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前 부인 승용차 위치추적장치 부착한 5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혼한 전 부인의 승용차에 위치추적장치를 하고 가정법원의 명령을 어긴 50대 남성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모(53)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또한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전씨는 지난 2013년 5월 광주 한 지역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혼한 전 부인의 승용차 하부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해당 승용차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전씨는 또 전 부인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전화를 거는 등 가정법원으로부터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0 14:36 대기업 내연녀 행세.. 친척에 거액 뜯어낸 60대女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부인이라고 속여 6촌 동생에게 거액을 뜯어 호화생활을 해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정모(60·여)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1월22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대기업 회장의 내연녀 행세를 하며 6촌 관계인 한모(57)씨 부부로부터 총 151차례에 걸쳐 2억8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입점 매장 4곳에서 고가의 의류와 화장품을 외상으로 구매한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약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1년 5월 사기죄로 복역하다 2014년 9월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별다른 직업도 갈 곳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4:32 음주 상태 어선 운항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4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 이같은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인천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음주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해 해경 경비정에 적발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해경 조사에서 "음주 단속 전날 선원들과 소주를 나눠 마셨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4:09 ‘동거녀 암매장 사건’ 사흘 동안 시신 원룸 방치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년 전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체포된 이모(38)씨는 숨진 동거녀의 시신을 사흘 동안 원룸에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이씨의 시신 암매장을 도운 이씨의 동생(36)에 대해서도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9월 중순경 음성군 대소면 동거녀 A(당시 36)씨의 원룸에서 헤어지자는 A씨의 말에 격분, 폭행해 살해한 뒤 인근 밭에 암매장한 혐의다.이씨는 경찰에서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헤어지자는 동거녀의 말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는데 숨졌다"고 진술했다.A씨가 숨지자 이씨는 시신을 원룸에 방치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3:32 술 마신 뒤 문신 보여주고 협박한 4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신 뒤 동네 주민들을 괴롭히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담양군 담양읍 한 PC방에서 컴퓨터수리공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상습적으로 협박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경찰에 붙잡힌 이후에도 "너 싸움 잘해. 나랑 한번 싸워볼래"라고 하며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가 상습적으로 동네에서 행패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27 ‘동거녀 암매장’ 30대 형제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동거녀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밭에 암매장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모(38)씨와 동생(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께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도우미 A(40·여)씨와 동거하다 그해 9월께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이씨는 사건 발생 3일 뒤 동생과 함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어머니 소유의 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후 시멘트를 덮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께 굴착기를 동원해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발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A씨 아버지의 유전자를 채취해 시신과 DNA가 일치하는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23 허위 견적서 작성해 보험비 청구한 30대 오토바이 수리점 대표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고 차량의 견적서 등을 부풀려 보험사에 수리비를 허위 청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오토바이 수리점 대표 A(38)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또 A씨에게 오토바이 수리를 맡기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독촉한 B(26)씨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사고 부위와 상관없이 파손된 부위까지 포함된 견적서를 보험사에 제출해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 보험사로부터 84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B씨 등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미루면 금융감독원에 악성민원을 넣을 것처럼 말해 허위로 작성된 견적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02 ‘총기 피격 사망’ 김창호 경위 빈소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범인 검거 현장에서 총기 피격으로 순직한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고(故) 김창호(54) 경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됐다.조문은 2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장례는 서울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이 맡았다.영결식은 22일 오전 10시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이철성 경찰청장은 20일 오후 1시30분 전후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 경위는 19일 오후 6시45분께 성모(46)씨가 발포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건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40분에 숨졌다.