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라이프 생활정보 뷰티/패션 건강 도서/출판 음식/맛집 이벤트 성인정보 동영상 사랑나눔의사회, ‘찾아가는 진료실’ 진료봉사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위치한 속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실’ 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진료실’ 활동에는 치과, 내과, 외과 의사 6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약 7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특히, 치과진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지원받은 진료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에서 진료하는 것과 동일한 진료를 제공했다.또 봉사자 중에는 의사들의 가족들까지 함께 진료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임태우 사랑나눔의사회 회장은 “아직도 시골 지역에는 병원이나 보건소의 접근이 어렵거나 경제적으로 진료를 받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있어 ‘찾아가는 진료실’ 건강 | 김광호 기자 | 2016-03-08 11:29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견과류 먹을 때 '칼로리' 주의" 2016년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와 견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럼과 견과류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 최초 GFCF 건강 푸드 쇼핑몰 ‘식이야기’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대보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쥐불놀이, 지신밟기, 달맞이와 같은 정월대보름맞이 풍속들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부럼 깨기는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대보름 맞이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기는 각종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으로, 한 해의 부스럼을 ‘이로 깨무는’ 행위로써 예방한다는 속설 건강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22 21:00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저하증은?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이 발생 [한강타임즈]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이 발생.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발생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또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찬다.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그 원인에 무관하게 갑상선호르몬 결핍의 정도와 발생하는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전신의 대사과정이 저하됨으로 인해 피로, 동작 및 말 느려짐, 추위에 민감, 변비, 체중증가 건강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1:54 '부모 음주·흡연" 자녀 알레르기질환 발생 높아!! [한강타임즈]부모의 음주와 흡연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홍수종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는 4일 육아정책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아 알레르기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토대로 출생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추적조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출산 전후 사회경제지표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엄마의 음주, 아빠의 흡연과 부모 알레르기질환 과거력 동반은 천식의 위험 인자로 확인됐다. 또 모유수유에 비해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천식 발생의 위험이 증가했다.엄마가 음주를 하는 경우 천식 진단의 위험도는 1.79배 증가했다. 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2-04 23:34 당뇨병 40대 이상이 전제 95% 차지!!.. 최근 5년간 41만명↑ [한강타임즈]지난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뇨병은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 40대 이상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최근 5년간(2010~2014년) 당뇨병 진료 현황을 분석했다.그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217만명에서 2014년 258만명으로 41만명(19.0%) 증가했다.연령별 진료인원을 보면 작년 기준 7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고 60대 26.7%, 50대 26.5%, 40대 12.4% 순이었다.2010년에 비해 증가한 41만명 중에서도 절반이상은 70대 이상으로 22만명이 증가했다. 50대 12만명, 60대 8만명 순으로 증가폭이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1-12 13:16 어린이 남성 유년 비만율 5.2% →청소년 17.1%로 '껑충' [한강타임즈]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10명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만 6~18세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2013년 기준 10%로 집계됐다. 6~11세 어린이는 6.1%, 12~18세 청소년은 12.7%였다.남성은 어린 시절에는 비만율이 5.2%로 비교적 낮았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17.1%로 뛰었다. 여성은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7.2%, 8.0%로 큰 차이가 없었다.지난 13년간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오차범위 내 변동으로 유사한 수준이었다.비만 소아청소년 대부분(6-11세 96.0%, 12-18세 97.1%)은 비만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3명 중 1명은 체중조절을 하지 않았다. 체중감소 시도율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0-30 10:24 "45세 이하 젊은 남성 뇌졸중 발병, 45% 흡연 원인" [한강타임즈]젊은 남성의 뇌졸중 발병 원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신경과 배희준 교수, 서울의료원 박태환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발병 원인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환자의 역학자료가 등록된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9개 대학병원 및 지역 뇌졸중센터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 5107명을 선별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45세 이하의 젊은 남성 뇌졸중 환자에서 무려 45%가 흡연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나타났고, 고혈압(29%)이 뒤를 이었다.46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년 남성에서도 흡연(37%)과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0-26 10:51 육아·직장 스트레스 30대 여성 수면장애 증가!! [한강타임즈]불면증, 기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최근 들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30대 여성의 증가폭이 컸다.