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 수순...당규에는 '복당 불가', 민주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가상화폐인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 총선 국면에서 몸 담았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련)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자연스레 모당(母黨)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 탈당으로 코인 논란 소나기를 피했다가 총선을 전...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영수 특검팀 "朴대통령 탄핵 상황 주시…추가 파견검사 10명, 기록검토 투입"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관련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의 대변인을 맡은 이규철 특검보는 9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 당연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특검보는 국회에서 탄핵을 가결하면 박 대통령에 대한 강제조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현재는 기록검토를 통해서 수사를 준비 중인 상태라 확정된 것이 없다"며 "내부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탄핵) 이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특검보는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현재 확인된 것은 녹취록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와 국무회의 관련 정 전 비서관과 최순실씨의 통화가 일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2-09 11:01 민주당 "새누리, 200만 촛불과 5,000만 국민의 함성 들어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 "(새누리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역사의 변화에 맞선다면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존재로 낙인찍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압박했다.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차가운 비바람 몰아치는 광장과 국회 앞에서 우뚝 선 분노한 200만 촛불과 5,000만 국민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오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새 아침이 밝았다"며 "이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정치인 모두는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10:59 홍문종 "부결 가능성 충분히 있다"...비박 찬성표 15명 주장!! [한강타임즈]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한 15표를 제외한 나머지 표들은 아직 고뇌하고 있다"고 비박계의 확실한 '탄핵 찬성표'를 15명이라고 주장했다.비박계가 언론에 발표하고 있는 탄핵 찬성 35명 중 20명 가량은 탄핵 찬반이 명확하지 않아, 이들 20명의 향배에 따라 탄핵안이 부결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고뇌하고 있다"며 "'아, 이 사람은 찬성하면서 고뇌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35명이라는 얘기고, '반대를 하기 위해서 고뇌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여지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9 09:43 우병우 국회와 숨바꼭질!!....19일 청문회도 불출석할 듯 [한강타임즈]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도 불출석하며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국회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전달받지 않기 위해 자택을 비운 채 '공개 가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직자 기강 확립을 담당했던 전직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같은 부적절한 행태에 적잖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검사 출신이 자신의 법률 지식을 이렇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우 전 수석과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회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국회의 출석요구서가 직접 전달되지 않았다. 우 전 수석과 김 회장이 청문회 7일 전까지 증인 출석요구서를 송달돼야 한다는 법 규정을 의식해 고의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9:41 '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이정현의 느닷없는 단식투쟁?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9월말 '김재수 해임건의안' 통과 직후 느닷없이 단식투쟁이라는 초강경 대응을 한 이유가 '최순실 게이트'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저는 처음에 이정현 대표가 김재수 해임안 통과되고 단식할 때 이해가 안갔다"며 "해임건의안을 대통령이 안받으면 그만인데 왜 단식하지? 그러고나서 국감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혹시 우리가 이 최순실 게이트를 터뜨릴 걸 알았나"라고 이 대표의 단식 배경에 의문을 표시했다.그는 "그래서 국민의당에서는 좀 더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우리당은 단독 국감을 감행했다"며 "저는 게이트에 대한 온갖 자료가 있었기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8:07 '탄핵가결' 촛불 민심 서울 여의도로...국회 포위 '인간 띠 잇기' 재시도 [한강타임즈]9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촛불 민심도 서울 여의도로 쏠리고 있다.시민사회단체들은 탄핵안 가결을 압박하기 위해 막판 집회·행진을 동시에 실시한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 100m 지점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 2차 비상국민행동'을 개최한다.이는 국회가 허용한 마지노선에서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가결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당초 이 행사는 국회 본관 광장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를 불허해 장소를 이 곳으로 바꿨다. 전날의 1차 비상국민행동도 국회 인근 산업은행 앞에서 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8:01 "얼마나 우리를 무시했으면"...'일왕 생일파티' 소동!! [한강타임즈]"얼마나 우리를 무시했으면 이런 시국에 고급 호텔을 빌려 생일파티를 하는가."8일 이른 오후부터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 정문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열 명 남짓의 시민들은 "나라가 개판이다, 나라가 미쳤다"고 소리를 질러댔다.이날은 일본대사관 주최로 아키히토(82) 일왕의 생일파티, '내셔널 데이 리셉션'이 열렸다. 