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8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삼성, NC 꺾고 1위 수성…한화, KIA 상대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1위 수성을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다잡았던 경기를 놓칠 뻔 했지만 연장 10회 야마이코 나바로의 결승 2루타로 접전 끝에 7-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화 이글스는 안영명의 호투와 제이크 폭스의 3점포로 KIA를 꺾고 연패 탈출과 함께 5위 자리를 지켰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려 72승46패로 2위 NC와의 승차를 2경기반으로 벌렸다. NC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47패(68승2무)째를 안았다.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5피안타(1홈런 포함) 3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연장승부가 펼쳐지며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나바로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02 11:41 NC 해커, KBO 8월 최우수선수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달 31일 KBO 리그 8월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2)가 유효표 28표 중 20표(71.4%)를 획득해 한화의 에스밀 로저스(4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015 KBO 리그 8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해커는 2013년 NC의 창단 멤버로 KBO 리그에 입성했다.8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7이닝 이상(총 37이닝)을 책임지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0.97, 탈삼진 37개를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 면에서도 만점이었다.해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스전을 앞두고 시상식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7:06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 예선 5전 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1-3으로 승리하며 예선 5전 전승을 기록했다.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쿠바와 대만을 꺾은 한국은 B조 예선전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남아공과의 1차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했던 박준영(NC 1차지명)은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9회에는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4회 1사 1루에서 터진 박준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황선도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3-0으로 달아났다.5회 2점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01 17:01 삼성-NC, 한화-KIA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9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1~6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순위 경쟁 중인 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1위 삼성과 2위 NC의 승차가 1경기반 차로 줄면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한화는 선두권 팀과의 싸움에서 2승3패로 부진했지만 5위 싸움 중인 KIA가 최하위 kt에 연패를 당하는 등 5연패한 덕분에 '어부지리' 5위 자리를 탈환했다.1위 삼성 라이온즈(71승46패)는 2위 NC 다이노스(68승2무46패)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8승5패로 앞서고 있다. 삼성은 8월 한 달간 15승9패로 1위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NC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36 두산, 한화 꺾고 3연승..kt, SK 꺾고 4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 베어스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이동걸의 폭투로 5-4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3위 두산은 3연승을 달려 65승(50패)을 신고했다. 1승이 시급한 5위 한화는 두산 2연전을 모두 내주며 61패(57승)를 당했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패하며 간신히 승차 없는 5위를 유지했다.김현수가 2-4로 끌려가던 7회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고 10회엔 이동걸의 폭투로 끝내기 득점까지 올렸다.9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이현승이 2승(1패 10세이브)째를 챙겼다.한화는 불펜투수들의 부진에 울었다. 권혁이 김현수에게 홈런을 맞았고 10회엔 이동걸의 끝내기 폭투로 허망한 패배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17 SK, LG에 2연승..kt, 갈 길 바쁜 KIA 발목 잡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회 5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7위 SK는 52승(2무58패)을 거두며 5위 KIA와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다. 9위 LG는 51승1무64패가 됐다.전날 정상호의 끝내기 3점포로 LG를 꺾었던 SK는 이틀 연속 역전승을 맛봤다.7회까지 1-2로 끌려가며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8회 집중력을 발휘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최정이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7회 마운드에 올랐던 박정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승(1패)을 챙겼다.LG 선발 류제국은 6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8 13:33 KIA, SK에 끝내기 패…6위 한화와 1경기 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혈전 끝에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10-9로 승리했다.6위 한화는 56승(58패)을 거두며 KIA 타이거즈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선두 삼성은 2연패를 당해 69승44패가 됐다.김태균은 11회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 5시간11분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제이크 폭스는 솔로홈런 포함 6타수 4안타로 폭발했다. 수비에선 6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연장까지 안방을 지켰다.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7 16:29 KIA, SK제압..4위 넥센에 2.5경기 차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대타 백용환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가 4위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2연승을 달린 KIA(56승55패)는 5할 승률을 넘어서며 순위 경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5위를 경쟁하다가 4위까지 넘보게 된 것이다.KIA는 4위 넥센 히어로즈(59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다. 