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료인원은 2012년 35만8000명에서 지난해 41만4000명으로 2년새 5만6000명(15.8%)이 늘었다. 매년 7.6%씩 증가한 셈이다.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 여성이 24만6604명으로 남성(16만7920명)에 비해 약 1.5배 많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8만8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7만5917명, 60대 7만2211명, 40대 6만3638명, 30대 4만773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10.9%로 가장 높았다 건강 | 한동규 기자 | 2015-10-05 02:04 男 암 사망률, 女보다 1.67배 ↑ ..폐암, 간암 늘고 위암 줄어 [한강타임즈]10~20대는 백혈병,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과 여성 모두 전체 사망률에서 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남성의 암 사망률은 여성보다 1.67배 높았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연령별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이 높은 암을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폐암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60대 85.1명, 70대 227.5명, 80세 이상 355.5명이다.40대와 50대는 간암이 각각 10.4명, 33.4명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고 30대는 위암(2.4명), 10~20대는 백혈병(각각 0.9명, 1.1명)이었다.암에 의한 사망률은 150.9명으로 전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23 17:55 저도수 소주, 여성에게 독?..하루 세 잔 초과하면 ‘위험 음주’ [한강타임즈]여성이 저도수 소주를 하루 세 잔 초과해 마시면 위험 음주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의 공동 주최로 2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저도수 소주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대한보건협회 방형애 기획실장은 “저도수 소주(알코올 도수 14도 기준) 1잔에 든 알코올의 양은 약 5.6g”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여성의 하루 알코올 섭취 제한량을 20g 이하(남성 40g 이하)로 규정했으므로 여성이 저도수 소주를 하루 4잔 마실 경우 ‘위험 음주’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일반소주(19도 기준)의 경우 여성이 하루 2.5잔 이상(남성 5잔 이상) 마시면 ‘위험 음주’에 속한다.방 실장은 또 “국내 시판 중인 저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22 16:47 지방흡입술 후 다리 장애, 의사가 손해배상 책임!! [한강타임즈]지방흡입술을 받았다가 장애를 얻게 된 환자와 관련해 수술 전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영구 장애 진단을 받은 유모(20·여)씨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분쟁조정 신청에 대해 390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유씨는 2009년 7월 강남의 모 의원에서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우측 다리의 감각이상 및 보행 장해가 발생했으며 이후 좌골신경 손상으로 최종노동능력상실률 21%의 영구 장해 진단을 받았다.시술을 진행한 의사는 지방흡입술 후 신경 손상이 의심되는 유씨를 즉시 대학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치료를 받도록 진료비를 지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10 11:07 알레르기성 비염,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이유는? [한강타임즈]‘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환절기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며, 크게 통연성 비염(집먼지 진드기 등)과 계절성 비염(봄·가을 꽃가루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 같은 비염은 9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데, 이는 봄·가을철에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알레르기성 비염’은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4명 중 1명이 10세 미만 유·소아로 약 156만2000명이 진료를 받았고,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났다.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560만8000명에서 2014년 약 635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4만2000명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7 23:01 폐렴에 취약한 영유아 ‘홍삼’ 면역력 높아!! [한강타임즈]폐렴은 초가을부터 늦겨울에 유행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비교적 더운 날씨인 여름철에는 폐렴에 대해 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폐렴이 급격히 번지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두 달 이상이나 주기가 빨라져 부모들의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폐렴의 원인은 마이코플라스마균이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성질을 띠는 병원균으로, 주로 기침·재채기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다른 호흡기 질환처럼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나 밀집된 공간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아 여름 휴가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쉽게 폐렴에 노출돼있으며, 성인보다 폐렴 진행속도가 빨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1 16:58 대상포진 직장인들에게서도 쉽게 발병!! [한강타임즈]과도한 업무, 수면부족, 스트레스, 여기에 고온다습한 날씨는 면역력이 약화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래서인지 여름철에는 감기나 냉방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몰려오는 피곤함을 단순 감기 정도로 치부했다가는 더 큰 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특히 온 몸에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은 고통이 시작됐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대상포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서도 쉽게 발병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척수 신경절에 침입해 오랫동안 잠복해 있다가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1 16:56 국민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 [한강타임즈]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했다.