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0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주민대피시설 표지만 훼손.. 최대 30만원 과태료 부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민대피시설 표지판을 훼손 및 제거할 경우 적발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장이 대피시설이나 그 출입구,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주변의 장소에 안내·유도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만약 표지판을 훼손하다가 발각되면 15만원, 떼어내면 25만원의 과태료를 매기도록 했다. 다만 기초단체장이 과태료 처분 대상의 위반 동기 등을 고려해 과태료 금액의 절반까지 경감하거나 가중해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중할 때 과태료 상한액은 30만원으로 규정했다.안전처는 또 민방위 대원뿐 아니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0 13:57 아파트 단지 내.. 운전 중 7세 아동 치어 숨지게 한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차를 몰다 7세 아동을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A(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신이 몰던 승합차로 길을 걷던 B(7)군을 친 혐의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군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경찰조사 결과 광주 모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인 A씨는 귀갓길에 주차할 공간을 찾으려고 아파트 단지 내 한 동의 주변 모퉁이를 돌던 중 B군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모퉁이를 돌면서 B군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0 13:43 여고생 꼬드겨 성관계 가진 40대男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고생을 꼬드겨 성관계를 가진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영학)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간호학원 행정원장으로 일하던 2014년 4월16일 오후 9시30분께 A(17·여)양에게 수업 후 남아서 실습실 청소를 하라고 했다.김씨는 청소를 마친 A양과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나랑 사귀면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겠다"며 "또 좋은 곳에 취직을 시켜주고 기숙사가 딸린 좋은 취업 자리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이어 A양에게 "내가 남자친구가 되어줄까? 우리 오늘 사귀는 거다"라고 말한 김씨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25 ‘인분 교수’ 항소심 “부재시 발생한 폭행 내 책임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으로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돼 12년을 선고받은 전직 대학 교수 장모(53)씨가 항소심에서 “현장에 없을 때 발생한 폭행에 대한 공동정범 책임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 심리로 20일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장씨 측은 항소장을 통해 "일부 폭행 혐의의 경우, 당시 사무실에 있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장씨와 함께 기소된 제자 장모(25)씨 역시 라섹 수술로 휴가 중일 때 발생한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소했다.재판부는 "이들은 1심에서 공소사실을 자백하고 인정했었지만 항소 이유서에는 기본적인 큰 틀은 인정하지만 세부적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12 노사정 합의 파기 두고 상반된 반응 "오만하고 독선적인 정부여당" "한국노총의 무책임한 행동"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파기에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무도함이 결국 합의 파탄을 야기해”노사정위원회의 한 축이던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합의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되었고, 완전 파기되어 무효가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노총의 노사정합의 파기 선언, 정부여당의 오만함과 무도함이 결국 파탄을 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9.15 노사정합의 당시 17년만의 역사적인 대타협이라며 대대적인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1-20 12:05 오늘 20일 날씨예보 맹추위 계속 서울 -14 체감 -20도 이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날씨 날씨예보, 혹한의 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전국 날씨 관련 조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극심한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오늘 20일 날씨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또한 이번 한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추위는 계속 맹위를 떨치겠고 한파는 다음주 화요일쯤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날씨예보 오늘날씨 기온과 한파 전망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20일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또한 환경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3:56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 위반시 과태료 부과 '조난사고 잇따라'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조난사고가 잇따라 등산객 한 명이 숨졌다.설악산은 19일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에 의거 악기상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특히 지난 1월 18일 악기상으로 인해 탐방객 1명 사망(탈진 및 저체온증), 1명 조난 소식을 전했다.눈 쌓인 겨울산은 평소보다 산행시간이 더 걸리고 체력소모가 크며, 결빙된 탐방로는 산악지형 특성 상 장기간 결빙상태가 유지되므로 미끄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김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1:31 진중권, 안철수 신학용? "부패한 사람하고는 안 한다고 하더니" 돌직구 [한강타임즈] 진중권 안철수, 새정치 이미지는 어디로?진중권 안철수 “부패한 사람하고는 안 한다고 하더니..”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진중권 교수는 “더 민주는 이제 수습국면. 