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문재인 청와대는 박원순 변양군 양대 산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구성에 있어 철저히 자신의 주변인물을 배제하고 박원순계와 변양균계 인사들로 청와대 조각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했다. 일각에선 변양균 사단과 박원순맨들로 문재인 청와대가 양대 중추가 됐다고 한다.변양균 전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권말기 ‘신정아 - 변양균 스캔들’로 청와대에서 물러났다. 이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사건 주홍글씨를 딛고 수면위로 재부상하고 있다.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 11일 청와대가 발표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변양균 전 실장과 인연이 깊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날부터 관가(官家)에서는 “‘변양균 라인’이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58 문재인+안희정+이재명+박원순 아내들도...손 잡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던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들이 23일 손을 잡았다.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는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열린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안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 이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경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도 나란히 자리했다.공직선거법상 선거 유세에 참여할 수 없는 남편들을 대신해 부인들이 간접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민주당 경선에서 1~3위를 차지한 당시 후보들의 부인들이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 3일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앞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4 10:11 안철수 캠프 민영삼 영입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캠프가 전문가를 보충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영삼 패널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논란이 됐다. 민영삼 포털 연관검색어로 ‘민영삼 퇴출’, ‘민영삼 프로필’ ‘민영삼 학력’ 등이 나오는데, 민영삼은 이같은 프로필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온다.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특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NS와 포털엔 민영삼 관련 내용이 봇물처럼 넘쳐나고 있다. 민영삼 관련 관심은 14일 국민의당이 21명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하면서 21명중 민영삼 교수가 포함되어 주목받게 되면서부터다. 민영삼 교수는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 전직 대통령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5 00:28 손학규, 안철수 지원 요청...김종인 NO~~'선긋기'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3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김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손 전 지사와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지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김 전 대표는 수락 의사를 내비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나와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원할 것이란 일각의 예측에 대해 "특정한 사람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선을 그었다. 불출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3 17:28 [대선 여론조사] 다자+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1위 [한강타임즈]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15주째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0~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25명에게 조사해 13일 발표한 4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44.8%의 지지율로 36.5%를 기록한 2위 안 후보에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8.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문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2.6%포인트 올랐으며 안 후보의 지지율 역시 전주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안 후보의 경우 일간집계 기준으로 '유치원 공약' 논란이 있었던 11일과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4-13 10:52 박원순 "문재인 동행,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함께 걷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지난 당내 경선당시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났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박 시장은 "다 가져가시라"고 화답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의 박 시장 집무실을 찾아, "우리 박원순 시장의 지난 5년간 서울시정의 성과는 우리 국민 모두 잘 알고 있다. 특히 혁신이 무엇인지 소통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며 "서울시의 검증된 정책들, 또 검증된 인재들을 제가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는 박 시장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꾼 촛불집회가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게 끝난 데에는 박 시장과 서울시의 공이 대단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0 18:40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국민통합선대위' 만들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본선 공략 '베이스캠프'가 될 선거대책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될까.일단 문 후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양 캠프 인사들을 최대한 포용하는 '통합 선대위'를 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캠프도 비서팀과 공보팀 등 주요 조직은 유지하되, 당 선대위 논의가 마무리되면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은 추미애 당대표가 맡기로 했다.또 향후 상임공동위원장 인선시, 내부인사보다는 '중도 확장'의 의미를 가진 시민사회 원로 등 외부인사를 영입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시도당 선대위원장'을 맡아 모두 지역별 선거운동을 책임지게 될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05 09:44 문재인 부산캠프 "김부겸 의원 지지자 200여명 합류" [한강타임즈]제19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부산지역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김 의원의 지지조직인 ㈔새희망포럼의 변상경 부대표는 "김두현 사상구의회 전 의장 등 부산지역 새희망포럼 활동가 200여명이 문 후보 부산 시민통합캠프에 합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변 부대표는“문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통해 새로운 부산을 만드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부산 새희망포럼 하재훈 집행위원장이 문재인 부산캠프에 결합하는 등 새희망포럼의 힘이 문재인 후보에게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부산캠프 관계자는 “부산 새희망포럼의 결합으로 시민대통합의 한 축이 마련됐다”며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열망이 문 후보에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09 문재인, 모든 지역-연령층 1위...