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찰, 백골단 부활시켜 시위현장서 수갑·곤봉 휘두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은 앞으로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시위참가자에 대해 현장검거 위주로 집회와 시위에 대응하겠다는 새로운 방침을 내놨다.경찰이 30일 지난 민중총궐기를 ‘폭력집회’로 규정하고 향후 대규모 집회·시위에서의 폭력·과격 행위자에 현장검거 위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정부의 ‘불법 시위 엄단’이라는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경찰이 이날 대규모 집회와 시위 관련 새롭게 마련한 방침은 ▲도로 불법점거 행진 및 과격·폭력 시위 변질 때 차벽 원천봉쇄 ▲폭력 복면 시위대에 유색물감 살포 등을 활용한 현장검거 ▲평화시위를 내세운 불법 행진·도로 점거자에 대한 현장검거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를 새롭게 마련한 배경으로 지난 세월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58 신기남 아들 때문에 신기남이 압력행사? ‘진실과 거짓’ 사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기남 아들 때문에 신기남 의원이 압력행사? 신기남 아들 학교 문제로 학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성명을 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당차원에서 신기남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신기남 아들 때문에 압력행사 관련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신기남 의원은 26일 오후 늦게 ‘해명성명’이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제가 로스쿨생인 아들을 구제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밝힌다”며 사실관계를 해명했다.신기남 의원은 “전국 25개 로스쿨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변호사시험 모의시험’을 시행하고 있다”며 “25개 학교 중 일부 학교가 모의시험 결과를 졸업시험에 반영하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7 17:10 [사설] 김무성·서청원 YS유산 놓고 “내가 원조 상주!” 기싸움 팽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여권의 정치판도가 잔잔하게 술렁이고 있다.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맞물린 우리나라 정치권 ‘거산’이 무너진 격인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는 여야 인사를 막론하고 조문 행렬로 열을 짓게 만들었다.누구보다도 슬퍼한 정계인사 가운데 한 인물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64)다. 김무성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닭똥’같은 눈물을 쏟았다. 김무성 대표는 24일도 아침부터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켰다. 까칠해진 용모에 일일이 조문객을 맞아 챙기고 유족들과 상도동계 인사들을 모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장례를 챙겼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5-11-25 10:30 국가기록원,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 홈페이지 제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자치부 국가 기록원은 새마을운동 기록물 39건을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은 197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이농(離農) 증가와 같은 농촌 문제에 직면하게 됐는데 낙후된 농촌의 근대화를 위해 제시된 대안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다.새마을운동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 4월 전국 지방장관회의에서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그 후 초가집 지붕이 슬레이트로 바뀌고 농촌 길이 속속 정비됐다.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1970년대 한국 사회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 정부 주도의 새마을운동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민관합동 형태로 전환됐고 1990년대에는 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3:06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교학연, 학교 내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의 학부모 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정할 것이냐"며 "조희연 교육감의 결정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서울 시내 551개 중·고등학교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교학연은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역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때 친일활동을 했다고 일방적으로 판단한 결과물"이라며 "만일 (친일인명사전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7:47 새정치 “국정교과서 집필진 유신 때도 공개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관련 거의 모든 사항이 비공개 내지 비밀에 붙여지고 있어 세간의 의혹만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이 향후 집필될 국정교과서가 벌써부터 집필진 공모와 내용면에서 이비 편향성 논란을 비롯 다양한 의혹을 키우고 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교과서 집필과 편찬, 제작 관정의 ‘비밀주의’에 대해 점차 공세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0일 오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을 맹렬히 비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지독한 독재자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01 박근혜, 민생 팽개치고 대구경북 챙기기? 정종섭 사임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장관이나 청와대 보좌진이 줄지어 사퇴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이 임박했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직 각료들을 총선 시점에서 대구경북으로 안배하는 것은 민생을 챙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버릇에 배치된다는 반발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가에서 분분히 나오고 있다.- 정종섭 사임, 與 ‘친박 권역 TK 물갈이’ 신호탄인가?내년 4.13 총선 출마를 겨냥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전현직 청와대 보좌진과 정부 각료들이 줄줄이 사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8일 정종섭 현직 행정자치부 장관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종섭 장관의 이날 사의 표명에 대해 여의도 정가에서는 박근혜 정부 집권 4년차를 앞둔 시점이지만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13 유승민 부친상···친박과의 화해 신호탄 될까?