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2년도‘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강명관, 휴머니스트)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2012년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조선의 유교적 가부장제하에서 여전히 ‘주체로서의 여성’을 보여 주었던 조선 여성의 역사를 그림을 통해 확인하는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강명관, 휴머니스트), 불량 주거지에 거주하는 한 빈민 가족의 가난한 삶을 25년간 관찰하고 연구한 기록인 『사당동 더하기 25』(조은, 또하나의문화), 30대 중반의 젊은 건축가가 거대 도시 서울의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흔적, 장소, 집합, 기호, 상징, 미학, 기억, 상상 등 8개의 키워드
문화일반 | 임종문 시민기자 | 2012-06-2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