 모인다는 정계 개편 시나리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뒤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문 진영의 핵심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2월 탈당설’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조짐이 감지됐고, 이에 김 전 대표를 둘러싼 형세를 분석해 봤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09:42 문재인, 11%p 격차 반기문 제치고 1위...더불어민주당 41% 고공질주!!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전날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지지율 격차는 10% 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단 이번 여론조사에는 반 전 총장 귀국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 이날 공개한 결과를 보면 문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12월6~8일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이어 반 전 총장이 20%로 2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2%로 3위였다. 그 뒤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1-13 17:17 “손학규는 정계 떠나라!”는 안희정에 “친노는 폐족이라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분당 등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선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도권 싸움이 한창이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손학규 전 고문을 정면으로 겨냥하자 손학규 전 고문도 안희정 지사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안희정 vs 손학규 설전 양상으로 발전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안희정 지사를 거들었다.3일에도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 심장한 문장을 게시하면서 대권 도전 의지를 강력히 시사했다. 안희정 지사가 손학규 전 고문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 대통령은 ‘민주주의자’여야 한다”라고 글로 시작한 이 글은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안희정 지사는 또한 “무원칙한 떳다방 정당정치를 끝내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4 06:01 박지원 당대표 출마 선언 “대선에서 이기는 국민의당 만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 9단의 경력과 노련함을 무기로 하는 정계의 맞형격인 박지원 국민의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에서 이기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당이 집권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주장하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박지원 국민의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두루 거친 박지원 의원은 “우리 당이 주도하는 정권창출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오는 1월 15일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조기대선, 개헌, 다당제 등 우리 앞에 큰 삼각파도가 몰려오고 있다”면서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23 강북구, 역사문화관광도시 신년 포부 다짐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는 신년 포부를 2일 밝혔다.구는 2017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유년(丁酉年) 새아침을 북한산 시단봉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맞았다.이날 박겸수 구청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함성을 외치며 2017년 희망강북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박 구청장은 “안팎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과 용기로 함께 극복해가자.”며 “구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는 구민들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01-02 10:28 "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필요성 강조" 문재인·안철수, 모처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8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가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16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문 전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안 전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해야 할 것 같다. 낙관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끝까지 간절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탄핵절차에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26 내년 6~8월 대선 유력, 각 주자들 행보 빨라질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이 오는 9일로 정해지면서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다. 9일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거나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내년 4월 퇴진' 제안을 받아들이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해진다.탄핵이든 하야든 조기 대선 시점은 6~8월이 유력하다는 게 정치권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 때문에 반년 가량 남은 기간 동안 여야 대권주자들은 선거운동 조직 구성과 선거공약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각 당 대권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여론조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0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유시민 총리 추대설에 수만명 몰려들어 홈피 ‘먹통’시키며 열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느닷없이 유시민 총리론이 급부상하면서 인터넷과 SNS 온라인이 북새통이 됐다. 갑자기 유시민 총리 추대설이 제기된 것이다. 8일 저녁 유시민 총리설이 대두되자 유시민 총리설을 실천해 옮기려는 네티즌 수만명이 유시민 총리를 추대한다면서 유시민 홈페이지로 몰려들고 아고라에 유시민 작가를 총리로 추대하자는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유시민 총리 추대설은 과거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실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의전만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하면 총리를 하겠다”고 한 발언이 근원이 됐다.한 네티즌은 “말이 씨가 된다고 했으니 국정 중단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할 것도 없다. 유시민 말대로 그렇게 하면 된다. 박근혜의 배후에 또다른 비선실세가 자리하고 있던 말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9 16:21 새 총리 후보? 