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 수순...당규에는 '복당 불가', 민주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가상화폐인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 총선 국면에서 몸 담았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련)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자연스레 모당(母黨)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 탈당으로 코인 논란 소나기를 피했다가 총선을 전...
기사 (2,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새누리 "아직 단정 어려워..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 촛불집회 경의 [한강타임즈] 새누리 측이 최순실 사태에 대한 검찰 발표에 대해 아직 단정은 어렵다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사태와 관련 검찰수사 중간발표에 대해 "검찰의 대통령 공모 혐의 판단은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받지 않아, 아직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향후 계속된 검찰조사와 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이 보다 신속하고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국민께 새삼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더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 난국 타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최순실 사태는 검찰조사에 맡기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소모적인 정쟁은 즉각 중단해주길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8:28 더민주,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 "국정 논란-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한강타임즈]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몸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곁가지, 변죽만 울린 면죄부 중간 수사 발표"라고 밝혔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최순실, 안종범에게 뇌물죄,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국정 논란, 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통령에게도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몸통은 피하고, 곁가지만 건드리며 변죽만 울렸을 뿐"이라고 밝혔다.또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검찰이 아니라 ‘대통령의 검찰’일 뿐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5:12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추미애 "朴대통령에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결정했다가 당내 반발로 회담을 철회한 데 대해 "이번 담판은 어떤 정치적 절충도 있을 수 없으며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고 해명했다.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는 대통령의 하야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조속한 해법이라 믿으며 그간 민주당이 그 결론에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담판은 여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대통령이 민심을 여전히 직시하지 못하고 오판할 경우 국민과 국가의 고통이 심각한 재앙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여전히 대통령에게 가감 없는 생생한 상황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깊은 우려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0:01 김무성 "이정현, 위기 모면하려고 꼼수부려...朴대통령 탄핵 절차 밟아야'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대통령이 거리에서 요구하는대로 '하야'를 받아들인다면 또 다른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헌법절차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길은 탄핵 밖에 없다"고 박근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것을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야당도 헌법질서대로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박 대통령 탄핵 절차를 개시할 것을 야당에 요구했다.그는 '대통령 탄핵 시 황교안 현 국무총리가 탄핵 정국을 관리하게 된다'는 지적에 대해 "오늘이라도 청와대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거국중립내각을 받겠다고 하면 새로운 내각이 권한을 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의 검찰 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4 10:12 친박 지도부 "내년 1월21일 새 지도부 선출...조기 전대 개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내년 1월21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정현 대표는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조기 전대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겠다"며 "그 당 대표가 우리 당의 쇄신과 단합, 그리고 재건에 막중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와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여야 협의를 거쳐 국무 총리가 임명되고, 중립내각이 출범하는 즉시 일정에 상관 없이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며 "당헌을 개정해 우리 당의 내년 대선후보 분들도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7:46 새누리당 비박계, "朴대통령, 김무성 '탄핵' 오세훈 '탈당' 원희룡 '퇴진'" [한강타임즈]'100만 촛불' 민심을 목도한 새누리당 내부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분출했다.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는 '탄핵'까지 주장하고 나섰다.비박계 의원들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시도지사,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의원 42명과 원외 인사 4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공개 발언에 나선 사람만 28명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여권 대선주자인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참석했다.김무성 전 대표는 "사태 수습이 어려운 이유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 위배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7:07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헌법 위배의 몸통,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대통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 여권 잠룡 중 처음으로 박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 요구한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에서 "사태 수습이 어려운 이유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 위배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질서 있는 정국 수습방안을 빨리 내놔야 한다"며 "국민의 자괴감, 상실감을 치유하고 심각하게 훼손된 국격 복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6:28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곁 인사들 다 떠날 것...