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6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종합] 제주 서귀포 해상서 실종된 5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제주 서귀포시 범섬 북쪽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서귀포 선적 부속선 K호(0.38t) 선장 강모(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 4시간 후인 오후 4시 20분께 실종 장소에서 북쪽으로 60m 떨어진 수중에서 숨진 강씨를 발견했다.서귀포해경은 강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함께 조업에 나섰던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7:36 ‘박근혜 게이트’ 차은택 소환조사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 최순실(60)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또 다른 비선실세로 알려진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 단장도 여러 루트를 통해 이번주 중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다.검찰은 지난 30일 차 전 단장 측이 광고회사 매각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고회사 대표 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한씨를 상대로 차 전 단장의 측근들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를 인수한 중소 광고업체에게 지분을 매각하라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차 전 단장이 관련된 의혹이 무성했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7:18 무안공항서 푸동행 여객기 타이어 결함.. 출발 지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행 여객기 1대가 타이어 결함으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31일 한국공항공사와 동방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동방항공 항공기 MU5058편이 타이어 결함이 발생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이로 인해 승객 100여명이 4시간 가량 대합실에서 머물다 터미널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해당 항공기 기장은 출발 전 타이어에 못과 유사한 물체(5~6㎜ 크기)가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체 점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푸동공항에서 이륙해 같은 날 오전 11시20분께 무안공항에 도착한 이 항공기는 다시 중국으로 갈 예정이었다.동방항공은 김해공항에서 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6:52 [속보] 최순실 변호인 "정유라, 당분간 입국 안 할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6:48 구치소서 피해자에 협박편지 보낸 6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구치소에서 피해자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6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피해자에게 편지를 보내 형사고소 등에 대한 보복의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그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으로 상당한 공포심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다만 피고인의 건강이 좋지 아니한 점, 피고인 해악의 정도가 가벼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6:36 제주 서귀포 해상서 50대 선장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50대 선장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31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제주 서귀포시 범섬 북쪽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서귀포 선적 부속선 K호(0.38t) 선장 강모(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에 나섰다.서귀포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 등 함정 7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주변 해역에서 실종된 강씨를 찾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6:01 전남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31일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씨의 국정농단 파문을 강하게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1학생회관 앞에서 '바지사장은 필요없다, 가짜는 청와대를 떠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학생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정은 한 개인에게 농락당해왔으며, 대통령 스스로 바지사장임을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주장했다.이어 "사상 최악의 취업률 속에서 우리들은 알바며 학원이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이, 빽 있는 누구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학점을 받고 있는 현실에 상실감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총학생회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5:57 ‘저급 쇠고기 1등급 둔갑’ 울산지역 60여개 학교 납품 업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저급 쇠고기를 1등급으로 둔갑시켜 울산지역 60여개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한 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31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납품업자 황모씨(57)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돼지고기 부위를 속여 학교급식으로 납품한 손모(34)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60개 학교에 2등급 이상 한우 쇠고기를 납품키로 한 후 실제로는 3등급과 등급 책정이 어려운 저가의 쇠고기 5000kg을 납품해 1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는 전체의 납품 규모의 30%에 해당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또 손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27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5:40 최순실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얼굴 가린채 눈물보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최순실(60)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지난달 29일 시민단체 고발 이후 한 달여 만이자, 지난 27일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진지 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최씨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서울중앙지검 앞은 아침부터 시민단체와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오후 3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최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단 한마디도 못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만 보이며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현재 ▲대통령 연설문 등 문건 유출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과정 등의 수사를 진행 중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5:20 [속보] 최순실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5:01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최순실과는 우연히 알게된 사이..물의 일으켜 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40)씨는 31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30일 오후 2시께 고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31일 오후 1시50분께 조사를 마쳤다.