민주당 50% 최고치 경신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황 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4개월 만에 3위로 올라섰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25명에게 조사해 20일 발표한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6.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넘어선 것으로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충청, 부산·경남·울산(P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0 11:11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 황교안 불출마로 어부지리와 대선 판도 변화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어부지리로 대선 열차에 올라탔던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과 특검 시한의 불연장 끝에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황교안은 ‘불’로 끝났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카드 내려놓은 것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는 여러가지 함의를 갖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그간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돼면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황교안 대행은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결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53 민주당-문재인,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변함없는 '문재인 대세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황 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7.1%로 3월 둘째주에 비해 2.0%포인트 올랐다. 이는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23.6%)에서만 2위에 머물렀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7%포인트 오른 16.8%로 3주 만에 다시 15%선을 넘어선 2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25.1%)에서는 조사 이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6 10:1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황교안 불출마!! "낮은 지지율 탓 '승산 부족' 판단도 작용"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몰락한 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선수' 대신 '심판'으로 남은 것이다.탄핵정국을 계기로 보수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황 대행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닫아놓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 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보수 진영의 1등 대선주자 자리를 굳힌 뒤에도 마찬가지였다.이는 대선 출마 여부를 그만큼 오랜 기간 숙고해 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랬던 황 대행이 장고 끝에 심판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은 우선 권한대행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까지 대선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7:34 ‘장미대선’ 5월9일 최종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5월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 직후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후임 대통령선거일을 5월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또 선거인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키로 했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하며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5:30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 몸 둘 정당이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공식선언했다. 일각에선 김종인 전 대표는 탈당한 이후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쪽으로 기운 모양새를 보이면서 김종인 전 대표 역시 ‘비문’ 결집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까지도 김종인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양새다. 야당에선 즉각 자신의 당에 들어오시라면서 김종인 전 대표 모시기에 나선 모양새다. 아울러 이번 김종인 전 대표의 탈당은 김종인 전 대표만 탈당할 것이 아니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가 임박하면서 조기 대선판도 다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고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1:09 '박원순의 사람들'…文-安 양쪽으로.. 김부겸 세력, 대부분 안희정 캠프로!! [한강타임즈]한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였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의 세력이 두 사람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특히 박 시장 세력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캠프로 갈라지면서, 박 시장이 향후 누구를 지지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문 전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 문 전 대표는 이밖에도 채현일·박상혁 정무보좌관 등 서울시 관계자들을 함께 영입했다. 앞서 박 시장과 가까운 예종석 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은 문 전 대표 캠프에 합류, 홍보본부장을 맡았다. 최측근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정무부시장은 문 전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안 지사 캠프에는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정무특보로 합류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8 09:24 문재인 "예종석 영입, 자연스러운 일…앞으로도 박원순과 함께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대선경선캠프 홍보본부장에 내정했다. 최근 불출마한 박 시장 세력을 껴안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직 사임절차가 끝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예 이사장은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기업과 NGO에서 마케팅 자문을 해왔다. 홍보부본부장을 맡은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캠프 합류를 설득하고 문 전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영입 성사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예 이사장 외에도 박 시장의 정책분야를 총괄해왔던 김수현 서울연구원장도 이달 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4 홍준표 무죄받고, 대선 도전 우회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에 이렇다할 대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선에 나설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쳐 주목을 받게 됐다. 결국 홍준표 지사는 ‘맑은 눈’이라는 표현으로 무죄 소식에 눈썹이 웃었다.홍준표 지사 대선 행보가 관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그간 ‘홍준표 멍에’라고 불리던 혐의를 벗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작용했던 법의 굴레가 풀린 것으로, 홍준표 지사가 이렇다할 보수진영 대선후보가 나서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망론을 꺼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준표 지사의 무죄판결은 이완구 전 총리에게 무죄를 판결했던 같은 판사의 항소심에서 똑같은 무죄를 내려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사회생하게 됐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18 이재명 시장 “문재인은 토론회 나오라!”