국민의당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밥그릇 조정이 쉽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거기 모인 사람들, 제 이익을 위해선 제가 속한 당을 파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니”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의당이 (내가 보기에는 다분히) ‘허구’로만 존재하는 중도층에 어필하려고 우클릭하다 보니 생기는 일”이라며 “최근 한상진이 이승만-박정희를 찬양하는 데에 대해 국민의당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도 그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1:09 내일 전국 날씨 정보 물어보거든,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된다 전해라~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 날씨 정보 '내일 날씨도 춥다'내일 전국 날씨 정보, 내일 날씨도 매서운 강추위?기상청은 내일 날씨에 대해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고 말했다.또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많고 새벽까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해안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앞으로 눈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 호남과 제주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대전 -11도 전주 -9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5도 등 대부분 지역 영하권에 머물겠다. 한편, 해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0:22 노사정위 불참 선언, "비정규직 감축하기로 한 9.15 노사정 합의내용 위반"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파기 선언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됐다”노사정위원회의 한 축이던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합의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되었고, 완전 파기되어 무효가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정부는 비열하고 야비한 일체의 노동탄압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가증스럽게도 자신들이 명백하게 9.15노사정합의를 위반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지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사태를 파국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0:10 조경태 더민주 탈당 "국민의당-새누리당 영입 제안..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 [한강타임즈] 조경태 더민주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조경태 더민주 탈당 “야당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험난한 정치 여정을 밟아왔다”조경태 의원은 19일 탈당 선언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말했다.조경태 의원은 “당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당이 잘못된 점이 있으면 쓴 소리를 서슴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조경태 의원은 “여당은 건전한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야당은 정부·여당의 정책에 늘 반대만 일삼는다면 우리의 정치는 결코 국민을 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조경태 의원은 “여야가 서로 존중하며 정책으로 평가 받고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가 되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19:18 ‘검사평가제도 시행’ 후 첫 검사평가..우수검사 선행 알려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9일 발표한 검사평가로 부정검사들이 줄줄이 밝혀진 것에 반해 따뜻한 선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우수 검사의 사례들도 담겨 있다.먼저 중한 범죄의 나이 어린 피의자에게 인간적인 계도를 조언하며 변호사 앞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던 피의자가 검사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자백을 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 사례가 있었다.또한 한 검사는 성폭력 피해자가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는 심증을 가졌다. 이에 검사는 피해자 국선 변호사에게 직접 연락해 피해자를 면담했다. 판결 선고 이후에도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두 사례에서 보여지듯이 형사사건을 기계적으로 대하지 않고 피의자의 자립을 지원할 정도로 사람을 사랑할 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19 17:56 치매 노인, 실종된지 10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치매 노인이 실종된지 10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19일 오후 1시 50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 동해남부선 철길 인근에서 김모(76)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김씨의 아들 신고 전화를 받고 기동대와 타격대 등이 일대 수색에 나선 끝에 집에서 100여m 떨어진 북구 중산동 철길 인근에서 옷을 벗고 숨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옷을 벗은 상태로 발견된 것은 저체온증이 오면 무의식적으로 옷을 벗는 이상탈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치매를 앓던 김씨가 집을 나온 뒤 헤매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7:43 수입 족발 국내산 속여 유통시킨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입 족발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9일 수입 족발 1978t을 국내산으로 속여 수도권 음식점에 유통 시킨 유통업체 대표 A(44)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유통업체 직원 B(42)씨와 음식점 업주 C(45)씨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칠레산과 스페인산 냉동 족발 1978t 시가 109억원 상당을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의 음식점 200여곳에 유통시켜 12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조카 명의로 족발업체를 내고 수입한 족발을 국내산과 섞어 원산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7:34 검사평가제 시행.. 