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바른미래당, 당 지도부 선출 ‘여론조사’ 시작... 케이보팅 8.34% ‘저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30일부터 이틀 간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시작한다.앞서 지난 28~29일 진행된 케이보팅(K-voting·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에서는 8.34%라는 다소 저조한 참여율을 보인 바 있다.바른미래당은 오는 9월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한다.당 지도부 선출은 케이보팅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ARS투표 결과를 취합해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25%, 일반국민 여론조사 25%로 환산해 득표순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30 09:32 하태경 “손학규는 거짓말 좀 하지마라!” 일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vs 손학규 진실공방, 바른미래당 9·2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한 하태경 후보와 손학규 후보가 19일 일요일임에도 ‘거짓말’ 논란을 놓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하태경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과거 발언을 놓고 공격에 나서면서 설전을 벌이는 양상이됐다. 하태경 후보는 이날 오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손학규 후보는 지난 2016년 11월 탄핵 촛불시위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총리 제안이 오면 적극 응하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20 08:25 바른미래당 당권 ‘바른정당’ 출신 우세... 여성 최고위원도 ‘권은희’ 승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치러진 바른미래당 예비경선(컷오프)이 예상과 달리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의 우세 속에 마무리됐다.5명이 출마한 국민의당 출신 후보 가운데서는 3명이 탈락하고 2명만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반면에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은 4명 모두 당권 도전을 위한 본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당원들 간 표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성 최고 위원 후보자 대결에서도 ‘안심(安心) 지원’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 출신의 권은희 전 의원이 승리했다.여성 후보자의 경우 최종 4위권에 들지 않더라도 4위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12 09:57 바른미래, 오늘 당권도전 후보 4명 ‘컷오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11일 9·2 전당대회 후보자 압축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총 10명의 후보자 중 4명을 ‘컷오프’한다.예비경선 후보는 총 10명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ARS를 통해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를 득표순으로 6명까지 추리고 나머지 4명은 컷오프 한다.후보자는 현재 국민의당 출신으로는 김영환 전 의원과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신용현 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등 5명이다.반면 바른정당 출신으로는 하태경ㆍ정운천 의원과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11 13:37 이준석, “기득권을 깨자!”... 바른미래 당권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9일 “기득권을 깨자”며 바른미래당 당권 도전을 공식선언했다.‘기득권을 깨자’며 당권에 도전한 만큼 그는 이날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등 기출마한 주자들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이 위원장은 "7년째 정치권 안팎에서 윗세대가 강조하는 경험과 경륜을 쌓아 봤지만 앞으로 쌓고 싶지 않은 경륜이, 하지 않았으면 좋을 경험이 참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 사람들이 보여주는 것이 경험이고 경륜이라면 저는 단 하나도 배우고 싶지 않다"며 "오히려 그들과 싸울 것이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9 11:44 바른미래당 여성 최고위원 ‘주목’... 국민의당 ‘신용현’ vs 바른정당 ‘권은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여성 최고위원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 국민의당 출신의 신용현 의원이 출마 선언한데 이어 8일 바른정당 출신의 권은희 전 의원이 정식 도전장을 내민 것.이로써 바른미래당 여성 최고위원 선거는 바른정당 출신과 국민의당 출신의 여성 의원들 간 2파전 구도로 나타나게 됐다.특히 바른미래당은 상위 4명 안에 여성 후보가 없을 경우 여성 최다 득표 후보를 4위권에 포함시키도록 하고 있다.이 때문에 현재 출마자 중 유일하게 여성의원인 신 의원과 권 의원 중 승자가 최고위원이 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8 16:19 ‘최대 변수’ 손학규, 당권 출마... 총 11명 중 절반 ‘컷오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의 차기 당권을 놓고 11명의 의원들의 본격적인 경쟁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당내 최대 변수로 꼽히던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도 8일 출마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하던 당권 경쟁 물결에 한바탕 파도가 칠 것으로 보인다.손 전 위원장은 출마를 결심하고 “지방선거 이후 축 처진 당의 기운을 살리고 새로운 정치를 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바른미래당은 당대표ㆍ최고위원 통합선거로 손 전 위원장을 포함해 이날까지 총 9명이 나섰다.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8 09:45 평화당 당 대표 당선 정동영, “이해찬 효과 봤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 당 대표로 당선된 정동영 대표가 당선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후보도 (내 덕을) 조금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6일 정 대표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해찬 후보와 손학규 대표도 당대표 나온다고 하니까 말상대할 사람이 누구냐인 것으로 당선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누구도 지금 민주평화당에 대해 확신을 못 갖는다. 결국 강력한 지도력만이 당을 살릴 수 있다는 호소가 먹힌 것 같다"면서도 "또 이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6 13:11 하태경,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지금은 전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의원이 당대표를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 앞서 장성철 전 제주시당 공동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해 점차 뜨거워진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바른미래당뿐만이 아니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여야 각당은 새 지도부 선출이 한창이다. 빠르게는 민주평화당이 8월초 새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국회 4당은 9월초까지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03 09:53 바른미래, 8월17~18일 당대표 후보등록... 10여명 하마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9.2전당대회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오는 8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신청 받는다.당권 주자들의 본격적인 출마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은 8명 이상의 후보등록을 할 경우 컷오프를 통해 6명까지 후보군을 추린다는 방침이다.본투표는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과 ARS투표로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명부는 오는 8월13일까지 확정한다. 기준은 7월31일 24시 이전 가입 당원이다.