김 경위는 성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9 말다툼 중 술취한 아들 흉기로 살해한 70대 아버지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한 아들과 말다툼 중 흉기로 아들의 가슴을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로 A(79)씨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5분께 인천 중구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욕설을 한 아들(46)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아들의 가슴을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 B(70)씨와 대화 중 술에 취한 아들이 끼어들어 멱살을 잡고 욕설한 것에 화가 나 아들과 다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기에 찔린 아들은 어머니 B씨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4 “아들 연예인 시켜줄게” 억대 뜯어낸 일당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연예인 지망생 부친에게 아들을 TV 드라마·광고 등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인 후 금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창녕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변모(55·서울시)씨와 박모(63·화성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변씨는 2008년 5월부터 2009년 11월21일까지 연예인 지망생 A(30)씨의 부친에게 접근해 "아들을 공영방송사 주말드라마나 주연 배역 등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8차례에 걸쳐 1억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박씨는 2010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30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3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변씨는 A씨 아들이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이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0 실종된 40대 女, 자녀 2명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실종된 40대 여성이 어린 자녀 2명과 함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55분께 음성읍의 한 저수지에서 A(43·여)씨가 2살배기 아들을 등에 업은 채 물에 떠 함께 숨져있는 것을 수색작업 중이던 119구조대와 경찰이 발견했다.A씨의 5살 난 딸 역시 A씨 모자의 시신이 발견된 부근 물가에 쓰러져 숨져있었다. 경찰은 딸 역시 물에 빠져 숨진 뒤 떠밀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안성에 사는 A씨는 자신의 집에 "(남편에게) 잘 챙겨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뒤 지난 19일 저녁 6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A씨와 두 자녀의 몸에서 특별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24 최순실 딸 지도교수에 “교수 같지도 않고 뭐 이런게 다있냐” 막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정 및 학점 특혜의혹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씨에게 제적 경고를 했다가 교체된 이대 함모 교수가 자신이 최씨로부터 막말을 듣고 지도교수직에서 물러난 정황을 설명했다.19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씨의 지도교수였던 함모 교수는 지난 “4월 학교에 나오지 않고 과제도 제출한적 없는 정씨에게 제적 경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전화를 받은 건 그의 어머니인 최씨였다.함 교수는 인터뷰에서 "제 실수로 해서 얘를 F를 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정유라한테 전화를 한 거죠. 근데 그 엄마가 받았죠"라고 말했다.최씨는 함교수와의 전화통화로 딸의 제적 경고를 듣자마자 학장을 직접 만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19 [오패산 총기사고] 숨어있다 신고받고 도착한 경찰관 보자 '탕, 탕' [한강타임즈]사제 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범인 성모(46)씨의 범행은 치밀했다.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서울 강북구의 한 공인중개사 업소 인근 삼거리.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인 성씨는 공인중개사 업소 사장인 이모(67)씨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성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동네 주민 이씨를 공격하기 위해 다수의 사제 총기와 망치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이씨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 몰래 뒤를 밟던 성씨. 이씨가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추자 가차 없이 총기를 발사했다. 총알은 빗나가 주변을 지나가던 또다른 이모(71)씨의 복부를 맞혔다.성씨는 놀라서 도망가는 공인중개사 업소 사장 이씨를 따라갔다. 성씨는 이씨를 쓰러뜨린 후 망치로 머리를 내려쳤다. 이씨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07:40 오패산터널 총격전 용의자가 사제총기 10여발 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도심 총격전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저녁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경찰 1명이 순직하는 등 오패산터널 총격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오패산터널 총격전이 민간인과 경찰의 총격전이라는 점도 충격적이지만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총을 쏜 범인이 사용한 총기 또한 조악한 사제총이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오패산터널 총격전 사태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는 반응이다. 특히 오패산터널 총격전 사건의 피의자 성모씨가 사용한 사제총은 인터넷에서 쉽게 제작법을 입수할 수 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결과 사제총 제작법과 사제폭탄 제조법에 대한 글들이 적지 않았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20 06:19 재판부, 11살 딸 감금 및 폭행.. 아버지 친권 박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1살 된 딸을 2년 동안 집에 감금하고 밥을 제대로 주지 않은 아버지가 친권을 상실했다.인천 가정법원 가사1부(강혁성 부장판사)는 19일 상습특수폭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받은 아버지 A(33)씨에 대해 친권을 박탈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A씨의 딸 B(12)양의 친권자 지정과 미성년후견인 선임 때까지 인천의 한 보호시설장을 대행자로 선임했다.재판부는 또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한 행위는 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라며 형사판결에 따라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실형으로 복역해야 하는 상황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의 한 모텔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7:21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30대 3시간 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30대가 범행 3시간 만에 붙잡혔다.19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서모(37)씨는 도주 3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우체국 앞 노상에서 붙잡혔다.