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5,6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전남 돼지 축사서 화재 발생.. 돼지 440마리 소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8일 오전 0시45분께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A(29)씨의 돼지 축사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축사 3개 동 중 1개 동, 327㎡ 가량이 모두 탔으며 어미 돼지 40마리, 새끼 돼지 400마리가 소사해 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8 09:23 교회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50대 목사, 신도 성추행 혐의 수사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아파트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 청주의 한 개척교회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청주 모 교회 목사 A(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 칫솔 통에 볼펜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신도 B씨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몰카의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했지만, 촬영된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의 한 상가에서 18만원대 몰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7:41 불만 품은 지인에 낫 휘두른 50대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7일 불만을 품고 있던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50)씨에 대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A씨에게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파기해야 할 정도로 부당하다 보이지 않는다"며 양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후 9시15분께 전남의 한 지역에서 지인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를 찾아다니던 A씨는 앞선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자신이 운전하던 화물차의 전면 부분으로 B씨의 집 담벼락을 들이받는가 하면 B씨의 집안으로 들어가 낫으로 냉장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7:11 경북 청도 골프장서 "현직 경찰 포함 골퍼 3명 난동"... 반바지 출입 금지 이유!! [한강타임즈]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현직 경찰을 포함한 남자 3명이 반바지 차림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17일 경북 청도의 한 골프장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인 A경사를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은 지난 7일 오후 4시50분께 골프 라운딩을 위해 경북 청도군의 G골프장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5시14분께 골프 예약을 했지만 골프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남성 3명 중 1명이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차림이었기 때문이다.당시 골프장 직원인 B(41)씨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 C씨에게 "저희 골프장에서는 반바지 차림으로 라운딩을 하실 수 없습니다"며 "복장을 갖추고 오시면 골프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6:49 '이니를 위해 준비했어' 양대 포털사이트 ‘고마워요 문재인’ 검색어 1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양대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오랜시간 실시간 검색어(실검) 1위에 머무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고마워요 문재인' 문구는 이날 오전 10시22분 급상승 검색어 3위에 오르더니 5시간이 넘게 포털검색어 1위에 머물고 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문구는 오전부터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다음에 개설된 패션·뷰티 카페 '소울드레서'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카페에는 16만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소울드레서 회원들은 '고마워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6:14 살충제 검출 농장 농식품부 발표에 일부 농장주 반발.. 재검사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살충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31개 계란 농장을 발표하자 이에 포함된 경기 남부지역 일부 농장주들이 반발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검사대상 계란 농장 1239곳 가운데 876개 농장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모두 31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기 남부지역에선 평택 조성우, 이천 정광면, 화성 김순도, 화성시 남양읍 김준환, 여주 농업회사법인조인, 광주(경기) 이석훈, 평택 박종선, 이천 신둔양계 등 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각각 검출됐다. 그러나 지난 겨울 AI(조류인플루엔자)로 피해를 본 농장주 대부분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농식품부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5:47 성인용품점서 물건 훔치다 들키자 주인 폭행한 6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되자 가게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려던 60대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강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모(69)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성인용품점에서 12만원 상당의 자위기구를 훔치려다 가게 주인 A(62)씨에게 적발되자 A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달아나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신고로 체포된 신씨는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하면서도 "피해자와 합의를 보면 끝나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옆에 앉은 경찰관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기도 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5:07 시민단체 “역사교과서 국정화 불법 및 비리 밝혀 달라” 감사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대표적인 교육 적폐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불법과 비리를 밝히는 데 나서야 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와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0월13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서 편찬을 위한 예비비 44억원을 편성하고 25억원을 두 달 동안 국정교과서 홍보비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행정예고 기간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터져 나왔다. 각계에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했고 여론조사와 역사학계에서도 국정화 반대 비율이 높았다"며 "국정화를 포기하는 게 행정예고 입법 취지에 맞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4:30 보이스피싱에 속은 노인들 돈 훔친 1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령의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보관한 돈을 훔친 온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오창섭)은 상습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18)씨에게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운반책 역할을 담당, 고령의 노인들이 은행에서 찾아와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보관한 돈 2억26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범행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신용정보가 도용돼 예금 인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속여 집 냉장고나 세탁기에 돈을 찾아 놓도록 했다.이어 새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3:43 판매 중인 족발·편육 11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검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족발·편육에서도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17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족발 및 편육 30개 제품(냉장·냉동 족발 및 편육 24개, 배달 족발 6개)을 대상으로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냉장·냉동 족발 6개, 냉장·냉동 편육 4개, 배달 족발 1개)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와 식품 오염의 척도가 되는 '대장균군' 등이 검출됐다.