현재 바른미래당 당대표에는 자천, 타천 10여명의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7-30 18:16 박주선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사퇴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15일 박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바른미래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한편 앞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6-15 11:30 안철수 김문수 선후로 국회 정론관을 찾은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가 김문수를 때렸다. 김문수는 박원순을 때렸다. 안철수 김문수 두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국회 기자회견장에 차례로 나타났다. 먼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는 마지막 애국심이 있다면 후보 사퇴가 도리”라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를 6월 13일 이틀 앞둔 11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서 “즉각 서울시장 후보직을 사퇴해 서울시민의 마지막 염원인 민심에 기초한 야권 단일화 요구에 부응하라”고 촉구했다.안철수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8-06-12 13:06 손학규 송파을 출마 요청... 유승민, “받아들일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4일 손학교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의 송파을 재ㆍ보궐선거 출마 요청에 대해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소집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그동안 원칙에 맞게, 상식에 맞게 정치를 해왔고 이번에도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시내에서 손 위원장을 한 시간 남짓 만났다.당내 공천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손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으로서, 정치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24 17:44 '송파을' 박종진 “여론조사 3등 후보 공천 안된다?... 안철수 본인도 3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론조사 결과 3등을 최종 후보를 확정할 수 없다는 안철수 본인도 3등 후보다”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종진 예비후보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전략공천 주장에 이같은 일침을 날렸다.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공천 모략을 계속하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박 예비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당 내 공천 갈등과 관련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후보는 송파을 공천을 놓고 격하게 대립 중에 있다.현재 바른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18 16:21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 “안철수 당선 위해 뛸 이유 없다” 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진수희 서울시당공동위원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결국 폭발했다.그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뛸 책임감과 동기도 모두 사라졌다”며 서울시당위원장직도 내려놨다.그간 진 위원장은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놓고 기싸움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인사가 이렇게 안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사퇴까지 이르게 되자 정치권 안팎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진 위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18 13:33 6.13 지방선거 여야 후원회 모금 ‘실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쩐의 전쟁 선거가 시작됐다. 국회 여야가 쟁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35일을 남겨 둔 현재 시점에서 국회 각 당의 공천도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런 저런 이유로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고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하고 전국을 돌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다만 드루킹 특검 등 쟁점을 놓고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국회 상황이 또 다른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일각에선 국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08 06:45 손학규, 바른미래 중앙당 선대위원장 ‘수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손 전 고문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미래캠프’ 선대위원장 직도 맡게 된다.유승민 공동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틀 전 박주선 공동대표와 제가 손 전 고문을 만나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 부탁했고, 어제 손 전 고문이 수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 공동대표는 "내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손 선대위원장을 이 자리에 공식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02 13:58 손학규, 바른미래 지방선거 지휘 요청에 “곧 답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에게 이번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지휘를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손 전 고문은 아직 요청을 수락하지는 않았으며 “신중하게 검토해 곧 답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른미래당이 손 전 고문에 요청한 사항은 중앙당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 겸직이다.앞서 안 후보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장 앞에서 제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줄 분으로 손 전 고문을 모시려고 한다"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30일 박주선·유승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30 16:13 유인태 안철수는 초보운전, 신기루에 미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과거 사형수 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사형제 폐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최근 통합론으로 당을 갈갈이 찢어 놓은 안철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거침 없이 직격을 가했다.유인태 전 의원에 대해 정가에선 “현자의 쓴소리!”라는 별칭이 붙었다. 유인태 전 의원은 또 “안철수는 초보운전, 신기루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조언을 내놓았다.1일 MBN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2 08:53 [한강T-지방선거·경기도] 민주당, 이재명 VS 양기대 VS 전해철 '예선이 사실상 본선' [한강타임즈 안병욱]내년 6·1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이 잇따라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1300만명이 거주하는 최대 광역단체로 당선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양 당의 후보선출을 위한 예선전도 본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겁게 달구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지사가 재선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정당의 낮은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속에서 재선가도에 먹구름이 낀 상태다. 