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7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하면서 ‘인재영입’에 당의 명운 걸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한길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창업주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안철수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과 만나 신당 창당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4일 만의 일로, 김한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난 후 기자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공언 자리에서 두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영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실례로 김한길 의원은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며 “인재를 구하기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55 한상진 교수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장 수락의 의미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진 교수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장 수락했고 한상진 교수에 이어 윤여준 전 장관도 유력해 보이는데 이는 모두 진보성향 한상진 교수가 안철수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제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한상진 교수가 안철수 의원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한상진 교수는 안철수 신당 창당의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겠다고 수락했고, 이어 보수성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역시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상진 교수는 7일 오후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치 경험은 거의 없지만 정치발전을 위한 학자로서의 역할은 수행하려고 노력한 편"이라며 "뭔가 돌파구가 열려야 한다는 생각은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35 이철희 문재인 영입 받아들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철희 방송 ‘입심’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려고 낙점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던 중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을 영입 대상에 넣었던 것이다.이번 이철희 소장을 문재인 대표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영입 1호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를 영입한 것과 김병관 웹젠 의장,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김선현 치유전문가를 차례로 영입한 후 5호 영입 인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더욱이 7일 이철희 소장이 그간 패널과 함께 진행을 맡아왔던 종합편성채널의 JTBC 시사토크 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입설은 급격히 가시화 되고 있다.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19 이준석 이철희 JTBC ‘썰전’ 하차 소식에, 정치권 '영입 비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준석 이철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동반 하차한다. 7일을 마지막으로 방영된 ‘썰전’ 후 이준석은 새누리당으로 이철희는 더불어민주당으로 행보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특히 이준석 관련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보아 이준석은 새누리당 입당과 4.13총선을 겨냥한 정치행보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고, 이철희는 문재인 대표의 영입인사 명단에 들어있는 인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 두 인물은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됐다.아울러 이날 이준석이 SNS계정에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철희를 향해 “소장님 소장님. 그길이 최선이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준석 패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 속에는 ‘썰전’ 녹화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08 홍윤식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 의혹에 대해 “공직자로서 적철치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 후보자는 1989부터 1990년 사이 경기도 성남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홍윤식 후보자에 대한 질의에서 위장전입 등에 관련 의혹을 추궁하자 홍윤식 후보자는 “결혼 이후 아내가 서울 월계동에서 경기도 성남까지 3시간 거리를 출퇴근하며 힘들어해 실거주목적으로 주소를 잠깐 이전했다”며 “공직자로서 맞지 않다고 생각해 4개월 만에 원상복구했다”고 해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58 수소폭탄 시험 북한 “완전 성공”, 북한 평양 성명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지진은 북한이 6일 수소폭탄(수소탄) 핵실험으로 밝혀졌다. 북한 수소폭탄 소식은 북한의 조선중앙TV가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예고한 후 정각에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확인됐다.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언론매체들 역시 이번 북한 지진에 대해 추측성 보도로 일관했다.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 지 3시간 만에 나온 것으로 이에 앞서 북한 지진을 놓고 자연 지진이 아닌 북한 자체적 인공 지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북한 지진이 발행한 6일 오전 기상청은 북한 지진은 인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47 이희호 여사가 문재인 홀대 안철수 환대? 