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군대 가기 싫어서” 온몸에 문신 새긴 2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대에 가지않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심모(2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일 밝혔다.심씨는 지난 2012년 11월 전북병무청의 징병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대상 판정을 받고 이듬해 말 향토사단에 입영해 신병 훈련을 받던 중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로 귀가 조치됐다.그는 재신체검사를 받기 전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전주시내 한 문신 작업실에서 다리, 팔, 가슴 부분에 문신을 새긴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심씨는 '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의 이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5:00 선고 받은 지 이틀 만에 경찰에 행패부린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폭행 등으로 선고를 받은 지 이틀 만에 또 경찰에게 행패를 부린 30대가 실형이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2일 공무집행방해죄와 재물손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34)씨에게 징역 5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올해 6월 울산 중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방송국에 중요한 정보를 제보하려는데 옆에서 자꾸 방해한다"며 112에 허위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의 옷을 붙잡고 흔들어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음주운전과 재물손괴, 폭행 등의 범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고 이틀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러 개선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4:55 ‘박근혜 게이트’ 전북 도민 “박 대통령 하야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전북 도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전북 도민들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2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을 농단한 박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와서 최순실과 함께 엄중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에 우리는 지난 27일부터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국회와 각 정당은 더 이상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별도의 특검을 실시해 박 대통령을 직접 수사해야 한다"며 "만약 정치권이 무사안일하게 이번 사태에 대응한다면 거대한 국민적 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2 14:41 여자친구에 성매매 강요·사채 강요한 20대 조폭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명의를 빌려 대출금을 갚지않은 20대 조직폭력배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이같은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사기)로 광주지역 모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김모(26)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A씨 명의로 6차례에 걸쳐 사채업자들에게 일일 상환대출금 760만원 상당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다.김씨는 또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광주 서구의 한 건물 5층을 임대해 허가를 받지 않은 태국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대금 3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김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2 14:38 ‘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검찰 출석 .. “침통한 심정.. 잘못한 부분 책임 지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안 전 수석을 상대로 두 재단 설립·운영에 개입여부 기업들을 상대로 재단과 관련된 모금을 강제로 요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안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 앞서 "침통한 심정이다"라며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안 전 수석은 자신의 직위를 남용해 전경련에 재단 모금을 주문하는 등 기업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직권남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4:26 온 국민 슬픔에 잠긴 ‘세월호 참사’ 보다 중요했던 정유라 ‘공주승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월호 참사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이 체육개혁을 주문했다는 문화체육부 장관의 음성이 공개돼 또 한번의 충격을 주고 있다. 2014년 4월은 고3이었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이다.YTN은 정씨의 ‘공주 승마’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2014년 4월 문체부가 청와대의 뜻을 앞세우며 승마계 비리 해결에 집착했다고 1일 보도했다.당시 정씨는 대통령 측근 정윤회의 딸이라는 이유로 불공정하게 국가대표로 발탁돼 훈련에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체부는 2014년 4월 14일 이례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정씨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전혀 문제없다고 반박했다. 그런데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4일 브리핑이 끝난 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2 13:32 검찰, ‘최순실 게이트’ 수사 사흘째 조사..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흘째 진행 중인 2일 오후 2시를 전후로 최순실씨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이를 위해 검찰은 이날 오전에도 최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오전 10시부터 최씨를 조사한 후 오후 2시를 전후해 긴급체포 당시 적용했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구치소 독방에서 이틀을 보낸 최씨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포승줄과 수갑에 묶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코트를 걸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사는 특수부 검사들이 투입돼 청와대 문건유출에 대한 부분을 추궁할 예정이다.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1:11 故 백남기씨 5·18 묘역에 잠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故) 백남기 농민이 광주 북구 망월동 5·18 옛 묘역에 안장된다.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백씨의 유족이 시신을 5·18 옛 묘역에 안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광주시에 전달했다.이에 광주시와 5월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5·18 옛 묘지 안장 태스크포스(TF)의 대표자 9명을 모아 논의 후 만장일치로 백씨의 옛 묘역 안장을 허가했다.