민주당의 강세 속에서 야당의 후보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29 10:56 손한규 조기 귀국 후 “개혁적 중도 통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론을 내세우면서 갈린 호남민심을 다잡을 인물로 손학규 상임고문을 염두에 두고 귀국날짜만을 학수고대하던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지난 21일 오후 조기 귀국했다.국민의당은 21일 전해 분열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신당창당의 주역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전당원투표라는 강수를 들고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손학규 고문의 의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학규 고문의 의중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22 14:42 국민의당, 박지원 전남지사 -전북지사엔 정동영 거론돼!! [한강타임즈]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창당 기반'인 호남에 어떤 후보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원 전 대표가 자신의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전북지사엔 정동영 의원이 당 안팎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박 전 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대표급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YTN '호준석의 뉴스人(인)'에 출연해서도 "천정배 전 대표는 경기지사에 나가는 게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0-11 09:32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하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의 추석 연휴 기간 박 전 대표는 전남 일대를 오가며 대대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이에 박 전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나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09 박지원 "선거에 이길수만 있다면... 연대·통합 긍정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당의 '연대·통합' 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바른정당과도 연대ㆍ통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직후 박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ㆍ통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정당과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전 대표는 "정당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고, 지금 우리 국민의당이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다만 다른 의원들 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과의 구체적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18 14:56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 20여명 "비대위원장으로 정대철 거부시 탈당?"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끄럽다. 당초 당 내부에서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원내 인사로는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됐고 당밖 인사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들어 동교동계 등 원로들이 정대철 상임고문을 추대하자고 나서며 내부 잡음이 일고 있는 것이다.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한 고문단 20여명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정 고문이 당분간 당을 지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륜이 풍부한 정 고문이 대선 패배 이후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고문도 추대를 전제로 수락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바른미래당, 당 지도부 선출 ‘여론조사’ 시작... 케이보팅 8.34% ‘저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30일부터 이틀 간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시작한다.앞서 지난 28~29일 진행된 케이보팅(K-voting·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에서는 8.34%라는 다소 저조한 참여율을 보인 바 있다.바른미래당은 오는 9월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한다.당 지도부 선출은 케이보팅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ARS투표 결과를 취합해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25%, 일반국민 여론조사 25%로 환산해 득표순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30 09:32 하태경 “손학규는 거짓말 좀 하지마라!” 일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vs 손학규 진실공방, 바른미래당 9·2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한 하태경 후보와 손학규 후보가 19일 일요일임에도 ‘거짓말’ 논란을 놓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하태경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과거 발언을 놓고 공격에 나서면서 설전을 벌이는 양상이됐다. 하태경 후보는 이날 오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손학규 후보는 지난 2016년 11월 탄핵 촛불시위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총리 제안이 오면 적극 응하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20 08:25 바른미래당 당권 ‘바른정당’ 출신 우세... 여성 최고위원도 ‘권은희’ 승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치러진 바른미래당 예비경선(컷오프)이 예상과 달리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의 우세 속에 마무리됐다.5명이 출마한 국민의당 출신 후보 가운데서는 3명이 탈락하고 2명만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반면에 바른정당 출신 후보들은 4명 모두 당권 도전을 위한 본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당원들 간 표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성 최고 위원 후보자 대결에서도 ‘안심(安心) 지원’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 출신의 권은희 전 의원이 승리했다.여성 후보자의 경우 최종 4위권에 들지 않더라도 4위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12 09:57 바른미래, 오늘 당권도전 후보 4명 ‘컷오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11일 9·2 전당대회 후보자 압축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총 10명의 후보자 중 4명을 ‘컷오프’한다.예비경선 후보는 총 10명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ARS를 통해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를 득표순으로 6명까지 추리고 나머지 4명은 컷오프 한다.후보자는 현재 국민의당 출신으로는 김영환 전 의원과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신용현 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등 5명이다.반면 바른정당 출신으로는 하태경ㆍ정운천 의원과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11 13:37 이준석, “기득권을 깨자!”... 바른미래 당권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9일 “기득권을 깨자”며 바른미래당 당권 도전을 공식선언했다.‘기득권을 깨자’며 당권에 도전한 만큼 그는 이날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등 기출마한 주자들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이 위원장은 "7년째 정치권 안팎에서 윗세대가 강조하는 경험과 경륜을 쌓아 봤지만 앞으로 쌓고 싶지 않은 경륜이, 하지 않았으면 좋을 경험이 참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 사람들이 보여주는 것이 경험이고 경륜이라면 저는 단 하나도 배우고 싶지 않다"며 "오히려 그들과 싸울 것이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9 11:44 바른미래당 여성 최고위원 ‘주목’... 