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당명 사기를 즉각 멈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명 개칭 관련 원외 '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당명 관련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란 개칭은 선거를 노린 꼼수에 불과하다"며 "기존의 민주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표를 노린 파렴치한 행위로, 향후 '더민당' 내지 '짝퉁 민주당'이라고 부르겠다"고 공언했다.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당명 개칭과 관련 법적 대응을 시작으로 모든 방안을 동원 초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하고 당장 더불어민주당 당명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이어 “새정련이 선관위에 약칭도 없이 ‘더불어 민주당’ 당명 등록 신청을 하였다”며 “약칭 ‘더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0 08:12 김만복 VS 하태경, 고소와 비난 난타전 ‘해운대의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기장을)이 고소와 비난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이다. 사건의 발단은 김만복 전 참여정부 국정원장이 서면으로 FAX를 통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하태경 의원의 출신 지역구 부산 해운대에 출마할 의향을 내비치면서 시작됐다.김만복 전 원장의 이같은 움직임에 하태경 의원은 즉각 강하게 반발하고 중앙당 차원에서의 입당 관련 및 지난 보선기간 김만복 전 원장의 활동에 대한 진상조사와 징계 출당조치를 요구했고, 김만복 전 원장은 하태경 의원의 이같은 반발이 본인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29일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김만복 전 원장이 29일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0 07:25 [총선을 위해 뛰는 사람들 ①성동구] '선거구 획정' 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모두가 변화와 쇄신없이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이어서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본지는 성동구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총선의 주요 이슈와 쟁점, 후보군 성향, 선거구별 후보들을 집중 점검하기위해 치열한 현장속으로 들어가 본다. 내년 4월로 다가온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가 전망되는 성동구 공천권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성동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들의 주민 접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총선 후보자들이 그래 왔듯이 지역 주민을 상대로 민원상담 및 지역 현안에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2-29 08:21 표창원과 문재인 약속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표창원 교수가 문재인 대표 영입으로 더불어민주당(입당 당시 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기자회견을 했다. 이로써 문재인 대표의 권유에 따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정계 입문을 공식 선언하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표창원 교수는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택했다. 문제는 표창원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밝히 입당 이유다. 표창원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대선 부정과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치 입문 이유로 들었다. 표창원 교수의 이같은 주문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어떻게 지원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만일 표창원 교수가 자신의 의지대로 국정원 대선 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3:29 김희철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안철수 신당에 합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희철 18대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희철 전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희철 전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내년 20대 총선에서 관악을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며 “지난 23일 오후 2시반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나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동교동계 인사로 알려진 김희철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만났을 당시 대화에서 “그 자리에서 안 의원은 ‘낡은 체제 척결과 계파정치 청산,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쟁체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그리고 중도 개혁에서 합리적 보수까지 흡수해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3:03 대선 지지도 문재인 1위, 김무성 2위, 안철수 3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유력 대선주자들 지지도가 요동치고 있다.‘안철수 신당 창당 바람’으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크게 올랐다. 반면, 안철수 여파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지층이 이탈하는 날벼락을 맞았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오히려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 지지율은 박빙의 약 1%의 오차범위를 보이고 있다.이와 같은 결과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계층 간 지지층 이동이 격화돼, 안철수 의원과 신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양당 대표, 그리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2:40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종료 앞두고 야당·시민단체 격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김상희 의원과 민달팽이유니온, 전국세입자협회, 서울세입자협회, 집걱정없는세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서민주거안정연석회의 등 시민단체는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활동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참여로 인해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청년 문제’ ‘민생 문제’를 들먹이지만, 청년 문제와 서민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 안정 문제”라며 “주거 안정에 대한 대책이 없기에 젊은이들이 결혼을 포기할 정도”라고 서민주거안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들은 또한 “박근혜 정부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2:04 더불어민주당 새당명에 대해 민주당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명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비판에 이어 민주당(대표 강신성)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꾼 것을 두고 맹렬히 비난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28일 오후 “제1야당이 정신을 잃었나 보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든 열린민주당이든 친문민주당이든 그 당명개정에 상관할 바는 아니나,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한 것은 정당법 제41조 3항(유사당명사용금지 : 약칭포함)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도균 대변인은 “그리고 적법성 여부를 불문하고 정치도의상 타당 지지자들의 혼동을 유도하는 이러한 꼼수는 기필코 배격되어야 할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지난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 민주당)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54 최재천·권은희, 더불어민주당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재천, 권은희 의원이 탈당했다.