유족 측은 조만간 장례 일정을 확정·발표하고, 백씨의 시신을 5·18 옛 묘역에 안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족은 올해 초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유공자로 결정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백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7:45 선량한 20대 종업원 부부 상대 성폭행·노동착취한 편의점 업주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선량한 20대 부부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고 성폭행 및 노동력을 착취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의 5살 아들까지 폭행한 인면수심의 업주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같은 혐의(상습폭행 등)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또 이들 부부를 최저임금 이하의 시급으로 고용해 노동력을 착취한 이씨의 아내(35)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께 피해자 A(27)씨 부부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인 뒤 이들 명의로 대출을 받아 빼돌린 뒤 휴대전화를 개통해 팔아치우는 등 2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또 지난해 11월께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의 주택에서 A씨의 아내(27)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7:40 보수단체, 그들은 왜 JTBC에 분노하는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박근혜 게이트’에 관한 여러 파일들을 터뜨리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보수단체들이 잇따라 JTBC에 대한 집단 항의에 나섰다.먼저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학부모연합)은 JTBC가 입수한 최순실씨의 태블릿 PC의 입수 경위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학부모연합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방송국 사옥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JTBC는 '최순실 PC'라고 보도한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최순실 본인은 JTBC가 최순실 PC라고 주장한 태블릿 PC는 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최순실과 JTBC 둘 중에 누구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데 JTBC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7:10 불법 성매매업소 업주 협박해 금품 뜯어낸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성매매업소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뺏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광주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갈 혐의로 홍모(53)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6월 26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12만원을 지불하고 유사성행위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며 업주를 협박, 12만원을 되돌려 받은 혐의다.이후 홍씨는 8월 18일 경기 용인시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업주를 협박했으나 돈을 주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홍씨의 112 신고 내역을 분석, 유사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노려 협박해왔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6:45 울산 동구 해상서 6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의식불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오후 12시4분께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이모(69)씨가 바다에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바다에 떠있던 이씨는 지나가던 관광객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 이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해경은 현장 부근에서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도구를 발견, 이씨가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6:35 편의점 종업원 위협해 금품 빼앗은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일 이같은 혐의(특수강도)로 장모(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21)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뒤 현금 등 14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의 분석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1일 오전 6시 25분께 부산진구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장씨를 검거했다.장씨는 경찰에서 '지난 8월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고시텔 등을 전전하다가 돈이 없어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5:56 지적장애 아들 상습 성폭행한 친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인 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친아버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정모(44)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및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정씨는 2010년부터 지적장애 3급인 아들 정모(13)군을 데리고 서울 서대문구 쪽방 등을 전전하면서 "이것은 좋은 짓이다.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혼난다"고 겁을 주며 성폭행하는 등 2013년 7월까지 상습적으로 친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정씨는 정군이 성폭행을 거부하거나 반항하면 대나무, 전깃줄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정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5:51 ‘박근혜 게이트’ 핵심인물 차은택 여전히 중국 체류 중.. 검찰 언제쯤 수사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여전히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미온적 수사의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긴급체포되고 이틀째 검찰조사를 받고 있지만, 차 전 단장은 여전히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1일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단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차 전 단장에 관한 수사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당장은 어렵게 신병을 확보한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등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 조사를 우선순위에 두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차 전 단장이 최씨와 함께 창조경제 분야 등에서 국정농단을 했다는 의혹 등을 감안하면 그에 대한 조사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5:42 귀가하는 여성 집 따라 들어가 폭행·금품 훔친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가하는 여성 뒤따라가 위협해 집으로 들어간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1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절도)로 기소된 강모(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올해 7월 경남 양산시에서 귀가하는 40대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피해자의 거주지인 아파트로 함께 들어간 뒤 머리 등을 폭행하고 금반지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사전에 과도와 장갑, 마스크 등의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범행 수법이 계획적"이라며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고 빼앗은 체크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등 그 죄가 중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1:31 민변 “검찰은 청와대 압수수색 진행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와 관련해 검찰이 즉시 압수수색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민변은 1일 성명을 통해 "청와대가 본말이 전도된 논리를 들어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적 공분에 맞서 증거를 인멸하고 진실을 감추려는 추악한 시도"라며 "검찰은 형사소송법의 취지와 문언에 맞게 지금 즉시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과 30일 청와대 안종범 정책수석과 정호성 부속비서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가 불승인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실패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로 형사소송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1:21 ‘국정 농단 파문’ 최순실, 오전 검찰 재소환.. 