반해 6위 한화 이글스(55승58패)와의 차이는 2경기로 벌렸다.SK전 6연승도 거뒀다.SK(50승2무58패)는 3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KIA의 3번째 투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6 12:20 김광현 담 증세 "팔꿈치 등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야" [한강타임즈] 김광현 담 증세 호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광현 담 증세, 박희수에게 마운드 넘겨. 25일 김용희 SK 감독은 김광현 담 증세를 전하며 투수 교체를 요구했다.이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김광현 대신 박희수가 투수로 나섰다.김용희 감독은 “김광현한테 담 증세(근육통)가 와서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왼쪽 견갑골(어깨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김용희 감독은 "팔꿈치 등 민감한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 주말에는 정상적으로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6 02:02 '해외 유턴파', 프로야구 2차 4명 전원 신인지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6년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도 '해외 유턴파'의 강세가 이어졌다.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남태혁(24)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정수민(25) 또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있었던 외야수 나경민(24)도 3라운드 2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호명됐고 김동엽(25·전 시카고 컵스)도 9라운드 86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돼 막차를 탔다. 지난해에도 드래프트를 통해 KBO리그의 문을 두드린 유턴파 3명이 모두 지명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5 10:52 두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25일 잠실 롯데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네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국내외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며, 법정기부금단체로서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나눔’엠블램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윤건씨가 승리기원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한국인권재단’, ‘ODA Watch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2:54 NC, SK 잡고 5연승.. KIA, 한화에 설욕 '이범호 결승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0:21 LG 오지환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NC, SK 잡고 5연승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 역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3 23:01 넥센, '연장 끝내기포' SK 5연패 빠뜨려…한화는 7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연장 12회말 브래드 스나이더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5위 싸움에 정신 없는 한화는 최하위 kt를 상대로도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7연패를 당했다.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9승1무50패가 됐다. 5연패한 SK는 55패(49승2무)째를 안으며 5위 KIA에 3경기반차로 멀어졌다.양팀 선발의 명품 투수전을 불펜진이 불을 지르며 망쳐놨다. 넥센 선발 벤헤켄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하며 1실점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1 10:55 KIA 2연승, 한화 6연패·SK3연패..5위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던지기로 5위 경쟁 중인 SK 와이번스에 2연승했다. 갈길 바쁜 한화는 NC에 발목이 잡히며 6연패에 빠졌다.KIA는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2연승에 성공한 KIA는 54승53패로 4연패 한 7위 SK(49승2무54패)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SK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공 77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이어 김광수(2이닝), 심동섭(⅓이닝), 에반믹(⅔이닝)이 3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았다. 마무리 윤석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44 삼성, 두산 잡고 3연승..kt, 넥센 15-5 대파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선발 조쉬 스틴슨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5위를 탈환했다. NC에 패한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KIA는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3승53패가 되며 전날 무너졌던 5할 승률을 회복했고, 5위 한화와 자리 바꿈했다. SK는 53패(49승2무)째를 안으며 KIA에 2경기차로 벌어졌다.KIA 선발 스틴슨은 7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홈런 포함) 2실점 호투하며 시즌 10승(8패)째를 가져갔다. 윤석민은 9회 4타자를 상대로 볼넷 1개를 내주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내 시즌 23세이브(1승5패)째를 거뒀다.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5-08-19 11:17 LG, KIA에 고춧가루..박병호 만루포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이현호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SK에 완승을 거뒀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LG에 패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두산은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한 두산은 59승45패가, SK는 2연패하며 49승2무52패가 됐다.이현호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 4월15일 kt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현호는 6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홀드)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각각 3안타 경기를 펼쳤다.SK 선발 메릴 켈리는 4회까지 무실점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1 LG, 갈 길 바쁜 SK 발목 잡아..두산, NC에 7-1 승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KIA 타선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64승40패로 1위를 굳건히 했고, KIA는 50승52패로 5할 승률을 목전에 두고 다시금 뒷걸음 쳤다.