일부 검사 악행 드러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9일 사법 사상 처음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사례집에는 피의자나 참고인에게 악행을 일삼는 일부 검사들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우선 수사검사의 고압적이고 모욕적인 태도로 변론권이 침해됐다는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사례집에 따르면 변호인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조사실에서 메모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사례들이 즐비하며 수사 검사의 고압적이고 모욕적인 태도가 나타나 있다.이미 기제출한 변호인 선임계를 받지 않았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있었다.한 변호사는 "변호인의 수사 입회를 이유없이 거절하고 변호인 접견을 고의적으로 방해했다"며 "피의자를 불러 조사하고도 소환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19 17:23 [일지]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합의부터 파기까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이 지난해 9월 15일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지 4개월만에 19일 대타협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한국노총은 노동개혁 입법과 저성과자 해고에 반대하며 양대지침에 관해 재협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나 정부는 원점에서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한국노총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다음은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설치부터 대타협을 거쳐 한국노총이 파기 및 불참을 선언하기까지의 추진과정이다.◇2014년▲8월19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제86차 본회의에서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설치 의결▲9월19일 노사정·공익위원 12명으로 특위 출범▲10월10일 특위 산하 전문가그룹 발족. 노사정·공익 전문가 8명으로 구성▲12월23일 노동시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22 여성전공의 10명 중 7명..직장 눈치 보여 원하는 시기에 임신 못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여성 전공의 10명 중 7명은 직장의 눈치를 보느라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모성보호 등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전국 12개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전공의 등 여성보건인력 1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동료, 선후배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로운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간호직군은 39.5%, 여성전공의는 71.4%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15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파기 공식 무효 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19일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던,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 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됐고, 완전 파기돼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를 사후에 철회 또는 무효화하는 것은 1998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18년 만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08 도봉구 창동 초안산 근린공원서 삐라 4만여장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수만여장의 삐라가 발견됐다.서울 도봉경찰서는 18일 오후 9시50분께 도봉구 창동 초안산 근린공원 족구장에서 삐라 4만여장이 발견돼 육군에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공원 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던 주민으로부터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족구장 인근에서 삐라를 찾았다.경찰은 현장조치를 마무리한 후 인계했고 육군 측에서 최종적으로 삐라를 수거했다.삐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북한에서 보낸 삐라가 총망라돼 날아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보통 삐라는 화약 장치가 공중에서 잘 터지면 넓은 지역으로 산개한다"며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6:02 교육부, 저소득층 대상 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인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국가장학금이 올해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된다. 또한 셋째 아이 이상에게 지원되는 다자녀 장학금 대상도 3학년까지로 확대 시행한다.교육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545억원 늘어난 3조6545억원이다. 유형Ⅰ에 2조9000억원, 유형Ⅱ에 5000억원, 다자녀유형에 2545억원이 책정됐다.우선 교육부는 4분위 이하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장학금Ⅰ유형 지원금액을 22만~4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70만명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구체적으로 기초수급대상자부터 2분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5:40 서울경찰청,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경찰청은 명절을 대비해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일주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최근 발생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트렁크 시신 사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 심리를 조기 차단한다. 또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성의 있고 진실한 경찰활동을 펼쳐 평온하고 차분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서울경찰청은 20일부터 2월10일까지를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 강화기간으로 설정했다. 가용 가능한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112신고가 많고 인력이 부족한 지구대·파출소에 상주 배치하고, 형사기동대를 예방적·단속형 치안활동으로 전환한다. 자율방범대·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지역주민을 이번 특별치안활동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5:29 모텔 밖 추락해 숨진 20대女 남자친구.. 