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속보) 여야3당, 11일 임시국회 개회 합의... 입법 추진 가속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예산안 통과 이후 입법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여당이 결국 임시국회 개회 합의를 이끌어 냈다.7일 여야 3당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 개회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며 이같이 합의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2월 중 임시국회를 열고 ‘개혁입법’에 성과를 내겠다며 입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이같은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대공수사권 폐지 등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한편 이같은 입법 드라이브는 야당의 반발이 큰 만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3:40 與, 입법 드라이브 ‘여론 환기용?’...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 낮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파도를 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입법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격적으로 입법 전쟁에 돌입해 12월 중 임시국회를 열고 ‘개혁입법’에 성과를 내겠다는 판단이다.그러나 당 내부에서도 12월 임시국회 중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여론 환기용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대공수사권 폐지 등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권력기관이 바로 서야 민생개혁 문제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공수처 설치, 국정원법 개정 등 정치사회 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2:12 조국, 자진 당정청회의 참석... “공수처법 처리 물꼬 터달라”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회의를 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함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별도 요청이 없었음에도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조 수석은 “공수처법은 검찰 개혁의 상징이다”며 “처리를 위해 물꼬를 터달라”고 호소했다.공수처 설치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검찰 개혁의 핵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시정연설에서 자신과 주변부터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중립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국회에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20 15:16 문무일 검찰총장, ‘어금니 아빠’ 사건 관련 철저한 수사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7일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금요일 어금니 아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먼저 피해자의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범행의 동기와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경찰의 추가 의혹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문 총장은 변호인의 수기 메모 허용을 포함한 '피의자의 방어권 강화 방안' 등을 검찰개혁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하는 등 자체 개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정 요일을 정해 변호인을 직접 만나 변론을 듣는 '변론 기일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17 10:09 민주당 “이명박!” VS 한국당 “노무현!”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과거 적폐청산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정기관 수사가 초읽기에 들자 이명박 전 대통령 지원사격을 위한 강력한 저항을 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그간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 사이에 불거졌던 다양한 의혹들이 관련 증거 자료들을 모함해서 각처에서 청와대와 국정원, 군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위기때마다 들고 나왔던 ‘노무현 카드’를 다시 꺼내 든 모양새다.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적폐청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9일 국회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이같은 치열한 공방은 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밥상머리 여론을 선점하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1 08:14 김진태 의원이 무죄라고? 정의당 “참으로 의아한 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원조 친박계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진태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고 모처럼 얼굴에 희색이 만면했다.김진태 의원 항소심 무죄가 선고됐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 소식에 홍준표 대표는 김진표 의원 선고를 내린 재판부에 “법원이 양심적”이라고 법원의 김진태 의원 재판부 판결을 환영했지만, 정의당은 김진태 무죄 판결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참으로 의아한 재판”이라고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선 무효형을 선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35 '공수처' 권고안 발표... 대규모 검찰 개혁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기소권·공소유지권 뿐만 아니라 우선수사권까지도 부여하는 권고안이 나왔다.대통령, 검사, 경찰 고위공무원 등은 물론 그 친인척까지 검찰이나 경찰에 우선해 비리를 수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검찰의 '셀프 수사', '제식구 감싸기' 등의 의혹을 벗기는 ‘슈퍼 사정이관’이 될 전망이다.18일 법무·검찰개혁위의 권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와 검찰 비리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성이 높은 독립적 수사기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이에 공수처는 기존 사정기관을 넘어서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다. 고위공직자의 비리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독점적으로 수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8 13:53 文 대통령, 내일부터 22개 부처 첫 업무보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22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정검하면서 신임 장관들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취지로 열린다.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돼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첫 상견례를 한다는 의미도 있다.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한반도 긴장 분위기로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업무 지시를 할지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22개 부처는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9개 그룹으로 묶인다.각 부처는 문 대통령에게 올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4:03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일제히 환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의 대표적인 쓴소리로 이름을 알린 임은정 검사가 수차례 좌천성 인사 끝에 문재인 정부에서 승진했다는 소식이다.임은정 검사가 승진했다.