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사망원인 상위 10개 중 7개가 만성질환이었다.특히 고혈압·심장질환·뇌질환 등을 포함한 순화기계질환과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만성하기도질환, 당뇨병,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했다.그럼에도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요인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거나 더욱 악화되고 있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여전히 40%이상을 차지했고 고위험음주율은 12.5%나 됐다. 신체활동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0 13:36 [지긋지긋한 비염 탈출] 초등생 3명 중 1명 ‘알레르기 비염’ [한강타임즈]초등학생 3명 중 1명,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최근 12개월 내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알레르기 비염(current allergic rhinitis)라고 하는 데 전에 알레르기 비염 진단을 받은 적 있으면서 최근 12개월 내에 감기·독감 등을 앓지 않았는데도 재채기·콧물·코막힘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인 경우를 가리킨다.1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서울 등 전국(제주 제외)의 초·중·고교생 1820명을 설문조사하고 알레르기 유발물질 확인을 위한 피부단자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재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29%(1784명 중 518명)였다.이 연구결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12 21:01 고추등 매운 음식 섭취 오래 사는데 도움 준다!! [한강타임즈]고추 등 매운 음식이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매운 음식이 암이나 심장 질환, 호흡기 장애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거의 50만 명에 달하는 중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매일이나 이틀에 한 번꼴로 매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이전 연구를 인용해 매운 음식의 맛을 내는 고추 속 천연 화학물질인 캡사이신이 비만과 노화, 염증,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30세부터 79세까지 중국인 48만7000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장기 추적 조사한 이번 연구는 참가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07 21:50 모유 먹는 신생아 10명 중 1명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 [한강타임즈]모유를 먹는 신생아 10명 중 1명 가까이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의 일종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에 과다 노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DEHP는 장난감 등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는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이 환경호르몬 67개 물질 중 하나로 분류했으며 사람에게 암·생식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2012년 4∼8월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 5개 대학병원에서 분만한지 1개월 된 산모 62명의 모유에서 DEHP·DnBP 등 환경호르몬 물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 결과 신생아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05 16:32 화장실 물티슈 사용 "항문 질환 생길 수 있다" [한강타임즈]용변 후 깔끔한 뒤처리를 위해 물티슈를 사용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물티슈 사용 후 치질 등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도 퍼져 가고 있다.애초 물티슈는 유아가 집 밖에서 배변했을 때 뒤처리를 하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 그러다 가정에서 비데를 사용해 뒤처리하는 것이 익숙해진 성인들이 많아지자 그들 역시 외출 시 물티슈 용도를 화장실로 확장한 것이다.관련 수요가 생기다 보니 업체들도 이 시장을 겨냥해 화장실 특화 물티슈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2013년 유한킴벌리의 ‘마이비데’가 첫선을 보인 이후 ‘비데대신’(깨끗한 나라), ‘화이트클라우드 비데티슈’(LG생활건강) ‘코디 핸디 비데용 물티슈’(쌍용C&B) 등 많은 제품이 등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건강 | 김영호 기자 | 2015-08-05 07:10 [생활]근육량 줄면, 지방간 생길 확률 최대 4배 높아진다!! [한강타임즈]근육량이 줄어들면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4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 교수팀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방간 유무와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방간의 원인으로 알려진 비만이나 만성질환과 상관없이 근감소증이 나타난 사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비율이 1.55~4배 늘어났다.또 지방간 환자가 근감소증을 겪으면 간섬유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1.69~1.83배 늘어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간섬유화는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하면 간경화에 이를 수 있다.차봉수 교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7-31 18:21 치아 망치는 5가지 음식 ‘말린과일’ 위험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최근 미국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 닷컴에서 치아 건강 망치는 5가지 음식을 소개해 화제다.헬스 닷컴에 소개된 5가지 음식은◇과일 주스주스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지만, 주스에는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고, 실제로 스무디, 탄산음료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어 입안에 있는 박테리아가 주스의 당분을 이용해 증식할 수 있고 충치 등을 일으킬 수 있다.‣해결법: 주스를 최대한 치아에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해 마시는 것이 좋고, 주스를 마신 후 적어도 45분 동안 양치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이는 산이 치아 표면을 연화해 바로 양치한다면 치아 손상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씹어먹는 비타민씹어먹는 비타민은 대 건강 | 오지연 기자 | 2015-07-09 19:27 제약업계, 여름 특수 마케팅 돌입 [한강타임즈]예년 보다 일찍 다가온 여름에 제약업계가 분주하다. 5월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때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제약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업계는 여름 특수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빨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야외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상비약을 비롯해 손발톱무좀치료제 등 여름철 발생하는 각 종 질병들에 효과적인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여름을 맞아 작년에 이어 2015년 버물리 광고 모델로 정웅인, 정세윤 부녀를 선정하고 ‘버물리’ TV 광고를 다시 온에어 하고 있다.