손학규 김종인 외에 박승, 남재희, 안경환 등 하마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총리 카드'를 철회하면서 대안으로 어떤 인사가 차기 총리 후보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록 야권이 새 후보 추천에 주저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결국은 국회가 추천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 속에 새 총리 후보의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박 대통령은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국정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큰 책무라고 생각해 이렇게 의장님을 만나러 왔다"며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 준다면 총리로 임명해서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최순실 사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주장한 야권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지난 2일 김 후보자를 책임총리로 내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9 10:17 이재명 “박근혜 혼자만, 눈앞에 뻔히 보이는 최순실 게이트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문-안 좋은 정책, 집행할 용기와 결단, 추진력이 문제” - 훌륭한 정책을 집행할 용기와 결단과 추진력이 있느냐이재명 시장은 지난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김현정 앵커가 휴가로 공석인 이유로 변상욱 대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대권도전 선언을 하신 거냐. 지금 안 하신 거냐”는 질문에 “아직은 아니고. 사랑한다고 말한 정도. 그러니까 결혼하자고 한 건 아니고 그냥 마음의 결정은 했다. 그 사실을 제가 대외적으로 발표했으니까. 선언이라고 하기는 어렵운 그런 상태”라고 말해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인정했다.이재명 시장은 ‘최근 치솟고 있는 자신의 지지율에 대한 이유’를 묻자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느끼는 답답함. 그 중에 제일 큰 게 무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1:59 김영환 “문재인 대권 부적합, 당선은 나라 망치는 정권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신당 창당에 가담했던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네티즌들의 표적이 됐다. 김영환 의원은 24일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 쓴소리를 했다가 김영환 의원의 과거 정치적 행적이 죄다 공개되는 등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네티즌들이 김영환 의원(충북 괴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진 것은 김영환 의원이 이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을 쏟아내 인터넷과 SNS를 장악하고 있는 이른바 문빠(문재인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심기를 단단히 건드렸기 때문이다. 신율 앵커는 이날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복귀 선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손 전 대표와 국민의당의 연대 가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0:26 손학규 측근, 대부분 당에 남기로..독단적 결정에 실망감도!! [한강타임즈]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전격 탈당 선언을 함에 따라 당내 측근 의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가 탈당 선언 이후 민주당 소속 손 전 대표의 측근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찬열 의원을 제외하고는 탈당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손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측근인 이종걸 강창일 양승조 오제세 조정식 이찬열 전혜숙 강훈식 고용진 김병욱 정춘숙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 측근들은 대부분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전 대표가 강하게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손 전 대표 역시 측근들에게 '당에 남아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학규계 한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21 10:05 손학규, 20일 정계복귀 선언!! [한강타임즈]2014년 7·30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다.손 전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20일 오전 8시께 전남 강진을 떠나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는 2014년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 토굴에서 머물러왔다.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정계복귀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강진의 사랑을 받고 산 저 손학규가 강진에서 일으킨 다산의 개혁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 데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정계복귀를 시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7:00 송민순 회고록 타이밍!!...與 반기문 野 안철수 손학규 반사이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정치권의 뜨거운감자가 되고 있다.내용의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논란이 커지는 것 자체가 문 전 대표에게는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참여정부에서 장관 등 요직을 지낸 송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왜 이 시점에 회고록을 내놓았느냐 하는 점이다.이번 회고록 발간으로 송민순 전 장관은 대선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같은 정권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고 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던 송 전 장관이 문 전 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0 반기문, TK 9.9%p, PK 7.3%p 급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전주대비 3.3%p 급락한 23.5%의 차기 대선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해 실시한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반 총장은 2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3%p 급락한 결과다.반 총장의 이같은 지지율 하락은 여권 텃밭인 영남권에서의 급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반 총장은 대구·경북(TK)과 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10-10 17:31 [대선주자 분석 -박원순]야권통합 강조하며 기회 엿볼 듯...국민의당 영입에는 부정적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친문재인계가 민주당을 장악한 상황에서 당내 '문재인 대세론'을 뛰어넘기 쉽지 않다. 한때 국민의당 영입설, 제3지대론도 나왔으나 이젠 '당에 남아 대선경선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다.박 시장은 대선출마에 대한 결심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시대의 요구가 국민의 부름이 저한테 해당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최근 잇따라 강원·충북·제주 등을 방문하며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현재 민주당 내에서 박 시장의 입지는 넓지 않은 편이다. 