살인 혐의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모텔 밖으로 떨어져 숨진 20대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모텔 7층에서 여자친구 A(27·여)씨를 손으로 밀어 창문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모텔 건물 옆 화단으로 떨어진 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8일 오전 0시35분께 숨졌다.경찰은 A씨의 오른손에서 피부가 벗겨진 자국이 발견돼 A씨가 화단으로 떨어지기 직전 모텔 창문 인근에 설치된 케이블 선을 잡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119구급대원과 병원 간호사에게 "남자친구가 나를 성폭행하려 했고, 창밖으로 떠밀었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4:57 빈병 보증금 인상..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 최대 5만원 보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빈병 보증금을 인상을 두고 빈병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 업무를 정비하고 하반기부터는 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시 최대 5만원을 보상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빈병 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업무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담당한다. 종전에는 보증금과 취급수수료가 주류제조사와 도매상 및 공병상 간에 직거래로 책정돼 자금거래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으로는 공익법인인 유통지원센터의 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빈용기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금이 실시간으로 투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4:46 전세버스노조 “노조 지부장 분신원인..사측의 갑질이 빚어낸 참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세버스노동조합(전세버스노조)은 지난 18일 모 전세버스 회사 노조 지부장 신모(59)씨의 분신과 관련해 해당 사건은 사측의 갑질에서 비롯된 참극이라고 비판했다.전세버스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모 전세버스 회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씨의 분신 자살에 대한 책임은 노조 탈퇴 종용, 부당징계, 부당해고를 일삼으며 민주노조를 부정한 대표이사에게 있다"고 밝혔다.전세버스노조 측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11월 노조를 결성하고 사측에 성실한 교섭을 요구해왔다.그러나 사측은 노조의 교섭 요청 이후 개별 조합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면담을 통해 "회사는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니 결단하라"며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 또 노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4:08 호남고속도로 추돌사고..중상1명·경상2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와 태인IC 사이 19일 오후 12시 48분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현재 확인된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2명이며 사고 수습과정에서 부상자는 추가로 잇따를 전망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21922923끝끝
주민대피시설 표지만 훼손.. 최대 30만원 과태료 부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민대피시설 표지판을 훼손 및 제거할 경우 적발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장이 대피시설이나 그 출입구,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주변의 장소에 안내·유도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만약 표지판을 훼손하다가 발각되면 15만원, 떼어내면 25만원의 과태료를 매기도록 했다. 다만 기초단체장이 과태료 처분 대상의 위반 동기 등을 고려해 과태료 금액의 절반까지 경감하거나 가중해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중할 때 과태료 상한액은 30만원으로 규정했다.안전처는 또 민방위 대원뿐 아니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0 13:57 아파트 단지 내.. 운전 중 7세 아동 치어 숨지게 한 50대男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차를 몰다 7세 아동을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이같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A(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신이 몰던 승합차로 길을 걷던 B(7)군을 친 혐의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군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경찰조사 결과 광주 모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인 A씨는 귀갓길에 주차할 공간을 찾으려고 아파트 단지 내 한 동의 주변 모퉁이를 돌던 중 B군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모퉁이를 돌면서 B군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20 13:43 여고생 꼬드겨 성관계 가진 40대男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고생을 꼬드겨 성관계를 가진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영학)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간호학원 행정원장으로 일하던 2014년 4월16일 오후 9시30분께 A(17·여)양에게 수업 후 남아서 실습실 청소를 하라고 했다.김씨는 청소를 마친 A양과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나랑 사귀면 용돈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겠다"며 "또 좋은 곳에 취직을 시켜주고 기숙사가 딸린 좋은 취업 자리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이어 A양에게 "내가 남자친구가 되어줄까? 우리 오늘 사귀는 거다"라고 말한 김씨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25 ‘인분 교수’ 항소심 “부재시 발생한 폭행 내 책임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으로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돼 12년을 선고받은 전직 대학 교수 장모(53)씨가 항소심에서 “현장에 없을 때 발생한 폭행에 대한 공동정범 책임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 심리로 20일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장씨 측은 항소장을 통해 "일부 폭행 혐의의 경우, 당시 사무실에 있지 않아 공동정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장씨와 함께 기소된 제자 장모(25)씨 역시 라섹 수술로 휴가 중일 때 발생한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소했다.