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대북확성기, "대비 태세 유지,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할 것" 중단 4개월여만에 다시 재개 [한강타임즈]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대북확성기 '8.25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 청와대는 지난 2015년 8월 25일 낮 12시를 기해 중단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남북은 지난해 8월 22일 진행된 고위급 접촉 결과 및 6개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을 발표했다.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그러나 북한이 2016년 1월 6일 10시 30분경 함경북도 풍계리 일대에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북한 4차 핵 실험을 8·25 합의에 대한 중대 위반으로 규정하고, 8일 정오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7 18:06 북한 핵실험 "승냥이 앞에서 사냥총을 내려놓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어" 수소폭탄 [한강타임즈] 북한 핵실험 수소폭탄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첫 수소탄 시험에 완전성공했다"고 발표했다.조선중앙TV는 "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1월 16이 오전 10시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조선중앙TV에 따르면 북측은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그 어떤 굴욕적인 청탁이나 타협적인 회담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사납게 달려드는 승냥이무리앞에서 사냥총을 내려놓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을것”이라고 말했따.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흉악한 핵전쟁기도를 분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자기의 노력을 다하고있는 진정한 평화애호국가”라고 주장하며 “공화국은 책임있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06 12:56 북한 지진, 추가 도발 가능성은? '사태 예의주시' 박근혜 과거 발언 "핵실험은 고립 자초하는 일" [한강타임즈] 북한 지진 '4차 핵실험 가능성 높아'국정원과 청와대, 기상청은 북한 지진에 대한 정확한 진도규모와 장소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6일 함북 길주 인근지역(41.32 N ; 129.10 E)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로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다.국방부가 북한의 인공지진 발생과 관련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다.국방부 관계자는 “한미는 북한의 핵실험장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공지진과 핵실험 여부 관련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청와대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6 12:15 민변,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사고’ 정보공개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9일 국방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 사고와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민변은 국방부에 한미 합동실무단이 작성한 운영결과 보고서에 따라 탄저균 반입 사고로 징계를 받은 주한 미군 담당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를 요구했다.또 보고서와 관련해 배달된 탄저균이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근거와 미군 담당자가 이를 몰랐다고 단정한 이유, 실제로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이 국내에 반입된 직접적인 이유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질병관리본부에는 지난 6월 주한미군이 제공한 탄저균 배송 및 통관 문서, 멸균처리 각서 사본과 탄저균 포장 및 라벨 표시 요건이 포함된 감염성 물질의 안전수송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9 17:09 롯데렌터카,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동반성장 추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2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터카는 군 간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사 렌터카 상품의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할인은 전 간부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 받으며, 기존 최고 할인율보다 최대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자기 차량 사고 시 이용하는 보험대차 렌터카 서비스 역시 특별 할인된다.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36~48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표준대여료 대비 4~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단기렌터카 3일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5-12-23 13:48 화상·성추행..'공군 집단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들 벌금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군인권센터는 공군 부대 내에서 집단 가혹행위를 벌인 부사관들을 구속 촉구와 해당 사건을 쉬쉬하고 솜방망이 처벌한 책임자들을 형사처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2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공군 집단 가혹행위 및 성추행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은 집단 가혹행위 가해자들을 구속하고 재판을 통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책임자인 공군본부 헌병단장 박흥식 준장, 수사 책임자인 20전투비행단 헌병대장 박종욱 중령, 수사실장 박주은 대위를 직무유기죄로 형사처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전비 하사 3명, 가혹행위 기자회견 관련 확인결과'라는 제목의 16일자 공군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5-12-22 15:43 시민단체,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 미흡한 조사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미합동실무단이 17일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다.탄저균불법 반입·실험 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마디로 기만적인 조사결과"라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국방부는 "생화학작용제 샘플의 배송·저장·취급 및 폐기과정에서 모든 절차가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는 지난 7월23일 미 국방부가 발표한 조사결과보고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탄저균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없으며 미국 내에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통일된 규정도 없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39 강북구, 박겸구 강북구청장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17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비롯한 각종 나라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올해로 24번째 주관하는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은 올 한 해 전국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보도된 인물 중에서 특히 나라사랑운동 등으로 대한민국 위상 발전에 공적을 쌓은 인사를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심사위원회는 “강북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을 펼치고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근현대사기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5-12-18 09:23 김광진, 박근혜 테러방지법 지시 발언에 핵폭탄급 돌직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테러방지법 관련 발언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김광진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기본적인 법 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안다. 