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2019 아시안컵] 호주·일본·UAE 8강 안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인 일본과 디펜딩 챔피언 호주, 개최국 UAE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8강에 안착했다.일본은 지난 21일 UAE 샤르자의 샤르자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겼다.이날 승리로 8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오는 24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다크호스 베트남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호주는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연장전 포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22 09:30 기성용, 복귀 속도 올리기.. 이르면 16강전 출격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이 복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NAS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기성용은 지난 7일 필리핀과의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른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1주일 간 무조건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기성용은 조별리그 2,3차전에서 휴식을 취했다.이날 기성용은 주로 가벼운 달리기만 해왔던 그동안의 훈련과 달리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방향 전환 등으로 부상 부위를 점검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9 11:27 한국 중국에 2-0 승리.. 이란 걱정 덜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당분간 이란 걱정을 덜어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조 1위를 위해 휴식이 부족한 손흥민까지 처음부터 내보내며 조 1위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경기는 황의조가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김민재가 쐐기골을 터뜨렸다.이제 남은 관심은 중국전 경기 후 열린 이란-이라크의 D조 수위 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7 09:17 [토트넘 맨유]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0-1 패..맨유, 솔샤르 부임 후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하면서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2019 EPL 2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맨유 골문을 위협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토트넘은 홈에서 시종일관 맨유를 압박하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44분 오히려 맨유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만회골을 넣지 못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4 09:35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상' 무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통산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됐다.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18년 12월 이달의 선수로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반 다이크는 지난해 12월 리그 7경기에서 3실점으로 짠물수비를 펼치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손흥민은 6골 3어시스트로 날카로운 골 결정력과 활동성을 보였지만 아쉽게 수상을 빗겨갔다.한편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곧장 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2 09:57 [2019 아시안컵] 벤투호, 필리핀에 1-0 신승..황의조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에 신승을 거뒀다.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지난 7일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지난해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의 골잡이로 떠오른 황의조가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뜨렸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중국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한국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08 09:26 [베트남 북한] 베트남, 17경기 무패 행진..‘박항서 매직’은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항서 매직’은 어디까지 이어질까?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7경기 연속, 무려 2년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베트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홈인 하노이 메이딩 국립 경기장에서 벌어진 북한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10분 응우엔띠엔링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36분 북한 정일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됐고, 이로써 베트남은 2016년 12월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준결승에서 패한 이후 지금까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12-26 09:36 윤덕여호 女축구,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진출..필리핀에 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꺽었다.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2003년 미국 월드컵,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컵이자, 캐나다 대회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2회 연속 진출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4-17 09:43 쌍용차, 韓 여자축구 ‘지메시’ 지소연 후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여자축구의 부흥을 응원하기 위해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관련, 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를 전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영국 내 쌍용차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영국 첼시 레이디스(Chelsea Ladies)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선수는 이달 6일 요르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8-04-16 14:41 박항서 감독, U-23 챔피언십 사상 첫 4강행 [한강타임즈]'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59)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장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라크를 5-3으로 꺾고 4강(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베트남의 U-23 챔피언십 4강 진출은 사상 처음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과 함께 D조에 속한 베트남은 첫 경기 한국전에서 1-2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사상 첫 1-0 승리를 챙겼고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8-01-22 11:05 신태용호 "다치지 마라", "조심해라."...일본전 대비 훈련 [한강타임즈]13일 오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 경기장. 그라운드에 신태용 감독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전날 북한전에서 승리한 신태용호가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전 준비에 나섰다.동아시안컵에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중인 한국은 2연승을 달린 일본(승점 6)과 1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곧 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이 이긴다면 대회 2연패도 함께 달성하게 된다.이날 훈련은 북한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11명을 제외했다.