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영수 특검, 이재용 결심 공판서 朴 전 대통령 지지자에 물세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에 출석하는 도중 박근혜(65)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물세례를 받는 등 수난을 겪었다.박 특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리는 이 부회장 등 5명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48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박 특검이 이 부회장 재판에 나온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 부회장 첫 재판이 열린 지난 4월7일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증인 신문이 이뤄진 7월14일 법정에 출석했다. 박 특검은 '특별히 출석하게 된 배경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구형을 해서 의견을 얘기하고자 한다"고 짧게 답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4:38 [속보]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7 14:22 이재용 결심 공판 D-1 구형은 얼마나 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4개월동안 50여차례 공판을 이어온 박근혜 뇌물죄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재판이 곧 막을 내린다. 세기의 재판으로 알려진 이재용 부회장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거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이 7일 열린다. 이재용 부회장 결심 공판 구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구형량은 얼마나 나올까?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피고와의 독대한 사실에 대해 “독대 자리에서 대통령은 승마 지원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주 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를 이렇게 설명했다. 승마 지원이 뇌물인 지 여부를 따지는 가운데 자신은 강요에 의한 피해자임을 강조한 말로 보인다. 박근혜 정권에선 모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6 12:20 ‘학교 2017’ 담임쌤 한주완이 달라졌다.. 참스승으로 성장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소심하고 답답했던 담임 한주완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금도고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한주완)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장 앞에서 쩔쩔매던 강명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는 선생님이 된 것이다.금도고에 상벌점제가 시작되고 친구를 신고하는 일이 이어지자 강명은 반 아이들의 신고 합계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했다. 물집으로 발이 엉망이 되고 동료 선생님들에게 미련하다는 타박을 들었지만 이상하게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오히려 뿌듯함을 느꼈다. 이후에도 강명은 계속해서 신고 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렸고,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강명의 진심을 응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부질없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3 10:43 이재용, ‘삼성 뇌물’ 사건 기소 후 처음 입 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삼성 뇌물'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뒤 처음으로 직접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입을 열게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일 이 부회장 등의 뇌물공여 등 혐의 재판을 열고 이 부회장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뇌물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피고인신문을 받는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첫 재판 이후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7월10일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형사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은 했지만, 증언은 모두 거부한 바 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2 10:29 특검, 증인 출석 거부 朴 전 대통령에 구인장 집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이 재판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65) 전 대통령 구인장을 집행한다.박 전 대통령은 2일 재판에서 증인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전날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와 함께 서울구치소 명의로 '건강상의 이유'라며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특검은 "양재식 특검보가 오전 중 서울구치소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 뇌물사건으로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대통령의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날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이 부회장은 가장 마지막으로 피고인신문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2 09:55 이재용 재판, 막마지 정리 작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과정에서 막대한 뇌물을 박근혜 최순실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재판 소식이다.이재용 재판 마무리 수순, 이재용 재판이 끝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피고인과 최순실 피고인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이 피고인 신문 등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1일 오늘은 이재용 부회장의 신문이 진행될 예정인데, 그동안 입을 닫았던 이재용 부회장이 어떤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순순히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국민들과 재판부의 선처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할 것인가, 이재용 재판은 이제 기로에 서 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핵심으로 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13 조윤선 김기춘 유죄 판결과 박근혜 선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가운데 한 축인 블랙리스트 작성과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는 유죄의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이 선고됐고,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즉시 조윤선 전 장관은 석방됐다. 조윤선 전 장관의 석방과 박근혜 피고의 재판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윤선 김기춘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조윤선을 보면 박근혜가 보인다. 조윤선 전 장관 유죄는 특이하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 김기춘 전 실장은 징역 3년이 각각 선고됐다. 검찰과 특검은 블랙리스트 판결문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26 이재용 측 "文대통령, 간담회도 청탁 자리냐!!...특검과의 공방서 즉흥적 실언"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재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도 청탁 자리가 아니었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뒤늦게 실언이었다고 사과했다. 