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정치권에 군웅할거하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장도지사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다음날인 13일 오전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로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모 방공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박찬식 여단장으로부터 패트리엇포대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안보구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분명한 안보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서 이날 공군 3여단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3 23:52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세론 청신호'....6주 연속 1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13일 6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1명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2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2.9%로 전주대비 1.7%포인트 올랐다.문 전 대표는 서울(35.2%), 경기·인천(32.8%), 충청(26.2%), 부산·경남(33.0%), 대구·경북(31.1%), 호남(37.0%)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대연정론을 제안한 안 지사는 전주대비 3.7%포인트 오른 16.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13 10:04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문재인 1위 대세론' 굳건 ...민주당 최고 지지율 경신 45.4%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주 연속 1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급상승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6~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08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 전 대표는 33.2%로 1위를 지켰다. 문 전 대표는 2위인 황 대행을 17.3%p차로 크게 앞섰다.황 대행은 15.9%로 2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15.7%를 기록해 황 대행과 초박빙의 2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보수진영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한 황 대행은 반 전 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보수표가 몰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09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문재인 청와대는 박원순 변양군 양대 산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구성에 있어 철저히 자신의 주변인물을 배제하고 박원순계와 변양균계 인사들로 청와대 조각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했다. 일각에선 변양균 사단과 박원순맨들로 문재인 청와대가 양대 중추가 됐다고 한다.변양균 전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권말기 ‘신정아 - 변양균 스캔들’로 청와대에서 물러났다. 이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사건 주홍글씨를 딛고 수면위로 재부상하고 있다.변양균 전 실장이 급부상하는 데는 지난 11일 청와대가 발표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변양균 전 실장과 인연이 깊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날부터 관가(官家)에서는 “‘변양균 라인’이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58 문재인+안희정+이재명+박원순 아내들도...손 잡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던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들이 23일 손을 잡았다.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는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열린 '건강서울 페스티벌'에 안 지사의 부인 민주원씨, 이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경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씨도 나란히 자리했다.공직선거법상 선거 유세에 참여할 수 없는 남편들을 대신해 부인들이 간접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민주당 경선에서 1~3위를 차지한 당시 후보들의 부인들이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 3일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앞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24 10:11 안철수 캠프 민영삼 영입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캠프가 전문가를 보충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영삼 패널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논란이 됐다. 민영삼 포털 연관검색어로 ‘민영삼 퇴출’, ‘민영삼 프로필’ ‘민영삼 학력’ 등이 나오는데, 민영삼은 이같은 프로필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온다.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특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NS와 포털엔 민영삼 관련 내용이 봇물처럼 넘쳐나고 있다. 민영삼 관련 관심은 14일 국민의당이 21명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하면서 21명중 민영삼 교수가 포함되어 주목받게 되면서부터다. 민영삼 교수는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 전직 대통령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5 00:28 손학규, 안철수 지원 요청...김종인 NO~~'선긋기'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3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김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손 전 지사와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지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김 전 대표는 수락 의사를 내비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나와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원할 것이란 일각의 예측에 대해 "특정한 사람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선을 그었다. 불출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13 17:28 [대선 여론조사] 다자+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1위 [한강타임즈]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15주째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0~1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25명에게 조사해 13일 발표한 4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44.8%의 지지율로 36.5%를 기록한 2위 안 후보에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8.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문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2.6%포인트 올랐으며 안 후보의 지지율 역시 전주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안 후보의 경우 일간집계 기준으로 '유치원 공약' 논란이 있었던 11일과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4-13 10:52 박원순 "문재인 동행,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함께 걷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지난 당내 경선당시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났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박 시장은 "다 가져가시라"고 화답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의 박 시장 집무실을 찾아, "우리 박원순 시장의 지난 5년간 서울시정의 성과는 우리 국민 모두 잘 알고 있다. 