질서 있는 퇴진 고민하라"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이제 내가 제안한 탈당, 영수회담을 통한 총리 합의 추대, 최순실 우병우 사단 인적 청산과 조각, 검찰수사, 국정조사, 별도 특검 수사를 받으며 질서 있는 퇴진을 고민하라"며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난다. 그 누구도 대통령 곁에 남지 않고 다 떠난다. (박 대통령은) 절대 못 버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통령 곁에 동생 조카 친구가 있나. 하물며 18년 기르던 개도 없어지면 마음이 어떻겠나. 18년 수족의 3인방,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안종범 모두 떠났다"며 "박 대통령이 한광옥 실장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1-13 11:25 민주당 "하야건 퇴진이건 '박근혜 대통령' 결단만 남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날 열린 촛불집회와 관련, "하야건 퇴진이건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기 대변인은 "청와대를 '비선 놀이터'로 만들고, 국정을 망가뜨린 죄를 청해야 한다. 국민 앞에 진상을 자복하고, 법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며 "이것이 법 정의를 세우는 첫 번째 길"이라고 강조했다.기 대변인은 "뜨거운 국민들의 외침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통령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계신 것 같다"며 "대통령을 면담한 종교인의 입에서'밖은 영하 10도인데, 청와대는 영상 10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3 11:24 이재정 의원, 오방끈에 사이다 발언? 황교안 총리 태도 지적 "저는 국민입니다" [한강타임즈] 이재정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긴급현안질문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 총리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다. 이재정 의원은 "대정부질문에 답변하시는 모습 여러번 봤습니다. 그런데요. 곧 그자리에서 물러나겠지만 답변태도 온당치 않습니다. 저 이자리에 국회의원으로 서있습니다. 법조인으로 한참 경력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국민의 대표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관료에게 갑질을 하러 이곳에 나온게 아닙니다. 제가 언성을 높일 수도 있구요. 때로는 힐난조로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왜, 국회의원 이재정은 국민입니다. 저는 국민입니다. 언짢더라도 다른곳에서 가서 해소하십쇼. 오늘 저녁 친구만나서 소주한잔 하십쇼. 저한테 노려보는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12 16:14 김영환 "국민의당은 박지원 1인지배 정당…새누리 답습" [한강타임즈]박지원 비대위원장 및 당내 호남 현역 의원들과 갈등을 빚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11일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든지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총장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호남의 독주로 당직을 한사람이 움켜쥐는 게 당의 민주화고 이것이 당 올바른 방향인가. 당직과 국회직 모두 가져가는 게 호남 대중과 당원들의 바람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싸우다보니 불통과 독선의 대통령을 지적했는데 우리 당이 그 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1인 지배 정당이 되고 독선과 독주가 만연하다"고 박 위원장을 정면 비판했다.이어 "우리 당이 호남당이라는 말을 의총에서 수도 없이 들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1-11 12:48 숨도 못쉬던 친박 "이대로는 못나가" [한강타임즈]'최순실 파문'으로 폐족 위기에 몰려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던 친박계가 10일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친박계 지도부는 공개 발언을 통해 비박계를 비판하고 나섰고, 계파 모임도 열렸다.친박 지도부는 유일한 비박계인 강석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비박계의 지도부 퇴진 요구가 거센 만큼 공개 발언을 자제해 왔지만 이날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냈다.조원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비박계 수장인 김무성 전 대표를 겨냥, "김 전 대표의 (대통령 탈당) 발언은 국민은 물론 당원의 동의도 얻기 어렵다"며 "당을 아끼는 여러 사람들의 걱정을 배로 증가시킬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또 "더이상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0 15:54 비박계 "당 해체 후 재창당해야"..13일 비상시국회의 개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3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과 당의 발전적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한다.비박계 중진 의원과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진정모)'는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간사격인 황영철, 오신환 의원이 전했다.비상시국회의에는 당내 비박계 의원을 비롯해 당 소속 시·도지사, 원외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황영철 의원은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현 지도부가 즉각 사퇴해 새누리당이 건강한 보수와 혁신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다시한 번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반성하기 위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9 10:13 이정현 "1%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 올인!!'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에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 자존심 상하고 정말 환장할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야당은 당장 내일, 모레라도 (영수회담에) 응해줘야 한다. 그건 지금 이 시점에서 국정 정치 파트너인 여당에 대한 배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무리 유리하고 강한 처지에 있는 야당일지라도 여당, 파트너가 없는 그런 정치는 정상적인 정치일 수 없다"며 "현재는 야당이 여러 가지 유리하고 훨씬 좋은 처지니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당장 영수회담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2:47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공개적 탈당 요구"..'