어떤 조사 받을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긴급체포됐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조사를 받는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씨의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최씨는 지난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같은날 11시57분 긴급체포 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향후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조사 대상인 각종 혐의에 대해 일체 부인하고 있다"며 "증거를 인멸의 우려와 이미 국외로 도피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내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도망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1:14 “영주권 받아줄게” 중국인 상대 사기행각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체류자를 비롯해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국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이같은 혐의(사기·금품수수)로 임모(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비자발급 대행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불법체류자 등 중국인 상대로 "비자연장을 위해서는 행정소송을 해야한다", "한국 영주권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38명으로부터 총 1억2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비자연장, 비자변경, 영주권 취득 등 업무를 주로 처리하면서 1인당 수수료 300~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피해자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입국했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1:06 故 백남기씨 장례 논의 본격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故) 백남기씨 장례에 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방침이다.백남기 투쟁본부는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0~40명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를 열고 백씨의 장례 문제 등을 논의 한다.투쟁본부는 수사기관의 부검 강행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향후 행보와 장례 문제 등을 논의한다.경찰은 지난달 28일 백씨 시신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부검영장) 재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회의에서는 백씨 장례 방식, 시점, 장지 등과 투쟁본부의 후속 행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장지로는 광주 망월동 등이 거론 된 것으로 알려졌다.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가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51 ‘애호박 노예 사건’ 장애동생 수당 가로챈 친누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른바 ‘애호박 노예’ 사건과 관련해 장애인 동생의 수당을 가로채 사용한 친누나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이같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친누나 B(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1999년 A씨 명의로 '장애인복지급여 수급계좌'를 개설한 뒤 최근까지 장애수당 7000여만원 상당을 대리 수령한 뒤 가로챈 혐의다.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수당은 수급자 명의의 지정된 계좌로 입금 받아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보강수사를 완료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17년 동안 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39 ‘대포통장 판매 후 돈 입금되면 계좌해지’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포통장을 판매한 뒤 분실 신고해 이를 가로챈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횡령 등)로 최모(3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또 최씨 등을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모(35)씨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2013년 7월22일께 유명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포통장을 판매한 뒤 어느 정도 돈이 쌓이면 계좌를 해지하는 수법을 통해 총 5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총책인 최씨 등은 박모(24)씨 등 3명을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서모(27)씨 등 8명은 인출책으로 역할을 지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도박사이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34 대검찰청 청사 포크레인 돌진, 전날엔 개똥 투척도 검찰 수사 불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땅을 굴삭할 때 사용되는 포크레인이 대검찰청을 향해 돌진하는 흉기로 변했다. 1일 오전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했다. 대검찰청 포크레인 돌진에 앞서 중앙지방 검찰청사는 전날에도 한 시민이 개똥을 투척했고, 이날 대검찰청을 향해 포크레인이 돌진하기까지 검찰이 수난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한 소식은 YTN과 연합뉴스TV 등 다수의 매체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속보로 전해졌으며, 매체들은 일제히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해 대검찰청 현관문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대검찰청사 경비원이 포크레인의 돌진을 막다 치여 부상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검찰청에 돌진한 포크레인이 이날 오전 8시 반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05 종로구,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 ‘제3회 잘 가꾼 집’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제3회 종로구 잘 가꾼 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종로 잘 가꾼 집 선정 사업은 단독․다세대․다가구 주택 중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꽃, 나무, 화분 등으로 녹색공간이 풍부한 공간으로 잘 가꿔 놓았거나 종로의 역사성․지역성을 잘 살린 집을 찾아 표창하는 사업이다.잘 가꾼 집을 찾아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이웃들에게도 확산하는 기회가 돼 삭막했던 골목길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밝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 속 녹색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12개동에서 총28건을 접수 받아 9월부터 2달간 현장답사 및 본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16-11-01 09:36 [1보] 대검찰청 청사 앞 포클레인 돌진.. 경비원 1명 중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09: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387다음다음끝끝