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부친으로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85)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17분 별세했다.빈소가 있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에는 고인의 지인들과 여야 정치인 등 문상객들로 8일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빈소에는 지역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오후 2시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재오 의원도 문상을 다녀갔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문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인 유수호 전 의원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고법 판사(1961~1970년)를 거쳐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04:33 '뉴스룸' 김용옥 "국정화?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것" [한강타임즈] '뉴스룸' 김용옥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출연한 도올 김용옥 교수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국정 교과서는 근원적으로 발상이 잘못됐다”며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자유발행교과서가 있다. 이제는 자유발행으로 갈 차례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역사라는 것은 다양한 관점이 수용되어야하는 장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 하나의 관점으로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왜 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7:13 교수 1972인 “박근혜 국정교과서 강행, 역사 몰상식의 극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와 여당에 의해 강행돼 사회적으로 커다란 분열을 야기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전국 교수와 연구자 1972인이 공동으로 ‘국정화 반대 교수 선언’에 동참했다.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과 송주명· 김서중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 최갑수 서울대 교수 등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전국대학 교수진과 연구자 1972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법과 원칙을 어긴 무리한 국정교과서 강행에 반대하며, 끝까지 저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교수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제2의 유신이다! 박근혜 정부는 역사에 대한 시대착오적 쿠데타를 당장 중단하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52 [논평]5·18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 조우석 망언들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우리사회를 이념적으로 가르는 강성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우석 KBS 이사의 과거“동성애자는 더러운 좌파”라거나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 “(5.18은) 호남을 볼모로 한 김대중의 장난”이라며 “5·18 북한군의 개입은 물증이 없어 의견은 없다. 하지만 개연성은 높다고 생각 한다”는 등의 망언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9일 논평을 내고 조우석 이사의 발언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언론개혁시민연대는 또 KBS 조우석 이사의 발언을 조목조목 열거하고 일일이 법률적을로 대입한 다음 결국 조우석 KBS 이사가 부적격자라며 역사를 왜곡하는 조우석 이사를 즉각 해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아래는 29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논평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22 전교조 "국정교과서 친일·독재 미화하고 헌법 부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전국의 교사 3만여 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반면, 교육부는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을 중징계 처분키로 하는 등 강경 일변도 대응을 예고해 향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방침을 놓고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전교조는 29일 오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박근혜 정권은 ‘제2유신 역사쿠데타’를 멈춰라!”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박정희 당시 유신으로의 회귀를 꾀하는 ‘역사쿠데타’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전교조는 시국선언서에서(이하 변성호 위원장) “박근혜정권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반역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08 뉴라이트 역사 극찬한 박근혜가 역사왜곡 좌시 않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과정에 있어 여론 무시와 무리한 집행, 억지스러운 주장이 결국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국정교과서는 사명’이라며 행한 국정교과서 관련 연설에 대해 역사학계와 기존 검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을 비롯 사회 각처에서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연일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에는 황우여 사회교육부총리 경질설에 국정교과서 추진 비밀TF 운영을 위한 사무실까지 발각돼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변인 현안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29 09:23 김무성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한 장, 김일성은 세 장 나온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좌편향 교과서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하신 이 자리에 있는 이산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비수를 한 번 더 꽂는 나쁜 행동"이라며 국정교과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한 장 나오고 우리의 원수 김일성의 사진은 세 장 나오는 이런 역사교과서는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1 야당의 문재인 대표는 아직 집필진도 구성되지 않고 단 한 자도 쓰여지지 않은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해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만든다고 한다"며 "이렇게 국민을 속여도 된단 말인가"라며 문 대표를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26 05:06 강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민 촛불문화제 [한강타임즈]도내 시민사회, 교육, 노동 단체와 진보정당, 대학생 등이 모여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문화제를 개최했다.'