헌법 훼손', '탄핵'등 강하게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대통령께서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갖고 당적을 버려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탈당을 요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그렇게 해서 우리 당의 지지기반인 보수의 궤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을 향해 '헌법 훼손', '탄핵' 등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하며 국정을 운영했다"며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직이라는 공적 권력이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부당한 사익을 추구하는 데 사용됐다"고 박 대통령과 '비선 최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1:02 이정현 "'고립무원' 朴대통령 도와야"..'사퇴 불가' [한강타임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당대표로서 가장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도울 수 있도록 조금만 위기관리의 시간적 여유를 허락해 달라"고 비박계의 사퇴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한 간교한 사람의 분별하지 못함으로 인해 대통령을 포함해 여러 사람이 평생 쌓아온 모든 명예, 업적, 수고를 다 잃었고, 우리 새누리당은 폭탄 맞은 집이 됐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최순실' 한 사람에게 돌렸다.이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을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오래 보좌해왔던 사람으로서 국민과 당원들에 송구하다. 형언하기 힘들 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09:58 강석호, "'이정현 지도부' 퇴진 압박.. 최고위원직 사퇴"…"최소한의 로드맵 내놓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강석호 최고위원이 7일 '이정현 지도부'의 퇴진을 압박하며 최고위원직에서 공식 사퇴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오늘 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사퇴하더라도 많은 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언제까지 이것만 마무리하고 사퇴하겠다'는 최소한의 로드맵이라도 내놓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저는 그간 '우리당 지도부는 할 일을 다했다, 시기를 두고 퇴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하자'는 얘기까지 건의했다"며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에 얘기를 하고, 주말에 지나도 어느 누구도 저에게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우리 당 지도부는 이젠 새로운 인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09:39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국민의당 "촛불 분노, 국민의 준엄한 명령" [한강타임즈] 5일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가 진행됐다.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시민단체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수만명 규모의 집회가 진행됐다.이에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시위 현장에 평생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 시민들의 걷잡을 수 없는 촛불 분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강연재 부대변인은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오늘은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도 진행된다."며 "진정으로 무서운 분노는, 어린 학생들, 평범한 직장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나라를 위해 국민의 4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던 ‘조용한 국민들’ 의 분노"라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05 20:15 새누리 비박계 "국민 마음 제대로 못 읽었다"..친박 해체 선언했어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최순실 파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친박 해체를 선언했어야 한다"며 대체로 혹평했다.김성태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1차 대국민사과는 형편 없었지만 지금은 진정성을 담고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리려고 한 것으로 비춰지기는 한다"면서도 "그러나 대통령 측근 인사가 국정운영을 할 때까지 감시해야 할 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데 대해 사실상 '친박 해체' 정도의 진정 어린 용서를 구하는 부분이 왜 빠졌는지 아쉽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말 친박이 해체되고, 무한한 책임을 같이 질 수 있는 그런 공감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나경원 의원 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4 12:21 국민의당 "최순실 31시간' 현금인출 " 검찰 시녀 역할에 충실할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민의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귀국 직후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동안 자신의 계좌에서 현금인출을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모든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고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는 시점에 검찰은 혐의자를 대놓고 도와줬다"고 비난했다.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최순실이 입국 당시 사라진 31시간 동안 자기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은 "공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국민적인 중대한 요구를 검찰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직무유기를 했다"고 비난했다.이어 "게다가 검찰의 수색영장 명단에 최순실 은행계좌는 물론 최순실 관련은 아무 것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3 11:32 새누리, 명박-친박-비박 그리고 '쪽박'?...국민 앞에서 공개 설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 연석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15명의 중진 의원들은 '지도부 퇴진' 문제를 두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비박계의 공세는 거셌다. 김재경 의원은 "국민들은 우리 당에 재창당 수준의 혁신과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일대 개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 모두 정치하는 입장에서 거취 문제는 깔끔하게 하는 게 역사에서도 그렇지 않느냐"며 이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심재철 의원은 "새누리당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도부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라라는 얘기가 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2 12:45 새누리 대선주자 5인 "국민 신뢰 상실한 새누리당 재창당 길 가야" [한강타임즈]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5인이 1일 긴급 회동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오 전 시장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 그 길을 향한 첫 걸음은 현 지도자의 사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