냉장·냉동 족발 14개 중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고, 5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최소 3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3:21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연평균 63명.. 8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17일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4~2016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88명(연평균 63명)으로 8월에 연평균 2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8월에 연평균 4명으로 가장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학년별 교통사고 사상자 추이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학년이 54%(891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40%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하교 시간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3:04 2030세대 80%, ‘일주일에 1번 이상 밤샌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은 늦게 잠들거나 아예 밤을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식은 '여가'(餘暇·leisure)라기보다는 '야가'(夜暇·night rest)'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17일 인크루트의 '2030 스트레스 해소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을 새우거나 저녁 12시 넘어 잠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엔 '일주일에 5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주일에 2회'(19%)', '일주일에 3회'(16%), '일주일에 1회'(13%), '일주일에 4회'(10%) 등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1:06 박정희 전 대통령 표지석에 또 다시 낙서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오전 1시40분께 마포구 상암동 박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낙서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돼 있었다"며 "내용은 알 수 없는 형태로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표지석에 낙서가 적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지난 8일 오전에는 박 전 대통령 표지석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XXX'라는 욕설이 적혀 있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0:23 軍 실탄 훔쳐 보관한 예비역 중사, 23년 만에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근무했던 군 부대에서 소총 실탄 등을 몰래 빼돌려 보관한 예비역 중사가 23년 만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예비역 중사 박모(45)씨를 군용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강원도의 전차부대에서 복무했던 박씨는 지난 1995년 전역 당시 M16 실탄 22발, 연습용 수류탄 2발, 연습용 지뢰 7발 등 군용 무기 4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작업자가 리모델링을 하던 도중 지난 14일 실탄 등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전역 후 해당 건물에서 봉제 공사를 운영을 하다가 이사를 가는 과정에서 가방을 두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박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54 무면허로 훔친 차 타고 사고 낸 뒤 달아난 1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면허 상태로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무면허 운전 등)로 A(15)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군 등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수원시 고색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정차 중인 택시 뒷부분을 치고 달아난 혐의다.이들은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차량까지 버리고 도주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경찰에 "친구로부터 차량을 받아 운전했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타던 차량이 강원 춘천시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인 강원 춘천경찰서에 A군 등을 인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7 09:40 지갑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당 화장실에서 지갑과 돈을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구모(17·여)양과 박모(17·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친구 사이인 구양 등은 지난 6월24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충장로의 한 식당 1층 화장실에서 황모(17·여)양이 놓아 둔 종이가방을 뒤져 26만원 가량의 지갑과 현금 4만1000원,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당시 돈이 없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20 레미콘 제조공장서 30대 숨져.. 감전사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6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레미콘 제조공장에서 레미콘 믹서기 세척작업을 하던 A(38)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회사 동료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신고자는 경찰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흔들어 깨웠으나 의식이 없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가 레미콘 믹서기 세척작업 중 감전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7 09:16 시급 많이 받는 알바 1위 ‘피팅모델’.. 시간당 1만7689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시급 최고 알바 1위에 ‘피팅모델’ 알바가 꼽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1만7689원을 지급, 가장 높은 시급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에 선정됐다.총 127개의 직종 분류 중 시간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알바는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피팅모델 알바의 평균 시급은 1만7689원으로 2위를 차지한 △번역·통역(14,871원) 보다도 시간당 약 3천원을 더 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시간당 1만3707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된 △편집·교정·교열이 차지했다. 이어 △휘트니스·스포츠(10,109원),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9688원)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반면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7:07 나주 친환경 인증 계란서 살충제 검출.. 기준치 21배 초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환경인증을 받은 나주 산란계 농장에서 기준치를 21배 초과하는 살충제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전남도는 나주 공산면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계란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검출된 살충제는 닭의 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비펜트린으로 살충을 위해 허용된 농약이지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덧붙였다.