조사를 받고 나온 고씨는 기자들에게 "2012년께 최순실씨와는 가방 관련 사업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사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한 "사실에 대해 떳떳하게 소명하고 나왔다"며 "최씨와는 연락하지 않았고 최씨의 태블릿PC는 못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건 검찰에 다 얘기했기 때문에 수사가 마무리되면 모든 게 다 (밝혀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4:50 "자식 죽였지만 형은 너무 무겁다"‘원영이 사건’부모 항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에서 락스, 찬물 세례를 받는 등 계모의 모진 학대 끝에 숨진 신원영(7·사망)군의 부모가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해 질타를 받고 있다.신군의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 측 변호인들은 31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원심 형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했다"고 밝혔다.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는 전 처와의 이혼과 김씨와의 재혼 이후 두 자녀의 양육 문제로 지속적인 갈등과 대치 상황에 놓여 있었다"며 "신군이 숨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정황이 있음을 참작해 달라"며 양형부당을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피해자인 신군을 3개월 동안 화장실에 가둬놓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3:33 인터넷 ‘짝퉁’ 명품시계 판매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으로 '짝퉁'(모조품) 명품시계를 팔아온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31일 이같은 혐의(사기 및 상표법 위반)로 정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짝퉁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를 2200여명에게 판매해 모두 6억7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6년부터 서울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시계전문점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면서 홍콩에서 들여온 짝퉁 시계를 팔았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50만~100만원 상당 정품시계를 5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속인 뒤 짝퉁 제품을 보내는 수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3:11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안종범·정호성 출국금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수사기관이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언론에 알리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은 그간 수사 중인 사안, 개인 프라이버시 등을 이유로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공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 전 수석은 각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깊숙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재단이 단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3:05 경남 거제서 시내버스끼리 충돌.. 승객 3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오전 8시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도로에서 시내버스끼리 충돌해 양쪽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자들은 인근 거제백병원, 대우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부상자 중 골절상을 당한 중상자가 3명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경상자라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하청면에서 연초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와 연초면에서 하청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운전석 측면을 충돌하면서 발생했다.다행히 버스가 충격 후 전복되지 않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양쪽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1:23 이철성 경찰청장 “어지러운 시기 경찰 주어진 역할과 책임 다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국민적 공분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생치안 공백 점검과 공직기강 유지를 당부하고 나섰다.경찰청은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서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열었다.이 청장은 "최근 전통범죄 외에 사제 총기 등 새로운 양상의 범죄까지 나타나면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찰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신고 총력대응 ▲사제총기 등 불법무기 근절 방안 ▲공무집행방해 등 법질서 저해사범 강력대응 등 경찰이 현장에서 법집행력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1:07 스스로 손가락 절단해 수천만원 챙긴 30대 중국인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손가락을 스스로 잘라 수천만원의 장해급여를 받은 뒤 중국으로 달아나나 뒤 다시 국내로 돌아온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장모(35·중국 국적)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10시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위치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관리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늘 분쇄기에 손을 집어넣어 검지 4㎝, 엄지손가락1.5㎝를 고의로 절단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급여로 30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장씨는 해당 공장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4대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취업하는 등 계획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39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주식 투자 사기사건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중심에 있는 최순실(60)씨의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고영태(40)씨가 주식 투자 사기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씨와 고씨의 지인 A(43)씨로부터 코스닥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지난 6월 접수됐다.고소인 B씨는 "코스닥 P사에 투자하면 3개월 안에 3배로 불려주겠다"는 고씨와 A씨의 말에 8000만원을 건넸지만 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8월 고씨는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당시 고씨는 "A씨를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씨의 투자금 절반이 A씨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34 무궁화호 열차, 평택역에서 천안역까지 출입문 열린 채 운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후 9시께 장항선 무궁화호 열차가 평택역에서 천안역까지 약 13분 간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8시30분께 서울 용산역에서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의 5호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했다.이 열차는 평택역에서 닫히지 않은 상태로 천안역까지 13분간 운행됐다.