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네트워크'는 2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명동거리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도민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역사 쿠데타라고 비난했다.이날 문화제는 한국화 교과서 국정화 관련 영상 상영과 문화공연에 이어 시민들의 자유발언 등으로 이어졌다.참석한 시민들과 대학생들은 촛불과 피켓을 들고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원만 전교조 강원지부장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교과서를 개정하 강원도 | 김영준 기자 | 2015-10-22 06:04 전교조 김무성·원유철·김정배 1차 검찰 고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강행하게 위해 연일 ‘종북 좌파 성향’ 운운하던 새누리당 및 관련인사의 입에 재갈이 물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과거 발행된 검정 한국사 교과서가 북한 성향 내지 좌파, 전교조를 운운하던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검찰에 고소했다.전교조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근혜정권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국면에서, 일부 정치인과 관료, 보수 성향의 인물 및 매체가 자행하는 전교조에 대한 극도의 망언은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과정에서 전교조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주요 인사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해, 1차로 3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1:21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3)-대법원과 선관위 위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 -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정희 박근혜 정권. 역사 기록하자”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2)-대선부정 증거들... 중앙선관위 자료, 선거 개표도 전에 이미 개표방송 나가 - 강동원 의원 : 선관위 자료다. 중앙선관위 조사할 용의 있나?황교안 총리 : 의원이 자료를 잘못 읽은 것이다. 현장에는 투표 때도 그러나 개표때도 야당 선관위원들이 있었다. 왜 문제 제기를 안 했겠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강동원 의원 : 거듭 말하지만 이 자료는 중앙선관위 자료다. 황교안 총리 : 의원님이 잘못 읽은 것이다.강동원 의원 : 내가 바보냐?황교안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0:12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2)-대선부정 증거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정희 박근혜 정권. 역사 기록하자”에 이어...강동원 의원 : 그렇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 정당해서 그렇다. 국민들이 왜 그런 퇴진 시위를 하는지 그럼 이유를 보자.18대 대선은 가장 악질적이고 조직적인 관권 부정선거였다. (새누리당 의원석 술렁) 자 새누리당이 십자군 알바단을 운영해 부정선거 자행했다. 십알단 지휘 윤정훈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0년, 집행유예 2년 선고받고 사실상 선거무효에 해당하는 중범죄를 범했다. 자, 두번째 국정원 검찰 국가보훈처 총동원 된 총체적 관권선거다. 자, 박정희의 중앙정보부 후신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0:01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의원 대정부질문,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 강동원 의원과 황교안 총리 설전 속기록, 강동원 "대선 부정" VS 황교안 "그런 일 없다" - 기사 요약강동원 의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좋은 대통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은 역사책을 바꾼다고 이윤석 의원이 말했다. 역사책을 바꾸려는 박대통령은 참 나쁜 대통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정통성 입증하는 역사 교과서다. 사초기록자는 법으로 보호하고 실록은 왕이라해도 단 한자도 못 고쳤다.그러나 한국은 일본에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아비의 딸이, 친일파 아버지의 그 딸이 조국 근대화 영웅으로 왜곡하여 일본 아베가 덩실 춤을 출일이다. 이순신은 난중일기로 역사 바로쓰고 일제 역사의 왜곡을 막았다. 저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6 23:48 '국정화 강행' 문재인·이종걸 울분 토하며 눈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15일 정부의 한국사 국정화 강행에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흘렸다.두 사람은 국정 교과서 강행을 막지 못할 경우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야권의 결사저지 '결기'를 재확인했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고(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씨와 인혁당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났다.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은 "(국정화 추진으로) 너무 엉망이 돼서 미치겠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살려주십시오"라고 울분을 토했고, 문 대표는 유가족들의 손을 붙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문 대표는 "민주화운동을 한 사람들의 명예까지 다 회복이 안됐는데 또다시 독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5 17:37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FOMC를 2주 앞둔 시점에 시장의 화두는 여전히 금리인상이다. 현재 분위기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10월 가능성이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니고,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현재의 시장 분위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예상일 뿐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FOMC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이다. 어쨌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무도 안심하거나 장담하지 못 할 것이다.