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네팔 지진 피해 '구호품 절실'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39개 지역 800만명.네팔 지진, 사망자는 4000명 넘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310명, 7953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음식과 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구호품이 절실한 상황이다.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네팔의 재건 비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억 원)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8 18:14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네팔 지진 '구조 작업 어려워'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네팔 지진, 사망자 3천명 넘어.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3218명, 부상자 6538명 이상이 발생했다.네팔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네팔 지진 피해로 인해 전기·수도는 모두 끊기며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우리 외교부는 27일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이하 긴급구호대)를 40여명 규모로 파견키로 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7 20:47 칠레 화산폭발 '대규모 분출 시작' [한강타임즈] 칠레 화산폭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칠레 화산폭발, 정부 비상사태 선포!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대규모 분출을 시작했다.칠레 화산폭발에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15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다. 화산 폭발 전에 아무런 전조 현상도 없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칠레 산티아고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3 20:23 오늘은 ‘지구의 날’ 1969년 기름 유출사고가 계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늘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유엔도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지구의 날 제정 운동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했고, 당시 하버드대 재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의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환경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9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 이란 핵협상 타결, 반기문 UN총장 “중동에 안정”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란과 주요 6개국(P5+1)이 잠정합의안에 최종 합의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과 P5+1는 스위스 로잔에서 수일간 지속된 협상을 마치고 이란 핵협상의 전기적 발판을 마련하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날 관련국 대표들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대표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잠정합의안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마련했다고 전했다.JCPOA 초안 요약본에 따르면 이란은 앞으로 15년 동안 핵물질 생산을 중단하며 핵무기 개발물질인 우라늄의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현재 1만9000개에서 6104개로 줄일 예정이며, 향후 15년간 저농축 우라늄 재고 역시 감축하는 것은 물론 우라늄 농축을 위한 신규 시설도 건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03 09:03 [독일 추락기]기장의 마지막 절규 "빌어먹을 문 좀 열어" [한강타임즈]제발 문 좀 열어" "빌어먹을 문 좀 열라니까" 지난 24일 150명의 생명을 앗아간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4U 9525편의 조종사 패트릭 손덴하이머의 마지막 말이다.독일 빌트지가 29일 사고기의 추락 현장에서 수거된 음성녹음장치에서 복구된 대화 내용의 요약본을 공개했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은 부조종사 안드레아스 루비츠가 조종사 존덴하이머를 조종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 잠근 채 고의로 비행기를 하강시켜 추락시켰다는 추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빌트가 공개한 요약본에 따르면 사고기가 바르셀로나 공항을 이륙한 후 순항고도인 3만8000피트 상공에 이를 때까지는 특이한 내용이 없이 일상적인 대화만 오고갔을 뿐이다. 존덴하이머 기장은 이륙이 20분 간 지연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30 11:29 독일 여객기 추락, 하강하는데 정상 호흡? [한강타임즈] 독일 여객기 추락 블랙박스 조사 결과가 나왔다.독일 여객기 추락 의도적? 프랑스 검찰은 독일 여객기 추락이 부기장의 의도적 추락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26일(현지시간) 프랑스 검찰은 독일 여객기 추락 조사 결과 순항 고도에 다다르자 비행기는 자동운항으로 전환됐다.이때 루비츠와 기장은 착륙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검사는 "매우 짧았고, 진짜 대화가 아니었다"고 전했다.또 기장이 화장실에 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혼자 남은 루비츠가 하강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이후 기장이 돌아와 문을 두드렸지만 루비츠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특히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한 8분 동안 루비츠는 완전한 침묵을 지켰고 마지막까지 호흡 소리도 정상이었다고 한다. 이에 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27 16:51 [독일 여객기 추락 ]음악인들·고교생 탑승 ..獨축구대표팀 검은 완장 착용!! [한강타임즈]24일 추락한 독일 여객기는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장이 오지여서 생존여부 등 구체적 사실을 파악하기 어렵고 희생자들의 국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프랑스 당국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일몰로 추락한 저먼윙스 항공기의 잔해 수색을 중단하고, 25일 아침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여객기 추락사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지크프리트' 출연 음악인들 탑승스페인의 한 오페라 하우스는 독일인 콘트랄토 마리아 라트너가 남편, 아기와 함께 이 여객기에 탑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오페라 하우스는 배스바리톤 올레그 브리야크가 탑승했다고 말했다.