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6,0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우상호 "朴대통령, 심각한 정치개입…직접 설명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녹취록)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인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대통령이 이 지역, 저 지역 후보자를 회유했다면 심각한 정치개입"이라며 "이 문제는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또 "지난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에 의한 협박과 회유공천이었다"며 "공식 라인을 무시하고 별도의 실세가 직접적으로 후보자를 압박해 공천 신청을 철회하도록 하거나 지역을 옮기는 공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9 09:56 김현웅 법무장관 “진경준사건 사과, 범죄수익 환수에 만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커다란 논란이 되고 있는 진경준 현직 검사장 사건에 대해 18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늦게나마 납작 엎드렸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허리를 깊게 두 번 숙이고 “국민들께 법무 수장으로써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약속드리며, 범죄 수익금은 전액 환수토록 조치하겠다”고 공언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7일 새벽 진경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금로 특임검사팀에 의해 구속된 사안과 관련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성동 의원이 “법무부를 견제해야할 책임이 있는 국회 법제사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7:27 황교안 차량 애들 3명탄 차 들이 받아..뺑소니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드 배치로 군민들이 격분한 성주에서 총리 챠량의 교통을 방해했다 해서 아이들이 3명이나 타고 있던 성주 주민차량이 들이받혀 크게 파손됐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황교안 총리 차량이 뺑소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황교안 국무총리가 뺑소니라는 의문 제기는 최초 대구경북민중언론 ‘뉴스민’에 의해 알려졌으며, 뉴스민은 지난 15일자 보도에서 “성주 지역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 진입로 앞에서 일가족 5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박고, 경찰은 차량 곤봉으로 차량 문을 부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차량에는 어린이 3명(10살 2명, 7살)과 이민수(38, 성주읍) 씨 부부가 탑승해 있었다”고 전했다.뉴스민에 따르면, 15일 오후 6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7:08 박범계, 우병우와 진경준 ‘일갈’ “수사 자청해서 진실 밝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직 검사장이 최초로 구속되고, 이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관련 부동산 의혹 사건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우병우 수석, 처가와 진경준 검사장, 넥슨 부동산 거래 의혹 보도에 대해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 두고 수사 자청해 진실 밝히라”라고 일갈했다.아울러 우병우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넥센의 커넥션 관련 의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목소리를 높인 18일 오후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법무부 수장으로서 참담하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이날 법사위에 출석해서 “진경준 검사장 부실검증만으로도 이는 검찰이 직무유기를 한 것이고, 진경준 검사장 비리의 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30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원유철 보좌관까지 ‘종북몰이’ 나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반도 고고도미사일 사드 배치를 놓고 찬성과 반대 등 국민여론이 정부와 여당 주도로 이념논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편승한 듯 원유철 의원 보좌관의 공연한 ‘종북몰이’ 관련 발언이 평택시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새누리당 원유철 의원(53세, 경기 평택갑)의 보좌관으로 알려진 황규태 보좌관(4급)은 원유철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민의를 수렴하려 토론의 장을 만든 곳에서 ‘찬성’과 ‘반대’의 논쟁이 팽팽하게 진행되자 ‘종북’이란 이념프레임의 구태를 표현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원유철 의원(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은 지난 9일 오후 4시19분에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판에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중국과 러시아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50 녹취록 ‘회오리’ 파장에도 서청원은 당대표 경선가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전 새누리당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으로 시작된 친박계의 공천학살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장에 최경환 녹취록까지 겹쳐, 서청원 의원 당대표 출마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겼다.새누리당 계파갈등이 연일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이 서청원 의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녹취록은 끝내 ‘일그러진 서청원의 자화상’을 만들고 말았다.서청원 의원은 현재 주변에서 당대표 출마를 강권 받고 있는 유력 후보군에 속해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각각 터진 윤상현 녹취록 파문과 최경환 녹취록 파장은 그야말로 서청원 의원 당권가도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셈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30 새누리, 총선 백서..