새누리 "아직 단정 어려워..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 촛불집회 경의 [한강타임즈] 새누리 측이 최순실 사태에 대한 검찰 발표에 대해 아직 단정은 어렵다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사태와 관련 검찰수사 중간발표에 대해 "검찰의 대통령 공모 혐의 판단은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받지 않아, 아직 단정하긴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향후 계속된 검찰조사와 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사실이 보다 신속하고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국민께 새삼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더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 난국 타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최순실 사태는 검찰조사에 맡기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소모적인 정쟁은 즉각 중단해주길 간곡히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8:28 더민주,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 "국정 논란-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한강타임즈]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몸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곁가지, 변죽만 울린 면죄부 중간 수사 발표"라고 밝혔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최순실, 안종범에게 뇌물죄, 제3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국정 논란, 헌정 질서 파괴범’을 잡범으로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통령에게도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몸통은 피하고, 곁가지만 건드리며 변죽만 울렸을 뿐"이라고 밝혔다.또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검찰이 아니라 ‘대통령의 검찰’일 뿐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5:12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추미애 "朴대통령에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결정했다가 당내 반발로 회담을 철회한 데 대해 "이번 담판은 어떤 정치적 절충도 있을 수 없으며 최후통첩이자 최종담판의 성격이었다"고 해명했다.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는 대통령의 하야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조속한 해법이라 믿으며 그간 민주당이 그 결론에 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담판은 여당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대통령이 민심을 여전히 직시하지 못하고 오판할 경우 국민과 국가의 고통이 심각한 재앙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여전히 대통령에게 가감 없는 생생한 상황전달이 안되고 있다는 깊은 우려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0:01 김무성 "이정현, 위기 모면하려고 꼼수부려...朴대통령 탄핵 절차 밟아야'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대통령이 거리에서 요구하는대로 '하야'를 받아들인다면 또 다른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헌법절차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길은 탄핵 밖에 없다"고 박근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것을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야당도 헌법질서대로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박 대통령 탄핵 절차를 개시할 것을 야당에 요구했다.그는 '대통령 탄핵 시 황교안 현 국무총리가 탄핵 정국을 관리하게 된다'는 지적에 대해 "오늘이라도 청와대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거국중립내각을 받겠다고 하면 새로운 내각이 권한을 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의 검찰 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4 10:12 친박 지도부 "내년 1월21일 새 지도부 선출...조기 전대 개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내년 1월21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정현 대표는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갖고 "조기 전대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겠다"며 "그 당 대표가 우리 당의 쇄신과 단합, 그리고 재건에 막중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와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여야 협의를 거쳐 국무 총리가 임명되고, 중립내각이 출범하는 즉시 일정에 상관 없이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며 "당헌을 개정해 우리 당의 내년 대선후보 분들도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7:46 새누리당 비박계, "朴대통령, 김무성 '탄핵' 오세훈 '탈당' 원희룡 '퇴진'" [한강타임즈]'100만 촛불' 민심을 목도한 새누리당 내부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분출했다.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는 '탄핵'까지 주장하고 나섰다.비박계 의원들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시도지사,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의원 42명과 원외 인사 4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공개 발언에 나선 사람만 28명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여권 대선주자인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참석했다.김무성 전 대표는 "사태 수습이 어려운 이유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 위배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7:07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헌법 위배의 몸통,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대통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 여권 잠룡 중 처음으로 박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 요구한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에서 "사태 수습이 어려운 이유는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 위배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질서 있는 정국 수습방안을 빨리 내놔야 한다"며 "국민의 자괴감, 상실감을 치유하고 심각하게 훼손된 국격 복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3 16:28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곁 인사들 다 떠날 것...