어이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것을 두고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 하지만 이는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꼭 하세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나팔수 김성수 대변인은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홍걸 박사가 오늘 아침 보도를 보고 이희호 여사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왔다”며 “김홍걸 박사가 이 부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서 공식적으로 언론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걸 박사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안철수 의원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을 뿐 별다른 말씀을 하지 않은 것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37 수소폭탄 위력 200Km 거리 길림성 학교운동장까지 갈라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의 수소폭탄 시험이 지난 12월 15일부터 준비하여 1월 3일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최종 명령한 것이라고 중국이 주장한 가운데, 수소폭탄 위력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중국 길림성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을 갈라놓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중국 관영메체 중앙TV는 6일 오후 북한이 수소폭탄 시험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그 위력이 자국의 길림성까지 미쳤다며, 관련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반면,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 발표에 대해 북한 수소폭탄 시험 성공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25 중국은 수소폭탄보다 이춘희에 더 관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소폭탄 시험 후폭풍이 우리나라와 중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수소폭탄 폭파 시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중 양국은 모두 북한 핵실험 관련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지만, 북한 수소폭탄 시험에 대해 한-중 양국 언론은 같은 시점에 각기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특히,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생뚱맞게도 북한 수소폭탄 소식을 전하면서도 북한 조선TV에 등장한 인민앵커 ‘이춘희’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수소폭탄 소식을 전하는 이춘희 앵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이춘희 삶의 각 부분을 조금씩 언급해 전체적인 이춘희의 삶을 모자이크했다. 아래는 중국 한 언론매체에서 6일 오후 보도한 ‘이춘희’ 관련 기사 내용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05 이재명 “김무성, 복지공약 지킨 나를 빗대 은근히 박근혜 디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가 무상복지공약 모범 이재명 성남시장과 청년 희망지원 정책을 내세운 박원순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20대 총선 다가오며 눈앞의 표만 생각하는 인기주의 고개를 든다”며 “야당소속 지자체장 있는 성남시는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3대 공짜복지 강행한다고 한다. 서울시 또한 월 50만원 달하는 공짜수당 지원하겠다 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차례로 거론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시민들의 세금 남용해서 인심 쓰는 인기 행위 포퓰리즘은 중단돼야 한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23:54 강용석 용산 출마에 도도맘 김미나 맞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20대 총선에서 누차 용산 출마를 공언하는 가운데 정가는 실제로 술렁이는 추세다. 새누리당은 만일 강용석 용산 출마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을 표명한 상태고, 네티즌들이나 ‘강용석팬’들 역시 용산 출마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이 자리잡아가고 있다.강용석 변호사는 일단 이슈메이커다. 성 비하 발언에 이은 불륜설, 정치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저격수 등을 자처한 덕택(?)에 강용석 출마 공언에 대해 동의하든 반대하던 간에 출마불가라는 이견을 갖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강용석이 용산 출마 의사에 보탬을 준 동기도 있다. 바로 정치권의 사분오열과 계파간 구태의연한 밥통싸움이 그것이다. 이런 시점에 터진 몇몇 의원들은 ‘비리와 갑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23:44 한상균 위원장 기소, 소요죄 적용은 경찰 무리수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세월호 1주기 도심 집회와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범국민대회를 주도한 협의로 구속된 한상균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게 검찰이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했다.검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내부에서조차 한상균 위원장을 기소할 때 소요죄를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결국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 시한이 만료되기 하루 전인 5일 재판에 넘기면서 ‘소요죄’는 적용하지 않고 구속기소한 다음 추가로 소요죄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민중 집회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00:23 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의 ‘월급 상납’논란.. 왜들 이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목희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이 2012년 채용된 이후 됐던 매달 정기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상납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은 이같은 폭로의 근거로 “원래 6급이라며 차액 요구, 5개월 간 총 500만원 전달”했다며 “본래 월급 월 120만원서 20만원을 깎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는 이목희 국회의원(서울 금천·사진) 비서관이 월급을 상납했고, 이를 이목희 국회의원이 받아 유용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지난 4일 오후다.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 사정을 잘 아는 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의 월급 상납은 이목희 국회의원이 지난 2012년 6월 19대 국회가 개원된 직후 이목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00:11 조규선 전 서산시장 탈당하고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 입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충청권 전직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의 불씨를 당겼다.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이 충청권 전직기초단체장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안철수 신당 합류의사를 분명히 했다. 조규선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를 통해 꿈을 이루고,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특정계파를 위한 패권정치로 꿈이 좌절되었다며 또 당할 수만은 없어 탈당에 이르게 되었다”며 “낡은 정치를 바꾸고, 지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55 이수혁 문재인 새로운 정치바람 일으킬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수혁 전 6자회담 초대수석대표가 문재인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수혁 수석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와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수혁 수석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로서, 한반도 비핵화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동북아 외교통으로서, 외교분야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이수혁 전 수석대표 과거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며, 남북한 간 비공식 외교경로인 ‘뉴욕채널’을 최초로 개설한 인물이며, 같은 해 제네바 4자회담의 성사를 이끌어냈다. 