비박계, '내용 없다' 비난- 친박계 "백서 논란 그만" [한강타임즈]지난 4·13 총선 참패 원인을 담은 새누리당 국민백서가 공개되면서 18일 당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비박계는 백서가 '맹탕'이라며 강력 비판하는 반면, 친박계는 백서가 나온 만큼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말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특히 백서에 상향식 공천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이 비중 있게 실리면서 김무성계를 중심으로 한 비박계 반발도 제기되는 상황이다.김 전 대표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학용 의원은 "지난 4·13 총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사람으로서, 총선 백서 발간을 계기로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최대 피해자는 김무성 대표"라며 "김 대표를 총선 패배 책임자로 지목하는 것은 더이상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8 16:58 더민주 "우병우, 의혹 대통령 조치도 지켜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1,300억원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계속 의혹이 증폭되거나 추가 의혹이 밝혀진다면 본인이 결단해야 한다"며 우 수석의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찰 스캔들이 청와대까지 번졌다. 대통령의 조치를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기 원내대변인은 "국가의 기강을 전담하는 민정수석이 이런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사실 자체가 치욕스런 일"이라고 비판하며 "당사자인 우 수석은 본인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지한 추가해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이날 공개회의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8 13:30 손학규 "정계 복귀 깊이 고민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정계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손 전 고문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6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 회원과의 회동에서 정계복귀 요청에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정계 복귀 시점을 묻는 시점에 손 전 고문은 그간 즉답을 피하거나 웃음으로 대신해왔다. 그런 그가 '정계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복귀 시점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 "지금이 기회"라고 평가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월 말 혹은 9월 초"라고 손 전 고문의 복귀시점을 내다봤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나란히 기자단 오찬을 마련한 더민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7-18 07:58 한 몽골 EPA 추진, 박근혜 대통령 "교역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강타임즈] 한 몽골 FTA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 계기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몽공 대통령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 간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추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간 EPA 공동연구를 개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교역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7-17 21:41 신동욱 “황교안 국무총리 감금은 ‘계엄령’ 가능”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북 성주에 사드 배치 결정이 내려지고, 성난 성주 군민들의 민심은 박근혜 정부를 맹렬히 비난하며, 사드 성주 배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난 군민들로부터 ‘계란세례’를 받았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성난 성주 민심을 달래기 위해 지난 15일 오전 긴급 일정을 잡고 경북 성주를 찾았으나 황교안 국무총리를 맞아준 것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분노한 성주시민들의 ‘고함과 계란 투척’이었다.이에 황교안 총리가 성주군 청사 안으로 긴급대피했고, 청사를 빠져나와 귀경하는데는 6시간 이상이 걸려야 했다. 성난 군중들이 황교안 총리의 '갈길'을 막아 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황교안 총리를 태운 차량이 앞길을 가로 막은 일가족이 탄 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7 02:10 JTBC 성주 사드 관련 ‘탐사플러스’ 일본 괌 사드 레이더 재분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주 사드 배치 관련 논란이 15일까지 식을 줄 모르고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종편채널 JTBC가 단독으로 보도한 ‘탐사플러스’ 뉴스코너에서 JTBC는 기존 사드가 배치된 기지와 관련해서 “민가 향한 ‘사드 레이더’ 문제.. 일본 기지 가보니”라는 제목으로 심층 보도했다. JTBC는 지난 13일 한반도 사드 배치 지역이 경북 성주로 결정이 되면서 이날 저녁 사드 배치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본지는 15일 사드 관련 사태의 심각성이 날로 부각되고 급기야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북 성주를 찾아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오물 투척'을 당하는 등 사드 관련 논란이 계속 증폭되고 있음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재분석했다.JTBC는 이날 보도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7:00 입법조사처 “사드 국회 동의 요구 사안” vs 정부 “필요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국회 야3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국회 비준' 내지 '국회 동의'와 관련해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사드 배치 국회 동의 필요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놔 정부 법제처의 “필요치 않다”라는 해석과 정면으로 충돌했다.