특히 혁신이 무엇인지 소통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며 "서울시의 검증된 정책들, 또 검증된 인재들을 제가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는 박 시장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꾼 촛불집회가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게 끝난 데에는 박 시장과 서울시의 공이 대단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4-10 18:40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국민통합선대위' 만들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본선 공략 '베이스캠프'가 될 선거대책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될까.일단 문 후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양 캠프 인사들을 최대한 포용하는 '통합 선대위'를 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캠프도 비서팀과 공보팀 등 주요 조직은 유지하되, 당 선대위 논의가 마무리되면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은 추미애 당대표가 맡기로 했다.또 향후 상임공동위원장 인선시, 내부인사보다는 '중도 확장'의 의미를 가진 시민사회 원로 등 외부인사를 영입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시도당 선대위원장'을 맡아 모두 지역별 선거운동을 책임지게 될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05 09:44 문재인 부산캠프 "김부겸 의원 지지자 200여명 합류" [한강타임즈]제19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부산지역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김 의원의 지지조직인 ㈔새희망포럼의 변상경 부대표는 "김두현 사상구의회 전 의장 등 부산지역 새희망포럼 활동가 200여명이 문 후보 부산 시민통합캠프에 합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변 부대표는“문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통해 새로운 부산을 만드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부산 새희망포럼 하재훈 집행위원장이 문재인 부산캠프에 결합하는 등 새희망포럼의 힘이 문재인 후보에게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부산캠프 관계자는 “부산 새희망포럼의 결합으로 시민대통합의 한 축이 마련됐다”며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열망이 문 후보에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09 문재인, 모든 지역-연령층 1위...민주당 50% 최고치 경신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황 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4개월 만에 3위로 올라섰다.MBN·매일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25명에게 조사해 20일 발표한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6.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넘어선 것으로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충청, 부산·경남·울산(P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20 11:11 홍준표 현재는 낮은 지지율, 과연 ‘폭발’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당원 자격을 얻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보수층이 단합해 홍준표 지사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트럼프라고 불린다. 이는 홍준표 지사를 왜 홍트럼프라고 칭하는지 홍준표 지사 자신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쩌면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돈다. 이런 홍준표 지사가 보수우파의 대선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 전문체널 YTN이 황교안 대행 불출마 이후 최고의 수혜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15일 긴급 여론조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8 21:05 문재인 1위 '흔들림 없는 대세론' [한강타임즈]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 문재인-2위 안희정' 구도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로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0%, 이재명 성남시장 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7%, 홍준표 경남지사 2%, 심상정 정의당 대표 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1% 등의 순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 안철수 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7 14:07 황교안 불출마로 어부지리와 대선 판도 변화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어부지리로 대선 열차에 올라탔던 황교안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과 특검 시한의 불연장 끝에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황교안은 ‘불’로 끝났다.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카드 내려놓은 것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는 여러가지 함의를 갖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그간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돼면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황교안 대행은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결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0:53 민주당-문재인,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변함없는 '문재인 대세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황 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7.1%로 3월 둘째주에 비해 2.0%포인트 올랐다. 이는 11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23.6%)에서만 2위에 머물렀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7%포인트 오른 16.8%로 3주 만에 다시 15%선을 넘어선 2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25.1%)에서는 조사 이래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3-16 10:11 구심점 잃은 친박, 김진태 카드 '글쎄'... 당 안팎 거부감 높아 [한강타임즈]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은 혼돈에 빠졌다. 가뜩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는데 황 대행마저 불출마로 돌아서 친박계는 기댈 언덕조차 사라진 형국이기 때문이다.현재 친박계의 대선주자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등이 꼽히지만 이 둘은 원조 친박이라고 볼 수 없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옛 신한국당을 떠난 지 뒤늦게 합류한 인사이며 원 의원도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과 새정치국민회의를 거쳐 다시 옛 한나라당에 입당한 경력 등으로 원조 친박계는 아니다.결국 대선출마 선언을 한 주자 중에는 태극기 집회에도 열심히 나가 박 전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6 10:03 황교안 불출마!! "낮은 지지율 탓 '승산 부족' 판단도 작용"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몰락한 보수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선수' 대신 '심판'으로 남은 것이다.탄핵정국을 계기로 보수의 '구원투수'로 떠오른 황 대행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으면서도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닫아놓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 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보수 진영의 1등 대선주자 자리를 굳힌 뒤에도 마찬가지였다.