경찰은 사건 직후 여객터미널 및 예상 도주로에 경력을 긴급배치, 섬지역을 수색하던 중 선유도우체국 인근에 숨어있던 서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서씨는 경찰에서 “술기운에 화가나 과도로 전자발찌를 훼손했고, 무녀도와 선유도 일대를 배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7:14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근로자 3명 추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10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근로자들이 10층 외벽에서 거푸집을 조립하던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황모(51)씨 등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김모(30)씨가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7:06 이대생들 “오늘은 이복절.. 정유라 특혜의혹 진상규명 계속 돼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54·여) 총장이 전격 사퇴를 발표함에 따라 이대 학생들은 대부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부 학생과 졸업생들은 "오늘은 이복절(이대와 광복절의 합성어)"이라면서 기뻐하기도 했다.그러나 대다수 학생 및 졸업생들은 최 총장 사퇴로 일단락 될 것이 아닌 최순실(60·여)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입학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학생들은 최 총장이 실제 사퇴할지 여부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과거 동국대학교에서도 총장이 사퇴를 표명했다가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물러나지 않았던 전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최 총장 사임에 관한 교육부의 공문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6:57 성적 충동조절장애 30대男, 10대 여성 상대로 범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적 충동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야간에 10대 여성을 상대로 ‘몹쓸짓’을 해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이같은 혐의(유사강간)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및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를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경주 한 도로에서 집으로 가던 10대 B양을 붙잡아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신체 특정 부위 등을 만지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범행 뒤 스스로 수사기관에 출석해 자수했다.A씨는 성적 충동조절장애가 있고 이 사건 범행 뒤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정신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6:25 30대 음주운전자 경찰 추격전 벌인 끝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상태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19일 오전 3시 40분께 서구 가수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 및 순찰차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주모(3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그대로 충남 논산까지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추격전 과정에서 순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6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경찰 조사결과 주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6:18 몸값 높이려 핵심기술유출.. 삼성전자 전무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몸값을 높여 이직하기 위해 삼성전자 핸드폰과 관련한 국가핵심기술을 외부로 유출한 삼성전자 전무가 덜미를 잡혔다.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종근)는 19일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삼성전자 전무 이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경기 용인시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국가핵심기술로 고시된 스마트폰 핵심 기술 'LSI 14나노 AP 제조 공정의 전체 공정흐름도'와 영업비밀 자료 68개를 출력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다.이씨는 지난 7월 30일 영업비밀 자료를 싣고 자신의 승용차로 사업장을 빠져나가려다가 차량을 검문·검색하던 보안직원에게 발각됐다.수사에 착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5:55 34억 상당 필로폰 국내 밀반입한 父子 덜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짜고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3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중국산 차(茶) 속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무역업자 이모(3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울산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중국 칭다오에서 아버지 이씨가 국내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중국산 차가 담긴 국제소포를 보냈다.국내에 도착한 소포는 엑스레이 판독과정에서 차 통 속에서 수상한 분말을 발견돼 인천세관에 덜미를 잡혔다. 발견된 것은 무게 659.48g에 달하는 필로폰으로 확인됐다.인천세관은 수신자인 아들 이씨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울산지검과 공조한 끝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5:24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퇴 “최순실 딸 특혜의혹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딸 입학과정 및 학점 특혜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결국 물러났다. 이대 개교 130년 역사상 중도 퇴진 총장은 최 총장이 처음이다.최 총장은 이날 오후 2시5분께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제 이화가 더 이상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총장은 학생들의 본관 점거 시위의 결정적 계기가 된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 단과대 학)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 의혹은 부인했다. 그는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해, 입시와 학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4:59 ‘김포공항역 지하철 사고’ 신고 받고도 확인 안한 채 출발한 것으로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승객 사망사고는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 사이에 승객이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서도 기관사가 승객 안전유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출발했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김포공항역에서 사고경위를 브리핑했다.나 직무대행에 따르면 사고가 난 5016열차 기관사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전동차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이 모두 닫힌 뒤 출발을 준비하던 중 전동차 출입문에 승객이 끼었다는 신고를 열차내 인터폰(내부비상벨)으로 통보받았다. 이에 기관사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고 약 27초가 지난 후 출입문을 닫고 열차를 출발시켰으나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4:40 [속보] '최순실 딸 특혜 논란' 최경희 이대 총장 사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4: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387끝끝