일본은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인 12월 23일을 일종의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12월, 각 재외공관에서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오후 5시30분께 시작되는 생일파티지만, 일부 시민은 오후 4시도 채 되지 않아 호텔 정문을 막고 섰다. "왜왕 생일은 일본에서 하라"며 이날 열리는 생일파티를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32 "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필요성 강조" 문재인·안철수, 모처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8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가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16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문 전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안 전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해야 할 것 같다. 낙관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끝까지 간절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탄핵절차에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26 우상호 "국회의원직 연연하지 않고 싸우겠다"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전야인 8일 "우리는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 앞으로 전진할 뿐"이라고 탄핵안 가결을 재차 호소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핵 촛불집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탄핵안이 부결되면 우리가 가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싸울 것이다. 더 이상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과 싸울 것"이라고 의원직 총사퇴를 시사하며 거듭 배수진을 쳤다.그는 "큰 전투를 앞둔 바로 전날 밤, 과거 장수들은 다음날 전투를 구상하며 큰 칼을 옆에 뉘어놓고 묵상에 잠겼다"며 "크고 작은 전술을 생각하는 밤이 아니고 자기를 걸고 어떻게 전 병사들을 이끌고 전투에서 승리할지 결의를 다지는 각오의 밤이었을 것"이라고 심경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52 탄핵안 가결 시 축제 분위기...부결 시 성난 민심 분출 예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오는 9일 예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바로 다음날인 10일 촛불집회의 규모와 성격 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 10월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 6차 촛불집회까지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이들은 오는 10일도 어김없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퇴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을 '박근혜 정권 끝장 내는 날'로 이름 짓고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3개 경로를 통한 청와대 방향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4 "탄핵 표결 반대 땐 국민이 응징" 고강도 국회 압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요구와 호소가 쏟아졌다.서울대학교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4·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갑자기 앞당겨질 대선 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치권의 현실적 우려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준수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도 우선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시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또 "탄핵 후 대선 경쟁에 앞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관련 법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8:12 친박, 최순실이 대납한 '朴 옷값'에 민감한 반응하는 이유는?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8일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죄 혐의를 주장하며 관련 증인들을 추궁한 비박계를 맹비난, 해당 청문위원들이 반발하는 등 정면 충돌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9일 있을 탄핵 표결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 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전날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있었던 같은 당 청문위원들의 발언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다.복수의 참석 의원들에 따르면 조 최고위원은 최순실이 박 대통령에게 제공했다는 100여벌의 옷과 30~40개 가방을 최순실이 대납한 것이라면 '명백한 뇌물죄'가 된다는 여당 청문위원들의 발언에 불쾌감을 나타냈다.조 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0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새누리, 탄핵 표결 반대할 경우 국민 용서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서울대 교수들은 8일 "국회의원 전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의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4·19 기념탑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부터 의결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을 시작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서울대 교수들은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3차 담화에서 자신이 사심 없이 국정을 운영했고 사익을 조금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죄의 책임을 주변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또 "헌정 파괴의 으뜸가는 피의자가 된 국정 최고책임자가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때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2:56 최순실, 박대통령 취임 후 상납한 옷값만 7억? [한강타임즈]'비선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박 대통령에게 상납한 옷값만 최소 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의원시절부터 입은 옷들도 최순실이 전부 공급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순실의 옷 상납금액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 최순실의 지시로 박 대통령 옷 100벌과 가방 30~4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옷과 가방 값을 최순실로부터 받았고 그 액수만 4,5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옷값만 3,0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이 고 전 이사의 증언이다. 