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은 라트너도 브리야크처럼 리차드 바크네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25 06:56 주차비 비싼 공항 많이 있는 나라는 영국? [한강타임즈] 주차비 비싼 공항이 화제다.주차비 비싼 공항은? 미국 CNBC 방송은 주차비 비싼 공항 순위권 다수를 영국 공항이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현지 시각)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차비 비싼 공항 순위에서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한다.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은 런던 시티 공항으로 일주일 기준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일주일 주차 시 254달러(약 29만원)를, 3위는 시드니 공항이 209달러(약 23만원)로 뒤를 이었다.또 4위는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 201.5달러(약 22만원), 5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일주일간 약 191달러(약 21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12 20:42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암살위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암살 위협에 대핸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산 후안 보스코 교구에서 발행하는 잡지 ‘라 카르코바 뉴스(La Carcova News)’와 대담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에 대한 암살 위협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암살 시도설이 알려진 이후 생명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면서 “암살 위협이 두렵지는 않으며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한다”고 답했다.앞서 지난 1월 필리핀 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에 이슬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11 10:46 러시아 당국 "넴초프 살해용의자 2명 추가 체포" [한강타임즈]7일(현지시간) 러시아 수사당국이 지난달 27일 피살된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의 살해용의자 2명을 추가 체포했다. 이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는 용의자는 4명으로 늘었다.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사건 용의자 쿠바셰프 안조르와 다다예프 자우르를 북코카서스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그는 "북코카서스 지역은 크렘린궁에 대항하는 반군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정한 곳"이라면서도 용의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들며 그 이상의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이후 체첸공화국에 인접한 남부 잉구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도 2명이 추가로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중 1명은 다다예프의 남동생이고 또 다른 남성은 넴초프를 살해할 때 차량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08 13:23 푸틴, 정적 넴초프 피살, 비난 이어져 ‘범인은 누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가 28일 새벽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달 27일 자정 직후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크렘린궁 인근의 다리를 걸어서 건너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4차례의 총탄 공격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보리스 넴초프는 옐친 대통령 시절 제1부총리로 재직해 그동안 푸틴 정권의 비효율과 부패, 우크라이나 정책 등에 대해 맹렬히 비난해오면서 ‘푸틴 정적’으로 주목 받아 왔다.지난 2000년 푸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야권 지도자로 변신해 푸틴과 가장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수시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바 있다.한편 사건 발생 이후 푸틴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야권은 이 사건이 정치적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01 09:43 'IS전사들과 결혼하기 위해' 유럽 소녀들 가담 줄이어 [한강타임즈]유럽에서 과격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전사들과 결혼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는 소녀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영국 언론을 인용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간 여학생들이 작년 여름 이후 적어도 8명이나 된다고 말했다.교도통신은 경찰과 가족들이 공표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실제로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10대 소녀들을 끌어들이는 IS의 선전을 두고 "당국이 인터넷에서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것이 현재의 상황을 적시한 것이다.'지하드(성전)'에 참가하기 위해 시리아로 건너간 영국인은 약 60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10%가 여성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6 09:30 유로존, 구제금융 4개월 연장 조건 그리스 개혁안 승인 [한강타임즈]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구제금융 4개월 연장 조건으로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승인했다고 BBC가 24일 보도했다.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일부 국가에서 최종적인 승인을 위해 의회 표결을 거치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가 제안한 개혁 조치들은 탈세 방지와 공공부문 개혁 등을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핵심분야에서 분명한 보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로존은 성명을 통해 "그리스 당국이 현재의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혁 조치들을 추가로 개발하고 폭넓게 추진해 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리스 채무는 현재 3200억 유로가 넘으며 현재의 구제금융은 28일 만료된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5 08:40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귀국…3주간 격리 [한강타임즈]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이 23일 귀국해 3주간의 격리에 들어간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활동해온 에볼라 의료대 2진(의사 4명, 간호사 5명)은 의료활동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다.