이슬람국가(IS)도 알아버렸다”는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을 전제 삼아 언급했다. 김광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말대로 정말 우리나라에 테러방지기능이 없을까? 테러방지법이 없는 우리나라는 테러 무방비국가인 것일까?”라고 반문하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테러에 대비한 제도와 기구를 가지고 있다. 33년 전인 198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0 23:27 대법, 부대 회식 후 교통사고..‘공무상 재해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대 회식 후 술에 취해 귀가하던 군인이 평소 퇴근 경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군인 유족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라는 판단을 내렸다.사고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사고 지점이 통상적인 퇴근 경로에서 크게 벗어난 장소로 보기 어렵다면 정상적인 퇴근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A모(당시 22세) 하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유족급여를 지급하라"며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2012년 군에 입대한 A하사는 다음 해 1월 21일 소속 부대의 '체련의 날' 행사를 마치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8 14:11 병사월급 인상 '인건비와 급식-피복비는 632억원 늘어' [한강타임즈] 병사월급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방부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병사월급이 인상될 예정이다.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 예산은 모두 38조7천995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병사 월급을 상병 기준으로 15만4천800원에서 17만8천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유지됐다. 상병 월급은 2017년에는 19만5천원으로 오른다.또 입영 적체 문제를 풀고자 내년에 1만명을 추가 입영시키기로 하면서 병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ㆍ피복비는 632억원 늘어났다.부대 시설 관리를 민간 용역에 맡기기 위한 예산은 부대 청소와 조경을 기존 방식대로 부대 병력이 수행하기로 하면서 20억원 줄어 194억원으로 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50 '조남풍 향군회장 사퇴' 거듭 촉구..내홍 격화!! [한강타임즈]인사청탁 등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구속된 조남풍(77·육사 18기) 재향군인회장에 대해 향군 시도회장들이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이날 오후 향군을 전격 방문, 조 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향군 관계자는 2일 모 언론사 통화에서 "향군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구속된 만큼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일부 시도회장들이 조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작성,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전체 대의원 중 3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을 때 전체 임시총회가 소집될 수 있는 만큼 총회 개최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전체 임시총회가 소집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2-02 19:59 광주시, 국방부와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군부대 이전’위한 협약체결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및 복원사업을 위해 오는 12월 3일 국회에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체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 주요 내용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군·특별회계’ 예산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자연생태복원 사업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며, 3개 기관은 군부대 대체 후보지 선정 및 해당 지자체 설득 방안강구, 부대이전 비용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관련법 개정 및 예산확보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또한 협약식은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선언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아울러 당초 민선5기에는 광주시가 군부대 이전 사업비를 투자하는 기부대양여방식으로 국방부와 협의했던 바 있으나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5-11-30 01:25 3차 세계대전 임박 우려!!..러 "전투기 격추, 터키 뒤통수" [한강타임즈]시리아 국경 인근의 상공에서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사회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터키 공군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사건에 대해 "테러리스트 지원자들이 등에 칼을 꽂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러시아는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힘쏟고 있었는데 터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때렸다는 주장이다.이런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는 세계가 3차 대전에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트위터에는 #WW3, #WWIII, #WorldWar3, #WorldWarIII 등 3차 대전을 의미하는 해시태그(특정 단어에 대한 글임을 표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7 러시아 군용기 격추 "국경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보복" [한강타임즈] 러시아 군용기 격추, IS의 소행? IS 아닌 터키 공군 전투기가 러시아 군용기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시리아 영토에서 지상 공격을 받아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 공군 소속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며 “전투기는 6,000m 상공을 날고 있었으며 조종사들은 비상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CNN튜르크는 터키가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격추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4 23:11 프랑스 IS 공격 개시,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공개…불길에 휩싸여 '처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IS를 향한 공격을 개시했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 샤를드골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이슬람국가(IS) 이라크 근거지 두 곳을 공격했다.프랑스 IS 공격 개시 소식에 이어 IS가 인질로 데리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이 새삼 화제다.외신은 지난 2월 IS가 SNS를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요르단 비행 조종사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장면이 담겨있다.보도에 따르면 숨진 조종사는 요르단의 알카사스베 중위로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여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며 IS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1-24 12:40 윤일병 사건 주범, 과거 "윤일병, 안전하게 때렸다" 변명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윤일병 사건 주범이 군 교도소 내에서 또 다시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방부 측은 윤일병 사건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 감방 동료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추가로 징역 30년형을 구형받았다.