1999년 고 김대중 대통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41 박근혜 심기 VS 정의화 뚝심 정면 충돌 “법에 없는 건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법안들 연계 처리 안 돼” vs 靑 “언제 연계해 달랬나!”박근혜 대통령이 올 4월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개점휴업에 들어갈 것을 염려한 나머지 선거구획정과 노동 5법, 경제활성화법 등 개혁관련 중점 법안들에 대해 국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법안 없는 국회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맞서면서 정면 충돌했다.최근 새누리당내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획정안과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 경제활성화법 등 핵심법안과의 처리 문제에 대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분명한 ‘거부의사’ 발언에 청와대가 발끈하고 나섰고, 정의화 의장은 5일 아침까지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분명한 거부를 재확인했다.특히,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27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선생을 세 번 부정하려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보이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게 ‘DJ를 세 번 부정하려는가’라는 ‘공개 질의서’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목포 지역 조상기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원 의원은 DJ를 세번 부정하려는가’라는 제목으로 언론을 통한 공개질의에 나섰다.조상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의원) 당신은 지금 동교동계 탈당을 선도하고, 목포 시의원들에게 탈당계 서명을 강요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탈당 날자를 저울질하고 있다”며 “아마도 DJ에게는 하나같이 청천벽력같은 일일 터”라고 폭로했다. 이날 박지원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린 조상기 예비후보는, 1950년 생으로 서울대 인문대학 철학과(미학전공)를 졸업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13 위안부 합의 놓고 진보 시민단체 VS 외교부 산하기관 각각 토론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안부 합의’가 타결된 지난달 28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돌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안’ 내용을 두고 시민단체와 정부 산하기관이 각각 ‘같은 주제 다른 토론’을 벌였다.지난달 28일 한국과 일본 외무장관 위안부 문제 회담의 문제점에 대해 논하는 긴급 토론회가 공교롭게도 시민단체가 주최한 토론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하는 토론회는 국립외교원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에 개최되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설립 추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01 한일 위안부 합의 “박근혜 정부가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실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달 28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돌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안’은 “최대한 빨리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등 시민단체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긴급진단 2015 한일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번 한일간 외무장관 합의는 굴욕외교이자 졸속외교”라며, “지난 12월 28일 합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한국 외교의 실책”이라고 한국정부의 무능 외교를 질타하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냈다.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토론회 발제문에서 “이번 합의는 1995년 일본이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전달하려 했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2:44 직권상정 시도, 정의화 의장은 "심각한 문제..12월 31일이 지나면 입법비상사태라고 지칭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직권상정 시도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에 직권상정 계획'직권상정 시도할까?보도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 의장은 여야 대표를 불러 중재를 시도했으나, 합의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전 0시를 기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국회의원 정수 300명, 지역구 국회의원 246명을 기준으로 선거구 획정을 요청했다. 정의화 의장은 획정위가 오는 5일쯤 구체적인 안을 국회에 다시 보내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에 직권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정의화 의장은 이에 대해 “희망과 설렘 속에서 맞이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국회의원 선거구가 아예 없어져버리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04 문재인 “가해자 법적책임 물어야할 박근혜, 외려 피해자께 이해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한일 두 외무장관이 지난 28일 합의한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 관련 협상을 인정할 수 없는 무효 협상라며 협상 무효를 선언했다.문재인 대표는 3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8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외무장관이 타협한 이 합의는 우리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조약이나 협약에 해당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무효를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는 “양국 정부는 축배 들고 웃었지만 피해자 할머니는 ‘왜 우리를 두번 죽이냐’며 울었다”며 “피해자가 받아들이지 않는 립서비스와 돈으로 반인륜적 범죄에 면죄부 줄 수 없다”고, 양국 정부의 합의 행태를 강하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54 정청래 “이게 김구 선생이 품고 귀국한 친일파 263명 살생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당대포가 백범 김구 선생을 들고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것이 백범 김구 선생이 귀국하실 때 품고 귀국한 극악무도한 친일파 263명 살생부다”라며 직접 만든 살생부 피켓을 들어보였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부친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라고 소개하고 “일제의 피해자인 저희 아버지는 (일본정부를) 용서하지 않고 이 세상 떠났다”며 “진정한 역사의 청산과 화해는 피해자들이 하는 것”이라고 역사와 용서의 관계 당사자를 규정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가해자들은 끊임없이 용서 구하고 피해자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이 가해자 역할이자 몫”이라고 지적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에 덧붙여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부역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46 이원욱 “박근혜는 외교 하지 말고 차라리 가만히 있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는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며 “자신 없느면 외교를 하지 말라”고 일침했다.