박 시장과 가까운 인사들이 지난 총선에서 대부분 국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04 09: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손학규 기자회견 전문 “국민의당과 통합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빅텐트론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이 됐던 손학규 의장이 국민의당과 통합을 전격 선언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70)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정치, 국가 대개혁의 중심이자 정권교체를 이루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역”이라며 “오늘 국민주권개혁회의는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손학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수구세력은 정권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철저히 배제하고, 집단적인 문자테러를 가하는 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2:32 손학규 장고 끝에 악수라더니, 국민의당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랜 강진 칩거생활을 접고 하산한 다음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던 손학규 의장이 국민의당과 통합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손학규 의장의 통합으로 파괴력 생길까? 손학규 합류로 안철수 이벤트는 성공할까? 손학규에 이어 다음 합류 주자는? 등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 각당과 대선주자들은 저마다 계산이 분주한 모양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7일 오전 국민의당과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손학규 의장의 이날 통합은 제3지대 중도 텐트의 세력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기존 대선 구도에 지각 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손학규 의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1:41 문재인 지지율 32% '정권교체 신뢰도 상승' ...안희정 10% 황교안 9%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2%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각각 10%와 9%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질문한 1월 4~5일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문 전 대표는 3%포인트 올랐다. 안 지사와 황 대행은 각각 7%포인트, 6%포인트 상승해 상대적으로 변화폭이 컸다.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과 이재명 성남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03 11:26 '벚꽃 대선' 야권 대권 주자 부인들 내조 정치 치열!! [한강타임즈]'벚꽃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야권 텃밭에서 대권 주자 부인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여·야 각 당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될 경우 내조 정치, 내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질주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인 김정숙(63)씨의 '호남 공 들이기'는 지난해 추석 이후 해를 넘겨 이어졌다.매주 토요일이면 '남행열차'를 탔다. 어김없이 1박했다. 스스로를 "광주 특보"라며 '호남 구애'에 나선 지도 6개월이나 됐다. 경로당 배식 봉사에서 복지시설 위문, 종교 지도자나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대화,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곳에서의 하룻밤까지.김씨는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7 문재인 "일자리 창출 공약의 좋은 사례 , 박원순표 '성동구 마장동 찾동' 지목"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대선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잇따라 유화적인 메시지를 쏟아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대선 경선 경쟁자들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실상 저로서는 박 시장이 가장 버거운 상대였다"고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박 시장은 지지율과 무관하게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며 "당장 국정을 맡아도 서울 시정처럼 문제없이 수행할 분"이라고도 했다.문 전 대표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도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양보를 통해서 협력해 나가는 것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면서 "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우리 당이 정권을 교체하는 데 큰 힘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0 옴짝달싹 국민의당, 내부에선 "이번엔 민주당 집권이 순리" 패배론도 고개 들어 [한강타임즈]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노선으로 자강론을 택한 국민의당이 19일 주요 대선 주자의 지지율 부진과 당세 정체에 대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추대까지 거론하며 정운찬 전 총리에게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등 초조함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모습이다.박지원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번 (당내 후보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합류를 요청했다.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한술 더 떴다. 그는 스스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음에도 "정 전 총리는 다른 데 가실 곳이 없다"며 "국민의당에 오셔서 국민의당도 동반성장시켜 달라. 어떤 불이익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드리겠지만 더 마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9 '비문주자들 탈당 없다" 한 목소리...'킹메이커' 꿈꾸는 박지원의 원맨쇼!! [한강타임즈]민주당 내 '비문재인' 주자로 분류되는 이재명 성남시장·박원순 서울시장·김부겸 의원은 1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들의 민주당 탈당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탈당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박 대표가 경선이 잘 안되면 제가 (민주당을)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다는데, 그럴 가능성 없다"며 "저는 그렇게 정치하지 않는다. 끝까지 일단 이 구조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 역시 탈당설을 부인했다. 이날 서울시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이 한 번 선택하면 거기에 대해선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가 불리해졌다고 나가고 그러면 국민이 좋아하시겠냐"라며 "그런 생각이 전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7 17:31 김종인 - 반기문과 결부에 “기분 나쁘다” 왜 그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하면서 국내 대선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각 대선 주자들 역시 그간에 지지기반이 흔들리면서 요동하기 시작한 대선판도에 대해 각자 복잡한 셈법을 찾기에 분주하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개헌, 제3지대 ‘빅텐트론’ 또는 ‘제3지대론’ 등에 맞물려 새누리당 친박계와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모든 세력이 개헌을 명분으로 헤쳐 모인다는 정계 개편 시나리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뒤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문 진영의 핵심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2월 탈당설’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조짐이 감지됐고, 이에 김 전 대표를 둘러싼 형세를 분석해 봤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09:42 문재인, 11%p 격차 반기문 제치고 1위...