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임은정 검사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못된 검찰의 횡포와 잘못된 관행,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미운털’이 깊게 박혔던 임은정(43·사법연수원 30기) 검사가 승진했다.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한 네티즌은 뜬금없이 “임은정 검사 승진시킨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은정 검사 승진과 문재인 대통령이 무슨 관계일까? 의정부지검 소속 임은정 검사는 10일 단행된 인사에서 서울 북부지검 부부장검사에 보임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12 20:46 문무일 검찰총장 “권위주의 정부 시절 가슴 아파..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은 8일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검찰에 대해 사과하며 개혁방안을 발표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또한 그는 "주요사건들에 대해 수사·기소 전반에 걸쳐 외부전문가들이 심의하도록 하는 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수사와 결정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내보인다는 자세로 '투명한 검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검찰 수사기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8-08 11:0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장기간 유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줄 모른다. 잇따른 개혁 의제 제시에 더해 보수 야당의 구심력이 약한 것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에서 주목할 점은 높은 수치와 그 지속성이다. 취임 첫 지지율이 80%를 상회했던 문 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하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70~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정권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수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초기 40%대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해 유지해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첫 52%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다 '미국산 소고기 파동'으로 지지율이 급하락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 60%라는 높은 국정 수행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100일 후 40%대로 꺾였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8-07 09:50 검찰 고검장·검사장급 36명 인사 단행, 22기 3명, 23기 9명 승진···24기는 없어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가 검찰 고검장·검사장급 3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검사 12명이 '검찰의 별'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8월1일자로 이동열(사법연수원 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 이정회 2차장(23기) 등 12명에 대해 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실시한 새 정부 첫 검찰 고위급 인사다. 우선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5자리에는 사법연수원 19기 2명, 20기 3명이 승진했다.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2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 서울고검장에는 조은석(19기)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구고검장에 황철규(19기) 전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에 박정식(2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광주고검장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7 12:46 문무일 인사검증부터 청문보고서까지 ‘일사천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인 검찰 개혁에 대해 첫 적임자로 지명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보고서 채택까지 한번에 끝났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후보자 꼬리표’를 뗐다.문무일 후보자가 검찰청장이 된 거다. 문무일 청문보고서까지 국회는 ‘일사천리’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까지 진행했다.권선동 위원장이 주재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무일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로는 이례적으로 여야 이견 없이 이날 청문회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매끈하게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일사천리로 채택했다. 문무일 후보자는 이날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 여망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 필요성을 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5 16:31 문 대통령, 문무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 검찰개혁 착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신임 대법관과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연달아 수여했다. 지난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법조 진용을 완전히 갖춘 셈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조재연(61·사법연수원 12기)·박정화(52·20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두 대법관은 지난 19일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강원 동해 출신인 조재연 대법관은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 방송통신대를 거쳐 성균관대 야간 법학과를 졸업했다.1980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제22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이후 1982년부터 1993년까지 11년간 법관으로 재직, 1993년부터 24년간 변호사로 지냈다.반면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5 16:25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수석에게 ‘청와대 문건’은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별명이 법꾸라지다. 우병우 전 수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법률 전문가로, 그간 검찰 수사를 요리조리 잘 빠져다니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구속은 사실상 어려웠다.우병우는 거듭된 영장 기각으로 결국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고, 우병우 전 수석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우병우 관련 문제는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실현할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서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우병우 관련 질문이 나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11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여야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를 실현할 인물로 낙점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국회에서 6시간 이상 진행되고 있다.문무일 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검증이 시작됐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청문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만큼,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후보자가 검찰총장 적임자인지를 혹독하게 검증절차를 거칠 것 같다. 