삼성 선발 윤성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안타 3개(1홈런 포함)만을 허용하며 삼진은 9개나 뺏었다. 2회 KIA 김원섭에서 투런 홈런을 내준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올시즌 삼성전 3연승하며 '삼성 킬러'로 급부상한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4이닝 8피안타 3실점하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4 08:58 한화 시즌 첫 4연승..KIA, 두산 꺾고 6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에릭 테임즈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NC 다이노스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테임즈의 역전 결승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전날 9-8 신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넥센을 잡은 NC(58승2무42패)는 선두 삼성 추격을 이어갔다. 2연승이다. 무엇보다 단기전에서 만날 수 있는 넥센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10승1패로 압도했다.넥센(55승1무47패)은 2연패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이다.전날 역대 최초로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히트(한 경기에서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 기록을 세운 테임즈는 5-6으로 뒤진 4회초에 역전 투런홈런(37호)을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37 두산베어스,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金承榮)는 두타(대표이사 조용만)와 함께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을 진행한다.먼저, 두타광장에서 29일에 있을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타자 선발 이벤트는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심사를 통해 두명을 선발한다.시구자 선발 이벤트는 16일 하루만 진행되며, 나만의 멋진 시구포즈를 보여주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선발된 최종후보 3인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시구 자를 선발 한다. (온라인 투표 기간: 2015.08.17~08.25, 9일간 두타 페이스북)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26 삼성, 넥센 꺾고 5연승..두산 유희관, 15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끝내기안타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말 박석민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5연승을 달린 삼성(62승38패)은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날 패한 2위 NC(56승2무42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어졌다.넥센(54승1무45패)은 3연패에 빠졌다.박석민은 2-2로 팽팽한 9회 무사 2루에서 끝내기안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9회초 2사 1, 3루에서 위기 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투수가 됐다. 4승2패19세이브다.넥센의 박병호는 0-2로 뒤진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14 LG, 한화 잡고 4연패 탈출..선발전원안타 삼성 4연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타선 폭발과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대승을 거뒀다.NC는 6연승을 달려 55승(2무41패)을 거뒀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8위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46승55패가 됐다.이날 NC의 타선은 19안타를 퍼부었다. 에릭 테임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35호포로 홈런 선두 박병호를 1개차로 추격했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이었던 테임즈는 올 시즌 최초이자 역대 49번째로 30홈런 1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무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51 한국프로야구, 8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구장을 비롯한 경기가 펼쳐진 전국 5개 구장에 총 4만5041명의 관중이 찾아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5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로 9번째다. 2008년 이래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지난 5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2716명을 기록했지만 6월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영향으로 경기당 관중수가 8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스타전 흥행을 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37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진갑용 은퇴 "팀과 후배들을 위해 결정" [한강타임즈]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 변신. 17년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할 예정으로 올 시즌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한다.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삼성 측에 따르면 진갑용 은퇴는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함께 후배 포수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한다.진갑용은 “공식 은퇴를 한 뒤에는 코치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 당장은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오랜 기간 선수로서 뛰었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게 섭섭하지 않을 리 없지만, 팀과 후배들을 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07 0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