더불어민주당 41% 고공질주!!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전날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지지율 격차는 10% 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단 이번 여론조사에는 반 전 총장 귀국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 이날 공개한 결과를 보면 문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12월6~8일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이어 반 전 총장이 20%로 2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2%로 3위였다. 그 뒤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1-13 17:17 “손학규는 정계 떠나라!”는 안희정에 “친노는 폐족이라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분당 등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선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도권 싸움이 한창이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손학규 전 고문을 정면으로 겨냥하자 손학규 전 고문도 안희정 지사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안희정 vs 손학규 설전 양상으로 발전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안희정 지사를 거들었다.3일에도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 심장한 문장을 게시하면서 대권 도전 의지를 강력히 시사했다. 안희정 지사가 손학규 전 고문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 대통령은 ‘민주주의자’여야 한다”라고 글로 시작한 이 글은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안희정 지사는 또한 “무원칙한 떳다방 정당정치를 끝내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4 06:01 박지원 당대표 출마 선언 “대선에서 이기는 국민의당 만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 9단의 경력과 노련함을 무기로 하는 정계의 맞형격인 박지원 국민의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에서 이기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당이 집권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주장하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박지원 국민의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두루 거친 박지원 의원은 “우리 당이 주도하는 정권창출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오는 1월 15일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조기대선, 개헌, 다당제 등 우리 앞에 큰 삼각파도가 몰려오고 있다”면서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03 04:23 강북구, 역사문화관광도시 신년 포부 다짐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는 신년 포부를 2일 밝혔다.구는 2017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유년(丁酉年) 새아침을 북한산 시단봉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맞았다.이날 박겸수 구청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함성을 외치며 2017년 희망강북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박 구청장은 “안팎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과 용기로 함께 극복해가자.”며 “구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는 구민들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01-02 10:28 "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필요성 강조" 문재인·안철수, 모처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8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가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16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문 전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안 전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해야 할 것 같다. 낙관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끝까지 간절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탄핵절차에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26 내년 6~8월 대선 유력, 각 주자들 행보 빨라질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이 오는 9일로 정해지면서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다. 9일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거나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내년 4월 퇴진' 제안을 받아들이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해진다.탄핵이든 하야든 조기 대선 시점은 6~8월이 유력하다는 게 정치권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 때문에 반년 가량 남은 기간 동안 여야 대권주자들은 선거운동 조직 구성과 선거공약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각 당 대권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여론조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0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유시민 총리 추대설에 수만명 몰려들어 홈피 ‘먹통’시키며 열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느닷없이 유시민 총리론이 급부상하면서 인터넷과 SNS 온라인이 북새통이 됐다. 갑자기 유시민 총리 추대설이 제기된 것이다. 8일 저녁 유시민 총리설이 대두되자 유시민 총리설을 실천해 옮기려는 네티즌 수만명이 유시민 총리를 추대한다면서 유시민 홈페이지로 몰려들고 아고라에 유시민 작가를 총리로 추대하자는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유시민 총리 추대설은 과거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대통령이 총리에게 모든 실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의전만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하면 총리를 하겠다”고 한 발언이 근원이 됐다.한 네티즌은 “말이 씨가 된다고 했으니 국정 중단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할 것도 없다. 유시민 말대로 그렇게 하면 된다. 박근혜의 배후에 또다른 비선실세가 자리하고 있던 말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9 16:21 새 총리 후보? 