버물리는 대표적인 여름철 비상상비약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 생기는 부기, 가려움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다.현대약품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5-28 05:39 흡연·음주 '급성심장정지' 발생 3배 이상 높아 [한강타임즈]담배를 피우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면 급성심장정지(마비) 발생 확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보면 병원기반 환자-대조군 분석에서 매일 또는 가끔 흡연이 금연 또는 흡연력이 없는 환자보다 3.4배 심정지 발생이 높았다.또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군의 심정지 발생도 음주를 안하는 군에 비해 3.5배 높았다.연구팀은 만성질환과 건강행태의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규명하기 위해 환자-대조군 조사를 실시했다. 병원기반(병원내원환자)과 지역사회기반(지역사회건강영향조사)으로 나눠 각각 대조군 100명, 5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지역사회기반 대조군 분석 결과에서는 만성질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24 10:17 중고생 10명중 7~8명은 비타민D 부족 [한강타임즈]중고생 10명 중 7~8명은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은 지난해 1년간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SCL에 의뢰한 소아청소년 1만372명의 비타민D 결핍률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3세 미만은 결핍률이 27.4%였지만 3~5세 34%, 6~8세 51.2%, 9~11세 62.8%, 12~14세 75.1%, 15~17세 76.8%, 18~20세 85.8% 등으로 진단율이 높아졌다.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성분이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므로 흔히 선 샤인 비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23 17:08 '남성' 하루 나트륨 10g 이상 섭취..비만 확률 1.6배↑" [한강타임즈]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비만이 될 확률이 정상군에 비해 1.6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짠 음식 섭취빈도와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실시됐다.조사 결과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비만이 될 확률이 39.2%로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에 비해 1.6배나 높았다.여성은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7.5g 이상) 적은 여성(2g 미만)에 비해 비만율이 1.3배였다.나트륨 과잉 섭취를 유도하는 짠 음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06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사랑나눔의사회, ‘찾아가는 진료실’ 진료봉사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위치한 속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실’ 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진료실’ 활동에는 치과, 내과, 외과 의사 6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약 7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다.특히, 치과진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지원받은 진료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에서 진료하는 것과 동일한 진료를 제공했다.또 봉사자 중에는 의사들의 가족들까지 함께 진료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임태우 사랑나눔의사회 회장은 “아직도 시골 지역에는 병원이나 보건소의 접근이 어렵거나 경제적으로 진료를 받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있어 ‘찾아가는 진료실’ 건강 | 김광호 기자 | 2016-03-08 11:29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견과류 먹을 때 '칼로리' 주의" 2016년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와 견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럼과 견과류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 최초 GFCF 건강 푸드 쇼핑몰 ‘식이야기’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대보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쥐불놀이, 지신밟기, 달맞이와 같은 정월대보름맞이 풍속들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부럼 깨기는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대보름 맞이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기는 각종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으로, 한 해의 부스럼을 ‘이로 깨무는’ 행위로써 예방한다는 속설 건강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22 21:00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저하증은?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이 발생 [한강타임즈]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이 발생.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발생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또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찬다.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그 원인에 무관하게 갑상선호르몬 결핍의 정도와 발생하는 속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전신의 대사과정이 저하됨으로 인해 피로, 동작 및 말 느려짐, 추위에 민감, 변비, 체중증가 건강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1:54 '부모 음주·흡연" 자녀 알레르기질환 발생 높아!! [한강타임즈]부모의 음주와 흡연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홍수종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는 4일 육아정책연구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아 알레르기질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한국아동패널 자료를 토대로 출생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추적조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출산 전후 사회경제지표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엄마의 음주, 아빠의 흡연과 부모 알레르기질환 과거력 동반은 천식의 위험 인자로 확인됐다. 