윤일병 사건 주범 징역 30년형 구형 소식에 이어 과거 윤일병 사건 주범과 가해자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8월 방송된 MBN 뉴스에서 윤일병 사건 주범 이병장은 사건 조서에서 윤일병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이병장은 윤일병이 쓰러지기 전까지 받았던 폭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또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은 "안전하게 때렸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헌병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1-20 22:54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30년 추가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 검찰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에 대해 군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로 징역 30년을 추가 구형했다.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이 병장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 병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추가 기소한 바 있다. 군 검찰에 따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20 안전처 박 장관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기 위한 '부(部)'로의 승격은 중요치 않다고 밝혔다.대(對)테러 분야에서의 안전처 역할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박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출범 1년 브리핑 및 오찬간담회에서 "명칭이 중요하지 않다. 장관도 엄연한 국무위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정부 직제상 '처(處)'이지만, 대한민국 행정부의 국무회의의 구성원으로 국정을 심의하고 부서(副署)권을 행사해 대통령의 권한 남용도 통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지난 1년의 성과로 사망자수 감소와 4대악 지표 개선을 꼽았지만 "이 성과를 거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5:22 전두환 비자금 관리 한다 속여 수억원 가로챈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서대문경찰서(서장 최재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금괴)을 관리한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윤모(63)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윤씨는 2010년 11월~2012년 2월 지인을 통해 소개 받은 피해자 A씨에게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인 금괴를 관리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윤씨는 A씨에게 자신이 197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국방부에서 80억원대의 가치를 인정 받은 수소에너지 개발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했다.그는 아울러 NASA에서 함께 근무한 P씨라는 인물을 내세워 유대인 자금을 통한 100조원대의 금괴 매입건이 있다고 A씨를 속였다.윤씨는 자신이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6 16:50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삥뜯기? "치료비와 무관한 위로금" 해명 [한강타임즈]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논란이 일고 있다.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소장 2만원, 준장 1만 9천원, 대령 1만 6천원, 소위 8천원, 8급 7천원, 9급 6천원' 장병에 장제 징수?현행 군인연금법은 부상자가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30일까지만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해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군 복무 도중 다친 장병들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우선 지난해 6월 아군 지뢰를 밟아 부상한 곽 모 중사와, 지난 9월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 등의 치료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6 16:46 한국, 대(對)테러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있나? [한강타임즈]지난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전해지면서 IS가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공포를 퍼뜨리려는 이른바 테러의 '아웃리치'(out-reach·확산)를 본격화 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즉,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테러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뚜렷한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 없이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전 세계 '외로운 늑대들'을 사전에 찾아내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서구와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5 05:47 국방부 여론몰이 위해 기획기사 보도하려 1억에 언론 매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방부가 민간 홍보대행업체와 광고성 기획기사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기획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민간업체 인포마스터라는 민간 홍보기획업체와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중앙일보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련 홍보용 기획기사를 개재해왔다고 폭로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폭로하면서 “작계 5015 군사기밀 누설사건 조사 부실과 관련 의혹”이 있다며 “지난 8월 27일 중앙일보는 ‘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제목의 한미간 맺은 작계 5015를 보도한 바 있다”고 사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9 국방부, 군복무 도중 부상병사 치료비 전액 지원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방부가 8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군 복무 도중 다친 장병들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우선 지난해 6월 중동부 전선 최전방에서 아군 지뢰를 밟아 부상한 곽 모 중사와, 지난 9월,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 등의 치료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국방부는 부상자 지원 법안이 개정되면 비슷한 사례에 대한 소급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현행 군인연금법은 부상자가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30일까지만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해 논란이 일었다. 의무복무규정상 의족은 최대 8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곽 중사는 발목 골절과 종아리 신경이 손상돼 한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6:14 새정치 "軍 국정교과서 집필 참여? 충격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당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군에서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국정교과서 반대 세력에 대한 긴급조치가 나올 것 같다"고 우려했고, 정의당은 "제정신인지 모르겠다"며 거칠게 성토했다.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이 국정교과서에 개입한다고 하니 슬슬 무서워진다"며 "역사는 곧은 펜으로 쓰는 것이지 총칼로 쓰는 것이 아니다"고 질타했다.정 최고위원은 "예전에도 국방부는 전두환 정권을 미화하도록 요구하고, '5.18민주화항쟁' 당시 공수부대 민간인 살상서술에 대해 항의하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며 "2008년 6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07 01: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끝끝