이 부회장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 변호사는 28일 재판이 끝난 후 "재판 과정에서 어제 문 대통령의 기업인과의 대화를 언급한 것은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인이 특검과의 구두공방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한 실언이었다"며 "책임변호사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 부회장과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독대에서 청탁이 이뤄졌다는 특검 주장에 반박하면서 문 대통령의 기업인 간담회를 예로 들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8 15:46 이재용 측 "文대통령 현안 청취도 부정청탁인가"...특검 "공개적 절차 진행 '동일시 부당'"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기업 현안을 말한 것이 청탁이라는 특검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부정 청탁을 받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문 대통령은 27일과 28일 연달아 청와대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야외 호프타임 등 간담회를 열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특검의 주장은 일반화의 오류"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이날 특검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독대하기 전 청와대에 보낸 롯데 현안 관련 자료를 증거로 제시했다. 또 최태원 SK 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후 전달한 내용을 적은 김창근 SK이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8 14:11 문무일 총장 첫 지시는 ‘우병우 사단’ 색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정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직무에 돌입했다. 그런데,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 행보가 심상치 않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도 업무 중단을 지시했다. 특히 문무일(56)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취임하면서 내린 첫 지시는 총장 직속부대인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전격 개편이었다.대검 등에 따르면 문무일 총장은 범죄정보기획관실 소속 수사관 40여명에게 이달 말까지 원 소속 검찰청으로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이달 31일자로 검찰 수사관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도 수사관 전원 물갈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문무일 검찰이 개편 지시를 내린 범죄정보기획관실은 검찰총장 직속기구로 전국 검찰의 각종 범죄정보를 수집해 수사에 활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37 최순실, 이재용 재판 모든 증언 거부 "특검 정유라 신문 강행···제2의 장시호 만들려는 것" [한강타임즈]최순실(61)씨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지만 "특검을 신뢰할 수 없다"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다. 최씨는 특히 딸 정유라(21)씨의 증인 신문을 언급하면서 "특검이 저희 딸을 데리고 가서 신문을 강행한 것은 저를 압박하고 '제2의 장시호'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가 거꾸로 솟고 삼족을 멸한다는 말이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는 "특검을 신뢰할 수 없어 증언을 거부한다"며 "협박과 회유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패닉 상태이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2:29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혼자 하루 세 차례나 독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생각이 깊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고심일까? 아니면 사색일까? 홍준표 대표는 한나절동안 세차례나 독백을 해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소식이다. 홍준표 대표가 1일 세 번씩이나 독백을 했다. 홍준표 대표는 누가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중얼중얼”했다는 거다. 홍준표 대표는 평소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이다.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쌓이고, 홍준표 대표는 또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쌓였다.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피고인에게도 쌓이고, 홍준표 대표를 측면에서 때려대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도 쌓였다. 홍준표 대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쌓인 건 아주 약과다. 홍준표 대표는 25일 저녁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6 05:06 靑선임행정관 "우병우, 지시-승인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 활용' 등 메모 공개" [한강타임즈]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4년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해 검토를 지시하고 보고서를 최종 승인했다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증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전 행정관은 2014년 6월부터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고, 당시 우 전 수석은 상급자인 민정비서관이었다. 당시 이 전 행정관이 작성한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1. 우리경제 절대적 영향력 2. 유고 장기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7:04 특검, 비공식 단독 면담서 뇌물 수수..."박근혜-노태우 뇌물 사건 공통점" [한강타임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과 노태우(85)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이 중요 부분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검팀은 노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 판결문을 언급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95년 비자금 사건 등으로 구속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노 전 대통령도 청와대나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비공식 단독 면담을 가지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라며 "당시 재판부가 뇌물로 판단한 근거 중 하나가 비공식 단독 면담 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2:33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수석에게 ‘청와대 문건’은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별명이 법꾸라지다. 우병우 전 수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법률 전문가로, 그간 검찰 수사를 요리조리 잘 빠져다니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구속은 사실상 어려웠다.우병우는 거듭된 영장 기각으로 결국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고, 우병우 전 수석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우병우 관련 문제는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실현할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서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우병우 관련 질문이 나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11 법원, 특검팀과 협의해 '靑 캐비닛 문건' 작성 행정관들 증인 소환 [한강타임즈] 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50) 전 민정수석 지시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청와대 캐비닛 문건'을 작성한 전직 행정관들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24일 법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오는 25일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재판을 열고 이모 전 행정관과 최모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부른다. 