다행이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승객들이 놀라는 등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관계자는 "천안역에서 확인결과 평택역에서 출발할 때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해 바로 조치했다"며 "익산역에서 점검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27 검찰, 최순실 입국 알고서도 공항에 직원 안 보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의 비행기를 탑승 한 뒤 자진 입국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는 30일 "직간접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들어온 것은 사실상 자진해서 본인이 갑자기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또 "검찰 직원이 특별히 (공항에) 나간 일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영국 공항발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다.최씨는 영국 히드로 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30분 영국항공 BA017편으로 입국했으며 오전 8시께 인천공항 D카운터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0 17:00 낚시 하러 간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낚시를 하러 왔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 전북 부안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부안 격포항 방파제 인근에서 산책중이던 한 관광객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이모(65)씨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출동한 해경은 이씨를 인양하고 부안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이씨는 이날 지인들과 낚시를 하러 격포에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이씨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6:55 시민단체 "검찰 최순실 증거인멸 시간 더이상 주지말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는 30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전격 입국한 것과 관련해 최씨를 긴급체포하지 않은 검찰의 수사의지를 강하게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최씨가 오늘 전격적으로 귀국했지만 검찰은 그의 신병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최씨가 관계자들과 입을 맞추거나 증거인멸 시도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검찰이 보여주기식 수사를 할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형사소송법 200조의3에 따라 긴급체포해야 한다"며 "최씨가 진실을 은폐할 시간을 더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압수수색 진행 상황, 최씨의 귀국상황 등이 이미 사건의 '꼬리자르기'를 위해 공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6:46 부산 강서구서 도로 횡단하던 80대, 차량에 2대에 치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9일 오후 8시 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삼거리에서 편도 3차로를 횡단하던 A(87·여)씨가 레저용 차량(운전자 박모·32)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운전자 한모·25)가 도로에 쓰러진 A씨를 바퀴로 밟고 지나갔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2:47 [속보] 국정논단 파문 최순실 씨 오전 7시30분 영국서 귀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0 09:28 청계 광장에 울려 퍼지는 분노한 민심의 외침 "朴 대통령 하야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으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29일 청계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 규탄과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위해 모인 인원은 2만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9000여 명) 정도로 당초 주최 측이 예상했던 참여인원 3000~4000명보다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 ‘박근혜 게이트’ 파문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주말 집회여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9 22: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387다음다음끝끝
[종합] 제주 서귀포 해상서 실종된 5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제주 서귀포시 범섬 북쪽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서귀포 선적 부속선 K호(0.38t) 선장 강모(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 4시간 후인 오후 4시 20분께 실종 장소에서 북쪽으로 60m 떨어진 수중에서 숨진 강씨를 발견했다.서귀포해경은 강씨의 시신을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함께 조업에 나섰던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7:36 ‘박근혜 게이트’ 차은택 소환조사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 최순실(60)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또 다른 비선실세로 알려진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 단장도 여러 루트를 통해 이번주 중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다.검찰은 지난 30일 차 전 단장 측이 광고회사 매각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고회사 대표 한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한씨를 상대로 차 전 단장의 측근들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를 인수한 중소 광고업체에게 지분을 매각하라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차 전 단장이 관련된 의혹이 무성했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7:18 무안공항서 푸동행 여객기 타이어 결함.. 출발 지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행 여객기 1대가 타이어 결함으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31일 한국공항공사와 동방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0분께 무안공항에서 중국 상해 푸동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동방항공 항공기 MU5058편이 타이어 결함이 발생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이로 인해 승객 100여명이 4시간 가량 대합실에서 머물다 터미널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해당 항공기 기장은 출발 전 타이어에 못과 유사한 물체(5~6㎜ 크기)가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체 점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푸동공항에서 이륙해 같은 날 오전 11시20분께 무안공항에 도착한 이 항공기는 다시 중국으로 갈 예정이었다.동방항공은 김해공항에서 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6:52 [속보] 최순실 변호인 "정유라, 당분간 입국 안 할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6:48 구치소서 피해자에 협박편지 보낸 6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구치소에서 피해자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6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피해자에게 편지를 보내 형사고소 등에 대한 보복의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그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으로 상당한 공포심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다만 피고인의 건강이 좋지 아니한 점, 피고인 해악의 정도가 가벼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6:36 제주 서귀포 해상서 50대 선장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50대 선장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31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제주 서귀포시 범섬 북쪽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서귀포 선적 부속선 K호(0.38t) 선장 강모(5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에 나섰다.