前 부인 승용차 위치추적장치 부착한 50대 남성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혼한 전 부인의 승용차에 위치추적장치를 하고 가정법원의 명령을 어긴 50대 남성이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모(53)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또한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전씨는 지난 2013년 5월 광주 한 지역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혼한 전 부인의 승용차 하부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해당 승용차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전씨는 또 전 부인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전화를 거는 등 가정법원으로부터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20 14:36 대기업 내연녀 행세.. 친척에 거액 뜯어낸 60대女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부인이라고 속여 6촌 동생에게 거액을 뜯어 호화생활을 해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정모(60·여)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정씨는 지난해 1월22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대기업 회장의 내연녀 행세를 하며 6촌 관계인 한모(57)씨 부부로부터 총 151차례에 걸쳐 2억8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입점 매장 4곳에서 고가의 의류와 화장품을 외상으로 구매한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약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1년 5월 사기죄로 복역하다 2014년 9월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별다른 직업도 갈 곳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4:32 음주 상태 어선 운항한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4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20일 이같은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인천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음주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해 해경 경비정에 적발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해경 조사에서 "음주 단속 전날 선원들과 소주를 나눠 마셨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4:09 ‘동거녀 암매장 사건’ 사흘 동안 시신 원룸 방치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년 전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체포된 이모(38)씨는 숨진 동거녀의 시신을 사흘 동안 원룸에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이씨의 시신 암매장을 도운 이씨의 동생(36)에 대해서도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9월 중순경 음성군 대소면 동거녀 A(당시 36)씨의 원룸에서 헤어지자는 A씨의 말에 격분, 폭행해 살해한 뒤 인근 밭에 암매장한 혐의다.이씨는 경찰에서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헤어지자는 동거녀의 말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는데 숨졌다"고 진술했다.A씨가 숨지자 이씨는 시신을 원룸에 방치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3:32 술 마신 뒤 문신 보여주고 협박한 4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신 뒤 동네 주민들을 괴롭히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담양군 담양읍 한 PC방에서 컴퓨터수리공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상습적으로 협박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경찰에 붙잡힌 이후에도 "너 싸움 잘해. 나랑 한번 싸워볼래"라고 하며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가 상습적으로 동네에서 행패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27 ‘동거녀 암매장’ 30대 형제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동거녀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밭에 암매장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이모(38)씨와 동생(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께 보도방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도우미 A(40·여)씨와 동거하다 그해 9월께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이씨는 사건 발생 3일 뒤 동생과 함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어머니 소유의 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후 시멘트를 덮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께 굴착기를 동원해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발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A씨 아버지의 유전자를 채취해 시신과 DNA가 일치하는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23 허위 견적서 작성해 보험비 청구한 30대 오토바이 수리점 대표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사고 차량의 견적서 등을 부풀려 보험사에 수리비를 허위 청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오토바이 수리점 대표 A(38)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또 A씨에게 오토바이 수리를 맡기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독촉한 B(26)씨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사고 부위와 상관없이 파손된 부위까지 포함된 견적서를 보험사에 제출해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 보험사로부터 84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B씨 등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미루면 금융감독원에 악성민원을 넣을 것처럼 말해 허위로 작성된 견적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1:02 ‘총기 피격 사망’ 김창호 경위 빈소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범인 검거 현장에서 총기 피격으로 순직한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고(故) 김창호(54) 경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됐다.조문은 2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장례는 서울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이 맡았다.영결식은 22일 오전 10시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이철성 경찰청장은 20일 오후 1시30분 전후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김 경위는 19일 오후 6시45분께 성모(46)씨가 발포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건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40분에 숨졌다.