대북확성기, "대비 태세 유지,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할 것" 중단 4개월여만에 다시 재개 [한강타임즈]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대북확성기 '8.25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 청와대는 지난 2015년 8월 25일 낮 12시를 기해 중단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남북은 지난해 8월 22일 진행된 고위급 접촉 결과 및 6개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을 발표했다.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그러나 북한이 2016년 1월 6일 10시 30분경 함경북도 풍계리 일대에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북한 4차 핵 실험을 8·25 합의에 대한 중대 위반으로 규정하고, 8일 정오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7 18:06 북한 핵실험 "승냥이 앞에서 사냥총을 내려놓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어" 수소폭탄 [한강타임즈] 북한 핵실험 수소폭탄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첫 수소탄 시험에 완전성공했다"고 발표했다.조선중앙TV는 "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1월 16이 오전 10시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조선중앙TV에 따르면 북측은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그 어떤 굴욕적인 청탁이나 타협적인 회담탁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사납게 달려드는 승냥이무리앞에서 사냥총을 내려놓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을것”이라고 말했따.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흉악한 핵전쟁기도를 분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자기의 노력을 다하고있는 진정한 평화애호국가”라고 주장하며 “공화국은 책임있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06 12:56 북한 지진, 추가 도발 가능성은? '사태 예의주시' 박근혜 과거 발언 "핵실험은 고립 자초하는 일" [한강타임즈] 북한 지진 '4차 핵실험 가능성 높아'국정원과 청와대, 기상청은 북한 지진에 대한 정확한 진도규모와 장소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6일 함북 길주 인근지역(41.32 N ; 129.10 E)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로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다.국방부가 북한의 인공지진 발생과 관련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다.국방부 관계자는 “한미는 북한의 핵실험장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공지진과 핵실험 여부 관련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청와대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6 12:15 민변,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사고’ 정보공개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9일 국방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 사고와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민변은 국방부에 한미 합동실무단이 작성한 운영결과 보고서에 따라 탄저균 반입 사고로 징계를 받은 주한 미군 담당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를 요구했다.또 보고서와 관련해 배달된 탄저균이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근거와 미군 담당자가 이를 몰랐다고 단정한 이유, 실제로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이 국내에 반입된 직접적인 이유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질병관리본부에는 지난 6월 주한미군이 제공한 탄저균 배송 및 통관 문서, 멸균처리 각서 사본과 탄저균 포장 및 라벨 표시 요건이 포함된 감염성 물질의 안전수송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29 17:09 롯데렌터카,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동반성장 추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2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터카는 군 간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사 렌터카 상품의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할인은 전 간부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 받으며, 기존 최고 할인율보다 최대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자기 차량 사고 시 이용하는 보험대차 렌터카 서비스 역시 특별 할인된다.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36~48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표준대여료 대비 4~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단기렌터카 3일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5-12-23 13:48 화상·성추행..'공군 집단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들 벌금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군인권센터는 공군 부대 내에서 집단 가혹행위를 벌인 부사관들을 구속 촉구와 해당 사건을 쉬쉬하고 솜방망이 처벌한 책임자들을 형사처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2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공군 집단 가혹행위 및 성추행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은 집단 가혹행위 가해자들을 구속하고 재판을 통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책임자인 공군본부 헌병단장 박흥식 준장, 수사 책임자인 20전투비행단 헌병대장 박종욱 중령, 수사실장 박주은 대위를 직무유기죄로 형사처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전비 하사 3명, 가혹행위 기자회견 관련 확인결과'라는 제목의 16일자 공군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5-12-22 15:43 시민단체,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 미흡한 조사결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미합동실무단이 17일 탄저균 국내 반입사건과 관련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다.탄저균불법 반입·실험 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마디로 기만적인 조사결과"라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국방부는 "생화학작용제 샘플의 배송·저장·취급 및 폐기과정에서 모든 절차가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는 지난 7월23일 미 국방부가 발표한 조사결과보고서와도 맞지 않는다"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탄저균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없으며 미국 내에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통일된 규정도 없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8 17:39 강북구, 박겸구 강북구청장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17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나라꽃 무궁화 보급을 비롯한 각종 나라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올해로 24번째 주관하는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은 올 한 해 전국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보도된 인물 중에서 특히 나라사랑운동 등으로 대한민국 위상 발전에 공적을 쌓은 인사를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심사위원회는 “강북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을 펼치고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근현대사기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5-12-18 09:23 김광진, 박근혜 테러방지법 지시 발언에 핵폭탄급 돌직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테러방지법 관련 발언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김광진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기본적인 법 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안다. 