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3,6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용인 삼성, 신임감독에 임근배 前 울산모비스 코치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임근배 전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삼성은 16일 "임 전 코치를 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신상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임 감독은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199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인천 신세기(현 인천 전자랜드·1999~2004년)와 모비스(2004~2013년)에서 유재학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약했다.임근배 신임 감독은 "저를 믿고 선택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자농구 명가 삼성의 명성에 걸맞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36 바르셀로나, PSG 꺾고 UEFA 챔스리그 8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프랑스)을 꺾고 2014 ~ 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2골)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이겼다.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 편대를 앞세워 PSG를 몰아붙였다. 전반 18분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간결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에는 수아레스가 펄펄 날았다.후반 22분 드리블 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24 전북, 부산전 2 -1 역전승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전북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부산아이파크와의 6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5승1무(승점 1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지난해 8월23일 FC서울전 1-2 패배 이후 지는 법을 잊은 전북은 21경기(16승5무) 연속 무패를 달리며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던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 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만일 18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지지 않는다면 리그 출범 후 최초로 22경기 무패라는 전설을 쓰게 된다.선제골은 부산이 가져갔다. 후반 6분 주세종의 프리킥을 쇄도하던 박용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20 삼성, '이승엽 3점 홈런' 한화 꺾고 선두 재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이 한화를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계속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라이언 킹' 이승엽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는 6이닝 8피안타 3실점 피칭으로 한국 무대 데뷔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이날 경기에서 이승엽은 2회초 선제 적시타를 날리며 기선 제압한 후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 공격에서 한화 박정진을 상대로 스리런 대포(시즌 3호)를 터뜨려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삼성 박한이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포함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01 김기태 퇴장 사유? '항의 시간 5분 초과로 인한 것' [한강타임즈] 김기태 퇴장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기태 퇴장,올시즌 1호 퇴장 감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첫 퇴장을 당했다.김기태 감독은 KIA가 5-2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LG 대주자 문선재의 쓰리피트 아웃 여부에 항의했다.김기태 감독은 문선재가 주루 선상에서 스리피트(91.44cm) 바깥으로 벗어나, 주루라인을 벗어나 태그를 피했다며 자동아웃이라고 항의했다. 프로야구 규칙 7.08(a)(1)에 따르면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 경우 아웃된다'고 규정하고 있다.특히 김기태 감독은 모자를 벗고,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4-16 12:22 kt위즈,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팀 분위기 쇄신' [한강타임즈] 프로야구 kt 위즈가 15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했다.황병일 퓨처스리그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맡는다. 황 수석코치는 15일부터 조범현 감독을 보좌하며 선수단을 이끈다.기존 이광근 1군 수석코치와 이시미네 가즈히코 1군 타격코치는 각각 퓨처스리그 감독과 타격 코치로 이동한다. 또한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는 잔류군 야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kt는 올해 14경기에서 투타 불균형을 드러내며 2승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7:16 대한항공, 마이클 산체스와 한 시즌 더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와 한 시즌을 더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15일 마이클 산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산체스는 대한항공 창단 후 3년 연속 뛰는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산체스는 지난 시즌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1026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4위에 올랐다. 비록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외국인 선수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소화했다는 평가다.다음 시즌에는 군 복무를 마친 세터 한선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 것도 재계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서로가 가진 기량과 능력을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6:44 KBO, 한화 이동걸 '출장정지 5경기·벌금 2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12일 롯데 황재균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됐던 한화 이동걸이 벌금과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동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를 부과했다.이동걸은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말 황재균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퇴장당했다.KBO는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해 징계를 결정했다.또한 김성근 감독과 한화도 벌금을 내야 한다. 김 감독에게는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으로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 구단도 신설된 리그 규정 제24조에 의거해 제재금 500만원을 내야 한다.KBO 측은 "빈볼로 인해 양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6:04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시즌 첫 보살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전날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67에서 0.182(22타수 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2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드류 루신스키의 138㎞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1루를 밟고 2루까지 내달렸지만 우익수의 송구에 아웃됐다. 이날 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5:24 레알 마드리드, UEFA 챔스 8강 1차전 AT마드리드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4~2015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가레스 베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을 빼앗아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때린 기습적인 중거리슛도 오블락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후반에도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레알 마드리드는 AT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골키퍼의 벽을 뚫지 못하고 끝내 0-0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4:36 두산, 오는 19일 잠실 롯데전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한강타임즈] 두산베어스는 1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를 실시한다.