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 전문 인력이 방문하는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담당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문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악구 안전복지컨설팅단’은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 노후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전선, 콘센트류, 가스호스, 퓨즈콕 등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준다. 또 점검과 함께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한다.현장점검시 동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가구의 말벗이 돼주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또 전기, 가스, 보일러 안전사용법, 화재예방, 가스누출 방지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구는 사업완료가구에 대해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6-05-1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