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윤일록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 염기훈(수원), 이정협(부산) 등이 신 감독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3 15:23 신태용호, 수비 불안 떨쳐낼 것인가? 북한전 무승끊기 도전 [한강타임즈]중국전 무승부를 뒤로하고 신태용호가 북한을 상대로 첫승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팀을 상대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지난 9일 중국팀에게 압도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수비 불안 탓에 2-2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북한을 누르고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북한과는 2년4개월만의 맞대결이다. 2015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가 가장 최근 경기다. 당시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6승8무1패, 이 중 동아시안컵에서는 세 번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기록했다.중국전에서 김신욱(전북)과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1 09:39 월드컵 '죽음의 조' 받아든 조추첨 “이건 최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일 자정 러시아발 월드컵 조추첨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월드컵 조추첨 비보가 전해졌다. 우리나라는 ‘죽음의 조’에 속했다. ‘죽음의 조’를 받아든 신태용호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악의 운수로 한국팀은 16강해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나라의 상대는 피파랭킹 1위 독일과 맥시코 스웨덴으로 이들 나라들은 피파랭킹 20위권 이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결과 사실상 ‘죽음의 조’에 편성된 신태용호가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불운을 안고 본선 무대에서 16강 진출을 이루려면 스웨덴과 1차전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1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7-12-03 16:28 윤덕여 여자 축구팀 감독 "북한을 꼭 한번 이겨보고 싶다." [한강타임즈]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참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윤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EAFF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의 동아시안컵에서 E-1컵으로 명칭이 변경된 대회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북한 등 4개국이 참가한다.윤 감독에게는 3번째 동아시안컵이다. 여자대표팀 감독 부임 후 2013년과 2015년, 그리고 올해 대회까지 세번째다. "첫 대회에서는 3위를 했고 2015년에는 2위를 했다. 순서대로라면 이번에 우승을 해야 하는데 냉정히 봤을 땐 쉽지 않다. 일본과의 1차전이 관건이 될 것이다"고 짚었다. 특히, 북한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21 14:20 홍명보 전무 "축구협회 방패막이로 전락하지 않겠다." [한강타임즈]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홍 전무이사는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롭게 대한축구협회 집행부에 합류한 홍명보 전무를 비롯해 최영일 부회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참석했다.앞서 협회는 16일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조직 개편안 및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53대 대한축구협회 집행부는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홍 전무이사는 현장이 아닌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부담이 크지만, 한국축구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크다. 감독과 행정가는 분명 다르지만, 큰 틀에서 봤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17 13:54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대로 잘해줬다" [한강타임즈]"두 번의 평가전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2연전을 마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지난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는 국내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 잠시나마 경기력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에서 밀렸지만 한발씩 더 뛰는 근성을 보여줬다. 감독이 원하는 대로 잘해줬다"고 말했다.그는 "세르비아가 스리백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백을 들고 나와 처음에는 힘들었다" 며 "우리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15 09:26 기성용 "승리를 하진 못했지만 자신감이 올라왔다." [한강타임즈]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가 세르비아전을 마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지난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는 국내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 잠시나마 경기력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이날 기성용은 정우영(충칭 리판)과 함께 중원을 지키며 공수 조율 역할을 맡았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기성용은 "두 차례 경기력에서 경기력을 되찾았다. 지금 경기력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만족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동아시안컵과 내년 3월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1-15 09:24 [방북취재-여자축구]평양 도착 첫날 "역사적인 첫발 내딛다"...금단의 땅, 겉모습은 화려했다 [한강타임즈]금단의 땅, 평양의 겉모습은 화려했다. 평양 순안공항은 지난 2015년 신축해 김포공항을 연상케 했다. 세관에서 한국 기자단의 소지품을 모두 검사했지만, 처음 맞닥뜨린 북한 인민들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하게 대했다.평양 순안공항에서 숙소인 양각도 호텔로 가는 길은 '쇼케이스' 같았다. 창안거리, 미래 과학자거리, 여명거리 등 북한이 자랑하는 화려한 거리를 두루 거치도록 동선이 짜졌다. 가는 길에 김일성, 김정일 초대형 동상이 설치된 만수대를 지나치기도 했다.거리엔 상점이 즐비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젊은 여성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입고 있었고, 자전거를 탄 촌부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선수단과 기자단이 머문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50 이정재 액션영화 ‘대역전' 1월 개봉 확정.. 대규모 폭탄 테러 예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정재 주연의 액션영화 ‘대역전’(감독 이준) 이 0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경찰들이 투입되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극이다.'대역전'에는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정재와 이채영 등의 한국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배우 종한량, 량예팅이 출연, 한중 배우들이 선사할 케미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 김슬아 기자 | 2016-12-09 10:26 차두리, 슈틸리케호 전력분석관 명함 받아!!..A지도자 자격되면 코칭스태프 합류 예정 [한강타임즈]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이었던 차두리(36)가 슈틸리케호의 전력분석관 명함을 받았다. 역할은 사실상 코칭스태프의 일원이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차두리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차두리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대표팀 소집부터 내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까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한다.독일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차두리는 전날 귀국해 27일 오후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은 선수 때부터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했던 곳이다. 