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은 30일 지난 28일 한일 외무장관 일본군 강제 위안부 합의 관련,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굴욕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원욱 의원은 그간, 일본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등 일본 정부가 보여준 일련의 모습을 비판하며, 정부가 당당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박근혜정부는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단서를 달아, 다른 정부에서는 논의조차 열 수 없도록 출구를 봉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31 박주선 “더 민주당, 세계정당사상 기네스북에 오를 꼼수 당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정배는 분당을 사과했으나, 열우당 친노는 민주당에 집착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4개월짜리 최단명할 정당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박주선 의원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새 당명의 약칭을 ‘더민주’로 결정하고 또 새 당명의 영문 이름은 ‘The Minjoo Party of Korea’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말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의 이날 발표 사실을 전제했다.박주선 의원은 “이미 민주당이라는 원외정당이 분명히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음에도 ‘더민주’라는 약칭을 채택한 것은 세계정당사상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꼼수 당명 채택”이라며 “정당법 제41조는 3항은 ‘정당의 명칭(약칭을 포함한다)은 이미 등록된 정당이 사용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12 이종걸 “위안부 협상 결과는 굴욕 그 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인정할 수 없으며, 정부가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외무장관 위안부 협상에 대해 수용불가와 재협상을 촉구하고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피해자 할머니들의 분노와 국민적 공분이 들끓는 엄중한 상황에도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을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박근혜 정부의 오만하고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이날 내외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어 “지난 28일 발표된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02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하면서 ‘인재영입’에 당의 명운 걸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한길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창업주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안철수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과 만나 신당 창당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4일 만의 일로, 김한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난 후 기자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공언 자리에서 두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영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실례로 김한길 의원은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며 “인재를 구하기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55 한상진 교수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장 수락의 의미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진 교수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장 수락했고 한상진 교수에 이어 윤여준 전 장관도 유력해 보이는데 이는 모두 진보성향 한상진 교수가 안철수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제안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한상진 교수가 안철수 의원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한상진 교수는 안철수 신당 창당의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겠다고 수락했고, 이어 보수성향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역시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상진 교수는 7일 오후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치 경험은 거의 없지만 정치발전을 위한 학자로서의 역할은 수행하려고 노력한 편"이라며 "뭔가 돌파구가 열려야 한다는 생각은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35 이철희 문재인 영입 받아들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철희 방송 ‘입심’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려고 낙점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던 중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을 영입 대상에 넣었던 것이다.이번 이철희 소장을 문재인 대표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영입 1호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를 영입한 것과 김병관 웹젠 의장,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김선현 치유전문가를 차례로 영입한 후 5호 영입 인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더욱이 7일 이철희 소장이 그간 패널과 함께 진행을 맡아왔던 종합편성채널의 JTBC 시사토크 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입설은 급격히 가시화 되고 있다.