특히 문무일 후보자는 이날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문무일 후보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문무일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5:55 문무일 청문, 털어 먼지 않나는 후보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옛 조상들의 말씀에 "털어서 먼지 않나는 놈 있느냐"는 말이 있다. 24일 오후 4시 현재 국회는 문무일 검찰총장 인사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선 황당한 질문부터 후보자 개인 비위 의혹까지 나오면서 열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청문회가 24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국회 여야는 검찰 개혁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등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반면, 문무일 후보자를 앉혀놓고 “박근혜가 간첩보다 나쁘냐”는 황당 질의도 쏟아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문무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5:45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개혁 의지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24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례적으로 여당에서 터져나왔다.문무일 후보자는 검찰개혁 의지가 있는가? 문무일 후보자가 24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문무일 후보자의 검찰개혁 의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지난 19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 발송했다”고 밝혔다.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참여연대는 공수처 설치와 기소독점주의 통제 방안, 수사의 공정성 확보 방안, 전관비리 근절 방안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학교 교수)는 이날 문무일 검찰총장후보자에게 검찰개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2 05:11 '사정라인' 조국-박상기-문무일 전반적 긍정평가..."수사권 경찰로 넘겨야" 53% [한강타임즈]국민의 절반은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사정(司正) 라인' 인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로이슈가 시대정신연구소와 함께 지난 12~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국 민정수석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53.2%로 부정적인 평가(23.2%)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54.2%)이 남성(50.4%)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69.7%, 65.4%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60대 이상 응답자에서는 긍정정인 평가가 38.5%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7-18 16:15 [속보] 박상기 후보자 청문회 1시간 만에 정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하지만, 여야 청문위원들은 본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지적하고 공방을 이어가다. 청문회 시작 1시간만에 여야 간사간 토의를 위해 정회했다. 법사위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가 제출되면 청문회를 속개하겠다고 고지하고 이날 정문회 정회를 선언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가 난항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참여연대는 질의서를 송부했다. 박상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오늘 13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박상기 법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16 바른정당, ‘특검’ 도입 주장... 자유한국당 수사 '끼워넣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정당도 10일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문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과 제보 조작 사건을 모두 중립적인 특검에 맡겨서 수사하자는 주장이다.그러나 이날 바른정당은 대선당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선다’는 불법문자 살포에 대한 수사 착수도 촉구하며 특검 수사에 살짝 '끼워넣는' 뒷심(?)도 보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정권 초기에 검찰개혁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아들이 관련된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지 의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과 증거조작에 관해서는 검찰이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도 국민이나 관계자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며 “중립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4:11 추미애 이언주 여의벌 설전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논란이다.이언주 의원은 평소 쌓인 게 많았던가?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에 대해 이언주 의원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위로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심한 듯 이언주표 강성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우선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이유미씨 단독 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53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문무일, 조직장악력 신망 등 두루 강점...검찰개혁·조직안정 '두 토끼' 잡겠다!!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새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문무일(56·18기)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강력한 조직 장악력을 갖추고, 검찰조직 내에서 상당한 신망이 있는 인물이어서 '파격'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역점 과제인 검찰개혁을 위해 몇 차례에 걸쳐 파격적인 인사와 인적쇄신을 단행해왔다. 가장 먼저 검찰 내 기수문화를 파괴하면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했고, '돈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빚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전격 지시하면서 검찰 내 관행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던졌다. 이어 윤갑근(53·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을 비롯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6:14 법조계, 非 사법고시 출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 내정에 기대vs우려 뚜렷한 온도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非)사법고시 출신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해 법조계의 온도차가 뚜렷하다.법무 관련 실무나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경험이 검찰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27일 박 교수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부장판사는 "차분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교수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실련 이력 등 왕성한 활동에 놀랐다"며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인거 같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후보자는 30여 년 넘게 후학을 양성한 정통 학자 출신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법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4: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속보) 여야3당, 11일 임시국회 개회 합의... 