또 모유수유에 비해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 천식 발생의 위험이 증가했다.엄마가 음주를 하는 경우 천식 진단의 위험도는 1.79배 증가했다. 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2-04 23:34 당뇨병 40대 이상이 전제 95% 차지!!.. 최근 5년간 41만명↑ [한강타임즈]지난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뇨병은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 40대 이상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최근 5년간(2010~2014년) 당뇨병 진료 현황을 분석했다.그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217만명에서 2014년 258만명으로 41만명(19.0%) 증가했다.연령별 진료인원을 보면 작년 기준 7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고 60대 26.7%, 50대 26.5%, 40대 12.4% 순이었다.2010년에 비해 증가한 41만명 중에서도 절반이상은 70대 이상으로 22만명이 증가했다. 50대 12만명, 60대 8만명 순으로 증가폭이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1-12 13:16 어린이 남성 유년 비만율 5.2% →청소년 17.1%로 '껑충' [한강타임즈]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10명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만 6~18세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2013년 기준 10%로 집계됐다. 6~11세 어린이는 6.1%, 12~18세 청소년은 12.7%였다.남성은 어린 시절에는 비만율이 5.2%로 비교적 낮았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17.1%로 뛰었다. 여성은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7.2%, 8.0%로 큰 차이가 없었다.지난 13년간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오차범위 내 변동으로 유사한 수준이었다.비만 소아청소년 대부분(6-11세 96.0%, 12-18세 97.1%)은 비만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3명 중 1명은 체중조절을 하지 않았다. 체중감소 시도율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0-30 10:24 "45세 이하 젊은 남성 뇌졸중 발병, 45% 흡연 원인" [한강타임즈]젊은 남성의 뇌졸중 발병 원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신경과 배희준 교수, 서울의료원 박태환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발병 원인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환자의 역학자료가 등록된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9개 대학병원 및 지역 뇌졸중센터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 5107명을 선별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45세 이하의 젊은 남성 뇌졸중 환자에서 무려 45%가 흡연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나타났고, 고혈압(29%)이 뒤를 이었다.46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년 남성에서도 흡연(37%)과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10-26 10:51 육아·직장 스트레스 30대 여성 수면장애 증가!! [한강타임즈]불면증, 기면증 등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최근 들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30대 여성의 증가폭이 컸다.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 진료인원은 2012년 35만8000명에서 지난해 41만4000명으로 2년새 5만6000명(15.8%)이 늘었다. 매년 7.6%씩 증가한 셈이다.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 여성이 24만6604명으로 남성(16만7920명)에 비해 약 1.5배 많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8만8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7만5917명, 60대 7만2211명, 40대 6만3638명, 30대 4만773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10.9%로 가장 높았다 건강 | 한동규 기자 | 2015-10-05 02:04 男 암 사망률, 女보다 1.67배 ↑ ..폐암, 간암 늘고 위암 줄어 [한강타임즈]10~20대는 백혈병,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과 여성 모두 전체 사망률에서 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남성의 암 사망률은 여성보다 1.67배 높았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연령별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이 높은 암을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폐암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60대 85.1명, 70대 227.5명, 80세 이상 355.5명이다.40대와 50대는 간암이 각각 10.4명, 33.4명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였고 30대는 위암(2.4명), 10~20대는 백혈병(각각 0.9명, 1.1명)이었다.암에 의한 사망률은 150.9명으로 전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23 17:55 저도수 소주, 여성에게 독?..하루 세 잔 초과하면 ‘위험 음주’ [한강타임즈]여성이 저도수 소주를 하루 세 잔 초과해 마시면 위험 음주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의 공동 주최로 2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저도수 소주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대한보건협회 방형애 기획실장은 “저도수 소주(알코올 도수 14도 기준) 1잔에 든 알코올의 양은 약 5.6g”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여성의 하루 알코올 섭취 제한량을 20g 이하(남성 40g 이하)로 규정했으므로 여성이 저도수 소주를 하루 4잔 마실 경우 ‘위험 음주’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일반소주(19도 기준)의 경우 여성이 하루 2.5잔 이상(남성 5잔 이상) 마시면 ‘위험 음주’에 속한다.방 실장은 또 “국내 시판 중인 저도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22 16:47 지방흡입술 후 다리 장애, 의사가 손해배상 책임!! [한강타임즈]지방흡입술을 받았다가 장애를 얻게 된 환자와 관련해 수술 전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영구 장애 진단을 받은 유모(20·여)씨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분쟁조정 신청에 대해 390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유씨는 2009년 7월 강남의 모 의원에서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지방흡입술을 받은 후 우측 다리의 감각이상 및 보행 장해가 발생했으며 이후 좌골신경 손상으로 최종노동능력상실률 21%의 영구 장해 진단을 받았다.