손학규 김종인 외에 박승, 남재희, 안경환 등 하마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총리 카드'를 철회하면서 대안으로 어떤 인사가 차기 총리 후보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록 야권이 새 후보 추천에 주저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결국은 국회가 추천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 속에 새 총리 후보의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박 대통령은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국정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큰 책무라고 생각해 이렇게 의장님을 만나러 왔다"며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 준다면 총리로 임명해서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최순실 사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주장한 야권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지난 2일 김 후보자를 책임총리로 내정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9 10:17 이재명 “박근혜 혼자만, 눈앞에 뻔히 보이는 최순실 게이트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문-안 좋은 정책, 집행할 용기와 결단, 추진력이 문제” - 훌륭한 정책을 집행할 용기와 결단과 추진력이 있느냐이재명 시장은 지난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김현정 앵커가 휴가로 공석인 이유로 변상욱 대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대권도전 선언을 하신 거냐. 지금 안 하신 거냐”는 질문에 “아직은 아니고. 사랑한다고 말한 정도. 그러니까 결혼하자고 한 건 아니고 그냥 마음의 결정은 했다. 그 사실을 제가 대외적으로 발표했으니까. 선언이라고 하기는 어렵운 그런 상태”라고 말해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인정했다.이재명 시장은 ‘최근 치솟고 있는 자신의 지지율에 대한 이유’를 묻자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느끼는 답답함. 그 중에 제일 큰 게 무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1:59 김영환 “문재인 대권 부적합, 당선은 나라 망치는 정권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신당 창당에 가담했던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네티즌들의 표적이 됐다. 김영환 의원은 24일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 쓴소리를 했다가 김영환 의원의 과거 정치적 행적이 죄다 공개되는 등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네티즌들이 김영환 의원(충북 괴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진 것은 김영환 의원이 이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을 쏟아내 인터넷과 SNS를 장악하고 있는 이른바 문빠(문재인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심기를 단단히 건드렸기 때문이다. 신율 앵커는 이날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복귀 선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손 전 대표와 국민의당의 연대 가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4 10:26 손학규 측근, 대부분 당에 남기로..독단적 결정에 실망감도!! [한강타임즈]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전격 탈당 선언을 함에 따라 당내 측근 의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가 탈당 선언 이후 민주당 소속 손 전 대표의 측근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찬열 의원을 제외하고는 탈당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손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측근인 이종걸 강창일 양승조 오제세 조정식 이찬열 전혜숙 강훈식 고용진 김병욱 정춘숙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 측근들은 대부분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전 대표가 강하게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손 전 대표 역시 측근들에게 '당에 남아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학규계 한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21 10:05 손학규, 20일 정계복귀 선언!! [한강타임즈]2014년 7·30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다.손 전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20일 오전 8시께 전남 강진을 떠나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는 2014년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 토굴에서 머물러왔다.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정계복귀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강진의 사랑을 받고 산 저 손학규가 강진에서 일으킨 다산의 개혁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 데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정계복귀를 시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7:00 송민순 회고록 타이밍!!...與 반기문 野 안철수 손학규 반사이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정치권의 뜨거운감자가 되고 있다.내용의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논란이 커지는 것 자체가 문 전 대표에게는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참여정부에서 장관 등 요직을 지낸 송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왜 이 시점에 회고록을 내놓았느냐 하는 점이다.이번 회고록 발간으로 송민순 전 장관은 대선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같은 정권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고 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던 송 전 장관이 문 전 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0 반기문, TK 9.9%p, PK 7.3%p 급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전주대비 3.3%p 급락한 23.5%의 차기 대선 지지율을 나타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해 실시한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반 총장은 2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3%p 급락한 결과다.반 총장의 이같은 지지율 하락은 여권 텃밭인 영남권에서의 급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반 총장은 대구·경북(TK)과 부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6-10-10 17:31 [대선주자 분석 -박원순]야권통합 강조하며 기회 엿볼 듯...국민의당 영입에는 부정적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친문재인계가 민주당을 장악한 상황에서 당내 '문재인 대세론'을 뛰어넘기 쉽지 않다. 한때 국민의당 영입설, 제3지대론도 나왔으나 이젠 '당에 남아 대선경선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다.박 시장은 대선출마에 대한 결심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시대의 요구가 국민의 부름이 저한테 해당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최근 잇따라 강원·충북·제주 등을 방문하며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현재 민주당 내에서 박 시장의 입지는 넓지 않은 편이다. 박 시장과 가까운 인사들이 지난 총선에서 대부분 국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0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