특검팀은 재판부와 협의를 거친 뒤 해당 문건을 작성한 행정관 2명을 내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두 행정관을 상대로 문건 작성 경위, 관여 정도 등을 집중적으로 신문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4일 "청와대 민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2:38 우병우 "지난번에 다 말했다"... 캐비닛 문건 "모르쇠"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에 대해 "지난번에 다 말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우 전 수석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리는 본인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6차 공판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장 차림으로 오전 9시46분께 법원 청사에 들어선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 재직 당시 청와대의 삼성 관련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난번에 다 말씀드렸다"라고 침착한 어조로 말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재판에 앞서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봤다"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무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0:12 '靑 삼성 문건 작성'...특검 "우병우 지시 작성"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의 작성 경위에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4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6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법정에 출석하는 우 전 수석이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 "모른다"던 기존 입장에 변화를 줄 지 관심이 쏠린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재판에 앞서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봤다"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와 관련, 특검은 최근 청와대로부터 제출 받은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이 2014년 당시 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09:32 특검 "'삼성문건' 2014년 우병우 지시로 靑 행정관들 작성"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 삼성 경영권 관련 문건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 오는 8월4일 결심을 앞둔 이 부회장 재판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22일 특검에 따르면 해당 문건들은 2014년 당시 민정비서관이었던 우병우(50) 전 민정수석 지시로 청와대 행정관들이 작성해 보고했다. 특검 측은 "2014년 하반기 당시 민정비서관 지시에 따라 민정비서관실 행정관들이 삼성 경영권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민정비서관에게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관련 자료들은 그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2 17:21 검찰 간부 “삼성 지원 청와대 문건, 우병우 지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에서 전 정부 문건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국회 여야는 문건 공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삼성 지원 관련 문건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지시로 문건이 작성됐다는 진술이 나왔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현직 검사가 청와대 파견당시 ‘삼성 지원 문건’을 작성했다는 현직 검찰 간부의 진술이 나왔다. SBS는 2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은 우병우 전 수석의 지시로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현직 검찰 간부가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검은 작성자와 경위가 확인됐다며 청와대 문건을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판에 증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22 05:01 박근혜, '이재용 재판 출석 끝내 거부···특검, 강제구인 실패'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끝내 거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 재판에 두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모두 출석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증인 신문이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 증인 신문을 위해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결국 집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53 네이버·카카오 "삼성 요청, 이재용 기사 내렸다 의혹보도 법적 대응" [한강타임즈]네이버와 카카오(다음)는 19일 삼성이 포털 기사 배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이날 "삼성이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가 노출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입수한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주요 임원 등에 대한 검찰·특검의 수사 자료를 보면, 2015년 5월15일 오후 최아무개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등장한다"며 "메시지에는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기사들이 모두 내려갔다. 포털 쪽에 부탁해뒀다'며 이 부회장을 다룬 언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49 박근혜, 이재용 재판 증인 출석 '완강' 거부...특검, 강제구인 추진!!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강제 출석하게 될 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은 그간 다른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증인 출석을 완강히 거부해온 바 있다.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한 만큼 특검팀이 강제로라도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세울지가 관심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등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호인단 또한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철저히 함구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05:16 [캐비닛 문건] 특수1부서 수사착수…면세점 이어 문건 맡아 [한강타임즈]검찰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민정수석실 문건 일부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이관받았으며,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박근혜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사정 문건 300여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작성된 1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을 통해 생산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자료,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등 파급력이 큰 자료들이 포함됐다. 