김 경위는 성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9 말다툼 중 술취한 아들 흉기로 살해한 70대 아버지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한 아들과 말다툼 중 흉기로 아들의 가슴을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로 A(79)씨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5분께 인천 중구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욕설을 한 아들(46)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아들의 가슴을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 B(70)씨와 대화 중 술에 취한 아들이 끼어들어 멱살을 잡고 욕설한 것에 화가 나 아들과 다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기에 찔린 아들은 어머니 B씨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4 “아들 연예인 시켜줄게” 억대 뜯어낸 일당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연예인 지망생 부친에게 아들을 TV 드라마·광고 등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인 후 금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창녕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변모(55·서울시)씨와 박모(63·화성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변씨는 2008년 5월부터 2009년 11월21일까지 연예인 지망생 A(30)씨의 부친에게 접근해 "아들을 공영방송사 주말드라마나 주연 배역 등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8차례에 걸쳐 1억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박씨는 2010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30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3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변씨는 A씨 아들이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이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40 실종된 40대 女, 자녀 2명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실종된 40대 여성이 어린 자녀 2명과 함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55분께 음성읍의 한 저수지에서 A(43·여)씨가 2살배기 아들을 등에 업은 채 물에 떠 함께 숨져있는 것을 수색작업 중이던 119구조대와 경찰이 발견했다.A씨의 5살 난 딸 역시 A씨 모자의 시신이 발견된 부근 물가에 쓰러져 숨져있었다. 경찰은 딸 역시 물에 빠져 숨진 뒤 떠밀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안성에 사는 A씨는 자신의 집에 "(남편에게) 잘 챙겨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뒤 지난 19일 저녁 6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A씨와 두 자녀의 몸에서 특별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24 최순실 딸 지도교수에 “교수 같지도 않고 뭐 이런게 다있냐” 막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정 및 학점 특혜의혹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씨에게 제적 경고를 했다가 교체된 이대 함모 교수가 자신이 최씨로부터 막말을 듣고 지도교수직에서 물러난 정황을 설명했다.19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씨의 지도교수였던 함모 교수는 지난 “4월 학교에 나오지 않고 과제도 제출한적 없는 정씨에게 제적 경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전화를 받은 건 그의 어머니인 최씨였다.함 교수는 인터뷰에서 "제 실수로 해서 얘를 F를 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정유라한테 전화를 한 거죠. 근데 그 엄마가 받았죠"라고 말했다.최씨는 함교수와의 전화통화로 딸의 제적 경고를 듣자마자 학장을 직접 만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10:19 [오패산 총기사고] 숨어있다 신고받고 도착한 경찰관 보자 '탕, 탕' [한강타임즈]사제 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범인 성모(46)씨의 범행은 치밀했다.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서울 강북구의 한 공인중개사 업소 인근 삼거리.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인 성씨는 공인중개사 업소 사장인 이모(67)씨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성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동네 주민 이씨를 공격하기 위해 다수의 사제 총기와 망치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이씨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 몰래 뒤를 밟던 성씨. 이씨가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추자 가차 없이 총기를 발사했다. 총알은 빗나가 주변을 지나가던 또다른 이모(71)씨의 복부를 맞혔다.성씨는 놀라서 도망가는 공인중개사 업소 사장 이씨를 따라갔다. 성씨는 이씨를 쓰러뜨린 후 망치로 머리를 내려쳤다. 이씨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20 07:40 오패산터널 총격전 용의자가 사제총기 10여발 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도심 총격전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저녁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경찰 1명이 순직하는 등 오패산터널 총격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오패산터널 총격전이 민간인과 경찰의 총격전이라는 점도 충격적이지만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총을 쏜 범인이 사용한 총기 또한 조악한 사제총이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오패산터널 총격전 사태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는 반응이다. 특히 오패산터널 총격전 사건의 피의자 성모씨가 사용한 사제총은 인터넷에서 쉽게 제작법을 입수할 수 있을 만큼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결과 사제총 제작법과 사제폭탄 제조법에 대한 글들이 적지 않았다.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20 06:19 재판부, 11살 딸 감금 및 폭행.. 아버지 친권 박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11살 된 딸을 2년 동안 집에 감금하고 밥을 제대로 주지 않은 아버지가 친권을 상실했다.인천 가정법원 가사1부(강혁성 부장판사)는 19일 상습특수폭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받은 아버지 A(33)씨에 대해 친권을 박탈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A씨의 딸 B(12)양의 친권자 지정과 미성년후견인 선임 때까지 인천의 한 보호시설장을 대행자로 선임했다.재판부는 또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한 행위는 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라며 형사판결에 따라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실형으로 복역해야 하는 상황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의 한 모텔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7:21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30대 3시간 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30대가 범행 3시간 만에 붙잡혔다.19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서모(37)씨는 도주 3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우체국 앞 노상에서 붙잡혔다.