내가 다시 대표팀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결국 목표는 러시아월드컵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10-28 07:21 이란전 42년 무승 징크스 계속..슈틸리케호도 원정 부담에 또다시 발목 [한강타임즈]한국 축구가 이번에도 이란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1로 졌다.이로 인해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3패가 되면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5패를 기록, 첫승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0-1로 영패를 당했다.악연의 시작은 지난 1974년 9월 열린 테헤란아시안게임이었다. 차범근, 이회택, 김호곤 등이 포진한 당시 대표팀은 처음 찾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0-2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2 07:46 한국, 시리아 침대축구에 발목 0-0 무승부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만난 시리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툰쿠 압둘 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 시리아를 상대로 최종예선 2연승을 노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시리아(105위)보다 몇수 위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역대 전적에서도 3승2무1패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 1점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시리아를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7 슈틸리케호 시리아전 '역대 전적·FIFA랭킹 모두 우위, 실수 줄이는 것이 급선무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시리아를 제물로 최종예선 2연승에 도전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갖는다.최종예선 초반 판세를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3-0으로 앞서던 후반 중반 순식간에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두 골을 잃었지만 목표로 했던 승점 3을 획득했다.시리아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해 승점을 6으로 바꾼다면 다음 달로 예정된 카타르(홈)-이란전(원정)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어낼 수 있다.특히 다음 달 11일에는 이번 시리즈 최대 고비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5 13:41 '슈틸리케호' 스페인 평가전 1-6 기록적인 참패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스페인을 맞아 예상보다 훨씬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체코전에 대한 불안감을 자아냈다.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6으로 대패했다.지난해 A매치 20경기에서 16승3무1패의 호성적을 거뒀던 슈틸리케호는 상승세를 등에 업고 야심차게 유럽 원정길에 올랐지만 돌아온 것은 기록적인 참패였다.한국이 A매치에서 6골을 내준 건 1996년 12월16월 이란과의 아시안컵 8강전 2-6 패배 이후 20년 만이다.한국 축구의 냉혹한 현주소를 확인한 경기였다. 특히 소속팀에서 자리를 못 잡는 해외파들의 경기력 저하는 생각보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6-02 09:32 슈틸리케호, ‘무실점 8연승’ 대기록..18년만 태국 원정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새역사를 썼다.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석현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지난해 8월 북한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0-0 무승부 이후 9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970년 대표팀의 8경기 무실점(6승2무)을 넘어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특히, 지난해 9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부터 시작된 무실점 연승 기록은 8경기로 늘었다.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이 각각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기록을 넘어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8: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2019 아시안컵] 호주·일본·UAE 8강 안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인 일본과 디펜딩 챔피언 호주, 개최국 UAE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8강에 안착했다.일본은 지난 21일 UAE 샤르자의 샤르자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겼다.이날 승리로 8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오는 24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다크호스 베트남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호주는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연장전 포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22 09:30 기성용, 복귀 속도 올리기.. 이르면 16강전 출격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이 복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NAS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기성용은 지난 7일 필리핀과의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른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1주일 간 무조건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기성용은 조별리그 2,3차전에서 휴식을 취했다.이날 기성용은 주로 가벼운 달리기만 해왔던 그동안의 훈련과 달리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방향 전환 등으로 부상 부위를 점검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9 11:27 한국 중국에 2-0 승리.. 이란 걱정 덜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이 당분간 이란 걱정을 덜어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전북)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조 1위를 위해 휴식이 부족한 손흥민까지 처음부터 내보내며 조 1위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경기는 황의조가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김민재가 쐐기골을 터뜨렸다.이제 남은 관심은 중국전 경기 후 열린 이란-이라크의 D조 수위 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7 09:17 [토트넘 맨유]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0-1 패..맨유, 솔샤르 부임 후 6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하면서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2019 EPL 2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맨유 골문을 위협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토트넘은 홈에서 시종일관 맨유를 압박하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44분 오히려 맨유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만회골을 넣지 못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4 09:35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상' 무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통산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됐다.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18년 12월 이달의 선수로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반 다이크는 지난해 12월 리그 7경기에서 3실점으로 짠물수비를 펼치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손흥민은 6골 3어시스트로 날카로운 골 결정력과 활동성을 보였지만 아쉽게 수상을 빗겨갔다.한편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곧장 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12 09:57 [2019 아시안컵] 벤투호, 필리핀에 1-0 신승..황의조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에 신승을 거뒀다.