“군대 가기 싫어서” 온몸에 문신 새긴 2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대에 가지않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이같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심모(2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일 밝혔다.심씨는 지난 2012년 11월 전북병무청의 징병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대상 판정을 받고 이듬해 말 향토사단에 입영해 신병 훈련을 받던 중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로 귀가 조치됐다.그는 재신체검사를 받기 전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전주시내 한 문신 작업실에서 다리, 팔, 가슴 부분에 문신을 새긴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심씨는 '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의 이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5:00 선고 받은 지 이틀 만에 경찰에 행패부린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폭행 등으로 선고를 받은 지 이틀 만에 또 경찰에게 행패를 부린 30대가 실형이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2일 공무집행방해죄와 재물손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34)씨에게 징역 5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정씨는 올해 6월 울산 중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방송국에 중요한 정보를 제보하려는데 옆에서 자꾸 방해한다"며 112에 허위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의 옷을 붙잡고 흔들어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음주운전과 재물손괴, 폭행 등의 범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고 이틀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러 개선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4:55 ‘박근혜 게이트’ 전북 도민 “박 대통령 하야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전북 도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전북 도민들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2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을 농단한 박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와서 최순실과 함께 엄중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에 우리는 지난 27일부터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국회와 각 정당은 더 이상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별도의 특검을 실시해 박 대통령을 직접 수사해야 한다"며 "만약 정치권이 무사안일하게 이번 사태에 대응한다면 거대한 국민적 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2 14:41 여자친구에 성매매 강요·사채 강요한 20대 조폭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명의를 빌려 대출금을 갚지않은 20대 조직폭력배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이같은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사기)로 광주지역 모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김모(26)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A씨 명의로 6차례에 걸쳐 사채업자들에게 일일 상환대출금 760만원 상당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다.김씨는 또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광주 서구의 한 건물 5층을 임대해 허가를 받지 않은 태국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대금 3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김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2 14:38 ‘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검찰 출석 .. “침통한 심정.. 잘못한 부분 책임 지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안 전 수석을 상대로 두 재단 설립·운영에 개입여부 기업들을 상대로 재단과 관련된 모금을 강제로 요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안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 앞서 "침통한 심정이다"라며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안 전 수석은 자신의 직위를 남용해 전경련에 재단 모금을 주문하는 등 기업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직권남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4:26 온 국민 슬픔에 잠긴 ‘세월호 참사’ 보다 중요했던 정유라 ‘공주승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세월호 참사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이 체육개혁을 주문했다는 문화체육부 장관의 음성이 공개돼 또 한번의 충격을 주고 있다. 2014년 4월은 고3이었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이다.YTN은 정씨의 ‘공주 승마’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2014년 4월 문체부가 청와대의 뜻을 앞세우며 승마계 비리 해결에 집착했다고 1일 보도했다.당시 정씨는 대통령 측근 정윤회의 딸이라는 이유로 불공정하게 국가대표로 발탁돼 훈련에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체부는 2014년 4월 14일 이례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정씨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전혀 문제없다고 반박했다. 그런데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4일 브리핑이 끝난 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2 13:32 검찰, ‘최순실 게이트’ 수사 사흘째 조사..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흘째 진행 중인 2일 오후 2시를 전후로 최순실씨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이를 위해 검찰은 이날 오전에도 최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오전 10시부터 최씨를 조사한 후 오후 2시를 전후해 긴급체포 당시 적용했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구치소 독방에서 이틀을 보낸 최씨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포승줄과 수갑에 묶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코트를 걸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사는 특수부 검사들이 투입돼 청와대 문건유출에 대한 부분을 추궁할 예정이다.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2 11:11 故 백남기씨 5·18 묘역에 잠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故) 백남기 농민이 광주 북구 망월동 5·18 옛 묘역에 안장된다.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백씨의 유족이 시신을 5·18 옛 묘역에 안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광주시에 전달했다.이에 광주시와 5월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5·18 옛 묘지 안장 태스크포스(TF)의 대표자 9명을 모아 논의 후 만장일치로 백씨의 옛 묘역 안장을 허가했다.