이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7 16: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박영수 특검, 이재용 결심 공판서 朴 전 대통령 지지자에 물세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에 출석하는 도중 박근혜(65)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물세례를 받는 등 수난을 겪었다.박 특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리는 이 부회장 등 5명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48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박 특검이 이 부회장 재판에 나온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 부회장 첫 재판이 열린 지난 4월7일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증인 신문이 이뤄진 7월14일 법정에 출석했다. 박 특검은 '특별히 출석하게 된 배경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구형을 해서 의견을 얘기하고자 한다"고 짧게 답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7 14:38 [속보]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7 14:22 이재용 결심 공판 D-1 구형은 얼마나 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4개월동안 50여차례 공판을 이어온 박근혜 뇌물죄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재판이 곧 막을 내린다. 세기의 재판으로 알려진 이재용 부회장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거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이 7일 열린다. 이재용 부회장 결심 공판 구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구형량은 얼마나 나올까?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피고와의 독대한 사실에 대해 “독대 자리에서 대통령은 승마 지원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주 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를 이렇게 설명했다. 승마 지원이 뇌물인 지 여부를 따지는 가운데 자신은 강요에 의한 피해자임을 강조한 말로 보인다. 박근혜 정권에선 모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6 12:20 ‘학교 2017’ 담임쌤 한주완이 달라졌다.. 참스승으로 성장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소심하고 답답했던 담임 한주완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금도고 2학년 1반 담임 심강명(한주완)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장 앞에서 쩔쩔매던 강명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는 선생님이 된 것이다.금도고에 상벌점제가 시작되고 친구를 신고하는 일이 이어지자 강명은 반 아이들의 신고 합계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리겠다고 했다. 물집으로 발이 엉망이 되고 동료 선생님들에게 미련하다는 타박을 들었지만 이상하게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오히려 뿌듯함을 느꼈다. 이후에도 강명은 계속해서 신고 점수만큼 운동장을 달렸고,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강명의 진심을 응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부질없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3 10:43 이재용, ‘삼성 뇌물’ 사건 기소 후 처음 입 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삼성 뇌물'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뒤 처음으로 직접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입을 열게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일 이 부회장 등의 뇌물공여 등 혐의 재판을 열고 이 부회장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뇌물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피고인신문을 받는다.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첫 재판 이후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7월10일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형사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은 했지만, 증언은 모두 거부한 바 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2 10:29 특검, 증인 출석 거부 朴 전 대통령에 구인장 집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이 재판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65) 전 대통령 구인장을 집행한다.박 전 대통령은 2일 재판에서 증인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전날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와 함께 서울구치소 명의로 '건강상의 이유'라며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특검은 "양재식 특검보가 오전 중 서울구치소에서 이재용 부회장 등 뇌물사건으로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대통령의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날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이 부회장은 가장 마지막으로 피고인신문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2 09:55 이재용 재판, 막마지 정리 작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과정에서 막대한 뇌물을 박근혜 최순실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재판 소식이다.이재용 재판 마무리 수순, 이재용 재판이 끝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피고인과 최순실 피고인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이 피고인 신문 등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1일 오늘은 이재용 부회장의 신문이 진행될 예정인데, 그동안 입을 닫았던 이재용 부회장이 어떤 진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순순히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국민들과 재판부의 선처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할 것인가, 이재용 재판은 이제 기로에 서 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핵심으로 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1 05:13 조윤선 김기춘 유죄 판결과 박근혜 선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가운데 한 축인 블랙리스트 작성과 지원배제 사건에 대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는 유죄의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이 선고됐고,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즉시 조윤선 전 장관은 석방됐다. 조윤선 전 장관의 석방과 박근혜 피고의 재판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윤선 김기춘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조윤선을 보면 박근혜가 보인다. 조윤선 전 장관 유죄는 특이하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 김기춘 전 실장은 징역 3년이 각각 선고됐다. 검찰과 특검은 블랙리스트 판결문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 27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8 23:26 이재용 측 "文대통령, 간담회도 청탁 자리냐!!...특검과의 공방서 즉흥적 실언"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재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도 청탁 자리가 아니었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뒤늦게 실언이었다고 사과했다. 