이슬람국가(IS)도 알아버렸다”는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을 전제 삼아 언급했다. 김광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말대로 정말 우리나라에 테러방지기능이 없을까? 테러방지법이 없는 우리나라는 테러 무방비국가인 것일까?”라고 반문하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테러에 대비한 제도와 기구를 가지고 있다. 33년 전인 198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0 23:27 대법, 부대 회식 후 교통사고..‘공무상 재해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대 회식 후 술에 취해 귀가하던 군인이 평소 퇴근 경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군인 유족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라는 판단을 내렸다.사고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사고 지점이 통상적인 퇴근 경로에서 크게 벗어난 장소로 보기 어렵다면 정상적인 퇴근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A모(당시 22세) 하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유족급여를 지급하라"며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2012년 군에 입대한 A하사는 다음 해 1월 21일 소속 부대의 '체련의 날' 행사를 마치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08 14:11 병사월급 인상 '인건비와 급식-피복비는 632억원 늘어' [한강타임즈] 병사월급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국방부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병사월급이 인상될 예정이다.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 예산은 모두 38조7천995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병사 월급을 상병 기준으로 15만4천800원에서 17만8천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유지됐다. 상병 월급은 2017년에는 19만5천원으로 오른다.또 입영 적체 문제를 풀고자 내년에 1만명을 추가 입영시키기로 하면서 병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급식ㆍ피복비는 632억원 늘어났다.부대 시설 관리를 민간 용역에 맡기기 위한 예산은 부대 청소와 조경을 기존 방식대로 부대 병력이 수행하기로 하면서 20억원 줄어 194억원으로 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50 '조남풍 향군회장 사퇴' 거듭 촉구..내홍 격화!! [한강타임즈]인사청탁 등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구속된 조남풍(77·육사 18기) 재향군인회장에 대해 향군 시도회장들이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이날 오후 향군을 전격 방문, 조 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향군 관계자는 2일 모 언론사 통화에서 "향군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구속된 만큼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일부 시도회장들이 조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작성,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전체 대의원 중 3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을 때 전체 임시총회가 소집될 수 있는 만큼 총회 개최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전체 임시총회가 소집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2-02 19:59 광주시, 국방부와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군부대 이전’위한 협약체결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및 복원사업을 위해 오는 12월 3일 국회에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체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 주요 내용은 군부대 이전사업은 ‘군·특별회계’ 예산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자연생태복원 사업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며, 3개 기관은 군부대 대체 후보지 선정 및 해당 지자체 설득 방안강구, 부대이전 비용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관련법 개정 및 예산확보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또한 협약식은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선언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아울러 당초 민선5기에는 광주시가 군부대 이전 사업비를 투자하는 기부대양여방식으로 국방부와 협의했던 바 있으나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5-11-30 01:25 3차 세계대전 임박 우려!!..러 "전투기 격추, 터키 뒤통수" [한강타임즈]시리아 국경 인근의 상공에서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사회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터키 공군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사건에 대해 "테러리스트 지원자들이 등에 칼을 꽂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러시아는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힘쏟고 있었는데 터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때렸다는 주장이다.이런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는 세계가 3차 대전에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트위터에는 #WW3, #WWIII, #WorldWar3, #WorldWarIII 등 3차 대전을 의미하는 해시태그(특정 단어에 대한 글임을 표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7 러시아 군용기 격추 "국경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보복" [한강타임즈] 러시아 군용기 격추, IS의 소행? IS 아닌 터키 공군 전투기가 러시아 군용기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시리아 영토에서 지상 공격을 받아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 공군 소속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며 “전투기는 6,000m 상공을 날고 있었으며 조종사들은 비상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CNN튜르크는 터키가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격추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4 23:11 프랑스 IS 공격 개시,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공개…불길에 휩싸여 '처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IS를 향한 공격을 개시했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 샤를드골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이슬람국가(IS) 이라크 근거지 두 곳을 공격했다.프랑스 IS 공격 개시 소식에 이어 IS가 인질로 데리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동영상이 새삼 화제다.외신은 지난 2월 IS가 SNS를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요르단 비행 조종사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장면이 담겨있다.보도에 따르면 숨진 조종사는 요르단의 알카사스베 중위로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여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며 IS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1-24 12:40 윤일병 사건 주범, 과거 "윤일병, 안전하게 때렸다" 변명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윤일병 사건 주범이 군 교도소 내에서 또 다시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방부 측은 윤일병 사건 주범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 감방 동료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추가로 징역 30년형을 구형받았다.