유족 측은 조만간 장례 일정을 확정·발표하고, 백씨의 시신을 5·18 옛 묘역에 안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족은 올해 초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유공자로 결정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백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7:45 선량한 20대 종업원 부부 상대 성폭행·노동착취한 편의점 업주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선량한 20대 부부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고 성폭행 및 노동력을 착취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의 5살 아들까지 폭행한 인면수심의 업주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같은 혐의(상습폭행 등)로 이모(45)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또 이들 부부를 최저임금 이하의 시급으로 고용해 노동력을 착취한 이씨의 아내(35)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께 피해자 A(27)씨 부부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인 뒤 이들 명의로 대출을 받아 빼돌린 뒤 휴대전화를 개통해 팔아치우는 등 2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또 지난해 11월께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의 주택에서 A씨의 아내(27)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7:40 보수단체, 그들은 왜 JTBC에 분노하는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박근혜 게이트’에 관한 여러 파일들을 터뜨리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보수단체들이 잇따라 JTBC에 대한 집단 항의에 나섰다.먼저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학부모연합)은 JTBC가 입수한 최순실씨의 태블릿 PC의 입수 경위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학부모연합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방송국 사옥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JTBC는 '최순실 PC'라고 보도한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최순실 본인은 JTBC가 최순실 PC라고 주장한 태블릿 PC는 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최순실과 JTBC 둘 중에 누구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데 JTBC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7:10 불법 성매매업소 업주 협박해 금품 뜯어낸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성매매업소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뺏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광주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갈 혐의로 홍모(53)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6월 26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12만원을 지불하고 유사성행위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며 업주를 협박, 12만원을 되돌려 받은 혐의다.이후 홍씨는 8월 18일 경기 용인시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업주를 협박했으나 돈을 주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홍씨의 112 신고 내역을 분석, 유사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노려 협박해왔다"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6:45 울산 동구 해상서 6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의식불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오후 12시4분께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이모(69)씨가 바다에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바다에 떠있던 이씨는 지나가던 관광객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 이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해경은 현장 부근에서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도구를 발견, 이씨가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6:35 편의점 종업원 위협해 금품 빼앗은 40대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1일 이같은 혐의(특수강도)로 장모(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21)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뒤 현금 등 14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의 분석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1일 오전 6시 25분께 부산진구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장씨를 검거했다.장씨는 경찰에서 '지난 8월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고시텔 등을 전전하다가 돈이 없어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5:56 지적장애 아들 상습 성폭행한 친부 중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인 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친아버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정모(44)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및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정씨는 2010년부터 지적장애 3급인 아들 정모(13)군을 데리고 서울 서대문구 쪽방 등을 전전하면서 "이것은 좋은 짓이다.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혼난다"고 겁을 주며 성폭행하는 등 2013년 7월까지 상습적으로 친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정씨는 정군이 성폭행을 거부하거나 반항하면 대나무, 전깃줄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정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5:51 ‘박근혜 게이트’ 핵심인물 차은택 여전히 중국 체류 중.. 검찰 언제쯤 수사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여전히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미온적 수사의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긴급체포되고 이틀째 검찰조사를 받고 있지만, 차 전 단장은 여전히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1일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단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차 전 단장에 관한 수사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당장은 어렵게 신병을 확보한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등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 조사를 우선순위에 두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차 전 단장이 최씨와 함께 창조경제 분야 등에서 국정농단을 했다는 의혹 등을 감안하면 그에 대한 조사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5:42 귀가하는 여성 집 따라 들어가 폭행·금품 훔친 3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귀가하는 여성 뒤따라가 위협해 집으로 들어간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1일 이같은 혐의(강도상해·절도)로 기소된 강모(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올해 7월 경남 양산시에서 귀가하는 40대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피해자의 거주지인 아파트로 함께 들어간 뒤 머리 등을 폭행하고 금반지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사전에 과도와 장갑, 마스크 등의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범행 수법이 계획적"이라며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고 빼앗은 체크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등 그 죄가 중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1:31 민변 “검찰은 청와대 압수수색 진행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와 관련해 검찰이 즉시 압수수색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민변은 1일 성명을 통해 "청와대가 본말이 전도된 논리를 들어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적 공분에 맞서 증거를 인멸하고 진실을 감추려는 추악한 시도"라며 "검찰은 형사소송법의 취지와 문언에 맞게 지금 즉시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과 30일 청와대 안종범 정책수석과 정호성 부속비서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가 불승인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실패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로 형사소송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01 11:21 ‘국정 농단 파문’ 최순실, 오전 검찰 재소환.. 