특히 최재천 의원은 탈당과 함께 내년 4월 13일에 있을 예정인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불출마할 것을 천명했다.최재천 의원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나고자 한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명료히 하는 일, 정치적 인간의 소양이라 늘 되뇌어 왔다”며 이날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확실히 했다.또한 최재천 의원은 “떠나려는 즈음에 그간의 정치적 경험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시대적 소명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며 “정치적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헌법상 새로운 정당질서를 구축하는 일”이라고 말해, 사실상 총선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안철수 신당’에 나름대로 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43 김미희 “박근혜 정권 폭정에 맞서 민중의 삶 지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내년 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미희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폭정에 맞서 민중의 삶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출마의사 밝혔다.김미희 전 의원은 28일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정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전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 전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 중원구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중원구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어떤 정치적 탄압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중원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완수하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32 김재연 20대 총선 출마 “부정선거로 탄생한 정권 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35)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내년 4.13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선고와 함께 소속 의원들도 석연치 않은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진당 출신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속속 총선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김재연 전 의원은 28일 오후 선관위에 의정부을 지역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정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부에 젊은 바람을 일으켜 내일이 기대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삼았다. 김재연 전 의원은 “매일 새벽 5시반 자일동 집을 나서서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낡고 썩은 정치판을 속시원히 갈아엎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꿈을 키웠다”며 “서른한살의 나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05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내 거취 논란 더는 허용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대표가 자신의 거취 관련 더 이상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개정하는 문제와 각종 현안문제, 문재인 대표 사퇴 압박과 2선 퇴진 요구에 대해 한계선을 분명하게 그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79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을 이제 끝내야한다”며 “명분 없는 탈당을 막고 당의 단결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에 감사드리고 당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어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0:44 새누리, 단수후보추천 사실상 추인…반대 김무성 난감한 처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8일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단수후보추천을 사실상 추인키로 했다.이로써 사실상의 전략공천의 길이 열리게 됐고, 반대로 김무성 대표는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됐다.공천특위위원장을 맡고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수추천, 우선추천에 대해 특위에서 결정한대로 보고했다"며 "오늘 최고위원 한 두분이 빠져서 최종적으로 특위안이 나온 다음에 (최고위 추인) 결정을 하고 후속조치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황 위원장은 공천특위 최종안 추인 시기에 대해 "금년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혀, 이르면 오는 31일 최고위에서 공천특위 최종안이 추인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를 위해 29~30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8 15:00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안철수 김한길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도 ‘뉘집 개가 짖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3일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뒤 안철수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듯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잠잠한 새정치민주연합을 기대했던 분위기가 가일층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이제 더 이상 당을 흔들 거대 동력은 남아 있지 않다’는 주장이 무색하게 당내는 연일 문재인 대표 흔들기가 이어지는 양상이다.안철수 전 대표에 탈당과 신당창당 선언에 이어 당내 탈당파 4명의 인물이 안철수 전 대표 신당 창당에 합류하고 김한길 전 대표 또한 당 안팎에서 연일 문재인 대표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더 나아가 김한길 전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일전불사’까지 공언하고 탈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2:15 문재인 “야권 통합 위해 뭐든지 내려놓겠다” 그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야권이 통합할 수만 있다면 대표직 사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고집하는 것은 자리가 아니라 원칙이며 제가 지키고자 하는건 대표직이 아니라 혁신과 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혁신의 원칙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 “통합을 위한 노력도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새롭고 유능한 외부인재를 삼고초려해 모시는 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그 성과를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정치는 대의와 명분이란 믿음을 단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며 “지금 이시기의 대의는 총선승리를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34 임내현 “문재인 틀렸다. 안철수 신당에 힘 보탤 것...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체제와 정책, 당운영 등 복합적인 불만을 성토하며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를 향해 쏟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 임내현 의원은 탈당 선언으로도 모자라 안철수 의원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반발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선언하고 전격 탈당했다. 