이들은 지난달 12~16일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고 18일 시에라리온 현지에 도착했다.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해왔다.이들은 다음달 16일께까지 국내 모처에서 3주간의 격리(에볼라 최대 잠복기간)를 거친 뒤 귀가하게 된다.2진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은 에볼라 의료대 3진은 이날부터 4주간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펼친다. 3진은 9~10명이었던 1·2진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1:45 두바이 화재 '방화 용의점 발견하지 못해' [한강타임즈] 두바이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두바이 화재 피해 규모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전 2시께 두바이 마리나 지역 86층짜리 아파트 '더 마리나 토치'의 51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사망자나 중상자 등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 일간 걸프뉴스는 화재 직후 경보음이 울렸고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라고 알린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두바이 경찰은 초동 조사 결과 방화 용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1 20:12 IS 로마 "알라의 허락과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한강타임즈] IS 로마 정복 선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로마 정복하겠다고 공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가톨릭의 중심 로마를 정복할 것이라고 밝혔다.IS 조직원은 "우리는 알라의 허락과 예언자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로마를 정복할 것이다"고 말했다.니콜라 라토레 이탈리아 의회 국방위원장은 "IS에 대항하는 국제적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군사행동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이탈리아는 수만 명씩 몰려오는 난민 속에 IS 조직원이 숨어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테러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1 20:07 北, 인권 관련 기존 국제합의 무효화 움직임!! [한강타임즈]북한이 21일 국제사회와의 북한인권 관련 기존합의를 무효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익명을 요구한 북한 외교 관리는 이날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이 인권을 구실로 체제 전복을 꾀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제사회와 했던 모든 인권 협력 약속은 무효"라고 말했다.이 관리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인권최고대표의 방북을 비롯해 유엔인권기구와의 기술협정,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인권 대화, 인권 문제에 관한 제2차 보편적 정례검토 (UPR) 권고 등 북한이 이행키로 한 모든 약속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인권 압박에 훨씬 강력한 대응으로 맞서겠다"며 "여기에는 물리적 조치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이 관리는 또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의 새 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2-21 18:27 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행위를 규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최근 리비아에서 납치됐던 21명의 이집트인들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과 관련해 18일 이집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김영남은 전문에서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이집트인들에 대한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김영남은 또 "나라의 안전과 안정, 민족적 단합을 수호하기 위한 이집트정부와 국제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9 09:54 is 자금조달 "악랄한 범죄..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알하킴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한 후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하킴 대사는 “시신 일부가 없어진 사례도 있다”며 “장기적출을 거부하는 의사 수십여명이 모술에서 IS 조직원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이어 “IS는 종파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가장 악랄한 범죄를 저질러 모든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18 21:13 이집트 공습, IS 훈련 장소와 무기 저장고 등 공습 [한강타임즈] 이집트 공습 예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집트 공습? 15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했다.IS는 공개한 동영상에서 '굴욕적인 콥트 교회의 신봉자들'이라고 지칭하며 이들이 참수됐다고 밝혔다.콥트교는 이집트에서 유래한 주교제 기독교 교파다. 콥트교 참수 소식에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했다.이집트 국영 나일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군이 16일(현지시간) 새벽 리비아 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거점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이집트군은 성명을 통해 리비아 국경지대에 있는 IS의 훈련 장소 국제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17 15: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다음다음끝끝