이 부회장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 변호사는 28일 재판이 끝난 후 "재판 과정에서 어제 문 대통령의 기업인과의 대화를 언급한 것은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인이 특검과의 구두공방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한 실언이었다"며 "책임변호사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 부회장과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독대에서 청탁이 이뤄졌다는 특검 주장에 반박하면서 문 대통령의 기업인 간담회를 예로 들었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8 15:46 이재용 측 "文대통령 현안 청취도 부정청탁인가"...특검 "공개적 절차 진행 '동일시 부당'"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기업 현안을 말한 것이 청탁이라는 특검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부정 청탁을 받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문 대통령은 27일과 28일 연달아 청와대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야외 호프타임 등 간담회를 열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특검의 주장은 일반화의 오류"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이날 특검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독대하기 전 청와대에 보낸 롯데 현안 관련 자료를 증거로 제시했다. 또 최태원 SK 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후 전달한 내용을 적은 김창근 SK이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8 14:11 문무일 총장 첫 지시는 ‘우병우 사단’ 색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정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직무에 돌입했다. 그런데,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 행보가 심상치 않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도 업무 중단을 지시했다. 특히 문무일(56)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취임하면서 내린 첫 지시는 총장 직속부대인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전격 개편이었다.대검 등에 따르면 문무일 총장은 범죄정보기획관실 소속 수사관 40여명에게 이달 말까지 원 소속 검찰청으로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이달 31일자로 검찰 수사관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도 수사관 전원 물갈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문무일 검찰이 개편 지시를 내린 범죄정보기획관실은 검찰총장 직속기구로 전국 검찰의 각종 범죄정보를 수집해 수사에 활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37 최순실, 이재용 재판 모든 증언 거부 "특검 정유라 신문 강행···제2의 장시호 만들려는 것" [한강타임즈]최순실(61)씨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지만 "특검을 신뢰할 수 없다"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다. 최씨는 특히 딸 정유라(21)씨의 증인 신문을 언급하면서 "특검이 저희 딸을 데리고 가서 신문을 강행한 것은 저를 압박하고 '제2의 장시호'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가 거꾸로 솟고 삼족을 멸한다는 말이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는 "특검을 신뢰할 수 없어 증언을 거부한다"며 "협박과 회유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패닉 상태이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2:29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혼자 하루 세 차례나 독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생각이 깊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고심일까? 아니면 사색일까? 홍준표 대표는 한나절동안 세차례나 독백을 해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소식이다. 홍준표 대표가 1일 세 번씩이나 독백을 했다. 홍준표 대표는 누가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중얼중얼”했다는 거다. 홍준표 대표는 평소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이다.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쌓이고, 홍준표 대표는 또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쌓였다.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피고인에게도 쌓이고, 홍준표 대표를 측면에서 때려대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도 쌓였다. 홍준표 대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쌓인 건 아주 약과다. 홍준표 대표는 25일 저녁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6 05:06 靑선임행정관 "우병우, 지시-승인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 활용' 등 메모 공개" [한강타임즈]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4년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해 검토를 지시하고 보고서를 최종 승인했다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증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전 행정관은 2014년 6월부터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고, 당시 우 전 수석은 상급자인 민정비서관이었다. 당시 이 전 행정관이 작성한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1. 우리경제 절대적 영향력 2. 유고 장기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7:04 특검, 비공식 단독 면담서 뇌물 수수..."박근혜-노태우 뇌물 사건 공통점" [한강타임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과 노태우(85)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이 중요 부분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검팀은 노 전 대통령의 뇌물 사건 판결문을 언급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95년 비자금 사건 등으로 구속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노 전 대통령도 청와대나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비공식 단독 면담을 가지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라며 "당시 재판부가 뇌물로 판단한 근거 중 하나가 비공식 단독 면담 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2:33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수석에게 ‘청와대 문건’은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별명이 법꾸라지다. 우병우 전 수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법률 전문가로, 그간 검찰 수사를 요리조리 잘 빠져다니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구속은 사실상 어려웠다.우병우는 거듭된 영장 기각으로 결국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고, 우병우 전 수석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우병우 관련 문제는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실현할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서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우병우 관련 질문이 나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11 법원, 특검팀과 협의해 '靑 캐비닛 문건' 작성 행정관들 증인 소환 [한강타임즈] 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50) 전 민정수석 지시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청와대 캐비닛 문건'을 작성한 전직 행정관들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24일 법원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오는 25일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재판을 열고 이모 전 행정관과 최모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부른다. 