임내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우선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열거한 다음 “이제는 호남정치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03 새누리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유령’? 연락처도 소재도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당 차원에서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채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마포을의 20대 총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인자 의원과 이채관 예비후보의 이같은 목소리는 20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처음으로 터져 나오는 당내 경선 불만의 목소리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친박근혜계(이하 친박)의 서울 지역과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내 공평과 공정성 문제는 향후에도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9 이종걸, 문재인 특사로 천정배 만났나? 안철수 박주선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가칭)국민회의 창당추진위원회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청했고 천정배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이종걸 원내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무소속, 전남 광주 서구을)과 만난 자리에서 천정배 의원은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해 덕담으로 “뚝심있는 애국자”라고 소개했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제 정치적 모토”라고 천정배 의원에 대해 평가했다.이종걸 원내대표와 천정배 두 사람은 수학시절과 변호사시절부터 정계까지 인연을 끊지 않고 이어온 막역지교로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당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천정배 의원에 대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0 황진하 답하라,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 행사 참석 못하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진하는 대답해보라, 당신께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는 행사에 참석 못하는 건가?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은 23일 “불편한 질문을 하는 유권자는 의정보고회장에도 있을 수 없나”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의 의정보고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유송화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2월 22일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의정보고회를 주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질의자로 나선 한 여성이 장정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진 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사태가 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유송화 대변인은 “지역현안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홍수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는데도 파주시가 주민탄원을 허위 조작한 것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05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문대성 "스포츠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 [한강타임즈] 문대성 새누리당(부산 사하갑)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대성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직업정치인도 정치꾼도 아닌 체육인"이라며 "체육인으로서 지키고 싶은 삶의 원칙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불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문대성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직접 목도한 현실 정치는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하는 곳이었다"며 "저 또한 변화시키지 못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문대성 의원은 "제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스포츠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대성 의원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며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22 20:09 임종석, 총선 출마 공식화.."은평구 발전 새 그림 그리고 싶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2일 정무부시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총선에서 은평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은평은 통일시대 서울의 관문이기 때문에 통일로를 따라 종합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다. 박원순 시장 임기 내에 은평 발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은평구에 집을 마련했다는 임 부시장은 "동남권은 한전 부지 동북권, 서남권은 마곡단지, 서북권은 상암 중심인데 은평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은평뉴타운은 엄청난 단지인데, 집만 엄청나게 지어놓으니까 도로, 교육, 문화, 체육 등 문제들이 터져나와 종합적인 AS대책이 필요하다"며 "SH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2-22 17:15 새누리당, 이제 여당도 서울 집중 공략할 때다! ‘안대희’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여당 취약지구인 서울과 의석수가 비교적 몰려있는 수도권 공략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당의 소중한 자산이 되는 명망가들에 대해선 수도권 지역에 출마하도록 권유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내년 총선 수도권 공략 구상을 내놨다.김무성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여권 유력인사들의 수도권 지역구 선택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향후 후보 공천에 있어 또다른 국면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당명 사기를 즉각 멈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명 개칭 관련 원외 '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당명 관련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란 개칭은 선거를 노린 꼼수에 불과하다"며 "기존의 민주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표를 노린 파렴치한 행위로, 향후 '더민당' 내지 '짝퉁 민주당'이라고 부르겠다"고 공언했다.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당명 개칭과 관련 법적 대응을 시작으로 모든 방안을 동원 초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하고 당장 더불어민주당 당명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이어 “새정련이 선관위에 약칭도 없이 ‘더불어 민주당’ 당명 등록 신청을 하였다”며 “약칭 ‘더민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0 08:12 김만복 VS 하태경, 고소와 비난 난타전 ‘해운대의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기장을)이 고소와 비난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이다. 