삼성, NC 꺾고 1위 수성…한화, KIA 상대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1위 수성을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다잡았던 경기를 놓칠 뻔 했지만 연장 10회 야마이코 나바로의 결승 2루타로 접전 끝에 7-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화 이글스는 안영명의 호투와 제이크 폭스의 3점포로 KIA를 꺾고 연패 탈출과 함께 5위 자리를 지켰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려 72승46패로 2위 NC와의 승차를 2경기반으로 벌렸다. NC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47패(68승2무)째를 안았다.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5피안타(1홈런 포함) 3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연장승부가 펼쳐지며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나바로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02 11:41 NC 해커, KBO 8월 최우수선수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지난달 31일 KBO 리그 8월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2)가 유효표 28표 중 20표(71.4%)를 획득해 한화의 에스밀 로저스(4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015 KBO 리그 8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해커는 2013년 NC의 창단 멤버로 KBO 리그에 입성했다.8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7이닝 이상(총 37이닝)을 책임지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0.97, 탈삼진 37개를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 면에서도 만점이었다.해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스전을 앞두고 시상식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5-09-01 17:06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 예선 5전 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1-3으로 승리하며 예선 5전 전승을 기록했다.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쿠바와 대만을 꺾은 한국은 B조 예선전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남아공과의 1차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했던 박준영(NC 1차지명)은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9회에는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4회 1사 1루에서 터진 박준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황선도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3-0으로 달아났다.5회 2점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9-01 17:01 삼성-NC, 한화-KIA 진검 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9월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1~6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순위 경쟁 중인 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1위 삼성과 2위 NC의 승차가 1경기반 차로 줄면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한화는 선두권 팀과의 싸움에서 2승3패로 부진했지만 5위 싸움 중인 KIA가 최하위 kt에 연패를 당하는 등 5연패한 덕분에 '어부지리' 5위 자리를 탈환했다.1위 삼성 라이온즈(71승46패)는 2위 NC 다이노스(68승2무46패)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이 8승5패로 앞서고 있다. 삼성은 8월 한 달간 15승9패로 1위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NC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36 두산, 한화 꺾고 3연승..kt, SK 꺾고 4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 베어스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이동걸의 폭투로 5-4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3위 두산은 3연승을 달려 65승(50패)을 신고했다. 1승이 시급한 5위 한화는 두산 2연전을 모두 내주며 61패(57승)를 당했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패하며 간신히 승차 없는 5위를 유지했다.김현수가 2-4로 끌려가던 7회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고 10회엔 이동걸의 폭투로 끝내기 득점까지 올렸다.9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이현승이 2승(1패 10세이브)째를 챙겼다.한화는 불펜투수들의 부진에 울었다. 권혁이 김현수에게 홈런을 맞았고 10회엔 이동걸의 끝내기 폭투로 허망한 패배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31 11:17 SK, LG에 2연승..kt, 갈 길 바쁜 KIA 발목 잡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회 5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7위 SK는 52승(2무58패)을 거두며 5위 KIA와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다. 9위 LG는 51승1무64패가 됐다.전날 정상호의 끝내기 3점포로 LG를 꺾었던 SK는 이틀 연속 역전승을 맛봤다.7회까지 1-2로 끌려가며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8회 집중력을 발휘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최정이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7회 마운드에 올랐던 박정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승(1패)을 챙겼다.LG 선발 류제국은 6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8 13:33 KIA, SK에 끝내기 패…6위 한화와 1경기 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혈전 끝에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10-9로 승리했다.6위 한화는 56승(58패)을 거두며 KIA 타이거즈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선두 삼성은 2연패를 당해 69승44패가 됐다.김태균은 11회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 5시간11분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제이크 폭스는 솔로홈런 포함 6타수 4안타로 폭발했다. 수비에선 6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연장까지 안방을 지켰다.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7 16:29 KIA, SK제압..4위 넥센에 2.5경기 차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대타 백용환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가 4위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2연승을 달린 KIA(56승55패)는 5할 승률을 넘어서며 순위 경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5위를 경쟁하다가 4위까지 넘보게 된 것이다.KIA는 4위 넥센 히어로즈(59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다. 반해 6위 한화 이글스(55승58패)와의 차이는 2경기로 벌렸다.SK전 6연승도 거뒀다.SK(50승2무58패)는 3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KIA의 3번째 투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6 12:20 김광현 담 증세 "팔꿈치 등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야" [한강타임즈] 김광현 담 증세 호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광현 담 증세, 박희수에게 마운드 넘겨. 25일 김용희 SK 감독은 김광현 담 증세를 전하며 투수 교체를 요구했다.이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김광현 대신 박희수가 투수로 나섰다.