입법 추진 가속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예산안 통과 이후 입법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여당이 결국 임시국회 개회 합의를 이끌어 냈다.7일 여야 3당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 개회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하며 이같이 합의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2월 중 임시국회를 열고 ‘개혁입법’에 성과를 내겠다며 입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이같은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대공수사권 폐지 등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한편 이같은 입법 드라이브는 야당의 반발이 큰 만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3:40 與, 입법 드라이브 ‘여론 환기용?’...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 낮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파도를 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입법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격적으로 입법 전쟁에 돌입해 12월 중 임시국회를 열고 ‘개혁입법’에 성과를 내겠다는 판단이다.그러나 당 내부에서도 12월 임시국회 중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여론 환기용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대공수사권 폐지 등 국가정보원 개혁 법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권력기관이 바로 서야 민생개혁 문제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공수처 설치, 국정원법 개정 등 정치사회 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07 12:12 조국, 자진 당정청회의 참석... “공수처법 처리 물꼬 터달라”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회의를 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함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별도 요청이 없었음에도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조 수석은 “공수처법은 검찰 개혁의 상징이다”며 “처리를 위해 물꼬를 터달라”고 호소했다.공수처 설치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검찰 개혁의 핵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시정연설에서 자신과 주변부터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중립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국회에서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1-20 15:16 문무일 검찰총장, ‘어금니 아빠’ 사건 관련 철저한 수사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7일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금요일 어금니 아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먼저 피해자의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범행의 동기와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경찰의 추가 의혹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문 총장은 변호인의 수기 메모 허용을 포함한 '피의자의 방어권 강화 방안' 등을 검찰개혁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하는 등 자체 개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정 요일을 정해 변호인을 직접 만나 변론을 듣는 '변론 기일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17 10:09 민주당 “이명박!” VS 한국당 “노무현!”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과거 적폐청산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정기관 수사가 초읽기에 들자 이명박 전 대통령 지원사격을 위한 강력한 저항을 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그간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 사이에 불거졌던 다양한 의혹들이 관련 증거 자료들을 모함해서 각처에서 청와대와 국정원, 군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위기때마다 들고 나왔던 ‘노무현 카드’를 다시 꺼내 든 모양새다.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적폐청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9일 국회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이같은 치열한 공방은 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밥상머리 여론을 선점하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1 08:14 김진태 의원이 무죄라고? 정의당 “참으로 의아한 재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원조 친박계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진태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고 모처럼 얼굴에 희색이 만면했다.김진태 의원 항소심 무죄가 선고됐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무죄 소식에 홍준표 대표는 김진표 의원 선고를 내린 재판부에 “법원이 양심적”이라고 법원의 김진태 의원 재판부 판결을 환영했지만, 정의당은 김진태 무죄 판결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참으로 의아한 재판”이라고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김진태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이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당선 무효형을 선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8 15:35 '공수처' 권고안 발표... 대규모 검찰 개혁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기소권·공소유지권 뿐만 아니라 우선수사권까지도 부여하는 권고안이 나왔다.대통령, 검사, 경찰 고위공무원 등은 물론 그 친인척까지 검찰이나 경찰에 우선해 비리를 수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검찰의 '셀프 수사', '제식구 감싸기' 등의 의혹을 벗기는 ‘슈퍼 사정이관’이 될 전망이다.18일 법무·검찰개혁위의 권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와 검찰 비리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성이 높은 독립적 수사기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이에 공수처는 기존 사정기관을 넘어서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다. 고위공직자의 비리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독점적으로 수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8 13:53 文 대통령, 내일부터 22개 부처 첫 업무보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31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22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정검하면서 신임 장관들의 업무를 파악하고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취지로 열린다.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돼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첫 상견례를 한다는 의미도 있다.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한반도 긴장 분위기로 관련 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업무 지시를 할지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22개 부처는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9개 그룹으로 묶인다.각 부처는 문 대통령에게 올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4:03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일제히 환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의 대표적인 쓴소리로 이름을 알린 임은정 검사가 수차례 좌천성 인사 끝에 문재인 정부에서 승진했다는 소식이다.임은정 검사가 승진했다.