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성남시는 올 하반기 시민대학 강좌를 철학, 한방, 역사, 예술 등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고 16일 밝혔다. 4개 분야 모두 별도 수강료 없이 각각 100명씩 총 400명 시민이 수강할 수 있다. 성남시민대학은 분야별 일정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해 9월5일부터 12월21일까지 기간에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강좌를 운영한다. 철학 분야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현자의 사상'을 주제로 9월5일~11월28일 12차례의 강좌를 연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루소, 노자, 공자, 한나 아렌트, 아들러, 에리히 프롬, 키에르케고르, 니체, 맹자의 사상을 다룬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다. 한방 분야는 '약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경기도 | 김영준 기자 | 2017-08-1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