글로벌 증시는 금리인상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반등하면서 분위기가 밝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금리인상 연기가 과연 환영할 만 한 것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기는 호재, 길게 봤을 땐 결국 악재라는 결론이다. 경 시론 | 정오영 | 2015-10-14 10:33 국회 본회의 심학봉 표결 전.. '자진사퇴'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는 1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심학봉 의원(전 새누리당)에 대한 징계안과 함께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일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일단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하며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 제명안도 올려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앞서 지난달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심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제명이 확정된다.하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 전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심 의원은 국회 역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0:19 유은혜 국정교과서에 대해 황우여 입장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저지 최선봉에 나서 고분분투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지난 2015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교과서’ 억지추진의 배경이 누구냐”고 따져 묻고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은혜 의원은 11일 오후 당내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의원은 또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나고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궁색해진 정부여당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59 배재정 의원 “박정희는 군사쿠테타, 박근혜는 역사쿠테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교육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여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배재정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사 국정화를 최종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발언하자마자 여당 의원들은 즉각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하는 등 국감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경찰, 백골단 부활시켜 시위현장서 수갑·곤봉 휘두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은 앞으로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시위참가자에 대해 현장검거 위주로 집회와 시위에 대응하겠다는 새로운 방침을 내놨다.경찰이 30일 지난 민중총궐기를 ‘폭력집회’로 규정하고 향후 대규모 집회·시위에서의 폭력·과격 행위자에 현장검거 위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정부의 ‘불법 시위 엄단’이라는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경찰이 이날 대규모 집회와 시위 관련 새롭게 마련한 방침은 ▲도로 불법점거 행진 및 과격·폭력 시위 변질 때 차벽 원천봉쇄 ▲폭력 복면 시위대에 유색물감 살포 등을 활용한 현장검거 ▲평화시위를 내세운 불법 행진·도로 점거자에 대한 현장검거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를 새롭게 마련한 배경으로 지난 세월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01 03:58 신기남 아들 때문에 신기남이 압력행사? ‘진실과 거짓’ 사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기남 아들 때문에 신기남 의원이 압력행사? 신기남 아들 학교 문제로 학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성명을 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당차원에서 신기남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신기남 아들 때문에 압력행사 관련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신기남 의원은 26일 오후 늦게 ‘해명성명’이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제가 로스쿨생인 아들을 구제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밝힌다”며 사실관계를 해명했다.신기남 의원은 “전국 25개 로스쿨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변호사시험 모의시험’을 시행하고 있다”며 “25개 학교 중 일부 학교가 모의시험 결과를 졸업시험에 반영하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7 17:10 [사설] 김무성·서청원 YS유산 놓고 “내가 원조 상주!” 기싸움 팽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여권의 정치판도가 잔잔하게 술렁이고 있다.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맞물린 우리나라 정치권 ‘거산’이 무너진 격인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는 여야 인사를 막론하고 조문 행렬로 열을 짓게 만들었다.누구보다도 슬퍼한 정계인사 가운데 한 인물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64)다. 김무성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닭똥’같은 눈물을 쏟았다. 김무성 대표는 24일도 아침부터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켰다. 까칠해진 용모에 일일이 조문객을 맞아 챙기고 유족들과 상도동계 인사들을 모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장례를 챙겼 사설 | 박귀성 기자 | 2015-11-25 10:30 국가기록원,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 홈페이지 제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자치부 국가 기록원은 새마을운동 기록물 39건을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은 197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이농(離農) 증가와 같은 농촌 문제에 직면하게 됐는데 낙후된 농촌의 근대화를 위해 제시된 대안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다.새마을운동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 4월 전국 지방장관회의에서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그 후 초가집 지붕이 슬레이트로 바뀌고 농촌 길이 속속 정비됐다.