사건의 발단은 김만복 전 참여정부 국정원장이 서면으로 FAX를 통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하태경 의원의 출신 지역구 부산 해운대에 출마할 의향을 내비치면서 시작됐다.김만복 전 원장의 이같은 움직임에 하태경 의원은 즉각 강하게 반발하고 중앙당 차원에서의 입당 관련 및 지난 보선기간 김만복 전 원장의 활동에 대한 진상조사와 징계 출당조치를 요구했고, 김만복 전 원장은 하태경 의원의 이같은 반발이 본인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29일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김만복 전 원장이 29일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0 07:25 [총선을 위해 뛰는 사람들 ①성동구] '선거구 획정' 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모두가 변화와 쇄신없이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이어서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본지는 성동구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총선의 주요 이슈와 쟁점, 후보군 성향, 선거구별 후보들을 집중 점검하기위해 치열한 현장속으로 들어가 본다. 내년 4월로 다가온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가 전망되는 성동구 공천권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성동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들의 주민 접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총선 후보자들이 그래 왔듯이 지역 주민을 상대로 민원상담 및 지역 현안에 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2-29 08:21 표창원과 문재인 약속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표창원 교수가 문재인 대표 영입으로 더불어민주당(입당 당시 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기자회견을 했다. 이로써 문재인 대표의 권유에 따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정계 입문을 공식 선언하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표창원 교수는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택했다. 문제는 표창원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밝히 입당 이유다. 표창원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대선 부정과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치 입문 이유로 들었다. 표창원 교수의 이같은 주문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어떻게 지원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만일 표창원 교수가 자신의 의지대로 국정원 대선 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3:29 김희철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안철수 신당에 합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희철 18대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희철 전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희철 전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내년 20대 총선에서 관악을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며 “지난 23일 오후 2시반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나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동교동계 인사로 알려진 김희철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만났을 당시 대화에서 “그 자리에서 안 의원은 ‘낡은 체제 척결과 계파정치 청산,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쟁체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그리고 중도 개혁에서 합리적 보수까지 흡수해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3:03 대선 지지도 문재인 1위, 김무성 2위, 안철수 3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유력 대선주자들 지지도가 요동치고 있다.‘안철수 신당 창당 바람’으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크게 올랐다. 반면, 안철수 여파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지층이 이탈하는 날벼락을 맞았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오히려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 지지율은 박빙의 약 1%의 오차범위를 보이고 있다.이와 같은 결과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계층 간 지지층 이동이 격화돼, 안철수 의원과 신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양당 대표, 그리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2:40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종료 앞두고 야당·시민단체 격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김상희 의원과 민달팽이유니온, 전국세입자협회, 서울세입자협회, 집걱정없는세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서민주거안정연석회의 등 시민단체는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활동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참여로 인해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청년 문제’ ‘민생 문제’를 들먹이지만, 청년 문제와 서민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 안정 문제”라며 “주거 안정에 대한 대책이 없기에 젊은이들이 결혼을 포기할 정도”라고 서민주거안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들은 또한 “박근혜 정부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2:04 더불어민주당 새당명에 대해 민주당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명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비판에 이어 민주당(대표 강신성)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꾼 것을 두고 맹렬히 비난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28일 오후 “제1야당이 정신을 잃었나 보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든 열린민주당이든 친문민주당이든 그 당명개정에 상관할 바는 아니나,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한 것은 정당법 제41조 3항(유사당명사용금지 : 약칭포함)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도균 대변인은 “그리고 적법성 여부를 불문하고 정치도의상 타당 지지자들의 혼동을 유도하는 이러한 꼼수는 기필코 배격되어야 할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지난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 민주당)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54 최재천·권은희, 더불어민주당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재천, 권은희 의원이 탈당했다.특히 최재천 의원은 탈당과 함께 내년 4월 13일에 있을 예정인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불출마할 것을 천명했다.최재천 의원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나고자 한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명료히 하는 일, 정치적 인간의 소양이라 늘 되뇌어 왔다”며 이날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확실히 했다.또한 최재천 의원은 “떠나려는 즈음에 그간의 정치적 경험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시대적 소명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며 “정치적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헌법상 새로운 정당질서를 구축하는 일”이라고 말해, 사실상 총선 출마 여부와 관계없이 ‘안철수 신당’에 나름대로 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43 김미희 “박근혜 정권 폭정에 맞서 민중의 삶 지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내년 4월 13일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미희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폭정에 맞서 민중의 삶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출마의사 밝혔다.