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속보] 최순실·정유라, 검찰 출신 이경재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7:37 [종합] 조인근 前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최순실 몰라.. 연설문 고쳐진 적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조인근(53)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은 28일 "최순실 씨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며 "(대통령) 연설문을 중간에 손을 댔다는 의심을 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3시께 여의도 증권금융 사무실 출근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온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지난 25일 이후 조 전 비서관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연설비서관 재직 시절 최종 연설문이 달라진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설문이 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7:21 '삼례 나라수퍼' 3인조 17년 만에 억울한 누명 벗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최대열(37)씨 등 3명이 28일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날 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범행을 시인하는 취지의 각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객관적으로도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자백의 동기나 이유, 자백에 이르게 된 경위, 다른 증거들과 모순되는 점 등에 비춰 신빙성이 없고 검사가 제출한 나머지 증거들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판이 끝난 뒤 삼례 3인조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띄며 가벼운 마음으로 법정을 나선 뒤 무죄의 기쁨을 '만세'로 표현해달라는 취재진들의 요구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7:01 경기도 안성서 빗길 차량 사고 발생..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8일 오전 5시 59분께 경기도 안성 대덕면 죽리 편도 1차로 도로를 지나던 김모(20)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조모(40)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조씨는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김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6:25 무면허·뺑소니 후 후배에 대신 자수 시킨 2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뒤 후배에게 대신 자수해달라고 부탁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26)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10시 27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장터에서 기름골목 방면으로 운전하다 A(68)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B씨는 오른쪽 다리 등을 다쳐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당시 운전면허가 없던 박씨는 다음날 오전 후배 B씨를 만나 "나 대신 자수해달라"고 부탁, B씨는 경찰서로 찾아가 박씨 대신 자수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무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6:19 [속보] 조인근 前 청와대연설비서관 "최순실과 전혀 모르는 사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5:06 청각장애인 17년 동안 노동력 착취한 70대 농장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서 청각장애인을 17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고 애호박 하우스에서 일을 시키며 노동력을 착취한 70대 농장주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충북지방경찰청은 28일 청각장애인에게 이같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농장주 A(70)씨에 대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1999년 B(57)씨를 농장으로 데려와 최근까지 20여 동의 애호박 하우스에서 허드렛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다. 당시 B씨의 가족은 같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A씨를 찾아가 B씨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이때부터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 옆 컨테이너에서 숙식하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의 명의로 장애인 수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4:40 ‘감찰 내용 누설 의혹’ 이석수 前 특별감찰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감찰 내용 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이 28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오후 1시 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이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8월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진행 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고발당했다.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이 전 특별감찰관을 상대로 감찰 당시 언론과 접촉여부, 감찰 내용을 외부에 누설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MBC는 지난 8월16일 이 전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대상과 감찰 이후 처리방침 등을 누설한 정황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이 특별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하고 있는 대상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4:18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들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의 주거지 총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압수수색 대상에는 최씨가 5년간 단골로 출입했던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으로 알려진 정동춘(55) 전 미르재단 이사장과 재단 설립을 주도한 K스포츠재단 김필승(54) 이사 등이 포함됐다.두 사람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모금 과정과 자금 흐름에 대한 내막을 상세히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전 이사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지난달 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4:08 검찰, 광주 광산구청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28일 광주 광산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구청 건설과 사무실에 수사관 3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해 모 직원 컴퓨터의 일부 파일과 문서 등을 확보했다.검찰의 압수수색은 현재 수사 중인 건설 관련 비리와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4:02 국민 10명 중 7명 ‘묻지마 범죄’ 불안 느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이유 없는 공격을 하는 범죄행위인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자신 또는 가족이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묻지마 범죄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있다'는 응답이 72.8%로 '없다'는 응답(27.2%)보다 3배 이상 높게 나왔다.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묻지마 범죄 불안 경험한 적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80.0%)이 남성(65.4%)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과 광주·전라(76.0%)에서 '불안을 경험했다'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3:28 교육부, 정유라 ‘이대 입학·특혜 의혹’ 특별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육부가 다음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특감)에 착수할 계획이다.'특별감사'란 대학에서 특정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육부 감사관실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 감사하는 것을 뜻한다.