네팔 지진 피해 '구호품 절실'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39개 지역 800만명.네팔 지진, 사망자는 4000명 넘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네팔 지진 피해에 대해 유엔은 39개 지역에서 모두 800만 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고, 전염병 등 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310명, 7953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음식과 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구호품이 절실한 상황이다.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네팔의 재건 비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억 원)가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8 18:14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네팔 지진 '구조 작업 어려워' [한강타임즈] 네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네팔 지진, 사망자 3천명 넘어.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3218명, 부상자 6538명 이상이 발생했다.네팔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미렌드라 니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 사망자가 45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네팔 지진 피해로 인해 전기·수도는 모두 끊기며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네팔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우리 외교부는 27일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이하 긴급구호대)를 40여명 규모로 파견키로 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7 20:47 칠레 화산폭발 '대규모 분출 시작' [한강타임즈] 칠레 화산폭발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칠레 화산폭발, 정부 비상사태 선포! 22일(현지시각) 칠레 남부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대규모 분출을 시작했다.칠레 화산폭발에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15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칼부코 화산은 아무런 특별한 감시를 받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다. 화산 폭발 전에 아무런 전조 현상도 없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칠레 산티아고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4-23 20:23 오늘은 ‘지구의 날’ 1969년 기름 유출사고가 계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늘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유엔도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지구의 날 제정 운동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했고, 당시 하버드대 재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의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환경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22 12:59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1주기 애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맨유는 16일(한국시간)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이어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다.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4-16 11:41 국제유가 상승 ‘한국시장에는 어떤 변동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10달러 급등한 56.39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9달러 올라 배럴당 60.32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배럴당 56.82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선에서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9만배럴 증가한 4.84억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의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16 11:25 이란 핵협상 타결, 반기문 UN총장 “중동에 안정”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란과 주요 6개국(P5+1)이 잠정합의안에 최종 합의했다.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과 P5+1는 스위스 로잔에서 수일간 지속된 협상을 마치고 이란 핵협상의 전기적 발판을 마련하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날 관련국 대표들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대표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잠정합의안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마련했다고 전했다.JCPOA 초안 요약본에 따르면 이란은 앞으로 15년 동안 핵물질 생산을 중단하며 핵무기 개발물질인 우라늄의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현재 1만9000개에서 6104개로 줄일 예정이며, 향후 15년간 저농축 우라늄 재고 역시 감축하는 것은 물론 우라늄 농축을 위한 신규 시설도 건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4-03 09:03 [독일 추락기]기장의 마지막 절규 "빌어먹을 문 좀 열어" [한강타임즈]제발 문 좀 열어" "빌어먹을 문 좀 열라니까" 지난 24일 150명의 생명을 앗아간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4U 9525편의 조종사 패트릭 손덴하이머의 마지막 말이다.독일 빌트지가 29일 사고기의 추락 현장에서 수거된 음성녹음장치에서 복구된 대화 내용의 요약본을 공개했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은 부조종사 안드레아스 루비츠가 조종사 존덴하이머를 조종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 잠근 채 고의로 비행기를 하강시켜 추락시켰다는 추측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빌트가 공개한 요약본에 따르면 사고기가 바르셀로나 공항을 이륙한 후 순항고도인 3만8000피트 상공에 이를 때까지는 특이한 내용이 없이 일상적인 대화만 오고갔을 뿐이다. 존덴하이머 기장은 이륙이 20분 간 지연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30 11:29 독일 여객기 추락, 하강하는데 정상 호흡? [한강타임즈] 독일 여객기 추락 블랙박스 조사 결과가 나왔다.독일 여객기 추락 의도적? 프랑스 검찰은 독일 여객기 추락이 부기장의 의도적 추락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26일(현지시간) 프랑스 검찰은 독일 여객기 추락 조사 결과 순항 고도에 다다르자 비행기는 자동운항으로 전환됐다.이때 루비츠와 기장은 착륙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검사는 "매우 짧았고, 진짜 대화가 아니었다"고 전했다.또 기장이 화장실에 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혼자 남은 루비츠가 하강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이후 기장이 돌아와 문을 두드렸지만 루비츠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특히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한 8분 동안 루비츠는 완전한 침묵을 지켰고 마지막까지 호흡 소리도 정상이었다고 한다. 이에 따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27 16:51 [독일 여객기 추락 ]음악인들·고교생 탑승 ..