김용희 감독은 “김광현한테 담 증세(근육통)가 와서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왼쪽 견갑골(어깨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김용희 감독은 "팔꿈치 등 민감한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 주말에는 정상적으로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26 02:02 '해외 유턴파', 프로야구 2차 4명 전원 신인지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6년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도 '해외 유턴파'의 강세가 이어졌다.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남태혁(24)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정수민(25) 또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있었던 외야수 나경민(24)도 3라운드 2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호명됐고 김동엽(25·전 시카고 컵스)도 9라운드 86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돼 막차를 탔다. 지난해에도 드래프트를 통해 KBO리그의 문을 두드린 유턴파 3명이 모두 지명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5 10:52 두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25일 잠실 롯데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네번째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국내외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며, 법정기부금단체로서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나눔’엠블램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윤건씨가 승리기원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한국인권재단’, ‘ODA Watch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2:54 NC, SK 잡고 5연승.. KIA, 한화에 설욕 '이범호 결승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4 10:21 LG 오지환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NC, SK 잡고 5연승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결승 솔로 홈런 등으로 7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전날 한화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2위 NC 다이노스는 5연승하며 롯데에 발목이 잡힌 선두 삼성 라이온즈을 2경기반 차로 추격하며 선두싸움에 불을 집혔다.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5승55패로 승률 5할을 되찾았고, 한화(55승58패)와의 승차를 1경기반 차로 벌렸다.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하며 승패와는 상관 없었다. 이범호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홍구와 김다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 역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3 23:01 넥센, '연장 끝내기포' SK 5연패 빠뜨려…한화는 7연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연장 12회말 브래드 스나이더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5위 싸움에 정신 없는 한화는 최하위 kt를 상대로도 연패 탈출에 실패하며 7연패를 당했다.넥센은 2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9승1무50패가 됐다. 5연패한 SK는 55패(49승2무)째를 안으며 5위 KIA에 3경기반차로 멀어졌다.양팀 선발의 명품 투수전을 불펜진이 불을 지르며 망쳐놨다. 넥센 선발 벤헤켄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하며 1실점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1 10:55 KIA 2연승, 한화 6연패·SK3연패..5위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KIA 타이거즈가 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던지기로 5위 경쟁 중인 SK 와이번스에 2연승했다. 갈길 바쁜 한화는 NC에 발목이 잡히며 6연패에 빠졌다.KIA는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2연승에 성공한 KIA는 54승53패로 4연패 한 7위 SK(49승2무54패)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선발과 불펜진의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SK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공 77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8승(2패)째.이어 김광수(2이닝), 심동섭(⅓이닝), 에반믹(⅔이닝)이 3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으로 막았다. 마무리 윤석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20 14:44 삼성, 두산 잡고 3연승..kt, 넥센 15-5 대파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선발 조쉬 스틴슨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5위를 탈환했다. NC에 패한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KIA는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IA는 53승53패가 되며 전날 무너졌던 5할 승률을 회복했고, 5위 한화와 자리 바꿈했다. SK는 53패(49승2무)째를 안으며 KIA에 2경기차로 벌어졌다.KIA 선발 스틴슨은 7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홈런 포함) 2실점 호투하며 시즌 10승(8패)째를 가져갔다. 윤석민은 9회 4타자를 상대로 볼넷 1개를 내주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내 시즌 23세이브(1승5패)째를 거뒀다.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5-08-19 11:17 LG, KIA에 고춧가루..박병호 만루포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이현호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SK에 완승을 거뒀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LG에 패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두산은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한 두산은 59승45패가, SK는 2연패하며 49승2무52패가 됐다.이현호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 4월15일 kt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현호는 6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홀드)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각각 3안타 경기를 펼쳤다.SK 선발 메릴 켈리는 4회까지 무실점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8 00:21 LG, 갈 길 바쁜 SK 발목 잡아..두산, NC에 7-1 승 [한강타임즈]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KIA 타선을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64승40패로 1위를 굳건히 했고, KIA는 50승52패로 5할 승률을 목전에 두고 다시금 뒷걸음 쳤다.