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1970년대 한국 사회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 정부 주도의 새마을운동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민관합동 형태로 전환됐고 1990년대에는 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3:06 ‘의혈 중앙’ 한강 다시 건넜다.. 백남기씨 후배들 “선배 따라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광화문 네거리 근처 현장에서 쓰러져 의식불명에 이른 백남기씨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배들이 21일 농민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도보행진에 나섰다.이날 백남기씨 쾌유기원 도보 행진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 집결하여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흑석역을 거쳐 한강대교를 건너 백남기씨가 쓰러진 장소인 보신각에서 폭력경찰을 규탄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백남기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까지 인도를 따라 진행됐다.중앙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진에는 70,80학번 세대가 주류를 이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중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37 교학연, 학교 내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의 학부모 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정할 것이냐"며 "조희연 교육감의 결정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서울 시내 551개 중·고등학교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교학연은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역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때 친일활동을 했다고 일방적으로 판단한 결과물"이라며 "만일 (친일인명사전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7:47 새정치 “국정교과서 집필진 유신 때도 공개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관련 거의 모든 사항이 비공개 내지 비밀에 붙여지고 있어 세간의 의혹만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이 향후 집필될 국정교과서가 벌써부터 집필진 공모와 내용면에서 이비 편향성 논란을 비롯 다양한 의혹을 키우고 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교과서 집필과 편찬, 제작 관정의 ‘비밀주의’에 대해 점차 공세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0일 오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을 맹렬히 비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지독한 독재자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01 박근혜, 민생 팽개치고 대구경북 챙기기? 정종섭 사임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장관이나 청와대 보좌진이 줄지어 사퇴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이 임박했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직 각료들을 총선 시점에서 대구경북으로 안배하는 것은 민생을 챙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버릇에 배치된다는 반발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가에서 분분히 나오고 있다.- 정종섭 사임, 與 ‘친박 권역 TK 물갈이’ 신호탄인가?내년 4.13 총선 출마를 겨냥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전현직 청와대 보좌진과 정부 각료들이 줄줄이 사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8일 정종섭 현직 행정자치부 장관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종섭 장관의 이날 사의 표명에 대해 여의도 정가에서는 박근혜 정부 집권 4년차를 앞둔 시점이지만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13 유승민 부친상···친박과의 화해 신호탄 될까?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부친으로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85)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17분 별세했다.빈소가 있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에는 고인의 지인들과 여야 정치인 등 문상객들로 8일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빈소에는 지역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오후 2시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재오 의원도 문상을 다녀갔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문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인 유수호 전 의원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고법 판사(1961~1970년)를 거쳐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04:33 '뉴스룸' 김용옥 "국정화?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것" [한강타임즈] '뉴스룸' 김용옥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출연한 도올 김용옥 교수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국정 교과서는 근원적으로 발상이 잘못됐다”며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자유발행교과서가 있다. 이제는 자유발행으로 갈 차례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역사라는 것은 다양한 관점이 수용되어야하는 장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 하나의 관점으로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라고 주장했다.'뉴스룸' 김용옥 교수는 “왜 박근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3 17:13 교수 1972인 “박근혜 국정교과서 강행, 역사 몰상식의 극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와 여당에 의해 강행돼 사회적으로 커다란 분열을 야기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전국 교수와 연구자 1972인이 공동으로 ‘국정화 반대 교수 선언’에 동참했다.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과 송주명· 김서중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 최갑수 서울대 교수 등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전국대학 교수진과 연구자 1972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법과 원칙을 어긴 무리한 국정교과서 강행에 반대하며, 끝까지 저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교수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제2의 유신이다! 