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시는 16일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성매매 방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5․18교육관 중강당에서 여성가족부, 시, 구, 경찰청, 교육청,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대인동 등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한 각계의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집결지 정비가 성매매 방지를 위해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임을 재차 확인하고, 이를 위해 시, 구, 경찰청,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이 상시 만나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나갈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또한, 성매매 노출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굴과 보호, 자립
지방 | 박해진 기자 | 2017-06-17 15:44