경찰은 사건 직후 여객터미널 및 예상 도주로에 경력을 긴급배치, 섬지역을 수색하던 중 선유도우체국 인근에 숨어있던 서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서씨는 경찰에서 “술기운에 화가나 과도로 전자발찌를 훼손했고, 무녀도와 선유도 일대를 배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7:14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서 근로자 3명 추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9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10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근로자들이 10층 외벽에서 거푸집을 조립하던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황모(51)씨 등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김모(30)씨가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7:06 이대생들 “오늘은 이복절.. 정유라 특혜의혹 진상규명 계속 돼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54·여) 총장이 전격 사퇴를 발표함에 따라 이대 학생들은 대부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부 학생과 졸업생들은 "오늘은 이복절(이대와 광복절의 합성어)"이라면서 기뻐하기도 했다.그러나 대다수 학생 및 졸업생들은 최 총장 사퇴로 일단락 될 것이 아닌 최순실(60·여)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입학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학생들은 최 총장이 실제 사퇴할지 여부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과거 동국대학교에서도 총장이 사퇴를 표명했다가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물러나지 않았던 전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최 총장 사임에 관한 교육부의 공문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6:57 성적 충동조절장애 30대男, 10대 여성 상대로 범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적 충동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야간에 10대 여성을 상대로 ‘몹쓸짓’을 해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이같은 혐의(유사강간)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및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를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경주 한 도로에서 집으로 가던 10대 B양을 붙잡아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신체 특정 부위 등을 만지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범행 뒤 스스로 수사기관에 출석해 자수했다.A씨는 성적 충동조절장애가 있고 이 사건 범행 뒤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정신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6:25 30대 음주운전자 경찰 추격전 벌인 끝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상태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19일 오전 3시 40분께 서구 가수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 및 순찰차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주모(3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그대로 충남 논산까지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추격전 과정에서 순찰차 3대가 파손되고 경찰관 6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경찰 조사결과 주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6:18 몸값 높이려 핵심기술유출.. 삼성전자 전무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몸값을 높여 이직하기 위해 삼성전자 핸드폰과 관련한 국가핵심기술을 외부로 유출한 삼성전자 전무가 덜미를 잡혔다.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종근)는 19일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삼성전자 전무 이모(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경기 용인시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국가핵심기술로 고시된 스마트폰 핵심 기술 'LSI 14나노 AP 제조 공정의 전체 공정흐름도'와 영업비밀 자료 68개를 출력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다.이씨는 지난 7월 30일 영업비밀 자료를 싣고 자신의 승용차로 사업장을 빠져나가려다가 차량을 검문·검색하던 보안직원에게 발각됐다.수사에 착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5:55 34억 상당 필로폰 국내 밀반입한 父子 덜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중국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짜고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3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중국산 차(茶) 속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무역업자 이모(3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울산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중국 칭다오에서 아버지 이씨가 국내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중국산 차가 담긴 국제소포를 보냈다.국내에 도착한 소포는 엑스레이 판독과정에서 차 통 속에서 수상한 분말을 발견돼 인천세관에 덜미를 잡혔다. 발견된 것은 무게 659.48g에 달하는 필로폰으로 확인됐다.인천세관은 수신자인 아들 이씨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울산지검과 공조한 끝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19 15:24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퇴 “최순실 딸 특혜의혹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딸 입학과정 및 학점 특혜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결국 물러났다. 이대 개교 130년 역사상 중도 퇴진 총장은 최 총장이 처음이다.최 총장은 이날 오후 2시5분께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제 이화가 더 이상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총장은 학생들의 본관 점거 시위의 결정적 계기가 된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 단과대 학)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 의혹은 부인했다. 그는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해, 입시와 학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4:59 ‘김포공항역 지하철 사고’ 신고 받고도 확인 안한 채 출발한 것으로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승객 사망사고는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 사이에 승객이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서도 기관사가 승객 안전유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출발했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열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김포공항역에서 사고경위를 브리핑했다.나 직무대행에 따르면 사고가 난 5016열차 기관사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전동차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이 모두 닫힌 뒤 출발을 준비하던 중 전동차 출입문에 승객이 끼었다는 신고를 열차내 인터폰(내부비상벨)으로 통보받았다. 이에 기관사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고 약 27초가 지난 후 출입문을 닫고 열차를 출발시켰으나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19 14:40 [속보] '최순실 딸 특혜 논란' 최경희 이대 총장 사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