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지난 7일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지난해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의 골잡이로 떠오른 황의조가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뜨렸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중국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한국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01-08 09:26 [베트남 북한] 베트남, 17경기 무패 행진..‘박항서 매직’은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항서 매직’은 어디까지 이어질까?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7경기 연속, 무려 2년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베트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홈인 하노이 메이딩 국립 경기장에서 벌어진 북한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후반 10분 응우엔띠엔링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36분 북한 정일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됐고, 이로써 베트남은 2016년 12월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준결승에서 패한 이후 지금까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12-26 09:36 윤덕여호 女축구,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진출..필리핀에 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을 5-0으로 꺽었다.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2003년 미국 월드컵,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컵이자, 캐나다 대회에 이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2회 연속 진출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8-04-17 09:43 쌍용차, 韓 여자축구 ‘지메시’ 지소연 후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여자축구의 부흥을 응원하기 위해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관련, 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를 전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영국 내 쌍용차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영국 첼시 레이디스(Chelsea Ladies)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선수는 이달 6일 요르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8-04-16 14:41 박항서 감독, U-23 챔피언십 사상 첫 4강행 [한강타임즈]'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59)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장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라크를 5-3으로 꺾고 4강(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베트남의 U-23 챔피언십 4강 진출은 사상 처음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과 함께 D조에 속한 베트남은 첫 경기 한국전에서 1-2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사상 첫 1-0 승리를 챙겼고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8-01-22 11:05 신태용호 "다치지 마라", "조심해라."...일본전 대비 훈련 [한강타임즈]13일 오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 경기장. 그라운드에 신태용 감독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전날 북한전에서 승리한 신태용호가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일본전 준비에 나섰다.동아시안컵에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중인 한국은 2연승을 달린 일본(승점 6)과 16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곧 대회 우승팀이다. 한국이 이긴다면 대회 2연패도 함께 달성하게 된다.이날 훈련은 북한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11명을 제외했다.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윤일록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 염기훈(수원), 이정협(부산) 등이 신 감독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3 15:23 신태용호, 수비 불안 떨쳐낼 것인가? 북한전 무승끊기 도전 [한강타임즈]중국전 무승부를 뒤로하고 신태용호가 북한을 상대로 첫승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팀을 상대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지난 9일 중국팀에게 압도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수비 불안 탓에 2-2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북한을 누르고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북한과는 2년4개월만의 맞대결이다. 2015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가 가장 최근 경기다. 당시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6승8무1패, 이 중 동아시안컵에서는 세 번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기록했다.중국전에서 김신욱(전북)과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1 09:39 월드컵 '죽음의 조' 받아든 조추첨 “이건 최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일 자정 러시아발 월드컵 조추첨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월드컵 조추첨 비보가 전해졌다. 우리나라는 ‘죽음의 조’에 속했다. ‘죽음의 조’를 받아든 신태용호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악의 운수로 한국팀은 16강해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나라의 상대는 피파랭킹 1위 독일과 맥시코 스웨덴으로 이들 나라들은 피파랭킹 20위권 이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결과 사실상 ‘죽음의 조’에 편성된 신태용호가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불운을 안고 본선 무대에서 16강 진출을 이루려면 스웨덴과 1차전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1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월드컵 조추첨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7-12-03 16:28 윤덕여 여자 축구팀 감독 "북한을 꼭 한번 이겨보고 싶다." [한강타임즈]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참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윤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EAFF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의 동아시안컵에서 E-1컵으로 명칭이 변경된 대회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북한 등 4개국이 참가한다.윤 감독에게는 3번째 동아시안컵이다. 여자대표팀 감독 부임 후 2013년과 2015년, 그리고 올해 대회까지 세번째다. "첫 대회에서는 3위를 했고 2015년에는 2위를 했다. 순서대로라면 이번에 우승을 해야 하는데 냉정히 봤을 땐 쉽지 않다. 일본과의 1차전이 관건이 될 것이다"고 짚었다. 특히, 북한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21 14:20 홍명보 전무 "축구협회 방패막이로 전락하지 않겠다." [한강타임즈]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홍 전무이사는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롭게 대한축구협회 집행부에 합류한 홍명보 전무를 비롯해 최영일 부회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참석했다.앞서 협회는 16일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조직 개편안 및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53대 대한축구협회 집행부는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홍 전무이사는 현장이 아닌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부담이 크지만, 한국축구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크다. 