삼성 선발 윤성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안타 3개(1홈런 포함)만을 허용하며 삼진은 9개나 뺏었다. 2회 KIA 김원섭에서 투런 홈런을 내준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올시즌 삼성전 3연승하며 '삼성 킬러'로 급부상한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4이닝 8피안타 3실점하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4 08:58 한화 시즌 첫 4연승..KIA, 두산 꺾고 6위 등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에릭 테임즈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NC 다이노스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테임즈의 역전 결승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전날 9-8 신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넥센을 잡은 NC(58승2무42패)는 선두 삼성 추격을 이어갔다. 2연승이다. 무엇보다 단기전에서 만날 수 있는 넥센과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10승1패로 압도했다.넥센(55승1무47패)은 2연패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점차 멀어지는 모습이다.전날 역대 최초로 한 시즌 두 차례 사이클링히트(한 경기에서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 기록을 세운 테임즈는 5-6으로 뒤진 4회초에 역전 투런홈런(37호)을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37 두산베어스,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두산베어스(社長金承榮)는 두타(대표이사 조용만)와 함께 8월 15일과 16일 이틀간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을 진행한다.먼저, 두타광장에서 29일에 있을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타자 선발 이벤트는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심사를 통해 두명을 선발한다.시구자 선발 이벤트는 16일 하루만 진행되며, 나만의 멋진 시구포즈를 보여주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선발된 최종후보 3인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시구 자를 선발 한다. (온라인 투표 기간: 2015.08.17~08.25, 9일간 두타 페이스북)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3 10:26 삼성, 넥센 꺾고 5연승..두산 유희관, 15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끝내기안타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말 박석민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5연승을 달린 삼성(62승38패)은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날 패한 2위 NC(56승2무42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어졌다.넥센(54승1무45패)은 3연패에 빠졌다.박석민은 2-2로 팽팽한 9회 무사 2루에서 끝내기안타를 때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9회초 2사 1, 3루에서 위기 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투수가 됐다. 4승2패19세이브다.넥센의 박병호는 0-2로 뒤진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14 LG, 한화 잡고 4연패 탈출..선발전원안타 삼성 4연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타선 폭발과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대승을 거뒀다.NC는 6연승을 달려 55승(2무41패)을 거뒀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8위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46승55패가 됐다.이날 NC의 타선은 19안타를 퍼부었다. 에릭 테임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35호포로 홈런 선두 박병호를 1개차로 추격했다. 경기 전까지 99타점이었던 테임즈는 올 시즌 최초이자 역대 49번째로 30홈런 1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한국무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8 16:51 한국프로야구, 8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프로야구가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구장을 비롯한 경기가 펼쳐진 전국 5개 구장에 총 4만5041명의 관중이 찾아 488경기 현재 누적 관객 수 501만59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BO 정규시즌 500만 관객 기록은 1995년 처음 달성한 이후 올해로 9번째다. 2008년 이래 8년 연속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지난 5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2716명을 기록했지만 6월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영향으로 경기당 관중수가 8250명으로 35.1%나 급감했다. 7월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여 7월5일 시즌 386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스타전 흥행을 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37 NC, 롯데 꺾고 2위 자리 복귀…한화 로저스 데뷔전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홈런 3방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4-8로 승리했다.올 시즌 제2의 홈구장인 포항에서 치러진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60승(38패)에 선착했다. 3연승을 마감한 SK는 47승2무46패가 되며 한화에 반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석민은 5타수 4안타 3타점을, 이승엽도 시즌 20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29 진갑용 은퇴 "팀과 후배들을 위해 결정" [한강타임즈]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 변신. 17년간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진갑용 은퇴 후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할 예정으로 올 시즌까지 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한다.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삼성 측에 따르면 진갑용 은퇴는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와 함께 후배 포수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한다.진갑용은 “공식 은퇴를 한 뒤에는 코치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 당장은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며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오랜 기간 선수로서 뛰었다.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게 섭섭하지 않을 리 없지만, 팀과 후배들을 위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8-07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