국회 입법조사처는 14일 오전에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 배치 결정은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볼 수도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입법과 정책 수립 관련 사안을 연구하고 조사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국회의원들에게 관련 법률적 자료를 제공하는 연구조사기관이다.하지만, 입법조사처의 이같은 유권해석은 정부가 “사드 배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6:45 이수혁 사드 '중국이 보복 없을 것이라고? 희망사항일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수혁 “사드는 북핵 방어 아닌 레이더로 북한과 중국 들어다보겠다는 것” - 전문가 견해 피력이수혁 전 북핵6자회담 수석대표가 정문일침했는데, 이수혁 전 수석은 ‘중국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오전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드 관련 대답을 통해 “사드 결정, 미국이 우리나라의 팔을 비튼 것 같다”면서 “사드 결정 발표 당시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옷이나 수선하러 다닌 것을 보면, 정부 외교라인에서 배제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수혁 전 대표의 이날 대담에서 주목할 것은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도 “중국의 보복이 없을 것”이라고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는 정부와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6:26 김무성, 박근혜와 박사모·친박 싸잡아 두들기며 대권 행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친박 때문에 할 일 못했다. 한 번만 더 지지해 달라!”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공식 행사에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김무성 전 대표의 등장에 친박계는 마치 “허를 찔렸다!”는 반응을 내놨는데,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한 컨벤션홀에 등장해 지지자들을 만난 이날은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하는 등 다자외교 일정에 들어갔을 때였다.이날 행사장의 분위기는 모처럼의 김무성 전 대표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뭇 긴장과 어수선함, 오랜만의 만남에 대한 반가움 등이 한데 버무려져 묘한 기운이 행사장을 감싸고 돌았다. 정식으로 착석한다면 1100명까지 앉을 수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43 김무성 지지자 1500명과 공개 만찬, “김무성 아직 살아있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의 '무대'로 알려진 김무성이 공직적인 무대에 올라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특히 “나 돌아왔다!”라는 듯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지지자들은 일제히 “김무성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며 화답했다.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한 컨벤션홀에서 당 대표 당선 2주년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만났다.1500여명이 몰린 이날 대규모 행사에서 김무성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며 “내가 선봉에 서겠다. 믿고 힘을 모아 달라”고 외쳐 사실상 대권 도전을 강력하게 시자했다. 이에 지지자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 “김무성!”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28 성난 성주 군민들, 황교안 “송구하다” 수차례 사과에도 ‘오물 투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드 배치를 두고 성난 성주 민심은 황교안 총리에게 끝내 물병과 계란, 오물 투척을 퍼부었다.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사드 지역 결정과 관련 정부측을 대변하고자 성난 성주를 방문했지만, 황교안 총리의 성주행은 끝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성난 경북 성주 민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봉변’까지 뒤집어썼다.황교안 총리와 한민구 장관의 15일 오전 봉변은 그간 사드 배치를 두고 ‘사드 배치에 대해선 누구도 묻지도 따지지도 반항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일관한 정부에 대한 강한 민심의 표출이 아닐 수 없다. 국가 중대사인 사드 배치에 대해 그토록 ‘깜깜’이 비밀에 부치고, 아무런 설명도 해명도 동의도 구하지 않은 박근혜 정부에 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4:48 김용태, 서청원 겨냥해 "차떼기 문제의 책임자였던 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차떼기 문제의 책임자였던 분이 다시 당 대표가 된다면 내년에 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이 어떤 판단을 하실까 그게 조금 두렵고 엄중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14년 전에 새누리당이 정권 창출에서 실패했을 뿐 아니라 거의 와해 위기 수준까지 갔던 게 바로 차떼기 문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 의원이라면 출마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도 "14년이 지나서 다시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또 다시 차떼기 이야기가 나온다면 내년 대선을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이다. 따라서 서 의원이 내년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10:29 지상욱 대변인 "'환노위 사태' 사과 없으면 상임위 일정 올 스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5일 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한 징계 및 감사청구 요구를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야당의 사과 없이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노위 사태 관련, 야당의 사과가 있을 때까지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해달라"고 당내 의원들에게 알렸다.