이날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 30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 선수와 새로운 좌완 에이스 장원준 선수의 플레이어스 데이 특별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또한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덕아웃 투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덕아웃을 비롯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참가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4:00 KGC인삼공사, 새사령탑에 전창진 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사령탑으로 전창진 전 부산 kt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간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동부와 kt에서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4회 및 플레이오프 우승 3회를 달성한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t와 이별했고, 최근까지 인삼공사와 협상을 벌여왔다.인삼공사는 "전 감독은 검증된 명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정규리그 통산 732전 426승306패로 승률 58.2%(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41승33패를 거둬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플레이오프 다승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23 슈틸리케 감독 "만만한 팀은 없지만 비교적 괜찮은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은 지난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2019 아시안컵 통합 예선 조 추첨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 등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조 편성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비교적 괜찮은 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만만하게 예상할 팀은 없다.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인 한국에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미얀마(158위)·라오스(178위)는 무난한 상대다.슈틸리케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태도로 모든 경기에 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수들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12 양동근,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사상 첫 3번째 수상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양동근(모비스)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양동근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86표를 받아 김주성(동부·13표)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이로써 양동근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MVP를 3차례(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수상한 주인공이 됐다. 최다 수상이다.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6번째다. 양동근 개인적으로는 2006~2007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양동근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점 4.9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다. 평균 출전시간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8:12 이승우, U-18 대표팀 합류 '오는 15일 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15일 귀국한다.이승우는 4월29일부터 열리는 수원JS컵에 출전하기 위해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합류한다.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소속팀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이 돼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이승우의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수원JS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다.이번 대회는 오는 2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7:27 배성재, 메이웨더vs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중계 나서 [한강타임즈] 스포츠 빅이벤트를 도맡아 중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격돌하는 ‘세기의 대결’ 중계에 나선다.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최초로 만나 벌이는 ‘꿈의 대결’을 중계하게 될 캐스터로 낙점됐다. 이번 경기는 2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2700억 원)를 웃도는 사상 최고액의 대전료로 화제가 된 빅매치로, SBS와 SBS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중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빅이벤트 못지 않게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격돌 역시 중계하게 됐다. 제작진은 배 아나운서의 박진감 넘치는 음성이 격투기 종목의 치열한 재미를 더해줄 것 복싱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6:16 kt 위즈, 14일 두산전 선발투수 '어윈 부상' … 정대현 교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전 선발투수를 정대현으로 교체했다.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외국인투수 필 어윈이 지난 12일 훈련 도중 우측 손목 부위 타박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어윈 대신 마운드를 책임질 정대현은 케이티의 5선발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난 8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5:34 전북현대 한교원, K리그 클래식 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전북현대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에 뽑힌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전북은 한교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올랐다.연맹은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지치지 않는 움직임에 침투 능력까지 발휘했다"며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한교원은 지난 시즌 K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5:14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 1위 … 레알 마드리드 [한강타임즈] 레알 마드리드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원을 받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4일(한국시간) 선수들의 경험과 선수단의 안정성, 이적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예상했다.'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확률이 27%로 가장 높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가 22%,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16%로 뒤를 이었다. 선수들의 경험은 각 구단 선수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 횟수를 모두 합해 측정됐다.16강에서 탈락한 첼시(잉글랜드)가 973회로 1위를 차지했고 뮌헨이 932회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4:41 추신수,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무안타로 침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삼진 세개를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차례 타석에 나와 삼진 세개와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졌다.추신수의 선발 출장은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12일 경기에 결장한 추신수는 다음날에는 8회 교체 출전했다.타순은 지난 10일 경기에서 시즌 첫 2번타자로 나선 이후 세 경기째 우익수 겸 2번타자이다. 