재판부는 "이들은 1심에서 공소사실을 자백하고 인정했었지만 항소 이유서에는 기본적인 큰 틀은 인정하지만 세부적인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20 13:12 노사정 합의 파기 두고 상반된 반응 "오만하고 독선적인 정부여당" "한국노총의 무책임한 행동"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파기에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무도함이 결국 합의 파탄을 야기해”노사정위원회의 한 축이던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합의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되었고, 완전 파기되어 무효가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노총의 노사정합의 파기 선언, 정부여당의 오만함과 무도함이 결국 파탄을 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9.15 노사정합의 당시 17년만의 역사적인 대타협이라며 대대적인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1-20 12:05 오늘 20일 날씨예보 맹추위 계속 서울 -14 체감 -20도 이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날씨 날씨예보, 혹한의 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전국 날씨 관련 조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극심한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오늘 20일 날씨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또한 이번 한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추위는 계속 맹위를 떨치겠고 한파는 다음주 화요일쯤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날씨예보 오늘날씨 기온과 한파 전망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20일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또한 환경 | 박귀성 기자 | 2016-01-20 03:56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 위반시 과태료 부과 '조난사고 잇따라'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조난사고가 잇따라 등산객 한 명이 숨졌다.설악산은 19일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에 의거 악기상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고지대 탐방로 출입통제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특히 지난 1월 18일 악기상으로 인해 탐방객 1명 사망(탈진 및 저체온증), 1명 조난 소식을 전했다.눈 쌓인 겨울산은 평소보다 산행시간이 더 걸리고 체력소모가 크며, 결빙된 탐방로는 산악지형 특성 상 장기간 결빙상태가 유지되므로 미끄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김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1:31 진중권, 안철수 신학용? "부패한 사람하고는 안 한다고 하더니" 돌직구 [한강타임즈] 진중권 안철수, 새정치 이미지는 어디로?진중권 안철수 “부패한 사람하고는 안 한다고 하더니..”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진중권 교수는 “더 민주는 이제 수습국면. 국민의당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밥그릇 조정이 쉽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거기 모인 사람들, 제 이익을 위해선 제가 속한 당을 파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니”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의당이 (내가 보기에는 다분히) ‘허구’로만 존재하는 중도층에 어필하려고 우클릭하다 보니 생기는 일”이라며 “최근 한상진이 이승만-박정희를 찬양하는 데에 대해 국민의당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도 그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1:09 내일 전국 날씨 정보 물어보거든,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된다 전해라~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 날씨 정보 '내일 날씨도 춥다'내일 전국 날씨 정보, 내일 날씨도 매서운 강추위?기상청은 내일 날씨에 대해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고 말했다.또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많고 새벽까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해안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앞으로 눈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 호남과 제주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대전 -11도 전주 -9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5도 등 대부분 지역 영하권에 머물겠다. 한편, 해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0:22 노사정위 불참 선언, "비정규직 감축하기로 한 9.15 노사정 합의내용 위반" [한강타임즈] 노사정 합의 파기 선언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됐다”노사정위원회의 한 축이던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합의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되었고, 완전 파기되어 무효가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정부는 비열하고 야비한 일체의 노동탄압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가증스럽게도 자신들이 명백하게 9.15노사정합의를 위반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지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사태를 파국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1-19 20:10 조경태 더민주 탈당 "국민의당-새누리당 영입 제안..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 [한강타임즈] 조경태 더민주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조경태 더민주 탈당 “야당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험난한 정치 여정을 밟아왔다”조경태 의원은 19일 탈당 선언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말했다.조경태 의원은 “당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당이 잘못된 점이 있으면 쓴 소리를 서슴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조경태 의원은 “여당은 건전한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야당은 정부·여당의 정책에 늘 반대만 일삼는다면 우리의 정치는 결코 국민을 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조경태 의원은 “여야가 서로 존중하며 정책으로 평가 받고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가 되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19 19:18 ‘검사평가제도 시행’ 후 첫 검사평가..