이철우 정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한다"며 "홍영표 위원장이 사퇴를 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상욱 대변인도 "요구한대로 하지 않으면 상임위 일정을 올 스톱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 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7-15 10:13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 3당 원내대표 만나..정책보좌관제 도입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3~14일 이틀간 국회를 찾아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을 논의했다.서울시의회는 신임 의장단과 정책보좌관제 태스크포스팀 등이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의장은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대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시의회는 전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예산을 부담할 수 있는 자치단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앞으로 논의하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와 학자 등으로부터 해외사례를 포함한 자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6-07-15 10:00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친박계 갈팡질팡.. 중진들 각자도생!!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장점인 결속력이 약화하면서 저마다 살 길을 찾아 각자도생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친박계가 대표 후보로 옹립하려던 좌장 최경환 의원은 끝내 출마를 포기했고,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도 출마 제의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결조건이 된 친박계 후보간 교통정리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후보들은 저마다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친박계의 분화'가 시작되고 있는 듯 하다.친박계의 분화 조짐은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부터 시작됐다. 친박 핵심 유기준 의원은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바로 오늘부터 당장 친박 후보라는 지칭을 하지 말아 달라"고 친박 후보 꼬리표를 떼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08:49 김종인 사드 배치 “문재인 발언 뭐가 대단해!” 완전 무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를 놓고 서로 입장을 내놨지만 결국은 묵은 갈등을 드러낸 대립 양상만 보이고 있다. 물론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중요 현안을 놓고 대립한 것은 이번 뿐만은 아니다.하지만, 이번 충돌은 더민주가 앓고 있는 내부 정체성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향후 분열의 조짐까지 조심히 관측된다.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대립은 문재인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드 배치 관련 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13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불협화음을 낸 것은 당대 비대위 운영과 지난 4.13 총선 공천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4 08:50 김무성, 전당대회 20여일 앞두고 비박계 세 결집!!..대선출정식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가 14일 1,000여명의 당원들과 만찬을 갖는다. 규모만 봐도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이다.4·13 총선 이후 정치적 잠행을 이어온 김 전 대표의 대규모 만찬을 두고 8·9 전당대회를 앞둔 비박계 단합을 위한 행보를 넘어 새누리당 친박을 제외한 모든 세력의 총 결집을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 전 대표의 깃발 아래 비박계가 모두 모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김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한 웨딩홀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전국의 당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물론 김 전 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당 대표에 당선된 해에 연말 송년회를 한 적이 있다"며 "이렇게 3번을 했고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주신 분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11 한선교 "서청원 나올 것…마음 이미 정한 듯" [한강타임즈]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비박계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또다시 계파와 계파가 한 번 피 튀기는 싸움을 하자는 거냐"고 맹비난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는 제가 좋아하고 따르는 형님이지만 단일화라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워크숍을 통해 계파 청산 결의문까지 했는데, 단일화라는 것은 계파의 존재를 강하게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어느 계파는 누구냐 해서 일대일로 한번 붙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강력 반발했다.한 의원은 "당에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며 "왜냐면 계파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41642643끝끝
