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한 살상 공격인 생물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이 경기도에서 열린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안성시는 27일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제1주차장과 ‘남사당 교육장’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초등대응기관인 안성시보건소, 소방, 경찰, 의료기관과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55사단 화생방지원대, 5171부대 등 9개 기관 95여명이 참여하며 질병관리본부, 시·군·구 보건소 생물테러 담당자, 초·중·고교 학생 및 보건교사, 의료기관 관계자등 총270여명이 훈련을 참관할 계획이다이날 훈련은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 탄저균 의심가루가 투척되는 사건 발생을 시작으로 ▲경찰, 소방, 보건
경기도 | 조영남 기자 | 2014-08-27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