서귀포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 등 함정 7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주변 해역에서 실종된 강씨를 찾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6:01 전남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31일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씨의 국정농단 파문을 강하게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1학생회관 앞에서 '바지사장은 필요없다, 가짜는 청와대를 떠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학생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정은 한 개인에게 농락당해왔으며, 대통령 스스로 바지사장임을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주장했다.이어 "사상 최악의 취업률 속에서 우리들은 알바며 학원이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이, 빽 있는 누구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학점을 받고 있는 현실에 상실감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총학생회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5:57 ‘저급 쇠고기 1등급 둔갑’ 울산지역 60여개 학교 납품 업자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저급 쇠고기를 1등급으로 둔갑시켜 울산지역 60여개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한 업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울산 중부경찰서는 31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납품업자 황모씨(57)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돼지고기 부위를 속여 학교급식으로 납품한 손모(34)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60개 학교에 2등급 이상 한우 쇠고기를 납품키로 한 후 실제로는 3등급과 등급 책정이 어려운 저가의 쇠고기 5000kg을 납품해 1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는 전체의 납품 규모의 30%에 해당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또 손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27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5:40 최순실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얼굴 가린채 눈물보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최순실(60)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지난달 29일 시민단체 고발 이후 한 달여 만이자, 지난 27일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진지 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최씨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서울중앙지검 앞은 아침부터 시민단체와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오후 3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최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단 한마디도 못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만 보이며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현재 ▲대통령 연설문 등 문건 유출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과정 등의 수사를 진행 중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5:20 [속보] 최순실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5:01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최순실과는 우연히 알게된 사이..물의 일으켜 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40)씨는 31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30일 오후 2시께 고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31일 오후 1시50분께 조사를 마쳤다.조사를 받고 나온 고씨는 기자들에게 "2012년께 최순실씨와는 가방 관련 사업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사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한 "사실에 대해 떳떳하게 소명하고 나왔다"며 "최씨와는 연락하지 않았고 최씨의 태블릿PC는 못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건 검찰에 다 얘기했기 때문에 수사가 마무리되면 모든 게 다 (밝혀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1 14:50 "자식 죽였지만 형은 너무 무겁다"‘원영이 사건’부모 항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장실에서 락스, 찬물 세례를 받는 등 계모의 모진 학대 끝에 숨진 신원영(7·사망)군의 부모가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해 질타를 받고 있다.신군의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 측 변호인들은 31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원심 형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했다"고 밝혔다.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는 전 처와의 이혼과 김씨와의 재혼 이후 두 자녀의 양육 문제로 지속적인 갈등과 대치 상황에 놓여 있었다"며 "신군이 숨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정황이 있음을 참작해 달라"며 양형부당을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피해자인 신군을 3개월 동안 화장실에 가둬놓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3:33 인터넷 ‘짝퉁’ 명품시계 판매한 4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터넷으로 '짝퉁'(모조품) 명품시계를 팔아온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31일 이같은 혐의(사기 및 상표법 위반)로 정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짝퉁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를 2200여명에게 판매해 모두 6억7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6년부터 서울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시계전문점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면서 홍콩에서 들여온 짝퉁 시계를 팔았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50만~100만원 상당 정품시계를 5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속인 뒤 짝퉁 제품을 보내는 수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3:11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안종범·정호성 출국금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수사기관이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언론에 알리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은 그간 수사 중인 사안, 개인 프라이버시 등을 이유로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공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 전 수석은 각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깊숙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재단이 단기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1 13:05 경남 거제서 시내버스끼리 충돌.. 승객 3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오전 8시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도로에서 시내버스끼리 충돌해 양쪽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자들은 인근 거제백병원, 대우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부상자 중 골절상을 당한 중상자가 3명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경상자라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하청면에서 연초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와 연초면에서 하청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운전석 측면을 충돌하면서 발생했다.