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주지역 식용란 수집·판매업체의 계란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해당 농장에서 생산 계란(부자특란, 13-006GE)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0.01㎎/㎏)의 21배인 0.2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농장에서는 8만 마리의 산란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알을 낳을 수 있는 3만 마리에서 하루 1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6:44 20대 지적장애 의붓딸 성폭행한 조선족 남성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의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중국 국적의 조선족 남성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도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조선족 A(5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0년 6월 결혼한 A씨는 부인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지적장애 2급)을 2015년 8월과 11월, 2017년 1월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A씨의 범행은 피해자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해 저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6:02 일자리 위해 입국한 동포 여성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에 입국한 40대 동포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는 이 같은 혐의(강도 및 강간 등)로 기소된 중국인 조우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주장하나 수집한 증거를 종합해 판단한 결과 폭행과 협박으로 피해자를 간음하고 돈을 빼앗은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외국인으로서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신상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인다"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4:29 유흥가서 나체 상태로 춤추던 여성 촬영해 유포한 2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던 30대 여성을 촬영한 유포자가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0시4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에서 옷을 모두 벗고 춤을 추고 있던 B(33·여)씨를 동영상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유포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같은 달 29일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경찰 진술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검찰에 송치됐다.이후 경찰은 유포된 동영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4:09 서울시 교육청 “학생들 안전 위해 학교급식에 계란 쓰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학교급식에 계란을 사용 중지를 조치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급식에 계란을 쓰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국내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달걀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교육청은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6 13:50 동물카페 운영 여성, 기르던 고양이 빈집에 방치하고 떠나 굶어 죽게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물카페를 운영하는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방치하고 떠나 굶어 죽게 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원룸 임대를 하는 누군가가 익명으로 '동물카페 젊은 여사장의 두 얼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작성자는 "건물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 전화를 받고 4개월째 임대료를 미납한 집에 들어갔다가 충격을 받았다"라며 "엄청난 악취에 바닥에 들러 붙어있는 배변물들, 구더기들, 동물들의 사체까지 발견됐다"라고 했다. 이 글에 따르면 동물 사체가 발견된 집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동물카페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이 살던 곳으로, 영업이 되지 않자 카페 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3:36 ‘술값 내라’ 후배 말에 격분해 살해 시도한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값을 내라는 말에 격분해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에게 실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살인미수죄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 울산 중구의 한 주점에서 술값을 계산하라는 후배의 말에 격분해 주류 창고에 있던 과도로 1차례 목을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재판에서 만취상태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해자가 20여일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고, 향후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1: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끝끝
전남 돼지 축사서 화재 발생.. 돼지 440마리 소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8일 오전 0시45분께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A(29)씨의 돼지 축사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축사 3개 동 중 1개 동, 327㎡ 가량이 모두 탔으며 어미 돼지 40마리, 새끼 돼지 400마리가 소사해 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8 09:23 교회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50대 목사, 신도 성추행 혐의 수사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아파트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 청주의 한 개척교회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청주 모 교회 목사 A(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 칫솔 통에 볼펜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신도 B씨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몰카의 영상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했지만, 촬영된 영상은 확보하지 못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의 한 상가에서 18만원대 몰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7:41 불만 품은 지인에 낫 휘두른 50대 항소심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17일 불만을 품고 있던 지인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50)씨에 대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A씨에게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파기해야 할 정도로 부당하다 보이지 않는다"며 양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12월25일 오후 9시15분께 전남의 한 지역에서 지인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를 찾아다니던 A씨는 앞선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자신이 운전하던 화물차의 전면 부분으로 B씨의 집 담벼락을 들이받는가 하면 B씨의 집안으로 들어가 낫으로 냉장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7:11 경북 청도 골프장서 "현직 경찰 포함 골퍼 3명 난동"... 반바지 출입 금지 이유!! [한강타임즈]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현직 경찰을 포함한 남자 3명이 반바지 차림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17일 경북 청도의 한 골프장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인 A경사를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은 지난 7일 오후 4시50분께 골프 라운딩을 위해 경북 청도군의 G골프장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5시14분께 골프 예약을 했지만 골프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남성 3명 중 1명이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차림이었기 때문이다.당시 골프장 직원인 B(41)씨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 C씨에게 "저희 골프장에서는 반바지 차림으로 라운딩을 하실 수 없습니다"며 "복장을 갖추고 오시면 골프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6:49 '이니를 위해 준비했어' 양대 포털사이트 ‘고마워요 문재인’ 검색어 1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양대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오랜시간 실시간 검색어(실검) 1위에 머무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고마워요 문재인' 문구는 이날 오전 10시22분 급상승 검색어 3위에 오르더니 5시간이 넘게 포털검색어 1위에 머물고 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문구는 오전부터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다음에 개설된 패션·뷰티 카페 '소울드레서'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카페에는 16만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소울드레서 회원들은 '고마워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6:14 살충제 검출 농장 농식품부 발표에 일부 농장주 반발.. 