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19 이준석 이철희 JTBC ‘썰전’ 하차 소식에, 정치권 '영입 비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준석 이철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동반 하차한다. 7일을 마지막으로 방영된 ‘썰전’ 후 이준석은 새누리당으로 이철희는 더불어민주당으로 행보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특히 이준석 관련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보아 이준석은 새누리당 입당과 4.13총선을 겨냥한 정치행보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고, 이철희는 문재인 대표의 영입인사 명단에 들어있는 인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 두 인물은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됐다.아울러 이날 이준석이 SNS계정에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철희를 향해 “소장님 소장님. 그길이 최선이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준석 패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 속에는 ‘썰전’ 녹화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8 00:08 홍윤식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 의혹에 대해 “공직자로서 적철치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 후보자는 1989부터 1990년 사이 경기도 성남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홍윤식 후보자에 대한 질의에서 위장전입 등에 관련 의혹을 추궁하자 홍윤식 후보자는 “결혼 이후 아내가 서울 월계동에서 경기도 성남까지 3시간 거리를 출퇴근하며 힘들어해 실거주목적으로 주소를 잠깐 이전했다”며 “공직자로서 맞지 않다고 생각해 4개월 만에 원상복구했다”고 해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58 수소폭탄 시험 북한 “완전 성공”, 북한 평양 성명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지진은 북한이 6일 수소폭탄(수소탄) 핵실험으로 밝혀졌다. 북한 수소폭탄 소식은 북한의 조선중앙TV가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예고한 후 정각에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확인됐다.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언론매체들 역시 이번 북한 지진에 대해 추측성 보도로 일관했다.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 지 3시간 만에 나온 것으로 이에 앞서 북한 지진을 놓고 자연 지진이 아닌 북한 자체적 인공 지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북한 지진이 발행한 6일 오전 기상청은 북한 지진은 인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47 이희호 여사가 문재인 홀대 안철수 환대? 어이가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것을 두고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 하지만 이는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꼭 하세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나팔수 김성수 대변인은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홍걸 박사가 오늘 아침 보도를 보고 이희호 여사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왔다”며 “김홍걸 박사가 이 부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서 공식적으로 언론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걸 박사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안철수 의원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을 뿐 별다른 말씀을 하지 않은 것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37 수소폭탄 위력 200Km 거리 길림성 학교운동장까지 갈라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의 수소폭탄 시험이 지난 12월 15일부터 준비하여 1월 3일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최종 명령한 것이라고 중국이 주장한 가운데, 수소폭탄 위력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중국 길림성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을 갈라놓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중국 관영메체 중앙TV는 6일 오후 북한이 수소폭탄 시험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그 위력이 자국의 길림성까지 미쳤다며, 관련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반면,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 발표에 대해 북한 수소폭탄 시험 성공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25 중국은 수소폭탄보다 이춘희에 더 관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소폭탄 시험 후폭풍이 우리나라와 중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수소폭탄 폭파 시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중 양국은 모두 북한 핵실험 관련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지만, 북한 수소폭탄 시험에 대해 한-중 양국 언론은 같은 시점에 각기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특히,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생뚱맞게도 북한 수소폭탄 소식을 전하면서도 북한 조선TV에 등장한 인민앵커 ‘이춘희’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수소폭탄 소식을 전하는 이춘희 앵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이춘희 삶의 각 부분을 조금씩 언급해 전체적인 이춘희의 삶을 모자이크했다. 아래는 중국 한 언론매체에서 6일 오후 보도한 ‘이춘희’ 관련 기사 내용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7 00:05 이재명 “김무성, 복지공약 지킨 나를 빗대 은근히 박근혜 디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가 무상복지공약 모범 이재명 성남시장과 청년 희망지원 정책을 내세운 박원순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20대 총선 다가오며 눈앞의 표만 생각하는 인기주의 고개를 든다”며 “야당소속 지자체장 있는 성남시는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3대 공짜복지 강행한다고 한다. 서울시 또한 월 50만원 달하는 공짜수당 지원하겠다 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차례로 거론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시민들의 세금 남용해서 인심 쓰는 인기 행위 포퓰리즘은 중단돼야 한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23:54 강용석 용산 출마에 도도맘 김미나 맞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20대 총선에서 누차 용산 출마를 공언하는 가운데 정가는 실제로 술렁이는 추세다. 새누리당은 만일 강용석 용산 출마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을 표명한 상태고, 네티즌들이나 ‘강용석팬’들 역시 용산 출마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이 자리잡아가고 있다.강용석 변호사는 일단 이슈메이커다. 성 비하 발언에 이은 불륜설, 정치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저격수 등을 자처한 덕택(?)에 강용석 출마 공언에 대해 동의하든 반대하던 간에 출마불가라는 이견을 갖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강용석이 용산 출마 의사에 보탬을 준 동기도 있다. 