시술을 진행한 의사는 지방흡입술 후 신경 손상이 의심되는 유씨를 즉시 대학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치료를 받도록 진료비를 지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9-10 11:07 알레르기성 비염,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이유는? [한강타임즈]‘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환절기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며, 크게 통연성 비염(집먼지 진드기 등)과 계절성 비염(봄·가을 꽃가루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 같은 비염은 9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데, 이는 봄·가을철에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알레르기성 비염’은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4명 중 1명이 10세 미만 유·소아로 약 156만2000명이 진료를 받았고,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났다.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560만8000명에서 2014년 약 635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4만2000명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7 23:01 폐렴에 취약한 영유아 ‘홍삼’ 면역력 높아!! [한강타임즈]폐렴은 초가을부터 늦겨울에 유행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비교적 더운 날씨인 여름철에는 폐렴에 대해 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폐렴이 급격히 번지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두 달 이상이나 주기가 빨라져 부모들의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폐렴의 원인은 마이코플라스마균이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성질을 띠는 병원균으로, 주로 기침·재채기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다른 호흡기 질환처럼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나 밀집된 공간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아 여름 휴가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쉽게 폐렴에 노출돼있으며, 성인보다 폐렴 진행속도가 빨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1 16:58 대상포진 직장인들에게서도 쉽게 발병!! [한강타임즈]과도한 업무, 수면부족, 스트레스, 여기에 고온다습한 날씨는 면역력이 약화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래서인지 여름철에는 감기나 냉방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몰려오는 피곤함을 단순 감기 정도로 치부했다가는 더 큰 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특히 온 몸에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은 고통이 시작됐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대상포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서도 쉽게 발병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척수 신경절에 침입해 오랫동안 잠복해 있다가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1 16:56 국민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 [한강타임즈]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때문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했다.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사망원인 상위 10개 중 7개가 만성질환이었다.특히 고혈압·심장질환·뇌질환 등을 포함한 순화기계질환과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만성하기도질환, 당뇨병,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했다.그럼에도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요인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거나 더욱 악화되고 있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여전히 40%이상을 차지했고 고위험음주율은 12.5%나 됐다. 신체활동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20 13:36 [지긋지긋한 비염 탈출] 초등생 3명 중 1명 ‘알레르기 비염’ [한강타임즈]초등학생 3명 중 1명,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최근 12개월 내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알레르기 비염(current allergic rhinitis)라고 하는 데 전에 알레르기 비염 진단을 받은 적 있으면서 최근 12개월 내에 감기·독감 등을 앓지 않았는데도 재채기·콧물·코막힘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보인 경우를 가리킨다.1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서울 등 전국(제주 제외)의 초·중·고교생 1820명을 설문조사하고 알레르기 유발물질 확인을 위한 피부단자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재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29%(1784명 중 518명)였다.이 연구결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12 21:01 고추등 매운 음식 섭취 오래 사는데 도움 준다!! [한강타임즈]고추 등 매운 음식이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매운 음식이 암이나 심장 질환, 호흡기 장애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거의 50만 명에 달하는 중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매일이나 이틀에 한 번꼴로 매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이전 연구를 인용해 매운 음식의 맛을 내는 고추 속 천연 화학물질인 캡사이신이 비만과 노화, 염증,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30세부터 79세까지 중국인 48만7000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장기 추적 조사한 이번 연구는 참가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07 21:50 모유 먹는 신생아 10명 중 1명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 [한강타임즈]모유를 먹는 신생아 10명 중 1명 가까이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의 일종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에 과다 노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DEHP는 장난감 등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는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다.