감독과 행정가는 분명 다르지만, 큰 틀에서 봤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17 13:54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대로 잘해줬다" [한강타임즈]"두 번의 평가전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2연전을 마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지난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는 국내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 잠시나마 경기력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에서 밀렸지만 한발씩 더 뛰는 근성을 보여줬다. 감독이 원하는 대로 잘해줬다"고 말했다.그는 "세르비아가 스리백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백을 들고 나와 처음에는 힘들었다" 며 "우리도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7-11-15 09:26 기성용 "승리를 하진 못했지만 자신감이 올라왔다." [한강타임즈]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가 세르비아전을 마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지난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신태용호는 국내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 잠시나마 경기력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이날 기성용은 정우영(충칭 리판)과 함께 중원을 지키며 공수 조율 역할을 맡았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기성용은 "두 차례 경기력에서 경기력을 되찾았다. 지금 경기력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만족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동아시안컵과 내년 3월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1-15 09:24 [방북취재-여자축구]평양 도착 첫날 "역사적인 첫발 내딛다"...금단의 땅, 겉모습은 화려했다 [한강타임즈]금단의 땅, 평양의 겉모습은 화려했다. 평양 순안공항은 지난 2015년 신축해 김포공항을 연상케 했다. 세관에서 한국 기자단의 소지품을 모두 검사했지만, 처음 맞닥뜨린 북한 인민들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하게 대했다.평양 순안공항에서 숙소인 양각도 호텔로 가는 길은 '쇼케이스' 같았다. 창안거리, 미래 과학자거리, 여명거리 등 북한이 자랑하는 화려한 거리를 두루 거치도록 동선이 짜졌다. 가는 길에 김일성, 김정일 초대형 동상이 설치된 만수대를 지나치기도 했다.거리엔 상점이 즐비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젊은 여성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입고 있었고, 자전거를 탄 촌부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선수단과 기자단이 머문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50 이정재 액션영화 ‘대역전' 1월 개봉 확정.. 대규모 폭탄 테러 예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정재 주연의 액션영화 ‘대역전’(감독 이준) 이 0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경찰들이 투입되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극이다.'대역전'에는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정재와 이채영 등의 한국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 배우 종한량, 량예팅이 출연, 한중 배우들이 선사할 케미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 김슬아 기자 | 2016-12-09 10:26 차두리, 슈틸리케호 전력분석관 명함 받아!!..A지도자 자격되면 코칭스태프 합류 예정 [한강타임즈]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이었던 차두리(36)가 슈틸리케호의 전력분석관 명함을 받았다. 역할은 사실상 코칭스태프의 일원이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차두리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차두리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대표팀 소집부터 내년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까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한다.독일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차두리는 전날 귀국해 27일 오후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은 선수 때부터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했던 곳이다. 내가 다시 대표팀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결국 목표는 러시아월드컵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10-28 07:21 이란전 42년 무승 징크스 계속..슈틸리케호도 원정 부담에 또다시 발목 [한강타임즈]한국 축구가 이번에도 이란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1로 졌다.이로 인해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3패가 되면서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5패를 기록, 첫승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0-1로 영패를 당했다.악연의 시작은 지난 1974년 9월 열린 테헤란아시안게임이었다. 차범근, 이회택, 김호곤 등이 포진한 당시 대표팀은 처음 찾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0-2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2 07:46 한국, 시리아 침대축구에 발목 0-0 무승부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만난 시리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툰쿠 압둘 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 시리아를 상대로 최종예선 2연승을 노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시리아(105위)보다 몇수 위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역대 전적에서도 3승2무1패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 1점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시리아를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7 슈틸리케호 시리아전 '역대 전적·FIFA랭킹 모두 우위, 실수 줄이는 것이 급선무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시리아를 제물로 최종예선 2연승에 도전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갖는다.최종예선 초반 판세를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3-0으로 앞서던 후반 중반 순식간에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두 골을 잃었지만 목표로 했던 승점 3을 획득했다.시리아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해 승점을 6으로 바꾼다면 다음 달로 예정된 카타르(홈)-이란전(원정)에 대한 부담을 한결 덜어낼 수 있다.특히 다음 달 11일에는 이번 시리즈 최대 고비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5 13:41 '슈틸리케호' 스페인 평가전 1-6 기록적인 참패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스페인을 맞아 예상보다 훨씬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체코전에 대한 불안감을 자아냈다.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6으로 대패했다.지난해 A매치 20경기에서 16승3무1패의 호성적을 거뒀던 슈틸리케호는 상승세를 등에 업고 야심차게 유럽 원정길에 올랐지만 돌아온 것은 기록적인 참패였다.한국이 A매치에서 6골을 내준 건 1996년 12월16월 이란과의 아시안컵 8강전 2-6 패배 이후 20년 만이다.한국 축구의 냉혹한 현주소를 확인한 경기였다. 특히 소속팀에서 자리를 못 잡는 해외파들의 경기력 저하는 생각보다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6-02 09:32 슈틸리케호, ‘무실점 8연승’ 대기록..18년만 태국 원정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새역사를 썼다.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석현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지난해 8월 북한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0-0 무승부 이후 9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970년 대표팀의 8경기 무실점(6승2무)을 넘어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특히, 지난해 9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부터 시작된 무실점 연승 기록은 8경기로 늘었다.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이 각각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기록을 넘어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