박근혜 정부는 역사에 대한 시대착오적 쿠데타를 당장 중단하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52 [논평]5·18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 조우석 망언들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우리사회를 이념적으로 가르는 강성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우석 KBS 이사의 과거“동성애자는 더러운 좌파”라거나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 “(5.18은) 호남을 볼모로 한 김대중의 장난”이라며 “5·18 북한군의 개입은 물증이 없어 의견은 없다. 하지만 개연성은 높다고 생각 한다”는 등의 망언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9일 논평을 내고 조우석 이사의 발언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언론개혁시민연대는 또 KBS 조우석 이사의 발언을 조목조목 열거하고 일일이 법률적을로 대입한 다음 결국 조우석 KBS 이사가 부적격자라며 역사를 왜곡하는 조우석 이사를 즉각 해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아래는 29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논평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22 전교조 "국정교과서 친일·독재 미화하고 헌법 부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전국의 교사 3만여 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반면, 교육부는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을 중징계 처분키로 하는 등 강경 일변도 대응을 예고해 향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방침을 놓고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전교조는 29일 오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박근혜 정권은 ‘제2유신 역사쿠데타’를 멈춰라!”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박정희 당시 유신으로의 회귀를 꾀하는 ‘역사쿠데타’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전교조는 시국선언서에서(이하 변성호 위원장) “박근혜정권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반역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30 07:08 뉴라이트 역사 극찬한 박근혜가 역사왜곡 좌시 않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과정에 있어 여론 무시와 무리한 집행, 억지스러운 주장이 결국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국정교과서는 사명’이라며 행한 국정교과서 관련 연설에 대해 역사학계와 기존 검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을 비롯 사회 각처에서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연일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에는 황우여 사회교육부총리 경질설에 국정교과서 추진 비밀TF 운영을 위한 사무실까지 발각돼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변인 현안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29 09:23 김무성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한 장, 김일성은 세 장 나온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좌편향 교과서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하신 이 자리에 있는 이산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비수를 한 번 더 꽂는 나쁜 행동"이라며 국정교과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한 장 나오고 우리의 원수 김일성의 사진은 세 장 나오는 이런 역사교과서는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1 야당의 문재인 대표는 아직 집필진도 구성되지 않고 단 한 자도 쓰여지지 않은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해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만든다고 한다"며 "이렇게 국민을 속여도 된단 말인가"라며 문 대표를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26 05:06 강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민 촛불문화제 [한강타임즈]도내 시민사회, 교육, 노동 단체와 진보정당, 대학생 등이 모여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문화제를 개최했다.'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네트워크'는 2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명동거리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도민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역사 쿠데타라고 비난했다.이날 문화제는 한국화 교과서 국정화 관련 영상 상영과 문화공연에 이어 시민들의 자유발언 등으로 이어졌다.참석한 시민들과 대학생들은 촛불과 피켓을 들고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원만 전교조 강원지부장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교과서를 개정하 강원도 | 김영준 기자 | 2015-10-22 06:04 전교조 김무성·원유철·김정배 1차 검찰 고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강행하게 위해 연일 ‘종북 좌파 성향’ 운운하던 새누리당 및 관련인사의 입에 재갈이 물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과거 발행된 검정 한국사 교과서가 북한 성향 내지 좌파, 전교조를 운운하던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검찰에 고소했다.전교조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근혜정권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국면에서, 일부 정치인과 관료, 보수 성향의 인물 및 매체가 자행하는 전교조에 대한 극도의 망언은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과정에서 전교조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주요 인사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해, 1차로 3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1:21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3)-대법원과 선관위 위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 -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정희 박근혜 정권. 역사 기록하자”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2)-대선부정 증거들... 중앙선관위 자료, 선거 개표도 전에 이미 개표방송 나가 - 강동원 의원 : 선관위 자료다. 중앙선관위 조사할 용의 있나?황교안 총리 : 의원이 자료를 잘못 읽은 것이다. 현장에는 투표 때도 그러나 개표때도 야당 선관위원들이 있었다. 왜 문제 제기를 안 했겠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강동원 의원 : 거듭 말하지만 이 자료는 중앙선관위 자료다. 