어떤 조사 받을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긴급체포됐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조사를 받는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씨의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최씨는 지난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같은날 11시57분 긴급체포 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향후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조사 대상인 각종 혐의에 대해 일체 부인하고 있다"며 "증거를 인멸의 우려와 이미 국외로 도피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내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도망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01 11:14 “영주권 받아줄게” 중국인 상대 사기행각 5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체류자를 비롯해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국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이같은 혐의(사기·금품수수)로 임모(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비자발급 대행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불법체류자 등 중국인 상대로 "비자연장을 위해서는 행정소송을 해야한다", "한국 영주권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38명으로부터 총 1억2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비자연장, 비자변경, 영주권 취득 등 업무를 주로 처리하면서 1인당 수수료 300~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피해자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입국했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1:06 故 백남기씨 장례 논의 본격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故) 백남기씨 장례에 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방침이다.백남기 투쟁본부는 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0~40명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를 열고 백씨의 장례 문제 등을 논의 한다.투쟁본부는 수사기관의 부검 강행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향후 행보와 장례 문제 등을 논의한다.경찰은 지난달 28일 백씨 시신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부검영장) 재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회의에서는 백씨 장례 방식, 시점, 장지 등과 투쟁본부의 후속 행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장지로는 광주 망월동 등이 거론 된 것으로 알려졌다.백씨는 지난해 11월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가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51 ‘애호박 노예 사건’ 장애동생 수당 가로챈 친누나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른바 ‘애호박 노예’ 사건과 관련해 장애인 동생의 수당을 가로채 사용한 친누나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이같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친누나 B(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1999년 A씨 명의로 '장애인복지급여 수급계좌'를 개설한 뒤 최근까지 장애수당 7000여만원 상당을 대리 수령한 뒤 가로챈 혐의다.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수당은 수급자 명의의 지정된 계좌로 입금 받아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보강수사를 완료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17년 동안 일을 시키고 임금을 주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39 ‘대포통장 판매 후 돈 입금되면 계좌해지’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포통장을 판매한 뒤 분실 신고해 이를 가로챈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횡령 등)로 최모(3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또 최씨 등을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모(35)씨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2013년 7월22일께 유명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포통장을 판매한 뒤 어느 정도 돈이 쌓이면 계좌를 해지하는 수법을 통해 총 5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총책인 최씨 등은 박모(24)씨 등 3명을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서모(27)씨 등 8명은 인출책으로 역할을 지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도박사이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10:34 대검찰청 청사 포크레인 돌진, 전날엔 개똥 투척도 검찰 수사 불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땅을 굴삭할 때 사용되는 포크레인이 대검찰청을 향해 돌진하는 흉기로 변했다. 1일 오전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했다. 대검찰청 포크레인 돌진에 앞서 중앙지방 검찰청사는 전날에도 한 시민이 개똥을 투척했고, 이날 대검찰청을 향해 포크레인이 돌진하기까지 검찰이 수난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한 소식은 YTN과 연합뉴스TV 등 다수의 매체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속보로 전해졌으며, 매체들은 일제히 대검찰청 청사에 포크레인이 돌진해 대검찰청 현관문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대검찰청사 경비원이 포크레인의 돌진을 막다 치여 부상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검찰청에 돌진한 포크레인이 이날 오전 8시 반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05 종로구,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 ‘제3회 잘 가꾼 집’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제3회 종로구 잘 가꾼 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종로 잘 가꾼 집 선정 사업은 단독․다세대․다가구 주택 중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꽃, 나무, 화분 등으로 녹색공간이 풍부한 공간으로 잘 가꿔 놓았거나 종로의 역사성․지역성을 잘 살린 집을 찾아 표창하는 사업이다.잘 가꾼 집을 찾아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이웃들에게도 확산하는 기회가 돼 삭막했던 골목길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밝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 속 녹색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12개동에서 총28건을 접수 받아 9월부터 2달간 현장답사 및 본 사건/사고 | 김영준 기자 | 2016-11-01 09:36 [1보] 대검찰청 청사 앞 포클레인 돌진.. 경비원 1명 중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01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