추신수의 위치가 테이블세터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제 역할을 하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4:00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후보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배구협회는 2015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및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남녀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먼저 2016 리우올림픽 세계예선전 출전권이 걸려있는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감독 이정철) 후보 및 최종엔트리에는 2012 런던올림픽 MVP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으며,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 국내여자배구 간판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다.여자대표팀은 1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올해 훈련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약 한 달 간의 훈련을 한 후 5월18일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이후 7월까지 휴식기간을 가진 여자대표팀은 2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3:33 K리그, 신인 드래프트 폐지 '자유선발제' 시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인 드래프트를 폐지하고 완전자유선발제도로 돌아선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6년부터 드래프트제도가 폐지되고 완전자유선발제도가 시행된다.1983년 출범한 K리그는 1987년까지 자유선발로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이후 드래프트(1988~2001년), 자유선발(2002~2005년), 드래프트(2006~2012년)를 번갈아 시행하다가 2013년부터 드래프트와 점진적 자유선발제도를 병행해 왔다.구단은 S급, A급, B급의 조건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S급은 각 구단별 3명씩 선발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53 FC서울 최용수 감독 "박주영에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의 최용수(42) 감독이 박주영(30)에게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최 감독은 1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전시티즌전 미디어데이에서 "박주영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경기감각과 체력, 선수들과의 호흡 측면에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4일 K리그 복귀전을 치른 박주영은 12일 인천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에서 2562일 만의 골이었다.최 감독은 "지난 경기에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 박주영을 믿고 가겠다"고 강조했다.서울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1승1무3패(승점 4)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36 NC다이노스, 마산구장에 파격적인 관중석 도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홈인 마산구장에 실제 구단버스 좌석, 누워서 볼 수 있는 매트리스, 더그아웃 옆 소파 등 파격적인 관중석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다이노스 버스시트'는 지난해 12월 구단버스를 교체하면서 손시헌·모창민·이재학·김진성이 앉던 좌석을 그대로 옮겨놓은 관중석이다. 위치는 1루 관중석 3층이며 가격은 경기 일정에 따라 3만6000원, 4만2000원, 5만원(2인)이다.'다이노스 매트리스'는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보호패드와 같은 재질로 만든 관중석으로 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위치는 오른쪽 파울 폴 근처로 모두 24자리가 있다. 역시 2인 단위로 판매하며 경기일정에 따라 가격은 3만6000원, 4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6:19 2015 광주U대회, 6개 구기종목 대진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6개 구기종목 대진이 확정됐다.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 3층에서는 오전 광주U대회 출전국의 대표단이 참여해 농구·축구·배구·수구·야구·핸드볼 등 6개 종목에 출전하는 51개국 172개팀의 대진표를 구성했다.여자 수구를 제외하고 6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은 주최국 우선 원칙에 따라 A조 1번 시드에 배정됐다.북한은 여자축구와 여자핸드볼에 선수단을 파견하며 각각 C조와 B조에 편성돼 예선에서 한국과의 대결은 피했다. 하지만 북한 여자축구의 경우 예선에서 브라질과 중국, 폴란드와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합에 예상된다.북한 여자 핸드볼팀은 브라질, 체코, 슬로바키아와 조를 이뤘다. 한국은 일본, 중국, 우크라이나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끝끝
용인 삼성, 신임감독에 임근배 前 울산모비스 코치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임근배 전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삼성은 16일 "임 전 코치를 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신상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임 감독은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199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인천 신세기(현 인천 전자랜드·1999~2004년)와 모비스(2004~2013년)에서 유재학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약했다.임근배 신임 감독은 "저를 믿고 선택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자농구 명가 삼성의 명성에 걸맞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36 바르셀로나, PSG 꺾고 UEFA 챔스리그 8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프랑스)을 꺾고 2014 ~ 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2골)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이겼다.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 편대를 앞세워 PSG를 몰아붙였다. 전반 18분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간결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에는 수아레스가 펄펄 날았다.후반 22분 드리블 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5:24 전북, 부산전 2 -1 역전승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전북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부산아이파크와의 6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5승1무(승점 1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지난해 8월23일 FC서울전 1-2 패배 이후 지는 법을 잊은 전북은 21경기(16승5무) 연속 무패를 달리며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던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 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만일 18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지지 않는다면 리그 출범 후 최초로 22경기 무패라는 전설을 쓰게 된다.선제골은 부산이 가져갔다. 후반 6분 주세종의 프리킥을 쇄도하던 박용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20 삼성, '이승엽 3점 홈런' 한화 꺾고 선두 재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이 한화를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계속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라이언 킹' 이승엽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는 6이닝 8피안타 3실점 피칭으로 한국 무대 데뷔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이날 경기에서 이승엽은 2회초 선제 적시타를 날리며 기선 제압한 후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 공격에서 한화 박정진을 상대로 스리런 대포(시즌 3호)를 터뜨려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이승엽은 5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삼성 박한이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포함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01 김기태 퇴장 사유? '항의 시간 5분 초과로 인한 것' [한강타임즈] 김기태 퇴장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기태 퇴장,올시즌 1호 퇴장 감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첫 퇴장을 당했다.김기태 감독은 KIA가 5-2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LG 대주자 문선재의 쓰리피트 아웃 여부에 항의했다.김기태 감독은 문선재가 주루 선상에서 스리피트(91.44cm) 바깥으로 벗어나, 주루라인을 벗어나 태그를 피했다며 자동아웃이라고 항의했다. 프로야구 규칙 7.08(a)(1)에 따르면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 경우 아웃된다'고 규정하고 있다.특히 김기태 감독은 모자를 벗고,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4-16 12:22 kt위즈,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팀 분위기 쇄신' [한강타임즈] 프로야구 kt 위즈가 15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했다.