국민의당 ‘신용현’ vs 바른정당 ‘권은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여성 최고위원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 국민의당 출신의 신용현 의원이 출마 선언한데 이어 8일 바른정당 출신의 권은희 전 의원이 정식 도전장을 내민 것.이로써 바른미래당 여성 최고위원 선거는 바른정당 출신과 국민의당 출신의 여성 의원들 간 2파전 구도로 나타나게 됐다.특히 바른미래당은 상위 4명 안에 여성 후보가 없을 경우 여성 최다 득표 후보를 4위권에 포함시키도록 하고 있다.이 때문에 현재 출마자 중 유일하게 여성의원인 신 의원과 권 의원 중 승자가 최고위원이 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8 16:19 ‘최대 변수’ 손학규, 당권 출마... 총 11명 중 절반 ‘컷오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의 차기 당권을 놓고 11명의 의원들의 본격적인 경쟁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당내 최대 변수로 꼽히던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도 8일 출마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하던 당권 경쟁 물결에 한바탕 파도가 칠 것으로 보인다.손 전 위원장은 출마를 결심하고 “지방선거 이후 축 처진 당의 기운을 살리고 새로운 정치를 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바른미래당은 당대표ㆍ최고위원 통합선거로 손 전 위원장을 포함해 이날까지 총 9명이 나섰다.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8 09:45 평화당 당 대표 당선 정동영, “이해찬 효과 봤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 당 대표로 당선된 정동영 대표가 당선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후보도 (내 덕을) 조금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6일 정 대표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해찬 후보와 손학규 대표도 당대표 나온다고 하니까 말상대할 사람이 누구냐인 것으로 당선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누구도 지금 민주평화당에 대해 확신을 못 갖는다. 결국 강력한 지도력만이 당을 살릴 수 있다는 호소가 먹힌 것 같다"면서도 "또 이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8-06 13:11 하태경,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지금은 전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의원이 당대표를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 앞서 장성철 전 제주시당 공동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해 점차 뜨거워진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바른미래당뿐만이 아니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여야 각당은 새 지도부 선출이 한창이다. 빠르게는 민주평화당이 8월초 새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국회 4당은 9월초까지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03 09:53 바른미래, 8월17~18일 당대표 후보등록... 10여명 하마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9.2전당대회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오는 8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신청 받는다.당권 주자들의 본격적인 출마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은 8명 이상의 후보등록을 할 경우 컷오프를 통해 6명까지 후보군을 추린다는 방침이다.본투표는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과 ARS투표로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명부는 오는 8월13일까지 확정한다. 기준은 7월31일 24시 이전 가입 당원이다.현재 바른미래당 당대표에는 자천, 타천 10여명의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7-30 18:16 박주선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사퇴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15일 박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바른미래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한편 앞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6-15 11:30 안철수 김문수 선후로 국회 정론관을 찾은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가 김문수를 때렸다. 김문수는 박원순을 때렸다. 안철수 김문수 두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국회 기자회견장에 차례로 나타났다. 먼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는 마지막 애국심이 있다면 후보 사퇴가 도리”라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를 6월 13일 이틀 앞둔 11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서 “즉각 서울시장 후보직을 사퇴해 서울시민의 마지막 염원인 민심에 기초한 야권 단일화 요구에 부응하라”고 촉구했다.안철수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8-06-12 13:06 손학규 송파을 출마 요청... 유승민, “받아들일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4일 손학교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의 송파을 재ㆍ보궐선거 출마 요청에 대해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소집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그동안 원칙에 맞게, 상식에 맞게 정치를 해왔고 이번에도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시내에서 손 위원장을 한 시간 남짓 만났다.당내 공천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손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으로서, 정치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24 17:44 '송파을' 박종진 “여론조사 3등 후보 공천 안된다?... 안철수 본인도 3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론조사 결과 3등을 최종 후보를 확정할 수 없다는 안철수 본인도 3등 후보다”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종진 예비후보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전략공천 주장에 이같은 일침을 날렸다.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공천 모략을 계속하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박 예비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당 내 공천 갈등과 관련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철수 후보는 송파을 공천을 놓고 격하게 대립 중에 있다.현재 바른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18 16:21 진수희 서울시당위원장, “안철수 당선 위해 뛸 이유 없다” 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진수희 서울시당공동위원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결국 폭발했다.그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뛸 책임감과 동기도 모두 사라졌다”며 서울시당위원장직도 내려놨다.그간 진 위원장은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놓고 기싸움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인사가 이렇게 안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사퇴까지 이르게 되자 정치권 안팎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진 위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18 13:33 6.13 지방선거 여야 후원회 모금 ‘실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쩐의 전쟁 선거가 시작됐다. 