김미희 전 의원은 28일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정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전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 전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 중원구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중원구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어떤 정치적 탄압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중원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완수하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32 김재연 20대 총선 출마 “부정선거로 탄생한 정권 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35)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내년 4.13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선고와 함께 소속 의원들도 석연치 않은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진당 출신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속속 총선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김재연 전 의원은 28일 오후 선관위에 의정부을 지역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정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부에 젊은 바람을 일으켜 내일이 기대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삼았다. 김재연 전 의원은 “매일 새벽 5시반 자일동 집을 나서서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낡고 썩은 정치판을 속시원히 갈아엎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꿈을 키웠다”며 “서른한살의 나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05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내 거취 논란 더는 허용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대표가 자신의 거취 관련 더 이상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개정하는 문제와 각종 현안문제, 문재인 대표 사퇴 압박과 2선 퇴진 요구에 대해 한계선을 분명하게 그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79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을 이제 끝내야한다”며 “명분 없는 탈당을 막고 당의 단결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에 감사드리고 당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어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0:44 새누리, 단수후보추천 사실상 추인…반대 김무성 난감한 처지!!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8일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단수후보추천을 사실상 추인키로 했다.이로써 사실상의 전략공천의 길이 열리게 됐고, 반대로 김무성 대표는 난감한 처지에 빠지게 됐다.공천특위위원장을 맡고있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수추천, 우선추천에 대해 특위에서 결정한대로 보고했다"며 "오늘 최고위원 한 두분이 빠져서 최종적으로 특위안이 나온 다음에 (최고위 추인) 결정을 하고 후속조치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황 위원장은 공천특위 최종안 추인 시기에 대해 "금년말까지 끝내겠다"고 밝혀, 이르면 오는 31일 최고위에서 공천특위 최종안이 추인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를 위해 29~30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8 15:00 문재인 "표창원 장하성 이철희 남재희 '러브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고 있는 당 분열상황을 인재영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문 대표는 26일 직접 차를 몰고 울산을 찾아,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영입했다.성탄절 연휴기간 경남 양산에 머무르던 문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의 정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았다.문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주면 울산시당의 역량강화는 물론 우리 당 전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도 교육전문가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모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왔다"면서도 "당 대표가 시골까지 집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7 00:25 안철수 김한길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도 ‘뉘집 개가 짖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3일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뒤 안철수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듯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잠잠한 새정치민주연합을 기대했던 분위기가 가일층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이후 ‘이제 더 이상 당을 흔들 거대 동력은 남아 있지 않다’는 주장이 무색하게 당내는 연일 문재인 대표 흔들기가 이어지는 양상이다.안철수 전 대표에 탈당과 신당창당 선언에 이어 당내 탈당파 4명의 인물이 안철수 전 대표 신당 창당에 합류하고 김한길 전 대표 또한 당 안팎에서 연일 문재인 대표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더 나아가 김한길 전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일전불사’까지 공언하고 탈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2:15 문재인 “야권 통합 위해 뭐든지 내려놓겠다” 그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야권이 통합할 수만 있다면 대표직 사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고집하는 것은 자리가 아니라 원칙이며 제가 지키고자 하는건 대표직이 아니라 혁신과 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혁신의 원칙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 “통합을 위한 노력도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새롭고 유능한 외부인재를 삼고초려해 모시는 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그 성과를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정치는 대의와 명분이란 믿음을 단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며 “지금 이시기의 대의는 총선승리를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34 임내현 “문재인 틀렸다. 안철수 신당에 힘 보탤 것...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체제와 정책, 당운영 등 복합적인 불만을 성토하며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를 향해 쏟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 임내현 의원은 탈당 선언으로도 모자라 안철수 의원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반발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선언하고 전격 탈당했다. 임내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우선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열거한 다음 “이제는 호남정치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03 새누리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유령’? 