교육부 관계자는 28일 "다음달 11일까지 예정돼 있던 조사를 앞당겨 끝내기로 했다"며 "이르면 다음주 초 조사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교육부 대입제도과와 대학학사제도과는 정씨의 입학, 출결, 학칙 관련 자료를 서면으로 받아 검토 중이다. 최순실씨 국정 개입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검찰과 서울시교육청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교육부는 조사를 앞당겨 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1:26 법원, ‘토막살인’ 조성호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2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성호(29) 피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과 관련해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일생동안 격리시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피고인은 잔혹한 범행으로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을 무참하게 훼손한 뒤 10여일 동안 시신 옆에서 생활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범행 전에 미리 흉기와 둔기를 준비하고 범행과정을 상세히 진술한 것 등을 보면 피고인의 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1:14 1년 9개월동안 커피숍 현금 훔친 20대 종업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년 9개월 동안 자신이 일하는 커피숍에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서부경찰서는 28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일하는 부산 중구의 한 커피숍에서 손님이 현금으로 결제할 때 컴퓨터의 주문내역을 취소한 뒤 현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2014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9개월 동안 하루 평균 10만원씩 총 1000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훔친 돈으로 매일 같이 피자, 치킨 등을 배달시켜 다른 종업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인심을 베풀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심지어 종업원들은 김씨가 업주인 것으로 착각하고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58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 재외동포까지 시국행렬 가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국정 농단 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외까지 확산, 재외 동포들도 시국선언 행렬에 나섰다.재외동포들은 "해외에서 창피해서 낯을 들 수가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50개국 재외동포 일동은 28일 시국성명서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구글 설문지를 통해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재외동포들의 시국성명서에 따르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개인의 꼭두각시놀음에 빠져 있었던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것은 물론 국가를 혼돈의 구렁텅이로 빠트린 중대 범죄이자 국가의 수치"라고 개탄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33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 현대의원 검사율 56% 그쳐.. 확인 검사 당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건당국은 지난 2011~2012년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의 내원환자에 대한 C형간염 검사율이 56%에 머물러 미검사자에 대해 확인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25일부터 실시한 C형간염 확인검사에서 총 1만445명 중 5849명만 검사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검사 대상자들 중 아직 검사받지 않은 4596명은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C형간염 확인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가 완료된 5849명 중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자(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는 263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103명은 유전자양성자(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20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28일 오전 9시49분께 검찰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출연금 모금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이 부회장과 함께 박모 전경련 전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두 재단에 대기업이 단기간에 774억원의 자금을 거둬들인 경위와 재단의 설립 및 운영 과정에 최순실씨나 청와대의 개입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그간 자신이 아이디어를 내 두 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하며 최씨의 개입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미르재단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0:05 검찰, ‘가혹행위·인권침해’ 논란.. 대구시립희망원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가혹행위와 인권침해 의혹으로 논란이 된 대구시립희망원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에 따르면 27일 입소자 폭행과 강제노동, 횡령 등의 의혹이 제기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대구시립희망원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또 검찰은 대구시립희망원 급식 관련 납품업체 대표 집과 사무실, 회계 관계자 집 등 10여 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앞서 검찰은 대구시 보조금 지원 내역과 시설 점검 등 대한 자료를 받아 분석했고, 고발장을 접수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구시 공무원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립희망원은 노숙인재활시설, 노숙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지체장애인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7:31 “생활비 없어서” 교도소 복역 후 또 다시 절도 행각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도소 복역 후 누범기간 중 심야시간을 노려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49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의 한 카페에 몰래 들어가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 8만원을 빼내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울산과 경주 지역 상가를 돌며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조사 결과 김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을 노리고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김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21 동거녀 살해 후 암매장 30대 남성 등 형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헤어지자는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밭에 암매장한 두 형제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모(38)씨와 동생(36)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께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도우미 A(40·여)씨와 동거하다 그해 9월께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혐의다.이씨는 사건 발생 3일 뒤 동생과 함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어머니 소유의 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뒤 시멘트를 덮어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30대 여성이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들을 사건 발생 4년 만에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05 유통기한 임박한 닭고기 냉동육으로 속여 판매한 40대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닭고기를 냉동육으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A(44)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유통기한이 닷새가량 남아 판매가 어려운 닭고기 냉장포장육 43t가량을 도·소매업체에 넘겨 1억9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 닭고기 6t과 유통기한 표시가 없어 판매할 수 없는 닭고기 403㎏ 등 시가 2900만원 상당을 판매하려고 냉동창고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01 시민단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이원종 추가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검찰에 추가 고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7일 오후 이 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또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 제2차관, 박민권 전 제1차관, 윤태용 콘텐츠산업실장, 최모 더블루케이 대표, 최순실씨 최측근 고영택씨도 함께 고발했다.