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임은정 검사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못된 검찰의 횡포와 잘못된 관행,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미운털’이 깊게 박혔던 임은정(43·사법연수원 30기) 검사가 승진했다. 임은정 검사 승진 소식에 한 네티즌은 뜬금없이 “임은정 검사 승진시킨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은정 검사 승진과 문재인 대통령이 무슨 관계일까? 의정부지검 소속 임은정 검사는 10일 단행된 인사에서 서울 북부지검 부부장검사에 보임됐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8-12 20:46 문무일 검찰총장 “권위주의 정부 시절 가슴 아파..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은 8일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검찰에 대해 사과하며 개혁방안을 발표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또한 그는 "주요사건들에 대해 수사·기소 전반에 걸쳐 외부전문가들이 심의하도록 하는 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수사와 결정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내보인다는 자세로 '투명한 검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검찰 수사기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8-08 11:0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장기간 유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줄 모른다. 잇따른 개혁 의제 제시에 더해 보수 야당의 구심력이 약한 것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에서 주목할 점은 높은 수치와 그 지속성이다. 취임 첫 지지율이 80%를 상회했던 문 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하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70~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정권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수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초기 40%대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해 유지해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첫 52%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다 '미국산 소고기 파동'으로 지지율이 급하락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 60%라는 높은 국정 수행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100일 후 40%대로 꺾였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8-07 09:50 검찰 고검장·검사장급 36명 인사 단행, 22기 3명, 23기 9명 승진···24기는 없어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가 검찰 고검장·검사장급 3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검사 12명이 '검찰의 별'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8월1일자로 이동열(사법연수원 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 이정회 2차장(23기) 등 12명에 대해 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실시한 새 정부 첫 검찰 고위급 인사다. 우선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5자리에는 사법연수원 19기 2명, 20기 3명이 승진했다. 법무연수원장에는 김오수(2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 서울고검장에는 조은석(19기)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구고검장에 황철규(19기) 전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에 박정식(2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광주고검장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7 12:46 문무일 인사검증부터 청문보고서까지 ‘일사천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인 검찰 개혁에 대해 첫 적임자로 지명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보고서 채택까지 한번에 끝났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후보자 꼬리표’를 뗐다.문무일 후보자가 검찰청장이 된 거다. 문무일 청문보고서까지 국회는 ‘일사천리’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까지 진행했다.권선동 위원장이 주재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무일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로는 이례적으로 여야 이견 없이 이날 청문회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매끈하게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일사천리로 채택했다. 문무일 후보자는 이날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 여망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 필요성을 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5 16:31 문 대통령, 문무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 검찰개혁 착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신임 대법관과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연달아 수여했다. 지난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법조 진용을 완전히 갖춘 셈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조재연(61·사법연수원 12기)·박정화(52·20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두 대법관은 지난 19일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강원 동해 출신인 조재연 대법관은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 방송통신대를 거쳐 성균관대 야간 법학과를 졸업했다.1980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제22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이후 1982년부터 1993년까지 11년간 법관으로 재직, 1993년부터 24년간 변호사로 지냈다.반면 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5 16:25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수석에게 ‘청와대 문건’은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별명이 법꾸라지다. 우병우 전 수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법률 전문가로, 그간 검찰 수사를 요리조리 잘 빠져다니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구속은 사실상 어려웠다.우병우는 거듭된 영장 기각으로 결국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고, 우병우 전 수석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우병우 관련 문제는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실현할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서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우병우 관련 질문이 나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11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여야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를 실현할 인물로 낙점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국회에서 6시간 이상 진행되고 있다.문무일 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검증이 시작됐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청문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만큼,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후보자가 검찰총장 적임자인지를 혹독하게 검증절차를 거칠 것 같다. 