獨축구대표팀 검은 완장 착용!! [한강타임즈]24일 추락한 독일 여객기는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장이 오지여서 생존여부 등 구체적 사실을 파악하기 어렵고 희생자들의 국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프랑스 당국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일몰로 추락한 저먼윙스 항공기의 잔해 수색을 중단하고, 25일 아침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여객기 추락사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지크프리트' 출연 음악인들 탑승스페인의 한 오페라 하우스는 독일인 콘트랄토 마리아 라트너가 남편, 아기와 함께 이 여객기에 탑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오페라 하우스는 배스바리톤 올레그 브리야크가 탑승했다고 말했다.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은 라트너도 브리야크처럼 리차드 바크네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25 06:56 주차비 비싼 공항 많이 있는 나라는 영국? [한강타임즈] 주차비 비싼 공항이 화제다.주차비 비싼 공항은? 미국 CNBC 방송은 주차비 비싼 공항 순위권 다수를 영국 공항이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현지 시각)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차비 비싼 공항 순위에서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한다.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은 런던 시티 공항으로 일주일 기준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일주일 주차 시 254달러(약 29만원)를, 3위는 시드니 공항이 209달러(약 23만원)로 뒤를 이었다.또 4위는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 201.5달러(약 22만원), 5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일주일간 약 191달러(약 21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3-12 20:42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암살위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암살 위협에 대핸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산 후안 보스코 교구에서 발행하는 잡지 ‘라 카르코바 뉴스(La Carcova News)’와 대담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에 대한 암살 위협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암살 시도설이 알려진 이후 생명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면서 “암살 위협이 두렵지는 않으며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한다”고 답했다.앞서 지난 1월 필리핀 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에 이슬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11 10:46 러시아 당국 "넴초프 살해용의자 2명 추가 체포" [한강타임즈]7일(현지시간) 러시아 수사당국이 지난달 27일 피살된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의 살해용의자 2명을 추가 체포했다. 이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는 용의자는 4명으로 늘었다.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사건 용의자 쿠바셰프 안조르와 다다예프 자우르를 북코카서스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그는 "북코카서스 지역은 크렘린궁에 대항하는 반군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정한 곳"이라면서도 용의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들며 그 이상의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이후 체첸공화국에 인접한 남부 잉구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도 2명이 추가로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중 1명은 다다예프의 남동생이고 또 다른 남성은 넴초프를 살해할 때 차량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3-08 13:23 푸틴, 정적 넴초프 피살, 비난 이어져 ‘범인은 누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가 28일 새벽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달 27일 자정 직후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크렘린궁 인근의 다리를 걸어서 건너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4차례의 총탄 공격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보리스 넴초프는 옐친 대통령 시절 제1부총리로 재직해 그동안 푸틴 정권의 비효율과 부패, 우크라이나 정책 등에 대해 맹렬히 비난해오면서 ‘푸틴 정적’으로 주목 받아 왔다.지난 2000년 푸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야권 지도자로 변신해 푸틴과 가장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수시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바 있다.한편 사건 발생 이후 푸틴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야권은 이 사건이 정치적 국제일반 | 오지연 기자 | 2015-03-01 09:43 'IS전사들과 결혼하기 위해' 유럽 소녀들 가담 줄이어 [한강타임즈]유럽에서 과격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전사들과 결혼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는 소녀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영국 언론을 인용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간 여학생들이 작년 여름 이후 적어도 8명이나 된다고 말했다.교도통신은 경찰과 가족들이 공표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실제로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10대 소녀들을 끌어들이는 IS의 선전을 두고 "당국이 인터넷에서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것이 현재의 상황을 적시한 것이다.'지하드(성전)'에 참가하기 위해 시리아로 건너간 영국인은 약 60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10%가 여성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6 09:30 유로존, 구제금융 4개월 연장 조건 그리스 개혁안 승인 [한강타임즈]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구제금융 4개월 연장 조건으로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승인했다고 BBC가 24일 보도했다.