옷 한벌에 30만원 상당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윤소하 정의당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08 10:31 김무성 "세월호 7시간 탄핵안에서 빼라' 야당 압박"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 내용을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도중 모 통신사와 만나 "(세월호 7시간을) 빼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제외시킬 수 없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빼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탄핵안 부결 가능성에 대해 "탄핵안은 부결을 전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9일까지 1박2일간 국회 경내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런 심리적 압박을 위한 시위대 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0:29 이정현 "세월호 7시간이 탄핵 사유, 경솔하고 기막힌 사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 행적이 들어간데 대해 "경솔하고 기막힌 사실"이라고 반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문제를 탄핵안에 집어넣었던 사람과 그런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책임을 함께 져야한다"고 야당과 비박계를 싸잡아 비난했다.이 대표는 "여러분도 보도했지만 처음에 7시간이 뭐였냐? 대통령이 연애했다고 해서 온 국민이 그렇게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뒤는 7시간 동안 굿판했다고 해서 국민들이 연애, 굿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제 또 시술을 했다고 해서 국민들이 그 7시간에 시술하는 것으로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보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0:02 차은택 "최순실-박근혜 공동정권"...이럴 수 있는 사람 과연 있겠나 생각 [한강타임즈]최순실의 핵심 측근으로 구속된 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대한민국 권력서열'과 관련, "정윤회는 잘 모르지만 최순실과 박 대통령이 거의 같은 급에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차 감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가 최순실,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란 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하 의원은 "최순실-박근혜 공동정권이라고 생각했느냐"고 물었다. 차 감독은 이에 "최근에 와서 특히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인정했다.그는 또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저는 굉장히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이에 "친구사이? 절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9:59 우상호 "세월호 7시간 안 뺀다"..표결 전, 의원 전원 사퇴서 작성!!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 내용을 제외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을 빼지 않겠다"고 거부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세월호 7시간 문제를 소추안에 넣은 점을 수정할지에 대해 어제 하루 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적어도 비박계 의원들이 40여 명 명단을 주고, 공동발의에 참여한다면 앞 부분의 세월호 내용을 뒤로 옮길 수 있다는 정도의 수정협상은 있었다"며 "그러나 최종적으로 비박계가 공동발의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시간부로 이 문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9:55 고영태, "최순실 4500만원 개인돈으로 계산했다"..朴대통령 '뇌물죄' 적용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60)씨로부터 직접 뇌물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최씨가 수천만원어치 의상과 가방을 박 대통령에게 건넸고, 이 비용을 대납했다는 내용이어서 향후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박 대통령에게 가방과 100여벌의 옷을 줬다고 했는데, 그 구입 비용은 모두 최씨에게 받았냐"고 묻자 "네.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협찬의 일종으로 사용한 뒤 돌려받은게 아니냐"는 질문에 고 전 이사는 "밖으로 빼서 돌리는 일은 없었다"고 답변했다.실제 박 대통령은 고 전 이사가 운영했던 가방브랜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8:12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고 했다가 6시간 만에 말 바꿔".. 정윤회도 모른다? [한강타임즈]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에 대해 "최순실이란 이름은 이제 보니까 내가 못 들었다고 말할 순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에야 최순실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이날 청문회 도중 밝혔다가 약 6시간만에 말을 바꾼 것이다.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죄송하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윤회 문건 보고서'에 최순실이 정윤회의 처로 기록돼 있다고 지적하고 최순실 관련 설명이 흘러나오는 2007년 한나라당 후보 검증 청문회 영상을 제시하자 김 전 실장이 이같이 말을 바꾼 것이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8:08 차은택 "최순실, 전화로 허위증언 지시" 폭로!! [한강타임즈]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일본에서 머무를 당시 '비선 최순실'이 전화를 통해 허위증언을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차 감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일본에 있을 때, 최순실의 일을 봐주는 사람에게 '최순실에게 전화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최순실과 전화를 걸었더니, 저에게 지침같은 게 내려왔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이 당시 '본인과의 관계는 (최순실 소유의) 테스타로사 카페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만난 것이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라'고 했다"며 "저는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길게 통화는 하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8:06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매주 수요일 휴무... 김영재와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수요일에 휴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8 전경련 해체, 이언주 심상정 국회 입법으로 속도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인 모임인 전경련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전경련은 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정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정경유착의 창구에 불과하다는 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2 박근혜, 세월호 인양보다 가라앉은 머리 올리는 게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이 수몰되던 시각에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동안 사라진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31 고영태 전대미문의 ‘막장드라마’ 개봉한 일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끝내 내부 고발자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비선실세들의 범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가운대 내부자 고영태씨가 국회에 출두했다.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다음다음끝끝