우상호 "朴대통령, 심각한 정치개입…직접 설명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 수뇌부의 공천 개입이 드러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녹취록)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인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대통령이 이 지역, 저 지역 후보자를 회유했다면 심각한 정치개입"이라며 "이 문제는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또 "지난 새누리당의 공천은 친박에 의한 협박과 회유공천이었다"며 "공식 라인을 무시하고 별도의 실세가 직접적으로 후보자를 압박해 공천 신청을 철회하도록 하거나 지역을 옮기는 공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9 09:56 김현웅 법무장관 “진경준사건 사과, 범죄수익 환수에 만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커다란 논란이 되고 있는 진경준 현직 검사장 사건에 대해 18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늦게나마 납작 엎드렸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허리를 깊게 두 번 숙이고 “국민들께 법무 수장으로써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약속드리며, 범죄 수익금은 전액 환수토록 조치하겠다”고 공언했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7일 새벽 진경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이금로 특임검사팀에 의해 구속된 사안과 관련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성동 의원이 “법무부를 견제해야할 책임이 있는 국회 법제사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7:27 황교안 차량 애들 3명탄 차 들이 받아..뺑소니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드 배치로 군민들이 격분한 성주에서 총리 챠량의 교통을 방해했다 해서 아이들이 3명이나 타고 있던 성주 주민차량이 들이받혀 크게 파손됐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황교안 총리 차량이 뺑소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황교안 국무총리가 뺑소니라는 의문 제기는 최초 대구경북민중언론 ‘뉴스민’에 의해 알려졌으며, 뉴스민은 지난 15일자 보도에서 “성주 지역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 진입로 앞에서 일가족 5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박고, 경찰은 차량 곤봉으로 차량 문을 부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차량에는 어린이 3명(10살 2명, 7살)과 이민수(38, 성주읍) 씨 부부가 탑승해 있었다”고 전했다.뉴스민에 따르면, 15일 오후 6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7:08 박범계, 우병우와 진경준 ‘일갈’ “수사 자청해서 진실 밝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직 검사장이 최초로 구속되고, 이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관련 부동산 의혹 사건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우병우 수석, 처가와 진경준 검사장, 넥슨 부동산 거래 의혹 보도에 대해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 두고 수사 자청해 진실 밝히라”라고 일갈했다.아울러 우병우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넥센의 커넥션 관련 의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목소리를 높인 18일 오후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법무부 수장으로서 참담하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이날 법사위에 출석해서 “진경준 검사장 부실검증만으로도 이는 검찰이 직무유기를 한 것이고, 진경준 검사장 비리의 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30 새누리당 친박계 녹취록 박근혜 ‘의중’을 담은 교통정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당시 당내 공천 과정을 두고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의중이 작용했다는 의혹과 잡음이 적지 않았던 새누리당이, 이번엔 김성회 전의원에 대해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돼 핵폭풍 됐다.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난 공천과정에서 통화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18일 청와대와 여당은 ‘가마솥 안에 개미들’처럼 당혹감과 충격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최초 ‘윤상현 녹취록’ 공개 당시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는 벌집 쑤신 듯 들끓었고, 끝내 윤상현 녹취록 당사자가 서청원 김성회 두 후보 대결 과정에서 있었던 친박계 외압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비박계는 ‘비분강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6:10 원유철 보좌관까지 ‘종북몰이’ 나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반도 고고도미사일 사드 배치를 놓고 찬성과 반대 등 국민여론이 정부와 여당 주도로 이념논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편승한 듯 원유철 의원 보좌관의 공연한 ‘종북몰이’ 관련 발언이 평택시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새누리당 원유철 의원(53세, 경기 평택갑)의 보좌관으로 알려진 황규태 보좌관(4급)은 원유철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민의를 수렴하려 토론의 장을 만든 곳에서 ‘찬성’과 ‘반대’의 논쟁이 팽팽하게 진행되자 ‘종북’이란 이념프레임의 구태를 표현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원유철 의원(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은 지난 9일 오후 4시19분에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판에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중국과 러시아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50 녹취록 ‘회오리’ 파장에도 서청원은 당대표 경선가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전 새누리당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으로 시작된 친박계의 공천학살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장에 최경환 녹취록까지 겹쳐, 서청원 의원 당대표 출마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겼다.새누리당 계파갈등이 연일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최경환 두 의원이 서청원 의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녹취록은 끝내 ‘일그러진 서청원의 자화상’을 만들고 말았다.