국회 여야가 쟁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35일을 남겨 둔 현재 시점에서 국회 각 당의 공천도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런 저런 이유로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고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하고 전국을 돌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다만 드루킹 특검 등 쟁점을 놓고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국회 상황이 또 다른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일각에선 국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5-08 06:45 손학규, 바른미래 중앙당 선대위원장 ‘수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손 전 고문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미래캠프’ 선대위원장 직도 맡게 된다.유승민 공동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틀 전 박주선 공동대표와 제가 손 전 고문을 만나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 부탁했고, 어제 손 전 고문이 수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 공동대표는 "내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손 선대위원장을 이 자리에 공식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5-02 13:58 손학규, 바른미래 지방선거 지휘 요청에 “곧 답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에게 이번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지휘를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손 전 고문은 아직 요청을 수락하지는 않았으며 “신중하게 검토해 곧 답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른미래당이 손 전 고문에 요청한 사항은 중앙당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 겸직이다.앞서 안 후보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장 앞에서 제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줄 분으로 손 전 고문을 모시려고 한다"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30일 박주선·유승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04-30 16:13 유인태 안철수는 초보운전, 신기루에 미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과거 사형수 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사형제 폐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최근 통합론으로 당을 갈갈이 찢어 놓은 안철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거침 없이 직격을 가했다.유인태 전 의원에 대해 정가에선 “현자의 쓴소리!”라는 별칭이 붙었다. 유인태 전 의원은 또 “안철수는 초보운전, 신기루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조언을 내놓았다.1일 MBN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2 08:53 [한강T-지방선거·경기도] 민주당, 이재명 VS 양기대 VS 전해철 '예선이 사실상 본선' [한강타임즈 안병욱]내년 6·1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이 잇따라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1300만명이 거주하는 최대 광역단체로 당선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양 당의 후보선출을 위한 예선전도 본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겁게 달구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지사가 재선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정당의 낮은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속에서 재선가도에 먹구름이 낀 상태다. 민주당의 강세 속에서 야당의 후보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29 10:56 손한규 조기 귀국 후 “개혁적 중도 통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론을 내세우면서 갈린 호남민심을 다잡을 인물로 손학규 상임고문을 염두에 두고 귀국날짜만을 학수고대하던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지난 21일 오후 조기 귀국했다.국민의당은 21일 전해 분열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신당창당의 주역들이 대부분 반대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전당원투표라는 강수를 들고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손학규 고문의 의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손학규 고문의 의중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22 14:42 국민의당, 박지원 전남지사 -전북지사엔 정동영 거론돼!! [한강타임즈]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창당 기반'인 호남에 어떤 후보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원 전 대표가 자신의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전북지사엔 정동영 의원이 당 안팎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박 전 대표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대표급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YTN '호준석의 뉴스人(인)'에 출연해서도 "천정배 전 대표는 경기지사에 나가는 게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0-11 09:32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입장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심스럽다"며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 당 대표급 인사들이 이번에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 한 번 이끌고 가자'하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의 추석 연휴 기간 박 전 대표는 전남 일대를 오가며 대대적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이에 박 전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나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전남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09 박지원 "선거에 이길수만 있다면... 연대·통합 긍정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당의 '연대·통합' 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바른정당과도 연대ㆍ통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직후 박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ㆍ통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정당과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전 대표는 "정당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고, 지금 우리 국민의당이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다만 다른 의원들 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과의 구체적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18 14:56 국민의당, 동교동계 고문단 20여명 "비대위원장으로 정대철 거부시 탈당?"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끄럽다. 당초 당 내부에서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원내 인사로는 주승용 전 원내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됐고 당밖 인사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들어 동교동계 등 원로들이 정대철 상임고문을 추대하자고 나서며 내부 잡음이 일고 있는 것이다.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한 고문단 20여명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정 고문이 당분간 당을 지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륜이 풍부한 정 고문이 대선 패배 이후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고문도 추대를 전제로 수락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5-2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