특히 문무일 후보자는 이날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문무일 후보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문무일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5:55 문무일 청문, 털어 먼지 않나는 후보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옛 조상들의 말씀에 "털어서 먼지 않나는 놈 있느냐"는 말이 있다. 24일 오후 4시 현재 국회는 문무일 검찰총장 인사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선 황당한 질문부터 후보자 개인 비위 의혹까지 나오면서 열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청문회가 24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국회 여야는 검찰 개혁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등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반면, 문무일 후보자를 앉혀놓고 “박근혜가 간첩보다 나쁘냐”는 황당 질의도 쏟아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문무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5:45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개혁 의지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24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례적으로 여당에서 터져나왔다.문무일 후보자는 검찰개혁 의지가 있는가? 문무일 후보자가 24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문무일 후보자의 검찰개혁 의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지난 19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 발송했다”고 밝혔다.문무일 후보자에 대해 참여연대는 공수처 설치와 기소독점주의 통제 방안, 수사의 공정성 확보 방안, 전관비리 근절 방안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 서강대학교 교수)는 이날 문무일 검찰총장후보자에게 검찰개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2 05:11 '사정라인' 조국-박상기-문무일 전반적 긍정평가..."수사권 경찰로 넘겨야" 53% [한강타임즈]국민의 절반은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사정(司正) 라인' 인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로이슈가 시대정신연구소와 함께 지난 12~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국 민정수석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53.2%로 부정적인 평가(23.2%)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54.2%)이 남성(50.4%)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69.7%, 65.4%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60대 이상 응답자에서는 긍정정인 평가가 38.5%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7-18 16:15 [속보] 박상기 후보자 청문회 1시간 만에 정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하지만, 여야 청문위원들은 본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지적하고 공방을 이어가다. 청문회 시작 1시간만에 여야 간사간 토의를 위해 정회했다. 법사위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가 제출되면 청문회를 속개하겠다고 고지하고 이날 정문회 정회를 선언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가 난항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참여연대는 질의서를 송부했다. 박상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오늘 13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박상기 법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16 바른정당, ‘특검’ 도입 주장... 자유한국당 수사 '끼워넣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정당도 10일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문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과 제보 조작 사건을 모두 중립적인 특검에 맡겨서 수사하자는 주장이다.그러나 이날 바른정당은 대선당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선다’는 불법문자 살포에 대한 수사 착수도 촉구하며 특검 수사에 살짝 '끼워넣는' 뒷심(?)도 보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정권 초기에 검찰개혁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아들이 관련된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지 의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과 증거조작에 관해서는 검찰이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도 국민이나 관계자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며 “중립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4:11 추미애 이언주 여의벌 설전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논란이다.이언주 의원은 평소 쌓인 게 많았던가?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대표에 대해 이언주 의원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위로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9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심한 듯 이언주표 강성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우선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이 이유미씨 단독 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0 09:53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문무일, 조직장악력 신망 등 두루 강점...검찰개혁·조직안정 '두 토끼' 잡겠다!!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새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문무일(56·18기)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강력한 조직 장악력을 갖추고, 검찰조직 내에서 상당한 신망이 있는 인물이어서 '파격'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역점 과제인 검찰개혁을 위해 몇 차례에 걸쳐 파격적인 인사와 인적쇄신을 단행해왔다. 가장 먼저 검찰 내 기수문화를 파괴하면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했고, '돈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빚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전격 지시하면서 검찰 내 관행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던졌다. 이어 윤갑근(53·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을 비롯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7-07-04 16:14 법조계, 非 사법고시 출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 내정에 기대vs우려 뚜렷한 온도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비(非)사법고시 출신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해 법조계의 온도차가 뚜렷하다.법무 관련 실무나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경험이 검찰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27일 박 교수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부장판사는 "차분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교수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경실련 이력 등 왕성한 활동에 놀랐다"며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사회 활동을 벌인거 같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선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후보자는 30여 년 넘게 후학을 양성한 정통 학자 출신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법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6-2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