서청원 의원은 현재 주변에서 당대표 출마를 강권 받고 있는 유력 후보군에 속해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각각 터진 윤상현 녹취록 파문과 최경환 녹취록 파장은 그야말로 서청원 의원 당권가도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셈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9 05:30 새누리, 총선 백서..비박계, '내용 없다' 비난- 친박계 "백서 논란 그만" [한강타임즈]지난 4·13 총선 참패 원인을 담은 새누리당 국민백서가 공개되면서 18일 당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비박계는 백서가 '맹탕'이라며 강력 비판하는 반면, 친박계는 백서가 나온 만큼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말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특히 백서에 상향식 공천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이 비중 있게 실리면서 김무성계를 중심으로 한 비박계 반발도 제기되는 상황이다.김 전 대표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학용 의원은 "지난 4·13 총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사람으로서, 총선 백서 발간을 계기로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최대 피해자는 김무성 대표"라며 "김 대표를 총선 패배 책임자로 지목하는 것은 더이상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8 16:58 더민주 "우병우, 의혹 대통령 조치도 지켜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1,300억원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계속 의혹이 증폭되거나 추가 의혹이 밝혀진다면 본인이 결단해야 한다"며 우 수석의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찰 스캔들이 청와대까지 번졌다. 대통령의 조치를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기 원내대변인은 "국가의 기강을 전담하는 민정수석이 이런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사실 자체가 치욕스런 일"이라고 비판하며 "당사자인 우 수석은 본인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지한 추가해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이날 공개회의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7-18 13:30 손학규 "정계 복귀 깊이 고민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정계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손 전 고문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6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 회원과의 회동에서 정계복귀 요청에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정계 복귀 시점을 묻는 시점에 손 전 고문은 그간 즉답을 피하거나 웃음으로 대신해왔다. 그런 그가 '정계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복귀 시점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 "지금이 기회"라고 평가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월 말 혹은 9월 초"라고 손 전 고문의 복귀시점을 내다봤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나란히 기자단 오찬을 마련한 더민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7-18 07:58 한 몽골 EPA 추진, 박근혜 대통령 "교역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강타임즈] 한 몽골 FTA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 계기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몽공 대통령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 간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추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간 EPA 공동연구를 개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교역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7-17 21:41 신동욱 “황교안 국무총리 감금은 ‘계엄령’ 가능”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북 성주에 사드 배치 결정이 내려지고, 성난 성주 군민들의 민심은 박근혜 정부를 맹렬히 비난하며, 사드 성주 배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난 군민들로부터 ‘계란세례’를 받았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성난 성주 민심을 달래기 위해 지난 15일 오전 긴급 일정을 잡고 경북 성주를 찾았으나 황교안 국무총리를 맞아준 것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분노한 성주시민들의 ‘고함과 계란 투척’이었다.이에 황교안 총리가 성주군 청사 안으로 긴급대피했고, 청사를 빠져나와 귀경하는데는 6시간 이상이 걸려야 했다. 성난 군중들이 황교안 총리의 '갈길'을 막아 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황교안 총리를 태운 차량이 앞길을 가로 막은 일가족이 탄 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7 02:10 JTBC 성주 사드 관련 ‘탐사플러스’ 일본 괌 사드 레이더 재분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주 사드 배치 관련 논란이 15일까지 식을 줄 모르고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종편채널 JTBC가 단독으로 보도한 ‘탐사플러스’ 뉴스코너에서 JTBC는 기존 사드가 배치된 기지와 관련해서 “민가 향한 ‘사드 레이더’ 문제.. 일본 기지 가보니”라는 제목으로 심층 보도했다. JTBC는 지난 13일 한반도 사드 배치 지역이 경북 성주로 결정이 되면서 이날 저녁 사드 배치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본지는 15일 사드 관련 사태의 심각성이 날로 부각되고 급기야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북 성주를 찾아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오물 투척'을 당하는 등 사드 관련 논란이 계속 증폭되고 있음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재분석했다.JTBC는 이날 보도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7:00 입법조사처 “사드 국회 동의 요구 사안” vs 정부 “필요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국회 야3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국회 비준' 내지 '국회 동의'와 관련해서 국회 입법조사처가 “사드 배치 국회 동의 필요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놔 정부 법제처의 “필요치 않다”라는 해석과 정면으로 충돌했다.