재검사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살충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31개 계란 농장을 발표하자 이에 포함된 경기 남부지역 일부 농장주들이 반발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검사대상 계란 농장 1239곳 가운데 876개 농장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모두 31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기 남부지역에선 평택 조성우, 이천 정광면, 화성 김순도, 화성시 남양읍 김준환, 여주 농업회사법인조인, 광주(경기) 이석훈, 평택 박종선, 이천 신둔양계 등 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각각 검출됐다. 그러나 지난 겨울 AI(조류인플루엔자)로 피해를 본 농장주 대부분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농식품부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5:47 성인용품점서 물건 훔치다 들키자 주인 폭행한 6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용품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되자 가게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려던 60대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강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모(69)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성인용품점에서 12만원 상당의 자위기구를 훔치려다 가게 주인 A(62)씨에게 적발되자 A씨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달아나려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신고로 체포된 신씨는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하면서도 "피해자와 합의를 보면 끝나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옆에 앉은 경찰관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기도 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5:07 시민단체 “역사교과서 국정화 불법 및 비리 밝혀 달라” 감사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대표적인 교육 적폐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불법과 비리를 밝히는 데 나서야 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와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0월13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서 편찬을 위한 예비비 44억원을 편성하고 25억원을 두 달 동안 국정교과서 홍보비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행정예고 기간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터져 나왔다. 각계에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했고 여론조사와 역사학계에서도 국정화 반대 비율이 높았다"며 "국정화를 포기하는 게 행정예고 입법 취지에 맞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4:30 보이스피싱에 속은 노인들 돈 훔친 1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령의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보관한 돈을 훔친 온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오창섭)은 상습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18)씨에게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운반책 역할을 담당, 고령의 노인들이 은행에서 찾아와 냉장고나 세탁기 등에 보관한 돈 2억26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범행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신용정보가 도용돼 예금 인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속여 집 냉장고나 세탁기에 돈을 찾아 놓도록 했다.이어 새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7 13:43 판매 중인 족발·편육 11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검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족발·편육에서도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17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족발 및 편육 30개 제품(냉장·냉동 족발 및 편육 24개, 배달 족발 6개)을 대상으로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냉장·냉동 족발 6개, 냉장·냉동 편육 4개, 배달 족발 1개)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와 식품 오염의 척도가 되는 '대장균군' 등이 검출됐다.냉장·냉동 족발 14개 중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고, 5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최소 3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3:21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연평균 63명.. 8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17일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4~2016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88명(연평균 63명)으로 8월에 연평균 2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8월에 연평균 4명으로 가장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학년별 교통사고 사상자 추이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학년이 54%(891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40%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발생했다.시간대별로는 하교 시간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3:04 2030세대 80%, ‘일주일에 1번 이상 밤샌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은 늦게 잠들거나 아예 밤을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식은 '여가'(餘暇·leisure)라기보다는 '야가'(夜暇·night rest)'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17일 인크루트의 '2030 스트레스 해소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을 새우거나 저녁 12시 넘어 잠드는 빈도'에 대한 질문엔 '일주일에 5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주일에 2회'(19%)', '일주일에 3회'(16%), '일주일에 1회'(13%), '일주일에 4회'(10%) 등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1:06 박정희 전 대통령 표지석에 또 다시 낙서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오전 1시40분께 마포구 상암동 박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 표지석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낙서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돼 있었다"며 "내용은 알 수 없는 형태로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표지석에 낙서가 적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지난 8일 오전에는 박 전 대통령 표지석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XXX'라는 욕설이 적혀 있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10:23 軍 실탄 훔쳐 보관한 예비역 중사, 23년 만에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근무했던 군 부대에서 소총 실탄 등을 몰래 빼돌려 보관한 예비역 중사가 23년 만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예비역 중사 박모(45)씨를 군용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강원도의 전차부대에서 복무했던 박씨는 지난 1995년 전역 당시 M16 실탄 22발, 연습용 수류탄 2발, 연습용 지뢰 7발 등 군용 무기 4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작업자가 리모델링을 하던 도중 지난 14일 실탄 등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전역 후 해당 건물에서 봉제 공사를 운영을 하다가 이사를 가는 과정에서 가방을 두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박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54 무면허로 훔친 차 타고 사고 낸 뒤 달아난 1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무면허 상태로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무면허 운전 등)로 A(15)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군 등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수원시 고색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정차 중인 택시 뒷부분을 치고 달아난 혐의다.