특검팀은 재판부와 협의를 거친 뒤 해당 문건을 작성한 행정관 2명을 내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두 행정관을 상대로 문건 작성 경위, 관여 정도 등을 집중적으로 신문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4일 "청와대 민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2:38 우병우 "지난번에 다 말했다"... 캐비닛 문건 "모르쇠"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에 대해 "지난번에 다 말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우 전 수석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리는 본인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6차 공판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장 차림으로 오전 9시46분께 법원 청사에 들어선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 재직 당시 청와대의 삼성 관련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난번에 다 말씀드렸다"라고 침착한 어조로 말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재판에 앞서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봤다"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무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10:12 '靑 삼성 문건 작성'...특검 "우병우 지시 작성"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의 작성 경위에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4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6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법정에 출석하는 우 전 수석이 청와대 문건과 관련해 "모른다"던 기존 입장에 변화를 줄 지 관심이 쏠린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재판에 앞서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봤다"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와 관련, 특검은 최근 청와대로부터 제출 받은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이 2014년 당시 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4 09:32 특검 "'삼성문건' 2014년 우병우 지시로 靑 행정관들 작성"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 삼성 경영권 관련 문건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 오는 8월4일 결심을 앞둔 이 부회장 재판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22일 특검에 따르면 해당 문건들은 2014년 당시 민정비서관이었던 우병우(50) 전 민정수석 지시로 청와대 행정관들이 작성해 보고했다. 특검 측은 "2014년 하반기 당시 민정비서관 지시에 따라 민정비서관실 행정관들이 삼성 경영권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민정비서관에게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관련 자료들은 그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2 17:21 검찰 간부 “삼성 지원 청와대 문건, 우병우 지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청와대에서 전 정부 문건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국회 여야는 문건 공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삼성 지원 관련 문건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지시로 문건이 작성됐다는 진술이 나왔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현직 검사가 청와대 파견당시 ‘삼성 지원 문건’을 작성했다는 현직 검찰 간부의 진술이 나왔다. SBS는 2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은 우병우 전 수석의 지시로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현직 검찰 간부가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검은 작성자와 경위가 확인됐다며 청와대 문건을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판에 증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7-22 05:01 박근혜, '이재용 재판 출석 끝내 거부···특검, 강제구인 실패'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끝내 거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 재판에 두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모두 출석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증인 신문이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 증인 신문을 위해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결국 집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53 네이버·카카오 "삼성 요청, 이재용 기사 내렸다 의혹보도 법적 대응" [한강타임즈]네이버와 카카오(다음)는 19일 삼성이 포털 기사 배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이날 "삼성이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가 노출되지 않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입수한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주요 임원 등에 대한 검찰·특검의 수사 자료를 보면, 2015년 5월15일 오후 최아무개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가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등장한다"며 "메시지에는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기사들이 모두 내려갔다. 포털 쪽에 부탁해뒀다'며 이 부회장을 다룬 언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49 박근혜, 이재용 재판 증인 출석 '완강' 거부...특검, 강제구인 추진!!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강제 출석하게 될 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은 그간 다른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증인 출석을 완강히 거부해온 바 있다.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한 만큼 특검팀이 강제로라도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세울지가 관심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의 뇌물공여 등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호인단 또한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철저히 함구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05:16 [캐비닛 문건] 특수1부서 수사착수…면세점 이어 문건 맡아 [한강타임즈]검찰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실의 '캐비닛 문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민정수석실 문건 일부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이관받았으며,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박근혜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사정 문건 300여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명박정부 시절 작성된 1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을 통해 생산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자료,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등 파급력이 큰 자료들이 포함됐다. 이중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