이 단체는 "대통령 비서들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한 뇌물수수를 알고도 오히려 대통령으로 하여금 뇌물을 수수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또 "문체부 장관 등은 이들 재단 설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6:49 태국여성 고용해 성매매 알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내국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헸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25일까지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빌라 2곳에서 방 5개를 마련해두고 태국여성 3명을 고용해 내국인들과 성매매를 알선, 600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로커로부터 태국인 여성들을 소개받아 고용 후 성매매를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태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한 내국인은 150여명 정도로 이들은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2만원의 돈을 지불 후 성매매 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6:25 잘 곳 찾던 20대 노숙인 빌딩서 감전돼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노숙인이 잘 곳을 찾기 위해 빌딩 변전실에 들어갔다가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빌딩 9층 옥상 변전실에서 김모(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김씨의 시신은 전기가 끊겨 이 빌딩으로 출장 나온 전기 기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변전실의 변압기에는 김씨의 손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변전실을 막고 있는 철조망을 넘어 변압기를 만졌다가 감전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이 변압기에는 2만 2900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CC(폐쇄회로)TV에는 김씨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이 빌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또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6:06 일방적 폭행 쌍방으로 몰아간 2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도 쌍방으로 몰아간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고일관 판사는 27일 이같은 혐의(무고 및 위증)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21)씨에게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4월을,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2014년 2월 11일 오전 1시 30분께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A씨가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폭행하고 발로 배 부위를 걷어찼다고 허위진술한 뒤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2014일 8월 14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A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하지만 조사 결과 김씨는 A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했고 A씨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없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5: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387다음다음끝끝
[속보] 최순실·정유라, 검찰 출신 이경재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7:37 [종합] 조인근 前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최순실 몰라.. 연설문 고쳐진 적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조인근(53)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은 28일 "최순실 씨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며 "(대통령) 연설문을 중간에 손을 댔다는 의심을 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3시께 여의도 증권금융 사무실 출근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온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지난 25일 이후 조 전 비서관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연설비서관 재직 시절 최종 연설문이 달라진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설문이 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7:21 '삼례 나라수퍼' 3인조 17년 만에 억울한 누명 벗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최대열(37)씨 등 3명이 28일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날 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장찬)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범행을 시인하는 취지의 각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객관적으로도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자백의 동기나 이유, 자백에 이르게 된 경위, 다른 증거들과 모순되는 점 등에 비춰 신빙성이 없고 검사가 제출한 나머지 증거들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판이 끝난 뒤 삼례 3인조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띄며 가벼운 마음으로 법정을 나선 뒤 무죄의 기쁨을 '만세'로 표현해달라는 취재진들의 요구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7:01 경기도 안성서 빗길 차량 사고 발생..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8일 오전 5시 59분께 경기도 안성 대덕면 죽리 편도 1차로 도로를 지나던 김모(20)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조모(40)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조씨는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김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6:25 무면허·뺑소니 후 후배에 대신 자수 시킨 2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뒤 후배에게 대신 자수해달라고 부탁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26)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10시 27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장터에서 기름골목 방면으로 운전하다 A(68)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B씨는 오른쪽 다리 등을 다쳐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당시 운전면허가 없던 박씨는 다음날 오전 후배 B씨를 만나 "나 대신 자수해달라"고 부탁, B씨는 경찰서로 찾아가 박씨 대신 자수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무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6:19 [속보] 조인근 前 청와대연설비서관 "최순실과 전혀 모르는 사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5:06 청각장애인 17년 동안 노동력 착취한 70대 농장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서 청각장애인을 17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고 애호박 하우스에서 일을 시키며 노동력을 착취한 70대 농장주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충북지방경찰청은 28일 청각장애인에게 이같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농장주 A(70)씨에 대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1999년 B(57)씨를 농장으로 데려와 최근까지 20여 동의 애호박 하우스에서 허드렛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다. 