바로 정치권의 사분오열과 계파간 구태의연한 밥통싸움이 그것이다. 이런 시점에 터진 몇몇 의원들은 ‘비리와 갑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23:44 한상균 위원장 기소, 소요죄 적용은 경찰 무리수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세월호 1주기 도심 집회와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범국민대회를 주도한 협의로 구속된 한상균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게 검찰이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했다.검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내부에서조차 한상균 위원장을 기소할 때 소요죄를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결국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 시한이 만료되기 하루 전인 5일 재판에 넘기면서 ‘소요죄’는 적용하지 않고 구속기소한 다음 추가로 소요죄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민중 집회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00:23 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의 ‘월급 상납’논란.. 왜들 이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목희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이 2012년 채용된 이후 됐던 매달 정기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상납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은 이같은 폭로의 근거로 “원래 6급이라며 차액 요구, 5개월 간 총 500만원 전달”했다며 “본래 월급 월 120만원서 20만원을 깎아준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는 이목희 국회의원(서울 금천·사진) 비서관이 월급을 상납했고, 이를 이목희 국회의원이 받아 유용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지난 4일 오후다.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 사정을 잘 아는 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목희 국회의원 비서관의 월급 상납은 이목희 국회의원이 지난 2012년 6월 19대 국회가 개원된 직후 이목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6 00:11 조규선 전 서산시장 탈당하고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 입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충청권 전직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의 불씨를 당겼다.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이 충청권 전직기초단체장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안철수 신당 합류의사를 분명히 했다. 조규선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를 통해 꿈을 이루고,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특정계파를 위한 패권정치로 꿈이 좌절되었다며 또 당할 수만은 없어 탈당에 이르게 되었다”며 “낡은 정치를 바꾸고, 지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55 이수혁 문재인 새로운 정치바람 일으킬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수혁 전 6자회담 초대수석대표가 문재인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수혁 수석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와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수혁 수석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로서, 한반도 비핵화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동북아 외교통으로서, 외교분야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이수혁 전 수석대표 과거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며, 남북한 간 비공식 외교경로인 ‘뉴욕채널’을 최초로 개설한 인물이며, 같은 해 제네바 4자회담의 성사를 이끌어냈다. 1999년 고 김대중 대통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41 박근혜 심기 VS 정의화 뚝심 정면 충돌 “법에 없는 건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법안들 연계 처리 안 돼” vs 靑 “언제 연계해 달랬나!”박근혜 대통령이 올 4월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개점휴업에 들어갈 것을 염려한 나머지 선거구획정과 노동 5법, 경제활성화법 등 개혁관련 중점 법안들에 대해 국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법안 없는 국회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맞서면서 정면 충돌했다.최근 새누리당내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획정안과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 경제활성화법 등 핵심법안과의 처리 문제에 대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분명한 ‘거부의사’ 발언에 청와대가 발끈하고 나섰고, 정의화 의장은 5일 아침까지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분명한 거부를 재확인했다.특히,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27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선생을 세 번 부정하려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보이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게 ‘DJ를 세 번 부정하려는가’라는 ‘공개 질의서’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목포 지역 조상기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원 의원은 DJ를 세번 부정하려는가’라는 제목으로 언론을 통한 공개질의에 나섰다.조상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의원) 당신은 지금 동교동계 탈당을 선도하고, 목포 시의원들에게 탈당계 서명을 강요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탈당 날자를 저울질하고 있다”며 “아마도 DJ에게는 하나같이 청천벽력같은 일일 터”라고 폭로했다. 이날 박지원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린 조상기 예비후보는, 1950년 생으로 서울대 인문대학 철학과(미학전공)를 졸업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13 위안부 합의 놓고 진보 시민단체 VS 외교부 산하기관 각각 토론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위안부 합의’가 타결된 지난달 28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돌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안’ 내용을 두고 시민단체와 정부 산하기관이 각각 ‘같은 주제 다른 토론’을 벌였다.