박영수 특검팀 "朴대통령 탄핵 상황 주시…추가 파견검사 10명, 기록검토 투입"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관련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의 대변인을 맡은 이규철 특검보는 9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 당연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특검보는 국회에서 탄핵을 가결하면 박 대통령에 대한 강제조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현재는 기록검토를 통해서 수사를 준비 중인 상태라 확정된 것이 없다"며 "내부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탄핵) 이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특검보는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현재 확인된 것은 녹취록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와 국무회의 관련 정 전 비서관과 최순실씨의 통화가 일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2-09 11:01 민주당 "새누리, 200만 촛불과 5,000만 국민의 함성 들어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 "(새누리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역사의 변화에 맞선다면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존재로 낙인찍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압박했다.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차가운 비바람 몰아치는 광장과 국회 앞에서 우뚝 선 분노한 200만 촛불과 5,000만 국민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오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새 아침이 밝았다"며 "이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정치인 모두는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10:59 홍문종 "부결 가능성 충분히 있다"...비박 찬성표 15명 주장!! [한강타임즈]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한 15표를 제외한 나머지 표들은 아직 고뇌하고 있다"고 비박계의 확실한 '탄핵 찬성표'를 15명이라고 주장했다.비박계가 언론에 발표하고 있는 탄핵 찬성 35명 중 20명 가량은 탄핵 찬반이 명확하지 않아, 이들 20명의 향배에 따라 탄핵안이 부결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고뇌하고 있다"며 "'아, 이 사람은 찬성하면서 고뇌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35명이라는 얘기고, '반대를 하기 위해서 고뇌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여지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9 09:43 우병우 국회와 숨바꼭질!!....19일 청문회도 불출석할 듯 [한강타임즈]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도 불출석하며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국회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전달받지 않기 위해 자택을 비운 채 '공개 가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직자 기강 확립을 담당했던 전직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같은 부적절한 행태에 적잖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검사 출신이 자신의 법률 지식을 이렇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우 전 수석과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회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국회의 출석요구서가 직접 전달되지 않았다. 우 전 수석과 김 회장이 청문회 7일 전까지 증인 출석요구서를 송달돼야 한다는 법 규정을 의식해 고의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9:41 '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이정현의 느닷없는 단식투쟁?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9월말 '김재수 해임건의안' 통과 직후 느닷없이 단식투쟁이라는 초강경 대응을 한 이유가 '최순실 게이트'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저는 처음에 이정현 대표가 김재수 해임안 통과되고 단식할 때 이해가 안갔다"며 "해임건의안을 대통령이 안받으면 그만인데 왜 단식하지? 그러고나서 국감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혹시 우리가 이 최순실 게이트를 터뜨릴 걸 알았나"라고 이 대표의 단식 배경에 의문을 표시했다.그는 "그래서 국민의당에서는 좀 더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우리당은 단독 국감을 감행했다"며 "저는 게이트에 대한 온갖 자료가 있었기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8:07 '탄핵가결' 촛불 민심 서울 여의도로...국회 포위 '인간 띠 잇기' 재시도 [한강타임즈]9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촛불 민심도 서울 여의도로 쏠리고 있다.시민사회단체들은 탄핵안 가결을 압박하기 위해 막판 집회·행진을 동시에 실시한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 100m 지점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 2차 비상국민행동'을 개최한다.이는 국회가 허용한 마지노선에서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가결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당초 이 행사는 국회 본관 광장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를 불허해 장소를 이 곳으로 바꿨다. 전날의 1차 비상국민행동도 국회 인근 산업은행 앞에서 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9 08:01 "얼마나 우리를 무시했으면"...'일왕 생일파티' 소동!! [한강타임즈]"얼마나 우리를 무시했으면 이런 시국에 고급 호텔을 빌려 생일파티를 하는가."8일 이른 오후부터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 정문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열 명 남짓의 시민들은 "나라가 개판이다, 나라가 미쳤다"고 소리를 질러댔다.이날은 일본대사관 주최로 아키히토(82) 일왕의 생일파티, '내셔널 데이 리셉션'이 열렸다. 일본은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인 12월 23일을 일종의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12월, 각 재외공관에서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오후 5시30분께 시작되는 생일파티지만, 일부 시민은 오후 4시도 채 되지 않아 호텔 정문을 막고 섰다. "왜왕 생일은 일본에서 하라"며 이날 열리는 생일파티를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32 "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필요성 강조" 문재인·안철수, 모처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8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가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16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문 전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안 전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해야 할 것 같다. 