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이 환경호르몬 67개 물질 중 하나로 분류했으며 사람에게 암·생식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2012년 4∼8월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 5개 대학병원에서 분만한지 1개월 된 산모 62명의 모유에서 DEHP·DnBP 등 환경호르몬 물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 결과 신생아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8-05 16:32 화장실 물티슈 사용 "항문 질환 생길 수 있다" [한강타임즈]용변 후 깔끔한 뒤처리를 위해 물티슈를 사용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물티슈 사용 후 치질 등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도 퍼져 가고 있다.애초 물티슈는 유아가 집 밖에서 배변했을 때 뒤처리를 하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 그러다 가정에서 비데를 사용해 뒤처리하는 것이 익숙해진 성인들이 많아지자 그들 역시 외출 시 물티슈 용도를 화장실로 확장한 것이다.관련 수요가 생기다 보니 업체들도 이 시장을 겨냥해 화장실 특화 물티슈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2013년 유한킴벌리의 ‘마이비데’가 첫선을 보인 이후 ‘비데대신’(깨끗한 나라), ‘화이트클라우드 비데티슈’(LG생활건강) ‘코디 핸디 비데용 물티슈’(쌍용C&B) 등 많은 제품이 등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건강 | 김영호 기자 | 2015-08-05 07:10 [생활]근육량 줄면, 지방간 생길 확률 최대 4배 높아진다!! [한강타임즈]근육량이 줄어들면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4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 교수팀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방간 유무와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방간의 원인으로 알려진 비만이나 만성질환과 상관없이 근감소증이 나타난 사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비율이 1.55~4배 늘어났다.또 지방간 환자가 근감소증을 겪으면 간섬유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1.69~1.83배 늘어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간섬유화는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하면 간경화에 이를 수 있다.차봉수 교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7-31 18:21 치아 망치는 5가지 음식 ‘말린과일’ 위험 ‘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최근 미국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 닷컴에서 치아 건강 망치는 5가지 음식을 소개해 화제다.헬스 닷컴에 소개된 5가지 음식은◇과일 주스주스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지만, 주스에는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고, 실제로 스무디, 탄산음료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어 입안에 있는 박테리아가 주스의 당분을 이용해 증식할 수 있고 충치 등을 일으킬 수 있다.‣해결법: 주스를 최대한 치아에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해 마시는 것이 좋고, 주스를 마신 후 적어도 45분 동안 양치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이는 산이 치아 표면을 연화해 바로 양치한다면 치아 손상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씹어먹는 비타민씹어먹는 비타민은 대 건강 | 오지연 기자 | 2015-07-09 19:27 제약업계, 여름 특수 마케팅 돌입 [한강타임즈]예년 보다 일찍 다가온 여름에 제약업계가 분주하다. 5월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때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제약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업계는 여름 특수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빨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야외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상비약을 비롯해 손발톱무좀치료제 등 여름철 발생하는 각 종 질병들에 효과적인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여름을 맞아 작년에 이어 2015년 버물리 광고 모델로 정웅인, 정세윤 부녀를 선정하고 ‘버물리’ TV 광고를 다시 온에어 하고 있다.버물리는 대표적인 여름철 비상상비약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 생기는 부기, 가려움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다.현대약품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5-28 05:39 흡연·음주 '급성심장정지' 발생 3배 이상 높아 [한강타임즈]담배를 피우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면 급성심장정지(마비) 발생 확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보면 병원기반 환자-대조군 분석에서 매일 또는 가끔 흡연이 금연 또는 흡연력이 없는 환자보다 3.4배 심정지 발생이 높았다.또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군의 심정지 발생도 음주를 안하는 군에 비해 3.5배 높았다.연구팀은 만성질환과 건강행태의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규명하기 위해 환자-대조군 조사를 실시했다. 병원기반(병원내원환자)과 지역사회기반(지역사회건강영향조사)으로 나눠 각각 대조군 100명, 5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지역사회기반 대조군 분석 결과에서는 만성질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24 10:17 중고생 10명중 7~8명은 비타민D 부족 [한강타임즈]중고생 10명 중 7~8명은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안나 부원장 연구팀은 지난해 1년간 전국 332개 의료기관에서 SCL에 의뢰한 소아청소년 1만372명의 비타민D 결핍률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3세 미만은 결핍률이 27.4%였지만 3~5세 34%, 6~8세 51.2%, 9~11세 62.8%, 12~14세 75.1%, 15~17세 76.8%, 18~20세 85.8% 등으로 진단율이 높아졌다.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성분이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므로 흔히 선 샤인 비타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23 17:08 '남성' 하루 나트륨 10g 이상 섭취..비만 확률 1.6배↑" [한강타임즈]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비만이 될 확률이 정상군에 비해 1.6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짠 음식 섭취빈도와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실시됐다.조사 결과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비만이 될 확률이 39.2%로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에 비해 1.6배나 높았다.여성은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7.5g 이상) 적은 여성(2g 미만)에 비해 비만율이 1.3배였다.나트륨 과잉 섭취를 유도하는 짠 음 건강 | 황인순 기자 | 2015-04-0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