당시 B씨의 가족은 같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A씨를 찾아가 B씨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B씨는 이때부터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 옆 컨테이너에서 숙식하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의 명의로 장애인 수당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4:40 ‘감찰 내용 누설 의혹’ 이석수 前 특별감찰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감찰 내용 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이 28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오후 1시 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이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8월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진행 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고발당했다.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이 전 특별감찰관을 상대로 감찰 당시 언론과 접촉여부, 감찰 내용을 외부에 누설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MBC는 지난 8월16일 이 전 특별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 대상과 감찰 이후 처리방침 등을 누설한 정황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이 특별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하고 있는 대상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4:18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들 자택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의 주거지 총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압수수색 대상에는 최씨가 5년간 단골로 출입했던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으로 알려진 정동춘(55) 전 미르재단 이사장과 재단 설립을 주도한 K스포츠재단 김필승(54) 이사 등이 포함됐다.두 사람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모금 과정과 자금 흐름에 대한 내막을 상세히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전 이사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지난달 2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4:08 검찰, 광주 광산구청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28일 광주 광산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구청 건설과 사무실에 수사관 3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해 모 직원 컴퓨터의 일부 파일과 문서 등을 확보했다.검찰의 압수수색은 현재 수사 중인 건설 관련 비리와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4:02 국민 10명 중 7명 ‘묻지마 범죄’ 불안 느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이유 없는 공격을 하는 범죄행위인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자신 또는 가족이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묻지마 범죄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있다'는 응답이 72.8%로 '없다'는 응답(27.2%)보다 3배 이상 높게 나왔다.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묻지마 범죄 불안 경험한 적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80.0%)이 남성(65.4%)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과 광주·전라(76.0%)에서 '불안을 경험했다'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3:28 교육부, 정유라 ‘이대 입학·특혜 의혹’ 특별감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육부가 다음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특감)에 착수할 계획이다.'특별감사'란 대학에서 특정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육부 감사관실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 감사하는 것을 뜻한다.교육부 관계자는 28일 "다음달 11일까지 예정돼 있던 조사를 앞당겨 끝내기로 했다"며 "이르면 다음주 초 조사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교육부 대입제도과와 대학학사제도과는 정씨의 입학, 출결, 학칙 관련 자료를 서면으로 받아 검토 중이다. 최순실씨 국정 개입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검찰과 서울시교육청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교육부는 조사를 앞당겨 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1:26 법원, ‘토막살인’ 조성호 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2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성호(29) 피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과 관련해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일생동안 격리시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피고인은 잔혹한 범행으로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을 무참하게 훼손한 뒤 10여일 동안 시신 옆에서 생활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범행 전에 미리 흉기와 둔기를 준비하고 범행과정을 상세히 진술한 것 등을 보면 피고인의 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8 11:14 1년 9개월동안 커피숍 현금 훔친 20대 종업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년 9개월 동안 자신이 일하는 커피숍에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서부경찰서는 28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일하는 부산 중구의 한 커피숍에서 손님이 현금으로 결제할 때 컴퓨터의 주문내역을 취소한 뒤 현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2014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9개월 동안 하루 평균 10만원씩 총 1000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훔친 돈으로 매일 같이 피자, 치킨 등을 배달시켜 다른 종업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인심을 베풀었다고 경찰은 전했다.심지어 종업원들은 김씨가 업주인 것으로 착각하고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58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 재외동포까지 시국행렬 가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국정 농단 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외까지 확산, 재외 동포들도 시국선언 행렬에 나섰다.재외동포들은 "해외에서 창피해서 낯을 들 수가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50개국 재외동포 일동은 28일 시국성명서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구글 설문지를 통해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재외동포들의 시국성명서에 따르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개인의 꼭두각시놀음에 빠져 있었던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이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것은 물론 국가를 혼돈의 구렁텅이로 빠트린 중대 범죄이자 국가의 수치"라고 개탄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33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 현대의원 검사율 56% 그쳐.. 확인 검사 당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보건당국은 지난 2011~2012년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의 내원환자에 대한 C형간염 검사율이 56%에 머물러 미검사자에 대해 확인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25일부터 실시한 C형간염 확인검사에서 총 1만445명 중 5849명만 검사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검사 대상자들 중 아직 검사받지 않은 4596명은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C형간염 확인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가 완료된 5849명 중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자(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는 263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103명은 유전자양성자(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20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28일 오전 9시49분께 검찰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출연금 모금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이 부회장과 함께 박모 전경련 전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두 재단에 대기업이 단기간에 774억원의 자금을 거둬들인 경위와 재단의 설립 및 운영 과정에 최순실씨나 청와대의 개입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그간 자신이 아이디어를 내 두 재단을 설립했다고 주장하며 최씨의 개입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미르재단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8 10:05 검찰, ‘가혹행위·인권침해’ 논란.. 