낙관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끝까지 간절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탄핵절차에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9:26 우상호 "국회의원직 연연하지 않고 싸우겠다"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 전야인 8일 "우리는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 앞으로 전진할 뿐"이라고 탄핵안 가결을 재차 호소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핵 촛불집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탄핵안이 부결되면 우리가 가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싸울 것이다. 더 이상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과 싸울 것"이라고 의원직 총사퇴를 시사하며 거듭 배수진을 쳤다.그는 "큰 전투를 앞둔 바로 전날 밤, 과거 장수들은 다음날 전투를 구상하며 큰 칼을 옆에 뉘어놓고 묵상에 잠겼다"며 "크고 작은 전술을 생각하는 밤이 아니고 자기를 걸고 어떻게 전 병사들을 이끌고 전투에서 승리할지 결의를 다지는 각오의 밤이었을 것"이라고 심경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52 탄핵안 가결 시 축제 분위기...부결 시 성난 민심 분출 예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오는 9일 예정됐다. 그 결과에 따라 바로 다음날인 10일 촛불집회의 규모와 성격 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 10월29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 6차 촛불집회까지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이들은 오는 10일도 어김없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퇴진행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날을 '박근혜 정권 끝장 내는 날'로 이름 짓고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3개 경로를 통한 청와대 방향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4 "탄핵 표결 반대 땐 국민이 응징" 고강도 국회 압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요구와 호소가 쏟아졌다.서울대학교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4·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갑자기 앞당겨질 대선 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치권의 현실적 우려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준수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도 우선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시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또 "탄핵 후 대선 경쟁에 앞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관련 법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8:12 친박, 최순실이 대납한 '朴 옷값'에 민감한 반응하는 이유는?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8일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죄 혐의를 주장하며 관련 증인들을 추궁한 비박계를 맹비난, 해당 청문위원들이 반발하는 등 정면 충돌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9일 있을 탄핵 표결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 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전날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있었던 같은 당 청문위원들의 발언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다.복수의 참석 의원들에 따르면 조 최고위원은 최순실이 박 대통령에게 제공했다는 100여벌의 옷과 30~40개 가방을 최순실이 대납한 것이라면 '명백한 뇌물죄'가 된다는 여당 청문위원들의 발언에 불쾌감을 나타냈다.조 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8:10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새누리, 탄핵 표결 반대할 경우 국민 용서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서울대 교수들은 8일 "국회의원 전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의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4·19 기념탑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부터 의결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을 시작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서울대 교수들은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번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3차 담화에서 자신이 사심 없이 국정을 운영했고 사익을 조금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죄의 책임을 주변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또 "헌정 파괴의 으뜸가는 피의자가 된 국정 최고책임자가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때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2:56 최순실, 박대통령 취임 후 상납한 옷값만 7억? [한강타임즈]'비선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박 대통령에게 상납한 옷값만 최소 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의원시절부터 입은 옷들도 최순실이 전부 공급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순실의 옷 상납금액은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 최순실의 지시로 박 대통령 옷 100벌과 가방 30~4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옷과 가방 값을 최순실로부터 받았고 그 액수만 4,5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옷값만 3,0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이 고 전 이사의 증언이다. 옷 한벌에 30만원 상당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윤소하 정의당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08 10:31 김무성 "세월호 7시간 탄핵안에서 빼라' 야당 압박"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 내용을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도중 모 통신사와 만나 "(세월호 7시간을) 빼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제외시킬 수 없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빼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탄핵안 부결 가능성에 대해 "탄핵안은 부결을 전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9일까지 1박2일간 국회 경내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런 심리적 압박을 위한 시위대 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8 10:29 이정현 "세월호 7시간이 탄핵 사유, 경솔하고 기막힌 사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 행적이 들어간데 대해 "경솔하고 기막힌 사실"이라고 반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문제를 탄핵안에 집어넣었던 사람과 그런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책임을 함께 져야한다"고 야당과 비박계를 싸잡아 비난했다.