우수검사 선행 알려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9일 발표한 검사평가로 부정검사들이 줄줄이 밝혀진 것에 반해 따뜻한 선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우수 검사의 사례들도 담겨 있다.먼저 중한 범죄의 나이 어린 피의자에게 인간적인 계도를 조언하며 변호사 앞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던 피의자가 검사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자백을 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 사례가 있었다.또한 한 검사는 성폭력 피해자가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는 심증을 가졌다. 이에 검사는 피해자 국선 변호사에게 직접 연락해 피해자를 면담했다. 판결 선고 이후에도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두 사례에서 보여지듯이 형사사건을 기계적으로 대하지 않고 피의자의 자립을 지원할 정도로 사람을 사랑할 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19 17:56 치매 노인, 실종된지 10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치매 노인이 실종된지 10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19일 오후 1시 50분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 동해남부선 철길 인근에서 김모(76)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김씨의 아들 신고 전화를 받고 기동대와 타격대 등이 일대 수색에 나선 끝에 집에서 100여m 떨어진 북구 중산동 철길 인근에서 옷을 벗고 숨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옷을 벗은 상태로 발견된 것은 저체온증이 오면 무의식적으로 옷을 벗는 이상탈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치매를 앓던 김씨가 집을 나온 뒤 헤매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7:43 수입 족발 국내산 속여 유통시킨 일당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입 족발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9일 수입 족발 1978t을 국내산으로 속여 수도권 음식점에 유통 시킨 유통업체 대표 A(44)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유통업체 직원 B(42)씨와 음식점 업주 C(45)씨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칠레산과 스페인산 냉동 족발 1978t 시가 109억원 상당을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의 음식점 200여곳에 유통시켜 12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조카 명의로 족발업체를 내고 수입한 족발을 국내산과 섞어 원산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7:34 검사평가제 시행.. 일부 검사 악행 드러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9일 사법 사상 처음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사례집에는 피의자나 참고인에게 악행을 일삼는 일부 검사들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우선 수사검사의 고압적이고 모욕적인 태도로 변론권이 침해됐다는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사례집에 따르면 변호인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조사실에서 메모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사례들이 즐비하며 수사 검사의 고압적이고 모욕적인 태도가 나타나 있다.이미 기제출한 변호인 선임계를 받지 않았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있었다.한 변호사는 "변호인의 수사 입회를 이유없이 거절하고 변호인 접견을 고의적으로 방해했다"며 "피의자를 불러 조사하고도 소환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19 17:23 [일지]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합의부터 파기까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이 지난해 9월 15일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지 4개월만에 19일 대타협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한국노총은 노동개혁 입법과 저성과자 해고에 반대하며 양대지침에 관해 재협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나 정부는 원점에서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한국노총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다음은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설치부터 대타협을 거쳐 한국노총이 파기 및 불참을 선언하기까지의 추진과정이다.◇2014년▲8월19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제86차 본회의에서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 설치 의결▲9월19일 노사정·공익위원 12명으로 특위 출범▲10월10일 특위 산하 전문가그룹 발족. 노사정·공익 전문가 8명으로 구성▲12월23일 노동시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22 여성전공의 10명 중 7명..직장 눈치 보여 원하는 시기에 임신 못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여성 전공의 10명 중 7명은 직장의 눈치를 보느라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모성보호 등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전국 12개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전공의 등 여성보건인력 1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동료, 선후배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로운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간호직군은 39.5%, 여성전공의는 71.4%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15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파기 공식 무효 선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19일 "정부 스스로 역사적인 대타협이라고 자랑했던,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던 9·15 노사정 합의가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조각이 됐고, 완전 파기돼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를 사후에 철회 또는 무효화하는 것은 1998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18년 만이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6:08 도봉구 창동 초안산 근린공원서 삐라 4만여장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수만여장의 삐라가 발견됐다.