이는 대선 출마 여부를 그만큼 오랜 기간 숙고해 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랬던 황 대행이 장고 끝에 심판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은 우선 권한대행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까지 대선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7:34 ‘장미대선’ 5월9일 최종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5월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 직후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후임 대통령선거일을 5월9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또 선거인의 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대통령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키로 했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하며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3-15 15:30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 몸 둘 정당이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공식선언했다. 일각에선 김종인 전 대표는 탈당한 이후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쪽으로 기운 모양새를 보이면서 김종인 전 대표 역시 ‘비문’ 결집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까지도 김종인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양새다. 야당에선 즉각 자신의 당에 들어오시라면서 김종인 전 대표 모시기에 나선 모양새다. 아울러 이번 김종인 전 대표의 탈당은 김종인 전 대표만 탈당할 것이 아니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가 임박하면서 조기 대선판도 다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고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1:09 '박원순의 사람들'…文-安 양쪽으로.. 김부겸 세력, 대부분 안희정 캠프로!! [한강타임즈]한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였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의 세력이 두 사람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특히 박 시장 세력이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캠프로 갈라지면서, 박 시장이 향후 누구를 지지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문 전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 문 전 대표는 이밖에도 채현일·박상혁 정무보좌관 등 서울시 관계자들을 함께 영입했다. 앞서 박 시장과 가까운 예종석 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은 문 전 대표 캠프에 합류, 홍보본부장을 맡았다. 최측근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정무부시장은 문 전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안 지사 캠프에는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정무특보로 합류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8 09:24 문재인 "예종석 영입, 자연스러운 일…앞으로도 박원순과 함께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대선경선캠프 홍보본부장에 내정했다. 최근 불출마한 박 시장 세력을 껴안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직 사임절차가 끝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예 이사장은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기업과 NGO에서 마케팅 자문을 해왔다. 홍보부본부장을 맡은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캠프 합류를 설득하고 문 전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영입 성사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예 이사장 외에도 박 시장의 정책분야를 총괄해왔던 김수현 서울연구원장도 이달 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4 홍준표 무죄받고, 대선 도전 우회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에 이렇다할 대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선에 나설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쳐 주목을 받게 됐다. 결국 홍준표 지사는 ‘맑은 눈’이라는 표현으로 무죄 소식에 눈썹이 웃었다.홍준표 지사 대선 행보가 관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그간 ‘홍준표 멍에’라고 불리던 혐의를 벗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작용했던 법의 굴레가 풀린 것으로, 홍준표 지사가 이렇다할 보수진영 대선후보가 나서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망론을 꺼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준표 지사의 무죄판결은 이완구 전 총리에게 무죄를 판결했던 같은 판사의 항소심에서 똑같은 무죄를 내려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사회생하게 됐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18 이재명 시장 “문재인은 토론회 나오라!”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정치권에 군웅할거하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장도지사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다음날인 13일 오전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로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모 방공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박찬식 여단장으로부터 패트리엇포대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안보구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분명한 안보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서 이날 공군 3여단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3 23:52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세론 청신호'....6주 연속 1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13일 6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1명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2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2.9%로 전주대비 1.7%포인트 올랐다.문 전 대표는 서울(35.2%), 경기·인천(32.8%), 충청(26.2%), 부산·경남(33.0%), 대구·경북(31.1%), 호남(37.0%)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대연정론을 제안한 안 지사는 전주대비 3.7%포인트 오른 16.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13 10:04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문재인 1위 대세론' 굳건 ...민주당 최고 지지율 경신 45.4%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주 연속 1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급상승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6~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08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 전 대표는 33.2%로 1위를 지켰다. 문 전 대표는 2위인 황 대행을 17.3%p차로 크게 앞섰다.황 대행은 15.9%로 2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15.7%를 기록해 황 대행과 초박빙의 2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보수진영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한 황 대행은 반 전 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보수표가 몰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0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