질서 있는 퇴진 고민하라"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이제 내가 제안한 탈당, 영수회담을 통한 총리 합의 추대, 최순실 우병우 사단 인적 청산과 조각, 검찰수사, 국정조사, 별도 특검 수사를 받으며 질서 있는 퇴진을 고민하라"며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난다. 그 누구도 대통령 곁에 남지 않고 다 떠난다. (박 대통령은) 절대 못 버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통령 곁에 동생 조카 친구가 있나. 하물며 18년 기르던 개도 없어지면 마음이 어떻겠나. 18년 수족의 3인방,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안종범 모두 떠났다"며 "박 대통령이 한광옥 실장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1-13 11:25 민주당 "하야건 퇴진이건 '박근혜 대통령' 결단만 남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날 열린 촛불집회와 관련, "하야건 퇴진이건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기 대변인은 "청와대를 '비선 놀이터'로 만들고, 국정을 망가뜨린 죄를 청해야 한다. 국민 앞에 진상을 자복하고, 법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며 "이것이 법 정의를 세우는 첫 번째 길"이라고 강조했다.기 대변인은 "뜨거운 국민들의 외침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통령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계신 것 같다"며 "대통령을 면담한 종교인의 입에서'밖은 영하 10도인데, 청와대는 영상 10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13 11:24 이재정 의원, 오방끈에 사이다 발언? 황교안 총리 태도 지적 "저는 국민입니다" [한강타임즈] 이재정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긴급현안질문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 총리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다. 이재정 의원은 "대정부질문에 답변하시는 모습 여러번 봤습니다. 그런데요. 곧 그자리에서 물러나겠지만 답변태도 온당치 않습니다. 저 이자리에 국회의원으로 서있습니다. 법조인으로 한참 경력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국민의 대표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관료에게 갑질을 하러 이곳에 나온게 아닙니다. 제가 언성을 높일 수도 있구요. 때로는 힐난조로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왜, 국회의원 이재정은 국민입니다. 저는 국민입니다. 언짢더라도 다른곳에서 가서 해소하십쇼. 오늘 저녁 친구만나서 소주한잔 하십쇼. 저한테 노려보는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12 16:14 김영환 "국민의당은 박지원 1인지배 정당…새누리 답습" [한강타임즈]박지원 비대위원장 및 당내 호남 현역 의원들과 갈등을 빚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11일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든지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총장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호남의 독주로 당직을 한사람이 움켜쥐는 게 당의 민주화고 이것이 당 올바른 방향인가. 당직과 국회직 모두 가져가는 게 호남 대중과 당원들의 바람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과 싸우다보니 불통과 독선의 대통령을 지적했는데 우리 당이 그 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1인 지배 정당이 되고 독선과 독주가 만연하다"고 박 위원장을 정면 비판했다.이어 "우리 당이 호남당이라는 말을 의총에서 수도 없이 들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1-11 12:48 숨도 못쉬던 친박 "이대로는 못나가" [한강타임즈]'최순실 파문'으로 폐족 위기에 몰려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던 친박계가 10일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친박계 지도부는 공개 발언을 통해 비박계를 비판하고 나섰고, 계파 모임도 열렸다.친박 지도부는 유일한 비박계인 강석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비박계의 지도부 퇴진 요구가 거센 만큼 공개 발언을 자제해 왔지만 이날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냈다.조원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비박계 수장인 김무성 전 대표를 겨냥, "김 전 대표의 (대통령 탈당) 발언은 국민은 물론 당원의 동의도 얻기 어렵다"며 "당을 아끼는 여러 사람들의 걱정을 배로 증가시킬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또 "더이상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0 15:54 비박계 "당 해체 후 재창당해야"..13일 비상시국회의 개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3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과 당의 발전적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한다.비박계 중진 의원과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진정모)'는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석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간사격인 황영철, 오신환 의원이 전했다.비상시국회의에는 당내 비박계 의원을 비롯해 당 소속 시·도지사, 원외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황영철 의원은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현 지도부가 즉각 사퇴해 새누리당이 건강한 보수와 혁신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다시한 번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반성하기 위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9 10:13 이정현 "1%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 올인!!'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에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 자존심 상하고 정말 환장할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야당은 당장 내일, 모레라도 (영수회담에) 응해줘야 한다. 그건 지금 이 시점에서 국정 정치 파트너인 여당에 대한 배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무리 유리하고 강한 처지에 있는 야당일지라도 여당, 파트너가 없는 그런 정치는 정상적인 정치일 수 없다"며 "현재는 야당이 여러 가지 유리하고 훨씬 좋은 처지니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당장 영수회담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2:47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공개적 탈당 요구"..'헌법 훼손', '탄핵'등 강하게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대통령께서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갖고 당적을 버려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탈당을 요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그렇게 해서 우리 당의 지지기반인 보수의 궤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을 향해 '헌법 훼손', '탄핵' 등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하며 국정을 운영했다"며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직이라는 공적 권력이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부당한 사익을 추구하는 데 사용됐다"고 박 대통령과 '비선 최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1:02 이정현 "'고립무원' 朴대통령 도와야"..'