연락처도 소재도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당 차원에서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채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마포을의 20대 총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인자 의원과 이채관 예비후보의 이같은 목소리는 20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처음으로 터져 나오는 당내 경선 불만의 목소리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친박근혜계(이하 친박)의 서울 지역과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내 공평과 공정성 문제는 향후에도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9 이종걸, 문재인 특사로 천정배 만났나? 안철수 박주선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가칭)국민회의 창당추진위원회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청했고 천정배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이종걸 원내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무소속, 전남 광주 서구을)과 만난 자리에서 천정배 의원은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해 덕담으로 “뚝심있는 애국자”라고 소개했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제 정치적 모토”라고 천정배 의원에 대해 평가했다.이종걸 원내대표와 천정배 두 사람은 수학시절과 변호사시절부터 정계까지 인연을 끊지 않고 이어온 막역지교로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당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천정배 의원에 대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0 황진하 답하라,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 행사 참석 못하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진하는 대답해보라, 당신께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는 행사에 참석 못하는 건가?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은 23일 “불편한 질문을 하는 유권자는 의정보고회장에도 있을 수 없나”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의 의정보고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유송화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2월 22일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의정보고회를 주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질의자로 나선 한 여성이 장정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진 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사태가 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유송화 대변인은 “지역현안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홍수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는데도 파주시가 주민탄원을 허위 조작한 것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05 오세훈 "종로 기존 입장 유지"..김무성 교통정리 미지수!! [한강타임즈]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종로가 험지"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는 오 전 시장이 종로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해석돼 향후 당의 험지출마 권유가 공식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된다.김 대표는 지난 11월 초에도 오 전 시장을 만나 험지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오세훈 "거물 정세균 버티는 종로는 험지"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험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 전 시장에게 이번 총선에 당 선거에 도움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험지 출마 요구 사실을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2-23 17:37 문재인 "호남정치개혁 유능한 인재 내놓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엊그제까지 개혁의 대상이던 사람들이 개혁 주체인양 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야권 분열상황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이 '마이웨이'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마이웨이가 아니라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호남 민심을 우려하며 "저와 우리 당에 시간을 달라"며 "호남정치개혁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대안으로 내놓고, 당당히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호남은 언제나 시대의 깃발이었다"며 "변화의 바람은 늘 간절했고 대의와 원칙을 향한 요구는 높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23 10:46 문대성 "스포츠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 [한강타임즈] 문대성 새누리당(부산 사하갑)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대성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직업정치인도 정치꾼도 아닌 체육인"이라며 "체육인으로서 지키고 싶은 삶의 원칙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불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문대성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직접 목도한 현실 정치는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하는 곳이었다"며 "저 또한 변화시키지 못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문대성 의원은 "제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스포츠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대성 의원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며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12-22 20:09 임종석, 총선 출마 공식화.."은평구 발전 새 그림 그리고 싶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2일 정무부시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총선에서 은평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은평은 통일시대 서울의 관문이기 때문에 통일로를 따라 종합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다. 박원순 시장 임기 내에 은평 발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은평구에 집을 마련했다는 임 부시장은 "동남권은 한전 부지 동북권, 서남권은 마곡단지, 서북권은 상암 중심인데 은평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은평뉴타운은 엄청난 단지인데, 집만 엄청나게 지어놓으니까 도로, 교육, 문화, 체육 등 문제들이 터져나와 종합적인 AS대책이 필요하다"며 "SH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2-22 17:15 새누리당, 이제 여당도 서울 집중 공략할 때다! ‘안대희’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여당 취약지구인 서울과 의석수가 비교적 몰려있는 수도권 공략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당의 소중한 자산이 되는 명망가들에 대해선 수도권 지역에 출마하도록 권유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내년 총선 수도권 공략 구상을 내놨다.김무성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여권 유력인사들의 수도권 지역구 선택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향후 후보 공천에 있어 또다른 국면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