황병일 퓨처스리그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맡는다. 황 수석코치는 15일부터 조범현 감독을 보좌하며 선수단을 이끈다.기존 이광근 1군 수석코치와 이시미네 가즈히코 1군 타격코치는 각각 퓨처스리그 감독과 타격 코치로 이동한다. 또한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는 잔류군 야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kt는 올해 14경기에서 투타 불균형을 드러내며 2승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7:16 대한항공, 마이클 산체스와 한 시즌 더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와 한 시즌을 더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15일 마이클 산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산체스는 대한항공 창단 후 3년 연속 뛰는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산체스는 지난 시즌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1026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4위에 올랐다. 비록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외국인 선수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소화했다는 평가다.다음 시즌에는 군 복무를 마친 세터 한선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 것도 재계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서로가 가진 기량과 능력을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6:44 KBO, 한화 이동걸 '출장정지 5경기·벌금 2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12일 롯데 황재균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됐던 한화 이동걸이 벌금과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동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를 부과했다.이동걸은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말 황재균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퇴장당했다.KBO는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해 징계를 결정했다.또한 김성근 감독과 한화도 벌금을 내야 한다. 김 감독에게는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으로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 구단도 신설된 리그 규정 제24조에 의거해 제재금 500만원을 내야 한다.KBO 측은 "빈볼로 인해 양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6:04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시즌 첫 보살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전날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67에서 0.182(22타수 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2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드류 루신스키의 138㎞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1루를 밟고 2루까지 내달렸지만 우익수의 송구에 아웃됐다. 이날 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5:24 레알 마드리드, UEFA 챔스 8강 1차전 AT마드리드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4~2015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펼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가레스 베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을 빼앗아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때린 기습적인 중거리슛도 오블락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후반에도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레알 마드리드는 AT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골키퍼의 벽을 뚫지 못하고 끝내 0-0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4:36 두산, 오는 19일 잠실 롯데전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 [한강타임즈] 두산베어스는 1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를 실시한다.이날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 30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 선수와 새로운 좌완 에이스 장원준 선수의 플레이어스 데이 특별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또한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덕아웃 투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덕아웃을 비롯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참가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5 14:00 KGC인삼공사, 새사령탑에 전창진 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사령탑으로 전창진 전 부산 kt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간의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동부와 kt에서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4회 및 플레이오프 우승 3회를 달성한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t와 이별했고, 최근까지 인삼공사와 협상을 벌여왔다.인삼공사는 "전 감독은 검증된 명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정규리그 통산 732전 426승306패로 승률 58.2%(1위)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41승33패를 거둬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에 이어 플레이오프 다승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23 슈틸리케 감독 "만만한 팀은 없지만 비교적 괜찮은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은 지난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2019 아시안컵 통합 예선 조 추첨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 등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조 편성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비교적 괜찮은 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만만하게 예상할 팀은 없다.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인 한국에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미얀마(158위)·라오스(178위)는 무난한 상대다.슈틸리케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태도로 모든 경기에 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수들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12 양동근,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사상 첫 3번째 수상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양동근(모비스)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양동근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86표를 받아 김주성(동부·13표)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이로써 양동근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MVP를 3차례(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수상한 주인공이 됐다. 최다 수상이다.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동시에 석권한 것은 6번째다. 양동근 개인적으로는 2006~2007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양동근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점 4.9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다. 평균 출전시간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8:12 이승우, U-18 대표팀 합류 '오는 15일 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15일 귀국한다.이승우는 4월29일부터 열리는 수원JS컵에 출전하기 위해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합류한다.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소속팀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이 돼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이승우의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수원JS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다.