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일부 국가에서 최종적인 승인을 위해 의회 표결을 거치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가 제안한 개혁 조치들은 탈세 방지와 공공부문 개혁 등을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핵심분야에서 분명한 보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로존은 성명을 통해 "그리스 당국이 현재의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혁 조치들을 추가로 개발하고 폭넓게 추진해 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리스 채무는 현재 3200억 유로가 넘으며 현재의 구제금융은 28일 만료된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5 08:40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귀국…3주간 격리 [한강타임즈]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이 23일 귀국해 3주간의 격리에 들어간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활동해온 에볼라 의료대 2진(의사 4명, 간호사 5명)은 의료활동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다.이들은 지난달 12~16일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고 18일 시에라리온 현지에 도착했다.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해왔다.이들은 다음달 16일께까지 국내 모처에서 3주간의 격리(에볼라 최대 잠복기간)를 거친 뒤 귀가하게 된다.2진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은 에볼라 의료대 3진은 이날부터 4주간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펼친다. 3진은 9~10명이었던 1·2진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2-23 11:45 두바이 화재 '방화 용의점 발견하지 못해' [한강타임즈] 두바이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두바이 화재 피해 규모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오전 2시께 두바이 마리나 지역 86층짜리 아파트 '더 마리나 토치'의 51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사망자나 중상자 등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 일간 걸프뉴스는 화재 직후 경보음이 울렸고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라고 알린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두바이 경찰은 초동 조사 결과 방화 용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1 20:12 IS 로마 "알라의 허락과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한강타임즈] IS 로마 정복 선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로마 정복하겠다고 공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가톨릭의 중심 로마를 정복할 것이라고 밝혔다.IS 조직원은 "우리는 알라의 허락과 예언자 무함마드의 약속에 따라 로마를 정복할 것이다"고 말했다.니콜라 라토레 이탈리아 의회 국방위원장은 "IS에 대항하는 국제적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군사행동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이탈리아는 수만 명씩 몰려오는 난민 속에 IS 조직원이 숨어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테러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21 20:07 北, 인권 관련 기존 국제합의 무효화 움직임!! [한강타임즈]북한이 21일 국제사회와의 북한인권 관련 기존합의를 무효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익명을 요구한 북한 외교 관리는 이날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이 인권을 구실로 체제 전복을 꾀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제사회와 했던 모든 인권 협력 약속은 무효"라고 말했다.이 관리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인권최고대표의 방북을 비롯해 유엔인권기구와의 기술협정,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인권 대화, 인권 문제에 관한 제2차 보편적 정례검토 (UPR) 권고 등 북한이 이행키로 한 모든 약속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인권 압박에 훨씬 강력한 대응으로 맞서겠다"며 "여기에는 물리적 조치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이 관리는 또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의 새 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2-21 18:27 北, ISIL 이집트인 참수 규탄 위문전문 보내!! [한강타임즈]북한이 19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 참수 행위를 규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최근 리비아에서 납치됐던 21명의 이집트인들이 테러분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것과 관련해 18일 이집트아랍공화국 대통령 압둘 파타 알 시시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김영남은 전문에서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이집트인들에 대한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김영남은 또 "나라의 안전과 안정, 민족적 단합을 수호하기 위한 이집트정부와 국제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2-19 09:54 is 자금조달 "악랄한 범죄..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알하킴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한 후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하킴 대사는 “시신 일부가 없어진 사례도 있다”며 “장기적출을 거부하는 의사 수십여명이 모술에서 IS 조직원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이어 “IS는 종파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가장 악랄한 범죄를 저질러 모든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18 21:13 이집트 공습, IS 훈련 장소와 무기 저장고 등 공습 [한강타임즈] 이집트 공습 예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집트 공습? 15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했다.IS는 공개한 동영상에서 '굴욕적인 콥트 교회의 신봉자들'이라고 지칭하며 이들이 참수됐다고 밝혔다.콥트교는 이집트에서 유래한 주교제 기독교 교파다. 콥트교 참수 소식에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했다.이집트 국영 나일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군이 16일(현지시간) 새벽 리비아 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거점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이집트군은 성명을 통해 리비아 국경지대에 있는 IS의 훈련 장소 국제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2-17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