윤일병 사건 주범 징역 30년형 구형 소식에 이어 과거 윤일병 사건 주범과 가해자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8월 방송된 MBN 뉴스에서 윤일병 사건 주범 이병장은 사건 조서에서 윤일병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이병장은 윤일병이 쓰러지기 전까지 받았던 폭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또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은 "안전하게 때렸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헌병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1-20 22:54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30년 추가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군 검찰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27) 병장에 대해 군 교도소 내 가혹행위 혐의로 징역 30년을 추가 구형했다.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이 병장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 병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강요 및 상습 협박),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추가 기소한 바 있다. 군 검찰에 따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1-20 14:20 안전처 박 장관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난·재해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기 위한 '부(部)'로의 승격은 중요치 않다고 밝혔다.대(對)테러 분야에서의 안전처 역할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박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출범 1년 브리핑 및 오찬간담회에서 "명칭이 중요하지 않다. 장관도 엄연한 국무위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정부 직제상 '처(處)'이지만, 대한민국 행정부의 국무회의의 구성원으로 국정을 심의하고 부서(副署)권을 행사해 대통령의 권한 남용도 통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지난 1년의 성과로 사망자수 감소와 4대악 지표 개선을 꼽았지만 "이 성과를 거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1-18 15:22 전두환 비자금 관리 한다 속여 수억원 가로챈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서대문경찰서(서장 최재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금괴)을 관리한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윤모(63)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윤씨는 2010년 11월~2012년 2월 지인을 통해 소개 받은 피해자 A씨에게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인 금괴를 관리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윤씨는 A씨에게 자신이 197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국방부에서 80억원대의 가치를 인정 받은 수소에너지 개발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했다.그는 아울러 NASA에서 함께 근무한 P씨라는 인물을 내세워 유대인 자금을 통한 100조원대의 금괴 매입건이 있다고 A씨를 속였다.윤씨는 자신이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16 16:50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삥뜯기? "치료비와 무관한 위로금" 해명 [한강타임즈]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논란이 일고 있다.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소장 2만원, 준장 1만 9천원, 대령 1만 6천원, 소위 8천원, 8급 7천원, 9급 6천원' 장병에 장제 징수?현행 군인연금법은 부상자가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30일까지만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해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군 복무 도중 다친 장병들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우선 지난해 6월 아군 지뢰를 밟아 부상한 곽 모 중사와, 지난 9월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 등의 치료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6 16:46 한국, 대(對)테러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있나? [한강타임즈]지난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전해지면서 IS가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공포를 퍼뜨리려는 이른바 테러의 '아웃리치'(out-reach·확산)를 본격화 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즉,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테러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뚜렷한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 없이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전 세계 '외로운 늑대들'을 사전에 찾아내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서구와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5 05:47 국방부 여론몰이 위해 기획기사 보도하려 1억에 언론 매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방부가 민간 홍보대행업체와 광고성 기획기사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기획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민간업체 인포마스터라는 민간 홍보기획업체와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중앙일보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련 홍보용 기획기사를 개재해왔다고 폭로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폭로하면서 “작계 5015 군사기밀 누설사건 조사 부실과 관련 의혹”이 있다며 “지난 8월 27일 중앙일보는 ‘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제목의 한미간 맺은 작계 5015를 보도한 바 있다”고 사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9 국방부, 군복무 도중 부상병사 치료비 전액 지원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방부가 8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군 복무 도중 다친 장병들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우선 지난해 6월 중동부 전선 최전방에서 아군 지뢰를 밟아 부상한 곽 모 중사와, 지난 9월,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 등의 치료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국방부는 부상자 지원 법안이 개정되면 비슷한 사례에 대한 소급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현행 군인연금법은 부상자가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30일까지만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해 논란이 일었다. 의무복무규정상 의족은 최대 8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곽 중사는 발목 골절과 종아리 신경이 손상돼 한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6:14 새정치 "軍 국정교과서 집필 참여? 충격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당은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군에서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국정교과서 반대 세력에 대한 긴급조치가 나올 것 같다"고 우려했고, 정의당은 "제정신인지 모르겠다"며 거칠게 성토했다.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이 국정교과서에 개입한다고 하니 슬슬 무서워진다"며 "역사는 곧은 펜으로 쓰는 것이지 총칼로 쓰는 것이 아니다"고 질타했다.정 최고위원은 "예전에도 국방부는 전두환 정권을 미화하도록 요구하고, '5.18민주화항쟁' 당시 공수부대 민간인 살상서술에 대해 항의하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며 "2008년 6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07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