이들은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차량까지 버리고 도주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경찰에 "친구로부터 차량을 받아 운전했다"라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타던 차량이 강원 춘천시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인 강원 춘천경찰서에 A군 등을 인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7 09:40 지갑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당 화장실에서 지갑과 돈을 훔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구모(17·여)양과 박모(17·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친구 사이인 구양 등은 지난 6월24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충장로의 한 식당 1층 화장실에서 황모(17·여)양이 놓아 둔 종이가방을 뒤져 26만원 가량의 지갑과 현금 4만1000원,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당시 돈이 없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7 09:20 레미콘 제조공장서 30대 숨져.. 감전사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6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레미콘 제조공장에서 레미콘 믹서기 세척작업을 하던 A(38)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회사 동료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신고자는 경찰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흔들어 깨웠으나 의식이 없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가 레미콘 믹서기 세척작업 중 감전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7 09:16 시급 많이 받는 알바 1위 ‘피팅모델’.. 시간당 1만7689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시급 최고 알바 1위에 ‘피팅모델’ 알바가 꼽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1만7689원을 지급, 가장 높은 시급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에 선정됐다.총 127개의 직종 분류 중 시간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알바는 △피팅모델이 차지했다. 피팅모델 알바의 평균 시급은 1만7689원으로 2위를 차지한 △번역·통역(14,871원) 보다도 시간당 약 3천원을 더 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시간당 1만3707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된 △편집·교정·교열이 차지했다. 이어 △휘트니스·스포츠(10,109원),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9688원)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반면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7:07 나주 친환경 인증 계란서 살충제 검출.. 기준치 21배 초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환경인증을 받은 나주 산란계 농장에서 기준치를 21배 초과하는 살충제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전남도는 나주 공산면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계란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검출된 살충제는 닭의 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비펜트린으로 살충을 위해 허용된 농약이지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덧붙였다.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주지역 식용란 수집·판매업체의 계란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해당 농장에서 생산 계란(부자특란, 13-006GE)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0.01㎎/㎏)의 21배인 0.2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농장에서는 8만 마리의 산란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알을 낳을 수 있는 3만 마리에서 하루 1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6:44 20대 지적장애 의붓딸 성폭행한 조선족 남성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의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중국 국적의 조선족 남성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도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조선족 A(5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0년 6월 결혼한 A씨는 부인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지적장애 2급)을 2015년 8월과 11월, 2017년 1월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4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A씨의 범행은 피해자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해 저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6:02 일자리 위해 입국한 동포 여성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에 입국한 40대 동포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중국인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는 이 같은 혐의(강도 및 강간 등)로 기소된 중국인 조우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주장하나 수집한 증거를 종합해 판단한 결과 폭행과 협박으로 피해자를 간음하고 돈을 빼앗은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외국인으로서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신상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야 할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인다"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4:29 유흥가서 나체 상태로 춤추던 여성 촬영해 유포한 2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유흥가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던 30대 여성을 촬영한 유포자가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0시4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에서 옷을 모두 벗고 춤을 추고 있던 B(33·여)씨를 동영상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유포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같은 달 29일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경찰 진술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검찰에 송치됐다.이후 경찰은 유포된 동영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4:09 서울시 교육청 “학생들 안전 위해 학교급식에 계란 쓰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학교급식에 계란을 사용 중지를 조치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급식에 계란을 쓰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국내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달걀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교육청은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16 13:50 동물카페 운영 여성, 기르던 고양이 빈집에 방치하고 떠나 굶어 죽게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물카페를 운영하는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방치하고 떠나 굶어 죽게 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원룸 임대를 하는 누군가가 익명으로 '동물카페 젊은 여사장의 두 얼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작성자는 "건물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 전화를 받고 4개월째 임대료를 미납한 집에 들어갔다가 충격을 받았다"라며 "엄청난 악취에 바닥에 들러 붙어있는 배변물들, 구더기들, 동물들의 사체까지 발견됐다"라고 했다. 이 글에 따르면 동물 사체가 발견된 집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동물카페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이 살던 곳으로, 영업이 되지 않자 카페 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16 13:36 ‘술값 내라’ 후배 말에 격분해 살해 시도한 4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값을 내라는 말에 격분해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에게 실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강민성)는 살인미수죄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 울산 중구의 한 주점에서 술값을 계산하라는 후배의 말에 격분해 주류 창고에 있던 과도로 1차례 목을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재판에서 만취상태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해자가 20여일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고, 향후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1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