국회 입법조사처는 14일 오전에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 배치 결정은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볼 수도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입법과 정책 수립 관련 사안을 연구하고 조사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국회의원들에게 관련 법률적 자료를 제공하는 연구조사기관이다.하지만, 입법조사처의 이같은 유권해석은 정부가 “사드 배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6:45 이수혁 사드 '중국이 보복 없을 것이라고? 희망사항일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수혁 “사드는 북핵 방어 아닌 레이더로 북한과 중국 들어다보겠다는 것” - 전문가 견해 피력이수혁 전 북핵6자회담 수석대표가 정문일침했는데, 이수혁 전 수석은 ‘중국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오전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드 관련 대답을 통해 “사드 결정, 미국이 우리나라의 팔을 비튼 것 같다”면서 “사드 결정 발표 당시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옷이나 수선하러 다닌 것을 보면, 정부 외교라인에서 배제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수혁 전 대표의 이날 대담에서 주목할 것은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도 “중국의 보복이 없을 것”이라고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는 정부와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6:26 김무성, 박근혜와 박사모·친박 싸잡아 두들기며 대권 행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친박 때문에 할 일 못했다. 한 번만 더 지지해 달라!”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공식 행사에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김무성 전 대표의 등장에 친박계는 마치 “허를 찔렸다!”는 반응을 내놨는데,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한 컨벤션홀에 등장해 지지자들을 만난 이날은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하는 등 다자외교 일정에 들어갔을 때였다.이날 행사장의 분위기는 모처럼의 김무성 전 대표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뭇 긴장과 어수선함, 오랜만의 만남에 대한 반가움 등이 한데 버무려져 묘한 기운이 행사장을 감싸고 돌았다. 정식으로 착석한다면 1100명까지 앉을 수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43 김무성 지지자 1500명과 공개 만찬, “김무성 아직 살아있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의 '무대'로 알려진 김무성이 공직적인 무대에 올라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특히 “나 돌아왔다!”라는 듯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지지자들은 일제히 “김무성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며 화답했다.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의 한 컨벤션홀에서 당 대표 당선 2주년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만났다.1500여명이 몰린 이날 대규모 행사에서 김무성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며 “내가 선봉에 서겠다. 믿고 힘을 모아 달라”고 외쳐 사실상 대권 도전을 강력하게 시자했다. 이에 지지자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 “김무성!”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28 성난 성주 군민들, 황교안 “송구하다” 수차례 사과에도 ‘오물 투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사드 배치를 두고 성난 성주 민심은 황교안 총리에게 끝내 물병과 계란, 오물 투척을 퍼부었다.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사드 지역 결정과 관련 정부측을 대변하고자 성난 성주를 방문했지만, 황교안 총리의 성주행은 끝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성난 경북 성주 민심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봉변’까지 뒤집어썼다.황교안 총리와 한민구 장관의 15일 오전 봉변은 그간 사드 배치를 두고 ‘사드 배치에 대해선 누구도 묻지도 따지지도 반항도 하지 말라’는 식으로 일관한 정부에 대한 강한 민심의 표출이 아닐 수 없다. 국가 중대사인 사드 배치에 대해 그토록 ‘깜깜’이 비밀에 부치고, 아무런 설명도 해명도 동의도 구하지 않은 박근혜 정부에 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4:48 김용태, 서청원 겨냥해 "차떼기 문제의 책임자였던 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차떼기 문제의 책임자였던 분이 다시 당 대표가 된다면 내년에 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이 어떤 판단을 하실까 그게 조금 두렵고 엄중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14년 전에 새누리당이 정권 창출에서 실패했을 뿐 아니라 거의 와해 위기 수준까지 갔던 게 바로 차떼기 문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새누리당 의원이라면 출마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도 "14년이 지나서 다시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또 다시 차떼기 이야기가 나온다면 내년 대선을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이다. 따라서 서 의원이 내년 대선을 치르는 마당에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10:29 지상욱 대변인 "'환노위 사태' 사과 없으면 상임위 일정 올 스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5일 야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한 징계 및 감사청구 요구를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야당의 사과 없이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노위 사태 관련, 야당의 사과가 있을 때까지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해달라"고 당내 의원들에게 알렸다.