사퇴 불가' [한강타임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당대표로서 가장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도울 수 있도록 조금만 위기관리의 시간적 여유를 허락해 달라"고 비박계의 사퇴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한 간교한 사람의 분별하지 못함으로 인해 대통령을 포함해 여러 사람이 평생 쌓아온 모든 명예, 업적, 수고를 다 잃었고, 우리 새누리당은 폭탄 맞은 집이 됐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최순실' 한 사람에게 돌렸다.이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을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오래 보좌해왔던 사람으로서 국민과 당원들에 송구하다. 형언하기 힘들 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09:58 강석호, "'이정현 지도부' 퇴진 압박.. 최고위원직 사퇴"…"최소한의 로드맵 내놓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강석호 최고위원이 7일 '이정현 지도부'의 퇴진을 압박하며 최고위원직에서 공식 사퇴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오늘 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사퇴하더라도 많은 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언제까지 이것만 마무리하고 사퇴하겠다'는 최소한의 로드맵이라도 내놓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저는 그간 '우리당 지도부는 할 일을 다했다, 시기를 두고 퇴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하자'는 얘기까지 건의했다"며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에 얘기를 하고, 주말에 지나도 어느 누구도 저에게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우리 당 지도부는 이젠 새로운 인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7 09:39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국민의당 "촛불 분노, 국민의 준엄한 명령" [한강타임즈] 5일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가 진행됐다.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시민단체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수만명 규모의 집회가 진행됐다.이에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시위 현장에 평생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 시민들의 걷잡을 수 없는 촛불 분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강연재 부대변인은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오늘은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도 진행된다."며 "진정으로 무서운 분노는, 어린 학생들, 평범한 직장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나라를 위해 국민의 4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던 ‘조용한 국민들’ 의 분노"라고 말했다.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05 20:15 새누리 비박계 "국민 마음 제대로 못 읽었다"..친박 해체 선언했어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최순실 파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친박 해체를 선언했어야 한다"며 대체로 혹평했다.김성태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1차 대국민사과는 형편 없었지만 지금은 진정성을 담고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리려고 한 것으로 비춰지기는 한다"면서도 "그러나 대통령 측근 인사가 국정운영을 할 때까지 감시해야 할 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데 대해 사실상 '친박 해체' 정도의 진정 어린 용서를 구하는 부분이 왜 빠졌는지 아쉽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말 친박이 해체되고, 무한한 책임을 같이 질 수 있는 그런 공감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나경원 의원 역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4 12:21 국민의당 "최순실 31시간' 현금인출 " 검찰 시녀 역할에 충실할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민의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귀국 직후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동안 자신의 계좌에서 현금인출을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모든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고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는 시점에 검찰은 혐의자를 대놓고 도와줬다"고 비난했다.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최순실이 입국 당시 사라진 31시간 동안 자기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은 "공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국민적인 중대한 요구를 검찰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직무유기를 했다"고 비난했다.이어 "게다가 검찰의 수색영장 명단에 최순실 은행계좌는 물론 최순실 관련은 아무 것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3 11:32 새누리, 명박-친박-비박 그리고 '쪽박'?...국민 앞에서 공개 설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이정현 지도부 퇴진'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 연석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15명의 중진 의원들은 '지도부 퇴진' 문제를 두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비박계의 공세는 거셌다. 김재경 의원은 "국민들은 우리 당에 재창당 수준의 혁신과 변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일대 개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 모두 정치하는 입장에서 거취 문제는 깔끔하게 하는 게 역사에서도 그렇지 않느냐"며 이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심재철 의원은 "새누리당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도부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라라는 얘기가 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1-02 12:45 새누리 대선주자 5인 "국민 신뢰 상실한 새누리당 재창당 길 가야" [한강타임즈]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5인이 1일 긴급 회동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고 선언했다.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오 전 시장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새누리당은 재창당의 길로 가야한다. 그 길을 향한 첫 걸음은 현 지도자의 사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