이번 대회는 오는 2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7:27 배성재, 메이웨더vs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중계 나서 [한강타임즈] 스포츠 빅이벤트를 도맡아 중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격돌하는 ‘세기의 대결’ 중계에 나선다.배성재 아나운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최초로 만나 벌이는 ‘꿈의 대결’을 중계하게 될 캐스터로 낙점됐다. 이번 경기는 2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2700억 원)를 웃도는 사상 최고액의 대전료로 화제가 된 빅매치로, SBS와 SBS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중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빅이벤트 못지 않게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격돌 역시 중계하게 됐다. 제작진은 배 아나운서의 박진감 넘치는 음성이 격투기 종목의 치열한 재미를 더해줄 것 복싱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6:16 kt 위즈, 14일 두산전 선발투수 '어윈 부상' … 정대현 교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전 선발투수를 정대현으로 교체했다.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외국인투수 필 어윈이 지난 12일 훈련 도중 우측 손목 부위 타박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어윈 대신 마운드를 책임질 정대현은 케이티의 5선발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난 8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5:34 전북현대 한교원, K리그 클래식 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전북현대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에 뽑힌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전북은 한교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올랐다.연맹은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지치지 않는 움직임에 침투 능력까지 발휘했다"며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한교원은 지난 시즌 K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5:14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 1위 … 레알 마드리드 [한강타임즈] 레알 마드리드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원을 받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14일(한국시간) 선수들의 경험과 선수단의 안정성, 이적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예상했다.'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확률이 27%로 가장 높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가 22%,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16%로 뒤를 이었다. 선수들의 경험은 각 구단 선수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 횟수를 모두 합해 측정됐다.16강에서 탈락한 첼시(잉글랜드)가 973회로 1위를 차지했고 뮌헨이 932회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4:41 추신수,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무안타로 침묵'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삼진 세개를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차례 타석에 나와 삼진 세개와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졌다.추신수의 선발 출장은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12일 경기에 결장한 추신수는 다음날에는 8회 교체 출전했다.타순은 지난 10일 경기에서 시즌 첫 2번타자로 나선 이후 세 경기째 우익수 겸 2번타자이다. 추신수의 위치가 테이블세터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제 역할을 하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4:00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후보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배구협회는 2015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및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남녀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먼저 2016 리우올림픽 세계예선전 출전권이 걸려있는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감독 이정철) 후보 및 최종엔트리에는 2012 런던올림픽 MVP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으며,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 국내여자배구 간판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다.여자대표팀은 1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올해 훈련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약 한 달 간의 훈련을 한 후 5월18일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이후 7월까지 휴식기간을 가진 여자대표팀은 2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3:33 K리그, 신인 드래프트 폐지 '자유선발제' 시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인 드래프트를 폐지하고 완전자유선발제도로 돌아선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6년부터 드래프트제도가 폐지되고 완전자유선발제도가 시행된다.1983년 출범한 K리그는 1987년까지 자유선발로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이후 드래프트(1988~2001년), 자유선발(2002~2005년), 드래프트(2006~2012년)를 번갈아 시행하다가 2013년부터 드래프트와 점진적 자유선발제도를 병행해 왔다.구단은 S급, A급, B급의 조건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S급은 각 구단별 3명씩 선발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53 FC서울 최용수 감독 "박주영에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의 최용수(42) 감독이 박주영(30)에게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최 감독은 1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전시티즌전 미디어데이에서 "박주영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경기감각과 체력, 선수들과의 호흡 측면에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4일 K리그 복귀전을 치른 박주영은 12일 인천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에서 2562일 만의 골이었다.최 감독은 "지난 경기에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 박주영을 믿고 가겠다"고 강조했다.서울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1승1무3패(승점 4)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36 NC다이노스, 마산구장에 파격적인 관중석 도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홈인 마산구장에 실제 구단버스 좌석, 누워서 볼 수 있는 매트리스, 더그아웃 옆 소파 등 파격적인 관중석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다이노스 버스시트'는 지난해 12월 구단버스를 교체하면서 손시헌·모창민·이재학·김진성이 앉던 좌석을 그대로 옮겨놓은 관중석이다. 위치는 1루 관중석 3층이며 가격은 경기 일정에 따라 3만6000원, 4만2000원, 5만원(2인)이다.'다이노스 매트리스'는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보호패드와 같은 재질로 만든 관중석으로 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위치는 오른쪽 파울 폴 근처로 모두 24자리가 있다. 역시 2인 단위로 판매하며 경기일정에 따라 가격은 3만6000원, 4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6:19 2015 광주U대회, 6개 구기종목 대진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6개 구기종목 대진이 확정됐다.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 3층에서는 오전 광주U대회 출전국의 대표단이 참여해 농구·축구·배구·수구·야구·핸드볼 등 6개 종목에 출전하는 51개국 172개팀의 대진표를 구성했다.여자 수구를 제외하고 6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은 주최국 우선 원칙에 따라 A조 1번 시드에 배정됐다.북한은 여자축구와 여자핸드볼에 선수단을 파견하며 각각 C조와 B조에 편성돼 예선에서 한국과의 대결은 피했다. 하지만 북한 여자축구의 경우 예선에서 브라질과 중국, 폴란드와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합에 예상된다.북한 여자 핸드볼팀은 브라질, 체코, 슬로바키아와 조를 이뤘다. 한국은 일본, 중국, 우크라이나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