이철우 정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모든 상임위 일정을 중단한다"며 "홍영표 위원장이 사퇴를 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상욱 대변인도 "요구한대로 하지 않으면 상임위 일정을 올 스톱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 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7-15 10:13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 3당 원내대표 만나..정책보좌관제 도입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3~14일 이틀간 국회를 찾아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을 논의했다.서울시의회는 신임 의장단과 정책보좌관제 태스크포스팀 등이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의장은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대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시의회는 전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예산을 부담할 수 있는 자치단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앞으로 논의하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와 학자 등으로부터 해외사례를 포함한 자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6-07-15 10:00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친박계 갈팡질팡.. 중진들 각자도생!! [한강타임즈]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장점인 결속력이 약화하면서 저마다 살 길을 찾아 각자도생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친박계가 대표 후보로 옹립하려던 좌장 최경환 의원은 끝내 출마를 포기했고,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도 출마 제의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선결조건이 된 친박계 후보간 교통정리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후보들은 저마다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친박계의 분화'가 시작되고 있는 듯 하다.친박계의 분화 조짐은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부터 시작됐다. 친박 핵심 유기준 의원은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바로 오늘부터 당장 친박 후보라는 지칭을 하지 말아 달라"고 친박 후보 꼬리표를 떼겠다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5 08:49 김종인 사드 배치 “문재인 발언 뭐가 대단해!” 완전 무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를 놓고 서로 입장을 내놨지만 결국은 묵은 갈등을 드러낸 대립 양상만 보이고 있다. 물론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중요 현안을 놓고 대립한 것은 이번 뿐만은 아니다.하지만, 이번 충돌은 더민주가 앓고 있는 내부 정체성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향후 분열의 조짐까지 조심히 관측된다.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대립은 문재인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드 배치 관련 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13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불협화음을 낸 것은 당대 비대위 운영과 지난 4.13 총선 공천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4 08:50 김무성, 전당대회 20여일 앞두고 비박계 세 결집!!..대선출정식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가 14일 1,000여명의 당원들과 만찬을 갖는다. 규모만 봐도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이다.4·13 총선 이후 정치적 잠행을 이어온 김 전 대표의 대규모 만찬을 두고 8·9 전당대회를 앞둔 비박계 단합을 위한 행보를 넘어 새누리당 친박을 제외한 모든 세력의 총 결집을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 전 대표의 깃발 아래 비박계가 모두 모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김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한 웨딩홀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전국의 당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물론 김 전 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당 대표에 당선된 해에 연말 송년회를 한 적이 있다"며 "이렇게 3번을 했고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주신 분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11 한선교 "서청원 나올 것…마음 이미 정한 듯" [한강타임즈]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친박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비박계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또다시 계파와 계파가 한 번 피 튀기는 싸움을 하자는 거냐"고 맹비난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는 제가 좋아하고 따르는 형님이지만 단일화라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워크숍을 통해 계파 청산 결의문까지 했는데, 단일화라는 것은 계파의 존재를 강하게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어느 계파는 누구냐 해서 일대일로 한번 붙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강력 반발했다.한 의원은 "당에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며 "왜냐면 계파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7-1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