다행히 버스가 충격 후 전복되지 않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양쪽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1:23 이철성 경찰청장 “어지러운 시기 경찰 주어진 역할과 책임 다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국민적 공분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생치안 공백 점검과 공직기강 유지를 당부하고 나섰다.경찰청은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서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열었다.이 청장은 "최근 전통범죄 외에 사제 총기 등 새로운 양상의 범죄까지 나타나면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찰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신고 총력대응 ▲사제총기 등 불법무기 근절 방안 ▲공무집행방해 등 법질서 저해사범 강력대응 등 경찰이 현장에서 법집행력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1:07 스스로 손가락 절단해 수천만원 챙긴 30대 중국인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손가락을 스스로 잘라 수천만원의 장해급여를 받은 뒤 중국으로 달아나나 뒤 다시 국내로 돌아온 3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로 장모(35·중국 국적)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10시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위치한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관리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늘 분쇄기에 손을 집어넣어 검지 4㎝, 엄지손가락1.5㎝를 고의로 절단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급여로 30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장씨는 해당 공장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4대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취업하는 등 계획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39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주식 투자 사기사건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중심에 있는 최순실(60)씨의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고영태(40)씨가 주식 투자 사기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씨와 고씨의 지인 A(43)씨로부터 코스닥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지난 6월 접수됐다.고소인 B씨는 "코스닥 P사에 투자하면 3개월 안에 3배로 불려주겠다"는 고씨와 A씨의 말에 8000만원을 건넸지만 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8월 고씨는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당시 고씨는 "A씨를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씨의 투자금 절반이 A씨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34 무궁화호 열차, 평택역에서 천안역까지 출입문 열린 채 운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후 9시께 장항선 무궁화호 열차가 평택역에서 천안역까지 약 13분 간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8시30분께 서울 용산역에서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의 5호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했다.이 열차는 평택역에서 닫히지 않은 상태로 천안역까지 13분간 운행됐다.다행이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승객들이 놀라는 등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관계자는 "천안역에서 확인결과 평택역에서 출발할 때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해 바로 조치했다"며 "익산역에서 점검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1 10:27 검찰, 최순실 입국 알고서도 공항에 직원 안 보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의 비행기를 탑승 한 뒤 자진 입국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는 30일 "직간접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들어온 것은 사실상 자진해서 본인이 갑자기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또 "검찰 직원이 특별히 (공항에) 나간 일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영국 공항발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다.최씨는 영국 히드로 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30분 영국항공 BA017편으로 입국했으며 오전 8시께 인천공항 D카운터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30 17:00 낚시 하러 간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낚시를 하러 왔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 전북 부안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부안 격포항 방파제 인근에서 산책중이던 한 관광객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이모(65)씨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출동한 해경은 이씨를 인양하고 부안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이씨는 이날 지인들과 낚시를 하러 격포에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이씨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6:55 시민단체 "검찰 최순실 증거인멸 시간 더이상 주지말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는 30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전격 입국한 것과 관련해 최씨를 긴급체포하지 않은 검찰의 수사의지를 강하게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최씨가 오늘 전격적으로 귀국했지만 검찰은 그의 신병을 확보하지 않았다"며 "최씨가 관계자들과 입을 맞추거나 증거인멸 시도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검찰이 보여주기식 수사를 할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형사소송법 200조의3에 따라 긴급체포해야 한다"며 "최씨가 진실을 은폐할 시간을 더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압수수색 진행 상황, 최씨의 귀국상황 등이 이미 사건의 '꼬리자르기'를 위해 공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6:46 부산 강서구서 도로 횡단하던 80대, 차량에 2대에 치여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9일 오후 8시 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삼거리에서 편도 3차로를 횡단하던 A(87·여)씨가 레저용 차량(운전자 박모·32)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운전자 한모·25)가 도로에 쓰러진 A씨를 바퀴로 밟고 지나갔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0-30 12:47 [속보] 국정논단 파문 최순실 씨 오전 7시30분 영국서 귀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30 09:28 청계 광장에 울려 퍼지는 분노한 민심의 외침 "朴 대통령 하야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으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29일 청계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 규탄과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를 위해 모인 인원은 2만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9000여 명) 정도로 당초 주최 측이 예상했던 참여인원 3000~4000명보다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 ‘박근혜 게이트’ 파문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주말 집회여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0-2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