황교안 총리 : 의원님이 잘못 읽은 것이다.강동원 의원 : 내가 바보냐?황교안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0:12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2)-대선부정 증거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박정희 박근혜 정권. 역사 기록하자”에 이어...강동원 의원 : 그렇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 정당해서 그렇다. 국민들이 왜 그런 퇴진 시위를 하는지 그럼 이유를 보자.18대 대선은 가장 악질적이고 조직적인 관권 부정선거였다. (새누리당 의원석 술렁) 자 새누리당이 십자군 알바단을 운영해 부정선거 자행했다. 십알단 지휘 윤정훈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0년, 집행유예 2년 선고받고 사실상 선거무효에 해당하는 중범죄를 범했다. 자, 두번째 국정원 검찰 국가보훈처 총동원 된 총체적 관권선거다. 자, 박정희의 중앙정보부 후신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7 00:01 강동원 국회 대정부질문 속기록(1)-부정선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동원 의원 대정부질문, 강동원 VS 황교안 대정부질문 속기록, 강동원 의원과 황교안 총리 설전 속기록, 강동원 "대선 부정" VS 황교안 "그런 일 없다" - 기사 요약강동원 의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좋은 대통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은 역사책을 바꾼다고 이윤석 의원이 말했다. 역사책을 바꾸려는 박대통령은 참 나쁜 대통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정통성 입증하는 역사 교과서다. 사초기록자는 법으로 보호하고 실록은 왕이라해도 단 한자도 못 고쳤다.그러나 한국은 일본에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아비의 딸이, 친일파 아버지의 그 딸이 조국 근대화 영웅으로 왜곡하여 일본 아베가 덩실 춤을 출일이다. 이순신은 난중일기로 역사 바로쓰고 일제 역사의 왜곡을 막았다. 저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6 23:48 '국정화 강행' 문재인·이종걸 울분 토하며 눈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15일 정부의 한국사 국정화 강행에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흘렸다.두 사람은 국정 교과서 강행을 막지 못할 경우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야권의 결사저지 '결기'를 재확인했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고(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씨와 인혁당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났다.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은 "(국정화 추진으로) 너무 엉망이 돼서 미치겠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살려주십시오"라고 울분을 토했고, 문 대표는 유가족들의 손을 붙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문 대표는 "민주화운동을 한 사람들의 명예까지 다 회복이 안됐는데 또다시 독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5 17:37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FOMC를 2주 앞둔 시점에 시장의 화두는 여전히 금리인상이다. 현재 분위기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10월 가능성이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니고,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현재의 시장 분위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예상일 뿐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FOMC가 끝나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이다. 어쨌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무도 안심하거나 장담하지 못 할 것이다.글로벌 증시는 금리인상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반등하면서 분위기가 밝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금리인상 연기가 과연 환영할 만 한 것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기는 호재, 길게 봤을 땐 결국 악재라는 결론이다. 경 시론 | 정오영 | 2015-10-14 10:33 국회 본회의 심학봉 표결 전.. '자진사퇴'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는 1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심학봉 의원(전 새누리당)에 대한 징계안과 함께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일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일단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하며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 제명안도 올려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앞서 지난달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심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제명이 확정된다.하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 전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심 의원은 국회 역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0:19 유은혜 국정교과서에 대해 황우여 입장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저지 최선봉에 나서 고분분투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지난 2015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교과서’ 억지추진의 배경이 누구냐”고 따져 묻고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은혜 의원은 11일 오후 당내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의원은 또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나고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궁색해진 정부여당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59 배재정 의원 “박정희는 군사쿠테타, 박근혜는 역사쿠테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교육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여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배재정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사 국정화를 최종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발언하자마자 여당 의원들은 즉각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하는 등 국감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