서울 도봉경찰서는 18일 오후 9시50분께 도봉구 창동 초안산 근린공원 족구장에서 삐라 4만여장이 발견돼 육군에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공원 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던 주민으로부터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족구장 인근에서 삐라를 찾았다.경찰은 현장조치를 마무리한 후 인계했고 육군 측에서 최종적으로 삐라를 수거했다.삐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북한에서 보낸 삐라가 총망라돼 날아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보통 삐라는 화약 장치가 공중에서 잘 터지면 넓은 지역으로 산개한다"며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6:02 교육부, 저소득층 대상 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인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국가장학금이 올해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된다. 또한 셋째 아이 이상에게 지원되는 다자녀 장학금 대상도 3학년까지로 확대 시행한다.교육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545억원 늘어난 3조6545억원이다. 유형Ⅰ에 2조9000억원, 유형Ⅱ에 5000억원, 다자녀유형에 2545억원이 책정됐다.우선 교육부는 4분위 이하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장학금Ⅰ유형 지원금액을 22만~4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70만명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구체적으로 기초수급대상자부터 2분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5:40 서울경찰청,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경찰청은 명절을 대비해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일주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최근 발생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트렁크 시신 사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 심리를 조기 차단한다. 또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성의 있고 진실한 경찰활동을 펼쳐 평온하고 차분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서울경찰청은 20일부터 2월10일까지를 설 대비 특별치안활동 강화기간으로 설정했다. 가용 가능한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112신고가 많고 인력이 부족한 지구대·파출소에 상주 배치하고, 형사기동대를 예방적·단속형 치안활동으로 전환한다. 자율방범대·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지역주민을 이번 특별치안활동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5:29 모텔 밖 추락해 숨진 20대女 남자친구.. 살인 혐의 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모텔 밖으로 떨어져 숨진 20대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모텔 7층에서 여자친구 A(27·여)씨를 손으로 밀어 창문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모텔 건물 옆 화단으로 떨어진 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8일 오전 0시35분께 숨졌다.경찰은 A씨의 오른손에서 피부가 벗겨진 자국이 발견돼 A씨가 화단으로 떨어지기 직전 모텔 창문 인근에 설치된 케이블 선을 잡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119구급대원과 병원 간호사에게 "남자친구가 나를 성폭행하려 했고, 창밖으로 떠밀었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4:57 빈병 보증금 인상..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 최대 5만원 보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빈병 보증금을 인상을 두고 빈병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지급 업무를 정비하고 하반기부터는 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시 최대 5만원을 보상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빈병 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업무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담당한다. 종전에는 보증금과 취급수수료가 주류제조사와 도매상 및 공병상 간에 직거래로 책정돼 자금거래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으로는 공익법인인 유통지원센터의 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빈용기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금이 실시간으로 투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4:46 전세버스노조 “노조 지부장 분신원인..사측의 갑질이 빚어낸 참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세버스노동조합(전세버스노조)은 지난 18일 모 전세버스 회사 노조 지부장 신모(59)씨의 분신과 관련해 해당 사건은 사측의 갑질에서 비롯된 참극이라고 비판했다.전세버스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모 전세버스 회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씨의 분신 자살에 대한 책임은 노조 탈퇴 종용, 부당징계, 부당해고를 일삼으며 민주노조를 부정한 대표이사에게 있다"고 밝혔다.전세버스노조 측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11월 노조를 결성하고 사측에 성실한 교섭을 요구해왔다.그러나 사측은 노조의 교섭 요청 이후 개별 조합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면담을 통해 "회사는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니 결단하라"며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 또 노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19 14:08 호남고속도로 추돌사고..중상1명·경상2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와 태인IC 사이 19일 오후 12시 48분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현재 확인된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2명이며 사고 수습과정에서 부상자는 추가로 잇따를 전망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1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