대구시립희망원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가혹행위와 인권침해 의혹으로 논란이 된 대구시립희망원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에 따르면 27일 입소자 폭행과 강제노동, 횡령 등의 의혹이 제기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대구시립희망원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또 검찰은 대구시립희망원 급식 관련 납품업체 대표 집과 사무실, 회계 관계자 집 등 10여 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앞서 검찰은 대구시 보조금 지원 내역과 시설 점검 등 대한 자료를 받아 분석했고, 고발장을 접수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구시 공무원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립희망원은 노숙인재활시설, 노숙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지체장애인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7:31 “생활비 없어서” 교도소 복역 후 또 다시 절도 행각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도소 복역 후 누범기간 중 심야시간을 노려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49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의 한 카페에 몰래 들어가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 8만원을 빼내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울산과 경주 지역 상가를 돌며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조사 결과 김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을 노리고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영세 점포를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김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21 동거녀 살해 후 암매장 30대 남성 등 형제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헤어지자는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밭에 암매장한 두 형제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모(38)씨와 동생(36)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께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도우미 A(40·여)씨와 동거하다 그해 9월께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혐의다.이씨는 사건 발생 3일 뒤 동생과 함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어머니 소유의 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뒤 시멘트를 덮어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30대 여성이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들을 사건 발생 4년 만에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05 유통기한 임박한 닭고기 냉동육으로 속여 판매한 40대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닭고기를 냉동육으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A(44)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유통기한이 닷새가량 남아 판매가 어려운 닭고기 냉장포장육 43t가량을 도·소매업체에 넘겨 1억9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 닭고기 6t과 유통기한 표시가 없어 판매할 수 없는 닭고기 403㎏ 등 시가 2900만원 상당을 판매하려고 냉동창고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7:01 시민단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이원종 추가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검찰에 추가 고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7일 오후 이 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또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 제2차관, 박민권 전 제1차관, 윤태용 콘텐츠산업실장, 최모 더블루케이 대표, 최순실씨 최측근 고영택씨도 함께 고발했다.이 단체는 "대통령 비서들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한 뇌물수수를 알고도 오히려 대통령으로 하여금 뇌물을 수수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또 "문체부 장관 등은 이들 재단 설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6:49 태국여성 고용해 성매매 알선한 2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내국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김모(26)씨를 불구속 입건헸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25일까지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빌라 2곳에서 방 5개를 마련해두고 태국여성 3명을 고용해 내국인들과 성매매를 알선, 600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로커로부터 태국인 여성들을 소개받아 고용 후 성매매를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태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한 내국인은 150여명 정도로 이들은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2만원의 돈을 지불 후 성매매 한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6:25 잘 곳 찾던 20대 노숙인 빌딩서 감전돼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대 노숙인이 잘 곳을 찾기 위해 빌딩 변전실에 들어갔다가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빌딩 9층 옥상 변전실에서 김모(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김씨의 시신은 전기가 끊겨 이 빌딩으로 출장 나온 전기 기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변전실의 변압기에는 김씨의 손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변전실을 막고 있는 철조망을 넘어 변압기를 만졌다가 감전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이 변압기에는 2만 2900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CC(폐쇄회로)TV에는 김씨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이 빌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또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7 16:06 일방적 폭행 쌍방으로 몰아간 20대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도 쌍방으로 몰아간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고일관 판사는 27일 이같은 혐의(무고 및 위증)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21)씨에게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4월을,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2014년 2월 11일 오전 1시 30분께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A씨가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폭행하고 발로 배 부위를 걷어찼다고 허위진술한 뒤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2014일 8월 14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A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하지만 조사 결과 김씨는 A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했고 A씨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없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