지난달 28일 한국과 일본 외무장관 위안부 문제 회담의 문제점에 대해 논하는 긴급 토론회가 공교롭게도 시민단체가 주최한 토론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하는 토론회는 국립외교원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에 개최되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설립 추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3:01 한일 위안부 합의 “박근혜 정부가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실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달 28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돌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안’은 “최대한 빨리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등 시민단체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긴급진단 2015 한일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번 한일간 외무장관 합의는 굴욕외교이자 졸속외교”라며, “지난 12월 28일 합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한국 외교의 실책”이라고 한국정부의 무능 외교를 질타하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냈다.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토론회 발제문에서 “이번 합의는 1995년 일본이 내각총리대신 명의로 전달하려 했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05 22:44 직권상정 시도, 정의화 의장은 "심각한 문제..12월 31일이 지나면 입법비상사태라고 지칭할 수 있어" [한강타임즈] 직권상정 시도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에 직권상정 계획'직권상정 시도할까?보도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 의장은 여야 대표를 불러 중재를 시도했으나, 합의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전 0시를 기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국회의원 정수 300명, 지역구 국회의원 246명을 기준으로 선거구 획정을 요청했다. 정의화 의장은 획정위가 오는 5일쯤 구체적인 안을 국회에 다시 보내면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에 직권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정의화 의장은 이에 대해 “희망과 설렘 속에서 맞이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국회의원 선거구가 아예 없어져버리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04 문재인 “가해자 법적책임 물어야할 박근혜, 외려 피해자께 이해하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한일 두 외무장관이 지난 28일 합의한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 관련 협상을 인정할 수 없는 무효 협상라며 협상 무효를 선언했다.문재인 대표는 3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8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외무장관이 타협한 이 합의는 우리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는 조약이나 협약에 해당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무효를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는 “양국 정부는 축배 들고 웃었지만 피해자 할머니는 ‘왜 우리를 두번 죽이냐’며 울었다”며 “피해자가 받아들이지 않는 립서비스와 돈으로 반인륜적 범죄에 면죄부 줄 수 없다”고, 양국 정부의 합의 행태를 강하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54 정청래 “이게 김구 선생이 품고 귀국한 친일파 263명 살생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당대포가 백범 김구 선생을 들고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것이 백범 김구 선생이 귀국하실 때 품고 귀국한 극악무도한 친일파 263명 살생부다”라며 직접 만든 살생부 피켓을 들어보였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부친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라고 소개하고 “일제의 피해자인 저희 아버지는 (일본정부를) 용서하지 않고 이 세상 떠났다”며 “진정한 역사의 청산과 화해는 피해자들이 하는 것”이라고 역사와 용서의 관계 당사자를 규정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가해자들은 끊임없이 용서 구하고 피해자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이 가해자 역할이자 몫”이라고 지적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에 덧붙여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부역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46 이원욱 “박근혜는 외교 하지 말고 차라리 가만히 있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는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며 “자신 없느면 외교를 하지 말라”고 일침했다.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은 30일 지난 28일 한일 외무장관 일본군 강제 위안부 합의 관련,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굴욕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원욱 의원은 그간, 일본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등 일본 정부가 보여준 일련의 모습을 비판하며, 정부가 당당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박근혜정부는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단서를 달아, 다른 정부에서는 논의조차 열 수 없도록 출구를 봉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31 박주선 “더 민주당, 세계정당사상 기네스북에 오를 꼼수 당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정배는 분당을 사과했으나, 열우당 친노는 민주당에 집착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4개월짜리 최단명할 정당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박주선 의원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새 당명의 약칭을 ‘더민주’로 결정하고 또 새 당명의 영문 이름은 ‘The Minjoo Party of Korea’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말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의 이날 발표 사실을 전제했다.박주선 의원은 “이미 민주당이라는 원외정당이 분명히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음에도 ‘더민주’라는 약칭을 채택한 것은 세계정당사상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꼼수 당명 채택”이라며 “정당법 제41조는 3항은 ‘정당의 명칭(약칭을 포함한다)은 이미 등록된 정당이 사용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12 이종걸 “위안부 협상 결과는 굴욕 그 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인정할 수 없으며, 정부가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외무장관 위안부 협상에 대해 수용불가와 재협상을 촉구하고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한 피해자 할머니들의 분노와 국민적 공분이 들끓는 엄중한 상황에도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을 훼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박근혜 정부의 오만하고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이날 내외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어 “지난 28일 발표된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3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