이 대표는 "여러분도 보도했지만 처음에 7시간이 뭐였냐? 대통령이 연애했다고 해서 온 국민이 그렇게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뒤는 7시간 동안 굿판했다고 해서 국민들이 연애, 굿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제 또 시술을 했다고 해서 국민들이 그 7시간에 시술하는 것으로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보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8 10:02 차은택 "최순실-박근혜 공동정권"...이럴 수 있는 사람 과연 있겠나 생각 [한강타임즈]최순실의 핵심 측근으로 구속된 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대한민국 권력서열'과 관련, "정윤회는 잘 모르지만 최순실과 박 대통령이 거의 같은 급에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차 감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가 최순실,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란 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하 의원은 "최순실-박근혜 공동정권이라고 생각했느냐"고 물었다. 차 감독은 이에 "최근에 와서 특히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인정했다.그는 또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저는 굉장히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이에 "친구사이? 절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9:59 우상호 "세월호 7시간 안 뺀다"..표결 전, 의원 전원 사퇴서 작성!!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 내용을 제외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을 빼지 않겠다"고 거부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세월호 7시간 문제를 소추안에 넣은 점을 수정할지에 대해 어제 하루 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적어도 비박계 의원들이 40여 명 명단을 주고, 공동발의에 참여한다면 앞 부분의 세월호 내용을 뒤로 옮길 수 있다는 정도의 수정협상은 있었다"며 "그러나 최종적으로 비박계가 공동발의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시간부로 이 문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9:55 고영태, "최순실 4500만원 개인돈으로 계산했다"..朴대통령 '뇌물죄' 적용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60)씨로부터 직접 뇌물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최씨가 수천만원어치 의상과 가방을 박 대통령에게 건넸고, 이 비용을 대납했다는 내용이어서 향후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박 대통령에게 가방과 100여벌의 옷을 줬다고 했는데, 그 구입 비용은 모두 최씨에게 받았냐"고 묻자 "네.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협찬의 일종으로 사용한 뒤 돌려받은게 아니냐"는 질문에 고 전 이사는 "밖으로 빼서 돌리는 일은 없었다"고 답변했다.실제 박 대통령은 고 전 이사가 운영했던 가방브랜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8:12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고 했다가 6시간 만에 말 바꿔".. 정윤회도 모른다? [한강타임즈]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에 대해 "최순실이란 이름은 이제 보니까 내가 못 들었다고 말할 순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에야 최순실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이날 청문회 도중 밝혔다가 약 6시간만에 말을 바꾼 것이다.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죄송하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윤회 문건 보고서'에 최순실이 정윤회의 처로 기록돼 있다고 지적하고 최순실 관련 설명이 흘러나오는 2007년 한나라당 후보 검증 청문회 영상을 제시하자 김 전 실장이 이같이 말을 바꾼 것이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8 08:08 차은택 "최순실, 전화로 허위증언 지시" 폭로!! [한강타임즈]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일본에서 머무를 당시 '비선 최순실'이 전화를 통해 허위증언을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차 감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일본에 있을 때, 최순실의 일을 봐주는 사람에게 '최순실에게 전화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최순실과 전화를 걸었더니, 저에게 지침같은 게 내려왔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이 당시 '본인과의 관계는 (최순실 소유의) 테스타로사 카페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만난 것이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라'고 했다"며 "저는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길게 통화는 하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8:06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매주 수요일 휴무... 김영재와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수요일에 휴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8 전경련 해체, 이언주 심상정 국회 입법으로 속도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인 모임인 전경련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전경련은 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정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정경유착의 창구에 불과하다는 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2 박근혜, 세월호 인양보다 가라앉은 머리 올리는 게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이 수몰되던 시각에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동안 사라진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31 고영태 전대미문의 ‘막장드라마’ 개봉한 일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끝내 내부 고발자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비선실세들의 범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가운대 내부자 고영태씨가 국회에 출두했다.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